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제 17회 양천문화예술한마당 개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에서는 지난 18일 양천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7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 작품전시회를 열었다.올해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작품전시회는 한문서예반 26작품, 한글서예반 15작품, 동양화반 6작품, 사진반 18작품, 사군자반 6작품, 미술반 9작품, 외부수상작 7작품과 더불어 양천데이케어센터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든 한지공예 및 도자공예 20작품을 비롯하여 총107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단순한 교육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노력을 기반으로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나아가 지역사회 노인의 건전한 여가문화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중학교 학업성취도 알아보기 국, 영, 수 성취도 A 비율 평균, 양천구 영어 과목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에 전국 중학교의 2014학년도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 결과를 공개했다.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은 올해 1학기에 학교별로 치른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학기말 성적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비율이다. 지난 9월말 발표된 자료에 따라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소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평가 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가지 교과의 성적현황을 알아본다. 정리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수치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양천구 19곳, 강서구 21곳, 영등포구 11곳이다. 참고: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양천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 평균으로 알아보기양천구 소재 중학교 2학년의 국어, 영어, 수학과목의 전체 평균점수는 71.0점이다. 이들 세 과목의 전체 평균점수 만을 놓고 볼 때 월촌중 79.8점, 봉영여중 76.5점, 양정중 76.0점 순서대로 높았다. 각 과목별로는 양천구 전체 중학교 2학년 국어평균은 73.3점, 영어평균 71.5점, 수학평균 68.2점이다. 국어과목의 평균점수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학과목 평균점수는 국어와 영어의 평균점수에 비해 낮은 편에 속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의 경우 월촌중 79.3점, 신목중 77.3점, 봉영여중 76.9점, 목동중 76.8점 순으로 높았다. 평균 75점을 넘는 학교는 양정중 76.5점, 금옥중 75.7점이 있다. 영어는 월촌중 81.8점, 목동중 79.2점, 목운중 77.4점 순으로 높았으며 평균 75점이 넘는 학교는 신목중 76.9점, 봉영여중 76.8점, 양정중 76.6점, 신서중 75.5점 순이다.수학은 월촌중 78.3점, 강신중 76.3점, 봉영여중 75.8점 순으로 높았고 75점을 넘는 유일한 3학교로 나타났다. 평균 70점을 넘는 학교가 양정중 74.9점, 영도중 72.3점, 신원중 70.3점이다. 그림 1. 양천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평균(2014학년도 2학년, 1학기 기준) ■ 표준변차로 알아보기양천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1.9(월촌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6.9(신화중 수학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기에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학생들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월촌중 11.9, 가장 높은 학교는 신원중학교 20.6이다. 영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월촌중 15.5, 가장 높은 학교는 강신중 24.1 이다. 수학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봉영여중 17.8, 가장 높은 학교는 양동중 27.7이다. ■ 등급별 성취도로 알아보기양천구 중학교 2학년 국어, 영어, 수학 세과목 전체의 A등급 평균비율은 22.9, 과목별 A등급 평균은 국어 19.7, 영어 25.4, 수학 23.6이다. 각 학교별로 보면 목동중이 A등급 평균 32.0로 가장 높았으며 양정중 A등급 평균 31.5, 월촌중 A등급 평균 31.2, 강신중 A등급 평균 30.9의 순이다. 각 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등급별 비율로 살펴볼 때 수학과목의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신중 42.7, 영어 과목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목동중 40.9, 국어 과목에서 A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목동중 36.1이다. 그림 2. 양천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A등급 평균(2014학년도 2학년, 1학기 기준) #강서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 평균으로 알아보기강서구 중학교 2학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전체 평균점수는 69.1점이다. 이들 세 과목 전체 평균점수 만을 놓고 볼 때 염경중 76.6, 명덕여중 73.5점, 수명중 73.4점의 순서대로 높았다. 3과목 평균이 70점을 넘는 학교는 성재중 72.6점, 등명중과 삼정중 71.8점, 방원중과 염창중이 71.3점, 마포중과 덕원중이 70.5점이다.각 과목별로 볼 때 강서구 전체 중학교 국어평균은 71.9점, 영어평균 67.9점, 수학평균 점수 67.5점이다. 국어과목의 평균점수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학과목 평균점수와 영어과목 평균 점수는 비슷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어의 경우 염겸중과 수명중이 77.7점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등명중이 76.9점 순으로 높았다. 영어는 염경중 74.9점, 방원중 74.7점, 성재중 73점 순으로 높았으며, 수학은 염경중 77.4점, 삼정중 76.7점, 명덕여중 74.3점 순으로 높았다. 그림 3. 강서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평균 (2014학년도 2학년, 1학기 기준) ■ 표준변차로 알아보기강서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4.7(명덕여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9.7(등원중 수학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외 대부분의 서초구 중학교는 평균 20.8의 표준편차를 나타내고 있었다. 과목별로 보면 국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명덕여중 14.7, 가장 높은 학교는 백석중학교 21.5이다. 영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성재중 18.4, 가장 높은 학교는 화원중 26.3이고, 수학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방원중 18.9이고 가장 높은 학교는 등원중 29.7이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학생들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등급별 성취도로 알아보기강서구 중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 전체의 A등급 평균비율은 19.6이고 과목별 A등급 평균은 국어 17.0, 영어 19.8, 수학 22.1이다. 각 학교별로 보면 수명중이 A등급 평균 30.3으로 가장 높았으며 염경중 A등급 평균 30 2014-11-26
- 수원시,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 확대시행 수원시가 지난해부터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해 오던 상세주소를 둘 이상의 건물 등이 하나의 주소로 사용하고 있는 교육연구시설, 병원, 공장 등 건물군에도 확대 실시한다.현재 대학, 공공청사, 병원, 공장 등 여러 건물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고 있는 경우 상세주소 없이 건물 전체(건물군)에 하나의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다.이로 인해 건축물 대장 등 각종 공부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기록할 수 없고, 우편물 수취·전달 지연, 응급 상황 발생 시 위치파악 곤란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상세주소 부여는 건물군의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수원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인터넷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담당 공무원의 관련 공부확인, 현장 조사 등을 거친 후 상세주소를 부여하게 된다.상세주소 부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토지정보과 새주소팀(031-228-335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수원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 동·호가 없는 1631개 건물, 4133개 호에 대해 상세주소를 부여, 개별 출입문에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민등록상 주소로 활용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칼럼-수학 서술형, 문제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교육이 바뀌고 수학평가가 바뀌고 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수학교육이 입시 위주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연관해창의력과사고력을기르는방식으로바뀌고 있다.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여러 개방적인 사고를 펼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포함한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력, 논리력, 의사결정력 등을 기르는 것이다. 교수법의 변화와 함께 눈 여겨 볼 점이 <평가의 변화>이다. 교육 방침이 변함에 따라 서술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서술형 평가가 학생들에게 부담만 주는 것은 아닐까 학생과 학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서술형 평가는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상하로 가르자는 취지의 평가는 아니다. 객관식 문제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학생들의 이해도를 파악하여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학생들의 상태를 바르게 인지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다. 수학 서술형 이렇게 준비해라서술형 평가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실제로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어떻게 써야 할지 당황해서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서술형 문제를 단답형으로 바꾸어 놓으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문제를 접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무엇을 묻는지 살피도록 하자. 문제를 살핀 후엔 어떻게 해결할지를 생각한 후 실제로 풀어본다. 표를 이용할지, 그림을 그릴지, 거꾸로 풀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문제에서 표나 그림을 이용하라고 제시되기도 한다. 따라서 해결 전략에 따라 문제를 풀어본 후 조건에 맞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먼저 계산이 맞았는지 확인하고 용어, 기호, 단위 등을 바르게 썼는지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다른 방법이 없는지 생각해 본다. 실제 시험을 볼 때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시간적인 제약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어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평소 문제 풀이 학습을 할 때는 하나의 문제라도 다양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해보아야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나아가 실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2월부터 전과는 다른 각도의 수학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다음학년의 3월을 맞이하는 내용적준비 및 실력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 센터 조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BEC영국교육원, 영국 대입 시스템 통한 대학 진학 과정 개발 영국 교육 전문 기업 BEC영국교육원이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결과, 잘못된 전공 선택, 편입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세계 명문대학 진학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영국 대입과정을 활용하여 세계 최상위권 명문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우리나라의 수학능력시험 제도와 같은 개념이다. 다른 국가들의 입시 과정과는 달리 수많은 과목을 모두 공부할 필요가 없으며, 본인의 희망 전공에 따라 최소 3과목에 한하여 3학기 동안 집중 학습하여 3년 학사 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 소재한 입시전문학교 CCS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질 높은 입시 시스템을 한국에 도입하여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설명회는 11월 29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사전예약 필수.문의 02-548-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시골살이 10년을 돌아보며… 벌써 10년째다. 며칠만 있으면 서울 짐을 싸 원주로 온지 그렇게 된다. 그 때도 계절은 겨울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었다. 감악산 입구 마을건물을 얻어 ‘OK시골’ 간판을 달았다. 창업 3년째 회사였지만 나름 잘 나갈 때였다. 신문방송에 자주 오르내리며 유명세도 타고 있었다. 그렇게 자리를 잡아갈 때 회사를 산속으로 옮기니 주변서 하나같이 걱정했다. 책 만들고 인터넷신문을 발행하는 일은 누가 보아도 도시 인프라가 필요했다. 시골에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모험이었다. 주변 우려에도 불구하고 월간 잡지는 한 호도 빠지지 않고 나왔다. 인터넷 환경이 큰 힘이 됐다. 원고를 싸들고 충무로 디자인실로 인쇄소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책을 만들 수 있었다. 노트북으로 원고를 쓰고 사진을 보내고 교정봐 수정을 하면 책이 트럭에 실려 시골집으로 왔다. 봉투작업을 해 놓으면 우체국에서 싣고 갔다. 그렇게 전국과 심지어 해외에 있는 정기독자들은 산속에서 만드는 책을 받아보았다. 그 때는 해외 구독자들도 꽤 있었다. 면단위 마을 산속에서 전국 및 해외 독자를 상대하는 월간지를 발행한 것은 그게 유일할 것이다.‘OK시골학교’란 간판을 달고 ‘전원생활과 전원주택’이란 주제의 강좌도 열었다. 판자로 만든 책상에 나무의자, 빔프로젝터도 없이 칠판 하나가 전부인 강의장이었지만 전국에서 많은 수강생들이 찾아왔다. 1박2일 숙박으로 많을 때는 매주 20~30명 정도 교육을 했다. 그 중에는 현직 판사도 있었고 기업 대표, 의사, 공무원, 예비역 장군 등 다양한 신분의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떨 때는 4년제 대학 교수 세 명이 동시에 강의를 듣기도 했다. 공무원들이 단체로 오고 “시골에 젊은 사람이 이상한 교육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왔다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란 이가 찾아오기도 했다. 얼마 후 그는 무슨 청장으로 발령받아 간부회의 때 내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그 과정서 모임이 만들어지고 포럼도 생겼지만 몰려다는 것보다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끼지는 않았다. 내가 만든 인터넷신문과 교육을 벤치마킹해 공기업에서 책을 발행하고 포털사이트를 오픈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한 지자체에서는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똑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얼마 후 정부 예산을 지원하는 비슷한 공짜 책과 교육들이 넘쳐났다. 시골에서 10년, 돌이켜 보면 시골환경서 일하는 것보다 돈 많은 정부와 공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 다 능력 탓이다. 또 다시 새로워질 때다. 내 글로 내 책을 내고 사랑방 같은 공간 하나 만들어 도란도란 어울리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진로를 디자인하라! 진로 롤모델 30여명 초청 페스티벌 (주)티엠디교육그룹은 청소년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진로 명사 30명을 초청하는‘진로 롤모델 페스티벌’을 오는 2015년 1월 10일 개최한다. 국제구조활동가 한비야를 포함한 대한민국 넘버 원 진로 롤모델 30여 명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팀엠디 교육 그룹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은 11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선착순 마감한다. 자녀의 인생은 현재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진로 대가(大家)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디자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구조활동가 한비야, 스탠포드대 전액 장학생 조현영, 첼리스트 성승한, 아나운서 황현주, 아름다운 개그맨 오지헌를 포함해 30여명의 진로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2015년 1월 10일(토) 총신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학생 7만원, 학부모 3만원이다. 페스티벌 신청은 홈페이지 www.jinrofestival.com 에서 가능하다. 문의 02-595-55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민병희 교육감, ‘자유학기제’, ‘9시 등교’ 등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 나눠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이 지난달부터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자유학기제 등 주요 교육정책과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지난 12일까지 이루어진 8차례의 간담회는 교육지원청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도 열리고 있으며,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갔다는 평이다. 태백지역에서는 검룡소를 함께 걸으며 태백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요즘 쟁점이 되고 있는 ‘9시 등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자유학기제 시범학교 학부모는 제도 시행으로 학생들이 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민교육감은 “자유학기제는 우리 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구실을 할 것”이라며 “2016년 전면실시에 앞서 도교육청은 내년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도입할 예정”이라 말했다.아울러, “경기도를 시작으로 ‘9시 등교제’ 추진을 약속하는 시·도교육청이 늘어나고 있지만 강원도는 1교시를 9시 이후에 시작하는 방안을 내년 3월부터 학교구성원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9시 등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유로운 아침과 함께 수업의 집중도를 높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지난달 30일 동해와 삼척에서는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학부모 정책간담회는 지난달 횡성과 원주를 시작으로 여덟 곳에서 열렸으며, 연말까지 18개 시·군 모든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시립도서관, 관내 중·고등학생 직업 체험 실시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자유학기제가 확대되면서 각 학교의 직업 체험(장소) 협조 희망에 부응하여‘관내 중·고등학생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학기제란 입시 위주의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한 학기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토론·실습·체험 등 자율적 학습활동 중심으로 교육하는 과정을 말한다.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 직업체험 장소에 직접 와서 실제로 업무를 경험하며 직업 탐색을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희망 직업 세계를 맛보며, 일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와 올해까지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교는 원주여자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원주삼육중학교, 육민관중학교, 원주삼육고등학교 등 5개교이다. 총 60여명의 학생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원주시립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는 도서관의 의미, 지역사회에서의 기능과 필요성, 사서의 업무 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강의와 도서관 투어, 사서와의 질문 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도서관에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보다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사춘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녀 만들기 해법 공개 요즘 사춘기 아이들은 비싼 돈 주고 학원에 등록해 주었는데, 감사하기보다 힘들어하며 부모를 원망한다. 그래서 ‘사춘기가 오기 전 더 많은 선행학습을 해두어야 한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생겼다. 10여 년 동안 사춘기 컨설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성적도약과 SKY 합격을 이끌어온 송진호 대표를 만나 사춘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는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성인과 다른 사춘기의 뇌 이해 사춘기 뇌는 생각, 판단 등을 주로 하는 전두엽이 확장공사 중이다. 그래서 성인의 전두엽과 달리 편도체를 이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반응하며, 세라토닌의 부족으로 우울해 지기 쉽다. 그래서 끊임없이 재미와 만족과 위로를 찾아다닌다. 성호르몬의 과다분비와 노르에피네프린의 활성화는 자주 공격적 성향과 분노를 유발한다. 그래서 사춘기 자녀는 허세와 무기력, 분노와 우울, 즉흥적이고 자극적이다. 사춘기는 나에게 말한 내용보다는,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하다. 항상 친구와 가족을 적과 동지로 나누고, 감정이 앞서다 보니 평소 싫은 공부를 시키며 꾸중하는 부모는 적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사춘기 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에서 화법이 달라져야 한다. 장점과 칭찬 위주로 자녀의 편에 서지 않으면 부모는 적이 되고, 자녀는 자신에게 의지되는 아군을 찾아 친구나 선배, 아이돌 스타를 따라가게 된다. 송 대표는 “초등 고학년까지 부모가 ‘판사’와 같은 역할을 했다면, 사춘기 부모는 전적으로 ‘변호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와 동지가 되어 대화가 가능해 집니다”라고 설명한다.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Tip “사랑스럽지 않은 행동을 하는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진짜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동안 자녀가 “엄마 나 97점 맞았어”라고 말할 때 뭐라고 대답했는지 자신을 돌아보자. “왜 꼭 하나씩 틀리니?”, “100점 맞은 애는 없어?”라고 묻지는 않았는지. 엄마의 눈빛, 표정, 말투를 예리하게 살피며 칭찬을 기대했던 아이는 실망하고, 엄마를 적으로 생각한다. 적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공부하라는 말은 공부의욕을 고취시킬 수가 없다. 때로는 없는 장점을 치켜세우며 열심히 칭찬했는데, 자녀의 반응이 싸늘한 경우도 있다. 초등 자녀와 달리,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의 영혼 없는 칭찬을 귀신같이 알아낸다. 그래서 사춘기 부모님들은 진심을 담은 칭찬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사춘기 자녀 키우기가 뭐 이렇게 어렵냐고 항변하는 부모님들께 송 대표는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춘기가 지나가요. 그런데 지나고 나서, 뒤늦게 엄마와 자녀가 노력하고 울어도, 한국의 현실에서는 고통의 시간만 남게 됩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어머님의 노력은 쉬운 것이지요. 엄마가 사춘기를 알고 준비하면 큰돈 들이지 않아도 사춘기 우등생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러므로 학원이나 돈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어머님들은 다시 한 번 꼼꼼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코너스톤 클래스와 북 멘토링 클래스 메타학습연구소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너스톤 클래스를, 사춘기 자녀(초등4~고등1)를 대상으로는 북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춘기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 배경과 다중지능검사, 학습의욕검사 등을 통해 자녀를 파악하고,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부모님들을 연습시키는 클래스입니다. 그리고 함께 모인 부모님들을 통해 정보 교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힐링의 효과도 갖게 됩니다”라고 송 대표는 말했다. 북 멘토링은 멘토링과 독서토론의 장점을 모았다. ‘말하고 글 쓰는 논술’이 아닌, 남의 의견을 듣고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발전시키는 ‘듣는 논술’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위인전, 다큐멘터리, 영화,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기를 유발시키고,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더 나은 나의 의견을 실천까지 이끄는 클래스이다. 대략 3~6개월 정도, 1회/1주일 북 멘토링을 하면, 나와 남을 이해하며 또래 친구보다 높은 정신연령과 학습 의욕을 갖게 된다. <세미나 강사 송진호 대표>메타학습연구소 대표 팰리스 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사춘기 공부 코드’ 출간 예정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자문위원 *예비 사춘기 최강 세미나* 11월 27일(목), 12월 4일(목), 12월 16일(화) 10:0012월 9일(화) 19:30 장소: 강남역 세미나실(신청 완료시 안내) 인원: 선착순 10명(날짜별 마감) 신청: 메타학습연구소 ☎ 02-595-8148, 010-8920-8948(문자신청)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