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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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교 소식
대청중, 2014학년도 대청체육한마당 개최대청중학교(교장 이경임)는 지난 10월 23일(목) 1,2,3학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2014 대청체육한마당』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회 2주전부터 방과 후 시간과 스포츠클럽시간을 활용하여 줄다리기, 계주 예선전을 실시했고 대회 당일에는 놋다리밟기, 판뒤집기, 사제동행 2인 3각, 지구를 굴려라, 장애물달리기, 학부모 vs 교직원 줄다리기, 가장행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아침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라인댄스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감춰진 재능 보여주면서 학급의 단합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포중, 사랑의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지난 11월 7일 사랑의 교회 사랑홀에서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가진 단원 23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오케스트라-꿈을 그리는 콘서트’4회 정기 공연이 열렸다. 반포중학교(교장 장명희)에서는 2012년도에 이어 학생(17명)과 학부모(28명), 교사(4명)가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포중학교와 사랑의 복지관은 수요전일제 봉사를 정기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과 인성교육, 즉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취지에서 신청자를 모아 함께 ‘사랑의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을 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일반 학생도 도전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하는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그 학생을 지도하는 지휘자님과 마지막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공연에선 마음이 더욱 뭉클했으며 모여서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자는 다짐을 하고 헤어졌다.
서일중,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준비와 전략서일중학교(교장 권세화)에서는 지난 10월 30일(목) 멀티미디어실(서일문화관 3층)에서 ‘성공적인 고교생활과 대입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서일 학부모 아카데미가 열렸다. 최근 공교육 살리기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일반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이를 반영해 서일과 이웃한 반포고등학교(일반고/과학중점학교) 강요식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좋은 시간을 가졌다. 강 교감은 몇몇 고등학교의 내신성적 현황을 통해 학부모들이 특정 교과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학교일수록 나머지 과목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학업 포기’, ‘일탈’, ‘학교 부적응’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되며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학부모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을 지켜보고 도와줘야하는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세곡중, 해외시찰단 방문 Claudia Costin 세계은행 교육국장, Richard Murnane 미국 하버드대 교수, 카비타 왓사(Kavita Watsa) 세계은행 글로벌 교육사업국 임원,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등 해외시찰단 6명과 2014년 학습연구년제 교사연수단 15명은 지난 11월 5일에 세곡중학교(교장 심갑섭)를 방문했. 본교 방문은 해외시찰단이 한국-세계은행 교육혁신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 중 한국 학교 방문을 적극적으로 희망해 서울시교육청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세곡중을 방문한 내빈들은 선진학교시설에 대한 교장 선생님의 안내를 받은 후 자유학기제 수업을 자유롭게 참관했다. 세곡중의 자유학기제 운영은 1학년 문예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Ucc로 놀자(송주연), 가야금(이은혜), 한국화의 즐거움(황혜정), 캘리그라피(현민우), 난타(홍미희), 전통스포츠와 함께하는 건강체력(제기차기, 천동영), 배구(이규민), 뉴스포츠 즐기기(까롬, 추크볼, 양선화), 글씨탈출 작가클럽(이영근), 기타(류지현), 유대인식 토론을 통한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이명선), 조소(강경원)’ 등의 자유학기제 수업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언남중, 평생교육 거점학교 ''독서코칭수료식'' 행사언남중학교(교장 김문식)는 지난 11월 12일 오전 11시 평생교육거점학교 학부모 교실 독서코칭 16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코칭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언남중은 학부모 전문성 신장 및 역량강화로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학부모 독서코칭 연수를 했으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16명의 학부모가 독서코칭 지도사 과정에 수료, 자격증을 발급받게 됐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주관하는 독서 연수가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자녀를 교육하는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 독서를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유익한 독서 방법을 알려 줄 수 있는 독서 코칭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역삼중, 11월 26일(수) 후기고 진학설명회 개최 역삼중학교(교장 성계숙)에서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 대상으로 2010학년도부터 시행된 ‘고교선택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후기 일반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26일(수) 후기고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홍보 학교는 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반포고, 서울고, 압구정고, 청담고, 서울세종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산고, 진선여고이며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학교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등록은 오후 3시 30분~4시, 강의는 오후 4시~5시 30분, 학교 홍보는 오후 5시 30분~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동중, 일반계고 입학설명회 실시 중동중학교(교장 최병천)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인근 주요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업무 담당 교사를 초청하여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각 학교별 특색 사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으면서 학생들은 추후에 있을 일반계고 선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이 날에는 중산고등학교와 세종고등학교 담당 교사가 직접 학교를 소개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2014-11-24
- 미국 교육시스템과 교과과정 그대로 여기 저기서 영어 유치원 설명회가 한창이다. 영어 유치원 선택이 본격적인 영어 교육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는 만큼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얼마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지, 또 원어민 교사의 수준과 자질은 어떤지, 또 그 유치원이 어느 정도의 전통이 있는 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대기업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곳이거나 혹은 주변 엄마들의 소문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선택하기도 한다.얼마 전 유치원 선택의 고민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뉴스가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바로 세계적 교육 전문 기업인 RISE Global사가 국내 전통 명문 영어유치원인 LCI 키즈클럽과 합작해서 새로운 영어 유치원을 선보인 다는 것. 무엇보다 미국 교과과정과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하고, 또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 환경과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강남 캠퍼스 입학 설명회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세계적 명성의 라이즈 글로벌사이번에 LCI 키즈클럽과 합작한 라이즈 글로벌(RISE Global)사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교육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인 HMH(Houghton Mifflin Harcourt)의 자회사로 모회사인 HMH사의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린이 외국어 교육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HMH사는 1880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창립되어 현재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나스닥 상장사이기도 하다. 또 미국 교과서의 50% 이상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곳이다. 이미 세계 85개국 도시에 160개가 이상의 RISE International Campus에서 4만5,000명의 학생들이 교육 받고 있고, 이미 아시아에서는 중국 캠퍼스가 한국에 앞서 오픈했고, 이번 합작을 계기로 한국에도 강남 캠퍼스와 강서 캠퍼스가 오픈하게 되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캠퍼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명문 영어교육 LCI, 라이즈와 합작을 이뤄세계적 기업 라이즈 글로벌 사가 국내 진출의 파트너로 LCI 키즈클럽을 선택한 데에는 이유가 분명하다. 무엇보다 LCI키즈클럽의 프로그램과 시스템, 교육 철학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무려 2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100% 원어민 교사, 또 대부분의 교사는 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자격증 소지자로 교사 선발을 엄격하게 하고 있는 점, 흥망이 심한 국내 영어 유치원 중에서도 학부모들의 좋은 평가와 여러 경시에서 보여 준 실적은 RISE Global사의 파트너로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실현하기에 더 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베리 오칼라한 (Barry O'Callaghan) 라이즈 클로벌 회장은 합작 조인식에 직접 내한해서 “파트너 LCI 키즈 클럽과 함께 한국의 영어 교육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고, 라이즈의 영어교육 시스템은 물론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는 토탈 솔루션이 제공된다. 이를 계기로 향후 아시아 영어 교육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어도서관 등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LCI·RISE는 우수한 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현하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세계적 기업의 지원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를 디지털화해서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기존 칠판과 달리 첨단 스마트보드를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쌍방향 학습, 수업 중에 아이들이 자신의 손가락을 마우스처럼 사용해 수업에 참여를 높였다. 또 캐릭터, 앱 학습게임, 리듬 음악 등을 수업 활동에 활용,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수동적인 역할이 아닌 아이 스스로 학습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의 필수 요소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강남 캠퍼스 오픈과 함께 원 내 영어 도서관 신축이 함께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친숙하게, 또 책 읽기가 재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관 인테리어,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롭게 책을 읽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몰입형 주제 중심의 영어 교육LCIㆍRISE의 교육은 5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정규 교육 시스템과 교과 과정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 둘째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 수학, 과학, 사회과학 등의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교육 과정이라는 것, 셋째는 프로젝트 수업과 팀워크 수업을 통해 토론, 발표,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리더십 트레이닝이 진행되는 점. 넷째는 스마트보드와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이 통합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었다는 것, 다섯째는 각 과정별로 체계적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상세한 피드백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또 총 6단계로 이루어진 커리큘럼과 각 단계별로 꼭 필요한 체험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배우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또 배우는 과정에서 배경 지식을 활용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또 이런 자신감은 아이가 영어를 유창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이끌어 준다. 2015학년도 서프라이즈 혜택세계적 명성의 교육 전문 기업인 라이즈 글로벌이 한국에 오픈 하면서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었다. 무엇보다 탄탄한 자본금을 가진 라이즈 글로벌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70여 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유명 기업의 이름과 로고만 빌려서 오픈하는 경우, 실질적인 혜택이 없는 것과 비교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겉모양만 합작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 기업의 아낌없는 투자와 막대한 자본의 지원. 아울러 교육 시스템과 환경, 인력 등 직접적인 투자를 반증하는 것이다. 오픈 기념 특별 혜택은 11월 27일 예정되어 있는 입학 설명회 때 자세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LCIㆍRISE KOREA강남캠퍼스 2015학년 입학 설명회대상: 4~7세 자녀 학부모일시: 11월 27일(목) 오전 10시30분장소: 라이즈 강남 캠퍼스 대강당(강남구 도곡로 37길 5)문의: 02-3453-2939 www.risekorea.com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설명회 참석이 가능합니다. 입학설명회 때 라이즈 코리아 오픈 기념 70여 만 원 상당의 2015학년도 특별혜택이 자세하게 소개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일중독 아빠, 백수 아빠, 권위적인 아빠, 친구 같은 아빠, 가정적인 아빠, 이기적인 아빠 등 이 시대 아빠의 모습은 딱히 뭐라 규정짓기 어려운 것 같다. 평소 가정적이지 않은 아빠라 하더라도 막상 그 자리를 비운다면 어떨까. 또, 아빠가 없었던 사람들이 단 하루라도 아빠를 빌릴 수 있다면 어떨까.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이런 발칙한 발상에서 시작한다. 쓸모없는 인간에서 쓸모 있는 인간으로서울대 출신으로 어른이 될 때까지 시키는 일은 잘했지만 어른이 되어 스스로 해야 하는 일에는 서툴기 만한 태만(김상경)은 사업실패로 10년째 백수 아빠다. 이에 비해 백수의 아내 지수(문정희)는 실력 있는 미용사로 가족을 부양하는 슈퍼맘이다. 집에서 빈둥거리며 가사일과 아이교육에도 서툰 태만에게 지수는 걸핏하면 “이 쓸모없는 인간아”를 외친다.애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면 안 되는 것은 진리. 딸 아영(최다인)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필요한 친구들과 교환하는 학교 아나바다 행사에 아빠를 내놓는다. 마침 아빠가 필요했던 진태가 아영의 아빠를 빌려가면서 의외로 반응이 좋아, 아영은 아예 중고 렌탈 사이트에 아빠를 등록한다. 일명 ‘아빠렌탈사업’의 시작이다. 아빠가 필요했던 사람들과 벌어지는 해프닝, 갑자기 바빠진 수상한 남편의 행동을 의심하는 아내, 다른 이들의 아빠 노릇을 하느라 정작 딸에게는 소홀해지는 태만, 돈 버는 아빠가 필요했던 아영이의 새로운 고민 등 영화의 스토리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가장 가까운 사람과 솔직하게 소통하기 지난 7월 아빠 3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아빠의 45.2%가 자신을 ‘다정다감한 친구형 아빠’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229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정에서 아빠와 이야기를 나눈다’고 응답한 학생은 불과 7.9%라고 한다. 스스로 친구 같은 아빠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혼자만의 착각은 아닌지, 아니면 친구 같은 아빠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 이상적인 아빠의 조건으로도 대다수의 아빠들은 ‘경제력’을 꼽은 반면, 자녀들은 ‘함께하는 시간과 소통’을 꼽았다. 그럼, 아내에게 이상적인 남편은 어떤 남편일까. 태만은 지수에게 새로 시작한 아빠렌탈사업을 밝히고 싶지 않다. 경제적으로 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명문대 출신인데 보다 그럴듯한 일로 다가가고 싶은 것이다. 아내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에 거짓을 둘러대고 그로 인해 생기는 오해는 점점 커지게 된다. 물론 경제력은 이상적인 아빠와 남편이 되기에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솔직한 소통이 아닐까. 다면기를 둬야하는 이 시대 아빠의 모습 최근 인기드라마 ‘미생’을 보면 ‘다면기’라는 용어가 나온다. 바둑은 기본적으로 1:1로 대국을 하지만, ‘다면기’는 바둑의 고수가 여러 명의 대국자와 바둑을 두는 것을 말하며 보통은 고수가 다 이긴다고 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사회에도 다면기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회에서는 하수들도 다면기를 두는데 바로 직장동료, 경쟁사, 회사 등을 상대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시대 아빠들은 어떤가. 가정의 생계만 책임지면 대우받던 시대와는 확실히 아빠역할이 다르다. 열심히 일하는 사회인, 든든한 남편, 집안일을 함께하는 주부, 친구 같은 아빠 등 때에 따라서 고수가 되기도 하고 하수가 되기도 하며 다면기를 둬야하는 것이 이 시대 아빠들의 진정한 모습은 아닐까.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근육·골격 전문가 인터뷰_S바디워크 신논현점 김태완 팀장 ‘운동처방사’라는 직업이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인체해부학과 스포츠의학 등 인체와 건강에 관한 분야를 공부한 고학력 재원들이 종사하는 분야다. 스티븐 베번 영국 랭커스터대 명예교수는 "한국의 고령화 추세로 볼 때 2030년 근골격계 질환이 노동생산성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질병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근육골격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른 체형이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신논현역에 체형교정 전문센터 ‘S바디워크’를 오픈한 김태완 팀장을 만났다. S바디워크와의 만남 지난 14일 S바디워크 신논현점에서 만난 김태완 팀장은 예상과 달리 젊은 외모로 리포터를 놀라게 했다. 균형 잡힌 체형이 운동처방사라는 직업과 잘 어울린다. S바디워크는 S스포츠과학의 계열 브랜드이다. S바디워크에서 처음 일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김 팀장은 “군 전역 후 유도를 했다. 훈련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재활을 받는 과정에서 인체의 구조와 근골격질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운동 또는 일상생활에서 근골격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 스포츠재활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후 부산에서 재활에 관한 스포츠의학을 공부하던 중 선배의 권유로 상경, 건강 서비스계열 회사인 바디워크에 입사하게 됐다. “S바디워크는 열정을 쏟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바디워크란 올바른 자세를 통해 인체(BODY)의 기능과 효율성을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작업(WORK) 입니다. 사람들이 체형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어하면서 최근 ‘근골격’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해지고 있어요.” 청소년들 역시 스마트폰 컴퓨터 등 기계화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몸의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운동치료사가 촉망 받는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까닭이다.그는 요즘 운동처방사라는 직업에 보람을 느낄 때가 많다. 체형을 바로잡고 몸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공부나 운동을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운동 재활 후 성적이 올랐다거나, 선수가 재활에 성공해서 다시 팀에 복귀했다거나, 직장에서 피로가 심했는데 관리 후 피로가 없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직업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일을 하면서 힘들 때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하루아침에 몸의 틀어진 근육과 뼈가 제자리를 찾아가지는 않는다. 꾸준히 지속해 주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당장 변화가 없다는 이유로 체형 교정을 그만둘 경우 힘들다기보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근육골격운동은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건강한 몸을 찾아주는 운동이라는 생각으로 조급함을 버려야한다고. 아름다운 몸과 평생 건강 위해 꼭 필요한 “체형교정”S바디워크에서의 일과가 끝난 후에도 그의 바쁜 일정은 계속된다. 새로운 운동법이 있는지, 더 발전된 기술이 있는지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정보를 탐색한다. 바디워커(bodyworker)는 말 그대로 사람의 몸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국 자료부터 국내외 교육일정을 체크하여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은 어디든 찾아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 자신의 몸과 마주 대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절이 좋지 않거나 근육의 문제가 발견되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형교정은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해요.” S바디워크 신논현점 02-544-9609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2014년 강원교복은행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나눔을 입다! 멋진 교복!’ 강원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춘천지역자활센터, 아름다운가게주관하는 2014 강원교복은행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를 29일 오후 11시부터 3시까지 춘천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갖는다. 춘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이며 교복은 2010년~2013년 재고품목이며 일부 학교의 교복은 소량이거나 없는 품목도 있다. 행사의 특성상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다. (강원체중,강원중,동산중,창촌중,신포중,춘성중,강원체고, 애니고,강원고,전인고 제외) 모금된 교복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문의 : 253-45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정신적 피해도 ''학교폭력'' … 담임종결제 폐지 가닥 외 부제목: 교육부, 가이드북 개정 학교폭력의 개념이 폭행과 모욕,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학생신체와 정신 재산상 피해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른 절차도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2년 12월에 보급된 가이드북을 개정하고, 변경된 법령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학교폭력의 범위가 정신적인 피해까지 확대된다는 점이다.실제 지난해 학폭 신고상담센터에 접수된 학교폭력 건수와 유형을 보면 신체폭행은 줄고 언어와 정신적 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평균 220여건인 학교폭력 건수 가운데 폭행이 38%로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정신적 폭행인 모욕과 공갈은 16%에서 23%로 늘었다. 신체적 폭행 대신 학생들 사이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 모욕이나 온·오프라인상 심리적 왕따가 행해지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체 피해건수 중 중고생들은 11%가 감소하는 반면 초등학생은 6.6%가 늘어나 학교폭력 저연령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됐다.개정된 가이드북에 따르면 초기대응 &rarr 사안조사 &rarr 조치결정 &rarr 조치이행 등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또한 학교폭력에 대한 우선 보고 및 자치위원회 개최 시기도 기존 사안 발생 7일내에서 14일 내로 늘렸다.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관련한 서식을 통합하고 필수서식과 선택서식을 분리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게 취지다.한편 이번 학교폭력 가이드안 개정으로 담임종결제가 사실상 폐지돼 학교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생간 사소한 다툼까지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에 회부돼 학교폭력 가해자 낙인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학생 잘못에 대한 교육적 지도라는 교육본질과 학교의미 약화도 지적사항이다.가장 큰 문제는 담임교사의 학생지도 자율권 위축과 생활지도 교사 업무 가중이다. 2013년도 자치위 심의건수 1만6177건, 학교폭력 피해건수는 36만8000건에 달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일 "학생간 사소한 다툼마저 학교폭력대책자치위 회부를 강제할 경우 부작용이 커질 것"이라며 "학생 잘못에 대한 교육적 지도라는 교육본질과 학교 의미가 약화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교육적 재량권 확대 등 학교폭력과 관련한 제도 개선 과제들은 앞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제목: 강원도교육청, 도내 중학교 교원, 토론을 통한 자유학기제 수업혁신 연수 실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중학교 교원 162명이 참석하는 ‘2014 자유학기제 수업혁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토론문화 조성과 교실수업 혁신을 위하여 원탁토론아카데미원장을 맡고 있는 강치원 교수(강원대)를 초빙,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탁토론에 대하여 연수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김일종 학교혁신과장은 “자유학기제의 핵심에는 학생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전개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체험 활동만 더 늘린다는 식의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내년 자유학기제 확대실시를 앞두고, 자유학기제의 변화가 수업혁신에 있다는 판단 아래 교원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제목: 1사1교 장학지원 협약 맺어 지역 교육공동체 사업인 1사1교 장학지원 협약식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12개 기업, 단체는 25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인다. 협약 기업, 학교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애니고등학교) △매일관광(성원초등학교) △㈜매디안디노스틱(동내초등학교) △농협 춘천시지부(춘천고등학교, 소양고등학교, 유봉여고) △로드힐스 골프&리조트(광판초등학교, 광판중학교) △춘천호반요양병원(강원체육고등학교, 강원체육중학교) △한국고용정보(강원사대부고) △대한손실보상(만천초등학교,봉의중, 강원고, 호반초교, 우석중, 춘천기계공, 동부초교, 후평중학교, 춘천여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성수고, 성수여고) △신한은행(유봉여중) △㈜새시대체인(봉의고) △대한미용사회춘천시지부(한샘고)이다. 춘천시는 우선 1차로 25개 학교를 맺어주고 지역 내 72개 학교 전부가 지원받을 때까지 기업, 단체를 주선하겠다고 밝혔다.희망 기업, 단체는 춘천시 기획예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250- 3022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12월 인문학 강좌춘천시립도서관은 12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춘천시립도서관 회의실(2층)에서 12월 인문학 강좌를 연다. 역사를 읽는 세 가지 방법 ‘서양역사의 고전읽기’를 주제로 홍숙연 고전비평공간 규문 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12. 4(목)역사유물론의 현재성 : 맑스,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12. 11(목)삶은 오래 지속된다 :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2. 18(목)작은 것에 담긴 전체의 모습 : 긴즈부르크, <치즈와 구더기>문의 : 245-5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내가 우리지역 전문가! 지역 활성화와 학생진로진학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각 시군의 특색산업을 발굴하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운영 중인 ‘지역특화교육과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강릉의 ‘커피’, 양구의 ‘DMZ’, 영월의 ‘박물관’, 원주의 ‘협동조합’ 등 도내 특색 산업에 어린 학생들의 관심이 부쩍 커졌다. 또한 지역의 문화사업은 지역학생들에게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교육적으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반응이다. 중학생 바리스타, 주니어 학예사! 다양한 커피전문점들과 커피축제 등으로 국내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릉에서는,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문화산업 관계자가 협력하여 지난 7월부터 중학생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 중이다.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20주 동안 진행된다.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청의 지원으로 커피의 역사, 커피 로스팅, 드립, 유명 커피 박물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는 12월이면 학생들은 강릉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이 과정은 흔히들 ‘오춘기’를 지나 ‘무적기’에 비유되곤 하는 중2생들의 생활지도와 인성지도까지 어우러져 학부모들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 지역의 대표 산업인 커피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과정은 실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박물관 고을 영월에서는 최근 주니어 학예사 18명이 탄생했다. ‘박물관!=역사+문화+예술=힐링(Healing)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주니어 학예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주니어 학예사들은 지역문화가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5~10월동안 진행된 이론 강의와 다양한 박물관 현장 답사를 통해 느끼고 배웠던 영월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영월과 함께하는 박물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박물관에서의 다채로운 체험을 전시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스스로 영월군의 15개 박물관의 자료를 한데 모아 교재를 만드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참가학생들은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 인프라를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생태환경지킴이에서 협동조합 설립까지! 양구고 생태경관보전 동아리 ‘온새미로’는 우리나라 람사르 협약 제1호 습지로 등록(1997)된 대암산 1,280m 구릉지대의 용늪과 두타연 등 양구지역 생태보전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들 지역의 환경 보존 필요성을 거듭 환기시킴은 물론, 생태경관들을 자연 그대로 보전하고 연구하기 위한 방안들을 준비해왔다. 지난 10월,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지역특산물인 곰취의 개화 과정, 용늪의 생태, 두타연의 자연경관 등 양구 지역 야생화 사진과 활동기록을 전시한 활동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양구고는 환경청과 군부대, 양구군청과 함께 온새미로의 활동을 생태적 가치 탐구 및 DMZ 생태보존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며, 양구교육지원청은 지역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을 앞으로 양구만의 지역특화교육과정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진로지도와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고산습지 생태계 보호활동을 통해 생태관광 같은 협업체제 특화사업으로의 발전도 꾀하게 된다. 1960년대 중반부터 협동조합 운동이 시작돼 의료와 노인 등 43개 협동조합 450여명이 조합원으로 활동 중인 ‘협동조합의 메카’ 원주에서는 도내 첫 ‘고교생 협동조합’이 설립될 예정. 원주고 학생 18명이 꾸린 동아리 ‘소쿱(coop)놀이’는 내년 새 학기부터 ‘학교서점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능을 마친 고3 선배들에게 참고서와 문제집 등 각종 책을 기증받아 헌책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도교육청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협동조합 지역특화 교육’을 받은 뒤 8월경 동아리를 결성했고, 협동조합으로까지 진전시켰다. 현재 원주 상지여고와 치악고 학생들도 협동조합 교육을 받고 있고, 연합동아리를 꾸리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 학교서점은 원주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진로모색과 지역활성화에 큰 역할 ‘지역특화교육과정’은 해당 지역의 문화산업과 연계한 아이템을 시군과 교육지원청, 문화산업 관계자가 협력해 그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것으로, 민병희 교육감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교육으로 연계시키고, 더불어 우리지역의 문화를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기초 지식 제공과 폭넓은 비전 제시로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더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연평흠 장학사는 “올해 8개 지역이 먼저 운영되었다”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내년에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아무나 하는 마사지? No!! 제대로 된 마사지 경험해보세요~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몸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또 요즘 현대인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장시간 노출돼 거북목이나 척추측만증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우리 몸의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곳이 마사지샵.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건물마다 마사지샵이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마사지야말로 제대로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아무나 하는 마사지, 또는 받을 때만 반짝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는 이제 그만. 주엽동 서현프라자에 위치한 ‘손오공 마사지’는 한의학적으로 침을 놓듯 지압을 통해 경혈을 풀어주고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 이수환 원장은 다년간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경험을 쌓은 후 일반적인 안마나 스포츠마사지와는 차별화된 경혈지압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 일시적인 통증 완화 마사지? 경혈을 고루 자극해 몸의 순환을 바로잡는 치유 마사지손오공마사지(이하 손오공)는 일반적인 안마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와는 다른 ‘경혈지압’을 하는 곳이다. 손오공이란 이름은 ‘손(손)으로 오행(오)을 풀어주고 교정해주며 공덕(공)을 베푸는 곳’이란 의미로 이곳에서 탁월한 효과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지어준 상호명이란다.또 손오공마사지의 로고도 미국에 거주하는 고객이 직접 만들어 줄 정도로 손오공을 한 번 다녀간 고객은 곧 이곳의 마니아가 될 정도. 이수환 원장은 “손오공은 여러 곳의 마사지샵을 전전하던 고객들이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이미 마사지 경험이 많기 때문에 다른 설명 필요 없이 오직 몸으로 효과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손오공. 이 원장은 “단골고객 중에 오랫동안 떡집을 운영하는 분이 있는데 일의 특성상 팔과 어께에 만성적인 통증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안받아본 마사지가 없을 정도였는데 경혈마사지를 통해 통증도 해소되고 근본적으로 몸이 바로 잡히는 효과를 봐 가족 뿐 아니라 친척들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토록 고객들을 감동시키는 ‘경혈마사지’란 무엇일까?경혈이란 인체에 병적인 변화가 일어나면 그 장기에 해당하는 일정한 경락 계통에 이러저러한 병리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수천 년 전부터 임상에 의해 6장6부와 일정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수환 원장은 “경락이란 말은 익숙하지만 경혈마사지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것”이라며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오장육부의 반응점을 경혈이라고 하고 이 경혈을 이으며 사람의 몸을 세로로 지나가는 기의 순환로를 경락이라고 한다. 경혈마사지는 바로 이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고이거니 흐름이 막힌 기의 통로를 뚫어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경혈마사지는 원칙적으로 전신의 경혈을 고루 자극해 몸의 순환을 바로잡는 마사지법으로, 경혈지압은 체질이나 병증에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쇠퇴한 인체기관을 개선시켜주는 한국 전통 수기요법이다. 손오공의 경혈마사지는 특히 통증, 치유관리(신경통, 오십견, 허리, 골반, 측만증, 좌골신경통, 안면비대칭) 및 얼굴경락, 비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체의 중심인 척추를 바로 세워 통증의 근본원인을 잡아줘경혈지압은 단 시간에 배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공부하고 터득해야 관리할 수 있다. 55년 전통의 한국서봉경혈지압학회를 통해 10여 년 넘게 경혈마사지를 공부했고 3~4년간 일본에 머무르며 경혈마사지를 펼쳐온 이수환 원장은 “통증의 대부분은 척추가 비뚤어지고 휘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비롯된다. 인체의 중심인 척추가 바로서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손오공에서는 교정과 마사지를 통해 이를 바로잡아 통증의 근본원인을 없애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또 “일본의 지압마사지는 세계 3대 마사지(태국, 스웨덴) 중 하나인데 손오공에서는 그 기술을 한국전통수기요법인 경혈지압에 융합한 마사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손오공이 일반 마사지샵과 다른 점은 또 있다. 여러 명의 마사지관리사가 있어 갈 때마다 다른 관리사에게 케어를 받는 곳과 달리 이수환 원장이 직접 고객을 관리한다는 것. 그래서 손오공에서는 예약은 필수다. 지금까지의 마사지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수환 원장이 직접 침을 높듯 지압을 통해 경혈을 풀어주고 아픈 곳을 치유해주는 ‘손오공’을 꼭 한번 찾아보시길. 아무리 말로 좋다고 해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효과를 수긍하기 힘들 터. 그래서 손오공이 준비한 이벤트가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경혈지압+스포츠+교정(90분)프로그램(11만원)을 할인가 6만원에 체험할 수 있으며, 전 프로그램 5회 회원권(현금가)을 끊으면 1회 추가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2시, 연중무휴.예약문의 031-977-668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미국에 거주하는 손님이 만들어 보내준 로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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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우리의 황금시대~”
지난 9월 19일~10월 4일까지 진행된 인천아시안게임 진행요원과 봉사자들 중에는 펜싱경기장과 국제심판부, VIP주차장 등에서 활약하는 시니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통합취업지원센터 실버나레이터모델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유니폼을 차려입고 행사장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야 하는 일이 힘들 법도 하지만, 아시안게임이 열린 10여 일 동안 인생 최고의 멋진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인생2막 이렇게 멋진 일을 할 수 있으니 지금이 우리의 황금시대”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처음엔 자세교정, 시선처리 힘들었지만 지금은 프로로 진화 중실버나레이터모델이란 신제품 발표회, 패션쇼, 공연장, 백화점, 관공서 등에서 제품 등을 소개하고 행사 홍보와 안내 등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해 주는 메시지 전달자를 말한다. (사)대한노인회 염인열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장은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활동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던 중 실버나레이터모델을 모집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게 지난 해 8월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양파주지역 실버나레이터모델은 30여 명. 선발 이후 이들은 직무교육과 더불어 수차례에 걸친 소양교육을 받으며 전문 나레이터모델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실버나레이터모델로 선발된 시니어들은 “처음엔 자세교정부터 걸음걸이, 시선처리, 안내할 때 팔과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 지 난생처음 받아보는 생소한 교육에 다리가 후들거렸다”고 입을 모은다.
SENDEX2014(복지&헬스케어 전시회) 2년 연속 실버나레이터모델, 패션쇼 등 참여교육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실버’라고 해서 허투루 넘기거나, 봐주는 것은 없었다. 어르신들의 열정은 젊은 모델보다 뜨거웠고 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다그치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염 센터장은 “교육을 일부러 더 혹독하게 했습니다. 아마추어지만 숙련자와 같은 능숙함과 마인드를 가져야한다는 생각에서지요. 많지는 않지만 일을 하고 대가를 받는 것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한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실력도 일취월장, 생초보 어르신들이 서서히 프로페셔널한 나레이터모델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고양파주지역과 인천 지역 나레이터모델 어르신들이 지난해와 올해 SENDEX2014(복지&헬스케어 전시회)와 실버패션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무엇보다 가장 큰 수확은 인천아시안게임 행사도우미로 참여하게 된 것. 어르신들은 4만5000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을 몇 차례나 둘러보면서 주요 출입구의 위치를 숙지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진행사항을 달달 외울 정도로 열성을 쏟았다. 아직 아시안게임 현장을 함께 했다는 벅찬 감동이 가시지 않았다는 시니어들. 앞으로 그들은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갖기 위해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나레이터모델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그들의 이름은 실버나레이터모델, 지금이 그들의 황금시대다.
>>> 미니인터뷰“이번 아시아게임 때 펜싱부 장비과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승인하는 일을 했어요. 다른 일정을 다 접어두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현장에 있었지만 힘든 줄 몰랐어요. 특히 제가 맡은 장비과는 매우 중요한 일이더라고요.(웃음) 장비 검사를 하고 승인해주지 않으면 경기를 못하잖아요. 국제적인 행사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것이 뿌듯합니다” (정상택 씨, 64세)
“전 펜싱실내경기장에서 비디오를 찍고 점수를 올리는 판독 역할을 담당했어요. 국제대회인만큼 언어소통이 좀 걱정됐는데 영어가 능숙한 아이들 사이에서 우리가 끝까지 잘 해냈다는 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어요. 이번에 그동안 TV에서 비춰지는 멋진 장면 뒤에 숨은 봉사자들의 노고가 있다는 것도 느꼈고요” (이병숙 씨, 64세)
“저는 아시안게임 VIP주차장에서 안내를 맡았었죠. 아시안게임의 통역관 보안관 등을 직접 만나는 일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 모자와 유니폼을 딱 갖춰 입고 그동안 교육받은 대로 끝까지 탈 없이 행사도우미 역할을 마칠 수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됐어요. 이 나이에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요” (김순이 씨, 72세)
“저도 펜싱부에서 가이드를 했어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펜싱선수단에 금메달이 쏟아졌잖아요. 내 인생에 나레이터모델로 국제행사에 참여한 것도 좋은데 내가 속한 선수단이 메달을 휩쓸다시피 하니 신이 나서 힘든 줄도 모르고 내내 행복했어요. 나레이터모델에 지원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길옥순 씨, 69세)
“이번에 펜싱부 장비과에서 일했어요. 장비과는 원래 남자들만 뽑는데 제 이름이 남자이름이라 남자인 줄 알고 뽑혔대요.(웃음) 덕분에 홍일점으로 일하게 됐는데 이 일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장비 승인을 하지 않으면 선수들이 경기에 나갈 수 없으니 얼마나 중요한 일이예요. 힘든 것보다 보람과 즐거움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2014-11-24
- ‘대학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 왜? 청년실업 양산하는 국내대학만 고집하나 약 10년에 걸친 포항공대(포스텍)에서 교수생활을 뒤로하고 일산에 둥지를 튼 지 벌써 14년이 되었다. 그동안 해마다 많게는 1천여 명의 고교생과 학부모, 대학생, 사회인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해왔다. 특히 대입수능이 끝나는 이맘때면 가장 바빠진다. 내가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은 젊은이들과 미래와 꿈에 대해 대화할 때다. 그런 만큼 진로상담이 많아지는 요즘이 가장 행복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행복은 고사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내가 이런 기분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는 대학진학 상담을 하는 학부모님의 상당수가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사고와 우물 안 개구리의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뿌리 깊은 이공계기피현상 탓인지 진학상담은 주로 문과생이 많다. 그런데 많은 수의 학부모님은 아직도 교육상품의 가치가 없는 국내대학에 목을 매고 있다. 일본과 중국은 이미 외국이 아닐 정도로 국제화가 깊숙이 진행되어 우리 곁에 가까이 있음에도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이른바 ‘스펙(학점 자격증 어학연수 등)’이 좋은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의 한 졸업예정자가 토익성적이 900점인데도 모든 대기업 서류전형에 떨어졌다. 중소기업 또한 간신히 서류전형만 몇 차례 통과했을 뿐 본시험에서는 낙방했다는 등의 얘기는 이미 뉴스거리도 아니다. 지금과 같은 청년실업시대에 이와 비슷한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국내대학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학부모님의 이성이 마비된 것일까. 아니면 자녀의 앞날에 대해 무관심일까. 안타깝다 못해 슬프기까지 하다. 국제화 시대(=동아시아 시대=한·중·일 시대)의 차별화된 입시전략 21세기는 한국 중국 일본이 공동 생활권을 이루는 한중일 시대이다. 국내대학을 나와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앞서 말한 국내대학(특히 문과)의 한계를 미리 파악한 많은 학부모는 이미 자녀를 일본이나 중국의 대학에 입학시켰다. 일본이나 중국 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글로벌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대학을 졸업한 많은 학생이 취업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일본과 중국 유학파의 취업률과 국제사회에서의 활약은 훨씬 높다. 이는 그들의 ‘외국어 능력’과 ‘타문화 이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국내대학의 외국어교육은 예나 지금이나 국제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형식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교육으로는 4년이 아니라 40년, 400년을 배워도 국제사회에 통용되는 외국어를 습득할 수 없다. 또한 전 세계가 앞 다퉈 FTA를 체결하고 있는 글로벌무한경쟁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념논쟁과 국수주의적 사회분위기 탓에 타자(他者)와 타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도 부족한 것이 국내대학의 현실이다. 따라서 일본과 중국의 문화를 잘 알고 일본어와 중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줄 아는 일본 중국 유학파의 취업률이 높고 앞날이 밝은 것은 새삼 논할 필요가 없다. 비용 부담 적고 일어 중국어 초보자도 지원 가능한 특별한 ‘일본과 중국 유학’ 국내대학 교육의 치명적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으로 나는 일본과 중국 유학을 자신 있게 권한다. 적성과 소질을 무시한 채 점수에 맞춰 국내대학에 진학했다면 십중팔구 청년실업자가 되었을지 모를 많은 젊은이가 일본과 중국 유학을 통해 유능한 글로벌인재가 되는 것을 나는 14년간 봐왔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없이 무조건 유학을 결심하거나 유학을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내가 대표로 있는 동아시아교육문화원에서는 일본과 중국 유학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을 없애고 알차고 값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중국 유학설명회’를 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뒤늦게 유학을 결정하는 고3 학생을 위해 언어능력이 부족해도 지원이 가능하며, 학비와 생활비, 졸업 후 취업에 대한 걱정이 없는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을 소개한다. 소중한 자녀의 미래와 삶이 바뀌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박기환 대표 동아시아교육문화원(닥터박 일본어전문학원·일본유학센터/닥터박 재팬글로벌리더칼리지/닥터박 차이나글로벌리더칼리지) 031-907-1379 특별한 일본·중국 유학설명회일시 : 11월29일(토) 오후2시(1차), 12월6일(토) 오후2시(2차) 12월13일(토) 오후2시(3차), 12월20일(토) 오후2시(4차) 주제 : 장학혜택과 졸업 후 취업, 저비용 고효율의 실속유학.예약 : 031-907-13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