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각의 힘을 키워가는 하바(HABA) 강동어학원, 원아모집 놀이와 즐거운 영어 교육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하바(HABA) 강동원에서 원생을 모집한다.3세부터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즐겁게 영어학습을 하며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창의력과 리더십, 인성 함양에서 영어교육까지 배울 수 있는 하바 강동어학원의 원생 모집 관련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문의 02-441-8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안양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운영 안양시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에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 함양 및 녹색 생활 실천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는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이 대상이다.기후변화 환경학교 전체교육은 이론교육과 체험학습 교육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200학급에서 실시하며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이론교육내용은 동영상을 활용하여 녹색생활실천교육과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토론학습이 진행된다. ‘탄소 포인트 가입 안내’에 대한 내용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안양시 그린 리더 강사가 직접 교육한다.체험학습교육은 학생들이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방향제, 비누 만들기 등의 놀이학습으로 시행되어 매우 호응이 높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이 대상이며 학급별로 원하는 일시를 신청하면 교육일정 확정 후 방문교육예정이다. 체험학습교육은 이론 30분과 체험 60분으로 진행되며 체험은 천연 EM 비누와 천연방향제, 태양광 팔찌 만들기, 대체에너지 교구 체험 중에서 선택 교육한다. 이론교육과 체험학습교육은 모두 2월 13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안양시 녹색성장과 담당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라 작년에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성장과 담당자는 “특히 고학년을 중심으로 진행한 체험학습의 경우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라 매우 효과적이었다” 며 “올해는 체험학습교육을 84학급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말했다.이론교육도 유익하지만, 학생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하는 것은 체험학습교육이다. 주물럭주물럭 별모양 비누를 직접 만들고 태양광 팔찌를 손으로 꿰어 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다.작년 6월, 기후변화 환경학교에 참여했던 안양초등학교 4학년 이 모군도 “기후변화학교에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적어보았다”며 “특히 재미있었던 점은 비누 만들기였다”고 말했다. 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2015년 우리지역 달라지는 제도 2015년 ‘경기민속문화의 해’ 사업이 추진된다. 선포식과 경기민속 학술조사, 심포지엄, 민속행사, 특별전 등이 열린다. 문화관련 청년들의 일자리 사업지원을 위해 남부와 부부권에 각 1개씩 청년창작소가 조성되며 지역주민 문화예술 교육지원을 위한 마을 공동체 문화공간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또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4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기존 163만820원에서 166만8329원으로 2.3% 인상된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되는 정기예방접종은 기존 13개 항목에 소아 A형 간염이 추가돼 14종으로 늘어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기존 보건소에서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 변경된다.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2015년도에는 3만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가주택은 전액 지원, 60㎡ 이하 주택소유자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공사비의 30%를 지원해 준다. 한편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밤 10시부터 막차 운행 종료까지로 범죄취약지역을 임시정류소로 지정해, 정규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운전기사에게 하차요청을 할 수 있다. 전체 입주자와 해당 동의 3분의 2 이상의 주민이 동의할 경우 공동주택의 필로티 부분을 주민공동시설로 증축할 수 있으며 늘어나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와 관련, 300세대 이상 공동주책의 관리주체는 매년 1회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입주자의 10분의 1이상이 요구하거나 입주자대표 회의가 의결할 때만 회계감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2015년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별로 알면 도움되는 2015년 달라지는 제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 안양시소상공인 창업교육 실시, 주정차위반 과태료 간단 e납부제도 시행 안양시는 2015년부터 생활, 복지,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시책과 제도가 적용된다. 먼저 소상공인 창업교육(경영개선)이 새롭게 실시된다.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매달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운영기간은 2015년 2월부터 12월까지 월 2일간 1일 6시간씩 12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장소는 안양시청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및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 기존 시에서 담당했던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업, 전화권유업 신고와 변경, 폐업 신고 및 처리가 예전에는 안양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관리하던 것을 구청에서 처리한다. 각 구청 복지문화과 생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보훈명예수당이 인상된다. 분기에 9만원씩 지급되던 것이 15만원으로 인상된다. 국가 및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더욱 예우하겠다는 의미이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 대상이며 안양시 복지정책과에서 담당한다. 이와 함께 의사상자 명예수당도 인상된다. 분기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지급되며 의사자 및 1~6급 의상자가 그 대상이다. 그리고 주정차위반과태료 납부도 더욱 편리해진다. 지난해까지 고지서로만 납부 가능하던 것이 주정차위반 과태료 간단 e납부제도가 시행된다. 고지서 뿐 아니라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및 위택스 등을 통해 과태료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정기휴업일이 변경된다. 청과부류는 매주 일요일, 수산부류는 기존과 동일한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에 휴업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 군포시보훈명예수당 인상, 노외 지하공영주차장 금연구역 지정 안양시와 마찬가지로 군포시 역시 보훈명예수당이 인상된다. 지난해까지 월 3만 원씩(분기별 9만 원 지급) 지역 내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원하던 수당을 2만 원 인상, 월 5만 원씩(분기별 15만 원) 지급한다. 또한 올해 군포시는 노외 지하공영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을 보호하는 동시에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조성된 노외 지하공영주차장은 5개소(산본로데오, 바위백이, 당정3, 제일, 안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관리 담당인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unpocs.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390-892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종전에는 지체·시각·뇌병변 1,2급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8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3대가 일정시간 운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장애인(1~3급), 노인장기요양 전체등급, 5개월 이상 임산부 등 노약자로 대상을 확대해 12대를 365일 24시간 운행한다. 이용요금도 기존 관내 1500원에서 1200원으로, 관외 km 당 200원에서 100원으로 인하됐다. 한편, 복합생활스포츠타운의 일부 체육시설 유료화가 시행된다. 기존에는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전체체육시설을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자율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풋살장, 축구장시설 등 일부 체육시설의 경우 2시간 기준 축구장은 평일 체육행사 3만5000원, 체육 외 행사 7만원, 주말 체육행사 5만5000원, 체육 외 행사 11만원, 풋살장은 평일 2만원 휴일 3만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개관,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수수료 면제 올해 의왕시는 교육과 복지, 행정, 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우선 오는 3월,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글로벌인재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오던 의왕시의 숙원사업으로 내손동 일대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글로벌인재센터는 총 18개의 강의실과 북카페, 평생학습센터를 갖추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과 다양한 교양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특히, 의왕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활용중심의 정규 어학 프로그램을 개설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우수한 글로벌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12월 글로벌인재센터의 3년간 위탁운영사업자로 종합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를 선정, 센터 운영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체계적인 교육 노하우를 가진 교육전문 업체로 과천시와 서울 강동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 사업을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평생 배우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특화시켜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의 편의를 위해 야간 보육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4월에는 왕곡시립어린이집도 개원해 보육의 질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 또한, 올해에는 보건소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의왕시 보건소 3층에 지역 여성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책임질 ‘여성건강센터’가 설립되도록 의왕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의왕지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증명서의 발급수수료가 면제된 데 이어, 올해 3월 초에는 장애인 편의기능이 탑재된 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부곡과 오전, 내손 2동 등 3개 동 주민 2015-01-28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15년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양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3일간 진행된 이번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어르신과 일대일 스마트폰 교육, 창의적 봉사프로그램, 약손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아동학과 신입생모집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2015학년도 아동학사 학위 및 보육교사 자격증(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월 28일까지이고, 입학설명회는 2월 5일(목)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보육교사 2급 과정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가 2년을 교육받으면 아동가족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는 2년, 타 전공대학졸업자는 1년 6개월을 교육받으면 명지대학교 총장명의의 아동학사 학사학위증을 수여한다. 보육실습은 4주 160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주간, 야간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교사 3급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으로 교육기간은 1년이다. 고등학교 2015년 3월 졸업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300-1808,1823, www.mjukids.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진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라!! 캄보디아 비젼트립 참가지난 12월19일부터 5일 동안 주인공에 다니는 아이들과 캄보디아 ‘역사탐방&비젼트립’을 다녀왔다. 과거, 몽고도 감히 넘보지 못했던 600년의 앙코르와 대제국!1950~60년대는 한국에 식량을 지원했던 캄보디아가 30년 넘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고, 아시아의 최 빈곤국가가 된 역사적 사실을 주인공 아이들이 알고 자신의 인생에 접목해 과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성실히 준비하도록 하게 하려하는 목적이었다. 우리들도 지금 게으르고 나태하고 서로 믿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과 안정만을 위해 싸우면 우리들의 미래도 지금의 캄보디아처럼 다시 되돌아간다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자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앙코르와 대제국 흥망성쇠의 역사를 탐방하고 죽음의 킬링필드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주인공 아이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앙코르와 대제국의 흥망성쇠를 보며 매일 밤 자기 전에 나눴던 이야기와 마지막 날에 소감문을 적었는데 정리해보니 이렇다. 1. 캄보디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것 2. 이제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 아이들을 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3. 서로 믿고 사랑하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것4. 돈 벌라고 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나를 키우시는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해야겠다는 것5.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히 살아야겠다는 것6. 스승을 존경하고 남을 도우며 살며 서로 믿으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것7. 인터넷정보와 지식을 대할 때 무조건 믿지 말고 비판적 사고를 갖고 객관적인 균형감으로 확인하며 신중한 판단을 해야겠다는 것8. ‘이 다음에 커서 어려운 이웃, 어려운 나라인 캄보디아 같은 나라의 성장을 위해 살고 싶다’ 였다. 역시 백문의 불여일견이다. 놀랍게 성장해가는 주인공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나 또한 아이들이 쓴 소감문을 읽으며 마음이 울컥해졌다. 서로 믿고 사랑하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했다. 또한, 여기 현지에 아시는 목사님 교회에 잠깐 방문해서 선교현장을 보고 학교에도 가서 캄보디아아이들에게 호텔에서 모은 치약, 칫솔, 비누, 샴푸, 개인 준비한 것, 라면4박스 등을 전달하고 그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행복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자신에 대한 발견과 삶에 대한 도전. ‘진로 롤 모델 페스티벌’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성적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안타까웠고 전국의 모든 주인공센터장들도 함께 공감해서 6년 전부터 주인공에서 꿈꿔왔던 각 분야의 대가를 직접 만나게 해주는 2015년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2014.1.10)을 준비했고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적성을 파악해 진로를 일찍 정해서 대입 목표를 포함한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가능케 할 목적으로 34개 분야로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쳐서 너무 기쁘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의 자화상으로 삼을 만한 롤모델을 만나 자신만의 미래설계도를 그리는 시간이 되어 더욱 기뻤다. 어떤 학생은 ‘내가 미래를 안일하게 생각했고 정말 자기반성을 하게 됐고 이제야 제대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에 도전하게 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연탄봉사 활동지난1월20일에는 20층 주상복합이 즐비한 곳 바로 길 건너 판자촌에서 외롭고 쓸쓸히 홀로 남은 인생을 보내는 독거노인들의 현장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한 명당 연탄30장씩 기부해 모두 1,500장의 연탄을 기부봉사 했다. 인생이란 정글의 법칙보다 사랑과 은혜의 법칙이 더욱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는 진리를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깨달았다. 아마도 이번 캄보디아 비젼트립과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 사랑의 연탄봉사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에 진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모든 걸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을 정해 사는 것도 아니며, 남한테 맞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느껴 그 분야에 스스로 진실 되게 최선을 다하며 인생의 롤모델을 발견하고 자신의 색깔을 뿜어낼 수 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여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갖고 베품으로 가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도력이 있는 진짜 주인공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올 겨울 느꼈던 그 감동을 각자 삶의 적용으로 현실이 되어 사랑하는 주인공 자녀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리더로, 세계의 리더로 뻗어나가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우장산센터 박정호 센터장 교육문의02-3661-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 점검 구미시가 ‘201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12개소(대기 102개소, 수질 166개소, 대기 수질공통 사업장 144개소)를 대상으로 연1회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는 이를 통합해 한 번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도점검 결과의 공정한 처분 및 공개를 통해 환경오염 단속 투명성을 재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시는 단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 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사회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벌하는 등 엄중 대처해 나가고, 위반사업장의 경우 위반횟수 등을 고려하여 우수, 일반, 중점의 3등급제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1회/2년, 일반 1회/년, 중점업체는 3회/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 사업장 폐업, 시설철거 등 자진 폐쇄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점검을 실시해 행정절차법 및 환경관련법에 의한 직권 처분과 스마트폰을 활용, 환경사업장이 공유할 수 있게 환경밴드를 개설, 실시간으로 환경관련 동영상, 환경정책 홍보, 교육 등을 실무진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여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41개소를 지도점검 하여 위반업소 23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과태료)하였고, 이 중 5개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구시 신임 국회협력관에 심정희씨 대구시 신임 국회협력관에 심정희(42·사진)씨가 부임했다.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의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견근무기간은 지난 26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파견되는 국회협력관제도는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됐다.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심정희 협력관은 영주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국회 법제사법위 입법조사관으로 임용돼 의사국 의안과 의안2담당(서기관), 지식경제위 입법조사관, 교육과학기술위 입법조사관을 거쳐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6일 대구시 국회협력관(부이사관 승진)으로 부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구시, 500억원대 국공유 재산 ‘빅딜’ 성사 대구시가 시유지인 국립대구박물관 부지 일부와 국유재산인 4개소를 상호교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시는 23일 시유지인 국립 대구박물관 총 부지면적 9만8636㎡ 중 6만726㎡와 국유지 4개소 11만627㎡를 상호교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대구시 재산으로 편입되는 국유재산은 대구세관, 대구지방보훈청, 대구기상대, 성당못 일대 국유지 등 4곳이다.시는 지금까지 시유지로 남아 있던 국립대구박물관 부지와 교환할 국유지가 없어 상호 교환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2012년 말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준공을 계기로 이전된 국가기관 후적지 청사 등 국유재산과 상호교환을 추진했다.시는 지난해 11월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국공유재산 교환승인을 받고 같은 해 12월 감정평가를 실시했다.감정평가 결과, 국유재산 4개소의 토지11만6277㎡, 건물 5019㎡는 558억 6800만원, 시유지인 국립대구박물관 전체 부지 9만8636㎡는 907억 4500만원으로 각각 평가됐다.시는 국·공유지 상호 등가원칙에 따라 61.6%인 6만726㎡를 상호 교환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2월중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시의회 승인을 받아 등기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시유지로 편입된 대구세관 청사를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로, 대구지방보훈청 청사를 CCTV 통합관제센터로 각각 활용하고, 대구기상대 청사와 성당못 부지는 기상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올해안에 국립대구박물관 부지중 시유지로 남게 된 3만7910㎡와 대구가정법원, 대구지방병무청, 징병검사장,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월배차량기지·안심차량기지내 국유지 등을 상호교환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길을 논하다 영어교육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요즘이다. 입시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영어 평가방식과 수능 영어 난이도가 해마다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신이나 수능 위주의 영어 학습에 매몰돼 영어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 대학이나 사회생활에서 낭패를 보기 쉽다. 쉬워진 영어시험일수록 오히려 완벽한 영어 실력을 요구하며 대입을 넘어 취업의 문턱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다. 대전지역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라시움어학원에서 지난 22일 학부모좌담회가 열렸다. 영어 관련 전국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을 둔 4명의 엄마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과 교육노하우를 쏟아냈다. Q 바람직한 영어교육은 어떤 거라 생각하는가. 홍영민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영어가 필요한 시점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입시 정책이 자꾸 바뀐다 해도 내 아이의 목표에 따라 일관성 있게 끌고 가야한다는 생각이다. 초등학교 때까지 영어에 전념하도록 도왔다. 영어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돼야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영어독서다.이보영 생활에서 친숙하게 영어를 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확인하고 부담감을 주며 개입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영어를 싫어하게 된다. 아이 눈높이에서 바라봐주고 시기에 맞게 책이나 영화로 자극을 주면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실력도 향상된다. 당장 눈앞의 입시만 생각하지 말고 궁극적으로 넓게 봤으면 좋겠다. 이남주 사회·문화, 철학, 과학, 예술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원서를 접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프레젠테이션, 토론 등 여러 활동을 하는 영어교육이 효과적이다. 이런 교육이 아이 성향과 잘 맞으면 더 빠른 성장을 보인다. Q 영어교육 어떻게 하고 있는가.이보영 유아기 때는 만화나 영화로 접근시켰다. 영상을 즐겨보다 자연스럽게 책으로 넘어간 것 같다. 유학을 다녀오면서 영어가 아이들 일상에 녹아들었고 실력이 차츰 늘었다. 현재 고1 기준이를 봤을 때 라시움의 디베이트수업이 아이를 더 크게 성장시켰다. 대회에 출전하면서 자신감이 커졌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영어토론동아리를 만들었다. 아이들끼리 준비해 전국대회에 나가고 활발한 활동을 한다.손소희 두 아이 모두 초등 1학년 때 라시움에서 영어를 시작했다. 4학년 승수는 책이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영어는 재미있다’로 인식한다. 학원에서 진행한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서 4000권을 읽을 정도로 책에 집중한다. 지난 여름 IET-RC(READING CONTEST : IET위원회, 코리아/주니어 헤럴드가 주관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영어독서대회)에서 전국 금상을 받아 영어자신감이 더 커졌다. 초1 다영이도 오빠의 영향을 받아 책읽기를 즐겨한다.이남주 중2인 도형이는 초등 1학년부터 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다. 책 읽고 라이팅을 하는 학원의 교육방식이 아이에게 잘 맞았고 재밌어했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서 디베이트 수업비중이 늘고 과묵한 성향의 아이라 힘들어해서 입시영어 쪽으로 잠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서 지금은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 3학년 지은이도 초1때부터 라시움에서 시작했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라 라이팅, 프레젠테이션 모두 즐겁게 참여한다. 홍영민 중2, 초등 5학년 두 아이 모두 초등 4학년 때까지 오직 영어만 시켰다. 영어에 깊게 빠질 수 있도록 다른 어떤 것도 시키지 않았다. 학원 과제를 꼼꼼히 하도록 했고 원서를 많이 읽혔다. 개인적으로 토셀 시험도 응시했다.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인 후부터는 목표를 주기위해 영어 관련 대회에 출전시켰다. 전국에서 영어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인 대회에 다녀온 아이는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기고 상을 받으면서 자신감도 커갔다. Q 라시움의 교육방법이나 목표는 현재 중·고등학교 영어교육과 괴리감이 있다. 중학교 때부터는 입시영어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느냐고 얘기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이보영 기준이는 디베이트 수업을 하면서 공교육 수준의 영어는 일찌감치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문법·독해 수업을 듣지 않았지만 학교 시험에 어려움은 없고 수능 영어도 걱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중학교 때 영어 디베이트를 하면서 아이의 사고력이 넓어졌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지식을 쌓다보니 고등학교에 가서 더욱 빛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홍영민 중2 도연이가 중학교에 갈 때 문법을 정립하지 않아서 사실 불안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를 지켜본 결과 책이나 PT수업, 토론수업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이나 영어 흐름을 파악해서인지 부족함은 없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영어 디베이트를 해보지 않았다면 영어교육 시켰다고 하지 말라고까지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다. 얻는 점이 정말 많다. 어떤 입시정책이 나와도 흔들리지 않도록 깊게 영어교육을 시켜온 라시움의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이남주 큰 아이의 성향 때문에 라시움의 영어토론수업을 중단했었지만 궁극적인 방향은 옳다는 생각이다. 영어 독서-글쓰기-프레젠테이션-영어토론으로 이어지는 교육방법은 단단한 영어 밑거름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Q 영어토론이 가능하기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실력이 있어야할 것 같다. 간혹 과묵한 이과성향의 남학생들의 경우 토론수업을 힘들어하지 않는가.김성환 물론 처음에는 누구든 어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 과정을 훈련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실력도 향상된다. 공교육 수준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뛰어넘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간 라시움의 아이들을 보면 영어는 더 이상 공부하지 않는다. 영자신문이나 영어토론 등 다른 활동에 전념하더라.홍영민 둘째아이가 전형적인 이과성향의 아이라 영어를 뒤늦게 시작했다. 초등 2학년 때 학원에 데려와 파닉스부터 했다. 그 당시 목표는 4학년 때 챕터 북을 읽히는 것이었다. 시간이 흐르니 아이는 해냈다. 디베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선생님들이 자료 수집방법, 내 의견 정리해서 말하기, 상대방 주장 생각하기 등 하나하나 가르치고 아이는 숙제를 하면서 즐거워한다. 아이들은 적절히 자극을 주고 묵묵히 기다려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라시움어학원의 교육방법은 차츰 변화하는 것 같다. 라시움 영어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김성환 우리아이들을 세상 어디에 던져놔도 살아갈 수 있는 리더로 키우자는 데서 라시움 프로그램은 시작됐다. 그래서 라시움의 키워드는 ‘thinking’이다. 다각도로 사고하는 아이로 기르고 싶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교육도 진화해야하고 선생님들도 계속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다. 라시움에서는 처음에 음소인식과 파닉스를 잡으면서 리딩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이후에는 수준에 따라 책을 읽고 문장쓰기, 문단 및 에세이 쓰기를 한다. 중등에서는 문법도 다룬다. 영어의 최종목적지를 디베이트로 본다. Q 영어교육 노하우를 들려준다면.이남주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다. 단어를 물으면 직접 찾아보도록 권유한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어 어휘도 차츰 늘었다. 엄마가 개입하지 않아야 좋다는 생각이다.손소희 영어독서다. 책을 통해 접한 자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