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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강사진이 만든 수학과학전문학원 그야말로 최강자들만 모였다. 총 17년. 9년간의 대치동 학원가 그리고 8년간 뿌리깊은나무에서 고등부팀장까지 맡으면서 실력과 대학 진학률이라는 결과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길병철 원장이 펜타스 출신의 인강 스타, 물리 원호범 강사, 그리고 뿌리깊은나무 출신의 화학 김태진 강사, 수학의 김현규, 신재호 강사와 함께 수학과학전문학원 ''인재와 고수''를 개원했다. 평판 높은 강사들의 만남 소식에 빠른 입소문이 돌면서 개원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길 원장을 만나기란 결코 쉽지가 않았다. 계속 밀려드는 상담 요청에 몇 번의 일정을 변경하고서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던 그 내용. ''인재와 고수''의 학습법을 들을 수 있었다. 대입을 목표로 한 중고등부 6년의 커리큘럼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년을, 신뢰할 수 있는 강사진에게 맡기는 커리큘럼이 탄생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왜 중고등부가 연계된 교육이 필요한 것일까? 길 원장은 대입수학 전담 강사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영재반도 이끌어 왔다. 이처럼 전체 교육과정에 대한 경험이 있기에 대입이라는 목표 하에서 각 학년별 심도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중학교 과정을 가르치는 것과 단지 해당 학년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교육의 방향이나 깊이가 전혀 다르다"는 길 원장은 "인재와 고수에서는 대입이라는 최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전체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역할은 고등부 선생님이 담당하고, 중학교 학년별 과정은 중등부 선생님이 책임져 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중등부 선생님의 꼼꼼함과 고등부 선생님의 실력까지. 학무보가 원하는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으면서, 중학생 때부터 기초체력을 다지며 준비하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튼튼한 기반 위에서 알찬 대입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길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영어나 국어 등 타 과목수업과의 조율을 고려한 수업일정으로, 중3 수학을 월·수·금 오전에 듣는다면 수요일이나 금요일 오후에는 화학이나 물리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해당 요일 동안은 수학과 과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스스로 취약점을 잡고 전략을 제시할 비법노트길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 중 하나가 ''이해했다''와 ''풀 수 있다''를 혼동하는 것이라며, 이해했다고 해서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간극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비법노트. 수학노트, 과학노트이다. 문제와 풀이, 틀린 이유를 적는 형태는 오답노트와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대생의 95%가 적었다는 오답노트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틀린 이유를 어떻게 적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계산 실수''라고 간단하게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글씨를 잘못 써서'', ''조건을 누락해서'' 라는 구체적인 설명을 적은 후, 자신이 찾은 오답 이유를 기준으로 새로운 문제풀이를 해나간다. 그리고 스스로 작성한 오답이유와 풀이가 정확했는지 선생님의 풀이과정을 추가하면서 최종확인을 거친다. 길 원장은 여러 차례 확인 과정을 통해 ''이런 실수를 하는 구나'', ''이런 함정에 빠지는 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면 성공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자신의 약점을 알게 된 순간. 이제부터 무엇에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바로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전략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길 원장은 "처음에는 오답이유를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겠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문제들을 추리고, 그 문제들에 대한 오답을 작성하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수학노트 작성이 익숙해진다면 그 효과는 바로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성적향상이 더디거나 어려운 상위권에도 수학노트로 인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길 원장은 "서울대 및 연고대에 재학 중인 제자들이 수학체력을 키워주는 퍼스널트레이너(personal trainer)로서 활약하며, 학생들의 체력과 능력을 감안한 맞춤 가이드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인재와 고수 031-381-4171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엄마들이 자주 묻는 잘못된 안경 상식 얼마 전 뉴스에서 “빨리 안경을 쓰면 눈이 나빠진다?” 라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또한 많은 분들에게 안경에 관련된 잘못된 내용에 관련되어 심심치 않게 상담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안경을 착용하는 이 시점에서도 검증되지 않은 안경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이 인터넷이나 구전을 통해 사실인양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안경에 대한 오해를 해결하고 잘못된 몇 가지 안경 상식을 바로잡아 건강한 시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빨리 안경을 쓰면 눈이 나빠진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안경을 착용하는 이유는 바로 근시(近視) 때문이다. 근시는 멀 리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지만 간단히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교정이 가능하다. 근시의 발생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 요인으로 다양하고 특히, 몸의 성장과 함께 안구의 길이도 늘어나 20살 무렵까지 근시가 진행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오해하여 안경을 쓰면 눈이 점점 나빠진다고 생각되지만 잘못된 상식이다. 해외 연구를 보면 주기적인 시력검사와 낮은 도수의 저교정이 아닌 적정도수의 안경처방을 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들 보다 시력이 덜 떨어지는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주기적으로 최소 6개월에 한번, 성인의 경우는 1년에 한번 시력검사를 받아 적정도수의 올바른 교정을 권장한다. ■ 아이 시력이 마이너스랍니다.볼 수 없는 시력을 가진 맹인의 시력은 0이다. 마이너스시력이 존재할까? 이 또한 잘못된 상식이다. 마이너스시력이라 오해하는 것은 시력을 교정하는 안경렌즈의 부호를 시력으로 오해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근시의 경우는 오목렌즈(-부호), 원시의 경우는 볼록렌즈(+부호)로 교정하는데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수의 사람이 근시이고 오목렌즈로 교정하기 때문에 시력이 마이너스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상식이다. ■ 우리 아이가 TV를 너무 가까이 봐서 눈이 나빠졌어요.‘TV를 가까이 봐서 눈이 나빠졌다기보다는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TV를 본다’ 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또한 TV를 볼 때 눈을 찡그리며 보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시력이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눈을 찡그리면 흐린 상이 줄어들어 조금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판단 능력이 떨어져 시력이 나빠도 부모들에게 잘 표현하지 못한다. TV를 너무 가까이 봐서 눈이 나빠졌다고 안경원에 방문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안경을 써야 할 단계를 넘겨 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들이 TV를 너무 가까이 보는지, 또는 TV를 볼 때 눈을 찡그리며 보는지 부모들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단체장에게 듣는다│이필운 경기 안양시장 "공무원들의 자세는 상당히 친절해졌다. 이제는 행정의 내용이 친절해져야 한다. 시민 중심의 행정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이필운 경기 안양시장은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 행정개혁을 꼽았다. "무엇을 개혁할 것이냐"고 묻자 이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공직자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선시대 이후 행정도 서비스란 개념이 정착되면서 공무원들의 자세는 친절해졌지만 행정의 내용은 관선시대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업무를 ''시민이 1번''이란 생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일례로 재건축·재개발 업무를 들었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은 시에 있지만 현실적으로 재개발 업무 대부분이 주민들에게 맡겨져 있다. 공무원들의 태도는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모든 절차를 주민들이 알아서 해오라는 식이었다. 이 시장은 "공무원이 자기 일로 생각하고 업무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별로 시한을 정해 추진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할 생각이다.특히 전임 시장의 측근비리로 안양시 공직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았던 만큼, 이 시장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시정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공직비리척결위원회''를 신설해 시장 친인척 및 측근 비리 등을 감시하고, 예방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행정개혁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했다. 안양시 재정자립도는 지난 2010년 60.8%에서 올해 46.5%로 크게 떨어진 상태다. 이 시장은 "재정난이 가중되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장과 공직자들이 시민 혈세를 헛되이 쓰거나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고 낭비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공직 인사는 공명정대한 원칙을 세워 객관화하고 시 산하의 방만한 유사조직은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대 현안인 만안구 도시재생 사업도 지구별로 담당자를 정해 매주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리해 나갈 생각이다. 사업성이 있는 곳은 적극 지원하고 주민의사 수렴을 거쳐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은 과감히 정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외에 안양교도소 이전문제, 국철지하화 사업, 수의과학검역원·경찰서 부지활용 방안, 시외버스터미널 신설방안 등 지역의 해묵은 난제들에 대해 3개월 안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4년 임기 동안 행정개혁과 재정건전화, 지역현안 해결하는 동시에 공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평생교육을 통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2014 여성지도자 고위과정 교육생 모집 원주시가 ‘2014 여성지도자 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원장 유일)에 위탁해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 18강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여성리더의 덕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능력 배양 및 원주 문화에 대한 고찰, 경복궁·국립중앙박물관 등 문화유적 답사가 실시된다. 수강 신청은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5만원으로 원주 지역에서 여성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거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원주시 여성가족과 여성복지팀(033-737-2732~2734)과 읍·면·동주민센터,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033-760-2703)에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가정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원주시는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하여 ‘가정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여성건강간호센터(센터장 허혜경)에서 위탁 실시하며,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정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보호지원 업무를 하는 상담원으로 종사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정이다.모집인원은 40여명으로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수강료는 1인당 15만원이다. 교육 기간은 9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실시한다. 원주시민 중에서 상담소 및 보호시설 종사자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부서(여성가족과)/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3-737-2734(여성가족과 여성복지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강원도형 혁신학교 2016년까지 65개교로 확대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이 강원도형 혁신학교인 ‘강원행복?학교’를 2016년까지 도내 전체학교의 10% 수준인 65개교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원행복?학교 교직원들과 ‘모두를 위한 교육 제 2기 출범 준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6·4 지방선거 이후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도교육청은 현재 41개교의 강원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8개교를 신규 지정할 예정으로 전체 교직원의 60% 이상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학교장이 응모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7월 중 세부 공모계획을 안내하고 9월 말 계획서 심의와 실사를 통해 10월 초 신규 운영학교를 지정한다. 이후 지정 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연수를 추진해 성공적인 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지역 여건 상 강원행복?학교 지정이 필요하거나 도심 공동화 지역 등 소외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박을균 강원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학교혁신은 ‘강원행복?학교’ 확대와 혁신우수사례 일반화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협력, 성적보다는 적성을 키워가는 강원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강원행복?학교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혁신학교는 서울, 경기, 광주, 전북, 전남, 강원 등 6개 교육청 소속 578개교이며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교육감 대부분이 혁신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혁신학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수원시 전통시장에서 합리적 소비 배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민경제와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원시 흥정학교’가 12일부터 수원시 16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수원시 흥정학교’는 흥이 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경제학교로 부모와 자녀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고 음식을 맛보며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과 합리적 소비에 대한 경제개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흥정학교는 12일 지동시장,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을 시작으로 23일 정자시장, 25일 구매탄시장 등 일자별로 각각 다른 시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8일까지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시민상가시장을 끝으로 총 9회가 실시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이 1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시는 전문 경제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포함된 어린이 경제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된 먹거리 체험, 장보기 체험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쉽게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수업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4교시가 진행된다. 1교시에는 교장선생님의 환영인사와 함께 전통시장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2교시는 건전한 경제를 위한 합리적 소비의 개념과 ‘만원으로 장보기’리스트를 작성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3교시에는 전통시장 판매 물건의 종류, 시장 상인, 유명한 가게 등에 대해 배운다. 점심시간에는 전통시장 먹거리 체험, 4교시에는‘만원으로 장보기’체험이 진행된다. 1만원 전통시장 먹거리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되며 각각 점심시간 먹거리 체험과 4교시 장보기 체험에 이용하면 된다.또한 체험학습 그림일기, 저녁식사 준비 후기, 흥정 체험 사진과 영상 등 흥정학교 과제에 대해 시상하고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여부는 오는 11월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수원시 흥정학교 홈페이지 (www.marketschool.co.kr)에서 선착순으로 행사일 1주일 전까지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수원시 흥정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교육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홍보와 우호적 이미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전주대국제영재카데미, 2014년 졸업생 전원 외국 명문대 합격 전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 대안교육기관인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는 2014년 졸업생 전원이 외국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졸업생 중에는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대학인 에모리대학(Emory University),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미국 케이스 웨스턴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등에 합격해 화제이다. 졸업생들은 해외 조기유학 등의 경험 없이 국제영재아카데미의 교육과정만을 이수하여 성취한 결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국제영재아카데미는 국내에서 해외 조기유학과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미국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곳이다. 2006년도에 설립되었으며 2012년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로부터 미국 학력을 인정받았다.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1:6으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방과 후 특별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골고루 함양하고 있다. 그동안 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의 95%이상이 해외 명문대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pa.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63-220-2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 2014년 6월 12일. 우리나라 교육 사상 초유의 수능 영어 모의평가 1등급 컷 100점의 사태가 발생한 2014년 6월 모의고사가 있었던 날이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또는 특정 교육기관이 지탄받아야 함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이제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이 되었으며, 만점을 받아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직관과 분석을 만들어 낸 사건 아닌 사건이 터진 날이다. 그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의 해법이 무엇일까? 맥락과 분석이 해답이다. 즉 어휘와 어법은 의미 있는 단락 또는 문장이라는 맥락 안에서 학습이 이뤄져야하며, 독해는 핵심 내용 파악과 단락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해낼 수 있는 학습이 되어야 한다. 관련 연구 업적을 남긴 존스홉킨스 대학의 Michael Williams, 프린스턴 대학의 David Lewis 및 하버드 대학의 Eric Lenneberg 박사 등의 이론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영어 학습의 맥락적, 분석적 학습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맥락적 학습을 위해 어휘,어법 학습은 독해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추천할만한 어휘,어법 학습법은 수능 기출 어법 지문들을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그 안에서 어휘와 어법을 함께 학습하는 것이다. 즉 해당 지문의 맥락 안에서 어휘,어법 학습이 이뤄지도록 한다. 추천할만한 별도의 독해 학습법은 현재 수능의 경향과 가장 유사한 EBS 수능 연계 교재의 지문을 통해 topic sentence를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그 안에서 핵심 표현 및 단어를 찾아내며, restatement 구조에 따른 핵심 내용의 심층 분석과 paraphrase의 논리적 분석에 따른 정답의 도출, 그리고 지문 structure를 분석해내어 글의 순서를 정하고 지문 내에 있는 문장이 빠져 있을 경우 해당 문장이 어디에 삽입되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교육자 입장에서는 많은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피교육자(학생) 입장에서는 배워보면 단순하고 명확하다. 학생 입장에서 중요한 점은 답을 도출해내는 복잡하지 않는 그 과정의 체득이며, 체득하도록 연습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해서 지도해 줄 수 있는 선생님과 이 부분에 충분한 노력을 쏟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수능 영어 만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배창현 원장강남이지스터디(GES)문의 02)563-6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검증된 최고 강사진으로 소수 맞춤수업 제공 대치동 학원가에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명강사들이 이끌어가는 인기 단과강좌가 많기 때문이다. 재수종합반의 명강사에서부터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알려진 팀 수업 인기강사,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강사까지 각각 차별화된 수업으로 마치 사교육전쟁터와 같은 대치동 한복판에서 승부를 건다.그러면 수많은 강좌 중에 내 아이에게 적합한 강좌는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입소문만 믿고 인기강사만을 쫓다보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기 십상이다. 또 대형수업에 부적합한 학생이 적게는 수십 명 많게는 백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듣는 수업을 비좁은 공간에서 듣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기도 전에 심신이 먼저 지치기도 한다. 시간과 비용대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수업은 없을까. 명강사진을 구성해 소수 맞춤수업을 제공하는 대치동의 ‘팬텀학원’을 소개한다. 학부모의 마음으로 철저한 검증 통해 강사 선정‘팬텀학원’이 대치동의 수많은 단과종합학원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강사를 선정한다는 점과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에게 맞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런 장점을 인정받아 그동안 외고, 민사고 등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수업이 많았으며, 최근에는 강남 자율고와 대치동 일반고 재원생들이 많은 편이다. 학원의 원장, 부원장, 상담실장은 모두 대치동에서 자녀입시를 치렀거나 현재 자녀가 고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다. 따라서 강사를 선정할 때는 같은 학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자녀를 맡겨본 선생님들 중에 실력은 기본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수업이 가능한 강사를 선정한다. 또한 일반 단과학원들이 대형 강의수업을 진행하는데 비해 ‘팬텀학원’에서는 소수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학원과 학부모의 유기적 소통과 철저한 학습관리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학부모는 아이가 학원은 잘 갔는지, 과제·수업집중·질문 등은 잘 하는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이에게 물어보자니 잔소리가 되기 쉽고, 궁금할 때마다 학원에 물어보자니 눈치 보일 때가 많다. ‘팬텀학원’은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선 강사와 학원상담실의 소통이 원활하다. 강사들은 직접 학생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그 결과나 수업상태에 대해 상담실에 피드백을 한다. 또한 상담실은 학부모들의 의견이 강사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한다.또한 학교별·레벨별 소수 맞춤수업이 진행되므로 강사들이 수업태도, 실력 향상정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실에서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학생의 출결, 과제 이행정도, 수업 참여도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바로 학부모에게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강사라도 수업만 하고 학생의 학습관리를 소홀히 하면 학생의 실력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팬텀학원’ 김은영 원장의 신념이다. 내신·수능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비교과 특강 마련‘팬텀학원’에는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학년별 영역별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영역별 약점을 보완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오픈 강좌와 2학기 내신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는 학교별 내신강좌도 마련된다. 국·수·영·사/과탐 강좌 외에 테셋, 인문·수리논술, 한국사인증, 물리인증,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비교과 특강도 마련되는데, 특히 테셋 특강을 진행할 박주호 강사(미래에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서울여대 교수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2013~14년만 하더라도 주니어테셋 대상 3회, 동아리 대상 2회, 고등부 최우수상,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은 특목고 및 명문대 입시로 이어지고 있다. 박 강사는 테셋, 주니어테셋, KDI경제한마당, 경제AP, 소논문 등 다양한 경제관련 비교과 강좌를 개설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준비시킬 예정이다. <인강도사의 특목고 입시설명회 안내>* 일정: 7월 12일 오후 2시 대치4동 문화센터* 설명회 내용- 1부: 특목고 진학 결정에 필요한 판단 근거 제시- 2부: 2013년 특목고 입시분석과 2014년 특목고 입시전망- 3부: 2014년 특목고 자기소개서 90분 단기 특강* 참석방법- 네이버 카페 ‘인강백서’ 또는 ‘특자단’(www.teukjadan.net) 참가신청 필수* 설명회 문의: 070-7500-6650 문의: 02-3411-4747, 02-2226-85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