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한 영어실력 ‘한승훈어학원’, 반포에 강남캠퍼스 오픈! 국내 대표 사교육 현장 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 한승훈어학원은 정통 영어교육을 표방하며 영어실력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 9년째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겼다 사라지는 학원가에서 한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성장하기란 쉽지 않은 일.학생들에게 기술이나 편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어떤 시험을 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한 영어실력을 키워준 것이 오랜 시간 성장해 온 비결로 꼽힌다. 최근, 한승훈어학원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초구 반포동에 직영 캠퍼스를 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평촌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승훈어학원만의 영어교육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강남에 적용, 이곳에서도 신화를 써내려가겠다는 목표다. 영어하면 ‘한승훈어학원’, 무엇이 다른가?한승훈어학원은 정통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영어시험문제만을 잘 푸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실력이 되게 하는 영어’를 가르쳐 내신이나 수능, 토플이나 텝스 등 어떤 방식의 시험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이런 교육방식은 한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년별 단계별로 어떤 커리큘럼과 교수법으로 교육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승훈 원장의 교육 노하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 원장은 “성인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14년 동안 가르친 경험과 입시제도 및 학년별 영어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교육노하우를 쌓은 것이 사실”이라며 “늘 그래왔듯 한번 학생을 맡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강남에서도 오랜 시간 가르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승훈어학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시스템화 된 영어학습법을 가르쳐 이를 습관화시키도록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한 원장은 “영어강사는 영어만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학습법에 대한 부분까지도 가르쳐줘야한다”며 “오답노트나 학습계획표, 약한 부분을 정리해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반복학습을 체득하고 습관화시키는 ‘서브노트’ 등을 사용하고 작성하게 함으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스스로 해나가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다. 모든 반은 담임과 부담임 등 두 명의 교사가 상주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두 명의 교사제는 학생들을 보다 세심하게 돌보고 개인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지도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 9월부터는 수업이 끝난 후 20분 동안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노트필기와 수업내용 점검, 복습테스트 첨삭, 정신교육 등을 실시하는 학습클리닉도 계획돼 있다. 두 명의 담임 외에도 학년별 첨삭교사가 상주한 ‘클리닉교실’을 운영, 학생들과 1:1로 첨삭하며 부족한 학습을 보충해 나간다.고등부 1,2학년 일부와 고3 전체를 대상으로 한 ‘원장직강 튜터반’도 주목해 보자. 영어수업은 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 후에는 튜터(Tutor)들이 나서 수업시간 동안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학생들과 1:1로 개인과외를 한다. 자유로운 질문과 상세한 보충 설명이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등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목고 입시 대비 ‘특목전략반’이 원장직강으로 운영 중이다.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실력’그대로, 반포에서 신화를 이어가한승훈어학원은 눈에 띄는 실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목고 18명과 함께 서울대 33명, 연고대 85명, 의치한의대 28명, 포스텍·카이스트 17명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학교들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것. 이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4년제 대학 등에 상당수의 학생이 입학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대학에 간 후에도 한 원장을 찾아 올 정도로 사제 간의 정도 돈독하다. 한 원장은 “어떤 시험에도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시스템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준급의 교재를 통해 영어실력을 쌓기 때문에 특목고나 대학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며 “특목고나 외고의 경우는 입학 후에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어 강남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335-3386 www.hanseunghoon.com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짧지만 행복했던 중년의 힐링 여행 50대 중반이지만 우리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걱정 말고 떠나라''는 가족들의 배려에 힘입어 어디를 갈까 고심하다가 조촐하고 소박한 코스를 선택했다. 장거리 운전도 버겁고, 더욱이 휴가철이라 동해안 쪽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기 때문이다. 여행길에 나선 중년의 두 여자, 거기에 GPS의 똑똑한 아가씨까지 대동했으니 세상에 그 무엇이 두려우랴!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마천루 숲, 송도국제신도시아침 일찍 인천 송도를 향해 출발했다. 50여분을 달리다보니 멀리 송도국제신도시가 거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7월에 개장한 국내 최고층 건물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가 한 가운데 우뚝 솟아있다. 언젠가 뉴욕 맨해튼을 방문했을 때 하늘 높이 치솟은 각양각색의 초고층 빌딩 숲을 보며 기함을 했던 적이 있었다. 빌딩을 올려다보니 그때 그 느낌이 전해져 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타워 36층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로 올라갔다. 커피숍에 앉으니 통유리를 통해 송도 전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길 건너에는 송도의 명소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창문 너머 쏟아지는 아침햇살을 만끽하며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시화방조제 건너 대부도로다음은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로 들어가는 여정.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를 잇는 총 길이 11.2km의 시화방조제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6년 반에 걸쳐 완공되었다. 한참을 달렸는데도 도통 끝이 보이지 않는다. 방조제 중간지점 선착장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향해 걸었다. 서해바다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세상 경계를 허문 채 온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갈매기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드디어 대부도에 도착했다. 대부도에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와 해솔길, 승마체험장 등 볼거리가 많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경. 대부도를 돌아볼 수 있다는 해솔길을 한 시간 남짓 걸었다. 해솔길 역시 제주 올레길처럼 다양한 코스가 있다. 하지만 여자 둘이서 그것도 어스름한 저녁시간에 호젓한 숲길을 걷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다. 게다가 숙소를 정하지 않고 떠나온 길이어서 불안하기까지 했다. 다급해진 우리는 숙소문제는 제부도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서둘러 대부도를 떠났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 제부도 바닷길 휴가철인데도 제부도는 생각만큼 붐비지 않았다. 우리는 숙박료 6만 원짜리 아담한 민박집을 찾았다. 외관은 허름했지만 그런대로 깨끗했고 무엇보다도 인상 좋은 주인장 아저씨가 마음에 들었다. 이튿날,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바닷길 통행시간을 확인한 후 근처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해물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했다. 서해안은 수심이 얕고 사빈이 발달해 해수욕장으로 개발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썰물 때는 간석지를 통해 동쪽 해안이 육지와 이어진다. 축축하면서도 비릿한 바다냄새를 맡으며 바닷길을 횡단했다. 한쪽에는 갯벌이, 다른 쪽에는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다. 벌써 무언가를 잡으며 갯벌체험을 즐기는 가족들도 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제부도의 상징인 빨간 등대로 향했다. 계단 앞 포토 존에서 인증샷 찰칵!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비를 피해 들어간 곳은 옛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70년대식 소박한 작은 가게였다. 냉커피를 마시며 가게 안을 살펴보니 어릴 때 갖고 놀았던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풍선, 팽이 등과 옛날식 핫도그, 튀김, 군만두 등이 있다. 옆자리에 앉은 두 남학생이 세숫대야만한 유리사발에 산처럼 쌓인 팥빙수를 폭풍흡입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정겨운지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월병과 공갈빵서울로 가는 길에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았던 인천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기로 했다. 한 시간 남짓 달려 인천 차이나타운에 도착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붉은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린 거리로 나섰다. 음식점 간판이나 진열된 상품, 중국의 전통음식인 월병과 과자류 등 모든 것이 중국 일색이다. 월병과 공갈빵을 파는 어느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길게 늘어서있다. 안을 들여다보니 비지땀을 흘리며 빠른 손놀림으로 빵을 구워내는 기술자들이 보인다. 우리도 그 줄에 합류해 한참을 기다린 끝에 겨우 공갈빵 꾸러미를 살 수 있었다. 자장면으로 유명한 ''자금성''에서 탕수육과 자장면을 맛보았다. 평소에 자주 먹던 메뉴였지만 마치 중국의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색다른 맛과 분위기가 느껴졌다. 월미도에서 회 한 접시 하실래예?바로 옆 월미도에 들렀다. 한쪽은 바다에 접해있고 한쪽으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거리, 구경거리, 식당들이 가득했다. 유럽을 연상시키는 작은 골목 사이사이에 멋지고 예쁜 카페들도 즐비하다. 또 유람선 선착장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표를 사기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바닷가에 왔으니 회 한 접시는 먹고 가야지! 월미도 맛 집을 검색한 후 상호명도 희한한 ''먹고보자호남횟집''으로 들어갔다. 활어정식을 주문하니 푸짐한 반찬에 전복죽, 찌끼 다시, 닭꼬치, 꽁치구이 등이 연달아 나온다. 정갈하고 맛깔스런 활어회와 매운탕까지 먹고 나니 이미 밖은 어두워져 있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피곤함에 길게 누워 차창을 보니 빗방울이 매달려 흔들리고 있다. 감미로운 음악, 존 레논의 ''Imagine''에 맞춰. TIP/ 인천 차이나타운 내 가볼만한 곳 ■ 한중문화관2005년에 건립된 문화관은 화교의 역사와 삶, 중국 자매결연도시의 문물 및 경극, 기예공연, 중국어와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32-760-7862, www.hanjung.go.kr ■ 짜장면 박물관짜장면의 탄생과 역사, 변천과정 등을 볼 수 있으며, 특히 1930년대 ''공화춘''의 접객실, 1960년대 ''공화춘''의 주방모습을 실사에 가까운 모형으로 전시하고 있다. ?문의 : 032-773-9812, 2014-08-25
- 캐나다 교육, 무엇이 다른가? 저는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정말 이 말처럼 세계는 여러 가지 흥미롭고 할 일들이 많다. 현재 전 세계 국가 수는 대략 237국가라고 하며 현재 UN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는 193여개 국가라고 한다. 이러한 나라들 가운데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는 캐나다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캐나다 교육의 힘이다! 캐나다는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이라고 불리 우는 만큼 매년 약 15만명의 유학생들이 들어오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이 뒷받침 될 있는 이유는 정부가 공립학교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GNP(국민총생산)의 약 7%를 교육에 투자하고 있으며, 정부 전체 예산 중 15%를 교육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성적이 중심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객관식과 단답형의 주관식으로 이뤄진 한국식 시험 위주가 아닌,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에세이나 토론, 발표식 수업이 주로 이루어진다. 학생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로 인도해주어 좋은 성적이 목적이 아니라 즐거운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장차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자 우리나라 교육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연구 환경으로 캐나다는 인슐린, 아이맥스 영화기술, 스마트폰 시대를 연 블랙베리 등을 발명할 수 있는 기반이 된 것이다. 캐나다 교육은 이렇게 대학 진학이 이루어진다. 다시 강조하면 “캐나다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다. 소규모로 학급을 운영하며 한국의 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전국적인 표준 시험을 보지 않고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간다. 성적에는 학과 외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기준이 반영된다. 공립학교 비중이 높은 만큼 미국에 비해 학비 부담도 적은 편이다. 또 캐나다 정부는 전 세계의 석학들을 캐나다 대학으로 불러 모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캐나다 학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칼리지(College·2년제 전문대학)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로 유명하다.”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캐나다 교육은 다양한 문화를 접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는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하며 많은 분들이 이러한 장점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SKY C.I.A (하늘국제학교) 이사장 김원렬문의 031-907-09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4
- 3개월만에 고3 수능 성적 2등급 올리기 - 문과생편 6월 평가원이 끝나고 많은 고3 문과생들이 좌절할 것이다. 재수생의 결합으로 나름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3~4등급이 나왔으니 말이다. 문과생들중에 수학을 포기안하고 공부하는 등급은 1~3등급까지이다. 4등급부터는 포기반, 공부반 하는 학생들이고, 5등급부터는 거의 수포자다. 일반고 고3 문과 수학 수업 시간을 보면 5명 정도를 제외하고 모두 잠을 자고 있다. 이번글에서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수리A형(문과 수학)에서 3~4등급 학생이 1~2등급을 맞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겠다. 현실적으로 5등급부터는 수학 기초 자체가 없는 학생들이라 짧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는 것은 힘들다. 짧은 기간에 급격한 성적 향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모험도 필요하다. 수학에서 3~4등급의 성적은 in서울 대학을 못가는 점수이므로, 당연히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 동일한 학습시간으로 최적의 효과를 만들기 위해 수능 기출 문제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수능 기출문제 중심 학습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수능 기출문제도 열심히 풀어봐야 하지만, EBS교재도 수능 기출 문제 유형 중심으로 반복 연습하라는 것이다. EBS 수능 연계 교재라도 다 풀지 말고, 수능 기출 유사 유형만 골라서 풀어보라는 것이다. 역대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일정한 패턴의 문제들이 반복해서 출제되는 경향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수능에 출제될 것들만 반복 연습하는 길만이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을 따라잡는 방법이다. 문과 출제 단원별로 선택과 집중할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수학1>지수와 로그 단원에서는 2점, 3점짜리 위주의 이해력과 계산 문제가 나온다. 기본 개념과 공식만 숙지할 수 있으면 된다. 이 단원의 EBS교재의 4점짜리 고난도 문제는 안 풀어도 된다. 상용로그는 매년 4점짜리 위주로 난이도 높은 지표와 가수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한 문제씩 출제되고 있다. 모든 4점짜리 유형의 문제를 연습해야 한다. 지수/로그함수는 최근 3년동안 수열과 연계된 소위 킬러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3~4등급 학생이라면 과감하게 버리고, 다른 문제 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수/로그 방/부등식은 3점짜리 위주의 기본 개념 문제만 학습하면 된다. 서술형 문제는 매년 3점짜리 1문제씩 출제되므로 풀이법을 반드시 익히자. 행렬에서는 2점짜리 계산 문제와 4점짜리 박스형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4점짜리 박스형 문제에 대한 수능 기출 위주의 연습이 중요하다.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지식이나 반례를 암기해야하는 진위판정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행렬과 그래프는 그래프와 인접행렬과의 관계를 묻는 3점짜리 문제만 하나 출제되므로, 쓸데없는 유형은 풀지 말자. 등차/등비 수열은 2점/3점짜리가 한 문제씩 나오므로 기본 공식 위주로 학습하며, 여러 가지 수열은 4점짜리 고난도 문제가 나오므로 모든 유형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단 조화수열, 원리합계, 멱급수, 점화식의 일반항 구하는 문제 등은 출제된 적 없다. 빈칸 채우기 문제는 최근 4개년 6월/9월 모평과 수능 기출만 풀어본다. 그 이전 유형은 풀 필요 없다. 수열의 극한에서는 극한값 구하는 3점짜리 문제가, 무한급수는 도형에의 활용 4점짜리 문제가 한 문항씩 출제된다. 극한의 성질 및 수렴/발산 조건을 묻는 진위판정 문제, 점화식과 극한 문제, 소금물등 실생활 활용 문제, 순환소수 문제 등은 출제된 적이 없다. <확률과 통계>경우의 수는 미적분의 수능 범위 추가로 시험 범위가 축소되서, 중복 조합 문제와 이항 정리에서 항 2개짜리 계수 구하는 문제만 출제된다. 다른 유형은 학습할 필요 없다. 확률은 거의 모든 유형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단, 기하학적 확률, 좌표축의 점의 이동, 독립/배반/종속의 상관 관계를 묻는 문제는 출제된 적 없다. 통계도 거의 모든 유형이 골고루 나온다. 특히 표준화 공식을 활용하는 문제는 반드시 나오므로 다양한 유형을 연습해야 한다. <미적분>2012학년도부터 미적분 범위가 추가되어, 그 이전 유형은 이과에서 출제된 문제이니, 학습할 필요 없다. 함수의 극한에서는 3점짜리 극한값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그래프를 보고 극한값 구하는 문제도 출제되니, 불연속 함수 분석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극한의 성질 관련한 진위판정 문제, 절대값 기호/가우스 기호가 포함된 특이 함수 유형은 출제된 적 없다. 함수의 연속성은 불연속 함수에서 연속성을 묻는 4점짜리 고난도 문제가 출제된다. 불연속 함수 그래프를 보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특히 연속함수*불연속 함수=연속함수가 될 조건을 묻는 내용은 매년 출제되니 반드시 알아두자. 중간값 정리/최대 최소 정리, 진위 판정, 가우스 등 특수 기호 문제, 무한급수로 표현된 연속성 문제는 출제된 적 없다. 미분에서는 접선, 미분 정의, 방정식에의 응용, 미분 가능성, 극대/극소 등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나,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유형 위주로 출제되었다. 고난도 문제까지 학습은 피하자. 부등식에 응용, 최대/최소, 증가/감소, 공통 접선, 나머지 정리, 미분의 정의 관련한 함수 방정식에 활용등은 출제되지 않았다.적분에서는 정적분과 무한급수가 한 문항, 나머지는 정적분 계산 문제가 출제되었다. 역시 3점짜리 같은 4점 문제가 출제되는 등 평이한 문제 위주로 나왔다. 부정적분, 구분 구적법, 우함수/기함수와 정적분, 절대값 함수의 정적분, 넓이와 적분 등은 출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수능 기출 문제에서 문과생들이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집중할 곳은 4점짜리가 신유형으로 나오는 상용로그, 여러 가지 수열, 지수/로그 함수 단원이다. 2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비슷한 유형이 반복되는 4점짜리가 출제되는 무한 등비 급수(도형), 확률, 통계 단원등을 다 맞아야 한다. 3~4등급 학생들은 생략할 단원은 과감히 생략하고 집중할 단원은 집중하여 1~2등급을 따라잡아야 한다. 왕자수학 류승재 원장 - 고려대 수학과 졸업- 전 압구정 파인만 학원- 전 노량진 메가스터디 학원문의 031-916-30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3
- 꿈꾸는학교, 음악전문 대안학교로 변신! 대안학교인 꿈꾸는학교가 음악전문 대안학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꿈꾸는예술학교(교장 김상신)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지역 대안학교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을 찾고 재능과 끼를 살리는 대안교육을 펼치고 있다.꿈꾸는예술학교는 올해 학교의 가장 큰 특색인 음악교육을 강화해 유럽의 전문음악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Conservatory) 형식의 음악전문 대안학교로 커리큘럼을 조정하고 본격 교육활동에 나섰다. 음악전문 대안학교 전환 ‘소통 아는 음악가’ 기를 터꿈꾸는예술학교 김상신 교장은 “소통할 줄 아는 음악가, 온전한 정신과 건강한 인성을 가진 음악가가 롱런할 수 있다. 이런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생각으로 꿈꾸는학교를 음악전문 대안학교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꿈꾸는예술학교의 교육과정은 크게 오전 교양과목 수업과 오후 음악수업, 봉사활동이나 체험학습이 실시되는 주말 및 방과후 활동으로 나뉜다. 중고생 모두 공통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일반적 교과수업이 운영되고 이 밖에 폭넓은 지적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인문학과 독서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오전 공부가 끝나면 오후부터는 음악전문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시청 청음 화성악 음악사를 가르치는 음악기초이론과 자신의 전공악기 실기수업 등이 이뤄진다. 꿈꾸는학교는 현재 피아노 성악 작곡 바이올린 플룻 등의 클래식음악교육과 보컬 드럼 건반 기타 작곡 등의 실용음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적 재능과 꿈을 찾는 음악대안교육중등과정의 경우 아직 음악전공을 정하지 않았거나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도 입학할 수 있다. 꿈꾸는학교에 들어와 여러 가지 악기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뒤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하도록 배려한 것. 특히 중등과정의 학생에게는 음악적 기초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피아노를 기본으로 교육하고 그 외 악기를 1가지 이상 다룰 수 있도록 레슨을 하고 있다. 고등과정은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만 입학할 수 있다. 강사진은 대학에 출강하는 현직 강사나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돼 있고 수업도 철저히 개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실기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김 교장은 “현재 음대입시는 실기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음대입시에서 성공하려면 탄탄한 연주실력과 음악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음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꿈꾸는학교 교육과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리는 국내대학은 물론 해외 음악원이나 음악대학 진학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한 진학정보나 노하우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마련해뒀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 자연체험 통해 인성교육도꿈꾸는예술학교는 음악을 통한 감성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여기에 봉사활동과 종교교육,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 훌륭한 인격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면 학교 인근 병원이나 지역노인급식시설을 찾아 악기를 연주하며 봉사활동을 한다. 꿈꾸는학교는 기본적으로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학교이기 때문에 종교교육이나 종교활동도 중요한 교육활동을 꼽힌다. 김 교장은 “입학 전 종교교육에 대한 동의만 있다면 학생의 종교는 입학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꿈꾸는예술학교는 얼마전 경남 합천에 제2캠퍼스를 마련했다. 크고 작은 강의실과 악기가 비치된 연주실, 학생 숙소와 텃밭까지 마련된 합천 제2캠퍼스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음악캠프나 마스터클래스나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된다.김상신 교장은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이런 특별한 아이들을 획일적 틀 안에서 리더로 길러낼 수 없다”며 “아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교육의 기회를 좀 더 다양하게 경험하고 정신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고 싶다면 반드시 대안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꿈꾸는학교가 그런 일을 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꿈꾸는학교는 중고과정 모두 무학년제로 진행되며 입학은 수시로 가능하다.문의 : 꿈꾸는예술학교 053-623-0691 / 010-9588-2983 / http://dreamingschool.com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수성 글로벌 여성아카데미, 네팔 해외봉사활동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운영하고 있는 ‘수성 글로벌 여성아카데미’ 해외자원봉사단 24명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네팔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벌였다. 해외자원봉사단은 네팔의 카투만두에 있는 1개 학교(쉬리판차칸야)와 오지마을인 고르카에 있는 2개 학교(빈드라바티, 거너카머나)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책가방, 학용품, 옷 등 물품을 지원하고, 1일 교사로 나서 현지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여 재능기부도 실시했다. 봉사물품은 수성구청 ‘볼펜 깨우기 운동’으로 모은 필기도구, ‘반갑다 친구야’라는 봉사단체에서 모은 책가방, 여성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모은 옷과 소품, 수강생들이 후원금으로 현지에서 구매한 학용품 등이었다.재능기부는 학교 수업에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한국의 노래와 놀이문화를 가르쳐 주고, 실생활에 유용한 만들기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한 제3기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한상출(58) 회장은 “네팔 오지 마을의 홈스테이는 상상했던 것 보다 힘들었지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책가방도 신발도 없이 2시간을 걸어 학교에 오는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눈에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또, 수성구청 박장백 평생학습담당은 “평균연령 54세인 해외자원봉사단 선생님들과 한국 동요 ‘뽀뽀뽀’를 부르는 네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면서, “수강생들끼리 해외자원봉사의 소회를 나누며,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에서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교육의 성과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는 지역 여성의 의식 변화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하에 지구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자신의 참여뿐만 아니라 타인의 동참을 호소하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강생들이 자부담으로 해외자원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아동·청소년에 대한 미래투자 아끼지 않겠다” “교육은 이제 교육청에만 맡길 문제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할 사회문제이고 지역문제입니다.”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인터뷰 내내 지자체의 변화를 촉구했다. 유성구는 최근 충청권에서 세종시와 함께 가장 변화가 뜨거운 도시다. 지난 4년간 인구가 5만 명 늘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가 됐다. 유성구 인구 32만 명 중 학생과 영유아가 전체 44%인 14만 명이다. 대덕연구단지가 밀집해 있어 서울 강남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학력이 높은 자치구였지만 최근 인접한 세종시 공무원이 대거 입주하면서 강남구마저 뛰어넘을 기세다. 허 구청장은 “우선 급속하게 늘어나는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자치구의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허 구청장은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진학진로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유성구 선거구 증설문제에 대해선 “대전시와 정치권이 주민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 보육·교육복지 도시를 표방하고 나섰다. 이유와 계획을 듣고 싶다.유성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유성구는 32만 인구 중 학생과 영유아가 전체 44%인 14만여 명에 이른다. 무엇보다 아동·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 민선 6기에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보육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려 ‘공보육시스템’을 강화하고 선택예방접종비 지원 등 보육복지에 힘쓰겠다.11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을 위해 죽동에 ‘청소년수련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수련관을 청소년들의 힐링센터로 만들기 위해 산림청에 휴양림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센터 안에는 현 입시제도하에서의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청소년 진학진로 지원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진로진학은 교육청 업무로만 한정할 문제가 아니다. 공교육 기능을 교육청에서 기본적으로 주관하지만 모든 것을 담보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미 사회 문제이고 지역문제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녀들의 진로와 진학문제다. 지방정부에서도 아이들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이에 추가적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상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연구단지, 세종시 공무원 등 주민들의 수준이 전국 최고수준이다. 행정이 이를 충족시키기에 쉽지 않을 듯하다.그렇다. 유성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어 이곳에 6만4000여명의 연구인력이 종사하고 이 중 2만여 명이 석·박사 소지자일 정도로 고학력이다.또 최근 세종시 이주 공무원 중 1000여명이 유성구에 정착하는 등 정주여건이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인구도 지난 4년간 5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행정수요도 다양해진 게 사실이다.이런 행정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본 주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민선 6기에는 행정혁신과 협치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려 한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와 구민제안, 구민배심원제 등 다양한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요구에 충실히 반응하고자 한다. ■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역이다. 현재 나타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지난해 부지매입비에 대한 지자체 분담에 이어 최근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조성이 당초 내년에서 2021년으로 6년이나 늦춰졌다. 중이온가속기는 국내용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치열한 속도경쟁이 붙은 분야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 정부의 결정은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반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경북 포항에 설치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홀대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대전충청권이 힘을 모아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보상과 건설시기라도 제때에 하겠다는 의지표명이 필요하다. 과학벨트사업을 우선사업으로 배치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하는데 정치논리와 지역색에 휘둘리고 있다. ■ 유성복합터미널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해법은 무엇이라고 보는가.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유성구의 오랜 숙원사업이다.하루 4000여명이 이용하는 현재 터미널이 너무 협소해 항상 차량정체를 빚는 등 유성구민 뿐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불편은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다.그동안 사업자 선정에 따른 소송 등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 대전시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등을 고심하고 있으며 지난달 권선택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초도방문한 자리에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한 만큼 사업추진에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 유성구 선거구 증설이 거론되고 있다. 입장은 무엇인가.쉽지 않은 문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이고 고민해야 하는 사항이다.예산확보나 정치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 구와 같이 성장하는 도시는 더욱 그러하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선거구 증설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 현재 선거구 상한선은 31만여 명인데 유성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32만4108명으로 이미 상한선을 넘어섰다. 2016년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되는 내년 말까지 3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건은 충족된다. 그러나 선거구 증설 논의와 관련해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주민편익과 공감대 형성이다. 이 문제는 대전시와 정치권이 나서 주민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최근 연구개발특구의 연료제한 완화 등 환경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입장을 듣고 싶다.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상에 포함된 대덕특구 입주기관의 청정연료 사용 의무화를 완화하려는 이번 미래부의 조치는 참 아쉬운 부분이 많다.대덕특구 인근에는 대단위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청정연료 사용 의무조항을 삭제한다면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실제로 지난 7월 특구 환경의 영향이 미치는 6개동 주민 997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한 결과 주민 90%가 청정연료 사용 의무조항 삭제에 반대했다.이를 근거로 유성구는 대전시와 미래부에 현행대로 대덕특구 입주기관의 청정연료 사용 의무화 조항을 유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부천둘레길 걷기교실 원미보건소는 3개월 간 만성질환, 비만 등 건강위험군 및 질환자를 대상으로 ‘힐링! 부천둘레길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걷기교실은 원미산, 도당산 등 부천의 둘레길 코스를 걷기운동 전문지도자와 함께 주2회 2시간씩 걷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또 체계적인 걷기운동을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인 건강매니저가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혈압, 당뇨 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위해 운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강좌 등도 병행한다. 문의:032-625- 42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수학교과서 만들고 분석하는 e해법수학 아주 오래전 이집트에는 새끼줄을 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새끼를 꼬면서 세발, 네발, 다섯 발(345)마다 매듭을 짓는 이들의 직업은 건축가. 새끼줄은 직각삼각형을 만들고 그 직각을 이용해야 균형 잡힌 튼튼한 구조물이 완성되는 것이다. 언어가 소통하며 살아가는데 필요하기에 생겨난 학문이듯 수학도 따지며 살아가는데 필요해서 생긴 학문이다. 수학과 친해지는 방법 중 하나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함께 하는 것인데, 학교 교과서속에도 이야기가 있는 수학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수학교과서를 만들고 또 철저히 분석하는 e해법수학.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도입한 다양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 집 근처 가까이 e해법수학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라. 수학과 친해지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학교시험에 적중하는 문제 ‘꿰고 있다’천재교육은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를 발행하는 곳이다. e해법수학이 학교시험에 적중하는 문제를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더 있다. 오랫동안 수학문제를 만들고 오답이 어디에서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지 ‘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1:1 수준별 맞춤학습이 개개인의 수준에 맞도록 준비되어 있다. e해법수학 안산시흥지사 최종주 지사장은 “교재가 8가지 단계로 잘 만들어졌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춘 다양한 학습 콘텐츠 중에 최고가 모여 있다고 자부 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 지사장은 “들어갈 때 테스트를 통해 자기 수준을 알고 그 수준에 맞게 공부하니 자신감을 우선 갖는다.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자신감은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한 공부방은 소개했다. 고잔동에 있는 e해법수학은 토론시간이 있다. 친구들과 같이 의논하고 토론해서 문제를 풀다가 서술형문제 풀이능력이 좋아진다고 한다. 내 풀이과정과 친구들의 풀이과정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공부가 되는 셈이라고 한다. 부모와 학생의 마음을 안다해양초등학교에 다니는 대민(13)이는 기말고사에서 수학시험지를 받고 놀랐다. 모든 문제가 서논술 형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풀이과정을 정리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으니 답만은 잘 썼지만 달라진 시험방식에 준비되지 못함을 느꼈다.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누나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학교라서 시험은 없지만 수행평가로 성적이 처리되니 시험 준비와는 다른 수학공부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찾게 된 e해법수학, 가까운 근처 아파트에 있어 시간이 절약되고 두 자녀를 보내도 부담이 적다. 해법공부방에 다니면서 평소 수학을 좋아하는 대민이 누나도 신이 났다. ‘셀파수학교실’은 해법에듀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내는 국내 최초의 수학전문 학습 프로그램이다.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하고 싶은 학생마음과 꾸준히 믿고 맡기고 싶은 부모를 모두 흡족하게 한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이유는 바로 부모와 학생의 마음을 아는 교육기관이라는 것이다. 정성들여 지도하는 일터, 든든한 지원자오는 8월 28일 e해법수학에서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해법수학, 셀파수학교실, 해법공부방 개설에 대한 안내가 섬세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해법수학 안산 시흥지사 최종주 지사장은 “훌륭한 교재가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 교재를 설명해줄 교사를 만나야 한다”며 역량 있는 강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의 적극적인 지지와 혜택이 유난히 많은 행사이다. 수학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노하우가 있는 교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 가맹비지원은 물론 여러 가지 광고지원이 파격적으로 지원된다. 수학교육에 경험이 있는 주부라면 더욱 좋은 기회. 작지만 내 공간을 갖고 학생마다 수준에 맞게 정성들여 지도하는 일터를 갖는 것이다. 더구나 든든한 지원자를 얻는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재교육과 가맹점관리에 정성인 최 지사장. 최 지사장은 리포터가 만난 날도 해법공부방 홍보를 위해 광고지를 함께 돌리고 사업설명회준비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었다. 8원 28일 오전 11시, 안산 디오컨벤션 4층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든든한 조력자를 만날 수 있다. 성적이 올라 그 자신감으로 표정이 밝아지는 아이들이 다니는 수학교실. e해법수학 회원들만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와 함께 ‘가르치는 기쁨’도 마일리지로 쌓아보자. 문의 : 1577-2090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주)와이솔, 한밭중에 장학금 1억 후원 (주)와이솔(대표 김지호)은 지난 13일 한밭중학교에 연 1000만원씩 10년간 후원하기로 약속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밭중(교장 박원규)은 기탁 받은 장학금을 학업우수자와 특기자 및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과 교육기자재 및 도서구입 등 교육환경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와이솔은 2008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회사로 경기도 오산에 본사를 두고 휴대폰 통신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송수신 주파수 분리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단위로 학교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