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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강학원, 대입수시 학부모교육 17기 모집 열강학원에서는 대입수시 학부모교육 17기를 모집한다. 1월 7일(수)부터 4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주제 및 일정은 아래와 같다. ▶1주차 <1월 7일(수)> : 최근 입시경향에 대한 상세분석▶2주차 <1월 14일(수)> : 자기소개서 작성 및 추가서류 구성방법▶3주차 <1월 21일(수)> : 배경지식 학습의 필요성과 면접대비 전략▶4주차 <1월 28일(수)> : 학생부/논술/특기자 등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636호 강서구 소식 2015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운영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암벽등반 등 6개 종목에 대해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암벽등반, 수영, 헬스, 음악줄넘기, 탁구, 이종격투기체험 종목이 있으며 모집기간은 12월 29일 오전 10시 ~ 31일 오후 2시다. 초보자 대상으로 1인 1종목 신청가능하며 무작위 추첨 후 당첨자 개별 연락한다. 접수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 &rarr 문화관광 &rarr 문화체육시설 &rarr 생활체육 프로그램 &rarr 접수 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8 강서구립극단과 함께 하는 제11회 청소년 연극교실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아 연극을 통해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청소년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015년 1월 6일 ~ 31일, 주5일(월화목금토) 오후 2시 ~ 4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이며 강서구 거주 초등 4학년부터 중고생 선착순 20명이다. 접수는 12월 22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방문, 팩스,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공연재료비)이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7 Fax 02-2620-0417 2015년 우리동네 보육반장 채용서울시는 지역내 다양한 육아지원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2015년 우리동네 보육반장 채용을 실시한다. 강서구 모집인원은 7명이며 사업기간은 2015년 1월 19일 ~ 12월 31일이다. 접수기간은 12월 24일 ~ 2015년 1월 12일(20일간)이며 근무시간내 접수하면 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현장밀착형 정보수집 및 맞춤형 정보제공, 육아 현장활동 등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 주민으로 보육교사 및 유치원교사 자격증,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공동육아 및 부모자조모임, 온라인 육아카페 운영 등의 활동 경력자를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문의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02-2064-2730~2 구암마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강서구 구암마을 작은도서관은 도서 대출 및 정리 등을 맡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월~금 오전 9시 ~ 오후 5시, 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상시모집하며 시간을 함께 나눌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가양2동 주민센터 2층(강서구 허준로 93)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의 구암마을 작은도서관 02-2600-7813 2015년 1월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정덕희 강사)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95회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를 2015년 1월 8일 오전 10시 ~ 12시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2015년 첫 번째 강서 지식비타민 강좌에는 행복충전소 행복지기 정덕희 강사가 ‘빛나는 그대, 향나는 그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3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신년특집-새해소망 인터뷰> 염갑수(양천우체국집배원)“정말 다사다난한 올 한 해, 여려운 일도 많았는데 내년 을미년에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합니다. 가족끼리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함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어요. 집배원일은 6시간이상을 외근을 하고 있어 힘든 부분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낍니다.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만 전해드리고 싶어요.” 장원준(바리스타/CAFE P 주임)“올해는 기쁜 일이 많았습니다. 새롭게 카페를 열어 한 달이 넘어가는데요. 다행히 손님들이 많이 좋아하십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방 역할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년에는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어나 두 달이 넘어가는 아이와 아내와도 건강하고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갔으면 합니다.” 전병란(주부/SNS서포터즈)“평소 여행을 매우 좋아해서 안 가본 곳이 없는데 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여행기가 끝나는 내년에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호수를 보러 가고 싶어요. 거기서 좋아하는 영화 닥터 지바고를 떠올려 보고 싶어요. 다녀온 후에는 광활한 바이칼호수의 사진을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와 올해 갑자기 늘어난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손자손녀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늘어나서 좋구요,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함께 여행 다니고 싶네요.” 박서영(주부/신서중어머니 합창단지휘)“내년에는 신서중어머니 합창단이 교육청의 진로교육에 관한 지원을 받아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싶어요. 올해 학교 목련제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던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더 실력을 키우고 합창단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요. 더불어 합창단의 노래를 통한 지역봉사도 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중3이 되는 딸도 건강하게 내년 고등 진학을 잘 준비할 수 있으면 합니다.” 김금순(청소년독서실 지도교사) 남편이 정년퇴직을 하고 1월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요. 걱정도 되지만 잘 하리라 믿고 있어요. 서른이 넘은 두 아들이 얼른 제 짝들을 만나 엄마 품을 떠났으면 좋겠고요. 제가 일하는 구립청소년독서실은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있고 청소년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올 수 있어요. 인터넷도 가능하니 많이들 와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갑상선암 수술을 한 지 딱 5년이 됐는데 새해에는 완치판정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고성인(아파트 경비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주민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이 회사에서 승진을 앞두고 있고 사랑스러운 첫 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각자의 자리에 잘 적응했으면 합니다. 개구쟁이 손자도 둘이나 더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 며느리가 고생이 많지요. 세 명의 손주들 건강하게 키우고 잘 교육시키는 며느리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틈틈이 사랑의 녹색운동이라는 환경보호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데 건강관리 잘해서 올해는 더 부지런히 활동하려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스쿨버스 ‘양화초 배드민턴반’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과후학교 활동이 활발합니다. 학교별로 미술이나 음악, 체육이나 창의력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지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학교별 방과후 프로그램을 찾아갑니다.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있는 양화초등학교(임세훈 교장)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합심해 사랑이 넘치는 행복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양화초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는 스포츠 활동이 많다. 그 중, 학생들의 호응이 높고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양화초 배드민턴반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배드민턴을 통해 친구를 만나고 체력도 길러요양화초등학교 어울채 강당 4층 실내 체육관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마다 라켓을 든 학생들이 모여든다. 이들은 양화초 방과후학교 배드민턴반 학생들이다. 25명의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배드민턴을 즐긴다. 네트가 있는 코트 4면이 있어 한쪽에서 교사와 일대일 레슨을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둘 또는 네 명씩 짝을 지어 연습경기를 한다. 조영두 지도강사는 3년 전부터 양화초 방과후학교 배드민턴반을 맡아서 지도하고 있다. “3~6학년 학생들이 수강중이고 학생마다 실력 차는 나지만 모두 즐겁게 운동하고 있어요. 배드민턴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서 날아오는 셔틀콕을 치기 위해 순발력과 민첩성, 좌우 근지구력이 요구되는 운동이죠. 보기보다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하고 2인 또는 4인이 함께 치므로 대인관계에 좋은 운동입니다.” 양화초 방과후학교는 분기별로 수강신청을 받지 않고 학기 초 1년 단위로 수강신청을 받아 학생들에게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게 해 수업의 연속성을 높이고 있다. 대부분 배드민턴을 이곳에서 처음 배웠지만 수업을 충실히 받아 상당 수준에 이른 학생들이 많다.배드민턴 라켓만 있으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셔틀콕으로 얼마든지 경기를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학생들끼리 배드민턴을 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학교 폭력이나 왕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박성준 학생은 “아빠랑 평소에 배드민턴을 즐겨 치다가 정식으로 배우고 싶어 올 2학기부터 수강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니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 졌어요”라고 말한다. 문정현 학생은 “화요일마다 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치니 생활에 활력이 생겼어요. 일요일에는 아빠랑 치고 있고 겨울방학 동안에도 계속 할 거예요”라고 자랑한다. 조 강사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지만 가르쳐준 대로 잘 따라하고 친구들끼리 연습경기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어요.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라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돼 성장기 학생들에게 권장할 만한 스포츠입니다”라고 전한다.연습경기지만 친구들과 드라이브 및 스매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양화초 배드민턴반 학생들은 추운 겨울에도 배드민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 미니 인터뷰 >조영두 지도강사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으로 권 합니다스포츠 전문강사로 양화초에서만 3년을 근무했네요. 배드민턴은 신체기능과 체력을 향상시켜 주므로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운동입니다. 장비 구하기도 어렵지 않고 부담이 적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요.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내년에는 외부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도 거두고 싶습니다. 박성준 학생 (4학년)한번 치면 계속 치고 싶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졌어요처음에는 잘 치지 못 했는데 열심히 치다보니 주변 형들이나 선생님이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배드민턴은 한번 치기 시작하면 계속 치고 싶은 묘한 매력이 있어요. 앞으로도 배드민턴 경기 열심히 참여할 거예요. 문정현 학생 (3학년)매일매일 배드민턴이 치고 싶어요2학년 때부터 형들의 경기모습을 보고 배드민턴반에 들어오고 싶었어요. 이제 배운지 1년 정도 지났는데 화요일 배드민턴 시간이 기다려져요. 수업이 끝나도 남아서 좀 더 연습하고 집에서도 매일 조금씩 연습하고 있어요. 셔틀콕을 따라 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박다현 학생 (5학년)배드민턴을 통해 친구와 체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았어요배드민턴반은 3학년 때 시작해 이제 3년이 좀 넘었어요. 아직 잘 치지는 못하지만 친구들을 만나서 운동을 하는게 좋아요. 학교 교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몸으로 부딪치는 끈끈함을 느끼는 사이라고나 할까요. 배드민턴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친구도 사귀고 일석이조지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636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대일고등학교 대일어울림마당 전시발표회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가 동아리별로 1년 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결실을 발표하는 대일어울림마당 전시발표회를 지난 26일 11시부터 헌신관 및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가람고등학교 2014 Student''s day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계단강의실에서 학생회가 주관한 2014 Student''s day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승부의 신, 2부 Hangaram''s Got Talent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Hangaram''s Got Talent에서는 2학년 배경우군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세귤네귤, 3등 우수수, 인기상은 4G LTE팀이 받았다.신서고등학교 제8회 하늘바라기제신서고등학교(교장 최진복)는 지난 12월23일 1년간 축적된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는 제8회 하늘바라기제(동아리 활동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장훈고등학교 2015년 신입생 겨울방학 중 자율학습 안내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겨울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서 신입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3일까지 겨울방학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자율학습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서훈관에서 진행된다. 명덕고등학교 2015년 정시모집 대비 대입진학상담실 운영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는 2015년 정시모집 대비 대입진학상담실을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원운관 1층에 설치하여 운영했다. 백암고등학교 제4회 Wee 희망 대상 지도교사부문 최우수상 수상백암고등학교(교장 한중호) 이성숙 상담교사가 제4회 Wee 희망 대상(大賞) 지도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제4회 Wee 희망대상(大賞) 시상식’은 12월 17일 한국교원대 학생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규모로 개최된 이 시상식에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유일하게 본교 전문상담교사만이 Wee프로젝트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지도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신서중학교 저자와 함께 읽는 색다른 책읽기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는 2014학년도 누리샘에서 ‘저자와 함께 읽는 색다른 책읽기’ 강연을 12월 29일 목련관 1층 시청각실에서 2시 30분으로 변경돼 진행한다. ‘저자와 함께 읽는 색다른 책읽기’ 강연은 정준 작가를 초대해 책으로는 만날 수 없는 뒷 이야긱와 정준 작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양강중학교 글향기 도서관 겨울방학 이벤트 양강중학교(교장 )는 겨울방학을 맞아 글향기 도서관 겨울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방학기간동안 도서관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방한다. 이벤트는 총 6가지로 첫 번째, 겨울방학 기간 중 도서관에 나오는 모든 학생들에게 행운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도서관에서 따뜻한 핫초코가 준비돼 있다. 세 번째는 도서관에 준비된 DVD를 맘대로 골라볼 수 있다. 네 번째 도서관에서 하루 2시간 이상 자기주도학습을 10회 이상 행한 학생은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다섯 번째 도서관 게시판 힌트를 보고 문제를 해결한 학생들에게는 매주 5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한다. 여섯 번째는 혼자 읽기 아까운 도서의 홍보지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추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서울경인초등학교 3학년 두뇌개발 프로그램 검사서울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5교시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3층 컴퓨터실에서 두뇌개발 프로그램 검사를 실시했다.서울영도초등학교 영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는 지난 18일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제4회 영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 날 연주는 1, 2, 3부 각각 지도교사 김유희, 오윤지 교사, 지도강사 김학로 교사의 지휘로 이루어졌으며 본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객석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진행됐다. 영도오케스트라 단원 58명, 명예단원 한 명의 합주 ‘Great Escape''(위대한 탈출) 외 10곡, 6학년 학생들의 중주 ’Moon liver''외 2곡, 찬조 출연 ‘엘가 첼로협주곡’ 외 1곡 등 16곡을 연주했다. 서울정목초등학교 연말 불우이웃돕기서울정목초등학교(교장 양민종)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 이웃을 돕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행사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성금은 전교어린이회가 주축이 돼 자발적 모금행사를 홍보하고 모금활동을 벌여 3백6만633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본교 복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본교 학생들과 사회 단체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양강초등학교 산대마당 국악예술단과 양해각서 체결서울양강초등학교(교장 이연호)에서는 지난 12일에 산대마당 국악예술단과 2015학년도 토요무료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대마당 국악예술단은 우리지역을 기반으로 한 국악 자생단체로 우리학교 토요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사물놀이, 경기민요, 진도 북춤 3개 반으로 3학년부터 5학년까지 1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목원초등학교 ‘엉뚱발랄 소녀들, 글나래를 펼치다’ 책 발간 기념회 서울목원초등학교(교장 변호열)에서는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나만의 책쓰기 2014-12-31
- 지역별 평생교육기반, 추진 역량 차이 큰 것으로 드러나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육동한)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통계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강원도 평생교육 분야의 기초 통계정보 조사를 위한 ‘2014 강원도 평생교육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 소재 평생교육기관 현황과 각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인력 현황, 평생교육 요구조사 등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조사는 2014년 현재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는 140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조사에 응한 609개 기관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5088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총 42만1519명의 도민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의 269개 평생교육기관에서 274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평생교육 인프라의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한편, 평생교육 전문인력 현황에서는 평생교육업무 전담부서 및 전담인력이 상주하는 기관이 216개에 불과해 평생교육분야 전문성 제고의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19개 기관에 150명의 평생교육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1급 평생교육사도 15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0여명의 평생교육기관 담당자가 참여한 평생교육 요구조사에서는 강원도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중ㆍ고령자, 저소득층, 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기회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재정적 지원 확대,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번 조사는 평생교육법상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해마다 실시해왔던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의 한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강원도 내 실질적인 평생교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평생교육법상 등록기관 125개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복지관 등 타 법령에 의해 설립된 모든 평생교육기관 1300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평생교육분야 기초 통계조사라는데 의의가 있다.조사 결과는 도?시?군 등 50여개 평생교육 유관기관에 배포되어 평생교육 정책 수립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운영을 위한 행정통계 자료로 활용되며, 일부 정보는 내년 3월 개통하는 강원도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해 모든 도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윤순근 사무국장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었던 이번 조사를 통해 강원도의 평생교육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향후 강원도 평생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평생교육 균형발전과 각 기관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0
- “봉사현장에서 어르신들 뵈면 엄마 생각에 울컥해요” “인터뷰까지 할 일인가 싶은데......”리포터의 인터뷰 요청에 완곡히 고사의 뜻을 표했던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센터 김용옥 회장. 그러한 그가 얼마간의 숙고 끝에 인터뷰 요청을 수락했다. 그의 가까운 지인들이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 잘 꾸려진 자원봉사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힘을 실어줬기 때문이다. 평일 오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용옥씨를 만났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교육문화회관에서 첫 봉사로 지역 양로원에 목욕 봉사를 갔어요. 목욕탕에서 어르신들 머리 감겨드리고 몸도 씻겨드리는데...(잠시 침묵)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센터 김용옥 회장(58)이 짧은 순간 울컥했다. 이미 눈가는 붉어졌다.“친정 엄마가 제 나이 서른 살에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거든요. 너무도 갑작스러운 일이라 충격이 컸어요. 제 결혼식도 못보고 가셨거든요.”자신의 결혼식 때 부모님 대신 앉아있는 오빠와 올케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한없이 ‘엉엉’ 울었다는 김용옥 회장. 지금도 봉사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면 친정 엄마 생각에 마음이 울컥해지곤 한단다. 교육문화회관에서 맺은 봉사의 인연, 15년간 이어져 김용옥 회장은 어딜 가든 흥이 넘쳐 분위기를 살릴 줄 아는 사람이다.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어 상품을 건 무대에 오르기라도 하면 대부분 순위권 안에 들 정도로 끼가 많다. 또 오지랖도 넓어 집 앞 골목길에 자리 펴고 동네 어르신들 모셔와 음식을 나눌 정도다.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센터 회장 8년에, 동네 부녀회장으로도 8년째 활동 중이라니 그 활동성은 가히 짐작할 만하다.이러한 그가 자원봉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5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만 해도 김씨는 자원봉사와 관련해 큰 관심이나 활약을 보이지 않던 평범한 주부였다. 40대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국악의 매력에 이끌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당시 여성회관)에서 마련한 국악 강좌를 신청해 들으러 다니게 됐다. 당시 회관 측은 교육수료생과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자원봉사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김씨도 주변 교육생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그렇게 커다란 계기랄 것도 없이 시작한 자원봉사, 그게 이제 어언 15년이 다 돼간다. 12월 말 현재 그의 누적 자원봉사 시간은 6900여 시간. 그는 그간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파주시에서 주최한 ‘2014 파주시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서 최우수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대상)를 전달받았다. 현재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는 교육수료생과 수강생, 동아리 회원 등을 중심으로 미용봉사, 빵 봉사, 예술봉사, 노력봉사, 수강접수 도우미 등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자원봉사시스템 하에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회원 각자가 교육문화회관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각자의 적성과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들이 많다. 정기적으로 빵을 만들어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도 하고, 또 노래나 춤,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봉사를 펼치기도 한다. 미용기술을 배운 이들 중에는 어르신 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하는 이들도 있고, 양로원 등에서 어르신 목욕봉사 등을 하며 헌신하는 이들도 많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열정이 넘쳐나는 봉사활동 오랜 기간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센터에 몸담아온 김용옥 회장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지역 내외, 곳곳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에 임하고 있다. 동도 트지 않은 새벽길을 마다 않고 지방 설해 복구 현장이나 수해 복구 현장 등을 찾아 나서는가 하면, 병원이나 양로원 등에서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국악과 노래 등으로 신명나는 공연 봉사를 펼치기도 한다. 또 양로원 등의 어르신 목욕봉사를 10년 넘게 하고 있으며, 회관 내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빵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연탄배달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의 단골 봉사 아이템이 있다. 김 회장은 많은 종류의 봉사들 중에서도 그의 장기인 국악으로 양로원 등의 어르신들에게 노래봉사를 할 때 더욱 큰 뿌듯함을 느끼곤 한다.“무표정하게 유리창 밖만 쳐다보던 노인들이 박수를 치며 웃음을 짓고 춤도 덩실덩실 추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그분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것은 그리 거창한 게 아니란 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노래 불러드리고 장구도 쳐드리며 함께 교감하고 놀아드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그렇게 봉사를 하고 돌아오는 날에는 ‘그분들에게 위안이 됐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에게 ‘참 잘했다’고 칭찬하며 하루를 돌아보곤 한다는 김 회장.“돈 받고 하는 일도 아니고 몸은 좀 고되지만 사람들 만나 웃으며 봉사하다보면 피곤도 모르겠고 기분이 참 좋아져요.” 가정이 편안해야 봉사도 잘 할 수 있어 김 회장은 자신이 이렇게 열정을 갖고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신을 뒤에서 묵묵히 지지해주는 남편이 있다고 했다.“저희 부부가 금슬이 좋아요. 남편이 제가 봉사 활동하는 걸 많이 밀어주죠. 제가 몸이 힘들다고 하면 안마도 해주고요, 또 미리 밥 해놓고 새벽에 봉사하러 나간다고 하면 남편이 차로 태워다 주기도 해요. 가끔은 ‘나도 같이 갈까?’ 하며 봉사현장에 같이 가주기도 하죠. 남편이 이렇게 많이 지지해주니까 제가 봉사할 수 있는 거예요.”김 회장은 자신이 체험한 봉사의 소중함을 주변사람에게도 알리기 위해 “와서 봉사 해봐,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게 다 덕을 쌓고 사는 거야”라고 말하곤 한다. 그렇게 해서 봉사에 동참하게 된 지인들은 그에게 “봉사를 해보니 정말 좋다, 봉사에 대해 알게 해줘 정말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곤 한단다.“아무런 욕심도, 여한도 없어요. 봉사가 좋아 할 뿐이에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돼 뿌듯하다는 나의 만족감으로 열심히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앞으로 제 여가도 즐기면서 봉사는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에요.”그는 끝으로 자원봉사를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조언 한 가지를 덧붙였다. “제가 봉사를 해보니 가정이 우선 편안해야 봉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정적으로 뭔가 힘든 게 2014-12-28
- 구미대 형곡새마을금고 산학협력, ‘미생에서 완생으로’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가는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서 취업 보다 중요시 하는 것이 있다. 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평생전담지도체제가 그것. 구미대 취업지원처(처장 이창희)는 24일 취업률 전국 1위를 이어가는 원동력이자 경쟁력은 평생전담지도체제에 있다고 밝혔다. 이 체제는 산학협력의 실무적 협력 확대와 정기적 교류, 고용예약과 취업 후 추수지도로 이어지며 취업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시스템이다. 구미대에는 100여 명의 전담지도 교수들이 있다. 이들은 신입생들의 평생전담지도교수가 되어 대학생활 안내에서부터 학업과 진로, 취업과 안정적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인생의 멘토가 된다. 구미대 서영길 교수(산업경영학과장ㆍ국제교류센터장)는 24일 지난 10월 조기 취업한 권예지(산업경영과 2년ㆍ여ㆍ20) 씨가 근무하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형곡새마을금고를 방문했다. 취업 후 추수지도를 하기 위해서다. 서 교수는 형곡새마을금고 인사담당자인 이동형 전무(52)를 만나 권 씨의 업무적응력, 조직친화력 등 그간 근무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을 들었다. 또 권 씨에게는 근무여건과 직업만족도, 애로사항과 건의내용 등을 파악하고 3자가 모여 서로의 개선점과 역할에 대한 회의도 가졌다. 회의 후 권 씨는 “아직 업무에 낯설고 힘도 들지만 교수님의 방문으로 큰 응원군을 얻은 것 같고 나 혼자 취업한 것이 아니라 학교와 같이 취업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서 교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 교수는 추수지도에서 기록한 내용들을 재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지도에 적용하고 산업체의 채용만족도를 높여 고용예약으로 이어지도록 활용하고 있다. 서 교수와 같은 평생전담지도교수들은 각 전공별 전담기업을 선정해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전담기업 570여 곳은 분기별 1회 이상, 그 외 지역의 550여 곳은 반기 1회 이상 방문해 협력의 계속성을 유지한다. 이뿐 아니다. 구미대는 지역의 300여 기업체와 산학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실험실습과 현장실습, NCS 기반의 직무중심 교육과정 개편, 취업의 질적 양적 성장 등을 위한 내용으로 연평균 약 40건 이상의 협력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이창희 취업지원처장은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취업성공 장학적금을 지급하고 있고, 취업자의 고민해결과 사례분석을 통한 기업적응능력 향상 등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취업률 전국 1위로 이어지는 근간”이라고 설명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an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공군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 영진전문대서 개최 첨단 공군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최신 IT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뤄보기 위한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가 공군 최초로 개최돼 화제다.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후원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 주관 제1회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가 23일 대구 영진전문대학 복현캠퍼스 전자캐드실습실에서 K2 장병과 군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첨단을 걷는 국내 IT(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초정밀화 되어가는 공군 관련 정보통신기기의 정비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나아가 정비를 담당하는 군 기술인력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과제로 주어진 IT회로를 시간 내에 최적화 설계하는 실력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의 회로설계전문가 4명을 선발하여 83창장상과 영진전문대학 총장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이들에겐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김병기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정비사들의 창의적인 회로설계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실무적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대회는 정비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은 영진전문대학과 학군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012년부터 매년 8주 이상의 제83정보통신정비창 정비사들을 위한 전자통신 및 기구설계 분야의 전문가교육을 영진전문대학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절대독해법 깨우쳐 어려운 장문 독해의 고민을 해결하다 일산 학원가에 위치한 영어전문학원 ‘네오잉글리쉬’를 운영 중인 안남철 원장이 영어 독해서를 출간하여 만나 보았다. 안 원장은 1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영어공부를 하면서도 여전히 영어 독해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80%이상의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가 배우는 영어독해법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된다. 그는 이 의문으로부터 출발해 5년 전 ‘이것이 절대영문법이다’를 출간했다. 최근 이를 개정 증보한 영어독해서 ‘절대독해법’(Beyond출판사)을 출판했다. 저자 안남철은 “이 책이 입시를 앞둔 수험생은 물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영어의 족쇄로 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주리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독해의 신이 되는 절대독해법’ 출간한 네오잉글리쉬 안남철 원장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어의 절대문법을 바탕으로 한 독해법 연구 영어를 전공하지 않은 안남철 원장은 40대 때부터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그는 기존의 문법이론을 정확히 이해하고도 추상적이면서 장문의 문장을 접하면 속수무책이라는 사실에 고민했다. 기존 문법이론에 뭔가 큰 문제가 있음을 직시하고 그 근본문제를 찾아 10여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하여 그는 두 언어 사이의 어순과 토씨 활용의 차이가 이러한 문제의 근본원인임을 깨닫고 어순과 토씨의 1:1 대응 원리에 대하여 연구했다. 그 결과 상대 문법과 절대문법의 개념을 정립하게 됐다. 5년 전 넥서스 출판사를 통해 발표한 ‘이것이 절대영문법이다’에 이어 지난 달 개정증보 완결판인 ‘독해의 神이 되는 절대독해법’(Beyond출판사)을 세상에 내놓았다. 안 원장은 “절대문법이란 문장구성에 있어 한 언어군의 단어 나열 원리가 타 언어군의 원리와 확연히 구분될 때, 그 언어군이 공유하는 문법적 특성을 일컫는데 이 절대문법이 우리 뇌 속의 언어회로에 입력되면 유럽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아주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프랑스나 독일, 이태리, 스페인 등 유럽인들이 영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은 이 절대문법이 머릿속에 이미 입력돼 있기 때문이다. 문법을 ‘앞 낱말과 뒷 낱말의 언어적 연관성을 통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글의 원리’라고 정의할 때, 위에 언급한 언어들은 영어와 동일한 어군에 속해있으므로 유럽인들은 어려서부터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절대문법에 대한 이해가 생성된다는 것이다. 즉, 영어와 동일한 어순 감각이 습득돼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영어 단어만 알면 쉽게 영어를 이해할 수 있고, 듣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절대문법 익혀야 추상적 내용의 장문 독해 가능해 안 원장이 설명하는 ‘상대문법’이란 ‘절대문법’이 동일한 언어군에 있어, 역사적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개별 언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차별적인 문법 특성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에는 없는 영어의 관계부사가 프랑스어나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에는 철자만 다르게 존재한다. 따라서 유럽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영국에서 출판된 영문법 책들에는 ‘상대문법’만 설명돼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영문법 책 역시 유럽인들을 위한 상대문법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절대문법’에 대한 설명이 누락돼 있다. 따라서 절대문법이 뇌의 언어회로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우리는 아무리 상대 문법을 공부해도 영어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문장의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짜깁기 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다. “공무원영어시험이나 수능의 영어독해 지문은 추상적이면서도 장문이어서 이런 상대 문법만으로는 속독속해는커녕 문장의 내용조차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는 것이 우리의 영문법 교육에 대한 안 원장의 지적이다. 절대독해법은 영어의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영어와 우리말의 1:1 대응독해 가능케 해 안 원장이 설명하는 우리말과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우리말은 토씨언어, 영어는 위치언어라는 것이다. 우리말은 토씨만 정확히 쓰면 어순이 바뀌어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반면에 영어는 위치가 바뀌면 의미도 완전히 달라진다. 절대문법에 기초한 절대독해법은 우리말과 영어의 이러한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해 주고 그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독해가 가능하게 만든다. 즉 “영어는 토씨를 쓰지 않는 대신에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그러한 원리를 정확히 익히면 영어와 우리말의 1:1 대응독해가 가능해진다”는 것. 즉, 영어의 원리는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말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I am glad to meet you’라는 문장을 보면 가장 중요한 내용인 ‘나는 기쁘다’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그리고 그 뒤에 궁금한 내용, 즉 기쁘다면 왜 기쁜지 그 이유 ‘to meet you, 너를 만나서’가 나온다. 안 원장은 “이와 같은 영문의 구조는 계속 다음에 나올 말을 연상하게 되는데 이것을 자꾸 훈련함으로써 절대문법이 완성된다”고 한다. ‘절대독해법’은 글의 법칙인 문법과 글을 이해하는 독해는 분리될 수 없기에 절대영문법을 활용한 독해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약 900개의 문장을 예로 들어 독해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절대독해법을 읽은 교사, 재미교포, 대학교수 등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재 부평고에서 영어교사로 재직 중인 김현철 씨는 “절대독해법은 21년간 고교 영어교사로 재직해 온 나에게 영문을 분석하는 시각을 바꿔준 획기적인 책이다. 현재 수업시간에 이 책에서 배운 스킬을 적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절대독해법을 높이 평가했다. 안 원장은 현재 기존의 문법이론에서 탈피한 절대문법으로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려고 노력 중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08-1, 3층문의 031-919-0588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