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15호 문화일정 <전시소식> 접시와 사발로 만나다展1.8~1.21모리스갤러리문의 042-867-7009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페에르 술라주, 자오우키10.7~2015.2.1이응노미술관문의 042-611-9821 갈마동인展1.14~1.20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EBS어린이 사진展1.21~1.27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풍경사랑사진展1.15~1.20대전시청갤러리 1층문의 042-270-4423 포토플렛폼109展1.15~1.20대전시청갤러리 2층문의 042-270-4423 대전광광사진공모전 수상작 : 언제나 다정다감한 도시대전1.10~1.28 한밭도서관 전시실문의 042-270-7486 이공컬렉션展1.5~1.20이공갤러리문의 042-242-2020 대전창작마을展 1.2~2.27대전교육청 1층문의 042-480-7979 대전다큐멘타 2014 산수·풍경·론 展2014.12.16~2015.2.15DTC갤러리문의 042-620-0512 공예展-섬유이야기展1.14~1.20M갤러리문의 042-330-3114 한중 현대미술교류展1.21~1.27M갤러리문의 042-330-3114 바퀴달린 그림책展1.15~1.21타임월드갤러리문의 042-480-5960 프로젝트대전 2014 : 더 브레인11.22~2015.2.8대전시립미술관 전관,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전스카이로드문의 042-620-3225 <공연소식> 연극<뉴보잉보잉 2탄>11.21~2015.1.18이수아트홀문의 1644-4325 라이어 2탄1.14~2.8대전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문의 1599-9210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2014.11.13~2015.2.1상상아트홀문의 042-534-6228 판타지 메지컬쇼 시즌22014.12.12~2015.2.1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담배가게 아가씨2014.12.11~2015.2.8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주현미 콘서트1.17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문의 042-821-8081 내귀에 도청장치 콘서트1.17인스카이2문의 042-223-7117 2015. WINTER FESTIVAL뮤지컬 흥부와 놀부1.18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문의 042-610-2222 2015. WINTER FESTIVAL 법고창신1.18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문의 042-610-2222 정리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체험전>2nd 못말리는 라바의 영어체험전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테마로 한 어린이 영어체험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2nd 못말리는 라바의 영어체험전(이하 ‘라바 영어체험전’)이 바로 그것.‘라바 영어체험전’은 토종 캐릭터 ‘라바’와 국내 영어전문교육기업 ‘정상JLS’의 우수한 영어 콘텐츠가 만나 아이들이 캐릭터와 함께 놀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테마형 체험 교육공간이다. 지난 6월, 여름방학을 앞두고 첫 선을 보인 이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영어체험전으로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라바 영어체험전의 가장 큰 특징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체험전 내에서는 100% 영어만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영어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고, 13가지 종류의 미션스티커를 통해 훈장처럼 습득하는 재미 또한 라바 영어체험전의 매력 포인트다.이번 겨울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 온 라바 영어체험전은 크게 놀이존(Play Zone)과 영어존(English Zone) 두 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www.larvaplay.com 문의 02-6370-31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왜 그들은 데일 카네기 코스를 선택했는가 “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우리는 현재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위치에 있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의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는 바로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가 있으며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인적능력 개발·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19대 국회에 입성한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32명, 10%가 넘는 의원들이 데일 카네기 코스를 수료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창조사회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적 기술과 더불어 인간적인 측면을 겸비해야 21세기의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즈니스의 성공요인인 원만한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 바로 ‘카네기연구소’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최고 경영자 CEO 코스]는 1912년 이래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2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데일 카네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카네기 연설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 역시 “데일 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며 최근 그의 저서 The Snow Ball에서 데일 카네기 코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 코스로 향상되는 성공요인은 자신감을 획득하고 인간관계 스킬을 증진시키며 효과적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다. 또한 창조적 리더십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증진에도 기여 한다. 카네기연구소는 코스 수료 후 특전 역시 타 기관에 비해 남다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패 또는 메달이 수여되고 카네기연구소의 세계 공인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 Public Speaking & Human Relation 3학점이 인정된다. 추가로 정기 Follow up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과 카네기 클럽 가입 및 활동 자격이 부여되는 것도 눈에 띈다. 정기적인 카네기리더스클럽 세미나 및 매월 개최되는 카네기CEO조찬 포럼을 통해 서로간의 친교는 물론 리더십을 키워나가고 있다. 성공과 성취를 향한 길잡이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는 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카네기 코스를 거쳐 간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 CEO 클럽을 세일하이텍 박광민 현(現)회장-강일환 크라이슬러 대전대표(차기회장)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리더들의 모임을 가지고 있다. 카네기연구소는 자기계발 컨설팅의 선도 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서울대를 비롯하여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서는 카네기 코스를 필수이수과목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개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2004년부터 카네기코스(커뮤니케이션훈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건양대, 호서대, 한국기술교육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약 40여개 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취업대비 최대의 성과를 거두는 코스로 인식되어 학생들 사이에서 그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카네기 최고경영자 대전반 제31기는 1월 20일(화)부터 매주1회 12주 과정으로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타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는 달리 소규모 인원이 카네기교수진의 특별한 코칭에 의한 집중 트레이닝과정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일반인 과정인 데일카네기코스 DCC 일반과정이 1월 16일(화)개강 예정이며 대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이 캠프로 진행되고 있다. 카네기 코스에 대한 교육문의는 042-488-3597, 042-487-3597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ctci.co.kr ctci@ch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육아품앗이 모임 찾아가 요리 지도 강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구성된 육아 품앗이 모임(옹달샘, 아이동동, 콩나물, 동네한바퀴, 강동맘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및 요리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담도담 품앗이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육아 품앗이는 관내 어린이집 입소대기아동 보육가정 및 시설교육이 아닌 자 가정보육 학부모를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강동구에는 동별 20개가 넘게 있다. 강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통해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을 제공해왔으나 실제로 시설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 학부모에게는 교육 기회가 적었다. 이에 육아 품앗이 학부모 모임 중심의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사들의 요리지도와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알록달록 층층이 채소나라로~ 6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어요’ 라는 주제로 편식교정을 위한 식품군별 음식과 체내 역할을 알아보고, 식재료를 가지고 직접 요리를 하는 등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향후 육아 품앗이 모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간 집합교육 계획을 수립해 많은 학부모가 영양, 식생활 관련 교육 수혜의 기회를 얻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대전여상 취업률 72.2% … 대전 특성화고 중 1위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2년 연속 취업률 70% 이상을 기록하며 취업명문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대전여상 졸업생의 지난해 취업률은 76.4%이다.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취업률도 72.2%(2014년 12월 31일 기준)로 4년 연속 대전시 특성화고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안전행정부 지역인재공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대한건설협회, 굿네이버스 등 진출 분야도 각양각색이다. 대전여상은 특별한 취업지원과 맞춤형 진로지도 운영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한다. 취업신문 발행 지도와 사이버연수, 진로비전캠프, 각종 경진대회, 산학맞춤반, 1사1교 프로젝트, 졸업생 멘토링, 직무체험 등을 운영했다. 또한 17개의 전공동아리 운영과 다양한 방과후교육을 실시했다. 홍성학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해 회계, 경영, 사무정보처리 분야의 최고 업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혜택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시행하는 제도이다. 일반인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문화시설 할인혜택의 주요 내용은 전국 도서관의 야간개방, 조선 궁궐과 조선왕릉 무료 개방, 영화관 할인 혜택 등이다. 하지만 실제 기관마다 할인율 및 참여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알아보고 참여해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의 날 행사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 Q. 전국 주요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야간 개방이 주요 골자이다. 지역에서 야간개방 및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A. 문화의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김중업 박물관, 안양 파빌리온, 추사박물관 네 곳이 연장 운영된다. 특히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11월부터 2월까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국립현대미술관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해당일에는 모든 기획전이 무료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료 기획전은 ‘젊은 모색 2014’와 한국현대미술작가 ‘김병기’, ‘황종례의 부드러운 힘’이다. 김중업 박물관과 안양 파밀리온도 한 달에 단 하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김중업 박물관은 안양의 뿌리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안양사지와 근대 건축계 거장의 건축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안양 파빌리온은 20세기 마지막 거장으로 꼽히는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조형예술 건축물이다. 두 건축물은 존재만으로도 안양의 자랑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입장료 무료.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과 예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추사박물관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 입장은 무료.무료입장은 아니지만, 국립과천과학관도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입장하면 기초과학관부터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어린이탐구체험관 등 모든 이용이 가능하다. 연장운영은 하지 않는다. Q. 주요 영화관의 관람료가 할인된다던데? 우리 지역 롯데시네마와 CGV 할인 혜택은?A. 롯데시네마에서도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6시부터 8시에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를 단돈 5000원에 볼 수 있다. 안양. 인덕원, 평촌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온, 오프라인 예매 모두 적용된다. 단, 할인혜택은 일반상영 2D 영화에 적용되며 기타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은 할 수 없다. 만원으로 2명이 영화를 볼 수 있어 가족은 물론 연인들이 많이 이용한다.CGV의 경우 작년까지 롯데시네마와 같은 할인혜택을 적용하였으나 현재 올해 운영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Q. 지역 도서관의 야간 개방? 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되는지 궁금하다A. 지역 도서관은 마지막 주 수요일만 특별하게 야간개방을 하지는 않는다. 어린이도서관과 벌말 도서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안양도서관이 평일 10~11시까지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석수도서관과 만안도서관은 관외대출도 10시까지 가능하다. 문화행사는 어떨까? 석수도서관은 1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에 ‘문화가 있는 날’ 교육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무료 특강이 진행된다. 문화의 날 특집으로 준비된 것은 아니지만 호계와 박달도서관에서의 매주 수요일 오전에 정기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계 도서관에서는 1월 28일 오후 4시부터 영화‘아스트로보이’를 상영한다. 박달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운영예정이다. 11시부터 40분간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행복한 의자나무’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시간이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부모·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새해 달라지는 것들 무엇이 있나? 을미년 시작과 함께 각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부모와 청소년이 꼭 알아둬야 할 것들도 여럿 있다. 2015년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자율방학제 시행으로 가을방학이 생겨날 수도 있으며 학교가 주관하는 교복 공동 구매 시행으로 교복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부모와 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새해 달라지는 것들, 꼼꼼히 정리해 소개한다. - 초, 중, 고교 자율 방학제 시행오는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자유롭게 방학 시기와 기간을 정할 수 있는 자율 방학제가 시행된다. 앞으로 각 학교는 매월 하루 이틀씩 연휴에 붙이는 단기 방학형과 중간고사를 마치고 일주일간 쉬는 봄·가을 방학형 등 다양한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중학교의 50%에 해당하는 1500개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1학년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없이 직업체험, 토론, 실습수업 등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제도로 2016학년도부터는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 학교 주관 교복 공동 구매앞으로 학교가 주관하는 교복 공동 구매가 운영된다. 올해 중학생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생이 되는 현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며 모든 국·공립학교 신입생은 배정받은 학교에서 교복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학교는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생들은 교복 구매 대금을 학교에 납부하면 된다. - EBS 무료 교육 채널 1개 도입1월말부터 전국에서 디지털 TV를 직접 수신하는 시청자들은 EBS 1개 채널을 추가로 볼 수 있게 된다. 기존 EBS에서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던 초·중학교 교육, 영어 교육 및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 등을 상업광고 없이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 - 청소년증 발급절차 간소화만9~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발급되는 청소년증의 발급 절차가 간편하게 바뀐다. 예전에는 청소년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 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대리인이 방문해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극장, 박물관, 버스, 지하철 등 각종 시설의 이용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 안전기준 준수 의무화6월 4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어린이 제품이 안전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어린이 제품을 제조 및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도 정부가 정한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만을 판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40개 품목만 안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했다. 또 어린이 용품에 환경부에서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트라이뷰틸주석, 노닐페놀 등 4종의 환경유해인자 함유 여부와 양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 모든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의무 어린이 통학에 이용되는 모든 차량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사람도 7월 29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통학 버스에서 어린이나 유아가 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6만 원의 과태료를 운전자가 물어야 한다. - 5월부터 어린이 A형 간염 무료 접종 시행무료 시행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항목(현행 13종)에 올해부터 선택 예방접종 대상이었던 소아 A형 간염이 추가되어 14종으로 늘어난다. 대상은 12~36개월로 오는 5월부터 전국 7000여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A형 간염을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 - 국·공립 박물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관람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돼 전국 주요 문화 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 야간개방,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설전 또는 자체 특별전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명동극장 등 국립 공연시설의 자체 기획공연을 무료나 할인 가격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영화 관람도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영화관과 협의 중. -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학교폭력, 가정 폭력, 각종 재난 사고 피해자 등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술치유는 상담학, 심리학을 바탕으로 치유 대상자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내면의 움직임을 읽어내 미술, 음악 등 각종 예술 매체를 이용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 미술, 음악, 무용 등을 전공한 전문 예술 치료사가 1:1 또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아픔을 보듬어 주는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청소년 휴대폰 음란정보 차단 의무화 오는 4월부터는 이동통신사업자(알뜰폰 포함)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휴대전화를 팔 경우,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및 음란 정보에 대한 차단 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전에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휴대폰에 유해 정보 차단 앱이 깔리면 음란사이트 등 유해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고 유해 앱을 내려 받을 수 없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의왕 현모양처, 째즈홀릭으로 뭉치다 요즘 무한도전 ‘토토가’나 ‘불후의 명곡’을 시청하면서 혹시 나도 저들처럼 춤을 잘 추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지는 않는지. 새해 목표를 몸치 박치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계획했다거나, 다이어트 또는 건강으로 계획했다면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의 ‘째즈홀릭’을 주목해보자. 지난해 무려 6개 대회에서 대상 수상지난 9일 금요일 오전 10시 의왕시여성회관 2층. 20여명의 여성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수업에 앞서 이뤄지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고개를 좌우로 돌리고 허리를 굽혔다 폈다하는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하루 이틀 해 온 동작이 아닌 듯 일사분란하다. 이들은 의왕시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의 댄스 동호회 ‘째즈홀릭’.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회원들이었던 이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휩쓸면서부터다. 째즈홀릭은 지난해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경연대회를 비롯해 제3회 화성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 스포츠 경기대회(포메이션 부문), 문화체육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에어로빅체조 경연대회 생활댄스 체조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수원시 아줌마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14의왕시민예술경연대회(제12회 백운예술제) 최우수상, 2014 철마축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무려 6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동호회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째즈홀릭은 의왕여성회관의 방송째즈댄스 강좌에서 시작했다. 처음 보는 이웃들이 방송째즈댄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하나로 모였고 강좌가 끝난 뒤에도 방송째즈댄스를 계속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동아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지금은 여러 대회에서 상도 타지만 처음에는 다들 초보였다고. 안무 담당 강수미 씨는 “처음에는 동작을 따라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서 있었다”며 “음악이 좋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날부터 동작도 조금씩 따라하게 되고 7년이 지난 지금은 동호회에서 안무를 담당할 정도로 실력이 좋아졌다”고 했다. 특히 처음 댄스를 시작할 당시 주부 우울증 증세가 있었는데 댄스를 하면서 확실하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초보자도 쉽게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이유에 대해 회원들은 양승희 강사의 능력을 꼽았다.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경란 씨는 “선생님이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지켜봐주면서 포인트를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식이라 부담 없이 적응할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째즈홀릭의 댄스는 누구 한 사람이 돋보이는 춤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춤이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왕의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 째즈홀릭을 통해 아내와 엄마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가족들의 응원도 남다르다. 평소 몸이 아파서 병원을 자주 다녔던 박영진 회장은 째즈홀릭 활동 후 누구보다 건강해졌다. 디스크와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허리를 굽히지도 못했던 박 회장은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이 강화돼 이제 허리를 굽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꺾기’도 전문가 못지않게 가능하다고. 13살 7살 두 딸의 엄마인 임혜연 씨는 남편과 두 딸에게 그날 배운 동작을 가르쳐주면서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세 아들의 엄마인 김미윤씨는 아들들에게 ‘무대에 서면 달라지는 춤 잘 추는 멋진 엄마’로 통한다.시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총무 박현영 씨는 “직장 생활을 그만둔 후 일 하던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며 시어머니가 손수 강좌에 등록을 해 주셨다”며 “시어머니 덕분에 친언니 동생처럼 좋은 째즈홀릭의 회원들을 만났다”고 자랑했다. 동호회와 강좌의 지도를 맡고 있는 양승희 강사는 “째즈홀릭 회원들을 만나러 올 때면 가르치러 온다는 생각이 아니라 ‘나도 춤추러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달려온다”며 “대회에 참여할 때도 수상을 목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즐기러 간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을 얻어 감사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4,50대 주부들의 문의가 많아져 올해부터 왕초보반을 추가로 신설했다. 의왕여성회관에서는 현재 매주 월·수에는 왕초보반이, 금요일에는 중급반이 운영 중이며 강좌의 회원들은 누구나 째즈홀릭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한편 째즈홀릭은 왕곡천 작은음악회, 아름채 및 사랑채 노인복지관 행사, 나는 카페 개점식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의 축하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박영진 회장은 “유명 연예인 등 전문가들보다 실력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내 아내, 우리 엄마, 우리 며느리가 무대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호응 면에서는 어떤 전문가들 못지않다”며 “올해는 의왕의 더 많은 행사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의왕시민 주거만족도 경기도 평균 웃돌아 2014 의왕시 사회조사에서 의왕시민들의 주거만족도가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민 대다수는 의왕시를 고향 같다고 생각하며 높은 정주의식을 보였다.2014 의왕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의왕시민들의 주거환경만족도는 57%로 2012년 51%, 2013년 53.1%보다 높아졌으며 경기도 평균 41.7%보다 15.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 대중교통, 문화체육 부분에서 의왕시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정주의식 분야에서는 출생지역과 무관하게 의왕시를 고향 같다고 느끼는 시민들이 85.3%로 경기도 평균 78.9%보다 6.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세 이상의 시민들은 타지역출신이 많은 것에 반해 고향 같다는 의견을 많이 보이며 높은 정주의식을 나타냈다.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가구유형별로는 농가에 비해 비농가가 높았고 주택유형에서는 단독주택과 아파트, 기타주택 모두 높게 나왔다. 의왕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지하철 유치와 글로벌인재센터 등의 교육시설확충이 이뤄지면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군포, 2만624개의 사업체 전수 조사 군포시가 2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한다.2014년 말 기준으로 군포지역이 소재지인 사업체(사업자등록증)는 2만624개인데, 시는 조사 기간에 각 사업체의 대표자 정보와 조직형태 그리고 연간매출액 및 종사자 규모 등 15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사업체들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정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보완 및 집행의 근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2015년 사업체 조사’의 실무를 담당할 조사요원 채용 공고를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으며, 오는 14일과 15일 응모 신청서 접수와 채용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만 19세 이상인 자 가운데 참여 희망자(군포 거주자, 장애인, 저소득층 우대)는 14일과 15일 양일 내에 군포시청 3층 통계작업실로 찾아가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에 임하면 된다.군포시 관계자는 “군포를 사업장 소재지로 등록한 모든 사업체에 대한 실상을 정확히 파악해, 확실하고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조사는 지역경제 기반 확인 및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치이니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조사요원이 선정되면 19일에 관련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문의 031-390-03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