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구-프로젝트 중심 대안학교‘폴수학학교’ 2015 입학설명회 한국 최초의 융합주제연구-프로젝트수업중심 대안학교인 폴수학학교(www.pmath.org)에서 12월 13일(토) 오후 1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카이스트 수학과 박사인 박왕근 교장이 연사로 나서 폴수학학교의 교육철학과 비전, 수학교육과 융합교육의 방법, 국내외 입시의 흐름과 폴수학학교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최고의 교사진과 학생의 적성 및 특기를 바탕으로 변화의 만들어가는 폴수학학교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에 위치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폴수학학교 입학처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 1661-6133, 02-501-0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수능 4등급, SKY대 가는 빠른 길을 찾다 대입에 실패 했더라도 재수를 하지 않고 대학에 갈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있다. 바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을 이용하는 것. 학사 학위를 받은 후 학사편입으로 수도권 명문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도를 도입한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00여 명에 달하는 수도권 대학 편입 합격자를 배출한 동국대학교 전산원(원장 유석천)이 그 증거다. 학점은행제 기관 중 유일하게 대학 편입률을 공개하고 있는 동국대 전산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당당히 편입률 공개할 수 있는 이유동국대 전산원은 3년제 학사학위 취득기관이지만 학생들은 빠르면 1년6개월, 대부분 2~2년6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해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자신의 길을 찾아간다. 4년을 다녀야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일반 대학에 비해 시간적, 경제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지닌 셈이다. 특히 동국대 전산원에서 인상적인 것은 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넘볼 수 없는 학사편입률. 글로벌경영학과 고민정 교수의 설명이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지원하는 대학 수시, 정시보다 훨씬 더 다양한 대학으로 학사편입을 할 수 있다. 2년 이내 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경우 약 50%가 즉시 학사편입에 성공하고 3년 안에 학사학위를 취득한 경우 약 80%가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에 성공한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어떤 전형보다도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매년 평균 200여 명의 동국대 전산원 졸업생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유명 명문 대학으로 학사편입에 성공한다.”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동국대 전산원 졸업생 중 2013년 233명, 2014년 197명이 학사편입 했다. 이는 수도권 학사편입 모집정원의 11%(2014년 수도권 전체 대학 학사편입 모집정원은 약 1750명)에 해당하는 비율로 단일 교육기관으로는 높은 편이다. 어떻게 4등급이 SKY에 갈 수 있냐고요?일반적으로 대학에 입학할 때 수능과 내신이 반영되지만 동국대 전산원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수능,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다. 고민정 교수는 “수능에 실패한 4~6등급 학생들의 경우 재수를 해도 그 결과가 크게 나아질 것이란 확신이 서지 않을 때 동국대 전산원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학점은행제로 2년 내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학사편입으로 상위권 대학에 얼마든지 진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편입은 3학년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학부·학과에 결원이 생겨야 뽑는 일반편입과 달리 학사학위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 학사편입은 정원 외로 뽑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비율을 선발한다. 또 대부분의 대학이 영어 또는 수학만 보기 때문에 재수(수능)와 비교하면 시험 준비 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 고민정 교수는 “편입이 경쟁률이 매우 높다는 소문이 있지만 한 명당 평균 10개 이상 대학에 복수 지원을 하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은 보여지는 수치보다 그다지 높지 않다”며 “인서울 대학의 편입학은 보통 영어시험(편입영어 또는 토익 같은 공인영어)으로 당락이 좌우되기 때문에 동국대 전산원에서는 특히 영어 공부를 철저히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동국대 전산원 신입생 모집동국대학교가 1975년에 설립한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해 있다. IT학부(컴퓨터공학과, 컴퓨터해킹보안학과, 멀티미디어학과), 경영학부(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관광호스피탈리티학부(호텔경영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 복지행정학부(아동사회복지학과, 공무원행정학과), 영화영상학부(영화영상학과)와 주말 경영과정 등 5개 학부 11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에 입학하면 동국대 내에 있는 모든 캠퍼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체육시설, 어학실, 의료시설 등 교내 모든 편의시설은 물론 2003년 신축된 6000여 평의 전용 면적을 자랑하는 중앙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장학금 혜택도 눈에 띈다. 2015학년도부터 동국대 전산원 졸업생이 동국대학교와 동국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면 편입학금 면제와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을 준다. 경주 캠퍼스는 전산원 성적만으로도 편입학이 가능하다.현재 신입생 모집 중이며 수시 지원횟수 제한이나 정시 가/나/다 군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내신 성적, 수능 등급 반영 없이 자체 면접고사로 학생을 선발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csi.ac.kr) 참조.문의 02-2260-3333 *****동국대 전산원 졸업생들의 말말말장0기벽(한양대 컴퓨터공학과 편입)고교시절 450명 중 440등 이상의 등수를 받아 본 적이 없고 모의고사도 8~9등급 수준이었다. 고3때 정신을 차리고 공부 했으나 대학에 갈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아 동국대 전산원에 입학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학위 취득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많이 해주고 실력있는 교수님께 전공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편입을 하려면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남들은 3개월이면 다 외울 단어 책을 10개월 넘게 붙잡고 있어야 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수학 성적이 하위 1%였지만 잠을 줄여가며 공부에 매진, 그 결과 열등생이었던 내가 한양대, 동국대, 인하대, 홍익대, 건국대, 항공대, 국민대 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마음 맞는 이들과 벤처회사를 창업하는 것이 장래 목표다. 신0진(중앙대 공공인재학부 편입)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에 떨어지고 재수를 고민하던 중 동국대 전산원에 입학했다. 재수가 아닌 편입이라는 다른 길로 기필코 공공인재학부에서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동국대 전산원의 좋은 점은 일단 철저한 관리다. 어떤 스타일의 공부방법이 좋은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정확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2학년 1학기부터 전산원과 연계한 편입 영어학원에서 본격적인 편입 준비를 했다. 목표가 있고 꿈이 있었기 때문에 독하게 공부했고 마침내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 로스쿨이나 사법시험을 준비해서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 More Info총장 명의 학위증에 현혹되지 마세요동국대 전산원에서 학점은행제로 140학점을 취득하면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를 받는다. 일부 대학의 경우 산하 평생교육원에서 총장 명의 학위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최소 2년 이상을 다녀야 한다. 하지만 교육부장관 명의 학위는 짧은 기간, 예를 들면 3학기 안에라도 140학점을 취득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와 총장명의 학사학위는 다른 걸까? 동국대 전산원 글로벌경영학과 고민정 교수의 설명이다. “둘의 차이는 전혀 없다. 총장 명의 학위증이어도 학점은행기관을 나왔다면 학위는 ‘학위등록번호-학점-’이라고 표기된다. 일부 대학의 경우 대학 총장 명의 학위를 주는 곳과 교육부장관 명의 학위를 주는 곳이라고 구분해서 마치 총장 명의 학위를 주는 대학이 더 좋은 곳인양 선전하는데, 실제로 총장 명의 학위를 주더라도 해당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Copyright ⓒThe Naeil 2014-12-08
- 넉넉해진 아침시간 어떻게 활용하나 같은 시간에 우르르 교문을 들어서던 학생들의 모습이 지난 9월 이후 달라졌습니다. 9시 등교 전면 시행 때문입니다. 환영과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학교의 아침은 점차 활기차게 변하는 듯합니다. 저현고 하진수 교사는 “30분 늦춰졌을 뿐인데 피곤해 하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활발해진 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교하고 최광보 교감도 “9시 등교를 시작할 때 우려가 많았지만 시행하고 보니 아이들이 더 생기 있는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저현고 1학년 최수빈 양은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9시 등교로 바뀌니 덜 피곤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이 1시간 뒤로 늦춰진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이 교사의 부담으로 남겨지는 것도 고민거리입니다. 이에 대한 교하고 윤석오 교사의 말은 한 번쯤 짚어볼 만합니다.“학교가 알아서 해주기만 바라면 결국 학생들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요구하고 학교는 가능한 수용하면서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윤 교사의 말처럼 변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들을 찾아보았습니다. 9시 등교 이후 달라진 학교 풍경, 함께 둘러보시죠. 안곡초등학교 음악 프로그램 ‘악기야 놀자’ 우쿨렐레 연주로 하루가 즐거워요 안곡초등학교(교장 최종경)는 신나는 우쿨렐레 연주로 하루를 시작한다. 9시 등교가 시행되면서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프로그램 ‘악기야 놀자’를 운영하고 있는 것. ‘악기야 놀자’는 지난 8년 동안 우쿨렐레와 드럼, 난타를 가르쳐 온 최종경 교장이 책임지고 있다. 최종경 교장은 “악기야 놀자는 일찍 등교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안정과 음악적 특기신장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악기야 놀자’에서는 매일 아침 우쿨렐레를 연주한다. 그동안 ‘곰 세 마리’, ‘올라간 눈’, ‘당신은 누구십니까’, ‘준비됐나요’, ‘모두 제자리’, ‘올챙이와 개구리’, ‘똑같아요’, ‘캉캉’ 등 많은 곡을 배웠다. 현재 1,2,3,4학년 학생 2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오늘은 ‘뽀뽀뽀’를 연주하는 날이다.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화음 코드를 짚으면서도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다. 평소 ‘소리가 안 나도 좋으니 코드를 정확히 잡고, 바른 자세로 연주하라’는 최종경 교장의 주문이 있어서다. 안곡초 학생들은 이렇게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행복에너지를 얻고 있었다. 누구보다 즐겁고 기분 좋은 얼굴로 아침을 맞이했다. 대통령이 꿈이라는 김주형 학생(3학년 4반)은 “악기를 신나게 연주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고, 하루가 즐겁다”고 말한다. 윤진우 학생(1학년 5반)은 “우쿨렐레연주가 너무 재밌다”고 말한다. 아낌없이 주는 프로그램인 안곡초 ‘악기야 놀자’는 방학에도 계속 된다. 오마중학교 ‘과학 토론반’과학지식은 물론, 논리적인 사고력도 키울 수 있어요 이른 아침, 오마중학교(교장 박경순) 과학실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했다. 8시가 되기도 전인데, 학생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다. 꽤나 진지했다.과학 토론반을 이끌고 있는 김균영 과학 교사는 “과학토론반은 학생들 스스로 만든 자율동아리로 실험부터 과학지식까지 다양하게 다룬다”며, “현재 2학년 학생 8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토론반은 유전학자가 꿈인 김혜인 학생(2학년 13반)의 요청으로 만들었다. “1학기에 과학토론대회에 참가했는데, 그때 토론 중심의 과학 수업을 해 보고 싶었어요. 마침 9시 등교가 시행되면서 여유 있는 아침시간에 과학토론을 하게 됐어요.”오늘 토론의 주제는 환경이다. 학생들은 환경위기론자, 회의적 환경론자, 근본 생태주의자 세 가지 관점에서 자신의 의견과 근거를 제시했다.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는 이야기도 오고가고, 자료출처에 대한 질문과 수치의 정확도에 대한 날카로운 공격도 이어졌다. 그러다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오마중 학생들은 이렇게 과학 토론을 통해 과학지식을 쌓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있었다. 신재생에너지 기술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전예원 학생(2학년 5반)은 말하기와 논술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김호준 학생(2학년 11반)은 “토론을 통해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과학문제들을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한다. 오마중 과학토론반은 ‘앞으로 토론 기술을 좀 더 보완하고, 과학토론반을 1학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교하고등학교 7560+운동으로 뇌를 깨우니 집중력 쑥쑥 아침 8시 10분 교하고등학교(교장 김영일) 운동장에 삼삼오오 거니는 학생들이 눈에 띈다. 7560+ 아침 걷기 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다. “아침에 졸린데 걷다보면 정신이 맑아져요. 운동하고 컴퓨터실 가서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수업해요.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1학년 이재승군)“아침에 걷고 나면 몸이 편안해져요.” (2학년 황지선양)7560+운동이란 일주일(7)에 5일 이상, 매일 누적 60분 이상 운동을 하자는 캠페인이다. 교하고는 경기도교육청 7560+ 운동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다양한 신체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워밍업으로 아이들이 두뇌를 깨우고 본 수업에 몰입할 수 있어요. 하루를 기분 좋게 몸을 깨우고 출발하는 거죠.” (윤석오 교사)교하고는 올 한 해 방과 후 ‘워킹 앤 조깅’, ‘체인지 모닝업’ 아침운동으로 줄넘기와 걷기 등 다 2014-12-08
- 도교육청, ‘9시 등교’ 교육공동체 동의 얻어 추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월 26일 ‘9시 등교 추진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알리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시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등교시간을 늦추는 것이 청소년들의 건강과 생체리듬, 수업집중력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와 이미 9시 등교를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학교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강릉 율곡중학교의 9시 등교 만족도는 58%(10월 초)에서 82%(11월 말)로 높아졌다. 도교육청은 등·하교 시간은 학교장의 권한 사항이지만, 되도록 오전 9시 이후에 1교시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에 큰 틀에서 동의가 된다면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등교 시간을 정하도록 권장했다.‘9시 등교제’는 9시까지 학교에 오면 된다는 말로, 등교 시간이 빠른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과 특정 교실을 안전지대로 설정해 담당교사를 배치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낮이 긴 여름과 밤이 긴 겨울에는 지역 형편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고 학습부담 경감을 위한 수업시수 감축을 교육부에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도교육청은 12월 말까지 등교 실태 조사와 학생 의견 수렴을 마치고, 내년 2월에는 교육감 서한문 발송, 교육용 자료 배포, 교육지원청을 통해 9시 이후 1교시 시작과 등교시간 늦추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각급 학교별로 내년 학교교육과정 편성 전까지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등교 시간을 정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이주의 고양소식 2015 자활기금사업공모 고양시는 오는 12월19일까지 자활기금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사업은 저소득층 자활능력 향상사업, 근로빈곤층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에 필요한 사업 등 총 4개 분야. 단체별 1건에 한해 최대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뒤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12월23일, 삼송도서관 개관 16번째 시립도서관 ‘삼송도서관’이 오는 12월23일 개관한다. 연면적 3,83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자료실, 연속간행물실, 2층은 종합자료실 1,(2-특화), 디지털자료실(33석), 3층은 열람실(110석), 교양교실, 시청각실(85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삼송도서관은 화훼, 농업에 대한 특성화자료실을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지식정보화와 생활문화공간으로 이용된다. 2015년 여성발전기금 사업 공모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15년도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공모한다.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총 1억원이다. 대상은 고양시 소재 비영리단체(법인), 대학 또는 연구기관 등으로 단체 별 1건에 한해 사업비의 90%까지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고양시청 여성가족과(031-8075-3335)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내년 1월 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100만 시민 공모사업 무지개프로젝트 고양시와 (재)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꽃을 심고 가꾸는 문화 정착을 위해 ‘고양 국제 꽃도시만들기 100만 시민공모사업 무지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꽃 가꾸기 7개 분야는 무지개 빨강-아파트, 무지개 주황-학교, 무지개노랑-상가 및 업체, 무지개 초록-주택가 골목길, 무지개 파랑-동네 자투리 땅, 무지개 남색- 도로변 녹지대, 무지개 보라-택시이다. 고양 시민 및 고양시에서 생활권을 영위하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제안자 개인 및 단체에게는 녹화 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의 녹화 재료 지원금과 조경전문가의 멘토링 교육이 실시된다. 1차 공모제안서 제출마감은 2015년 1월25일이다. 공모심사결과 발표는 2월 16일, 2차 현장 심사는 내년 6~7월 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및 지정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graceflora@flower.or.kr)로 보내거나 우편(일산동구 장항동 호수로 595, 고양 꽃전시관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실질적인 고등학교 학생부 관리를 위한 Tip. 단계별 계획 세우기의 원칙고1 때부터 일찌감치 대학과 학과, 전형을 결정하고 한 길로 꾸준히 활동을 하는 것은 옳은 결정일까요?1학년 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두루두루 준비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3학년이 되어 입시 환경이 달라졌거나 성취 결과가 그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다른 출구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론적으로는 빨리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이 맞지만, 진로에 대한 확신이 있는 아이들은 한반에 5~6명뿐. 따라서 계획을 세우는 데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는 일입니다. ① 내신 목표는 현 수준에서 1~2등급 높여 잡는다.학교 내신 목표는 학교의 여건이나 개인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1학년 첫 중간고사는 입학 전 치른 배치 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1~2등급 향상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웁니다. 고등학교 과정은 모든 과정이 필수적인 교양이므로 싫어하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교대를 목표로 한다면 전 과목 고른 성취도를 보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②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탐색하라. 비교과 활동은 진로 탐색이 주된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관심사를 중심으로 폭 넒은 비교과 활동을 하고 취미, 봉사, 학술 활동 등 학교행사도 왕성하게 참여합니다. 활동하는 것을 극히 싫어하거나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가볍게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서 스크랩이나 독서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 양식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것도 관심사를 찾고 자신의 특?장점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입니다. ③ 지난 활동을 토대로 자기 역량을 테스트하라.2학년 때는 학교생활 역량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 1학년 때 한 활동을 토대로 동아리 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중합니다. 연구와 탐구 활동을 하고 있다면 좀 더 깊이 있게 접근하고, 큰 대회에 도전해 자신의 역량을 테스트 합니다. 수상에 관계없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문어발식 방만한 도전은 자제하고 분야별로 한 가지 활동을 정해 집중합니다. 그간의 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다시 작성하고 방향을 다듬어갑니다. ④ 2학년 말 최적의 전형을 찾아라.2학년 말에서 3학년 초에 그간의 학생부 실적을 중심으로 전형을 결정합니다. 고른 기회 전형이 5.2%P 상승한 만큼 소방공무원, 군인 자녀 등 다양한 조건에 자신이 충족하는지 우선적으로 알아봅니다. 다음으로 학생부 실적에 따라 최적의 전형을 찾습니다. 내신이 뛰어나다면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2~3등급대 내신을 유지하면서 비교과 활동이 풍성하다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선택합니다.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뛰어나다면 정시를.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높지 않지만 수학만큼은 뛰어나거나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논술 전형을 선택합니다. ⑤ 학과를 중심으로 목표 대학을 결정하라1학년 때 관심 분야에 따라 직업을 결정했다면 2학년 때 인문?자연 계열을 결정하고, 3학년 초에 사회과학?경상?인문 계열 등으로 세분화 합니다.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진로의 방향성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즉 점수가 진로를 바꿔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진로를 기준으로 대학의 수준을 상하로 이동하며 지원 대학을 결정합니다. 학생부관리는 잘하는 학생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 이유는 결국 명문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부는 이런 준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학 입시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학교생활 보고서입니다. 고등학생 시기 뿐 아니라 중학교 때부터 학생부를 관리하고 계획하는 것은 단순히 대학 진학을 위한 과정을 넘어 일생을 위해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는 준비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길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습니다. 김창호서강대 대학원 졸업전국 토피아 원장 포럼 회장파주토피아 어학원, 파주하이츠, 파주하이탑 대표 문의 031-948-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깊이 배우고 널리 나누는 지역 인재 키운다 파주 교하고등학교(교장 김영일)는 2013년 9월에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자율학교다. 전교사의 수업 공개 비평 및 평가 방법 혁신, 과목 중점형 교과 교실제 운영 등 새로운 실험을 거듭한 결과 2012년 경기도 고교 중 평판도 2위, 수능관리 공헌교 경기도교육감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2015년에 개교 10년차를 맞는 교하고는 ‘새로운 타입의 명문’고를 선언하고 창조적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김영일 교장은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를 보며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을 고민하게 된다. 지덕체(智德體) 순서를 바꿔 체덕지로 건강하고 덕이 있고 지식이 있는 사람, 진정 쓸모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학교 구성원들의 공감과 헌신 위에 미래지향적인 학사구조를 세우고, 학교 운영의 근본인 교사부터 바로 서서 파주 지역의 명문고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교하고의 포부다. 창의적 수준별 이동수업을 위한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교하고는 2011년 3월에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보다는 학생 중심의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수준별 이동수업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에서 성취 수준에 따라 3레벨로 나눠 진행한다. 수준에 맞춘 수업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초학력부진 학생들은 허들링시스템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6월 시행된 국가수준성취도평가에서 작년 대비 기초미달 학생이 대폭 감소했는데, 교하고 자체적으로는 수준별 이동수업의 효과라고 진단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심화 학습반, 자기주도 학습반, 개념 완성반으로 운영되며 청람재, 인재숙 등 자율학습실도 개인별 지정좌석제로 관리한다. 교사들은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여한다.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모셔 수업을 평가하고 질을 높이기 위한 워크샵을 진행한다. ‘교하고 역량 강화의 날’ 교사연수도 인상적이다. 1학년 때 인문·이공계 과정 분리로 맞춤형 교육교하고 2015년도 입학생들은 1학년 3월부터 인문사회집중과정과 이학공학집중과정으로 나눠 수업 한다. 이는 입학 전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한 학생 심리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결정된다. 최광보 교감은 “대학 전형이 다양한 만큼 진로 고민은 이를수록 좋다. 1학년에 문이과를 분리하면 학생들이 진로를 먼저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2학년에 올라가면서 바꿀 수도 있어 시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 패스 시스템으로 입학 때부터 진학 방향에 맞춘 학생들의 역량을 관리하며, 진학전략팀이 개발한 전공별 대학 진학 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문사회, 이학공학, 기타군 등 51개 동아리에서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교하고는 수시 모집에 대비해 관련 교과별 경시대회를 다양하게 열고 있다. 4년간 진행된 일반고 역량강화사업에서 연구소논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R&E(Research & Education) 대회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이러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전략으로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4년 390명의 졸업생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교 164명 진학, 수도권 77명, 지방대 65명, 전문대 64명 등 2014년 1월 기준 95.1%의 대학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사회공헌의 날·전일제 교과체험의 날 세상과 소통하는 공부교하고가 깊이 있는 학습만큼 공을 들이는 것은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이다. 개교 이래 9년째 함민복 시인 등 문학인을 초대해서 여는 시낭송 축제는 지역 고교들로 퍼져나갈 만큼 교하고의 상징이 됐다. 아침운동 시범학교, 책 읽는 파주 시범학교, 1인 1체육 1예술 운영 등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매 학기 1,2차 지필평가 다음 날에는 ‘사회공헌의 날’로 이름 붙인 전일제 봉사활동과 전일제 교과체험의 날을 운영해 세상과 소통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교과체험의 날은 1,2학년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1·2, 역사·윤리, 과학, 체육, 음악, 미술, 기술·가정, 일본어, 중국어로 나누어 반의 구분 없이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문학관, 법원, 스포츠센터, 미술관, 유적지 등 진로 및 전공분야에 따라 다양한 현장을 찾아간다. 평화학교 행복교실 사업으로 회복적 생활지도를 펼치며 갈등이 있을 경우 평화 행복 교육에 근거해 해소하도록 한다. 이처럼 교하고는 탄탄한 학업능력을 키우는 바탕 위에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성숙한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문의 031-949-8023(교무실) 031-949-8003(행정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종합복지회관, 2015년 제1기 기술기능 교육생 모집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시민들의 국가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2월 4일부터 3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가자격증취득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네일아트, 호텔식중국요리 신설 등 새롭게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2015년 1월 8일(목)에서 4월 30일(목)까지 4개월 동안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제과, 제빵, 한식, 양식 중식, 헤어디자인, 컴퓨터 등 ‘국가자격증취득과정’ 6개 과목과 컴퓨터기초, 피부미용기초, 패션디자인기초 등 기초기능과정 및 네일아트, 한식전문, 호텔식 중국요리, 패션디자인전문, 헤어디자인전문 등 전문기술과정 8개 과목 총 14과목으로 12월 4일부터 3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이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본인), 저소득한부모가족세대주, 대구아이조아카드 소지자, 결혼이주여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특히, 저소득 한부모 가족 세대주는 1인 1과목에 한정하여 1일 3만원의 기술교육훈련비를 지급하며,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 4회(월, 화, 수, 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대구시 김병두 종합복지회관장은 “교육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취업 및 창업 등이 가능하도록 수준 높은 실습 위주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550-65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5
- 다양해진 정보화교육 강동구가 IT현장체험학습, 다양한 특별 강좌, 가정PC점검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구민정보화교육을 선보이고 있다.IT현장체험학습은 정보화교육을 수강한 70?80대 어르신 17명과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 T.um을 방문하여 미래형 주거공간, 자동차, 패션, 쇼핑 등 다양한 미래 체험을 하였다. 또한 PC최적화, 디카와 컴퓨터 친해지기, 나만의 음악CD 만들기, 나만의 전자앨범 만들기 등의 실생활에 유익하고 흥미로운 단기 특별 강좌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2001년에 시작한 강동구 구민정보화교육은 5개 교육장에서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연간 교육생이 6000명이 넘는다. 컴퓨터기초, 인터넷기초 등 기초과정부터 문서작성, 사진편집, 엑셀 등 고급과정까지 교육대상자에 따라 세분화되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수강료는 2만원으로 강동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3425-52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영어 실력에 깜짝! 리더십과 인성교육까지 쑥쑥~ 지난달, 평촌 꿈마을 한신아파트 OMP 월드스쿨에서는 ''father''s day''라는 특별한 행사가 시작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father''s day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OMP 월드스쿨의 대표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스토리 텔링부터 쿠킹클래스, 사탕 먹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OMP 월드스쿨 이의형 원장은 “father''s day는 엄마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아빠가 수업에 참여해보는 의미깊은 시간”이라며 “아울러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OMP 월드스쿨에 대한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쿠킹클래스, 게임까지 즐거운 참여수업, 영어 실력 up! up! 2014 father''s day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follow me"를 외치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를 이곳저곳으로 이끌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하는 모든 영어 수업이 알찼지만, 특히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샌드위치와 쿠키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아이들은 큰 목소리로 "Making the cookie"를 외치며 여러 가지 모양의 쿠키 만들기에 열중했다.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게임도 인기 만점이다. 아빠와 함께 한 조가 되어 다리를 묶고 뛰는 게임은 아빠도 아이도 즐겁다. 2001년에 시작한 father''s day는 매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할로윈 데이부터 쿠킹 수업, 야유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는 아이와의 추억을 쌓으며 동시에 아이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 알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참여한 아빠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반응은 “우리 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몰랐다”이다. 이 원장은 “유치부는 언어습득이 가장 왕성히 일어나는 시기”라며 “영어를 잘하는 아이도 집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원에서의 아이 영어 실력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2014 father''s day에 남편과 함께 참여한 이지연 (37, 평촌동) 씨도 “남편이 영어유치원을 반대했었는데 오늘 참여 수업을 보고 4살 동생도 내년부터 OMP 월드스쿨을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치부 딸아이와 함께 father''s day를 즐긴 최은구(40, 평안동) 씨도 “6살 아이가 영어를 술술 너무 잘해 뿌듯하다. 심지어 발음도 나보다 더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어릴 때 길러진 영어 유창성, 고급 영어 능력으로 자연스레 발전OMP 월드스쿨은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유아 교육기관이다. 특히 중점을 두는 것은 의사소통 능력. 이 원장은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통해 영어의 유창성을 길러주면 리딩, 라이팅, 에세이 등 고급영어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타 영어 유치원과 달리 OMP 월드스쿨은 나이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세에는 리스닝과 스피킹 위주로 흥미로운 액팅을 많이 한다. 6세는 리딩을 통해 파닉스를 완성한다. 7세는 영어유치원의 꽃, 리딩은 물론 표현과 라이팅이 함께 발전한다. 무엇보다 모든 과정은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1:1맞춤교육(Optimum Match Program)으로 진행된다. 개원 14년 차, 졸업생들의 민사고, 영재고, 서울대 합격 소식 반가워14년 동안 올곧이 한자리에서 OMP 월드스쿨을 운영한 결실은 최근의 입시 성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김옥련 부원장은 “OMP 월드스쿨은 유치부 때 들어온 학생이 중학교 때까지 다니는 곳”이라며 “민사고부터 영재고, 서울대 합격 소식을 들려주는 학부모들의 ‘어릴 때부터 OMP 월드스쿨에서 공부한 덕’이라고 말할 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원장은 “영어전문교육기관이지만 인성과 창의성, 리더십을 기르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유치부를 위한 단독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OMP 월드스쿨 031-382-0015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