'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발빠른 재테크 정보, 이곳에서 얻으세요. 주식투자는 하고 싶은데, 증권사가 멀어서 고민이었다면 이제는 불편을 덜게 됐다. 양주군 덕계리 국민은행 건물 3층에 SK증권 양주지점이 오픈한 것, 시세전광판과 상담실, 투자자료실 등 고객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특히 양주지점은 다른 객장에 비해 고객 상담 공간을 넓힌 점이 눈에 띈다. 별도의 상담 자리 외에 6개에 이르는 특별 VIP 개별 고객실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자료들을 시세전광판 옆 자료실에 비치, 누구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이곳 주민들을 위해 각종 금융상품과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테크 상담도 서비스할 생각입니다. " 박규선 양주지점장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각종 금융이자 및 최신 경제 동향까지도 자료를 비치하고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식투자에는 관심이 있지만 종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객장의 구조를 일대일 서비스 위주로 배치, 증권사 직원과 언제나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지역이 넓은 양주의 특성을 감안, 모든 절차를 방문하여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없어 증권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의 경우에는 전화만 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 계좌개설, 타사이체, 사이버 프로그램 설치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추천 종목이나 투자정보를 이 메일로 보내주고, 정기적을 시황 및 보유종목을 진단하여 우편으로도 우송해 준다. 특히 3백만원 이상 개좌를 개설하고 일정 금액의 총 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백만원 상당의 PDA 무선증권 거래 서비스 모바일을 제공한다. 이것은 핸드폰 망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주식, 시세조회, 시황, 차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증권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한다. "주식은 바닥일 때 사서, 오를 때 파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주가가 720선까지 빠지면 한 번 투자해볼 만 합니다." 박 지점장은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에도 무조건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이나 외국인 선호 종목 순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LG석유화학, 조광피혁과 같은 우량기업을 상대로 하는 것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전문가들이 주식이 연말까지 천 이상 무난히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이 바로 투자의 적기라고 한다. 서울의 여러 지점을 거치면서 박 지점장은 재테크에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특별한 노하우를 알게 됐다고 한다.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투자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얻을 수 있다는 것, ''돈이 돈을 부른다.''는 말은 결코 빈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재테크는 여윳돈 만으로 하는 것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박 지점장은 양주시민의 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861-8245) 최지형리포터 orgioplus@orgio.net 2002-06-28
- 대전 미즈엔 창간기념 설문조사 대전 여성들은 가정에 충실하며 안정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전 내일신문이 월간 대전 미즈엔 창간기념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대전 내일신문이 지난 14∼15일 양일간 25세 이상 기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단지 22.6%만이 ‘내 인생을 위해 언제라도 이혼할 수 있다’고 답했다.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취업주부의 경우도 26.6%만이 ‘그렇다’고 답해 이혼을 하지 않는 것이 남편에게 의존하기 위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고민거리가 있을 때 주로 누구에게 털어놓느냐’는 질문에는 남편(39.6%), 여자친구(33.4%), 친정식구(9.4%)의 순으로 많았다. 선택문항 가운데 ‘남자친구’ 항목도 있었지만 이 항목을 택한 기혼여성은 아무도 없었다. 아울러 대전 주부들은 유례없는 저금리에도 불구, 안정적인 저축 및 금융상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80.6%)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 기혼여성들은 자신의 장래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답한 경우가 33.4%를 차지해 장래의 불확실성에 무방비상태로 있는 주부들이 10명 가운데 3명을 차지했으며 여가활동 역시 ‘특별한 것이 없다’는 대답이 20.0%를 차지,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 자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로 23만원을 지출하고 있었으며 월수입 150만원 미만 가정에서 사교육비로 31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가정도 10.8%나 있어 가계에 부담이 되더라도 사교육비는 가능한 많이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급적이면 자녀를 유학보내고 싶다’는 응답과 ‘부담이 되더라도 꼭 유학을 보내겠다’는 대답이 45.8%를 차지, 유학에 큰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대전 조숭호 기자 shcho@naeil.com 2002-05-26
- “사천사랑카드 사랑해주세요” "사천사랑카드로 사천사랑을 실천하고 지방재정도 확충하자" 경남 사천시의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천사랑 마이홈 러브카드’가 독특한 아이디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천시(시장 김수영)는 지난해 7월 BC카드와 제휴해 카드 사용금액의 0.1-0.2%를 시의 재정수입으로 하는 이 카드발급을 시작했다. 수입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기금과 주민숙원사업에 사용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입 인원은 2500여명, 지난해 4개월간 시의 수입은 100만원에 불과해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이에따라 시는 카드활성화를 위해 발급인원인 5000명 확보목표를 세우고 최근 경상대학병원, 이마트 진주점 등 대형 가맹점을 35개소로 대폭 늘이며 시민들과 출향인사, 기업체 근로자 등의 적극적인 발급과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 카드는 농협과 대부분 시중은행에서 발급받아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이용시 3개월 무이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가계 재테크에도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복지기금도 조성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사천사랑카드 발급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사천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2002-04-09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국무위원 15명 중 14명 재산 늘어 27일 공개된 행정부 1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의 지난해 재산이 국내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늘었다. 재산변동내역을 보면 ‘주식투자’와 저축예금’이 재테크 수단의 주류를 이뤘던 예전과 비교해 공직자들의 재테크 방식이 다양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공직자들에게는 여전히 주식투자와 부동산 거래가 주요 수입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 주식투자 부동산 수입 =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중 증가액 1위를 차지한 구천서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신천개발의 유·무상 증자로 받은 주식 327만8000여주의 평가익 등을 합쳐 25억3078만원의 재산이 불었다. 복성해 생명공학연구원장도 벤처기업인 바이오뉴트리젠의 무상증자로 보유주식수가 7만2894주 늘어나면서 총 4억1999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고인석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은 2억2715만원의 수익증권 평가차액과 이자소득에 힘입어 총 변동가액이 3억3215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신언용 전 의정부지청장이 보유중이던 광주의 건물을 매각해 6억원 이상이 늘어나면서 증가액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덕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과 백성운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도 각각 부동산 매각과정에서 같은 사유로 억대의 증가액을 기록했다.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은 상가임대 수입으로 2억1000만원 등 총 2억5000만원이 늘었다. ◇ 공사·공단 소속 공직자 증가 = 공사·공단의 공직자들은 재산증가 20위내에서 5명이나 차지했다. 재산증가 1위를 기록한 구천서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6위인 고인석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유인학 한국조폐공사 사장(7위), 이왕우 한국도로공사 감사(12위), 강동연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20위) 등이다. 또한 국무위원들은 15명의 장관 가운데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이 1982만원이 줄어든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2989만원∼5254만원 가량 증가했다. 반면 홍석조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삼성전자 등 주식양도 소득세 7억8200만원과 자녀유학비 6900만원이 지출돼 8억5173만원의 재산이 감소, 재산 감소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총재에 출마했던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생활비 및 대외활동비로 3억433만원을 지출, 재삼감소 4위에 올랐다. 2002-02-28
- ● 온라인증권투자 100% 활용하기 이제는 객장에서 주문표를 통해 주식거래하는 투자자들은 거의없다. 나이든 사람들도 온라인 활용은 기본이다. 삼성증권 여의도지점 한 투자상담사는 “요즘은 온라인에서 정보획득은 물론 직접 거래도 하기 때문에 괜히 아는 척 했다가는 핀잔듣기 쉽다”고 말했다. 온라인거래에 대해 잘 모르면 ‘왕따’될 한다. 그런데도 증권사마다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자료들과 거래방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낮은 수수료를 찾아라=제대로 알면 비용도 절감되고 투자전략도 합리적으로 세울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거래는 값싼 수수료로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고급정보도 만만치 않다. 객장에서 주문표를 통해 매매하면 보통 거래금액의 0.4~0.5%를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매도할 때는 다시 0.3%가 추가된다. 1000만원 주식을 매도하면 12만원이 수수료로 나가는 셈이다. 1년이면 500만원이 수수료와 세금으로 날라간다. 그러나 미래에셋 키움닷컴 등 온라인 증권사들의 사이버수수료는 0.1%에도 못 미친다. 미래에셋은 0.029%이며 키움닷컴도 0.025%에 지나지 않다. 대한투신증권 수수료는 0.05~1%수준이다. 삼성 등 대형 5개 증권사들의 사이버 수수료는 거래대금에 따라 다르다. 규모가 커지면 수수료가 더 싸진다. 대부분 0.1%미만이다. 삼성증권은 50만원 미만인 경우 0.18%의 수수료를 받으며 1억원이 넘으면 0.1%로 줄어든다. LG 대신 대우 현대도 규모가 적으면 최고 0.15%를 수수료로 받는다. ◇정보도 돈이다=전문가들은 수수료만 낮다고 덥석 잡지 말라고 주문한다. 모 증권사가 지난해 수수료비교광고를 냈지만 실적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이 수수료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의 능력과 제공하는 정보도 따지기 때문이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수수료에는 거래비용 뿐만 아니라 정보사용료도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수수료가 싼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거래증권사를 선택하기 전에 수수료와 함께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질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1대 1 투자상담도 제공=온라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증권대학을 운영하거나 메신서 서비스를 해 주는 증권사도 생겨났다. 기업분석 등 리서치자료 뿐만아니라 금융상품 안내, 개인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맞춤형 재테크정보도 제공된다. 증권분석가와의 1대 1 투자상담, 매수·매도시점 실시간 제공, 투자크리닉센터, 인터넷 쇼핑, 인터넷TV 활용한 매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 꼼꼼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2002-02-25
-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꼭지> 1면 도내 국회의원 1일 26만5천원 벌었다 도의회 한병태 의원 4억7700여만원 늘어·재산 1위는 허영근 도의장 도내 국회의원들은 지난해 평균 9700여만원의 재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의원과 행정부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재산공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 도의원 35명중 12명의 의원은 평균 7489만여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국회의원 과반수 1억이상 증가 도내 국회의원 12명(최재승 윤철상 의원 포함)중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모두 9명. 이중 6명의 의원이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 출신 최재승(비례) 의원이 4억300여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해 재산증가 1위를 기록했다. 1억원 이상 증가한 의원을 살펴보면 강현욱(군산)의원 1억934만3000원 김원기(정읍)의원 1억8191만4000원 윤철상(비례)의원 1억1314만4000원 장영달(전주완산)의원 1억3349만4000원 정균환(고창부안)의원 1억9950만4000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권에 도전한 정동영(전주덕진)의원은 4861만4000원이 줄었고, 이강래(남원순창)의원도 1887만1000원이 줄어들었다. 신임 도지부장으로 선출된 김태식(완주임실)의원도 3991만6000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빈한 의원의 대명사인 이 협(익산)의원은 1020만원이 늘었고 장성원(김제)의원이 9282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강현욱 의원과 도지사 경선을 벌일 정세균(무진장)의원은 7699만8000원이 능가했다. 도내 국회의원은 지난해 재산을 하루평균 26만5000원씩 불려 비교적 성공적인 재테크를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도의회 허영근 의장, 50억대 재산 보유 도내 고위 공직자와 도의원들의 재산증감도 공개 됐다. 유종근 지사는 지난해 예금과 현금에서 1억1264만9000원이 감소해 6억1365만4000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강재수 정무부지사는 5245만1000원이 줄어든 30억3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부지사는 예금과 보험해약에 따른 손실로 재산이 줄었다. 채규정 행정부지사는 1급 이하인 관계로 재산공개에서 제외됐다. 도의원들은 16명의 의원이 재산이 줄었고 12명의 의원은 평균 7400여만원의 재산이 늘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의원은 한병태(장수)의원으로 지난해 4억7763만4000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한 의원은 농협대출금을 정리해 2000년말 5억4000여만원에 달했던 부채를 상당부문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수(부안)의원은 3억5600만원대의 재산중 상가와 아파트가 경매처분돼 3억5500여만원이 감소해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의원으로 선정됐다. 도의원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허영근(익산)의장으로 지난해 1억2600여만원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50억원 이상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해(장수)의원은 재산 변동이 없다고 신고해 부채만 1억2234만4000원이 있다고 신고했다. 도의원중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허영근 의장을 포함, 이용완(전주)의원 11억8000여만원 김병곤(익산)의원 10억 7500여만원 박원조(남원)의원 10억6000여만원 등 4명으로 나타났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2002-02-28
- 고위법관 79% 재산 증가 27일 법원과 법무부·검찰 고위 공직자의 재산공개 결과 대부분이 재테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법관 116명 가운데 재산이 늘어난 법관은 92명(79.3%)이었고, 이들중 상당수가 1억원 이상 재산을 불렸다. 법무부와 검찰의 공개 대상 43명중에서도 74.4%인 32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헌법재판소는 대상자 14명 가운데 서상홍 사무차장을 제외한 13명의 재산이 늘었다. 한편 재테크 방법은 주식, 부동산 투자가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부내 재산증가 1위를 기록한 이영애 서울고등부장은 저축과 주가상승 등으로 6억7000여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고, 재산이 1억9094만여원 늘어난 황인행 인천지법원장은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분양을 재산 증가 원인으로 밝혔다. 검찰에서도 상당수의 고위간부들이 서울 강남·서초, 분당·수지 등에 위치한 고가의 대형 아파트에 입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논현동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주택에 입주하거나 강남 오퓨런스 오피스텔에 투자해 부동산이 변함없는 재테크 수단임을 보여줬다. 반면 이상훈 대전고법 부장판사는 광주 북구 중흥동 토지 매도 등에 따른 손실로 4억2742만여원이 줄어 감소 1위를 기록했다. 변재승 대법관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 매도 등으로 2억309만여원이 감소해 뒤를 이었다. 2002-02-28
- 각 대학 부설 사회교육원 안내 ◇ 국민대 평생교육원 ‘실전 재테크와 자산관리’ 과목을 신설, 일반 중산층을 대상으로 모의투자 및 실전사례의 습득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다앙한 자산관리 기법을 가르친다. 자격증 준비과정에서는 아동교육을 위한 동화구연 지도자 과정이 신설됐다. ◇ 성신여대 사회교육원 특별과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전문연주자과정이 3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음대생이나 반주전공자 등 음악전공자들을 주대상으로 하는 이 과정은 모두 45개의 세부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여성 비즈니스 리더 양성과정으로 정보관리 능력, 리더십과 자기관리 및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한양대 사회교육원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태아교육지도자, 실내조경전문가, 사진미디어영상전문가, 몬테소리전문교사 등 특정 직업과 일대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많다. 2002-01-22
- 아파트 투자 수도권으로 눈돌려라 지난해 9월 미국테러 사태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부동산시장이 12월부터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있다. 12월초부터 한달동안 대치동 선경아파트 55평형과 개포우성 65평형은 각각 1억원씩 상승하여 9억과 12억원선에서 거래 되고 있고 반포주공 25평형은 5000만원, 개포동 주공, 도곡 주공 등 강남지역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도 3000만∼5000만원씩 상승했다. 도곡 삼성싸이버, 대치 삼성래미안 등 기존아파트도 평균 2000만∼3000만원씩 훌쩍 뛰어 넘었다. 도곡 삼성싸이버 24평형이 12월초에 3억∼3억3000만원에 거래됐는데 1월 현재 3억2000만∼3억5000만원선에 거래됐고, 개포 주공고층 31평형이 3억6000만∼3억7000만원에서 3억8000∼4억원선으로 상승했다. 아파트 시장에서는 강남지역은 아파트값이 오를 때는 가장 먼저 오르고 식을 때도 가장 먼저 식기 때문에 선행지표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강남지역의 아파트값 파동이 서울외곽지역과 수도권지역으로 1∼3개월을 두고 서서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송파, 강서, 강동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거여동 시영아파트, 양천구 목동아파트 등의 경우 거의 매물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강북과 수도권 지역도 매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가격도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투자를 계획하고 계신 분은 이미 가격이 상승한 도심보다는 아직 상승열기가 본격화되지 않은 수도권 지역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IMF때 아파트가격이 크게 하락한 이후 서울지역은 IMF이전과 비교해 110%선을 넘고 있지만 수도권은 아직도 IMF이전의 90∼95%수준이다. 주5일 근무가 확산되고 국민소득 1만불이 넘어가는 올해부터는 서울지역의 아파트가격 상승률보다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최고 유망지역은 파주와 남양주 덕소로 손꼽히고 있으므로 이 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분양권 전매로 분양권을 확보하면 남보다 앞서가는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2-01-03
- 14면 기획안 14면(재테크) 메인 기사 -자동차보험 신상품 신설특약 맞춤형 자동차보험 가입하기 -단기신탁상품 봇물 은행권 단기자금 확보 나서 1면과 9면용 기사 금감원 조직쇄신 방안 마련 금감원 직급 직위 정년제 도입 완전 연봉제 도입(2004년) 연말 조직축소와 맞물려 논란 예상 (금감원 인사쇄신 보고서 입수) 2001년 직접금융조달 실적(금감원 보도자료) 보험금 지급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손해사정제도 개선(금감원 보도자료) 200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