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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수능·인증시험 자연스럽게 연결돼 탄탄한 실력 완성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난이도 조절 실패, 물 수능, 변별력 상실 등이 거론되며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영어영역의 경우 예상대로 쉬운 기조를 유지했고 한 문제만 실수해도 등급이 바뀌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까지 거론되고 있어서 학부모입장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영어공부를 시켜야할지 고민이 많다. 노은동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이룸 하이스트학원 임성묵 원장과 함께 바람직한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 수능 쉬워져도 영어 실력 향상 집중해야입시에서 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서 영어를 안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부담이 덜어지는 것도 아니다. 영어는 대학 입시의 수단이자 의사소통 도구로 취직과 승진 등 사회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능변별력이 떨어질수록 주요 대학에서는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고심하고 학교별로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현재도 수시모집에서 일부 대학들이 영어 지문 읽기, 요약, 세부 내용 묻기 등을 면접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점을 간과한 채 점수 올리기식 공부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다보면 점수는 덩달아 올라갑니다.” 영어학습의 관점을 크게 가져야 한다는 임 원장의 조언이다. 입시제도의 변화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위한 주요 대학의 기조는 변함없을 것이며 영어 능력을 갖춘 학생일수록 어떤 입시에서든 유리하기 때문이다. 어학원 시스템과 입시 프로그램 결합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을 둔 부모들은 언어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식 영어교육과 입시영어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된다. 궁극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어학원식 영어교육은 당장 내신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든다. 입시중심의 영어공부는 문제풀이와 암기를 통한 시험 점수 올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수능이나 대학별고사에서 점수를 내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이룸 하이스트학원에서는 입시영어와 어학원식 프로그램의 장점을 적절히 결합해 효율적인 영어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중등부에서는 어휘, 문법, 듣기·회화, 독해 부문으로 구분해 영역별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이끌고 관리한다. 이 방식은 중3을 거쳐 고등부가 되면 자연스럽게 수능과 텝스 준비로 연결된다. “영어는 과목이기 이전에 언어입니다. 영어의 기본방향은 의사소통의 도구로 접근해 쓰기와 회화파트를 강화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 현실에서는 내신이나 수능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고 영어의 본질적인 실력 향상과 입시에 맞춘 커리큘럼을 순차적으로 적절히 적용해야합니다.” 임 원장이 밝히는 이룸 하이스트학원의 교육방향이다. 소수정예, 합리적인 수강료도 장점이룸 하이스트의 중등부 수업은 주 4회 90분으로 4개 영역을 1주일에 한 번씩 다룬다. 듣기, 회화, 독해는 어학원 교재를 활용해 영어 감각과 기본기를 쌓도록 지도한다. 문법과 학년별 내신에 초점을 맞춘 수업도 진행되며 매일 단어시험을 실시해 관리한다. 중등에서 기본기를 갖추면 바로 수능반과 텝스반으로 분반되어 중학생이어도 수능이나 텝스에서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중등부 한 반 정원은 최대 6명으로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는데 향후 영자신문반과 미국 일부 고교에서 학습 자료로 활용하는 CNN 뉴스 청취반도 개설할 계획이다.고등부 수업은 수능과 텝스에 대비한 커리큘럼으로 겨울방학에는 주5회(90분*2번, 60분*3번)진행한다. 수능기초구문·어휘독해반, 수능 기출반, 수능 유형별 독해반, 독해 심화반으로 나뉜다. 예비 고1의 경우 고등내신과 수능의 기초체력을 쌓을 수 있는 영어종합반이 있다. 고3 마무리 과정인 실전 파이널반도 있다. 영역별 강사의 세심한 관리가 돋보이며 수강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 또한 장점이다. 이룸 하이스트 학원 042-826-147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줘” 임성묵 원장은 둔산동과 갈마동에서 15년간 영어강의를 해온 영어교육전문가. 특히 수능영어와 텝스에 있어서는 내공이 깊고 현재도 대전 시내 15개 고등학생들의 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 원장은 영어교육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모든 영역이 조화롭게 진행돼야 실력으로 완성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성균관대 산업공학과에 재학 중인 안준영(둔원고 졸업)군은 임 원장을 ‘영어의 전체적인 틀을 잡아준 선생님’이라고 표현했다. 안 군은 “수능 영어 만점과 텝스 1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성묵쌤 강의에 있다”고 귀띔했다. 노은동에 개원한 이룸 하이스트학원에서는 임 원장의 영어교육 노하우가 실현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이해력의 바탕, 유창성 키우기 아이가 처음으로 영어의 알파벳을 접하여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하고 쓸 수 있게 되었다면 그 다음 첫 단계로 영어의 소리(sounds)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대략 6개월 정도에 걸쳐서 소리를 구별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파닉스(phonics)를 통해서 소리(sounds)와 문자(letters) 사이에 일정한 관계가 있음을 이해하여 활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여야 한다. 파닉스 전체를 학습하는데 최소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최근에는 음소인식과 파닉스는 대부분 유치원 단계에서 많이 시작한다. 하지만 체계적이고 좀 더 구체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문장의 구조파악과 그림책들(picture books)을 중심으로 한 유창한 책 읽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한 문장이라도 표현하는 글쓰기 단계로 제대로 나아갈 수가 없다. 지난 기고에서 주로 다룬 음소인식과 파닉스를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았다. 이렇게 영어에서 소리와 문자의 관계를 아이들이 알게 되고 단어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면 이제는 좀 더 다양하고 많은 그림책들(picture books)을 읽고 틀을 갖춘 문장구조를 통해서 자신만의 생각을 하나의 문장이라도 표현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그 다음 단계의 중심에 유창성(fluency)이 기다리고 있다. 유창성이란 스토리 북이나 잡지 등에서 본문을 읽을 때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유창하게 읽은 학생들을 보면 단어들을 자연스럽고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빠르게 의미를 파악해 낸다.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을 들어보면 마치 영어로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읽는 데에 주저함이 없다. 영어책 읽기의 유창성이 중요한 이유는 책을 읽을 때 단어들을 해석하는 데 집중하지 않고, 읽고 있는 본문의 내용의 의미파악에 집중함으로써 이해의 수준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다.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들은 단어의 하나하나에 집중함으로써 읽고 있는 글의 본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거의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된다. 읽기의 유창성은 하루아침에 키워지는 것은 아니다. 유창하게 읽기의 처음 단계에서는 문자들(letters)에 소리들(sounds)을 접목시키고, 문자와 소리를 결합하여 인식할 수 있는 단어들로 만들어 내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면, 다음 단계에서는 많은 단어들을 자동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을 넘어서 읽는 글의 본문을 의미 있는 단위, 즉 구(phrases)나 절(clauses)로 나누어서 생동감 있게 읽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매일 20분 이상 크고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연습에 더해서 높고 낮은 리듬을 타면서 생생하게 읽어보도록 하자. 자신이 읽은 내용을 녹음하여 들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정복해야 할 영어책 읽기의 유창성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 것인가?첫째로 제대로 읽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 외국인 선생님이 들려주는 생생한 읽기를 듣고 그대로 따라서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만일 외국인을 접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오디오 녹음이 되어있는 책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책을 통해서 연습하면 된다. 우선 성우가 책의 본문내용을 읽는 것을 들으면서 손가락으로 단어들을 짚어가면서 들어본다. 이후에는 오디오 내용을 큰 소리로 따라서 읽으려고 노력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반복을 통해서 오디오 청취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책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둘째로는 주어진 스토리 북을 통해서 읽는다면 반복하여 읽을 것을 권한다. 가능하면 큰 소리로 3~4번 이상 읽으면서 선생님이나 부모님으로부터 적절한 지도 또는 피드백을 받는다면 더욱 좋다. 반복하여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통해서 단어인식(word recognition), 정확성, 그리고 속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유창성을 키우기 위해서 나에게 맞는 수준의 책을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 것인가?독립적인 책 읽기 연습을 위해서는 책의 본문 내용에서 20개의 단어를 기준으로 했을 때 대략 19개 이상의 단어를 알아야 비교적 쉬운 교재라고 할 수 있다. 만일 20개 중에서 2개 정도의 단어를 모른다면 학생이 읽기에 다소 도전적이지만 나름 시도할만한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20개 중에서 모르는 단어가 2개 이상이 나온다면 학생에게는 너무 어려운 교재로서 특별한 지도를 필요로 한다고 봐야 한다.또한 이렇게 유창성을 키우는 단계에서 추천하는 책은 같은 문장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 또는 영어 시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가능하면 얇은 책으로서 스토리 북이나 간단한 논픽션 책들을 다양하게 많이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서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수준의 스토리를 반복하여 꾸준히 큰소리로 읽으면서 연습한다면,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이해하여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고 말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영어공부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중심으로 교육하는 것이 유기농 영어교육의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632호 양천구 소식 양천수의봉사단 장수 기원 수의 전달 지난 11월 18일 신정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 소속 양천수의봉사단은 지역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장수복(수의)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손수 제작한 수의를 전달했다. ‘장수복’은 양천구수의봉사단이 지난 1년 동안 제작한 것으로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전달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양천구수의봉사단은 장수복 제작 기능교육을 수료한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된 상설봉사단이다.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매주 금요일 1회 수의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0벌의 수의를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했다. 12월 1차 소규모 취업박람회 12월 1차 소규모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실에서 개최된다. 참여업체는 NC클린빌이며 모집 직종은 청소, 인원은 10명이다. 취업자·구직자 간담회가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해누리타운 9층 교육실 병행 실시된다. ☎ 일자리플러스센터 02-2620-4640 양천구 축구연합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종합우승제35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2일과 9일 이틀 간 목동 종합운동장외 서울특별시 25개구 20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25개 구별로 총 120개 팀 5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천구 축구연합회는 2ㆍ30대 청년부 우승과 40대 장년부 우승, 70대 황금부 공동 3위 등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양천인권영화축제 개최 지난 11월 15일 양천구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는 ‘제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가 개최됐다. 양천인권영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 양천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주최한 이 행사는 양천 지역 청소년, 장애인 등 400여명 이 참가했다. 영화를 통한 인권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제1회 장애인권영화제로 시작해 올해 제10회째를 맞은 이번 양천인권영화축제는 ‘인권이 흐르는 햇살마을-괜찮아,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과 함께 청소년 인권 및 노동 인권 등을 담아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연말 산타 봉사 참여 어르신 모집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는 양천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올 연말 관내 아이들을 찾아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어 줄 사랑의 산타봉사자를 모집한다. 산타봉사 일정은 12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산타학교, 12월 17일 오후 1시~ 4시 산타봉사단 발대식, 12월 22/ 23/ 24일 산타활동, 12월 29일 산타활동 평가회 등으로 계획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내신이 나빠도 수능이 안 되도 해외 명문대 진학 얼마든지 가능 대학은 많아도 내 아이가 진학할 곳은 왜 찾기 힘든 것일까. 한국의 대학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에서 국·영·수 등급 합 3~5를 요구한다. 부천 학생들 중 모두 1등급을 받고도 수도권 상위 주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것일까. 방향을 달리해 해외 유학에 눈을 돌려보자. 해외 유학으로 대입 도전을 돕는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의 전략을 들어본다. < 해외 공부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유학원유학플래너닷컴은 해외 유학관련 전문 유학원이다. 현재 국내 11개 지사를 비롯해 해외 15개 지사를 통해 상담과 학생 관리를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 상동에 자리한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 역시 같은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유학 전문기관이다.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 엄광용 원장은 “본원은 지난 2012하반기 헤럴드 경제 베스트브랜드 교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 만큼 유학관련 지원과 역할에서 이용자의 신뢰와 인지도를 넓혀오고 있다”고 말했다.이곳에서는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초·중·고 조기유학, 해외대학 입학 준비와 안내, 해외 캠프 등을 토탈 케어 서비스해오고 있다. 특히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에서는 유학 상담시스템과 귀국 후에도 지속적인 학생 관리를 통해 진로와 진학의 꿈을 돕는다. < 국내외 명문대 진학 해외유학으로 해결특히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에서는 국내외유명대학 진학을 전문화시켰다. 국내 수도권 주요 대학 진학에 대한 경쟁력이 날로 치열해짐에 따라 해외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엄 원장은 “특히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자녀를 둔 학부모 중에는 비수도권이나 지방대학 문을 두드리기보다 그 비용으로 해외 대학을 공략하고 있다. 가령 부천의 내신 4등급 내외 학생이 영어 어학연수를 통해 영국 뉴캐슬대 학사진학과정인 파운데인션 과정을 거쳐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는 케이스는 그 대표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국은 학생들의 대학 선택권이 한정되어 있다. 수도권 주요대학 외에는 대부분 지방대학으로 진학하기 때문이다. 반면 영국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 등은 편입 등 대학입학제도가 한국과 다르다. 따라서 유학 입시야말로 한국보다 더 다양한 대학과 진로를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내게 맞는 학교와 진로 어디 ‘유학박람회’유학생 중에는 상위권 학생들도 있지만 오히려 중하위권 성적으로 지방대 대신 해외유학을 택한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유학을 선택하기 까지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큰 상담 고민은 성적과 유학비용으로 좁혀진다. 엄 원장은 “수능을 준비하거나 입시를 치르고 뒤늦게 해외 대학에 관심이 생겼다면 국가별, 대학별, 전공별로 실시하는 ‘Pathway’ ‘Foundation’ ‘Diploma’ 프로그램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유학플래너닷컴 부천유학원에서는 이를 위해 사례별 개인별 유학 상담을 위해 유학박람회를 오는 12월 12일 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궁금해 하는 영미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어학 능력 정도, 아이비리그 외 칼리지를 통한 편입, 장학금을 통해 학비조달과 해외 체류비 등에 대한 자세한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2-214-030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해외 유학 가이드○ 영국대학은 3년제로 파운데이션 1년 과정을 통해 대학 입학이 가능하며, 미국은 한국과 같은 학제로 운영이 되어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으로 나뉘고,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통한 영주권 취득도 노려볼 수 있다. ○ 미국 대학은 대학원이 있는 ‘종합대학’과 어학과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학부 중심 전공을 개설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 2년제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이다. ○ 한국에선 ‘유니버시티’와 ‘칼리지’로 4년제와 2년제를 구분하지만, 외국에서는 두 단어를 섞어서 사용한다. 부모들이 자녀의 해외 대학 진학을 망설이는 이유 종합사립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 ○ 유학비용- 미국 종합대학은 주립대와 사립대로 나뉘는데 주립대는 연간 2만~3만 달러, 사립대는 3만~5만 달러가 소요된다. 영국 종합대학 연간 2만~3만 달러, 캐나다 컬리지는 약 1만 달러로 평균 학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4
- 오정보건소, 치매예방 교육 진행 오정보건소가 어르신 대상 생활 속 치매예방 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예방 수칙은 3권(勸:권장사항), 3금(禁:금지사항), 3행(行:실천사항)을 뜻한다. 권장사항 세 가지(3권)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이며, 금지사항 세 가지(3금)는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우지 않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이다.실천사항 세 가지(3행)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이다. 보건소는 치매예방 교육과 함께 치매예방 체조도 진행한다. 한편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또는 치매정보365를 활용하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개발된 치매예방 운동법 동영상 교재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4
- 자녀의 적성과 미래직업을 함께 고민하자. 네이버 검색을 치니 적성이란 [어떤 일에 알맞은 성질이나 적응능력, 또는 그와 같은 소질이나 성격]이라고 나온다.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즈음이면 자녀들에게 부모들이 항상 강조하는 말이 본인의 적성을 잘 선택하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도 적성검사테스트도 하고 요즘 중학교 3학년 한 학기를 자유학기제라고 하여 미래의 자기가 되고 싶은 전문직업인을 초빙하여 강의와 경험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본인도 안산지역 모 중학교에서 진행한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설계’란 프로그램에 초빙 강사로 다녀왔다. 전체 학생 중 30여명 남짓 간호사를 지망했고, 미래에 나의 후배들을 지도한다는 마음에 의욕적인 준비와 자세로 1시간 정도 아이들의 미래직업에 대해 열심히 강의한 기억이 난다. 흔히 부모들은 자녀에게 자기적성을 찾아보라고 하지만 인생경험과 사회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는 말처럼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의료직의 적성을 찾는다면 다음 몇 가지를 인생 선배로서 조언한다. 첫째, 대인관계를 즐거워하고 사람과의 유대감을 쌓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원만한 성격이어야 한다. 얼마 전 갑작스럽게 잠시 병원에 입원할 일이 있었는데 3교대로 돌아가는 24시간 간호사들의 행동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70세가 넘으신 할머니에게 딱딱한 말투로 수술 후 후유증을 설명하는 간호사와 밤새 근무하고도 피곤함을 감추고 환자에게 웃으며 상냥하게 인사하는 간호사를 보니 배려심 있는 인간관계를 잘 갖는 것이 가장 큰 덕목인 듯하다. 둘째, 전문지식을 탐구하는 학구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의학의 발달은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계의 도입, 병원의 행정변화, 새로운 환자서비스제도가 그렇다. 30여 년 전에 간호를 전공하고, 병원생활을 떠나 교육계에 있는 나에게도 학생들의 교육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셋째, 봉사정신을 가져야 한다. 정신과 육체가 온전치 못한 사람을 돌본다는 것은 책임의식만으로는 힘든 일이기도 하고 남을 돕는 일을 즐거움으로 생각하는 희생정신이 없다면 불가능하고 그 직업에 오래 종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냥 백의의 천사라서,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서, 보수가 좋아서 선택한다면 후회할 수 있다. 직업이란 본인이 즐겁고, 보람차게 그야말로 40년은 몸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베스트간호학원부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4
- 학생 맞춤식 지도 ‘첨스영어전문학원’ 쉬운 수능 영어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 ‘수능영어 만점’을 목표로 더욱 강도 높게 공부해야 하는데다 학교 내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졌기 때문에 보다 치밀하게 내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손으로 직접 써보고 입으로 말하는 ‘지식의 내재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공부를 눈으로만 할 뿐 복습과 반복 학습을 귀찮아한다는 겁니다”라고 첨스영어전문학원 정도용원장이 설명한다. 영어교사 출신 원장의 꼼꼼한 학생 관리정 원장은 학교와 유명 학원에서 12년째 학생들을 지도해온 영어교사 출신의 베테랑 강사. 다양한 현장에서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학생의 공부 패턴, 심리를 꿰뚫고 있다. “영어 공부의 기본은 단어부터 많이 외워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사 1인이 수백 명의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단어 암기 유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학원도 한 교실에 수강생이 다섯 명이 넘어가면 문법, 독해, 어휘 등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1:1 밀착 관리에 한계가 있습니다.”이 같은 문제점을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정 원장은 과외와 학원식 수업의 장점을 결합해 학생의 실력 향상에 도움 되는 1:1 집중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스타급 강사가 가르치더라도 수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아이들은 한 교실에 20%가 채 안됩니다. 주로 공부 욕심이 있고 성취동기가 강한 상위권 학생들이지요. 반면 공부 습관이 몸에 익지 않고 열의가 부족한 아이들은 칠판식 수업에 1:1 지도를 접목해 한 명씩 다독거리며 끌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 정원을 4명으로 제한하며 맞춤식 수업에 효과적인 과외의 장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식 수업을 결합했습니다. 우리의 모토는 ‘모든 학생이 들러리가 아닌 중심이 되도록 가르치자’입니다”라고 정 원장이 소개한다. 1:1 집중케어로 알 때까지 지도그가 내민 학생들의 공부 파일을 살펴보자 시험지들이 개개인별로 분류돼 있다. “배운 내용은 확인 테스트를 거쳐 틀린 부분을 매번 첨삭한 후 다시 한번 짚어줍니다. 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모두 서술형으로 봅니다. 이런과정이 반복되면 학생들의 공부 구멍이 메워지며 실력으로 쌓이게 됩니다”라고 정 원장이 자신 있게 설명한다. 특히 그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 습관이 몸이 배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적이 좋든 나쁘든 모든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보통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며 의지가 약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위권은 공부의 기초까지 없고요. 이런 개별 학생들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며 꾸준히 독려해주는 게 노련한 강사의 역할입니다.”그러면서 한 남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영어점수가 40점대 미만인 학생이 고1 겨울방학 때 찾아왔어요. 영어의 기초가 아예 없는 학생이었죠. 우선 정신교육부터 시작해 단어 암기,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11로 차근차근 일러주었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86점을 받았고 무엇보다 ‘나도 되는 구나’란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입니다. 중도 포기의 고비마다 흉금을 터놓고 다독이며 격려해 주니까 끝까지 완주하더군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뿌듯하지요.” 꾸준한 영작과 첨삭으로 중등 영어 실력 쌓아첨스영어전문학원에서는 영어의 기초를 튼실하게 닦을 수 있도록 중등과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내신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것은 점수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 철자나 문법적으로 틀리면 감점되거나 오답 처리되기 때문에 평상시 영작 훈련을 꼼꼼히 해야 한다.“문장을 많이 써보도록 하고 틀린 부분은 강사가 학생 한 명 한 명 첨삭해 줍니다. 가령 문법 시간에 to부정사를 배웠으면 to부정사가 주어인 문장을 여러 개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결과물을 가지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개별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다시 알려줍니다.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 때까지 가르쳐주니까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이런 식으로 영어 문장을 정확이 쓰는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면 고난이도 서술형 문제에 강해질 뿐 아니라 독해력도 길러진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많은 학생들이 고난이도 지문이 나오면 대략적인 해석은 되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문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출제자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독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반복적인 영작과 문장 구조 분석 훈련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단어 ‘chum’은 ‘친구’라는 의미. 정 원장은 첨스영어전문학원을 친구처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정성 있고 차근차근 지도하는 학원으로 키워나가는 중이라고 소신 있게 말한다. 문의 : 02-475-9030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전문가에게 듣다> 평촌 ‘배우리학원’ 원장 겸 유웨이 입시매니저 ‘김자아’ 원장 20년 넘게 평촌에서 유명 강사와 원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배우리학원 김자아 원장. 그녀는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여러 차례 들었다. 시험 전, 영어와 수학이 쉽게 출제될 것을 예상해 문과는 국어를, 이과는 과탐을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강조하고 준비시킨 것이 큰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실력 있는 입시전문가인 그녀의 예상이 적중한 것.김 원장은 수능 직후, 잠시도 쉴 틈 없이 곧바로 내년 준비에 돌입했다. 2013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성주의 교육’에 따라 앞으로의 입시 흐름도 이에 맞춰질 것으로 보고 유웨이의 투게더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수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자아 원장을 배우리학원에서 만났다. Q. 낯설게 들리는데, ‘구성주의 교육’이라는 것이 무엇인가?2013년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한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이다. 구성주의 교육은 암기가 아닌 체험과 경험, 융합지식을 갖는 교육, 정확성을 찾아가는 교육, 문제풀이가 아닌 서술형 중심의 교육, 교사중심에서 학생이나 그룹 중심의 교육, 다변화된 지식의 추구, 개인의 자율성과 팀 중심의 학교 교육을 담고 있다. 작년에 발표한 내용이지만, 많은 학부모님들이 구성주의 교육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고 계신다. Q. 그렇다면 구성주의 교육이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교육정책의 방향은 언제나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친다. 구성주의 교육으로 흘러간다면 향후 대입에서 토론과 논술, 면접 등이 대세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초등 때부터 방대한 독서량을 통한 배경지식, 어휘력을 포함한 국어실력,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토론 훈련, 논리적으로 글을 써내는 것들을 쌓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학원에서는 올 겨울 방학부터 대치동 학원가와 유명 외고 등에서 진행하는 유웨이의 투게더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업할 계획이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부까지 모든 학생들이 대상이다. Q. 유웨이와 함께 하는 투게더 디베이트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달라.입시전문 유웨이중앙교육과 함께 하는 투게더 디베이트는 ‘디베이트+논술+면접’을 대비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우선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총 4단계로 나누어 시사와 인문학분야의 디베이트 교육을 실시한다. 일주일에 한번 3시간씩 소수로 구성된 반에서 학생들은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해야하나?’, ‘국민 참여재판을 확대해야 한다’와 같은 다양한 시사 토픽을 읽고 이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또 ‘톨스토이 단편선’이나 ‘플라톤 국가’, ‘홍길동전’ 같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서적을 읽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해보는 인문학 디베이트도 실시한다. 인문학 독서와 토론의 경우 특목고나 서울대 등 명문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필수코스이며, 자사고(용인외고), 외고 입시는 물론 이들 학교의 교육과정 등에도 디베이트는 대세가 되고 있다. 아울러, 디베이트는 입시뿐 아니라 취업에도 필수적이다. 요즘은 기업들이 스펙보다는 면접이나 토론을 통해 개인의 면면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어린 시절부터 토론에 익숙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논술은 교과서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 강의와 함께 글쓰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베이트 수업의 강사진은 대원외고와 대치동 학원가에서 디베이트 수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케빈 리와 함께 하는 강사들로 구성된다. Q. 끝으로, 겨울방학의 학습 전략에 대해 한 말씀 해 달라.무리한 선행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학업의 기본기를 점검해 보고, 이를 다지는 것은 필수다. 배우리학원의 경우, 종합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기본기부터 충실히 다지고 자기주도학습을 해나가도록 돕는 교육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유웨이 입시매니저이자 진로진학상담사인 원장이 대학입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료화시키고, 이를 학생개인의 상황과 맞추어 학습전략을 짜주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평촌 배우리학원 : 031-424-870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인터뷰-굿매니저 수학 이해연 원장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 어떤 과목이냐고 물으면 아마도 수학을 1순위로 꼽을 것이다. 암기과목이 아닌 수학은 사고력과 이해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까닭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공부도 하기 나름. 아무리 부담스러운 과목이라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평촌 굿매니저 수학학원에 가면 수학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해연 원장을 만나 자신이 직접 경험해 터득한 공부법으로 수학을 자신있는 과목으로 변화시킨 공부비법을 들어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이 있는지?이것만하면 내 아이가 바르게 공부를 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 학생들의 문제집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려 보라. 만약 모른다면 아쉽게도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친구가 아니다. 실제로 그걸 그 자리에서 풀 수 있는 친구들은 많지 않다. 대다수의 아이들은 문제를 풀다가 모르면 바로 답을 본다. 해답을 보고 이해하는 것은 좋은 것이고 우리도 그렇게 가르친다. 문제는 그것이 대충 이해가 가면 ‘아, 이 문제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야.’라고 착각하는 경우다. 실제로 그렇게 넘어가서 다시 풀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마 그런 친구들 책은 연습장처럼 풀이로 지저분하게 가득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 틀린 문제를 두 번 이상 풀어본 학생들도 드물 것이다. -내용을 100%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풀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런 공부방법은 학생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여러 학원을 전전하다 우리 학원에 와 제 수업을 들은 학생의 90% 이상이 강의 신청을 한다. 학생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방법과 다른 실질적인 공부방법이라고 말을 한다. 학생들의 성적도 실제로 많이 늘었으며 이것은 사실이다. 이런 강의방법은 사실 저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교대를 준비하면서 새삼스럽게 수학책을 들었을 때의 막막했던 기억과 절박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면서 공부했던 기억 가운데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산 경험인 것이다. -극소수 정예인원으로 원장님이 직강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원장이 직강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4명 안 밖으로 꾸려진 극소수 정예반은 장점이 많다. 수학공부가 많이 부족한 학생들은 학원보다는 과외나 소규모의 그룹과외형태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은 풀이하는 과정을 지켜봐 주며 그 학생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또 고칠 점은 무엇인지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의 형태는 학생들이 문제를 다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까지 가능한 지 살펴본다. 이때 수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4명 이하라야 아이들 하나 하나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아이들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기 때문에 4명을 고집한다. -학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면?우리 학원은 중등부와 고등부 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다른 학원에 비해 최적화된 또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공부법을 실행하고 있다. 10년 경력의 선생님들이 가르치는데 무엇보다 학생들의 인성과 전인격적 교육을 중요시한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먼저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공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나는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안다. 나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정말 공부의 재미와 희열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달라. 기본적으로 선행학습은 1학기~2학기 정도는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면 1학년, 그렇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1학기 조금 넘는 정도를 완벽하게 하는 게 우선이다. 시험을 한 번 잘 본 친구들은 그 느낌을 잊지 않는다. 수학이 어렵다는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무리하게 공부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1년 공부의 40%는 결정된다고 본다. 굿매니저 수학 070-7533-9023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이해연 원장이 제안하는 효과 팍팍 수학 공부법 1. 개념은 되도록 꼼꼼히 이해하자. 이해가 되지 않으면 개념 밑에 있는 보기문제를 풀어보자.2. 문제집에는 답을 쓰지 말고 연습장에 풀고, 틀리고 맞는 부분만 체크하자. 반드시 한 문제씩 풀고 채점하고 답을 이해한 다음 넘어가자.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문제를 풀자.3. 2. 3일 뒤에 완벽하게 다 끝난 부분 뒤부터 V표시가 된 문제만 쭉 풀어보자. 4. 그런 식으로 V표시를 하나씩 지워나가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판례상 박해가 아닌 경우 판례가 박해에 해당하는 위해가 아니라고 한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즉, ① 이란에서 기독교로 개종은 정부의 탄압대상인 것이 사실이나, 공개적으로 이슬람교를 배신하다고 선언하거나 모독하지 않는 한 사형당하지 않고, 또한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도활동을 하지 않는 한 개종한 사실만으로 처벌받는 경우도 드문 점, 이란에서 개종자들에 대해 교육, 경제활동 등의 영역에서 다소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난민협약상의 박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의 중대한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2009합30202), ② 미얀마 정부에서 불교도에 대해 유,무형의 우대정책을 펴고 있고, 기독교인 및 소수민족인 친족에 대하여 사실상의 차별대우를 행하고 있다고 보이나, 미얀마 정부가 교회에서 주일예배와 같은 통상적인 종교활동에는 별다른 제약을 두고 있지 않다고 보이므로 종교활동 제한이 박해의 수준에 이른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2010구합4025) 등이다.판례상 박해라고 본 경우 그러나 판례가 박해에 해당하는 위해라고 한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즉 ① (아내 상속 사건에서) 의사에 반하는 성관계와 결혼을 강요하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성적자기결정권을 박탈하는 인간의 본질적 존엄성에 대한 중대한 침해에 해당하는 경우(2009구합51742), ② 원고는 기관원에 의해 체포, 감금되었고, 이가 부러지고 손목에 상처가 났으며, 감금되어 고문당했고, 원고의 처는 이가 뽑힌 경우(2009구합29363) 등이다. 국적국의 보호와 관련하여 난민이 되기 위해서는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위 요건과 관련해서는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여 ‘또는’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난민인정신청 자체가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요건은 ① 자국민에 대한 1차적인 보호 의무는 그 국가에게 있다는 난민보호의 보충적인 성격을 규정한 것으로 사인에 의한 박해의 경우 어떠한 조건하에서 난민요건을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것과 ② 국적국 내의 다른 곳에 피신할 장소가 있다면 어떠한 조건하에 난민요건을 인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대표변호사 하만영문의 : 031-387-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