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 열어 의왕시가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지난 27일에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임인배 안양대학교 부총장, 김인규 경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권기섭 의왕경찰서장, 시도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차량기증식과 현판제막식, 사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의왕시 경수대로 233, 3층(구 건강보험공단)에 위치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무실과 교육장, 조리 실습실을 갖추고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95개소를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앞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길복임 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6명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보급하며 어린이, 학부모, 조리원, 시설장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시로 급식소를 방문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식품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의왕시 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임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아기 출산을 돕기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역의 17주~35주 사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서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한다.교육은 맑은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뤄지며 2월 3일 산전건강관리 및 라마즈 분만법(산본제일병원 김정애 간호부장), 2월 10일 A+영재태교와 순산비법(맑은샘태교연구소 송금례 소장), 2월 17일 산욕기 건강관리와 신생아 간호(봄빛병원 김은희 간호팀장), 2월 24일 성공하는 모유수유법과 산후우울증관리(샘여성병원 김선일 실장), 3월 3일 태교와 접목한 출산용품 만들기(맑은샘태교연구소 김인혜 실장) 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차례로 교육한다.또한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임산부상담실을 연중으로 운영하여 산전검사, 영양제(엽산제·철분제) 제공, 임신성 당뇨검사, 빈혈검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쿠폰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수원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실시 수원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2015년 지역맟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에 11개의 사업을 공모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사업’ 등 7개의 특화사업에 총사업비 7억5300만원(국비 5억7000만원, 시비 1억83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2월 중 고용노동부와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에 훈련인원 250명, 수료인원 211명, 취업인원 147명 등으로 취업률 70%를 달성한 바 있다.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일자리창출과(031-228-266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임산부 건강지원사업 확대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그 범위를 확대,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기흥구 보건소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임산부를 대상으로 ‘에든버러 산후 우울검사’를 실시한 후, 기준 점수 이상자에 대해 보건소 내 마음관리실 연계 등을 통한 심층 심리검사와 1:1 마음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담당자가 직접 방문상담까지 펼치고 있다. 최근 임산부 우울증 고위험군 비율이 2013년 16%에서 2014년 상반기 18%로 점차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임산부 건강교실 산후우울증 예방교육과 병행, 임산부의 건강한 마음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부부가 함께 수강하는 ‘부부 출산교실’은 출산 후 우울증을 경험하는 아내에게 있어 지지자로써 매우 중요한 남편 역할을 다룬다. 또한,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의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코너’를 통해 임신 중 아내 고충을 간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순간포착! 건강D라인’ 프로그램은 임신 주수별 변화하는 D라인과 출산 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한 후 즉석인화가 가능토록 해 임산부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굿-아이디어 사업이다. 작년 시범 운영한 ‘우리아이 눈높이 성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대상 ‘소중한 내 몸 스토리텔링’(보건소 자체 개발 동화책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중한 우리의 몸과 신체 각 부분 기능에 대해 배우고, 기초심폐소생 시범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대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멘토링(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경찰서와 협력해 성폭력과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고, 임신과 출산, 피임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전문 경찰관의 기초 호신술 교육까지 병행,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는 새롭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용인의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과 그의 저서 ‘태교신기’를 재조명하는 태교 육성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엄마 만들기’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초등수학 도형파트 학습 학부모 이승현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유난히 도형에 약하다. 오빠는 도형 문제를 잘 푸는데 딸아이는 풀기도 전부터 겁을 먹는다”라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라고 한다. 학년이 점차 올라가면서 이 씨처럼 아이가 도형이 약하다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다. 도형 학습에 혹시 남녀 성 차이가 있는 걸까? 도형에 약한 아이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알아보았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시매쓰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공간능력, 남녀의 차이일까?도형만큼 개인차가 큰 파트는 없는 듯하다. 남학생은 도형을 잘하는 반면 여학생은 도형에 약하다는 얘기도 종종 듣는다. 실제로 도형감각에서 남녀의 차이가 있을까? 이에 대해 시매쓰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남녀 차이가 전혀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성별 차이보다는 자라는 환경의 영향도 있다. 남자아이들은 로봇 놀이나 블록 쌓기,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데 비해 여자아이들은 책 읽기나 아이들 간의 상호관계, 또래놀이를 좋아한다. 이러한 차이가 공간능력의 차이를 더 강화시킨다. 환경의 차이이기 때문에 여자아이들도 공간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많다”고 말했다.공간능력이란 입체적인 도형을 보는 방향에 따라서 평면화 시키고, 평면화 된 입체를 다시 머릿속에서 회전시켜 상상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과정이 처음에는 낯설고 쉽지 않다. 시간이 걸리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은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 계발이 어렵기도 하다. 공간능력은 언어능력과 대비되는 부분인데 언어능력이 높다고 공간능력이 낮은 것이 아니라 평균보다 조금 높거나 낮은 것이다. 공간능력도 계발한다면 평균까지는 충분히 키울 수 있다. 도형의 기초개념 이해가 기본도형을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도형에 대한 잫못된 개념을 형성하거나 도형 영역에 대한 문제해결에서도 매우 낮은 해결력을 갖게 된다. 이는 도형을 어려워할수록 정확하게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기 보다는 직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잘못된 개념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이다. 도형 영역에서 기초개념이나 용어의 정의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반복하게 된다. 따라서 잘못된 개념 이미지가 형성되지 않도록 도형과 관련된 수학 학습에서 활동적인 수업을 할 필요가 있다.또한 도형 문제에 나오는 공식을 외우는 학생들도 많은데 이는 도형감각을 키우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공식은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도형문제들은 공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곱셈 구구단처럼 공식은 공식이고 도형감각은 감각으로 따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복잡한 도형은 부분으로 나눠서 생각해야도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공간능력이라고 하는 아주 직관적인 사고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한 눈에 문제에 나오는 도형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게 있는데 왜 안보여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직관적인 사고능력이 뛰어난 친구들도 어렵고 복잡한 도형이 나오면 그건 직관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럴 때는 그 도형을 부분으로 나눈다. 부분으로 나눠서 각 부분으로 생각을 한다. 도형 돌리기 같은 문제에서는 가장 특징적이고 돌렸을 때 딱 눈에 보이는 한 부분을 뽑아 그걸 돌린 다음에 다른 조각들을 붙이면서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능력은 얼마든지 계발할 수 있다. 복합적 사고능력도 하나하나가 결합이 된 것이기 때문에 도형을 보면서 기준과 특징을 찾아내고 그걸 가지고 다시 붙여낸다. 다만 시간은 좀 걸린다. 한두 번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이다. 도형학습지 어떤 것들이 있나?각 출판사마다 도형 파트 학습을 위한 전문교재가 출판되고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도형 학습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아보았다. #기적의 도형 계산법/길벗스쿨연산 교재로 유명한 『기적의 계산법』의 반복 학습법을 도형, 측정, 확률 영역에 적용한 교재이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총 3권으로 이루어졌다. 개념과 절차를 이해하고, 여러 형태로 변형된 다양한 문제를 독립된 주제별로 개별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주제가 섞인 종합학습으로 마무리하면서 변형된 문제도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상위권수학960 도형/시매쓰『상위권수학960』 가운데 도형파트가 있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쉽고 재미있는 도형 학습이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교재이다. 또한 도형과 타 영역을 연계하여 수학적 두뇌를 자극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계발한다. 7세~초등 4학년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해법도형박사/천재교육수학의 5개 영역 중 수와 연산을 제외한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의 모든 영역에 대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고루 다룬 교재이다. 초등 1~6학년까지, 초등학교 수학 과정을 12단계로 세분화하여 단계별로 구성함으로써 자기 실력에 맞게 단계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즐깨감 도형/와이즈만북스학년별 창의사고력 수학 학습서인 『즐깨감 수학』시리즈 중 도형파트이다. 6~7세는 『즐깨감 도형과 공간』, 초등 1~4학년은 『즐깨감 도형』으로 구성되었다. 교재는 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분석할 수 있고, 위치를 지정하고 공간 관계를 설명할 수 있으며, 변형과 대칭을 이용하여 수학적인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수험생 입시준비, 연간 플로 차트로 꼼꼼하게 입시를 위한 연간 학습계획과 지원전략에 대해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입시 플로 차트를 만들어 해야 할 일들을 빠짐없이 체크해나간다. 2월로 접어들면 2016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은 입시를 위한 연간 학습계획과 지원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언제 무엇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지금까지 막연하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플로 차트를 만들어 입시를 준비하면서 놓치거나 빠트리는 것이 없도록 체크해나가는 것이 좋다. 플로 차트를 준비하다보면 입시를 마무리할 때까지 수험생과 학부모가 해야 할 일들이 시기별로 선명하게 그려지고 중간에 계획을 변경할 경우 선택할 것과 버릴 것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입시 플로 차트에서 고려해야할 항목들을 짚어봤다. 학습 FLOW - 강약점 고려해 교과, 수능, 대학별고사 학습 계획 수립고1~2학년의 학습이 교과 내신과 비교과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고3 수험생의 학습은 교과와 수능, 대학별고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고 모든 고3 학생들이 같은 방식으로 입시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다. 고2까지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는 전형요소에 학습 비중을 두어야 한다. - 학생부: 학생부 비교과는 고3이 되어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기보다 1~2학년 비교과와 연장선상에서 최소한으로 관리하고 교과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시 학생부전형을 고려하는 경우 3학년 1학기 교과 성적이 3학년 전체 성적으로 반영되고 반영비율도 1, 2학년과 같거나 높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3학년이 되면 교과 성적보다는 수능에 몰입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내신등급을 올리는데 유리하다. 정시에서는 학생부를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의 경우 그 실질반영비율은 미미해 보이지만 쉬워진 수능으로 인해 소수점 경쟁이 될 경우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학생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학생이라면 학교 정기고사 일정에 맞춰 내신 학습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 - 모의고사: 수능준비는 고3 1년간 여섯 번에 걸쳐 치러지는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이루어진다. 3, 4, 7, 10월은 교육청 모의고사로 재학생들이 응시하고, 6, 9월 평가원 모의평가에는 재수생들도 응시한다. 수험생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수능 점수를 가늠하는 시험은 평가원 모의평가이다. 하지만 교육청 모의고사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시기별 모의고사의 해당 시험범위를 최종 점검하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 EBS 연계교재: 수능에 70% 연계되는 EBS 교재는 출간시기에 맞춰 구입해 학습량을 적절히 안배한다. EBS 수능연계교재는 국어A형과 B형이 각각 5책, 수학A형이 4책, 수학B형이 8책, 영어가 6책, 사탐과 과탐이 과목별로 각각 2책, 제2외국어/한문이 과목별 2책씩이다. 대체로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21책을,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23책을 공부해야 하므로 학습량이 상당하다. 나중에 한꺼번에 보려고 하거나 학교 시험범위에 맞춰 공부하다보면 시간에 쫓기게 된다.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고교영어듣기, EBS N제, 수능완성 등의 출간시기를 확인해 연간 학습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대학별고사: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9월 이전에 대학별고사 준비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9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수능까지 2개월은 수능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이다. 9월말 혹은 10월초에 실시하는 논술고사를 직전에 대비하다보면 수능 마무리 학습에 소홀할 수 있다. 입시 FLOW - 목표대학과 집중할 전형 선택,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 수립수험생의 1년은 여섯 번의 모의고사와 네 번의 정기고사, 수시 지원, 수능, 대학별고사, 정시 지원 등 입시일정을 쫓아가다 보면 순식간에 흘러간다. 자칫하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입시일정에 우왕좌왕하다 꼼꼼히 챙겨야할 것들을 놓치기 쉽다. 우선, 2학년까지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해 실현가능한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집중할 전형도 선택한다. 목표 대학과 집중할 전형이 명확하지 않으면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할 때마다 흔들리기 쉽다. 목표가 명확하면 중간에 지치거나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주요 입시 일정은 입시 플로 차트에 담아 시기별로 해야 할 것들을 틈틈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아직 수능 탐구과목을 정하지 못했다면 3월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선택하도록 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그 시점에서의 성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감안해 수시로 지원할 대학의 후보 리스트를 만든다. 9월 모의평가 이후 수시지원까지 일정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11월 수능 결과에 따라 수능이후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한다. 수능 성적이 수시로 지원한 대학의 정시 예상 컷보다 높으면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다. 이후 수능 점수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입시칼럼을 마무리하며….>2014년 4월부터 이번호까지 40회에 걸쳐 ‘이선이의 입시칼럼’을 연재했습니다. 리포터로서의 취재 경험과 학부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입시의 연간 흐름 속에서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과 놓치기 쉬운 것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미흡한 글임에도 관심을 갖고 애독해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리포터의 교육칼럼’으로 대입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연재한 칼럼은 강남 교육정보 사이트 ‘세이에듀@강남’과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1:1 멘토링 반포1동 재능기부 봉사단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1:1 멘토링’을 1월 15일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창단식을 가진 반포1동 재능기부 봉사단은 각자가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시작된 모임으로 이번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멘토링은 교육부분 봉사자들이 뜻을 모았다.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글공부를 지원하고 학교생활 지도 등 교육적 봉사 활동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단은 다문화 가정교육 지원 외에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 경로당 어르신 무료 이·미용봉사, 영정사진 촬영 봉사 등 활동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전국 자치구 종합 경쟁력 최우수기관, 서초구 선정 서초구는 지난 1월 21일(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합산결과「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종합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1월 초에서 12월 말까지 2개월간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금융기관, 재정규모, 지역내 총생산, 의료, 교육, 도시공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초구는 앞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과 경제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정의 경영성과 등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살기 좋은 자치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치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양현민 보성고 2학년 미래자동차 기능개발연구원. 초등3학년 때 이후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는 양현민군의 꿈이다. 자동차별 연비와 기능, 내구성부터 미래의 신차 기술 같은 전문 용어가 그의 입을 통해 쉴 새 없이 흘러나온다. 또래들 사이에서는 ‘차박사’, ‘차덕후’로 통하는 별명을 양군도 내심 뿌듯해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쓴 ‘현민이 발명노트’그의 보물 1호는 그동안 모은 자동차 관련 책들. 전문 잡지, 전공 서적, 자동차 백과사전을 틈날 때 마다 읽고 또 읽는다. 줄줄 꿰고 있는 최신 기술 동향, 신차 정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수줍게 내민 ‘현민이 발명노트’에는 그의 머릿속을 꽉 채운 각종 자동차 아이디어, 설계 도면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초등학교시절부터 틈틈이 써오고 있는 발명노트가 다섯 권이 넘는다고.그가 유독 미래의 신차 기술에 관심이 많은 건 외할아버지 때문이다. 부모님이 맞벌이라 어릴 때부터 외할아버지 품에서 ‘금쪽같은 손주’로 귀하게 컸다. “할아버지께서 젊은 시절 자동차 사고로 척추를 다쳐 걸음걸이가 많이 불편하세요. 할아버지가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차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어릴 때부터 약속했거든요.” 자동차에 꿈을 실고양군 아버지는 사실 ‘자동차 오타쿠’로 지내는 아들을 못마땅해 했다. 아들의 뜻을 꺾기 힘 들자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잘하는 걸 증명해 보이라”고 특명을 내렸다.“마침 서울시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원에서 학생을 모집하더군요. 서류전형부터 영재성판별검사, 교수님 면접까지 3단계에 걸친 까다로운 과정을 모두 통과하니까 아버지가 드디어 인정해 주셨어요.”1년간 영재교육을 받으며 그는 펄펄 날았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창의성 교육부터 특허 내고 3D 도면을 제작하는 실용기술까지 골고루 배웠어요.” 여기에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보성고 발명영재반에 들어가면서 그의 꿈은 가속 페달을 밟게 된다. 특허청 YIP(Young Inventor Program) 참가, 발명기자단 활동,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발명체험과정 수료, 삼성디자인 멤버십 시범 수업 참가, 국민대 자동차스쿨 수료 등 자신의 꿈과 연결고리가 있는 모든 활동을 원 없이 다 해봤다. 고교생 수준을 훌쩍 뛰어 넘는 밀도 있는 교육이 그를 넓고 깊게 성장시켰다. “다양한 훈련을 통해 창의성의 본질을 끈질기게 탐구했고 특허청 교육을 받은 후에는 내가 고안한 발명품의 특허 명세서를 변리사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선후배들과 팀 작업을 통해서도 훌쩍 자랐다. “발명의 기술 뿐 아니라 내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한 다음 제3자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표현력이 많이 길러졌습니다. 우리 발명영재반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다섯 명이나 배출할 만큼 쟁쟁한 선배들이 많아요. 다 함께 허물없이 이야기 나누는 과정 속에서 배우는 게 많아요.” 붙임성 좋은 그는 선배들로부터 입시 준비에 요긴한 조언도 수시로 받는다. “카이스트대학생 형이 스펙 쌓기 보다는 본인의 뚜렷한 가치관부터 세워야 한다는 충고를 늘 가슴에 되새기고 있어요. 대학마다 인성면접이 강화되는 추세와도 맞물려 있지요 .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해 미래형 신차를 ‘왜’, ‘어떻게’ 만들 건지 내 나름의 흔들림 없는 주장과 논리를 다듬어 나가는 중입니다.” 될 때까지 파고들며 발명영재로 성장좋아하는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뚝심은 꾸준히 열매를 맺는 중이다.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은상,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영재교육원 과제연구 발표대회 금상, 보성고 STEAM 공학대전 금상, 교내 골드버그대회 금상,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표창장 같은 의미 있는 상을 두루 받았다. 뿐만 아니라 승용차용 우산꽂이, 특수 드라이버 같은 특허 출원 심사도 3개나 진행중이다.“자동차 관련해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어떻게든 답을 찾아야 직성이 풀려요.” 이 같은 양군의 순수한 ‘똘끼’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주고 있다. 한양대 미래자동차학과와의 인연도 그가 무턱대로 보낸 이메일 한통 덕분이었다.“교수님 초대로 미래자동차 엔진 연구실을 구석구석 견학하고 신차 시승도 해봤어요. 미래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대해 궁금했던 걸 연구원들에게 다양하게 배운 소중한 경험이지요.”미래자동차 기능연구원이란 목표를 향해 대학 진학 후 독일 유학까지 미래 진로를 촘촘히 설계해 놓았다. “나의 롤모델은 슈퍼카를 만든 코닉세크입니다. 5살 때 자동차 개발의 꿈을 품고 22살 때 창업해 고급 슈퍼카를 만든 주인공이지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자동차로 멋지게 도로를 달릴 겁니다.” 눈을 반짝이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양군은 거침이 없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교복 구매, 어떻게 할까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에게 2월은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달이다. 특히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졸업생은 중학교에 진학하면 외모부터 완전히 달라진다. 단정한 머리와 더불어 각 학교가 지정한 스타일의 교복 착용은 필수다. 그동안 교복 구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셀렘과 달리 학부모들은 교복 가격이 부담스럽기만 했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교복 학교주관 구매’가 시행되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교복 학교주관 구매를 둘러싸고 대형 교복업체와 중소 교복업체, 학교와 학부모 간 입장이 달라 순조로운 진행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국립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주관 구매’ 시행 예년까지 교복가격은 체육복을 포함 27~30만원을 넘어서며 학부모들을 힘들게 했다. 교복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학부모들은 자발적인 공동구매와 교복은행 이용, 이월상품 구입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는 교복을 학교 주관으로 공동구매하는 ‘교복 학교주관 구매’가 시행된다. 전국의 국립 중·고등학교에서는 교복을 학교에서 입찰을 통해 구입해 일괄 공급하는 것이 의무화된 것이다.(사립학교는 권장 사항)학교주관 구매제도는 예전 공동구매와 비슷한데, 경쟁 입찰을 통해 학교에서 교복을 일괄 구매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29일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한 교복 대리점 앞에서 만난 이선주(45 가명)씨는 “아이와 함께 교복을 구입하러 나왔다. 아직 교복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다른 브랜드를 둘러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구입할 생각”이라고 했다. 교복 학교주관 구매를 통해 구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에 신청했다가 아이가 원해서 취소했다. 학교주관 구매를 신청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다면서 취소하고 싶다고 하는데 말릴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말대로 막상 대리점에 와 보니 학교주관 공동 구매보다 가격은 1~3만원 비싸지만 셔츠를 하나 더 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저렴한 편”이라면서 “잘못했으면 이름도 알지 못하는 브랜드를 학교주관 구매로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 번했다”고 덧붙였다. 교복 대리점 밀집한 평촌 학원가 나가보니 실제 교복 대리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에 나가보니 대형 교복 업체 대리점들마다 각 학교의 교복이 진열되어 있었고 가격도 학교주관 구매와 차이가 없었다. 안양의 A학교의 경우 학교주관 구매 가격이 체육복 제외 16만5000원인데 대형 업체의 한 곳에서는 18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이월상품의 경우 15만원으로 학교주관 구매보다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또 다른 대형 업체에서는 가격은 19만9000원으로 3만4000원이 비쌌지만 셔츠를 하나 더 제공해 주어 실제 가격은 학교 주관구매와 차이가 없었다. 굳이 학교에서 정한 업체를 통해 교복을 사야하는 이유를 찾기 어려웠다. 이처럼 학교주관 공동구매의 교복 값 인하 효과는 확실히 나타났다. 최대 34%까지 낮아졌다고 한다. 교육부 보도자료도 나왔다. 2014년 동복 개별구매 가격은 평균 25만6925원, 2015년 16만8490원으로 8만원 이상 저렴해 졌다. 그런데 신청한 학생들이 생각보다 적다는 게 낙찰 업체의 하소연이다. 평촌 동안고, 갈뫼중, 평촌중, 대안중 등 안양권 학교의 교복 업체로 선정된 하이틴 학생복 손경수 대표는 “지난 주(1월 말) 학교배정이 이루어졌다. 학교 배정 후 교복 제작에 들어가면 입학 때까지 무리가 있어 미리 많은 제품을 사이즈별로 제작해 놓은 상태이다. 그런데 신청률이 생각보다 저조해 낭패를 보게 됐다”며 “보통 40~50% 정도 신청한 학교들이 많고 학교에 따라서는 10%로 신청률이 낮은 곳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소 업체 역시 “학교 주관구매가 이뤄지지 않은 예년까지는 직원들과 밥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는데 제작해 놓은 교복들을 모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난감을 표했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선 너무나 잘 된 일이다. 업체간 마찰이 있건 없건 교복값 거품은 확실히 사라진 듯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학생들의 낮은 호응 속에서 내년에도 이 제도가 유지되고 낮은 교복가격이 유지될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 올해의 교복 인하 효과는 제도 자체가 불러온 효과인 만큼 단점을 보완해 유지되는 게 필요하다고 학부모 단체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공동 구매 가격 내렸지만 신청률 저조… 학교 학생 등 주관구매제 정착 위한 노력 필요학교에서 나눠주는 교복 구매 선택지는 ‘주관구매’ ‘개별구매’로 나눠져 있다. 그런데 개별구매 아래에는 ‘교복물려입기 등’이라고 적혀 있다. ‘등’이라는 표현 속에 수많은 예외 상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얼마든지 자율적으로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학생들의 학교주관 구매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측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 따라서는 강제는 아니지만 학교주관구매를 신청하지 않았을 때 제제가 따를 수 있음을 암시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인 경우도 있다. 안양의 모 학교는 ‘본교가 선정한 교복업체가 만든 교복만이 본교의 공식적인 교복 디자인이며 다른 업체에서 구입한 교복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칙 상의 문제는 본인의 책임임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공지 내용을 올려 학생들로 하여금 공동구매의 필요성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게 했다. 자녀가 이 학교에 배정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다른 브랜드로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지만 학기 초부터 선생님들께 지적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아이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둘째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또 다른 학부모 오연희(50 신촌동)씨 역시 “아이가 셋이다.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교복 때문에 부담스러웠는데 올해처럼 교복 가격이 저렴한 때는 없었다”며 “학교 주관 구매제가 잘 정착돼 막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는 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과천시 제18회 알뜰사랑으로 다시 입는 교복행사 실시과천시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은 제18회 알뜰사랑으로 다시 입는 교복행사‘를 실시한다. 2월 13일과 14일 2일간 접수 후 16일 하루만 판매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천시민회관 2층 로비 과천녹색가게 앞에서 진행되며 판매제품은 과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동·하복), 체육복, 생활복 등이다. 판매금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지급하며 판매금액의 10% 기금 공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 후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녹색가게에 일괄 기증 처리된다. 문의 02-500-14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