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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꿈 찾아주기가 바로 공교육의 희망 찾기죠” 진학지도에 매달려왔던 교육 현장에 ‘진로’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 진학보다 꿈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들립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직업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하는 아이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심정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묵묵히 등대지기가 돼주는 이들이 바로 진로진학상담교사입니다. 밤바다를 항해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빛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뭉친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소개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어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11년 9월 출발했다. 학교별로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배치되면서 개별적인 상담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교사들은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협의회가 필요했다. 먼저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이 주축이 돼 협의회를 구성했고, 이후 중학교 교사들까지 합류했다. 초기에는 교사들 중심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가다, 지금은 고양시와 진로진학 전문 교육업체(진로스쿨), 진로진학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협의회 일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종희씨(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전 회장)는 “진로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시청과 기관 등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어야 한다”며 “학교와 사회가 잘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최선을 다할 때 아이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의 진로를 폭넓게 개척하기 위해 교사들은 울타리를 낮췄고, 덕분에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졌다.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은 유관기관이 협력해 만든 의미있는 행사로 협의회 교사들은 현장에서 구체적이고 열정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다.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 대학생 멘토들품앗이로 연대하며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현재 상담교사들은 한 학교당 한명 정도 배치돼 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학생 천명 당 교사가 한 명인 꼴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다. 그래서 상담교사들은 함께 움직인다.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은 3학년 부장교사 경력자나 다년간 3학년 담임을 맡았던 이들이 대다수다. 진학에 대해선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학생들의 입시 맞춤 지도와 수시 면접 요령 등을 상담해주기 위해 서로 품앗이를 한다. 협의회 회장인 덕이고 이정철 진로부장 교사는 “상담교사 인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입시철이 되면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함께 상담해준다”며 “내 학교 학생들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울타리 넘어 다른 학교 학생들도 더불어 챙기며 교사들이 연대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상담은 모두 무료로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 외에도 학부모 상담과 교육, 진로 및 직업 체험장 발굴, 진로진학 현장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등에 분주하다. 특히 직업 체험과 상담, 교육이 한 곳에서 가능한 드림센터를 만들고자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잡페스티벌에서 상담중인 진로진학교사들 학교 생활 강조되는 대학입시, 상담교사의 역할 커져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남다른 이들이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누구에게나 꿈이 있기에 상담교사들은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마음을 열고 기다린다. 백신고 김희정 진로부장 교사는 “입시 중심의 진학 상담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 상담이 더욱 의미있다”고 전한다.“대학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을 찾아가도록 해주는 것이 진로 교육이지요. 상담실에 찾아 온 아이들 중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나면 성적과 상관없이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좀 더 밝아집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이 곁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상담교사로서 이렇게 학생들 곁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달라진 입시에서 학교 생활은 성적만큼 중요하다. 학교생활이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동아리나 교내 활동들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도 상담교사의 역할이다. 이정철 진로부장 교사는 “지금은 성적만이 아닌 학교 생활 자체가 입시가 됐다”고 강조한다.“학생들의 생기부부터 성격과 특징까지 상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학교 선생님들입니다. 학생들 개개인에게 유리한 대입 전형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실제로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고 지원하는 것이 바로 공교육의 희망찾기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 일정협의회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 7개 권역에서 입시전형 및 대학별 설명회를 총 40여회 진행한다. 2015학년 대학입시 총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논술고사 해부, 적성고사 따라잡기 등 입시 전반에 대한 내용과 미대 음대 체대 입시 준비, 의대 치대 한의대 진학하기 등 계열별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강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진학시킨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설명회 마다 1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교육이 중심이 된 설명회로 학생들에게 객관적이고 사심없는 정보제공과 진심을 담은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2014-07-07
- 구미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 프로그램 인기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지난 3월부터 월1회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아버지와 자녀들을 위한 토요돌봄 프로그램 ‘아빠는 놀이터’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빠는 놀이터’는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때로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라 고민인 아빠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아빠와 자녀의 깊은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아빠와 플라잉 뮤지컬 (뮤지컬 관람)’ ‘우리 아빠는 요리사(도시락 만들기)’ ‘아빠!! 숲으로 놀러가요.(아빠와 숲 체험놀이)’ ‘우리 아빠가 최고야!!(아빠와 몸 놀이 체험)’ 등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아내가 신청해서 참여하러 오게 되었는데 아이가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즐거웠고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지 못했었는데 체험을 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한 애정표현과 앞으로도 아이들과 놀아주고 함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버지가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행복건축가가 될 수 있도록 ‘아버지 교육’ ‘자녀와 놀이 프로그램’ ‘부부의사소통 교육’ 등 아버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흙 놀이로 스트레스 없애고 창의력 높여 예전과 비교해 볼 때 요즘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차분함은 부족하고 산만함은 지나치다는 점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짧은 시간도 견디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극을 찾는다. 특히, 자극의 강도 역시 점점 세져 한 가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텔레비전을 보면서 책을 읽거나 아니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동시에 한다. 단일 자극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업 시간처럼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통제된 상황 속에서는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장난을 하거나 다리를 떠는 등 이상행동을 반복하곤 한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심리적인 시간 역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이들의 심리적인 시간을 의도적으로 늦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단일 활동에 몰입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흙을 만지는 놀이인 도예체험이다. 도예체험은 자연과 함께 하기 어려운 요즘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선물할 수 있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흙을 주무르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또 여러 아이디어를 동원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 도예체험의 교육적인 효과가 알려지면서 일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도 흙 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부천 복사초등학교는 지난 6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예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자기 타일에 자신의 꿈과 장래희망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해보고, 흙을 이용해 그릇을 빚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체험학습실에서 전기 물레를 체험해봄으로써 도예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또한 부천 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역시 지난 6월 26일 ‘신나는 흙 놀이터’를 주제로 흙을 오감으로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흙을 주물러 보고 뭉쳐보고 갈라보고 물레를 이용해 모양을 변형시키는 등의 탐색활동을 거쳐 흙을 이용해 각자 창의적으로 접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물레 체험을 통해 물레 위에서 돌아가는 도자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그릇의 모양이 바뀌는 과정과 흙의 감촉을 느껴보았다.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을 키우고 나아가 문화예술 감각과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여름 방학 학습법 - 비효율적 선행보다 기초 다지기에 더 많은 시간 투자를 중,고등학교 기말시험이 한창이다. 시험 끝나면 곧 여름방학이다. 학생들 마음가짐이 느슨해지고 시간낭비하며 보낼 가능성이 큰시기다. 그만큼 학부모님의 자녀 공부 관련 걱정거리도 커질 것이다. 그렇다면 방학기간 우리 아이 어떤 방향으로 공부시켜야 알차게 보낼수 있을까? 필자는 방학시기마다 일관되게 주장한다. 만약 자녀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라면, 제발 남들 한다고 무리한 선행학습 시키기보다 이번 방학만큼이라도 평소 부족한 기초적 학습역량을 채우는 기회로 삼으라고... 오늘은 그 이유를 살펴보고 몇가지 학습 전략을 조언코자 한다. 어느 아이에게나 방학은 지난 학기중 부족단원 후행은 물론, 예습을 통해 다음 학기를 자신감 있게 맞기 위해서라도 알차게 보내야만 할 중요한 기간이다. 지금처럼 짧아진 여름방학은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방학 특성상 늦게 일어나거나, 컴퓨터 게임에 국내외 캠프 같은 바깥 활동으로 공부리듬 잃고 게을러지기 쉽다. 따라서, 이번에도 똑같은 전철 밟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팁을 드린다면,첫째, `이번 방학이야말로 자발적 의지와 올바른 공부방법으로 취약과목 보충할 절호의 기회다` 라는 마음가짐부터 갖도록 하자. 둘째, 방학중 많은 자기주도학습시간 갖되 방향은 학기중과 달리가자.학기중에는 시험학습=공부 라는 단어로 생각되었던 즉 “나무” 보는 학습 인식이 강했다면 이제는 단편적 사고에서 벗어나 “숲”을 볼 수 있도록 하자. 곧 장기적 실력향상 위한 기반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만약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면 “남들 하니 불안해서 학원특강 보내고 본인 수준 벅찬 2학기 선행학습”시키는 건 금전과 시간 모두 낭비일 뿐이다. 차라리 그런 학생일수록 자신의 학력 성취도 수준에 맞춰 Slow & Steady의 다지기식 복습 즉 지난 1학기 후행공부 및 기반학습 공부비중을 높이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효과적이다. 셋째, 중학교때 반짝 아닌, 고교 가서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길게 보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자. 안산지역이 평준화된 현 시기에는 더 더욱 그래야 한다. 중학교는 배운내용 그대로 시험출제 되니 다소 배경지식이나 기초 부족해도, 사교육 도움이나 벼락치기로도 중.상위권 유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분량이나 난이도가 높은고등 공부에서는 이런 방식이 결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이번 여름방학에는(특히 상위권이 아닌 경우)무리한 선행 욕심 버리고, 각 교과목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갖추는 계획 부터 꼼꼼이 세워라! 그리고 처음 의지대로 빠짐없이 지속 실천해 보자!! 에듀플렉스 고잔점최진아 부원장031-410-4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612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여름방학 학교 밖 한자교실 ‘어린이 사자소학’강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운영한다. ‘어린이 사자소학’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목일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선착순 40명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 무료다. 문의 02-3219-7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서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PD 신성욱씨가 17일에는 ‘북스타트의 이해’로 북스타트 코리아 이경근씨가 나선다. 학부모 40명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문의 02-3219-7021 영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 강서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북스타트 데이를 연다. 생후 3 ~ 60개월 자녀가 있는 서울시 거주자 대상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그림책 2권, 손수건 등이 든 꾸러미가 전달된다. 80가족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문의 02-3219-7021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선착순 25명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다. 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여름 초화를 활용한 시원상큼 꽃꽂이 특강 양천도서관은 오는 7월 꽃꽂이 재능기부 특강 ‘여름 초화를 활용한 시원상큼 꽃꽂이’를 실시한다. 지역주민들의 꽃꽂이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위한 이번 행사는 7월 7일, 12일 양일에 걸쳐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재료비 회당 만삼천원).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방문접수. 문의 02-20623-955,956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도시 이야기’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4회에 걸쳐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 학부모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통합유럽연구회에서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 무료이고 6월 18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956글쓰기 튀움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글쓰기는 주제다’의 저자 남영신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 튀움’ 강좌에 앞서 6월 9일 오전 10시에 ‘글쓰기는 주제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6월 10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2014년 3기(7~9월) 문화강좌 회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2014년 3기 문화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63-0800 어린이 독서클럽 모집 안내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을 모집한다. 독서클럽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명이다. 방문 및 전화 접수.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 맞아 힐링 프로그램 ‘보타니컬 아티스트의 꽃 피는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보타니컬 아트란 약초 및 식물을 자세히 묘사한 식물세밀화로 패션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디자인 응용미술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토요일)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중, 고 청소년 15명 선착순. 접수는 7월 5일부터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목동청소년수련관은 백제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백제를 찾아서’는 첫날은 수련관에서 둘째 셋째 날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팔만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청소년의 꿈에 금융 엔진을 달자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품성을 길러주는 ‘청소년의 꿈에 금융 엔진을 달자’를 실시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비는 오만원이며 방문접수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꿈지락 방과후교실 운영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들의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꿈지락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한 학급당 20명정원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참조.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02-2167-0130 교과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DMZ 평화 및 역사체험 현장 속으로~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5일 교과 체험학습으로 DMZ 평화 및 역사체험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2167-0122 화곡청소년수련관 ‘HG 항공우주국’ 공항탐방 참가자 모집 !!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인천국제공항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만이천원이다. 문의 02-2061-3233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을 운영한다. 경기도 이천 물댄동산에서 열리는 이번 활동은 벼성장, 다육이심기, 청국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2014-07-02
- 어린이 레슨전문 수영장 ‘오션키즈 강서센터’를 찾아서 어릴 때부터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영은 성장과 체력 신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아토피와 비염에 시달리거나 물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는 처음 강습을 배우는 수영장 선택이 중요하다. 오션키즈 강서센터 이현우 원장을 만나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우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과 친환경 해수풀등촌역 부근의 오션키즈 강서센터는 강서구에 처음 생긴 어린이레슨 전문 수영장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가 마음 놓고 수영할 수 있도록 길이 25m, 수심 80~110cm로 수영장을 설계했다. 수영장 전체를 3개 레인으로 나눠 일반 수영장 폭보다 넓은 편이다. 전체적인 공간 구성도 아이들의 키와 눈높이에 맞췄다.오션키즈 강서센터의 이현우 원장은 “강서센터는 전국 8개의 체인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해 시설이 깨끗하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해 수업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오션키즈 강서센터는 친환경 해수풀이다. 해수풀은 체액염분 농도와 유사한 물을 전기분해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한다. 이 과정을 거친 물은 자극이 적어 피부와 머리카락 손상을 방지해준다. “수온과 수질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공개합니다. 물온도를 사계절 내내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2~33℃로 유지하고 있어요. 1일 7회 이상 여과 순환시키는 수질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강습 중 마신 물도 문제되지 않아요.”어린이 수영강습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소한 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오션키즈는 탈의부터 샤워, 강습, 머리 말림, 귀가까지 세심히 돌봐주는 올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이런 불안을 해소해 주고 있다. 어린 아이도 믿고 배울 수 있는 올케어시스템 돋보여 실시간으로 강습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수영장 한쪽 벽면을 통유리 창으로 만들어 관망대를 카페처럼 꾸몄다. 이곳에서 부모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차를 마시며 육아정보도 교류한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아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우 원장은 “정기적인 부모 상담을 통해 아이의 향상과정, 체력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며 “48개월 미만 자녀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모수영 강좌는 특히 만족도가 높다”고 전한다. 또한 “4대의 셔틀차량으로 강서구 전 지역을 운행,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인다. 오션키즈에선 한 명의 강사가 최대 4명의 아이를 가르친다. 강사들은 어린이 대상 수영교육 경력자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한다. 국가 공인 자격증을 가진 강사가 수준별 맞춤수업을 진행해 수영의 기초부터 제대로 익힐 수 있다. 또한 한국수영협회와 연계한 공인인증제를 도입했다. 인증 과정을 거쳐 어린이들은 레벨에 따라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현우 원장은 “한국수영협회에서 인정하는 레벨 인증제를 도입해 레벨에 따라 수모와 가방 색깔을 바꿔주고 있다”며 “이는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한 “철저한 담임제로 아이들의 안전과 진도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고 말한다.사전예약 후 즐기는 토요일 오후의 생일파티 행사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다과와 함께 자유 시간을 가진다. 두 명의 강사가 물놀이와 안전을 책임지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미니인터뷰 이현우 원장“수영 강습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물놀이 자체를 즐기려면 첫 경험이 중요한데,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맞는 체계적인 강습과 세심한 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놀면서 수영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죠. 특히 여름철 수영 강습은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 추천합니다. 깨끗한 어린이 전용풀이라 피부트러블 없이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어요. 소수정예 지도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아이 성향에 맞게 지도하므로 기본자세부터 정확하게 익힐 수 있죠. 강습과 차량 이동까지 챙기므로 부모님들이 강습 전 후 보살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들과 수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실기 미팅을 가집니다. 강사전용 공간에서 함께 식사하며 가족적 분위기를 유지하죠. 이는 수강생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져 아이들의 수영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오션키즈 강서센터 강습 일정강습시간 평일 오후 1시~ 오후 10시 (50분 강습)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5시 방학특강 7월 28일~8월 22일 오전 8시~12시 6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 수영가방 증정 위치 양천구 목3동 606-9 지하1층 문의 02-2653-3738 www.oceankid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2015학년도 수시모집’ 효과적인 입시전략은? 이른바 ‘입시 간소화 정책’ 으로 불리는 2015학년도 입시개편안에서 수시모집은 학생부, 논술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간소화 하고 수시모집의 전형 유형은 4가지, 정시모집의 전형 유형은 2가지로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실제 입시에서 모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대교협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2015학년도 전국 215개의 대학의 전형유형 수는 915개 이지만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는 모두 2988개로 지난해 보다 오히려 10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철저한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입시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약3개월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서는 어떻게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지원 대학과 학과 설정지난 6월 모평 성적과 학생부 성적, 기타 비교과 사항 등을 종합하여 지원가능 대학을 설정해야 한다. 물론 앞으로 9월 모평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6일부터이기 때문에 9월 모평 성적을 보고 지원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다. 우선 세밀한 모평 성적 분석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선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대략적인 수시지원 가능선을 설정하자. 또한 성적의 영역별 분포가 고르다면 정시지원가능선 보다 상향지원으로. 반대로 영역별 차이가 크고 문과인데 국영성적이 낮다거나 이과인데 수학성적이 낮다면 총 6번의 지원기회 중 정시지원선보다 상향 3~4개 안정 2~3개 정도로 조합하여 지원하는 것이 좋다. 지원 전형 결정수시모집의 전형유형은 크게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논술, 적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모의평가 성적으로 분석한 수시모집지원가능 대학선에서 본인의 논술정도, 학생부 성적, 비교과 수행 정도 등을 고려하여 지원 전형을 결정하자. 지원 전형 결정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지 여부와 있다면 본인이 충족가능한 정도인지 필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6번의 지원기회를 모두 다른 전형으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논술전형 준비와 서류준비의 시간과 힘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교내활동이 왕성하면 ‘학생부 종합전형’, 내신이 좋다면 ‘학생부 교과전형’ 고려기존의 입학사정관제에서 명칭이 변경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의 약 15%를 모집하며 이전 입학사정관제와 마찬가지로 교내 활동 중심의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주요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이 있으며 학생부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과 봉사, 독서, 특기, 리더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등 모든 내용이 평가의 대상이다. 때문에 교내활동과 학생부 내용이 충실하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대로 교내 활동은 미미하나 내신 성적이 뛰어난 경우라면 전체 모집인원의 약 38%를 차치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종합전형처럼 서류가 필요한 전형이 아닌 학생부 성적 중심의 전형이기 때문에 별다른 준비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기준 충족이 가능하다면 ‘논술 전형’고려논술전형의 전형요소는 논술, 학생부 성적 이지만 이들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올해 한양대 등 일부 대학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학교에서 최저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지원여부를 판단할 때 수능최저기준 충족가능성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한다. 보통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3~40:1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실질 경쟁률은 이보다 많이 낮을 것으로 추정되니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논술 준비와 함께 수능대비 또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모평, 내신 4등급 내외 정도라면 ‘적성전형’ 고려지난해 30여개 대학에서 올해 13개 대학으로 대폭 축소되긴 했지만 고려대(세종), 가천대, 서경대 등등의 학교들이 적성전형을 유지하고 있어 중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적성전형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낮은 편이라 학생부 성적보다는 적성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향이 크다. 적성고사 대비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해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가천대와 같이 교과/수능 유형의 적성은 수능 준비와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과나무교육그룹의 임충빈 원장은 “수시모집 지원전략은 먼저 학생의 학생부, 모의평가, 기타 비교과 등등 에 대한 분석과 전형별 유불리 분석,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효과적인 입시전략이 될 수 있다” 고 말하며 전문 컨설턴트의 수시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최헌진 실장사과나무교육 그룹스토리 영어학원2650-8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학교와 학원 사이, 개성있는 공공기관 영어수업 인기 최근에는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다. 통통 튀는 아이템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중간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저렴한 비용과 수준 높은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지역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강서구 영어도서관강서영어도서관(관장 강지순)은 영어필독서 위주의 도서관이다. 학년별 기준 도서를 분류해 독서 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I love story’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그림책을 통해 총체적인 언어활동을 영어로 진행한다. 노래와 챈트를 익히고 직접 게임을 해보며 영어를 익힌다. 7월3일~9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Kids up fun storytelling’은 영어 동화와 놀이를 통해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어 매분기 신청 때마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목요일 오후에 50분간 진행되며 3개월 수강료는 6만원이다. ‘reading club’은 혼자 책읽기가 가능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Level별 독서 후 영어로 생각을 나누므로 단어 문법 독서능력 향상이 가능하다. 7월4일~8월22일에는 화 금 오후 3~6시까지 운영한다. 일대일로 20분씩 지도하며 요일별로 9명 정원이다. 가능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위치 강서구 곰달래로 57가길 26 (강서구 화곡동 809-3) 문의 02-2061-2270 http://blog.naver.com/gangseoelib 양천구 목동청소년 수련관양천구 목동청소년수련관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Phonics교실’과 ‘오감 쑥쑥 랄라 ABC’ 등이 있다. 재미있는 Phonics교실은 유아~초등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후에 진행 중이다. 여름교실은 8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9만9000원, 교재비는 별도다. 스토리로 단어를 접하며 Phonics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놀이처럼 읽고 말하고 쓰기를 반복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또한 ‘양천 어린이 영어도서관 & 영어체험센터’에서는 초등3~5학년을 위한 주말 방송아카데미반을 운영한다. 광고 영자신문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를 이용한 수업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43 (양천구 목동 918)문의 목동청소년 수련관 02-2642-1318 http://www.wawa.or.kr 영등포 평생학습관영등포 평생학습관(관장 안동호)에서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 업체에 위탁해 학습효율을 높였다. 뮤지컬 잉글리쉬 프로그램은 영어 동화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연극과 노래를 배우며 Speaking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유아와 초등 각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며, 매분기별 공연 발표의 기회도 주어진다.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영어학습을 자발적으로 습관화 할 수 있다. 교재는 콩쥐팥쥐 정글북 등의 영어동화이며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선정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재료비 2만4000원은 별도다. 위치 영등포구 버드나루로15길 10 (영등포구 당산동 121-22)문의 평생학습지원과 02-6712-7535 http://ydpllc.sen.go.kr/ 미니 인터뷰강서도서관 프로그램 이용자 한순애씨“수업내용 알차고 다양한 체험학습 가능해 만족합니다”초등학교 3학년 딸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대신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참여시키고 있어요. 3강좌를 수강하는데 수강료와 학습량이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가 좋아합니다. 꾸준히 하다 보니 책읽기에도 도움이 되네요.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어 아이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수업내용이 알차고 매번 다른 수업을 진행해 만족스러워요. 다만 주1회 수업으로 진행되다보니 깊이 있는 학습이 아쉬워요.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들을 수 있게 수업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강서도서관 ‘아이 러브 스토리’ 지현정 강사“독서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영어교육이 이뤄져요”언어교육엔 독서 습관이 중요해요. 책으로 내용을 접한 후 책의 내용과 연계된 놀이와 게임을 해보게 합니다. 몸으로 직접 경험하다보면 이해가 빠르고 영어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언어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므로 반복이 중요하죠. 그래서 많이 듣고, 말하며 읽어야 합니다. 간단한 질문에도 스스로 영어로 대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예요. 강서도서관 키즈업 펀스토리텔링 박영미 강사“영어 동화책으로 즐겁게 영어를 시작해요”어릴 때부터 동화책으로 영어를 접하면 즐겁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어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영어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 후 어머니들과 대화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제시하죠. 엄마가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주셔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크리스천 자녀교육을 위한 최상의 선택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이하 그레이스학교) 학부모 중에는 ‘아이를 그레이스학교에 보낸 일’을 가장 잘한 일로 꼽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획일적인 공교육과는 비교할 수 없다. 선생님과의 눈 맞춤을 통해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좋다’, ‘아이가 자신만의 꿈을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바뀌었다’는 학부모부터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학생까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레이스학교는 대표적인 기독교 대안학교이다. 그레이스학교 폴 정 교장은 “기독교 신앙 안에서 교과는 물론 생활과 성품까지 전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설립한 지 2년뿐이 되지 않았지만, 체계화된 교육으로 멀리 용인에서부터 이곳만을 고집해 등원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로 이미 유명하다. 미국, 초, 중, 고등과정의 정식학력을 인증받아 미국 대학진학 준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성경 말씀 중심, 자존감과 정체성 회복되니 만족도 커그레이스학교의 인재상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세상을 섬기는 리더’이다. 매일 수업 전 예배와 성경 읽기, 큐티 시간 등 신앙적인 시간을 가진다. 폴 정 교장은 “영적인 훈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정체성이 회복된다”며 “삶의 목적을 알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와 삶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선생님들은 물론, 원어민 선생님들까지도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대여섯 명의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수업은 담당 교과 선생님과 담임선생님 두 분이 함께한다. 학생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한 눈에 관리되는 시스템이다. 폴 정 교장은 “사랑받는다고 느낀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만의 색깔과 장점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방학을 제일 싫어하는 학교, 바로 그레이스 학교이다. 미국 교과 과정 그대로, 영어 실력 up! 오케스트라 등 특별 활동 인기그레이스학교의 대표적인 강점은 교과과정. 미국 교과과정을 그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수준도 높다. ‘대안학교라서 공부를 못한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영어회화는 기본, 영어와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과서와 교재 모두 미국 교과과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으며 미국 정식학력이 인정된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국사와 국어, 태권도도 함께 배운다. 중국어 수업과 다양한 그룹별 특별활동도 인기이다. 특히 최근 창단한 오케스트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폴 정 교장은 “학업은 물론 영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1인 1악기, 1스포츠로 지덕체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한 해외진학 가능, 세계적 리더로 키운다그레이스 학교는 입학문의가 잦다. 이유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한 해외유학’이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2년 전 개교할 때는 중 3학년까지만 입학을 허용했다. ‘대학입학실적’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폴 정 교장은 “영어 실력은 물론, 미국에 가서 자신만의 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자라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대학입학은 쉽다. 하지만 올바른 성품과 신앙을 기초로 전문성을 갖출 시간이 아이에겐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학교에서는 우리나라 중3 과정인 9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해외대학을 찾아 입학준비를 시작한다. 성적관리는 물론 SAT과 토플 점수, 봉사활동 내용이나 에세이, 추천서 등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미국 대학에서 다양한 장학금을 받고 유학할 방법을 이끌어 줘 호응이 크다. 그레이스 국제크리스천학교 070) 7430-277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가을학기 입학 설명회 시작, 여름캠프 모집! 그레이스학교에서는 2014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입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7월 19일 예정이며 전화로 예약 받는다. 여름 캠프도 모집을 시작했다. 중고생 토플 캠프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초등부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본교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입시전문가에게 듣다! _ 평촌 ‘착한수학학원’, 우창봉 원장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 변화된 입시제도로 수능을 치를 고1 학생들은 방학 중 학습계획을 세우느라 고민이 많다. 특히 수학에서 바뀐 부분이 많아 이과 학생들은 이에 맞는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이 현실. 변화된 입시 제도를 대비하기 위한 여름방학 수학 학습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 고등수학 전문으로 ‘대학 보내는 학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평촌 착한수학학원의 우창봉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Q. 현재 고1학생들이 치를 대입 제도가 바뀌었다. 어떻게 바뀌고 변화됐는지 설명해 달라.현재 고1학생들이 치르는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제도보다는 수능출제범위가 달라진 데 있다.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봐야하지만, 수학은 현재와 같은 수준별 수능이 유지되며 출제범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과의 경우, 수능 범위가 기존 4과목에서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등 3과목으로 줄었다. 범위는 줄었지만 문제 수는 기존 과목당 7문제에서 10문제로 늘어났고 문제의 난이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하와 벡터는 쉬운 단원이 삭제되기까지 해 문제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고, 미적분2도 심화미적분이기 때문에 단기간은 물론 기본실력이 없으면 정복하기 쉽지 않다. 또 이 과목들이 이과학생들의 성적을 결정지을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어 새 교육과정에 맞춰 이들을 철저히 준비해야 수능에서 비교우위에 설 수 있다. Q. 이과 학생들은 방학 중 수학 공부가 특히 중요할 것 같다.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목표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수학준비에 들어가라고 조언하고 싶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과의 경우 수학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고 전체적으로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준비를 시작해야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하와 벡터, 미적분2 같은 과목들은 고1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우선선발이 없어지면서 논술의 영향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수리논술을 위해 미적분이나 기하 벡터 준비는 필수가 됐다. 때문에 일찍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현실이다. 착한수학학원의 경우 수능대비를 위해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학 몰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능 고득점을 위해 지금 시기에 필요한 학습의 범위와 방향 등을 가르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선 준비를 통해 자신감과 실력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Q. 착한수학의 몰입반이 궁금하다. 어떻게 진행되는지와 참여방법에 대해 말씀해 달라. 여름방학 동안 몰입해서 수학을 공부하고 준비하는 반이다. 특강 형태로 고1,2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하루 8시간씩 집중해서 수학을 가르친다. 몰입반은 철저하게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학업 진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과 학생들은 주 5회, 문과는 주 3회 수업이 이뤄지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반에 들어가면 된다. 몰입반 지도는 착한수학의 대표 원장들과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Q.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몰입반은 이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수학을 배우며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배워서 그렇다.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은 가르칠 때 적당히 둘러대기만 하고 정확한 개념을 일러주지 못한다. 하지만 수학을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배우면 수학이 쉬워진다. 그리고 제대로 개념을 알게 돼 수학이 명확하게 이해된다. 착한수학은 강사진 모두가 수학 전공자로 구성돼 있다. 전공은 물론 수학 강의에 있어서도 오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이투스 온라인 강의 진행은 물론 고3 수험생과 재수생반, 기숙학원 강의 등을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해 온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입시지도와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자격도 갖고 있다. 이런 강사들에게서 배우는 몰입반은 수학실력 향상에 있어서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수학은 단순히 공부만 해서는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방학은 이를 위한 최적의 기회로 이 시기에 집중해 수학을 잡는다면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촌 착한수학학원 : 031-385-357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