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35호 양천구 소식 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서울시청소년 휴카페 청청청에서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모기동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 상반기 문화활동 동아리모집을 한다. 내년 1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드럼, 밴드, 통기타, 우크렐레 등의 악기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회비는 월 3만원, 모임 장소는 아델의 청소년 문화공간 청청청이다. ☎02-2642-7534 진로교육·마을방과후 관련 교육정책 토론회양천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통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양천을 위해 22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시작으로 23일 ‘마을 방과후학교’ 등 총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의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각각의 주제에 맞게 학교, 교육지원청, 해당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한다. 구는 이밖에도 양천구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하여 ‘일반고 살리기’ 등 기타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두 차례 더 토론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김장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강서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날 만든 김장 김치 1100박스(1박스 10kg)는 양천구와 강서구청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 1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과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직원 120명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회장 안갑숙) 봉사원 30명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양천구,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기각에 항소 밝혀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목동행복주택 지구지정 취소 소송’에 대한 기각 결정에 대해 즉시 ‘항소’할 것을 밝혔다. 구는 “막연히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는 재판부의 의견에 대해 목동행복주택의 ‘근본적인’ 안전상의 문제를 간과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는 현재 50만 양천구민의 안전은 물론 향후 국토교통부의 계획대로 행복주택이 건설된 이후 입주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무책임한 시험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갈산도서관, 재능기부 통한 연말 문화공연프로그램 운영갈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27~28일 양일간 개최한다. 27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지하 1층 한울관에서 ‘하예지 청소년 가야금 봉사단’의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연극인 모임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낭독공연은 지난 9월 말, 갈산도서관 개관 축하공연으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선보였던 프로젝트 도킹이 두 번째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한 것이다. ☎02-2649-2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겨울방학 영어공부, 이렇게 하면 내년 1년이 행복하다. 2014년도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바로 몰입학습의 시기인 방학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짧아진 여름방학과 달리 겨울방학은 몰입학습의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배우지 않은 내용을 내신에 출제하는 학교들, 설명없이 지나치는 많은 교과 내용들, 어려워지는 내용과 개념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사교육에서 공교육에 대한 대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상당히 분주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바쁜 학기중에는 그러한 내용을 다룰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고 많은 학교 행사들로 연속성이 끊어지다보니, 방학기간을 압축하고 집중하여 더욱 알차게 만들고 있다.겨울방학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학기중의 생활패턴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것이다. 생활패턴 중에서도 기상과 취침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최우선이다. 어휘부터 잡자영어공부에서는 우선 어휘부터 잡아야 한다. 수능에서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6500~8000개 수준이다. 3년전의 4500개 수준과는 엄청나게 늘어났다. 물론 EBS 연계교재에서 어휘 수를 대폭 줄이는 등을 계획하고 있긴 하지만 단순 통계치의 말장난에 속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현재수준의 EBS 연계만으로도 만점이 많은 현실에서 더 쉬운 어휘로만 문제를 구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예비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 많은 어학원에서 학업을 진행하면서 어휘를 체득하였으나 그 수가 많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지식으로 축적되지 않았다. 지루하고 힘든 여정이라도 일정량을 반드시 준비하고 일정한 시간을 마련하여 그 양을 채우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스스로 여유로움에 빠져 다음 학습에 방해가 되므로 꼭 시간을 정해서 실행하도록 하자. 고등부는 반드시 이번 겨울방학 때 어원/어근 별 학습을 해 놓아야 많은 파생어와 어휘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 문법은 예문 작문이 필수문법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영역이다. 거의 모든 영어학습을 문법에 할당하는 학생도 많다. 하지만 완벽한 문법학습이란 없다. 다만 많은 학습을 통해서 문법의 빈 부분을 누가 많이 없애느냐의 싸움이다. 한 번에 되지 않으니 절대 조바심내지 말고 장기간에 걸쳐 생각하라. 적어도 수능 때까지 10권 이상의 문법서를 보게 될 것이다. 내용은 다 같지만 예문의 수준만 달라질 것이다. 가장 평이한 문장을 문법 내용에 알맞게 영작할 수 있는 연습을 하자. 많은 학원을 다니면서 수업만 듣는다고 절대로 문법역량이 늘지 않는다.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효율적이고 필수인 것이 바로 예문의 이해와 활용 그리고 반복을 통한 능숙한 감각의 상승이다. 기본적인 문법 예문을 많이 암기하고 있다면 어려운 수능과 외부 인증시험의 문법도 그다지 정복 못할 거대한 산은 아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문법 예문의 학습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독해는 영어학습이 아닌 언어 학습어려워진 수능영어에서의 독해뿐만 아니라 목동권 중학교의 내신에서도 추상성이 증가하고 추론형 문제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기계적인 독해 수업은 더 이상 해결책이 아니다. 반드시 문장과의 연결에 대해서 생각하고, 유추하며, 논리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 수능영어에서 독해는 영어를 한글화시키는 기계적인 작업은 EBS연계가 강제된 후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한글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국어과목이라면, 알파벳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독해인 것이다. 언어가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듯이 영어의 독해도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많은 실전 감각이 필요한 부분이니 독해는 무엇보다도 문제를 통해서 감각을 상승시켜 놓아야 한다. 듣기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이미 목동권의 많은 학생들은 중2만 되면 수능 듣기 영역 만점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일해서는 안된다. 듣기는 듣기 영역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독해와는 연계되어 있다. 그만큼 감각에 의존하는 영역인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도 놓치지 말고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도록 연습을 하자.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당연히 자기 주도적 학습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아직 자기 규율이 부족한 우리의 아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행동실천을 통해서 뜻 깊은 방학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아침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면 아이들의 생활패턴의 항상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꿈과 입시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의 통합 모든 교육과 입시의 출발점은 꿈이어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통령이요”, “의사요”, “장관요”, “과학자요” 등등 각자 저마다 가진 꿈을 천진난만하게 거침없이 얘기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 되면, “의사요! 그런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거예요”라는 식으로 성적과 결부하여 얘기하는 애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종종 물어보는 자체가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성적이 중위권만 되어도 아니 최상위권이 아닌 차상위권만 되어도 꿈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성적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가 힘들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무시당하고 외면 받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들이 가진 꿈이 성적순으로 재단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대학을 진학하는 방식이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이 있고,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으며, 무엇보다 뛰어난 성적과 탁월한 특기는 없어도 꿈과 진로를 일찍부터 정해서 비교과적인 부분에서 목적지향적인 노력과 결과물을 축적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다. 성적으로 인해 꿈을 빼앗겨버린 학생들에게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본인의 적성, 소질 그리고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 노력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일찍부터 잘 준비하면 이러이러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만 해줘도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충만한 동기부여로 남다른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중위권을 맴도는 학생들도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고에 입학하여 중상위권 대학에 바로 입학하거나, 기업체 취업 후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뒤 중상위권 대학에 입학하여 특징 있는 커리어를 쌓아 나만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과 준비를 일찍부터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꿈과 입시를 위한 고교 선택 지금까지 컨설팅을 해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면 교과 성적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정해서 관련된 비교과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부 관리까지 잘 해야 한다. 그러한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통해서 특목고에 진학하든 일반고에 진학하든 고교 입학 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모든 면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여 입학 후에도 경쟁력을 잘 갖춰나간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특목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일반고에 진학한다고 해도 잃을 것은 전혀 없다. 특목고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고 익힌 모든 것들은 일반고 입학 후에 고스란히 본인의 경쟁력으로 심화 발전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는 아예 생각조차 없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입학 후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하여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노력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커지고 진로 교육 중심의 교육환경 변화로 진로와 연결된 나의 특징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때 대입의 흐름에 맞는 준비를 통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든 그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맞춤 컨설팅과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코칭, 티칭, 매니징’ 통합 컨설팅 컨설팅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가 바로 대학 입시 즈음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깝기도 하다. 비싼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고도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다. 교과로 보나 비교과로 보나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가는 곳이 일회성 컨설팅업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찍부터 꿈을 정하고 로드맵에 맞춰서 특징 있게 잘 준비를 해왔다면 굳이 알맹이 없이 비싼 일회성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대학 입시도 그렇고 특목고 입시도 그렇고 학생과 학부모님들껜 인생이기도 한 입시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관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모두를 염두에 둔 학생의 특징에 맞는 컨설팅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코칭을 통해서 방향을 잡고 중간 점검과 확인을 하고, 그리고 코칭 내용을 토대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컨설팅과 교육의 통합을 의미한다.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매니징(Managing)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구체적인 꿈을 찾고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열강학원강선희 원장- 대입수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특목자사고 입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대입수시/특목자사고 입시 합격생 수천명 배출 문의 02-2655-06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키는 ‘연세수학전문학원’ ‘서울대 사회학과 합격, 세종과학고 합격, 하나고 합격’개원한 지 이제 갓 3년이 지난 연세수학전문학원의 2015학년도 입시결과다. 대형학원이 아닌 중계동 대림벽산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한 작은 학원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놀랍다.하위권 학생들의 변화 또한 주목할 만하다. 중학교 2학년인 A군은 책도 제대로 펼쳐보지 않던, 공부에 관심 없는 학생으로 수학성적은 40점 대였다. 연세수학전문학원에서는 A군을 주5일 동안 학원으로 불러 매일 3시간씩 공부와 숙제를 시켰다. 그리고 A군은 학원 등록 2개월 만에 학교에서 수학성적 82점을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고등학교 1학년인 B군은 중학교 때부터 등록해 다녔지만 3년 내내 80점대 이상의 수학성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치른 첫 중간고사에서 85점을 받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다. 학생들 간에 존재하는 차이, 학생마다 다른 학습방법 필요-‘소수정예수업’이 답연세대학교 수학과 출신인 박정원 원장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시스템이 아닌, 소수정예수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모든 학생들이 공부에 있어 체력이 같은 것은 아니다. 이해력 기억력 집중력 성실성 등에서 모든 학생들은 차이가 있다. 따라서 학생들마다 다른 학습방법이 필요하다”며 “학교에서는 학생을 중간 수준에 맞춰놓고 수업하기에 상위권 학생들은 불만족스럽고,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수업내용이 벅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4~5명 미만의 소수정예수업이 답이다. 이렇듯 소수정예로 반을 구성해야 학생들 간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차이에 맞는 학습과 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힌다.연세수학전문학원의 수업은 중, 고등부 모두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개념을 설명하고, 질문하고, 다시 학생들이 설명하게 하면서 계속 피드백을 시키면서 수학을 학생들이 느끼게끔 수업한다. 박 원장은 “수학은 여타 과목과 공부방법이 다른데, 이 차이를 모르기에 수포자들이 생기게 된다. 수학은 어느 날 갑자기 수학공부를 시작하겠다고 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선수 지식이 갖춰지지 않으면 페이지 한 장도 넘어갈 수 없다. 또한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이렇듯 수학만의 차별화된 공부방법이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놓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상위권, 지적 호기심 충족시키며 집중도 높은 수업으로 만족도 높아연세수학전문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질문을 오픈한다. 수업교재 외에도 출처가 어디든 모든 질문을 다 받아준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수업이나 인터넷 강의 등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없어 느꼈던 답답함에서 벗어나 숨통이 트이듯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박정원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모르겠다’는 것은 잘못된 질문이다. ‘어디까지 풀었는데 막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다’라고 구체적인 질문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또한 문제를 푼 다음에 풀이과정을 다시 정리하게 한다. 즉 풀이과정을 학생으로 하여금 다시 설명하게 함으로써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강사는 학생이 막힌 부분부터 문제를 풀고, 설명하고, 판서내용을 지운 다음 학생에게 설명을 하도록 시킨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머릿속에 개념이 정리되며, 따라서 수업의 집중도가 매우 높다.이밖에도 기억을 복구하는 방법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해력은 학생마다 편차가 심하지만, 기억력은 학생 모두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기억을 효율적으로 복구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기호, 색깔, 포스트 잇, 노트 등 자기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기억을 재생시키는 방법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다시 공부할 때 가장 빨리 기억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하위권, 이해와 반복 통한 밀도 있는 수업으로 100% 성적향상하위권 학생들은 진도 위주가 아닌, 다소 늦더라도 철저히 이해 위주로 수업한다. 그리고 이해된 부분을 끊임없이 반복시킨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강사 간의 신뢰가 구축되면 이해와 반복이 동전의 양면처럼 가게 돼 100% 성적향상이라는 성과가 나온다. 연세수학전문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가방만 들고 왔다 가는 것이 아닌, 귀가할 때 ‘뭔가를 배우고 나가는 구나’ 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간이 감에 따라 학생들의 연습장이 채워지면서, 시험점수가 서서히 오르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등 학생들의 변화로 이어진다. 그리고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박정원 원장은 “수학은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를 식별하는 눈이 매우 필요하다. 주어진 시간 안에 어려운 문제에 계속 매달리기 보다는, 아는 문제를 실수 없이 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모르는 문제를 요행을 바라고 맞히려고 하면 아는 문제에서 반드시 실수가 일어난다”고 말한다. 문의: 연세수학전문학원 939-6231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합격의 비결, 약점을 채우는 반복 집중학습! 서울대 8명, 연세대 4명, 고려대 8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5명, 카이스트2명, 포항공대1명 ... 중계동 자연계 입시명문 학원, 이튼학원의 올해 수시입학생을 알리는 수치다. 아직 정시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 대비 합격생 수가 늘어난 만큼 학부모들이 이튼학원을 주목하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자연계 입시 명문학원으로 알려진 이튼학원, 입시실적의 비결은 무엇일까? #CASE1 이성준 (가명, D고3,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 논술우수전형 합격) 평균내신 3.3 성준이의 합격 비결은 수능과 논술이었다. 이튼학원 이종화 원장은 정시에 올인하려는 성준이를 말렸다. 대신 논술과 수능을 같이 준비하도록 독려했다. 수시 논술전형을 위해 문제유형을 비교분석하며 논술 제시문 이해, 문제 풀이 기술을 습득하는 훈련을 하는 동시에 수능 준비도 놓치지 않았다. 결국 최저기준을 맞추면서 성균관대학교 논술 우수전형에 합격했다. 성준이는 후배들에게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개별첨삭이 핵심, 수학 과학 논술이 입시성공의 요인으로 등장!이승준 원장은 “현 대통령 교육정책이 쉬운 수능을 기조로 하는 만큼, 2016학년도 자연계 수시입시의 변별력은 수학과 과학 논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능이 자격고사 역할을 하게 되면 상위권 재학생들은 수시전형 중 학생부 또는 논술전형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큰 변화가 없었던 수학논술 유형에 비해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융합형태의 문제출제가 한 과목을 선택해 교과위주 내용이 출제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이튼학원 논술수업의 강점으로는 문제 푸는 능력 (제시문 이해 및 해석, 제시문에 담긴 힌트 적용)과 글을 쓰는 훈련(논리적으로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주요개념에 대한 이해, 풀이, 개인별 대면첨삭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 파이널 수업에서는 학교별 기출분석을 토대로 개인 첨삭, 심층면접 내용에 초점을 맞춰 지도한다. 1월부터 시작되는 2016학년도 대입 논술수업 (수학 과학)은 겨울방학동안 논술에서 자주다루는 개념학습, 개념어 학습, 기출문제를 소개하고, 3월부터는 문제풀이와 첨삭과정을 통해 학생별 개인 관리를, 9월 이후에는 지원학교별 첨삭관리로 파이널수업이 진행된다. 전국 대상, 중고등부 수학 과학 연합 인터넷 강좌, HIGH TOP 프리패스를 주목하라!이튼학원에서는 지난 8월부터 기존 현장강의 동영상이 아닌 기획된 스튜디오 강의를 제작,전문화된 수학과학 인터넷 강좌로 인정받고 있다. 이 원장은 “학원의 현장강의는 학생별 첨삭, 대면 1:1관리가 강점이라면, 인터넷 강의는 공부의지를 가진 학생이라면 압축된 내용을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는 효율성과 시간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학습효과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조언한다. 이튼학원의 체계적이고 질 좋은 강좌를 전국단위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접속 회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튼의 인터넷 강의는 10년 이상 고등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이튼의 베테랑 강사가 주축이 되어 하이탑 교재내용 전달에 국한되지 않고 내용별 출제경향 및 시험별 유형 분석을 토대로 경시대회 및 내신, 수능과 대입논술, 심층면접에서의 적용, 응용범위까지 설명해준다. 또한 중고등 수학 과학 모두 고등부 전문 강사가 개념, 심화 등 난이도별 강좌를 개설해 학생입장에서는 심층적인 학습과 활용도 가능하다.과학고, 영재교 등 특목 자사고 준비생의 수학 과학 선행, 심층면접, 고등부 선행수업을 원하는 중학생까지 학생별로 필요한 난이도(개념, 심화)를 세분화시킨 것도 장점이다. 특히 HIGH TOP 프리패스는 2강좌 이상 (물리I + 화학I, 물리I + 생명과학I 등 ) 난이도와 과목수를 고려해 선택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365일 이용잉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집중수업에 효과적이다. 또한 SUPER 패키지(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I,II 와 난이도를 달리한 다양한 패키지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수학과학 프리패스, 수학연합패스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무서운 집중력 & 반복학습, 이튼학원 입시 실적 이끌어내~이튼학원의 입시 실적의 바탕에는 집중력과 반복학습을 끌어내는 학습시스템이 한 몫을 했다. 학년별 특성에 맞는 수학 과학 모의고사 (1학년_ 내신 대비 매주1회, 2학년_ 현행 및 선행진도 매주1회, 3학년_ 매주2회 총 100회 이상 실시)와 학생별 질문을 받아주는 질문 클리닉, 실전 수능 연습이 강조된다. 담당강사의 직접 지도를 통해 학생별 수업 이해도를 정확히 파악, 수업직후 담당강사가 직접 클리닉, 개별첨삭을 통해 학생의 약점도 보완해주고 있다. 단순 클리닉의 한계를 넘어서 학생 개인별 성향과 취약분야를 분석해 중요 내용 및 부족한 내용에 대한 개념정리 및 문제풀이를 심층적으로 진행하는 일종의 과외형 시스템으로 학생 밀착지도를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자연계 입시의 또 다른 변별력으로 등장하는 국어강좌의 성장세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튼학원의 남유리 강사를 주축으로 한 국어팀 강사들이 학생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내신 100점을 쏟아져 내면서 상위권 학생들과 문과생도 몰려들고 있을 정도다. 문의 : 931-330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기고-2015년 새로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부침 다사다난 했던 2014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한해를 마무리 할 때면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만난 수많은 학생들이 떠오른다. 한 명 한 명이 많이 다르고, 매 기수마다 새롭다. 19세 고교 졸업생부터 50대 중·장년층의 교육생들이 ‘동기’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쳐 서로 격려하면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던 모습을 떠올릴 때면 겨울의 한파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마음이 따뜻해온다. 그들과 함께 웃고 즐거웠던 기억은 내게도 소중한 추억이다. “손에서 책을 놓은 지가 벌써 십 수 년인데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20년 넘게 살림만 했는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딴 후 사회생활을 잘해낼 수 있을까요?” 처음 간호조무사 공부를 시작할 때 학생들은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다. 그러다가 이론 공부와 실습을 하는 1년 과정을 마치고 간호조무사 국가고시를 통과하고 나면 당당하게 말한다. “모든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이다. 영통경기간호학원생들은 실습기관에서 칭찬을 많이 받는다. 수습기간 없이 중소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등 실습 나갔던 기관에 실습 후 바로 취업이 되는 경우도 많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은 병·의원과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이동복지시설, 유치원, 산후조리원 등으로 취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무 경험을 쌓아 중·노년을 위한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코디네이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이도 있고, 산후조리원 원장으로 인생2모작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졸업생도 있다. 미국 소설가 크리스토퍼 몰리는 훌륭한 삶의 세 가지 요소로 ‘배우는 것’ ‘돈 버는 것’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There are three ingredients in the good life learning, earning and yearning.)을 꼽았다. 영통경기간호학원 졸업생들은 ‘배우는 것’ ‘돈 버는 것’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을 다 이뤘으니, 크리스토퍼 몰리의 말처럼 모두 훌륭한 삶을 살고 있는 게 아닐까.이 칼럼을 읽으면서 혹시 ‘이 나이에 뭘 할 수 있겠어’ 하고 주저앉는 분들이 있다면 한 졸업생의 짧은 글에서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둘째 임신 후 회사를 그만둔 나는 출산과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왔다. ‘나’라는 존재가 없고, 사회에서 도태되어 간다는 불안감이 싹트고 있을 때쯤, 간호조무사 국비훈련을 시작했다. 하루 6시간씩 앉아있으려니 엉덩이가 아팠지만 배움의 기쁨은 배가 되어 나의 양식이 되었다.”불가능과 가능의 차이는 ‘의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용기는 근육과 같아서 사용할수록 강해진다고 하지 않던가. 2015년 새해에는 망설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그 무엇이 되었든….문정혜 영통경기간호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벅찬 감동과 함께 아듀 2014 달력이 얇아질수록 자꾸만 조급한 마음이 든다. 올 한해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수많은 다짐들, 얼마나 충실하게 지켜왔을까? 아무리 치열하게 한 해를 살았다고 해도 후회가 남을 수밖에 없는 요즘. 이런 때일수록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과 함께 그 동안 놓치고 살았던 감성을 일깨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마무리하는 부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 2014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오는 12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4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지난 25년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였으며 현재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을 모아 연주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사무엘윤이 협연자로 초청돼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부천로보파크, 개관 9주년 기념행사 부천로보파크는 개관 9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2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5명에게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로봇 체험과 로보파크 캐릭터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굿모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6일 레고형 조립 키트를 사용한 스피드봇 교육과 라인트레이서 체험을 진행하며, 신청은 12월 2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또 이외에도 유료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로보파크 기념품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즉석 기념사진을 증정한다. 특히, 부천로보파크는 전시 관련 탐구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해 전시관 관람은 물론 겨울방학 숙제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만화박물관, 최보윤 작가 ‘히리위리 홀라당 전’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내년 3월 1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2014 신진작가전’ 세 번째 전시로 최보윤 작가의 ‘히리위리 홀라당 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20, 30대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연애, 독립, 직장생활,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만화 ‘히리위리’의 원화 14점을 공개한다. 또 작품의 원화 외에도 히리위리 캐릭터들이 담긴 텀블러, 머그컵, 에코백, 파우치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 15종이 함께 전시된다.또 만화콘텐츠 스튜디오 ‘플라잉툰’과의 콜라보레이션 섹션도 전시기간 함께 선보인다. ‘플라잉툰’의 대표 제품 툰토이 입체캔버스에 히리위리의 캐릭터가 입혀진 작품을 비롯해 크로키, 펄러비즈 팝아트 섹션 등이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천 만화박물관·국립박물관 ‘신(神)과 만나다’ 공동기획展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12월 25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만화, 신神과 만나다’는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선착순 300명까지 관람객들에게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민속신앙에 담긴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제액과 기복에 대한 소망, 신에 대한 인간의 경배와 인간에 대한 신의 태도 등을 만화와 유물로 만나볼 수 있다. 활 박물관, ‘나라의 기틀을 세운, 조선무과 展’ 부천 활 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015년 3월 22일까지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라의 기틀을 세운, 조선무과展>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무과제도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전시는 조선의 건국과 함께 시작된 무과제도와 무과급제자의 삶을 유물과 자료 등에 쓰였던 합격증, 무과의 실기시험에 사용된 화살, 병무 인궤 등 총 19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설명도 준비해 지루하고 딱딱한 전시가 아닌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기획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더큰교육 예비 고3 수강생 모집 20여 년간 기숙학원을 경영한 전문가들이 학습관리를 하고 대입 전문가 그룹 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영수전문 더큰학원이 예비 고3생을 모집한다. 더큰교육은 일대일 밀착관리로 그간의 대학입시 수시와 정시에서 90% 이상의 진학률을 보여 왔다. 특히 더큰교육의 기숙학원 경영진은 시기에 따른 심리상담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게 수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내신과 수능 결과에 맞춘 진학지도와 배치상담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문의 031-487-1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단원고 1순위 지원자 정원보다 많아 단원고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정원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단원고 공동화를 우려한 지역사회가 한시름 놓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9일 2015년 일반고 전형 원서접수에서 단원고등학교를 1순위로 지원한 학생 수가 모집 학생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 단원고 학급당 학생수는 25명, 12개 학급으로 편성해 총 300명을 모집한다. 안산 학군내 지원과 구역별 지원에서 1순위로 단원고를 지망한 학생이 300명을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 서열화’ 등을 이유로 구체적인 경쟁률을 공개하지는 않았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혁신학교 지정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줄고 경험 많은 교원이 배치되는 등 교육환경이 좋아진 점을 꼽았다. 또 고교 선택을 앞두고 단원고 주변 중학생들이 “단원고등학교에 지원하자”는 집단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것이 사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단원고에 지원한 한 학생은 “단원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학교를 무서워하고 꺼릴 이유가 없다. 우리가 세월호 사고 때문에 학교 지원을 거부한다면 선배들과 유족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한편 올해 안산지역 일반고등학교 모집 정원은 0000명. 일반계고 지원자는 0000명으로 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 배정 작업을 마무리해서 내년 2월 4일 배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다양한 작가들이 모여 이루는 하모니 지난 6일 강동 리사이클아트센터가 고덕동에 있는 강동 재활용센터 내에 문을 열었다.강동 리사이클아트센터는 대한민국 최초의 재활용 복합 아트센터라는 의미를 가진다. 강동 재활용센터의 아트샵과 2층의 오픈 창작스튜디오를 찾았다. 업사이클은 새로운 창조, 혹은 재탄생강동 리사이클아트센터 1층에 있는 아트샵은 2층에 상주하는 작가들 외의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층에는 모두 21명의 작가가 15개의 부스에서 오픈 창작 스튜디오의 형태로 각기 다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곳의 작가들은 단순한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폐가구나 폐가전제품, 한번 쓰고 버리는 종이나 유리 등 수명을 다하거나 못 쓰는 재료를 활용해 예술적 가치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업사이클 작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업사이클은 새활용이라고도 하는데 upgrade와 recycle이 합쳐진 말이다. 리사이클이 재활용이라면 업사이클은 말 그대로 버려지는 물건을 이용해 전혀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유도영 작가는 버려진 TV나 컴퓨터 등의 부품을 이용해 부엉이나, 코끼리, 호랑이 얼굴 등의 벽걸이 장식품을 만든다. 유도영 작가의 손끝에서 버려진 전기선은 사람의 머리카락이 되고 못 쓰게 된 호스는 코끼리 코가 되어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든다. “보는 분들이 재미 있다고들 한다. 주로 폐가전제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데 겉만 보면 못 쓰는 물건 같지만 하나하나 뜯어 놓고 보면 무한한 형태가 나온다.”고 유 작가는 말한다.작가의 유쾌한 상상력과 버려진 물건이 만나니 전혀 새로운 예술작품이 탄생해 뜻하지 않은 즐거움을 준다. 유 작가는 앞으로 이 공간에 대한 바람이 있다. “공간은 작지만 이 곳에서 늘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 이라는데 낯설음도 있지만 처음으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강나래 작가는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아 잠들어 있는 와인 병이나 깨진 유리조각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폐유리를 이용해 보석처럼 빛나는 쥬얼리나 캔들, 벽걸이 장식과 같은 생활소품 등을 만든다. 강 작가는 말한다. “업사이클이나 리사이클로 만든 제품이나 작업을 봤을 때 누군가 사용했었다는 데에서 오는 거리낌이 없었으면 좋겠다. 다른 재료와 똑같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시선을 가졌으면 한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강동 리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오픈 창작 스튜디오의 작가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공예강좌를 열어 재활용수공예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문대왕 대표이사는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 내방객이 200~300명일만큼 반응이 좋다. 교육에 대한 문의도 많다. 재활용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복합예술체험교육기관이고 제작과 판매, 전시와 교육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원스톱시스템도 처음이다 보니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다. 누구나 와서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강동 리사이클아트센터에서 작가들은 공간과 폐자원 재료를 공유하며 안정적인 작업실과 판매장을 얻고 주민들은 전시와 교육 쇼핑 장소를 제공 받는다. 더 나아가서는 지역의 폐자원을 지역 내에서 소비해 자원의 절약과 환경 보존이라는 큰 뜻을 실천하고 있다. 강동 리사이클아트센터가 강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그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