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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한 까닭은?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장마비''. ''일상에서 벌어지기는 할까?'' 의문이 들지만, 사실 대부분의 심정지는 집안에서 발생한다. 전조증상도 전혀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에 대비도 쉽지가 않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어쩌면 생사의 기로에 놓인 내 가족은 물론 주변의 생명도 구할 수 있을지 모른다. 지난 28일 군포시 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심정지 후 5분 내, 심폐소생술 진행 돼야군포보건소 송진아 응급구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심정지 환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비율은 4.9%로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심장이 멈추고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뇌와 신체가 건강하게 회복될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뇌사상태에 빠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결국 "119 구조대원의 도착시점인 7~8분경에 완벽한 가습압박이 시행되더라도 이미 환자의 뇌는 80%이상 파괴되어 식물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환자를 제일 먼저 발견한 일반인의 심페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폐소생술 시행자에겐 아무런 책임이 없어심정지 환자에게 유일한 생명 끈은 심폐소생술이다. 하지만 ''겁이 난다'', ''나로 인해 잘못되면 어쩌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송 응급구조사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것 자체만으로 매우 선한 행위를 한 것이기에, 시행자에게 1%의 책임도 묻지 않도록 법에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폐소생술로 골절이나 장기파열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심장이 멈췄다는 사실보다 최악의 상황은 없다"며, "심정지 환자를 만났을 때 심폐소생술 시행을 절대로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어디서 받을까?우리지역의 보건소와 소방서에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보건소는 경기도 최초로 응급구조사를 채용해 일반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교육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에 대한 신청도 받고 있다. 안양시는 동안구보건소에서 전체 교육을 총괄한다. 올해는 주민센터에서 소그룹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이라면 주민센터 공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3~4월 경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안양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단체 및 그룹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원한다면 심폐소생술 교육만 별도로 받을 수도 있다. 방학 기간에 한하여 개인교육신청도 가능하다. 의왕소방서도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응급처치까지 배울 수 있는 좀 더 심화된 교육과정을 의왕소방서 구급팀에서 운영 중이다. 군포소방서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교육신청(CPR)을 받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보건소와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군포시, ‘2015년 군포의 책’ 선포식 개최 군포시가 28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몸과 인문학’을 ‘2015년 군포의 책’으로 공식 선포하는 동시에 시민 릴레이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지역 거주 작가와 문인, 독서동아리 회원, 주부, 직장인, 노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이 초청돼 5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는 동시에 독서 릴레이 운동의 전파자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참석자 가운데 별도로 선정된 10명에게 ‘2015 군포의 책’을 전달하는 기념행사,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몸과 인문학'' 집필 배경 및 책 소개,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군포신협의 도서 기증 등이 이어졌다.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릴레이 독서 운동은 민간 주도의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달부터 ‘몸과 인문학’을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11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 시는 첫해에 성석제 작가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2012년에는 김려령 작가의 <가시고백>을, 2013년에는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지난해에는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하고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한편, 시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책 읽는 군포 추진위원회(군포의 책 선정 소위원회) 주관으로 ‘2015년 군포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접수 및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의 절차를 걸쳐 <몸과 인문학>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395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몸과 인문학>은 우리 고전인 동의보감 시선에서 몸, 교육, 가족 등 우리 사회 제반 현상을 동양의역학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도심 속 자연체험 ''고마워 토토'' 추워서 집안에만 있고 싶은 요즘. 그래도 엄마의 자녀 교육은 멈출 수 없다. 흙을 만지고 놀며 흙에서 난 재료로 먹거리를 만들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주는 재미난 공간이 생겨서 아이와 엄마 모두가 즐겁다. 정자동에 위치한 ‘고마워 토토’가 바로 그곳. 보드라운 흙과 매달 바뀌는 채소가 반긴다. 호박, 무, 토마토, 가지 등 매월 새로운 교육 소재를 접해 채소와 과일이 주는 건강과 고마움을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은 지렁이와 곤충이 살 수 있는 건강한 흙을 만지고, 물감이 아닌 천연색을 느끼며, 놀이가 아닌 건강한 요리를 만들게 된다. 장난감 대신 살아있는 식물을 키우는 교육의 효과는 역시 크다. ‘고마워 토토’의 김현주 대표는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만 2세~7세 아이들의 두뇌, 감성, 식습관, 감정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1월의 교육 소재는 상추. 아이들은 마음껏 흙을 느낄 수 있도록 덧옷을 착용하고 흙 밭으로 들어가 상추에 관한 퍼포먼스를 즐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흙은 실제 ‘생명이 자라는 살아있는 흙’이다. 한 달에 한 번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7대 중금속 검사 및 기생충 검사를 하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흙으로 교체하여 아이들에게 최대한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엄마들의 염려를 잠재운다. 흙 밭에서의 놀이와 체험이 끝나면 채소를 이용하여 ‘고마워 토토’만의 특별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된다. 이미 채소와 충분히 친해진 후라 거부감 없이 잘 먹는 것이 신기하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푸드 브릿지 단계를 이용하는 것. 또한,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는 국내산이며, MSG가 안 들어간 소스를 사용하는 등 엄마마음 가득한 깐깐함도 있다. 같은 나이로 반을 구성하여 최대 5명, 소그룹 집중 반으로 운영된다. 낯선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연령인 3세는 주 1회 50분, 한 달 4회 수업을 진행하며, 4~7세는 한 달 2회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31-713-0103주소 정자동 월드플라자 8-3번지 6층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친환경 학교 밥상 성남시가 지원한다 성남시는 학교 급식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쓸 경우 일반 농산물 구매비와 차액 전액을 보전해 줘 오는 3월부터 ‘친환경 학교 밥상’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학교급식지원 예산 302억4천만원 가운데 49억65만원을 ‘친환경 우수농산물 차액 지원비’로 책정했다. 친환경 농산물의 차액 지원 비율은 종전 30%에서 일반 농산물과의 가격차인 33%로, 가공식품은 20%에서 30%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차액 지원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이다. 성남시내 모든 초등학교 69곳(4만8,500명)·중학교 46곳(3만500명), 특수학교 2곳(43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또, 그동안 잡곡으로 분류돼 30%만 지원하던 친환경 현미를 쌀로 분류해 정부미 구매비와 차액 전액을 지원한다. 친환경 쌀 차액 지원비는 7억9,423만원을 책정해 모든 고등학교 35곳(3만6,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무상 급식은 성남지역의 모든 유치원(79곳, 만3·4·5세 8,969명)과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이뤄진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예산은 245억4,570만원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2013년 11월 성남농산물유통센터 내에 설립)의 검수 기능을 강화해 품질 좋고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도록 한다. 성남시는 1월 23일 시청 탄천관에서 김해숙 성남시의원, 정종민 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양미화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 복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문의전화 : 교육청소년과 학교급식팀 031-729-34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팔달여성새일센터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경력단절여성 종합 취업지원 기관인 팔달새일센터는 수원시 49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교육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2시간씩 총 220시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자격은 초대졸 이상의 여성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의사가 분명한 여성으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자 및 관련 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유초등 정교사, 보육교사 2급), 체험학습 분야 경력자로 자유학기제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3일. 신청방법은 방문접수(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 2월 25일 선발면접을 실시하고 최종발표는 2월 26일에 한다. 개강일은 3월 2일. 문의 031-259-9832~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우리 지역 개성만점 초콜릿 공방 몇 가지 브랜드로 대표되던 초콜릿이 변하고 있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수제 초콜릿은 어릴 적 피해야할 음식이라고 배운 기존 인식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일반 초콜릿보다 비싼 가격 탓에 아직은 즐기는 인구가 제한적이지만 건강한 초콜릿을 선보이는 우리 지역 초콜릿 전문점은 증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콜릿뿐만 아니라 초콜릿으로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달콤한 초콜릿으로 즐기는 새로운 세상, 그 달콤함에 빠져보자.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정자동, 아이 스윗 유(I Sweet You)유머와 센스 듬뿍 담긴 초콜릿 ‘아이 스윗 유(I Sweet You)’의 해골 심벌에는 금기 음식으로 교육받아왔던 초콜릿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루고자하는 젊은 쇼콜라티에의 희망이 담겨있다. 윤정은 대표는 그녀의 초콜릿으로 많은 사람들이 달콤한 세상을 경험하길 바라며 초콜릿을 만든다. 우리 전통 식재료를 사용한 초콜릿을 세계에 선보이고 싶다는 유 대표는 인삼과 녹차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생강으로 안을 채우고 미숫가루와 콩가루, 깻가루 등을 입힌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 현미를 넣어 씹는 식감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캐러멜 초콜릿, 스펀지케이크 초콜릿과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링곤베리와 견과류, 건조 과일을 사용한 베리트러블을 개발했다.‘아이 스윗 유’는 주문 제작이 원칙이다.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과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고객의 디자인이나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단 하나 뿐인 초콜릿을 만들어내기에 인기다. ‘아이 스윗 유’에는 쇼콜라티에 전문 과정을 미리 경험해보는 ‘자격증 일일클래스’와 ‘Bon Bon 클래스’ 그리고 공예용 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 아이들의 오감자극에 효과적인 ‘초콜릿 Craft 클래스’가 진행된다. 시즌별 수업도 인기인데 2월 14일까지는 하트 판 초콜릿에 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밸런타인데이 일일클래스가 진행된다.이번 시즌에는 핑크색으로 단장한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퓨레의 맛이 일품인 라즈베리 가나슈, 생강을 우려 만든 생강 캐러멜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는 생강 캐러멜, 다크와 미숫가루 화이트 하트 초콜릿인 My Heart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 스타파크 상가동 C 22문의: 031-708-6238 여수동, 아임초콜릿티어(I’M CHOCOLATIER)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제 초콜릿 성남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아임쵸콜릿티어’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깔끔한 매장에 가득 진열된 초콜릿들은 ‘곰돌이 롤리스틱’, ‘하트 롤리스틱’처럼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부터 맛있는 초콜릿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깐깐한 주부들이 선택하는 견과류, 시리얼, 오레오 등 다양한 재료를 섞은 열 가지 초콜릿 바크, 그리고 천연감미료 사용으로 당뇨 등 혈당을 조절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무설탕 슈프레모 62%’까지 종류가 참 많다. 특히 레고 피규어와 블록 모양의 초콜릿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지갑까지 열게 만든다. 맛있는 초콜릿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초콜릿 바크는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재미는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은 덤이다. 그중에서도 단맛과 어울리지 않을 듯한 ‘소금 캐러멜’을 사용한 ‘소금카라멜너겟 바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미 유럽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소금 캐러멜을 위에 올린 초콜릿은 훨씬 더 좋은 단맛을 선사하고 있다. 오렌지껍질을 당조림한 후 초콜릿을 묻힌 젤리느낌의 ‘오랑제뜨’, 포만감이 들어 간식에 좋은 ‘초코 디핑 브라우니’, 버터크림과 호두의 맛이 일품인 화이트 초콜릿 ‘벤허’, 우리나라 식재료를 이용한 ‘딸기 트뤼플’과 ‘유자 트뤼플’ 등과 스무디 느낌의 ‘바나나초콜릿’과 ’바닐라초콜릿‘ 등이 준비되어 있다.“합성첨가물과 착색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초콜릿 본질의 색으로 먹음직하게 만든 초콜릿들을 선보이고 싶어요”라는 황충범 대표의 말에서 건강한 초콜릿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열정이 느껴진다.카페와 함께 있는 공방에서는 취미반과 일일체험이 이루어진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황 대표는 어린이 일일체험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다른 곳과 달리 정해진 레시피대로 결과물을 얻기 위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초콜릿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창의적인 표현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찾는 이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위치: 분당구 중원구 여수동 214문의: 070-8273-4347 용인ㆍ서현동, 은하초코기사단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문화를 선도하다 은빛 기사가 지키고 있는 중세의 성을 연상케 하는 ‘은하초코기사단’. 전반적으로 중후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초콜릿 0세대인 박영도 대표가 운영하는 초콜릿 카페이다. 박 대표는 용인 본점에 이어 서현동에 카페 은하초코기사단의 문을 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을 소개하고 있다.박영도 대표는 우리나라에 수제 초콜릿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던 90년대 말부터 초콜릿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좀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에서 초콜릿을 알리는 그의 제자들이 많은 것이 그 결과이다. “초콜릿은 하나로 규정지을 수 없어요. 원하는 것을 찍어먹으면 모양, 맛이 달라지는 퐁듀부터 다양한 재료의 맛을 간직한 초콜릿과 조각품까지 그 종류의 무궁무진함이 초콜릿의 매력입니다.” 박 대표는 단순하게 초콜릿 제품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만족하지 않는다. “초콜릿은 역사, 교육 그리고 자신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여러 문화와 접목하는 것이 가능한 초콜릿이라서 기호식품만이 아니라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인 것이지요.” 커피는 물론 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초콜릿이 ‘은하초코기사단’에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이유이다. 구운 초콜릿에 금가루를 올린 ‘블랙’, 오렌지의 상큼함으로 채워진 ‘단델리온’, 아이들 간식에 좋은 ‘초콜릿 송이’ 등 다양한 초콜릿과 합리적인 가격의 ‘초콜릿 바’들은 그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유에 넣고 기호에 따라 꿀과 설탕을 넣어 마실 수 있는 100% 카카오 원두로 만든 초콜릿인 &lsq 2015-02-02
- 성남지역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성남시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고, 보육 교직원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5억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CCTV가 미설치된 어린이집 660곳(87%)에 설치를 지원한다. 각 어린이집에는 이달 말,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CCTV 설치비가 차등 지원돼 올해 말까지 설치를 마치게 된다. 현재 성남시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55곳 △민간 226곳 △가정 454곳 △직장어린이집 26곳 등 모두 761곳으로, 만 5세 미만 영유아 2만3,958명이 이용하고 있다.이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2011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 당시 예산과 설계를 반영해 신축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19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82곳 등 모두 101곳(13%)이다. 어린이집의 CCTV 설치는 권장사항이기 때문에 민간이 운영하는 곳은 비용 문제, 통신비밀보호법 문제 등으로 설치 비율이 낮다. 성남시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민간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촉구해 아동 학대를 감시·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사 등 보육 교직원 5,000여명 모두를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 인성교육 정례화 방안을 마련한다.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할 경우에는 시설 폐쇄, 보육 교직원 자격 정지, 보조금 회수 등 강력 행정 처분을 병행한다. 문의: 아동보육과 보육정책팀 031-729-2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대치동 수학 전문 ‘강의하는 아이들’, 정철희 교수 초청 세미나 개최 ‘설명할 수 없다면 이해한 것이 아니다.’라는 교육방식으로 학생이 선생님에게 1:1로 설명하는 신개념 학습 시스템과 학생 중심의 1:1 맞춤학습을 진행하는 강의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 정철희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월 11일(수) 오전 11시부터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서울대에 들어가는 공부 방법, 엄마가 알고 자녀가 실천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좌석수가 한정되어 있어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1:1 컨설팅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02-561-81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제약 강국 일본 약대, 의·치대 입학설명회 열려 세계 2위의 제약 강국, 일본 유학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인재를 위한 ''일본 약대, 의·치대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일본 약대 위탁교육원인 세한아카데미(2호선 선릉역)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오는 2월 3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보다 저렴한 학비와 약사고시 합격률 95%을 보이는 일본 약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설명회에서는 유학생 특별전형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문의 02-3453-3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춘천시, 200억원 규모 장학재단 설립 추진외 제목: 춘천시, 200억원 규모 장학재단 설립 추진춘천시는 가칭 ‘봄내장학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춘천시애향장학금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춘천시 출연금 90억원, 민간 기탁금 58억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는 3월까지 재단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상반기 내 발기인 총회를 거쳐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춘천시는 장학재단을 통해 일반적인 장학금 지원 외에 재능별 인재 육성, 해외 연수 등 폭넓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250-3241 제목: 신축 춘천시청사, 시민 의견 공모춘천시는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앞서 ‘시민과 함께 짓는 시청사’제안 공모를 한다. 공모내용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 조성,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진출입로 방안 등 청사 건립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6일~ 3월 17일까지. 제안 내용은 설계공모시 반영자료로 제공된다.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씩 시상. 문의: 250-4384 제목: 정보화마을 3곳, 롯데마트 춘천점과 판매협약 체결춘천의 대표 농촌체험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영농법인춘천시정보화마을(대표 홍성수)은 지난달 29일 온의동 롯데마트춘천점과 입점 협약을 맺고 판매에 들어갔다. 참여 마을은 사북면 솔바우마을(송암리), 남산면 섬배마을(행촌리), 서면 장절공마을(방동리). 판매 물품은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만든 장류, 한과, 건강식품 등 70여 종. 제목: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수료생 전원 취업 성공대한상공회의소 강원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 201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 그린카 정비 과정”의 수료생 23명이 전원 취업 성공을 이루어 주목을 받고 있다.수료생들이 취업난 속에도 업계의 러브콜을 받게 된 데에는 강원인력개발원이 확보해 놓은 협약기업의 채용약정과 다년간의 맞춤식 전문기술인력양성 노하우가 주효했다.전성규 원장은 “전문기술을 배워 취업하려는 훈련생의 의지와 맞춤식 훈련과정이 취업과 연계되어 전원 취업이라는 괘거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능력중심의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도 그린카정비, 3D CAD/CAM, 전기스마트배전, 스마트정보시스템 과정 등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14개 과정의 참여 원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신입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기숙사비, 식비 등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으며, 매달 20만원의 수당도 지급된다.문의: 430-9720 제목: 춘천교육문화관 수강생모집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문정)은 2015 상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방과 후 및 주말에 운영하는 학생 17개 강좌, 유아 3개, 학부모 및 지역주민 17개, 사회통합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별로 3월~6월/3월~12월까지 운영하며, 수강생 모집은 2월 10일(화)부터 2월 13일(금)까지. 해당분야별 일자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수강료는 무료(단,재료비, 교재비는 개인부담).문의: 258-2513~5 제목: 제15기 춘천사회복지대학 개강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옥자)는 춘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5기 춘천사회복지대학''을 개강한다.춘천사회복지대학은 사회복지분야 기초이론 및 각종 사회복지관련 정부시책, 교양, 취미 강의, 현장학습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교수 및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15주간 진행된다.교육기간은 3월 10일(화)부터 6월 2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10:00~11:30)이고, 2월 27일(금)까지 춘천시민 8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3만원.문의: 262-5994, 070-4131-5994 제목: 제일시장 홈패션 강좌 수강생 모집약사명동 제일시장(대표 김윤성)은 고객 문화센터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이옷(초, 중급) △생활한복 △홈패션(초, 중급, 일반) △신생아용품 △비즈공예 △성인옷(초, 중급) 10개 강좌별로 20명 안팎이다. 수요일~ 금요일 오전10시~ 오후4시, 토요일은 오전10시30분~ 낮 12시, 1일 3,4개 강좌를 운영한다. 제일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3월 시장 내 자투리 공간에 시민 홈패션 강좌를 열었다. 문의: 250-3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