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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영어, 재미가 있어야 실력도 있다” 유, 초등 아이들에게 영어는 ‘필수’가 된 지 오래다. 가정에서 영어 도서와 책을 통해 접하는 것은 물론, 물론 유치원과 학원 등의 교육 기관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이렇게 영어를 배웠다 할지라도, 정작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고학년이 될수록 흥미를 잃어버리고 실력 또한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다.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하고서도 만족하지 못할 자녀의 영어 실력 때문에 부모들은 실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랭콘잉글리쉬’(풍동캠퍼스) 진성봉 원장은 영어에 대한 ‘재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진성봉 원장은 “영어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집중이 가능하다. ‘수업이 재미있다’는 것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집중하지 못하면 수업에서 자연히 소외되고, 영어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지 능력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이 이뤄져야 랭콘잉글리쉬 진성봉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인지 능력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빨리빨리’, 그리고 ‘많이’ 하는 영어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영어는 한국어 습득 과정과 마찬가지로 모든 감각을 사용해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중 가장 빨리 발달하는 영역은 스피킹과 리스닝으로, 이 영역이 기반이 잡히면 자연히 다음 수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책’을 통해 익히면 전부 공부한 것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부모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익힌 파닉스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은 아이의 수준과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성봉 원장은 “사실 초등 고학년 때에도 문법 선행은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도 12~13세가 되어서야 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는데, 미국과 다른 환경의 한국 아이들은 이보다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이 계속되다보면 자연히 흥미는 떨어지고, 실력도 늘지 않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가 있으려면 수업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때문에 정확한 레벨 테스트는 기본이다. 랭콘잉글리쉬에서는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심층적으로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 진성봉 원장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짚어주고자 한다. 실력이 늘지 않고 영어가 싫다고 느껴지는 아이는 그간의 과정이 잘못된 것이다. 이를 해소하고 적합한 환경을 마련해줘 ‘영어가 재밌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재미있는 영어가 가능한 교육 시스템 랭콘잉글리쉬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이끌어 온 아발론 교육이 만든 초등영어 전문 브랜드다. 초등 영어 전문답게 ‘재미있는 영어’를 위한 시스템으로 호평받고 있는 브랜드다. 교재부터 남다르다. 우선 120여명의 전문 연구진의 노력과 막대한 투자가 탄생시킨 랭콘의 교재는 국내 교과서를 그대로 영어로 재구성해 냈다. 외국의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어 수준이나 문화적 정서 차이로 오히려 영어에 대한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익숙한 내용을 영어로 다시 익혀보는 교재는 배경지식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친근함을 높일 수 있다.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 특히 ‘말하기’ 능력을 강화한 영어 교육은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랭콘잉글리쉬만의 솔루션이다. 진성봉 원장은 “초등 저학년들은 대게 영어는 물론 ‘쓰기’ 자체를 기피한다. 거기에 숙제량이 많은 영어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랭콘잉글리쉬에서는 수업과 연계된 온라인 숙제를 통해 재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스피킹과 리스닝 외에 리딩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한 학기 최소 3권정도 책을 읽고 작성하는 ‘Book Report''도 있다. 유치부 방과후 반, ‘신나는 영어 교실’로 인기 만점 랭콘잉글리쉬 풍동캠퍼스에서는 초등부외에 유치부 방과 후 반을 개설해 모집 중이다. 특히 유치부 수업은 철저히 ‘재미’를 위주로 한다. 진성봉 원장은 “Activity 위주의 영어로 노는 놀이터”라고 한 마디로 정의한다. 롤 플레이 수업, Art 수업, Game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생활영어 등의 수업도 이뤄진다. 오픈 클래스에 미리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1223 에버나인회관 2층, 랭콘 풍동캠퍼스 문의 031-904-0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5
- 로봇, 자동화시대 그리고 교육 얼마전, KBS에서 신년 기획으로 <시사기획 창, 로봇 혁명 미래를 바꾸다>를 방영 했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하겠지만 반대로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부족이 우려된다고 설명합니다. 산업혁명을 통해서 인류는 제1의 기계시대로 들어섰고 인류학자인 이언 모리스(Ian Morris)의 말대로 “이전의 세계 역사에서 펼쳐졌던 모든 사건을 같잖아 보이게 한다”라고 할 만큼 기계력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제는 제2의 기계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제1의 기계시대는 증기기관으로 시작된 기계공학으로 근력이 강화되었다면 제2의 기계시대는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로 정신적 능력이 강화되는 로봇, 자동화 시대입니다. 이 혁명은 산업혁명이 인류를 도약시킨 것과 맞먹는 아니 그이상의 극적인 사회 변화의 혁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물결은 인간의 사고와 지각 능력, 운동 능력을 착실하게 모방하고 있으며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자동주행 자동차, 불과 얼마 전만해도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자동차 운전은 사람이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충분히 자동화가 된다고 말합니다. 아마존의 무인항공기(드론)배달 시스템, 복잡한 도로를 트럭이 달리는 것이 아니고 헬리콥터와 GPS가 결합하여 어느곳이든지 자유자재로 배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처방전대로 약들을 분류하여 조제하는 조제로봇, 변호사들이 하는 자료조사를 하는 알고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주식시장의 70%가 알고리즘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거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화하면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팔, 뜨거운 용접을 하는 로봇 등 공장에서 이루어지던 자동화가 이제는 우리 생활 곳곳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영향으로 “2020~30년까지 우리 일자리 중 47%가 사라지거나 그 일자리의 중요성이 미미해 질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로봇 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화의 물결은 아직도 우리가 피부로 느낄 만큼 와 닿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자동화는 돌발 상황에서도 항상 안정성과 정확성을 유지해야하므로 많은 시행착오와 엄청난 테스트를 거쳐야 나온다는 것이지요. 이와 같은 자동화시스템은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그 물꼬는 엄청난 속도로 다른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급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와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어떤 길을 택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한 가지 확실한 건,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내가 잠시 주춤하는 순간에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면 우리의 교육을 살펴볼까요? 가장 아쉬운 부분은 대체 가능한 지식과 능력에 너무 많은 국가적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겁니다. 기계가 더 잘하는 분야를 교육의 목표가 되면 안 된다는 거죠. 기술이 잘못하는 분야를 교육시켜야 합니다. 이와같은 자동화시대에도 모든 판단은 다 인간이 합니다. 결정하는 주체는 사람인거죠. 그 시스템을 만든것도 사람이고요. 이렇듯 판단하고 분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성, 흥미로운 질문등을 어렸을 때부터 접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무리 미래사회가 그러하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야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흔히 창의적인 수업은 학교공부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학교 입시제도(학생부 종합 수시)를 통해 학생들의 이런 능력을 검증하려고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중학교 1학년 때 자율학기제를 실시하는 등 기존의 학습방법을 변화하는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느리지만 단순 주입식이 아닌 다양한 활동이나 창의적인 능력 등을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이제 교육에서도 이와 같은 두 가지 능력, 창의적인 능력과 학습적인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커리큘럼을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초, 중등학생은 이런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한번쯤은 꼭 접했으면 합니다. 해마다 경제가 가장 중요한 국가과제입니다. 과연 우리는 앞으로 어디서 먹거리를 찾을 것이며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요? 역시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기위해 교육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공계의 학문 나아가 문,이과의 융합적인 학문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과연 어떤 공부가 우리아이에게 좋을지 부모님들이 심사숙고해야 할 때입니다. 아트로봇 교육센터서재수 원장031-905-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5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 지역태권도 발전 노력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19일 수성구청장, 구의원 및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조성호 전 포항시체육회 감독을 코치 겸 감독으로 위촉하고 삼성에스원에서 2013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회 1위 및 2014 한국대표선수선발최종전 2위를 수상한 노은실(웰터급) 선수를 비롯한 김윤옥(핀급), 김재아(플라이급), 임다빈(페더급), 임소라(라이트급), 최현아(미들급) 선수 등 국내외 대회 성적이 우수하며 성장잠재력이 큰 6명의 금빛 기대주들을 창단멤버로 영입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월에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고등부, 대학부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대구지역 태권도를 동반성장 시키는 역할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및 육성하여 지역 생활체육 및 여성태권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이미지에 걸맞는 여자태권도선수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선수단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문화대표도시 명품수성구의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성구를 전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지역태권도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교육정보를 찾아라 새해 희망을 담아 집집마다 세운 신년 계획들은 얼마나 안녕하실까. 올해는 자녀 교육만큼은 더 치밀하게, 봄이 되면 나만을 위한 자격증 하나쯤은 꼭 따두고 말테다, 요리를 배워 썰렁한 밥상을 보란 듯이 차려 가족들에게 칭찬받는 주부가 되자 등등 알찬 다짐들을 해두었으리라. 생활과 교육을 돕는 숨은 정보를 한 눈에 담은 곳이 있어 눈길이 간다. < 올해는 나를 위한 자격증 꼭 따고 말거야원미구 상동 진달래마을에 사는 지형일 주부. 그는 새해를 맞아 올해 꼭 해야 할 일을 계획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활용해 자격증 하나를 따고 싶은 소망이다.지 주부는 전공했던 미술을 되살려 미술심리치료사에 도전하고자 한다. 서울을 비롯해 유명 미술심리치료사 과정을 운영하는 곳은 많지만, 오가는 시간은 물론 아이가 집에 오기 전 다녀올 수 있는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 중이다.중동 미리내마을에 신효숙 주부는 자녀 생태교육을 위해 부천시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다 ‘분야별정보’에서 뜻하지 않은 정보들을 발견해 놀랐다. 관공서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형식적이란 일부 선입견과 달랐기 때문이다.이곳 분야별 정보에서는 시내 각 운영기관을 망라한 각종 주제와 분야별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탑재되어 있었다. 지 주부처럼 올해 뭔가를 계획하고 배워보고자 정보를 찾는다면 가까운 곳을 먼저 두드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미술관련 자격증을 따려는 지 주부의 경우 외에도 취업과 생활관련 배움의 기회를 원한다면 음악심리치료사, 초등논술지도사, 가정보육교사 직원훈련, 제빵기능사자격기능, 바리스타, 어린이영어지도사 등도 안내받을 수 있다. < ‘부천시인터넷수능방송’에 가면 자녀 교육 진학관련 내용 가득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를 활용하면 부천이 서울 강남보다 입시정보가 뒤진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씻어주는 교육정보도 있다. 분야별정보에서 ‘부천시인터넷수능방송’ 코너를 들어가 보자.이곳에서는 강남인강과 연계해 인터넷수능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부천시인터넷수능방송 코너는 중등과 고등부로 나뉘어 교육방송을 제공한다. 방송은 학년, 과목, 학습단계, 대학별로 강좌를 열고 있어 자녀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하도록 했다. 여기서 방송 외에도 이곳에서 주목할 곳이 따로 있다. 먼저 대입관련 정보를 원한다면 고등부의 ‘입시정보’란을 들어가 보자.이곳에서는 대입준비를 위해 ‘2017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2015년 EBS 발행 수능 연계 교재 목록(예정)’, ‘2018학년도(현 중학교 3학년)영어 절대평가 확정’, ‘2015 정시 주요대학 경쟁률 분석’ 등 따끈따끈하고 자세한 대입정보들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또한 ‘고입분석자료 더보기’에서도 ‘2014 vs 2015학년도 특목고 및 자사고 경쟁률 비교’,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총론 주요사항’, ‘나는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인가?’ ‘2015학년도 고교 입시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의 정보도 가득하다. < 시 홈페이지 분야별 교육정보가 따끈따끈한 이유최근 고등은 물론 대입 입시에서는 자기소개서가 기본을 차지한다. ‘입시정보란’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자주 등장하는 말 BEST 10, 합격을 부르는 자기소개서, 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등이 수시로 탑재된다. 내용 중 일부는 전국 유명 전문 입시업체의 내용도 있어 정보력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입시정보 외에도 분야별 교육정보를 활용하면 시내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교육 강좌를 살펴볼 수 있다. 또 강좌들이 열리는 곳을 클릭하면 주제별 내용이 확인된다. 시내 교육 강좌가 열리는 곳은 시민정보화교육, 복사골아카데미, 평생학습센터, 시민학습원, 부천시인터넷수능방송, 자기주도학습센터, 장학재단,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이다.각 기관의 강좌들은 ‘공개강좌’ 중 ‘예약 강좌’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인기 강좌들은 미리 마감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동 주민센터이다.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들어가면 시내 36개 각 동에서 열리는 강좌들을 모두 알 수 있다.이곳에서는 멋글씨인 캘리그라피는 상2동, 한지공예·목공·옷만들기는 원미2동에서만 운영, 글쓰기는 상2·원미2·중4동, 사진은 심곡본·상2동에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시민정보화교육 코너를 활용하면 주부와 중장년층을 위한 컴퓨터와 휴대폰 활용교육도 지역 동네별로 안내된다.교육 강좌 검색은 부천시 홈페이지&rarr분야별정보&rarr교육&rarr모든교육강좌&rarr예약으로 활용한다.문의 032-320-30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광복70년, 분단70년의 고리를 끊자 6.15남측위원회안산본부와 안산시평화통일조례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안산통일상상컨퍼런스(이하 통일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자 동시에 분단 70년을 맞아 통일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던 안산에서 통일운동의 활로를 찾아보기 위해 안산지역 통일운동 단체들이 마련한 행사였다.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청소년, 청년, 노동, 교육, 시민단체, 통일단체 등 총 14개의 토론 테이블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통일 운동의 저력이 있는 안산이다. 통일을 위한 다양한 상상과 시도들이 안산지역에서 일어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토론에 앞서 진행된 기조 발제에서 안산통일포럼 윤기종 대표는 “민간 영역에서의 통일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산시 평화재단’설립을 제안했다. 6.15안산본부 한미현 사무국장은 93년도부터 진행된 안산통일한마당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보여주며 ‘원치 않는 분단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산지역 통일운동 뒷받침 할 안산시평화통일조례제정을 준비중인 류홍번 부위원장은 3년에 걸친 조례 준비 과정을 되짚은 후 “1월말 정기의회에서 꼭 조례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이어 토론 시간에는 ‘평화통일 장애물’에 대한 공동 토론이 진행됐고 부분별 토론에서는 ‘통일조레 제정 이후 활성화 방안’ ‘통일된 미래의 코리아’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편 통일컨퍼런스에 앞서 총회를 진행한 6.15안산본부는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아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내용을 다듬어 통일과제선포식, 10주년 기록집 발간, 세월호 참사로 지난해 진행하진 못했던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를 다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신년사업계획을 확정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우리 아기 예쁜 이름, 구민의 집에서 지어드려요 노원구는 “신생아 무료작명 코너”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자 이명수씨 (노원평생교육원 사주명리학 강사)의 제안에 의한 서비스다. 부모가 자녀의 이름을 짓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2자녀이상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등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무료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의 한국 성과 이름도 지어준다고 덧붙였다.?작명 신청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가능하며 방문상담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구청 1층에 마련된 ‘신생아 무료 작명코너’에서 운영하고 있다. 문의 : 2116-3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명강사 열전! 수능과 수리논술에 강한 자유자재학원, 평촌분원 채 현 원장! 평촌 사교육현장에서 놀라운 성적향상을 입증하며 입시전문가로 인정받은 채현 원장. 지난해 서울 중계동 자유자재학원의 ‘저자 직강 시스템’과 ‘자기주도학습 밀착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안양 평촌에 ‘자유자재학원’ 브랜드를 런칭, 드디어 2015년 봄학기 자유자재 평촌분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고등부 수학강사로 시작해 안양 평촌에서 고등부 입시전문 수학학원 운영에 이르는 사교육 현장에서의 12년. 그가 선택한 자유자재학원의 강점과 수학기본서 ‘아르케’ 집필, 입시성과를 내는 수학학습법에 대해 궁금했다. 그를 만났다. Q1 자유자재학원 시스템을 평촌 교육시장에 접목하게 된 동기? 평촌 사교육 현장에서 일반고의 입시경쟁력은 계속 약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교육을 찾을 수밖에 없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을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4만5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다음카페 수강모를 통해 자유자재학원의 박중희 원장을 만나면서 자유자재학원의 강의시스템과 학생별 학습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하게 되었다. Q2. 자유자재학원의 강점을 꼽는다면?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우선 박중희 원장의 학습 콘텐츠 개발 능력을 꼽을 수 있다. 고등 교과과정을 정확하게 꿰뚫고 기존 참고서의 오류를 잡아내는 분석력을 토대로 학생의 학습 수용과정을 단계별로 적용한 효과적인 교재 집필 능력을 접하면서 신뢰가 생겼다. 둘째, 학습관리 시스템이다. 학생의 학습과정별로 자기주도학습 &rarr 단락별/단원별 평가 &rarr 약점 파악 및 관리 &rarr 학습처방 &rarr 보완학습으로 이어지는 체계화된 학생 관리시스템 역시 학원 운영에 있어 중요한 강점이다. 셋째, 수학전문학원임에도 불구하고 201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돋보이는 입시성과를 올렸다. 공교육에서도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에 학생들을 입성시킴으로써 단과 학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축적했다. Q3. 채 현 원장의 강의 특징은? 수학 공부의 핵심은 ‘수학적 원리와 개념’이다. 원리와 개념중심 수업을 강조하며 교과서 용어와 교과서 정의를 정확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 스스로 올바른 개념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자기주도식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의 풀이과정을 확인해 학생별 약점을 찾아 설명하는 세심한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Q4.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서는 수준별 학습 역량? 입시수학은 명쾌한 답을 요구하고 있고 정확하게 난이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일정기간 학습을 통해 성적이 오르고 나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3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학습 성과에 대해 칭찬과 관심을 주는 것만으로도 공부의지를 살리는 격려가 된다. 1~2등급 학생에게는 문제 분석과 해석 능력, 출제경향 및 출제 의도에 대한 분석 능력 등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출제문제를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고,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유도하는 가이드를 제시해야 되기 때문이다. Q5.자유자재학원 박중희 원장과 공동집필하는 교재는? 수학기본서 아르케 수학 II, 미적분1, 확률통계는 집필이 완료된 상태이다. 그리고 지금은 미적분2, 기하벡터 단원을 집필 중이다. 박중희 원장을 비롯하여 집필진들이 꾸준히 연구하고 토론하며 현재 입시 수학에 가장 최적화된 교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교재들이 마무리되면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난이도 심화문제집 집필도 계획 중이다. Q6.내신수학과 수능수학 대응전략? 내신 학습은 지역적인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 평촌 소재 일반고는 철저하게 교과서 중심의 문제와 2~3개의 변별력 문제로 구성되기 때문에 교과서에 충실한 학습이 효과적이다.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해 변별력 있는 문제를 뽑아서 적중률을 높이는 것이 강사의 능력이다. 수능대비 학습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분석해 개념을 탄탄히 정립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별로 단계를 밟아 최종 4점짜리 문제까지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교재로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Q7. 입시에 맞춘 수학공부, 학부모를 위한 조언? 학부모의 정보력은 입시에서 필수다. 그러나 친구엄마의 입소문, 지난 서울대 입성기, 일부 편향된 사교육의 정보를 믿고 아이에게 무리한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학원정보는 학원에 유리한 정보만 확대 재생산하는 경향이 있다. 내 아이 특징을 살리는 정확한 입시 정보를 찾는 것이 현재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Q8. 앞으로의 계획? 학원의 역할은 학생의 부족한 학습 영역을 보완해주고, 학생이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강사는 더욱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평촌 교육시장에서 자유자재학원 시스템을 적용해 입시성과가 있는 실리적인 학습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 936-710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유기농으로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요즘은 유기농이 대세이다. 밀가루와 설탕이 든 음식을 적게 먹고 유기농 재배와 사육을 통해 기른 농축산물을 먹으려는 노력은 미국을 중심으로 유기농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 가보면 기존의 슈퍼마켓은 사람이 점점 줄고 있는 반면에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유기농 제품을 파는 상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다. 유기농 식이요법으로 고질병 치유해 가까운 지인 중에 사마귀로 고생하는 사람이 있었다. 5년 전에 1~2개 생겼던 사마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이후에 7~8개가 손에 퍼져서 병원과 한의원을 다니면서 매우 힘들게 치료했다. 보통 병원에서는 레이저 요법이나 냉동치료를 하고 한의원에서는 한약을 먹으면서 쑥 뜸이나 침으로 치료를 많이 하는데 치료하는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바이러스 질환이라 치료도 어렵고 재발도 쉽다고 한다. 그러한 어려움을 작년 여름에 토로했었는데 그 후 4개월 후에 만났을 때 말끔히 치료되었다고 하면서 필자에게 깨끗하게 치료된 손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비법을 묻자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대신에 식생활을 바꾸었다고 한다. 먼저 곡물과 육류 섭취를 줄이고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먹었다. 3개월이 지난 후 7~8개의 사마귀가 거의 없어졌고 지금은 흔적만 일부 남아있다는 것이었다. 사마귀를 치유했을 뿐만 아니라 침침했던 눈이 맑아지고 있고, 늘 피곤하고 머리가 무거운 현상이 이제는 거의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자신도 유기농 식이요법이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것에 놀라며 필자에게도 권했다. 유기농의 놀라운 효과를 영어교육에서도 얻을 수 있을까? 유기농 영어교육 역시 이러한 자연스러움에서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여러 번 반복하고 생각하면서 읽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거 경험 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 등과 연결하여 자신만의 생각으로 확장하는 연습을 하는 것은 어떨까? 이렇게 발전된 생각을 말이나 글로써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 또는 논리적 생각을 키워 나간다면 주어진 것만을 암기하는 데 익숙한 학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시작된 유기농 영어교육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했다. 학생들은 재미있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 스토리 북을 정해서 한 권 한 권 읽어나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간다. 처음에는 영어 스토리 북이나 영어로 된 짧은 논픽션 책을 읽고 이해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영어문장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일주일이 지나고 또 일주일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을 연결하고 늘려나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간다.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소리인식과 소리와 문자와의 관계를 익히는 파닉스 과정이 어느 정도 끝나야 한다. 350여개에 이르는 기본단어까지 익히게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키워서 문장으로 만들어 낼 준비가 된 것이다. 이러한 단계에 접어든 아이들은 영어 스토리 북을 읽은 후에 인상 깊은 부분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 내용을 자신만의 문장을 이용하여 한 문장, 두 문장으로 확장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재창조해 낸다. 물론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기본적인 문장 패턴을 연습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일방적인 단어암기나 한국어로의 해석, 단순히 문장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처음에는 힘들어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보통의 경우에 3~4주 정도가 지나면 적응하게 되고 재미있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그 이후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충분한 변화를 느낄 정도로 문장이 확장되게 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쓸 수 있는 문장의 수가 4~5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6개월이 지나면 문장의 수는 비약적으로 늘게 되는데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재미있는 것을 넘어서 글 쓰고 말로 발표하는 것에 대해 즐기기 시작한다. 9개월 이상이 지나게 되면 글로 써내는 문장수가 괄목하게 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글씨체가 작아지고 빠른 속도로 간결하게 쓰는 모습을 보면서 그 때 그 학생이 맞는가라는 의심이 들게 된다. 재미있는 그림만을 보고도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18~20개 이상의 문장으로 거침없이 짧은 시간에 써 내는 학생 또는 자녀를 보면서 대견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의 글쓰기는 중심생각을 바탕으로 문단쓰기 등으로 발전되고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영어로 말하기도 1분 스피치를 시작으로 하여 프레젠테이션 또는 디베이트 등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이다. 필자도 4주 전부터 유기농식을 실천하고 있다. 약간씩 몸의 변화를 느낀다. 아직 3개월은 되지 않았지만 몸의 피로도가 예전에 비해서 적어졌음을 느낀다. 또한 매일 매일 학생들과 유기농 영어교육을 실천하면서 무조건 이해와 암기를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고 말하도록 학생들을 키우고 있다. 무조건 빠르게 정신없이 앞만 보고 가는 삶이 아니라 비록 느린 듯해도 자연스러움을 즐기면서 면역력을 키워가는 삶을 우리 자녀들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안양과천 겨울방학 늘해랑학교 운영 매년 방학을 하면 갈 곳이 없어 가정에만 있어야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이 행복한 겨울방학 늘해랑학교가 운영되고 있다.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외 3곳의 기관과 겨울방학 늘해랑학교 MOU협약을 맺고 안양과천 관내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 보육, 체험활동, 직업재활 등 많은 프로그램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 지낼 곳이 여의치 않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안양과천 관내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방과후지원단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64명(8학급)을 선정하여 모든 학생이 무상으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안양과천 관내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2010학년도 여름늘해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참가한 학생은 총 556명이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원봉사자로 늘해랑학교에 참가하게 된 최민규씨(28)는 “현재 구직 중인데 구직 중이더라고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어 찾던 중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는 것을 보고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며 “장애가 있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아이들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시민 행복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성 군포시가 일과 학습 그리고 봉사를 동시에 추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 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시는 평생학습 활성화가 시민 행복 향상에 이바지한다고 판단하며 공부하는 도시, 배움을 나누고 퍼트리는 마을,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하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시행한다.평생교육법 및 기타 법령에 의한 군포지역 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6일까지 시청 책읽는군포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기관(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사업당 500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는 사업의 명료성, 충실성, 특성화 등을 평가해 3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문의 031-390-0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