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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서울시 A 고등학교 2학년 J 학생은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백신, 신약 개발에 줄곧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즐겨 보면서 약학과 진학 꿈이 확고해졌다. 하지만 요즘 고민이 많다. 약대를 지원하고 싶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때문에 비교과 활동 준비가 여의치 않았고 내신성적 관리도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약학과 꿈을 버릴 수 없다면, 정시모집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약학과 정시모집 수도권 선발 비율 높은 것이 특징약학과 정시모집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고른기회전형 제외) 기준으로 지방 264명, 수도권 438명 총 702명으로 수시모집 못지않게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수도권 선발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인재전형 61명까지 합치면 763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아주대,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대학이 수능 100%로 전형방법이 동일하다. 아주대는 일반전형3에서 1단계(10배수) 수능 100%, 2단계 1단계 95%+인성면접 5%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약학대학에서 면접을 보는 유일한 대학이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 60점과 교과평가 40점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일반전형을 기준으로 군별로 나눠보면, 가군 17개 대학 294명, 나군 16개 대학 349명, 다군 5개 대학 59명으로 다군 인원이 매우 적어서 가군과 나군에 합격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다군 선발대학인 계명대(약학), 삼육대, 순천대, 아주대, 제주대 경쟁률이 치열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가군의 주요 약대는 가톨릭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가 있으며, 나군 경희대, 서울대, 이화여대, 부산대, 다군 아주대가 포진해 있다. 2023학년도에는 경희대와 동국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고려대(세종)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가군 가톨릭대(10명), 중앙대(65명), 덕성여대(40명), 성균관대(30명), 나군 이화여대(90명), 숙명여대(53명), 서울대(26명), 다군 아주대(15명) 모집인원도 중요한 선택기준이다. 2022학년도 새롭게 형성된 합격선 반드시 확인해야정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이화여대다. 나군에서 약학전공 70명과 미래산업약학전공 20명 등 총 90명이다. 중앙대 65명, 숙명여대 53명, 덕성여대 40명, 성균관대 30명 등도 수도권 대학 중에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많다. 반면, 경북대(가군, 5명), 계명대(제약학과 가군, 5명), 계명대(약학과 다군, 5명), 고려대(세종 가군, 9명), 전북대(나군, 9명)는 10명 미만의 인원을 정시로 선발한다. 가군 인제대 약학과 정원내 12명(인문계열 3명, 자연계열 9명으로 구분해 선발), 나군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전공 정원내 20명, 다군 삼육대 약학과 정원내 12명은 인문계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즉, 이 세 대학 약학과를 지원하는 인문계 학생은 확률과통계, 사탐 선택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지역인재전형에서는 6개 대학에서 61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격선이 낮으므로 지역 학생들은 정시모집 일반전형 보다는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정시모집 고른기회전형(농어촌전형 제외)에서 46명, 농어촌전형에서 15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고른기회전형과 농어촌전형 자격기준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수능 우수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시모집 고른기회전형과 농어촌전형은 대박 전형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리하면, 약학과 대입전략 핵심은 군별 모집대학의 다양한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지원전략을 설계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에 새롭게 형성된 합격선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약학과 통합 6년제 선발대학이 현재 37개로 많고 수도권 주요 사립대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 국립대 등 지역적 분포도 다양하다. 약학과 지원자는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 화학?생명교과군 학과, 초등교육학과 지원자와도 겹치므로 군별로 다양한 지원조합을 예상할 수 있다. 과학탐구영역 1과목만을 반영하는 대구가톨릭대, 목포대, 조선대 그리고 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할 수 있는 순천대는 경쟁률이 높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22-07-01
- 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은재(동패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서울대 비롯 수시 5곳에 합격해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한 이은재 학생(동패고 졸)은 수시 6곳 중 고려대 경영학과 4년 전액 장학금(학교장추천전형), 고려대 경제학과(학생부종합전형-계열적합형), 서강대 경제학과(학생부종합전형), 성균관대 경영학과(학교장추천전형)에 합격했다. 고교 내신점수는 1.1점이고 수능등급은 국어(언어와 매체), 수학(확률통계), 영어에서 2/2/1등급을 받았고, 사탐으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을 선택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은재 학생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대학원에 진학해 경제학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독서와 수행평가 연계해책을 읽거나 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은재 학생은 “무엇에든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방식으로 활동하기”를 권했다. 그는 “대단하고 거창해보이는 탐구활동을 만들기보다는, 주어진 수행평가를 내 관심분야와 연결지어 깊이 있게 준비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또 ‘단순 개념조사에서 마무리하지 말고 그 개념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질문을 정리해보기’를 권했다. 경제경영동아리에서 세계경제 전반의 문제 탐구해이은재 학생은 1학년 때 경제경영동아리를 하면서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워크북 보틀’을 제작해 판매했다. 이후 보틀 생산량 변화에 따른 비용 변화와 순이익 변화를 분석했다. 기업의 키오스크 도입에 대한 찬반 토론에 참여해 일자리 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로봇세 도입을 주장했다. 2학년 때는 환율조사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가별 환율변동과 변동 원인을 매달 조사, 발표했다. 세계금융위기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미중무역분쟁, 헤이세이 불황, 유럽 재정위기 등을 조사했다. 3학년 때는 ‘세상속으로’ 동아리에서 마르크스의 경제 사상과 주류 경제학자들의 경제 사상을 비교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내신 대비 그날 배운 걸 당일 복습하기내신시험에 대비해서는 그날 배운 것은 당일 복습하고 애매한 것은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시험 2주전부터는 매일 2시간 이상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공부방향이 적절한지 체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1 때까지는 자료를 받기 위해 국어와 수학 학원을 다녔다는 이은재 학생은 각종 사이트를 통해 자료 구하는 방법을 알게 된 후로는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했다고 한다.국어는 나무 아카데미, 국어자신감, 족보닷컴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 문제 자료를 구했고, 문학 작품의 경우 표현법을 최대한 많이 찾아서 정리하고 유사한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사용된 표현법을 정리했다. 또 문학 작품을 녹음해 이동시간에 틈틈이 들으며 표현법을 떠올렸다.수학은 시험 4주 전부터 매일 여러 학교의 내신 기출 문제를 1세트씩 풀었다고 한다. 수학문제의 단서를 정리하는 연습과 시험지의 공간에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적는 연습을 했다. 그는 “문제에 주어진 단서를 1,2,3.. 번호를 붙여 먼저 정리해보고, 각 단서에 대해 어떻게 풀이할지 아이디어를 정했다”고 한다. 막힌 문제를 푸는 데에 필요했던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고 매일 그 노트를 복습했다고 한다. 영어에서는 내신범위에 해당하는 모의고사 지문의 경우, 지문에서 주제문을 한 문장 뽑는 연습을 했다. 교과서 본문의 경우 문단별로 주제문을 영작했다. 우선 순위 두고 공부시간 정하기고2 때까지 내신 공부와 수학 공부에 집중했던 이은재 학생은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그에 맞는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했다고 한다. 그는 “사탐>수학, 영어>국어 순서로 순위를 두고 공부했다”며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한다면, 사탐 4시간, 수학 3시간, 영어 2시간, 국어 1시간 정도의 비중으로 공부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 프로젝트하기’2학년 겨울방학과 3학년 여름방학 때는 7명의 친구들과 겨울학교, 여름학교를 만들어 함께 공부했다. 매일 밴드를 통해 기상과 취침 시간, 공부계획을 인증하고 줌을 켜고 하루 종일 학교 시간표에 맞춰 공부했다.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한주 간 생활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는 “혼자서라면 하지 못했을 일들, 포기했을 일들을 즐겁게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 나은 내가 되는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이은재 학생은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 방식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최소 2주간 꾸준히 해보기를 권했다. 그는 “선배들의 합격수기는 사람마다 다르다”며 “절대적인 공부방법은 없으니 내가 선택한 방식을 믿고 일정기간 실천해보라”고 말했다. 또 “혹시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지금의 내 상태보다 내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길좋은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묵묵히 생활하는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에 세상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특별히 부탁했다. 학원에서 수학 예습을 했다는 전제하에 학교 공부가 진행되는 점, 고교 3년간의 성적이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 교육 정책을 정하는데 학생 당사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2-07-01
- 커즈스터디, 2022 여름방학캠프 참가자 모집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어느새 ‘필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여름방학 집중학습캠프. 커즈스터디에서 7월 24(일)부터 8월 13일(토)까지 3주간 진행하는 2022년 썸머캠프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커즈스터디(CUZ STUDY)는 오대교수능연구소와 광주비상에듀기숙학원이 만든 고등학생 방학캠프 전문 기숙학원으로 이번 캠프는 전국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썸머캠프는 학생들의 수1, 수2 과정 집중 프로그램 완성과 취약부분 극복 및 올바른 학습플랜 구성을 목표로 한다. ‘3.3.1 전략’ 과목별 3문제 더 맞혀 1개 등급을 올린다!커즈스터디 2022 여름방학캠프는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런데 왜 고2일까?오대교수능연구소 오대교 대표는 “수능시험 출제 범위는 현 고2 학생들이 공부하는 수학1, 수학2 그리고 사탐, 과탐부터 포함되기 때문에 고2때부터 배우는 학습 내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신시험 범위와 모의고사 범위가 동일한 특징을 이해한다면,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대입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두 시험을 모두 준비하는 방향이 맞다”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학기 중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 박정호 수석연구실장은 “과목별 1개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10점이 필요하다. 한 문제 배점이 3점 혹은 4점인 것을 감안하면, 세 문제가 대학을 가른다”라며 “수행 및 지필평가가 없는 유일한 기간인 여름방학은 고2 학생들이 과목별 1개 등급 상승을 위한 실력을 기를 귀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1:1 개인 맞춤 프로그램!개인별 맞춤학습, 1:1 공부 방법 지도, 매주 1:1 전문가 컨설팅커즈스터디에서는 썸머캠프 기간 3주 동안 국, 수, 영 과목별 3문제를 더 맞혀 1개 등급을 올린다는 ‘3.3.1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3주 단기 초집중 과정인 썸머캠프는 철저히 1:1 개인 맞춤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맞춤교재, 입시컨설팅, 학습상담, 학습관리, 동기부여, 오리지널 성적분석 시스템 등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완벽하게 케어한다. 특히 1:1 맞춤학습 프로그램은 개별 진도계획에 따라 공통교재 외 개인별 수준에 맞춘 부교재인 ‘1:1 완전 맞춤 교재(우주상향비법)’를 과목별로 1주일에 한 권씩 제공한다.또한 매주 3시간씩 맞춤형 공부법 세미나를 통해 공부법을 1:1로 지도하고, 입시컨설팅 및 학습상담을 매주 20분씩, 총 1시간 제공한다. 공부법 세미나와 입시컨설팅 및 학습상담은 대한민국 No.1 수능연구소로 알려진 오대교수능연구소 오대교 대표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1:1로 진행한다.‘2시간 수업 + 2시간 클리닉’ 시스템도 눈에 띈다. 2시간 연강 수업 직후 2시간 클리닉 시간이 바로 이어져 학습효율 최대화를 꾀하는 시스템으로 반마다 클리닉 강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은 수업 후 곧바로 배운 내용을 완벽히 익히고 개별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가 항상 강의실에 상주하여 학생들은 언제든지 질문이 가능하고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수학 초집중! 3주 단기 수학 집중학습 프로그램‘3주 단기 수학 집중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 내 밀도 높은 집중을 통해 빠르게 수학을 완성하고 올바른 학습습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수2 공통수학 중심 과정으로 하루 한 과목 수업을 진행한다. 한 주당 수학 수업시수는 클리닉을 포함하여 32시간, 국어 4시간, 영어 4시간이다.커즈스터디 썸머캠프에는 이밖에 전문 교육 수료 강사가 반별로 담임을 맡아 매일 학습플래너 피드백과 동기 부여 및 멘탈 관리 등을 시행하는 ‘반별 전략 담임제’, 주간 모의고사, 오리지널 성적분석 시스템, 입시 전문가인 오대교 대표의 입시 비법과 학습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회 등도 마련돼 있다. 문의 031-8028-2007 2022-07-01
- 기말고사 십계명 성경을 보면 ‘십계명’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성경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이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십계명이란 구약시대에 하나님이 정해준 것으로서, 인간들이 ‘꼭 지켜야 할 열 가지’를 말한다. 기말고사 기간을 겪으며 머릿속에서 ‘수학 십계명’이 떠올랐다. 사실 수학 십계명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겪은 다양한 사건들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 세 개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첫째, 난이도를 예측하지 말라학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시험이 얼마나 어려울까?’ 이다. 그리고 꽤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말한다.‘이번 시험은 쉽게 나올 거예요.’학생들이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는 두 가지가 있다. 시험이 쉽게 나오는 학교 학생인 경우와 선생님이 시험이 쉬울 것이라고 말해주는 경우다. 어느 경우든 방심해선 안 된다.내가 가르쳤던 한 학생은 교육열이 낮은 학교에 다녔었다. 학교 아이들은 공부에 별 관심이 없었고 시험도 다른 학교에 비해 쉬운 편이었다. 학생은 늘 ‘교과서랑 센수학, EBS정도만 잘 풀 줄 알면 돼요.’ 라고 말했다. 그 아이는 상위권이었기 때문에 나는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연습시켜주려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고난이도 문제들을 외면했다. 결국 시험은 어렵게 나왔고 그 학생은 시험장에서 당황하여 많이 틀리고 말았다. 안타깝게도 등급은 하나 내려갔다.선생님들의 언행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선생님들이 문제가 평이하다고 말해도 실제로 어려울 수 있다. 한 번은 학교 선생님이 ‘교과서만 다 풀 수 있다면 할 만 할 것이다.’ 라고 말해서 그 말을 철썩 같이 믿은 친구가 있었다. 시험은 어렵게 나왔고 그 학생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 학생은 뒤늦게 학교를 원망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교과서를 제대로 푼다.’ 라는 것은 상당히 모호한 개념이다. 사실 대부분의 심화문제는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풀린다. ‘개념을 알면 응용할 수 있지 않는가?’ 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따라서 시험이 쉽다는 예고가 있어도 좀 더 어렵게 공부해야 하는 것이 맞다.둘째, 수학 공부에는 끝이 없다한 번은 학원 자습실에서 어떤 아이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학생은 다음날이 수학 시험 하나 뿐이었고, 다 다음날 영어를 시험 볼 예정이었다. 나는 아이에게 왜 수학을 공부하고 있지 않느냐고 물어봤다. 아이는 ‘수학 공부는 끝나서요.’ 라고 말했다. 납득이 되지 않았다. 수학을 너무나도 잘한다거나, 영어 공부가 산더미같이 밀려 있는 상태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학생의 경우는 둘 다 아니었다. 수학이 안정적으로 100점이 나올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던 것이다.수학에는 끝이 없다. 고등수학을 꽤 오랫동안 가르친 나지만, 아직도 연구할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문제들은 정말 많고, 문제 풀이 스킬도 계속 새로운 것이 등장한다. 게다가 시험에는 트렌드라는 것이 존재한다. 최신 모의고사 킬러문제들은 변형이 되어 내신에 등장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최근 모의고사 및 그 변형 문제까지도 접해보아야 한다.효용성의 측면에서는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가령 시험 전날 5시간을 투자한다면 투자 시간 대비 가장 성적이 조금 오르는 것이 수학이다. 따라서 수학 외의 암기과목에 시간을 써야 평균 점수가 더 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수학을 안 할 수는 없다. 결국 수학 시험 전날에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고, 설령 다른 과목을 공부 하더라도 언제든 수학으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우선 순위를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시험 전날이 되면 풀어야 할 것이 매우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학교 교과서, 학교 프린트, 학원 교재, 학교 기출문제, 다른 학교 기출문제, 방학 특강 교재,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등. 게다가 수학은 그 특성상 공부하는 데 시간소모가 매우 크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 늘 1순위는 학교 교과서 및 프린트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이다. 그것들을 끝냈다면 이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순서를 잘 설정해야 한다.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중 나와 친한 친구들은 꼭 시험 전날 이 과정을 상의해서 결정한다. 무엇을 먼저 푸는 것이 좋은지 말이다. 그렇게 마지막 공부를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면 아이가 약한 유형이 등장하게 된다. 이 때 나는 관련된 문제를 모아서 준다. 이런 식으로 구멍을 채운다. 시간은 흐르고 밤이 된다. 하지만 목표로 했던 모든 문제들을 다 보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 사실 ‘시험 하나를 바라보며 공부했던 모든 것’을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적당히 끊고 자야 한다. 수학은 컨디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후는 하늘에 맡겨야 한다. ‘진인사 대천명’ 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수학이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했고 시험 전날 우선순위를 잘 설정했다면, 당연하게도 좋은 결과가 따라오곤 한다. 그러한 학생들을 많이 봤다.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시험을 잘 보고 못 보는데 에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성실한 것만이 전부가 아닌 것이다. 다음에는 나머지 계명들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현명한 자세로 공부하여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 보자!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07-01
- 일산 수비니겨국어학원 차백현 원장의 국어공부이야기-중등편① 여름방학 중학 국어 학습은 고등 실력 완성을 위한 준비 과정 정시 위주의 대입 개편안에서 좀처럼 정복하기 힘든 과목은 국어가 됐다. 독해력과 어휘력, 사고력, 추론능력 등을 갖춰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수능 국어에 출제된다. 국어는 장시간 밭을 갈고 일궈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때문에 대입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때 독서와 글쓰기를 위주로 접근하더라도, 일단 중학교 때부터는 공부로서 국어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25여 년간 서울, 일산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수비니겨 국어학원 차백현 원장은 “중학국어는 고등 국어 실력 완성을 위한 시간”이기에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국어 학습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려운 국어, 중학 시기에도 최소한 2년은 투자해야! 차 원장은 초등 저학년 때부턴 영어에, 초등 고학년 때부터는 수학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국어를 소홀히 함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갖춰야 할 독해력, 어휘력, 사고력, 비판적 능력을 기르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적절한 강도로 기초를 다지면서 국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고등 내신 및 수능도 좀 더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차 원장은 “국어 공부에는 최소한 2년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실, 중학생 때는 문제 풀이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실력은 다르다. 수능 지문만 봐도 난이도가 대단히 높지 않은가. 단시간 공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며 “때문에 중학교 때 할 수 있는 영역의 학습을 착실히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국어 학습의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시기고, 길러야 한다”고 중학 국어 학습의 중요성을 말했다. 어설픈 고등 흉내는 금물! 1년 정도 앞선 지적 사고력 갖추게 교육 수비니겨에서는 올해 중등 프로그램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향이다. 강남권 학원들과 같은 탄탄하고 촘촘한 커리큘럼과 관리로 학생들이 내신은 물론 나아가선 대입 수능까지 원만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돕겠다는 계획이다. 수비니겨 중등 교육의 목표는 ‘고등학교에서의 완성된 국어 실력’이다. 차 원장은 “중학생들의 순수 국어적인 접근이 잘못돼 있는 경우가 많다. 고등 모의고사 텍스트 공부처럼 어설픈 고등학습을 흉내낸 공부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독서 역시 너무 앞선 수준보다 아이들의 지적 수준보다 1년 정도 앞선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중학생은 현실적으로 읽는 능력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독서는 필요 없다”고 일침 했다. 문법과 문학, 독서와 논술 다양한 영역을 흥미와 함께 접근 수비니겨에서는 학기 중, 중간과 기말 고사대비, 방학 등으로 나눠 중등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차 원장은 “학기 중에는 문법과 문학, 독서와 논술 정도로 이 시기에 갖춰야 할 국어 능력을 기르기에 집중한다. 물론 시험 때는 학교별로 시험대비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독서와 토론을 중심으로, 글쓰기를 병행하며 폭넓게 국어 실력의 바탕을 기르게 된다”고 했다. 차 원장은 특히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자료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글을 싫어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중학생들을 위한 교재도 학년별로 텍스트와 이미지의 비율, 내용 들을 고심하며 공들여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좋은 글 선별하고 읽기, 문법 공부는 차근차근 해둬야 앞으로 수능 시스템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나 수능 국어에 선택 과목 제도가 있다 해서 이를 위해 별도로 중학생 때부터 성급히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차 원장은 조언한다. 차 원장은 “굳이 화법과 작문 대비를 한다면, 그 방법은 무엇이든 상관없다. 단,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좋은 글에 대한 선별 능력과 이해력을 길러야 한다. 한편, 문법은 중학교 때 되도록 미리 성실히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학에서 공식과 이론, 영어에서 문법이 중요하듯이 국어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차 원장은 “국어 문법 자체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서, 배우기가 좋다. 문법 실력은 문학 작품 이해는 물론, 독서와 화작에도 도움이 되기에 고등 때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중학 시기에 학습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7(후곡학원가) 제일프라자 4층문의 031-925-7999 2022-07-01
- 미술 실기대회와 미대 공모전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십 년 이상 만화, 애니메이션 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들은 희노애락이 섞여 있는 그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다. 그저 만화가 좋아서 낙서라는 취미로 시작한 학생들이 만화와 애니를 진지하게 삶의 중요한 계획에 포함시키면서 목표 지향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마침내 입시부터 취업까지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볼 때마다 교사하기 잘했다는 짜릿함을 느끼곤 한다.미술 교육이 추구하는 성장이란,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상상력의 문을 열고 그것을 미술의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섬세한 기술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매일 만나는 제자들의 생각과 기술의 발전을 매번 확인하기는 어렵다. 마치 매일 머리카락이 얼마나 자랐는지를 확인하는 것처럼 말이다. 공모전 준비는 실력 향상의 자양분그래서 연 중 몇 차례 있는 실기대회나 공모전은 제자들의 성장을 확인하는 장이기도 하다. 어쩌면 대회를 준비기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제자들을 목격한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대회 일정이 나오면 학원에서는 출전(출품) 할 학생들과 함께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먼저 대회의 형식과 주최측이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우수 작품들의 경향을 공부한다. 기본 정보를 토대로 나의 장점을 키우고 약점을 줄이는 노력을 한다. 학생들은 그림의 눈높이를 키우면서 스스로 세운 계획을 한정된 기간 내에 차곡차곡 실행해 나간다. 이러면서 학생들은 좋은 그림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주제 해석과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그림 안에 표현하는 입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공모전 준비의 과정 자체가 가장 좋은 학습학생들마다 공모전의 결과는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학생들이 결과에만 너무 몰두하기 보다는 가치를 중심으로 대회를 받아들이도록 신경 써서 지도하고 있다. ‘내가 잘 못해서’ 또는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부족한 것이 상상력인지? 표현력인지?’, ‘어떤 점을 부각시켜야 심사위원의 시선을 끌 수 있는지’, ‘표현하고자 하는 내 가치를 어떻게 잘 전달할지’ 가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부끄럽지만 이러한 교육철학으로 지도한 결과들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 이제 1년 농사의 절반을 보내고 있는 올해만 해도 그렇다.얼마 전 상명대학교가 개최한 <전국 중, 고등학생 만화 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일산 애니창아 주엽과 마두 본원의 재원생들이 본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상명대학교 중고등학생 만화 애니메이션 공모전은 엠굿 월간 미대입시, 신한화구 에서 협찬하는 중 고등학교 분야 만화 애니메이션분야 국내에 손꼽히는 규모의 공모전이다. 2020년 금상 4개 은상 1개 동상 3개, 2021년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3개에 이어서 올해에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4개를 받는 등 매년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또한 <건국대학교 전국학생미디어콘텐츠 공모전>에서도 2021년 기준 8년 연속 대상의 쾌거를 이루어 내고 있다.공모전을 넘어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과 이처럼 본원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상 실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은 명확하다. 미술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학생 개인의 개성을 잘 관찰하여 강점을 심화시키고, 그 개성을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학원에는 너무나 다양한 개성들이 모여 있다. 능력 있는 학원은 다양한 학생들의 입시성공사례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학원이다. 이러한 데이터가 많다는 것은 미대가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객관적인 개인분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이 잘 드러날 수 있게 지도해 왔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미대 합격을 많이 시킬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애니창아 만화학원은 창의적인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등 컨텐츠 영역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애니메이션, 웹툰 제작과 유통 등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고용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본 학원은 미대 입시 뿐 아니라 컨텐츠 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실전 능력을 키우는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임백승 부원장일산 애니창아 만화학원031-904-0393 2022-07-01
- “영어 서술형 비법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 서술형 대비책인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혀야 한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2-07-01
- 최정수 박사의 집중력 영어, 유초등 영어 쉽게 해결 유,초등생이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결과는 항상 미미하다. 최정수 박사는 그 원인이 공부하는 순서와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결과나 효과가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뇌신경망 형성과 두뇌계발의 황금기인 유,초등 때에 바른 인성과 두뇌계발이 제대로 훈련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영어교육방법도 시대에 뒤떨어진 옛날 방법으로는 학생들이 고생만 할 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국제화 시대에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옛 암기식 방법으로는 귀중한 시간만 흘러간다고 말한다.두뇌 계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력영어유,초등 영어교육방법을 혁신하기 위하여 최정수 박사가 30여 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두뇌계발 훈련 발명특허를 획득한 프로그램의 원리에 맞춘 집중력영어는 두뇌훈련 중 영어를 자연스럽고 빠르게 습득하여 장기기억과 발음, 회화 등이 정확하게 학습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뇌신경망 형성 골든타임인 유·초등생들이 훈련하면 좌뇌·우뇌 활성화로 두뇌계발,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는 물론 영어가 능률적으로 학습되므로 유,초등생들이 영어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또한 정확한 안구운동이 병행되므로 시력 강화 및 독서능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최정수 박사는 “바른 인성이 확립되어야 두뇌가 활성화되고 모든 공부를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7월 10일 무료세미나 개최, 집중력영어 강사 양성 교육 진행최정수박사집중력영어에서는 강사양성을 위한 책임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정수 박사는 학부형 및 강사지망생을 위한 무료세미나를 직접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강사과정은 초보자도 유능한 강사로 육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갖추었다고 한다. 집중력 영어 교육 강사양성은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7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무료세미나에 참석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하고 결정해도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www.cjsenglish.com교육장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서대문구 충정로)문의 최정수 교수 연구실 02-365-1137 / 010-6690-1137 2022-06-30
- “영어 서술형 비법 학습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원장은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서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히도록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2650-8777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2022-06-30
- 수학,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대하는 자세 학부모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선행에 더욱 관심이 많다. 많은 학원에서 1년 정도 선행학습은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상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런 분위기에서 선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 과연 현행을 심화로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분석해 보자.선행학습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까? 20여년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제대로 나간 선행학습은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의 고등수학은 배워야하는 공부의 양과 난이도가 초중등 과정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고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행학습 없이 고등수학을 바로 접한 경우 높은 등급을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제대로 배운 선행학습은 중등 심화 문제를 풀고, 응용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1~2등급 수준의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그러나 선행학습을 할 이유가 없는 학생들이 도움도 되지 않는 선행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다. 선행학습은 현재의 현행 실력을 충분히 갖춘 다음에 제대로 해야 한다.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3권 이상 풀고, 상당한 수준의 심화문제를 거의 다 풀 수 있어야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선행을 모두 마쳤다는 중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필수유형 문제 몇 개를 풀어 본 것이 전부다. 이런 선행은 오히려 독이다. 제대로 이해되었을 리 만무한데도 불구하고 어디까지 선행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의미도 없는 진도에 만족하며 그것이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현행은 차고 넘치도록 해야 한다. 현행을 깊이 있게 해야 한다. 현행에 대한 심화는 결국 선행으로 연결된다. 현행 과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실력을 갖춘 후에 선행을 꼼꼼히 제대로 해야 한다. 선행학습은 얼마나 진도를 나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제대로 똑바로 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무작정 문제만 푸는 선행이 되어서는 안 되고, 개개인의 현재 수준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선행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목동 수학전문 수학의신 원장 박건석문의 2648-1318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