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씨앤씨학원,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 모집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으며, 길을 몰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녀를 특목고나 명문대에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어머니들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씨앤씨가 제공한다. 근무 조건 등은 협의가 가능하다.씨앤씨학원에서는 8월 23일(토) 오전 11시에 인성교육 세미나도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목/자사고 진학 어렵지 않아요~’, ‘꿈을 찾아서(외신기자의 세계)’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설명회 장소는 씨앤씨 수학관 2층 세미나실이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618호 양천구소식 양천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개최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천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우리동네 열린예술극장 문화행사 서울시는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열린무대를 마련했다. 열린예술극장은 주말오후 4시부터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파리공원에서는 8월 23일에 음악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 30일에는 우리소리 우리몸짓을 표현하는 ‘한울타리 민속무용단’의 공연이 있다. 오목공원에서는 8월 24일 ‘어썸 색소폰 앙상블’이 대중음악과 팝송의 품격 있는 화음을 보여주며 31일에는 ‘목장주인’의 요들송 공연이 열린다. 문의 열린예술극장 사무국 02-737-6444/ www.seoulopenstage.kr 신월청소년 문화센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가할 참가자 35명을 모집 중이다. 9월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와 신월3동 인근에서 자원봉사교육 및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6시간의 봉사시간을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중2~고3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다. 9월 4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문의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지역문화팀 02-2604-7485 다문화가족 한국요리교실 수강자 모집양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아이와 함께 만드는 냠냠도시락’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결혼이주여성과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의 자녀 10쌍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과 소풍도시락 만들기에 대해 강의한다. 9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신월5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엄마와 아이가 요리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8월 25일부터 전화 신청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2699-6900 양천구보건소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양천구보건소는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전통 한방원리를 이용한 중풍 및 관절염 예방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까지 양천구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사상체질별 맞춤형 상담 및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는 자조모임을 통해 기공체조를 익힐 수 있다. 2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문의 양천구보건소 의약과 02-2620-3940, 43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국어’ 잘 하는 방법 중학교 때는 국어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였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을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많다. 중학교 때는 제시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많다. 하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내용들 사이의 관계를 잘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내용뿐만 아니라 내용의 연결과 분석, 그리고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국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많은 학생이 수학이나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는 잘 알고 있지만, 국어 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도 오르지 않고 애매모호하며, 그냥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이 성적이 잘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를 잘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단순한 독서량이 국어 성적의 필수 요소는 아니다. 그럼 국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알아보자. 첫째, 나만의 어휘노트를 만들어라. 요즘은 유명인이 말한 한자성어나 단어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어휘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어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고 싶다면 모의고사를 풀어보길 바란다. 모의고사 지문 밑에 어휘 풀이는 학생들이 이 정도는 어렵겠다 싶어서 출제위원이 전문어가 아닌 어휘를 뜻풀이 해 놓은 것이다. 뜻풀이 한 어휘 이외에 지문을 읽으며 전문어가 아닌 말들 중 모르는 어휘가 많다면 그만큼 내 어휘 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예전처럼 두꺼운 국어사전을 갖고 다니지 않더라도 자신이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찾아서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모르는 단어를 문제집이나 모의고사에 찾아 정리하지 말고, 이때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쓴다는 생각으로 노트를 별도로 하나 준비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시조를 틈틈이 공부해라.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 수능형 선택지로 가장 많이 출제되는 것이 현대시와 시조이다. 지문의 내용은 공부해서 알고 있는데, 선택지 시조가 무슨 뜻인지 몰라 문제를 틀리는 학생이 많다. 수학능력시험에서도 고전시가 중 70%이상(선택지 포함) 시조가 출제되었다. 시조를 읽고 현대어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주제를 파악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 셋째, 비문학은 평가원 기출 문제로 공부해라. 비문학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나는 평가원 기출 문제를 추천한다. 비문학 지문을 하루에 2~3개씩 풀고 오답을 정리하다 보면 비문학 성적이 안정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물론, 비문학 문제를 풀기 전에 비문학 독해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야 한다. 비문학 독해를 잘 하기 위한 대표적인 세 가지 방법은 어휘력, 문장 간의 관계, 내용 전개 방식이다. 문장 간의 관계와 내용 전개 방식을 익히고 그것을 꾸준히 적용해 나가야한다. 많이 학생이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오르겠지?’ 라고 막연히 학원을 오가며 주어진 숙제만을 한다. 하지만 ‘국어는 언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강의를 들으면 시험에는 도움이 되지만, 단순히 강의만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꾸준히 정확하게 적용해야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그래서 국어 수업은 ‘티칭이 30이라면 코칭이 70’이라고 한다. 자신이 꾸준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문제 푸는 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포기하지 마라. 국어 성적은 공부를 안 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쉽게 오르지도 않는다. 물이 끓을 때는 열을 올려야 하듯, 6개월 이상 꾸준하고 정확하게 국어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안정적으로 바뀐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어는 언어다. 국어로 말하고 한글을 읽고 쓸 줄 알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 그런데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익힐 때처럼 절대 학습량이 필요하다. 국어를 잘 하고 싶다면, 기말고사 이후부터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국어 공부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이상진 부원장사과나무교육그룹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02-2650-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2학기!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진검 승부이다 2014년 여름 되돌아보기여름을 도둑맞은 듯 아직은 때가 이른 서늘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부는 계절의 교차로이다. 초등, 중등, 고등 할 것 없이 서둘러 개학을 한 후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될 추석 이전까지 다소 어중간한 일정으로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목표의식이 애매한 시기이다.방학이 짧아지고, 여름휴가가 너나할 것 없는 가족행사가 되며, 자율학기제 도입 등으로 인하여,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다소 약해 질 수 있는 2014년 여름이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언뜻 아이의 발전된 먼 미래보다 행복한 지금의 삶을 더 생각하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규 수업을 빠지는 친구들이 많았던 것도 이러한 연유와 무관하진 않을 듯 하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의 아이들은 짧은 여름방학을 얼마나 보람차게 보냈을까. 공부란 회피할 수 없는 것이다결국 시간은 흐르고, 멀리 있던 것들이 어느덧 나의 눈 앞에 다가오기 마련이다. 학교도, 학원도, 시험도 결국은 나를 기다리고 있고, 나의 노력과 인내를 요구하는 많은 것들이 하나 둘 다시 되돌아 오며, 결국 즐거웠던 어제의 추억이 무색해질 정도로 오늘의 새로운 도전들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시작한다.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해야 하고, 마침표보다는 쉼표를 위해 우리가 살아간다고 하지만, 우리는 결국 다시 책상 앞으로 돌아와 앉았고, 잠시 잊고 있던, 멈추고 있던 기억의 수레바퀴를 삐그덕 소리가 날 정도로 힘겹게 다시 한번 구동시키기 시작해야 한단 말이다. 정직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함이 최고의 방법이란 말이 있다. 모든 것이 너무나 쉽게 변화하고 어제의 해결책이 오늘의 미결책이 되어 버리는 시대에서 너무나 고루하고 답답한 이야기가 된 듯 하지만 많은 사람들, 특히 학생들에게까지 이렇게 너무나 명백하고 평범한 진리가 무시되어 지는 경향이 보인다고 하면 지나친 말이 될까. 특히, 입시제도가 다양화 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의 역할이 입시 경쟁에서 유리한 경쟁력으로 대두되어 많은 친구들이 가장 근본적인 경쟁력인 학습력과 공부습관을 경시하는 태도는 주객이 전도된, 참으로 어이없는 착각이 아닐 수 없다.자주 하는 이야기이지만, 결국 공부의 마지막 키는 공부하는 사람의 행동과 마음자세에 있다. 종교인들이 자신의 종교가 제시하는 수행의 길을 가기 위하여 많은 욕망과 욕구를 인내하고 절제하듯이, 많은 지식과 씨름하는 우리의 학생들 또한 지식의 성장에 의한 자아발전과 실현이라는 거대한 발전신앙에 귀의하기 위하여, 자아를 절제하는 습관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해 나아가고 있는 과정인 것이다. 공부란 스스로 부딪치고 극복하는 과정학생들에게 공부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고차원적인 인내력과 절제가 요구되어 지는 과정이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대한 양과 질이 달라져서 그 때에 알맞은 수준의 그것들을 행할 수 있게끔 적절한 동기부여와 학습유인을 설정해 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코칭의 덕목이다. 그러나 아무리 코칭이 중요한다 한들 공부하는 학생 본연의 자세와 마음이 그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야 이야말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아니겠는가. 학생들이 변해야 한다. 학생 스스로 느껴야 한다.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자만이 내일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너무도 명백하고도 당연한 논리이건만, 흙을 가지고 금을 만들겠다는 연금술사들의 어리석은 망상처럼, 노력하지 않고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현혹하고 광고하는 곳들이 너무나 많은 환경에서, 우리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조차 이러한 노력 이외의 변수들에 대하여 동분서주 하시는 듯 하다. 물론 변화하는 입시와 경향을 숙지하고 거기에 알맞은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입학지원은 결국에 서러움과 안타까움만을 안겨 줄 뿐이다. 최고의 입시준비는 정직한 노력대학과 고교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는 학생의 능력과 잠재력이 그 학교의 교육력과 결합하여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함이다.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근본은 자신에게 주어진 학습내용을 지혜롭게 소화하고 자신의 잠재력으로 축적시키는 학습력인 것이다. 공부 잘하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지만,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여름방학의 뜨거운 노력에 박수를이번 여름, 따가운 뙤약볕 아래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소임을 다한 모든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의 정직하고 아름다운 노력이 여러분에게 어떠한 미래를 가지고 올 것인지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 노력은 결코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는 만큼 멋지고 보람찬 2학기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해 보자.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고등수학을 시작하는 기본서, 아르케수학 출간! 2009 고등수학교과과정 개정에 따라 최근 새로운 기본서와 참고서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에서는 ‘개념을 배웠는데도 연습문제를 풀지 못하고, 교재 설명을 읽었지만 정작 배우는 개념이 무엇인지 모르고, 문제는 푸는 데 개념을 정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반성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라는 현장의 고민들이 모여 수학기본서의 해법을 제시하는 고등수학교재, 아르케 (arche)수학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집필 기간 1년6개월여, 현재 고등수학 교과개정이 반영된 아르케수학I, 아르케수학II 가 출간된 상황이며, 8월에 아르케 미적분I, 아르케 확률통계, 올 12월에는 아르케 미적분II 가 순서대로 출간되어 아르케수학시리즈가 완성될 예정이다. 아르케수학시리즈의 대표저자 박중희 원장 (현 자유자재학원)이 밝히는 아르케수학시리즈의 집필진은 전국 5만여 회원이 함께 하는 다음넷 수학강사연구모임 (이하 수강모 10년째)에서 실력과 현장 감각을 겸비한 강사들이다. 아르케수학시리즈의 올바른 활용법을 정리해보았다. 강점1. 수학의 기본기를 세우자! 누구나 처음 배울 때 쉽게 사용하는 아르케수학! 학부모들은 학생이 어려운 책을 배우면 실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수학기본서’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수학기본서는 누구나 처음 접하는 수학개념을 익히는 과정에서 쉽게 접근하고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집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르케수학시리즈는 고등수학을 처음 시작할 때 쉽고 이해가 빠른 교재’라는 목표를 갖고 집필된 기본서다. 박중희 대표저자는 “수학은 익힘 과목이다. 자전거나 수영을 한 번 익히면 언제라도 다시 탈 수 있고, 수영할 수 있는 것처럼 수학은 체화된 학습이 필요하다. 수학의 기본기를 학생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의 기본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한다. 아르케수학시리즈는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개념과 예제를 분석해 정리한 수학기본서로 학생들이 첫 단계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된 강의 개념서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수학을 왜 어려워하는 가?’라는 해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모인 집필진이 논의한 핵심도 ‘학생에게 수학적 개념의 100% 전달’과 ‘개념을 익히는 교재로 이 책을 끝내고 나면, 다른 수학개념서나 유형문제집에도 접근이 쉽도록 하겠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실제 박중희 대표저자는 집필 과정에서 전국 각지의 여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혼자 이해할 수 있는가?, 강사가 누구든지 학생에게 전달이 가능한 내용인가?’에 중점을 두고, 아르케수학의 콘텐츠를 강의에 적용해 치밀하게 분석하는 현장 검증을 거쳤다. 현재 아르케수학은 광주 고려고등학교 등 많은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재로 활용될 정도로 호평이 높다. 강점 2. 수업현장 그대로 체계화된 콘텐츠, 실력 있는 수학강사들의 호평 이어져~교육현장에서 수많은 강사들이 기존 수학 개념서를 사용하면서 ‘학생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어렵다,’거나 ‘너무 쉬워서 수업의 맥이 끊긴다.’ 또는 ‘교재내 콘텐츠의 순서를 뒤바꾸면서 가르쳐야 했다.“는 등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이는 학생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순서대로 구성되지 않았다는 점과 일맥상통한 이야기다. 따라서 아르케수학 시리즈는 ’강의에 최적화된 콘텐츠, 학원이나 학교 강의용 기본서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표방하고 있다.즉, 아르케수학의 순서대로 가르친다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고 강의현장에서 아주 매끄럽게 강의가 진행될 수 있고, 이 책을 학습한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문제풀이에 쉽게 접근하고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박중희 대표저자는 “꿈틀 출판사의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백종민 대표와 편집부 오영석 팀장을 만나면서 ‘정말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 수학교과과정이 빠져 있지 않은 기본서를 만들자’는 합의하에 수강모 회원 중 수학실력과 강의력이 뛰어난 선생님들을 섭외했다.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수학을 처음 접할 때 제대로 배우는 수학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한다. 강의용 기본서를 표방하는 아르케수학은 수강모 회원들을 통해 ‘학생에게 전달하기 좋은 수준이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난이도를 구성했기 때문에 학원 또는 학교에서 수업하는 순서 그대로 콘텐츠를 구성했되어 있다. 현재 꿈틀 연구소(다음카페)를 통해 교재pdf 파일등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아르케수학시리즈 출간에 맞춰 수학강사를 대상으로 수업방법 강연과 세미나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꿈틀 편집팀을 통해 고등수학 개정교과 과정에 대한 설명회- 아르케수학시리즈 교재 활용법- 수학교육에 대한 강의 순으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강점3. ‘실력 점검하기’를 통한 학생별 수학적 약점 극복하기!아르케수학은 단원별 소주제를 분류하고, 다시 소주제별로 학교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필수 예제와 핵심유제를 다루고 있다. ‘실력점검하기’ 단계에서는 학생이 직접 교과서 필수예제를 확실하게 이해했는지 스스로 체크하게 된다. 이 때 단순히 ‘문제를 맞았다, 틀렸다’의 기준이 아니라 ‘확실히 알고 있다’, ‘계산 실수를 했다’, ‘문제를 잘못 이해했다’, ‘예제풀이를 참고했다’, ‘잘 모르겠다.’등 5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강사, 부모, 학생 모두 수학공부법에 대한 재점검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실제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실력 점검하기’ 체크리스트를 통계화해서 학생별로 잘못된 학습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학습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복습 시스템과 새로운 학습법을 모색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실수가 많은 아이인지’, ‘개념 이해가 부족한 아이인지’를 정확히 분석해 실수가 많은 학생에게는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제대로 맞힌 학생에게는 ‘선행학습과 심화수업’을, 몰라서 틀린 학생에게는 ‘개념을 재학습시키는 방식’으로 학습처방을 내려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개념& 유형특강’은 중요하지만 어려운 개념 또는 유형을 별도 구성해 강사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취사선택해 지도할 수 있고, 전국 고등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 빈도수가 높은 문제를 정리한 ‘연습문제’는 A, B STEP으로 난이도를 달리해 분류해놓았다. 아르케(Arche) 수학 집필진 박중희, 복현수, 권재웅, 최희철, 정재호,정도근, 임태관, 채현, 신성호, 이기창, 이승준, 김경호, 함정용, 유병현, 서정철, 정재훈 이현숙, 김문경 문의 : 02-936-7107/010-8800-936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ip> 대표저자 박중희 선생님 2014-08-20
- 송파구민회관 상주 예술단체 ‘극단 그림연극’ 예술이 무거운 날개옷을 훌훌 벗고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중이다. 사람들의 마음 속 상처, 화를 다독거리고 소소한 기쁨과 여유를 선물하면서.극단 그림연극은 송파구 주민들에게 연극으로 일상의 예술을 선보인다. 시작은 어르신들 부터였다.“맘껏 움직이고 소리 지르며 속마음을 내 몸으로 표현해보라고 하더군. 무작정 시키는 대로 따라 했는데 재미가 붙더라고.” 서병학(68세)씨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는 지난해 대학로 무대에 데뷔한 어엿한 배우다. 예전부터 취미 삼아 배웠던 저글링, 요요, 접시 돌리기, 킥보드 실력이 무대 위에서 요긴하게 쓰인다.“9월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연극 <소녀의 꿈>에도 특별 출현해.”라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내비친다. 배우로 데뷔한 어르신들의 변신“어르신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기 발산이 쉬워요. 살아온 인생을 거침없이 표현할 줄 아시죠. 100세 시대라지만 우리 사회의 은퇴 시기는 되려 50부터 시작되잖아요. 그런 응어리, 허전함이 예술로 눈 돌리게 만드는 듯 해요.” 연극 지도를 맡은 김영아 한국외대 문화콘텐츠 전공 겸임교수가 귀띔한다. 극단 그림연극이 송파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르신들에게 선보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입소문 나면서 연극을 배우러 오는 교육생이 점점 불어났다.올해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 후원으로 송파구민회관 상주 예술단체로 뽑혀 폭넓은 연령층에게 연극 교육을 선보이는 중이다.극단을 이끄는 이현찬 대표는 독일 유학 중에 만난 인형연극을 국내에 선보인 주인공. 인형과 배우가 함께 무대에 올라가 대등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색다른 방식의 모던 연극이 그의 특기다. 온갖 종류의 인형, 애니메이션, 그림 같은 다양한 시각 요소를 연극과 결합시킨 실험적인 작품을 고집스럽게 무대에 올리면서 마니아층도 확보했다. 현역 배우인 동시에 연극으로 박사학위를 받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영아 교수는 이론과 실기에 두루 능한 국내에서는 드문 연극인이다.이처럼 개성이 뚜렷한 극단 그림연극은 그동안 어린이부터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연극을 통한 예술교육을 여러 지역에서 다채롭게 진행해 왔다. 이런 내공과 연륜이 예술에 갈증을 느꼈던 송파 주민들에게 스펀지처럼 스며들고 있다.“우리는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요. 다들 땀을 뻘뻘 흘리며 몸을 움직이다 보면 힐링이 된다고들 하세요. 게다가 즉흥 연극 작업도 흥미로워 하시죠.” 이 대표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연출을 맡은 이 대표는 교육생들이 툭툭 던지는 일상 속 대화를 세심하게 수집해 대본으로 녹여 한 편의 연극 작품을 완성한다. 이 같은 ‘공동 창작’ 형식을 사람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인다고. “나이 들어서 느끼는 서러움, 자식과 손주를 위해 황혼육아를 받아들여야 할지 말지를 놓고 벌이는 마음 속 갈등 같은 ‘생활 이야기’가 리얼하게 표현되니까 후련해들 하세요. 이런 점이 세상과 소통하는 연극의 묘미지요.” 김 교수가 덧붙인다. 인형으로 마음 치유얼마 전에 진행한 인형 워크숍도 호응이 컸다. 인형은 심리치료나 상담, 교육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방법론을 실제 연극을 해보며 배울 수 있기 때문에 5일간 열린 워크숍 내내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신체 훈련과 손관절 유연성 연습을 한 다음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 즉흥적으로 표현해 보도록 하죠. 팀원들 끼리 직접 만든 인형을 움직여도 보고요. 인형은 활용 범위가 폭넓기 때문에 동화구연가, 심리치료사, 상담가 같은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찾아오세요.” 김 교수가 귀띔한다.어린이 연극 교육도 진행중이다. 발성과 대사, 연기 같은 연극의 기본기를 닦으며 또래들끼리 협동심, 창의성까지 배울 수 있어 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나도 배우가 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무대에 서볼 수 있는 기회도 다양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각계각층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도 10월1일~2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대표작 <한여름밤의 꿈>에 출연할 시민배우 모집도 한창 진행중이다. 이처럼 극단 그림연극이 전방위적으로 연극 공연, 교육을 진행하는 건 삶 속으로 스며든 예술을 경험해 볼 기회를 사람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다. 지역사회에 예술 인프라가 허약했던 터라 송파구청도 발 벗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극을 만난 뒤로 얼굴에 생기가 돌고 자신감이 붙은 시니어 배우들을 보면서 깨닫는 게 많아요. 무대 위에 서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점도 좋고요. 무엇보다 연극을 배우러 꾸준히 찾아오는 주민들과의 만남이 즐겁습니다.” 이 대표는 덧붙인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송파어린이극단 2기 모집-내용 : 연기, 발성, 소품 만들기 등 연극의 전 과정 배우기 무대 위에서 연극 공연-교육 : 10월~12월 주 1회 -모집기간 9월1일~9월30일-문의 : 02-412-3883 , www.bildtheat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왜 최상위권 학생들이 텝스(TEPS)공부를 하는가 1.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②텝스는 영어 내신에도 도움이 된다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 얼마 전 한 학부모님과의 상담 내용이다. “우리 큰 애는 지금 재수하고 있고 작은 애는 중학생인데, 둘째에게 텝스 공부를 시키려고 왔어요.” 왜 텝스를 시키려 하느냐고 물었다. “큰 아이에게는 수능공부만 시켰어요. 고 1때에는 그래도 1등급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고 2때 2등급으로 떨어지고, 고 3때에는 3등급까지 떨어지더니 결국 재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큰 애 주변을 보니 고 3때 1등급 나온 애들은 거의 다 텝스를 하던 아이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애는 중학교 때부터 텝스를 시키려고 데려왔어요.”한 두 번 들었던 말도 아니었는데, 그 어머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에 너무나 공감이 많이 갔다. 지금까지 수 천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늘 들어왔던 말은 “그냥 정시로 수능 보고 갈 건데 굳이 텝스를 해야 해요?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외고생들 또는 문과생들이나 텝스 하는 거 아니에요?”이다. 물론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외고생이나 일반 수시를 준비하는 문과생들에게 텝스 점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 그 학생들에게 텝스가 상당 부분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문과, 이과생을 막론하고 수시 뿐 아니라 정시로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학생에게도 텝스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신 듯 하여 안타깝다. 그럼 최상위권 뿐 아니라 상위권 그리고 상위권을 노리는 중위권 학생도 왜 텝스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 물론 텝스 점수 자체가 정시 수능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텝스 공부가 수능 준비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수시가 아닌 정시의 전형 기준이 되는 수능의 난이도는 고교 교육과정을 무난하게 마친 고 3학생이 풀 수 있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조정을 거쳐 왔다. 특히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는 EBS문제가 60% 가량 나온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EBS 관련 강의수강이나 문제집 풀기만으로 수능을 준비 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수능 공부에서 굳이 텝스를 공부할 필요성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본인이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in 서울이라면, 그리고 나아가 그 중 상위 10개 대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물며 국내 Top 3가 목표라면 당연히 텝스를 공부해야 한다. 현재 수능 외국어 영역의 점수 분포는 EBS 60% 출제 정도와 유사하게 중상정도대의 점수에 학생들이 많이 몰려 있다. 그러다보니 난이도 높은 문항 하나에 몇 천등에서 몇 만등까지 차이가 나는 현상이 벌어진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1부터 10까지의 난이도 문제가 있다고 하자. 또한 6까지의 난이도 문제를 오래도록 연습해 난이도 6정도의 문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능숙하게 풀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과연 이 사람이 7, 8 혹은 9, 10의 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상위권 대학들은 EBS 60% 내의 문제만 풀 수 있는 학생은 별로 안중에 없다. 그들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인 변별력이란 바로 고난도의 문제이고, 이것은 EBS 60%를 넘어서 수준의 지문을 통해 나온다. 수능 보다 훨씬 어렵지만 그러하기에 수능의 유형을 다 커버하는 텝스가 바로 변별력을 가르는 어떤 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특히 텝스 독해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텝스와 수능 독해는 지문의 길이도 비슷하거니와 한 passage에 하나의 문제가 출제되는 형식부터 빈칸 논리 추론, 주제 찾기, 제목찾기, 맞는 것 고르기, 글의 순서상 어색한 것 고르기 등 상당 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텝스가 훨씬 논리성을 강조하는 글들이다. 이러한 텝스 문장 지문에 익숙해지면 논리적인 글 읽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독해에서 나오는 어휘도 텝스 어휘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수능 어휘정도는 당연히 커버한다. 텝스의 문법 또한 수능에서 나오는 문법 등을 다 커버 하고 그보다 깊이 있게 들어가므로 등급을 가를 고난이도의 수능문제에 대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고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문의 031-383-4475,6올리비아 리 리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을 맞이해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청소년사회복지학교 ‘알뜰살뜰의 조건’을 진행했다. 청소년사회복지학교 ‘알뜰살뜰의 조건’은 청소년이 4~5인 가구 기준의 최저생계비를 가지고 스스로 주거비, 식료품비, 광열수도비 등을 지출하며 병목안 캠핑장에서 1박2일 동안 생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스스로 텐트를 치고 식사거리를 스스로 구입해 밥을 지어 먹으며 일상생활에서 사회복지를 경험해보는 일정이었다. 운영기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나아가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미영(부흥중2) 학생은 “텐트를 가지고 캠핑장까지 가는 길이 힘들었지만 최저생계비로 알뜰살뜰하게 지출하려고 노력했고, 다음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정은(신기중1) 학생은 “너무 힘들었지만 조원들이랑 함께 해 재미있었고, 앞으로는 꼭 필요한 데에 돈을 쓰겠다”고 전했다. 캠프를 주관한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이번 캠핑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유치-초등영어의 명문 ‘ABC KIDS 어학원’ 이전 개원 유치-초등 저학년 영어의 메카 ‘ABC KIDS 어학원(원장 손지영)’이 개운동 원주의료원 옆 한신프라자 5층으로 이전 개원했다. 이번 이전개원으로 유치?초등 저학년 중심의 시설을 갖췄으며, 초등 고학년 진학 시에 아발론과 연계한 수업 프로그램이 가능해졌다. 원주에서 10년 이상 운영된 유치부는 놀이학교 형식이 가미된 영어유치원 형태의 수업체계로 인성과 교구수업을 중시하며 영어선생님과 유치선생님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삼육초 진학 목표 아이들에게 인기이다. 초등저학년부는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져 영어 기초잡기에 좋으며 삼육초 친구들과 함께 영어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교육문의 033-765-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민속영상콘테스트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의 임영관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2014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을 기념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속영상콘테스트가 개최된다. 공모 내용은 강원도의 전통문화나 민속예술을 나타내는 영상물로 배경음악은 강원도의 아리랑을 주제로 사용하되 편곡 가능하다. 단, 영상 타이틀이나 크레디트에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강원의 흥 그 신명’이란 글자가 반드시 삽입되어야 한다.응모 자격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의 개인 또는 단체로 청소년부(중~고교 재학생)와 일반부(대학생 및 성인)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를 합하여 대상(1명)에 강원도지사상이 수여되며 다음으로 청소년부 금상(1명)에 강원교육감상, 일반부 금상(1명)에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장상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은상(4명)과 동상(8명)을 합해 15명의 수여자에게 총 48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홈페이지(www.gifaf.org)에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info@gifaf.org)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일정은 8월 11일(월)부터 9월 15일(월)까지 36일간이며 당선자 발표는 9월 19일(금)로 시상은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개막일인 10월 4일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