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작(문학)과 철학(인문)을 통해 독서 습관의 기본기를 찾길 겨울방학만큼 독서 전략을 잘 짤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은 드물다. 그만큼 시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고, 여유있게 독서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조급하게 많은 책을 두서없이 골라 읽기 보다는, 충실한 독서를 통해 적절하고 풍성한 표현 능력을 잡아 갈 수 있도록 차분한 접근 방법도 필요하다. 독서능력은 제각각인데, 많은 양을 한꺼번에 소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어떤 학생들에게도 결코 최선의 독서법은 아니다. 학기 중에 꼼꼼히 읽어나가기 힘든 인문, 철학, 역사, 명작 분야의 책을 최소한으로 선정하여 독서계획을 짜는 것이 장기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 방학 독서 지도 독서와 논술실력이 비례한다는 의견은 60% 정도 맞다. 그러나 ‘많이 읽는데’ 도 문장력은 영 꽝인 경우도 있고, ‘많이 읽는데’도 어휘력 역시 크게 늘지 않아,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어휘가 지극히 제한적인 학생들도 꽤 많다. 독서를 정보와 사고를 체득하는 ‘습득 능력’이라고 바꿔 말한다면, 우리가 습득 능력을 가지고 배워간다고 해도 출력해내는 방법을 모르면 독서를 했다고 하더라도 영양분은 다 놓치는 격이 된다. 배출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방법, 말(토론), 글, 그림이나 활동이 있다. 이 방법들 가운데 가장 쉬운 방법은 말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말을 해야 머릿속에서 생각이 정리된다. 그림이나 활동으로 표현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초등 저학년의 경우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정착하는 입문단계이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가장 필요하고 체계적인 사고를 길러가는 방법은 글로 써서 정리해나가는 방법이다. 그러한 사고의 체계를 고스란히 언어적인 능력으로 치환하려면, 철학분야의 책을 선정하여 읽어나가도록 계획해야 한다. 비판적 사고를 통해 질문하는 능력, 즉 ‘왜?’라고 묻고 스스로 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철학 도서를 읽도록 하여 정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사고를 순환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어떤 책을 읽든 이야기나 내용 속에서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의 패턴을 만들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면 다른 도서를 읽을 때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단문을 쓰는 연습을 해 나가면 된다. 저학년의 경우 400자 내외, 고학년의 경우 600자 이상 쓰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되, 독서력과 표현력이 좋은 학생들은 두 배로 늘려 실천하면 된다. 글쓰기 주제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중고등 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독서지도 중고등부의 경우, 겨울방학에 반드시 문학(한국문학, 외국문학)도서와 인문, 역사 도서를 읽어나가야 한다. 중등부의 경우는 학년별 필독도서를 참고하여 읽지 않았거나, 교과서에 수록되었지만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책을 위주로 선정한다. 문학작품은 특히 한국문학은 단편소설을 많이 읽어두는 것이 좋고, 외국문학은 명작을 위주로 하여 필독도서 중 5~6권을 정하고 한국문학과의 차이를 인식해 가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학생들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청소년을 위한 편집본 책들도 많이 나와 있다)의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방학을 이용하여 역사(한국사, 세계사)관련 책들을 꼭 읽고 숙지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부의 경우 예비고등학생은 고등 문학교과서, 고전교과서 등에 나오는 소설, 수필 작품 목록을 찾아 읽어두고, 최근 베스트셀러 문학작품도 작가별로 참고해 읽어두는 것도 필요하다. 그래서 근현대 문학작품들과 현대문학작품들의 연계성을 인식하여 사회맥락을 고려하여 읽어두어 그것이 인문논술이나 수능국어의 응용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주어진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별 특성을 고려해두면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가 용이할 수 있다. 그리고 고전과목 신설로 인한 고전읽기 독서계획도 짜두어 학기 중에도 최소 1~2주에 한권씩이라도 반드시 읽을 수 있는 독서실천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고등1,2학년 과정에서 영수 과목에 올인을 하느라, 독해력이 정착되지 않아 사회탐구 혹은 비문학부분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과 사고력이 뒤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꾸준한 독서를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조금이라도 독서를 놓치지 말고 끝까지 끌고 가라고 말하고 싶다. 도서 선정은 수능 국어, 사회 과학탐구, 논술을 겨냥하여 전략적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서교육컨설턴트 김다현(리드투리드 독서교육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단장 심학보)이 결원단원 충원을 위해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연수원 환경감수성증진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맑고 아름다운 환경음악으로 도민 행복시대와 환경감수성을 증진시켜가는 재능기부 형태의 환경교육합창단이다.이번에 모집하는 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 O명이며, 특히, 음악전공자(성악, 피아노, 기악 등)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지원신청서 제출 후 소정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자 중 25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분들은 준단원으로 활동 후 교육수료와 함께 정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 에코그린합창단 입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015년 1월 7일까지 메일(ttaaeeji@nate.com)로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및 전화도 가능하다.합창단은 접수후 오는 2015년 1월 12일 소정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월 13일에 개인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 054-440-3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형곡새마을금고 여성대학 합동 송년문화제 개최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는 17일 사곡민방위교육장에서 2014년 산하단체와 여성대학이 합동 송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손홍섭 정하영 구미시의원, 윤창욱 구자근 경북도의원, 신동호 형곡1동장, 박성애 형곡2동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금고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형곡새마을금고 이동형 전무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1부 식전행사는 밸리댄스 및 구미 YMCA 어린이집 7세 친구반의 귀여운 장구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봉사상 시상, 김철호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축사 등으로 이어졌다.2부에서는 여성대학 가요 국악 요가 밸리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교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회원들의 다양한 특별공연이 펼쳐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2개 단체팀의 열띤 무대와 치열한 경쟁 속에 형곡새마을금고 밸리교실팀과 가요교실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군포, 연중 무료로 예산 교육 군포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삶을 바꿀 예산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지식을 무료로 알려주는 ‘주민참여예산학교’(이하 예산학교)가 있다.시가 지원하고 군포여성민우회가 주최하는 예산학교는 민우회 교육장에서 연중 개설되며, 희망자가 있으면 찾아가는 교육도 이뤄진다. 특히 교육을 받기 원하는 인원이 2명 이상이면 운영이 가능한 열린 과정이어서 부담 없이 신청·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시는 수강 대상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아이디어도 내보는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 상세하고 명확하게 이해하며, 주도적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여성민우회에 전화(396-0201)로 문의하면 된다.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 여부 판단은 참여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느냐보다 예산편성 과정에의 시민 참여 정도”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신이 사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시정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예산학교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1년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총 60명의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한 후 운영 중이다.이 같은 활동으로 2015년도 예산안에는 47개 사업 18억5100만 원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돼 시의회에 제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과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장애인 특별 선발 확대 이번 겨울방학부터 장애가 있거나 다자녀가정 대학생에게 과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시 우선 선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과천시가 올 겨울방학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 특별선발 대상에 과천시에 등록된 장애인과 다자녀 가정 대학생을 우선순위로 선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흐름에 부합하는 취지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특별선발 자격 기준을 기존 4개 항목에서 등록 장애인과 다자녀가정을 추가시켜 총 6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반선발 자격 신청자의 기회가 대폭 축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선발 인원이 최대 30%를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따라서 올 겨울방학엔 총 30명의 선발인원 중 9명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3자녀 이상)에서 추첨 없이 우선 선발하게 된다. 또 나머지 21명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 중에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컴퓨터 추첨일시 및 장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전산교육장이다.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년 1월 12일터 2월 13일까지 5주 25일간 과천시청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자료 및 도서 정리 등 공무원들의 행정업무를 돕는 일을 한 후 1일 식비 포함 36,00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시는 이들 대학생들에게 강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직원 및 민원인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기간 중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고 근무 종료 후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근무기간 마지막 주 하루를 선택해 관내 주요 시설을 돌아보는 시티투어와 취업특강, 시장과의 간담회도 마련한다.아르바이트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재학증명서(접수 20일 이내 발급)와 고용신청서(접수장소 비치)를 구비하여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과천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677-2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이현중국어논술학원, 높은 논술 경쟁률 뚫고 합격생 배출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높은 논술 경쟁률 속에서 합격한 학생들이 있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잠실에 위치한 이현중국어논술학원에서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한양대 81대 1의 경쟁률과 건국대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재원생 두 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현재 이현중국어논술학원에 따르면 한양대 국어교육학과에 합격한 김소연 양이 81대 1의 경쟁률 속에서 합격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건국대 정치학부에 합격한 심은혜 양은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현중국어논술학원 02-416-8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강동리싸이클아트센터 문 열어 강동구 가전·가구 재활용센터에 리싸이클아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는 재사용되지 않는 폐자원을 가지고 예술작품으로 창작·전시·판매도 함으로써 재활용과 창작예술의 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5개 부스에 20명의 각각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창작활동과 판매, 교육활동을 하는 ‘오픈 창작스튜디오’, 7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아트샵’,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재활용 복합 아트센터다.창작오픈스튜디오에서는 단순한 창작활동과 동시에 수명을 다 하거나 못쓰게 된 종이, 가죽, 섬유 등의 폐자재를 활용한 예술 창작 작업들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샵은 비입주작가를 위한 판매샵으로, 아트상품을 단순히 진열 판매공간이 아닌 작가 스토리보드 이미지를 곁들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공예강좌를 열어, 재활용수공예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2061-06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노원구, 청소년 음주예방교실 운영 & 노원중독관리센터, 알콜중독 집중 상담 노원구는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로 인한 직간접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음주예방교실’을 운영한다. 12일 상명중학교, 30일 월계중학교에서 음주예방교육을 실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 교육한다. 한편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소년 음주 및 성인의 과도한 음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및 본인을 위한 집중 절주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월~금 오전 9시~6시까지 운영,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 2116-3677 , 2116-4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부천 수시전문학원 엘피스,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 대입 수시전문 교육기관인 엘피스 대입전략 연구소에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총 3차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2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와, 19일 금요일 저녁 7시 그리고, 20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장소는 엘피스학원 세미나실이며 1부 강의는 김기철 대표가 ''대입전형의 전반적 소개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2부는 김형주 소장이 ''엘피스프로그램 소개 및 합격사례 공개''의 내용으로 진행한다.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고입 및 대입관련 무료컨설팅도 1:1로 진행해 준다.한편, 엘피스 대입전략 연구소의 김기철 대표는 전 목동하이스트 대표원장으로 18년간 근무했으며 원생 2명에서 시작해 1만2000명까지 성장시킨 주역으로 이름이 나있다. 현재는 수시전문가로 엘피스교육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문의 032-322-3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
- 도원초, ‘예비 중학교실’ 프로그램 도원초등학교(교장 유영찬)는 지난 12월 5일 도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중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예비 중학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2일간의 교육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 배우기, 진로적성검사, 예비중학교 방문을 통해서 중학생활에 대해 미리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도원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이희옥 교사는 “중학교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자세하게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또 이번 수업에 참여한 6학년 강인오 학생은 “중학교에 간다고 해서 두려웠는데 직접 중학교에 가서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니 중학교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