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합격의 마지막 관문, 구술면접 대비방법 1. 면접의 의미☞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 준비정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일정 배수(3~5배수)를 선발한 후, 구술 면접을 통해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제자를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면접은 명목상 반영 비율보다 더욱 중요한 전형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합격자의 50% 이상이 면접으로 서류 성적을 극복하였다는 경희대의 발표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2. 면접 평가내용구술면접 형식은 기초 소양 평가와 전공 적합성 평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초 소양 평가(인성면접)는 주로 학생부와 자기 소개서 확인과 인성, 가치관, 세계관 등 건전한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묻는다. 학생부 활동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가치관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전공 적합성 평가는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에서 공부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고교(중학교) 과정에서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하여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이 기초소양 평가를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3. 면접준비 사항 - 면접 출제 유형을 통한 면접내용 파악하기 표 : 구술 면접 빈출 문제평가항목질문의 예자신에 대한 소개 및 특성• 자기 혹은 가족(가훈)을 (1분간)소개해 보라.• 몇 십 년 후에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은지 말해보라.• 생활신조가 있다면 말해 보고 그 이유는?• 장점을 말해 보라.• 자신의 나쁜 습관은 무엇인가?•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소개해 보라.• 자신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것은?가족/친구/인간관계•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감명 깊게 본 영화에 대해 말해보라•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하는가?성취/실패 등의 경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두세 가지를 말해보세요• 지금까지 자신이 이룩한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자신이 한 일 중 가장 크게 후회한 것은 무엇이었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과 이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가?• 사회봉사 활동을 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 보라.학업 관련 질문• 우리 학교 및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과목의 성적이 나쁜 이유를 말해 보라.• 대학 진학 후의 학업계획을 말해 보라.• OO학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대학입학 후 학업 이외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대학 진학 후 학업 계획과 졸업 후의 진로계획에 대해 말해 보라.• 직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수 점검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내용 숙지- 자신의 취미 및 특기, 적성, 장점과 단점, 생활 신조- 지원학과 관련 지원동기 및 기초 지식, 학업 계획, 학과에 대한 정의, 연구하는 분야, 관련 학문, 미래 발전방향, 연구방법론, 대표적 학자- 자신의 장래 희망과 포부 / 대학생활의 계획과 목표- 장래 희망에 비추어 대학 재학 기간 중에 꼭 하고 싶은 것- 학과 홈페이지 방문해서 커리큘럼, 졸엄 후 진로, 교수진 등을 파악한다1) 반복적인 실전 연습반복만큼 좋은 대비는 없다. 친구 3~5명이 모여 함께 준비를 하면, 서로의 장단점을 짚어 줄 수도 있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2) 추가 질문과 반론에 대비대체로 추가질문의 내용은 수험생이 제시한 견해와 반대되는 견해 즉 반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의 대답을 자료로 활용해 점차 심도 있는 추가질문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허점이 없는 답변을 수험생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나 반론에 당황하지 말고, 그 질문의 의도를 먼저 파악한 후 앞에서 말한 것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3) 모의면접 촬영으로 고쳐야 할 태도 파악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파악하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4) 지원 대학 건학 이념과 인재상 파악지원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건학 이념과 교훈,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답변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녹여내면 지원 대학에 대한 열정, 관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0-11
- SALT교육 창의융합멘토링 교과와 비교과 모두 대비 가능한 프로그램 2015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한마디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과정이다.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해온 SALT교육의 김길영 소장에게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이야기를 들어봤다.교과와 비교과 다 잘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궁극적인 목표SALT교육의 김길영 소장은 “창의융합형 인재는 한 마디로 창의성, 토론능력, 자신감,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로 비교과뿐만 아니라 교과과목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는 인재입니다. 흔히들 창의융합형 인재라고 하면 교과 과목을 소홀히 하는 측면을 연상시킬 수 있지만 오히려 진정한 창의융합형 인재라면 비교과뿐만 아니라 교과과목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SALT의 창의융합멘토링의 취지와 관련해 김 소장은 공부뿐만 아니라 지, 덕, 체 그리고 창의력을 겸비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도자 양성이라고 강조했다. 비교과를 챙기면서도 공부 방법을 제대로 알고 학습습관을 올바르게 바꿔 줄 수 있다면 성적은 오히려 덤으로 따라 오는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소금노트 등을 활용한 학습태도 개선으로 교과 성적 향상비교과와 동시에 교과를 챙기는 비결은 교과과목 자체를 가르치기 보다는 학습태도와 방법을 가르쳐줘서 성적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주로 예습과 복습관리를 통한 학습코칭으로 이뤄진다. 전 과목 예습과 복습, 영어단어장, 수학개념 정리노트, 용어노트를 이외에도 소금노트를 활용해 내신 및 공부습관을 관리한다. 소금노트의 사용법은 이미 SALT교육의 창의융합형 인재연구소의 인터넷 카페에서 지난 수년 간 중고교 학생들에게 인기리에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이미 서울, 경기도, 경북 포항 및 광주 등 여러 고교에서도 학생들과 교사에게 그 성과를 입증받기도 했다고 한다. 소금노트는 소위 오답노트와 코넬대(요약, 단권화) 노트를 한 번에 모아놓은 노트 필기방식으로 예습과 복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성적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교과를 공부 방법 개선으로 확실히 챙길 수 있다면 나머지 시간에는 비교과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창의력, 인성을 키우는데 주력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김길영 소장이 강조하는 점이다.초등 4~5학년부터 비교과 준비 시작해야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는 바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와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할 때의 전형요소인 서류심사에서 창의융합형 인재인지의 여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이를 대비한 최적의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이곳의 SALT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인 유연성, 유창성, 정교성, 탐구력, 새로움과 같은 비교과적인 요소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아니다. 김 소장은 이와 같은 입시 평가항목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 본질적인 취지 차원에서도 최소한 초등학교 4~5학년 시기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SALT교육에서는 이번 가을학기에 교과와 비교과를 같이 대비할 수 있는 창의융합멘토링 프로그램을 노원구 중계동, 인천 신현동, 분당, 성북구 종암동에 이어 본부격인 역삼동 강남 센터에서도 개강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의 교육시간은 주 1~2회, 각 50분씩이며 오는 12일(금)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오픈기념 무료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개강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약 8만원 상당의 ‘SFC 7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02-2207-9356 2018-10-11
- 2018 강남서초내일신문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고교선택 강좌’ 후기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고교 검색 → 교육과정 편성 중 2~3학년 선택 교과 살필 것지난 10월 4일 중동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이슈와 향후 전망(1강)’ 및 ‘대학입시와 교육과정 고려한 고교 선택 전략 및 고교 3년 로드맵(2강)’을 주제로 중학교 학부모 교육 강좌가 열렸다.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과 김철수 전 서울고 진학부장이 강의를 맡았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강남서초내일신문 ‘강남에서 고등학교 가기-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고교 선택 강좌’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1강 = 2022학년도 대입제도 이슈와 전망대성마이맥 김찬휘 입시센터장‘2015 개정 교육과정’의 두드러진 특징은 ‘공통 교과 + 맞춤형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 등)’ 개설이다. 이는 수시 지원 시 선택 교과의 영향력이 커짐을 의미하며, 2022학년도 수능도 선택형 교과가 포함돼 사실상 ‘선택형 교육과정, 선택형 수능 체제’를 이룬다. 선택형 교육과정, 선택형 수능수능에서 ‘국어영역’은 공통교과(독서, 문학)과 선택교과(화법과 작문 or 언어와 매체)가 있다. 김찬휘 센터장은 “국어영역 선택 교과는 과탐처럼 과목마다 표준편차를 내는 것이 아니라, 공통교과(75%) + 선택교과(25%) 성적이 합쳐져서 산출된다”며 유불리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수Ⅰ, 수Ⅱ)과 선택(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교과인데, 여기서 문/이과 학생의 수학 선택교과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김 센터장은 “이과 수학은 과목이 축소(확통이나 미적분 중 하나만 택) 되고, 상위권 의학계열 및 중상위권 이상 공대 희망 학생은 ‘미적분’ 지정 가능성이 높다. 단, 진로선택 교과인 ‘기하’를 선택할 때는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다. 반면 문과는 대부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며 문이과 통합 교육이지만, 수능에서는 사실상 계열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다. 탐구 영역도 계열 구분 없이 17과목(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지만, 현실적으로 문과 학생이 사탐+과탐 조합을, 이과 학생이 과탐+사탐 조합을 선택할 확률이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대입제도 세밀하게 들여다보기2022학년도 수능에서 정시(수능위주 전형) 비율 30% 확대 권고의 의미도 언급했다. 주요대 19개 대학 중 6개 대학만 영향을 받으며, 증가되는 모집인원도 고려대(서울) 479명, 서울대 270명, 아주대 192명, 이화여대 127명, 인하대 290명, 중앙대(서울) 236명으로 총 1천 명이 채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다. 변화된 입시 제도가 그리 큰 변화는 아니라는 점이다. 또, 학생부 기재 개선 내용 중 수상경력을 언급하며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갯수는 학기당 1개, 총 6개까지 제한돼, 대학의 입장에서 ‘어떤 수상을, 몇 개 볼 것인가’가 더 중요하므로 수상을 위해 지나치게 소모적으로 매달리는 것은 지양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찬휘 센터장은 중학교 학부모에게 당부의 말을 덧붙이며 ‘잘못된 입시 상식’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수시 모든 전형을 합한 70% 선발의 의미를 제고해봐야 한다. 연세대를 예로 들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중에 학종 비율은 17%다. 결국 연세대 학종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실질적으로 수시 70%가 아닌, 17%의 기회인 셈이다. 현실적으로 모든 전형을 다 준비할 수는 없으므로, 어느 것 하나를 뚜렷하게 잘하는 것이 없다면 역량을 분산하지 말고 하나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Tip 진로 선택 교과(예시)- 국어(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수학(실용 수학, 기하, 경제 수학, 수학과제 탐구)- 영어(실용 영어, 영어권 문화, 진로 영어, 영미 문학 읽기), 사회(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 과학(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기술/가정(농업 생명 과학, 공학 일반, 창의 경영, 해양 문화와 기술, 가정과학, 지식 재산 일반), 제2외국어(독일어Ⅱ, 프랑스어Ⅱ, 스페인어Ⅱ, 중국어Ⅱ, 일본어Ⅱ, 러시아어Ⅱ, 아랍어Ⅱ, 베트남어Ⅱ), 한문Ⅱ2강 = 대입과 교육과정 고려한 고교 선택 전략전 서울고 김철수 진학부장전 서울고 김철수 진학부장은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중 진로 선택 교과는 대학에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진로 선택 교과는 평가 기준이 ‘등급 산출(9등급제 : 원점수와 표준편차‧전교 석차 등 기재)’가 아닌, 성취평가제(3단계 : A. B. C)이므로, 학생 입장에서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다. 그는 “특히 고2‧ 고3 때 선택하는 진로 선택 교과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느냐에 따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진로선택 교과인 ‘물리Ⅱ’를 이수(성취도 B)한 학생이 있다면, 공학계열을 지원할 때 대학 측에서는 물리Ⅱ 성취도 B를 받았다고 해도, 물리Ⅱ 과목을 아예 배우지 않은 학생보다는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수준이 아니라 이수 개념’이라는 점, 그리고 진로선택 교과가 대학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학교알리미에서 지원 고교 교육과정 들여다보기이처럼 학생이 스스로 선택형 교육과정이 중요해지면서, 어떤 기준으로 고교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강남지역 고등학교들은 다른 지역과 달리 ‘사립고, 공립고’의 차이가 별로 없다. 특히 고교마다 상위권은 평준화되어 있고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 만큼 입시 성과가 두루 좋기 때문에 자녀의 진로와 성향,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학교를 밀도 있게 들여다보고 교육과정 특징과 강점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먼저,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서 학교별로 검색해 전체 항목-표시과목별 교원 현황-학교 교육과정 편성‧ 2018-10-11
- 안전하고 성공적인 초ㆍ중ㆍ고 조기유학과 단기 스쿨링유학 잦은 입시 정책 변화와 치열한 내신 경쟁을 경험하면서 강남권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피로감을 느낀다. 중ㆍ고등학교 기간 동안 사교육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공부 외에 다른 활동은 거의 경험하지 못해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강남권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조기유학을 고려하곤 한다. 미국 초ㆍ중ㆍ고 관리형 유학의 명문 <아너즈유학원>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근교의 명문사립학교들을 유학 대상학교로 선정하여 차별화된 명문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단기 스쿨링 유학최근 미국 조기유학의 트렌드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초등생과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단기 스쿨링 유학이다. 미국 7500여개 초ㆍ중학교 중 미국 교육부 선정 상위 50위권 사립학교에게는 ‘블루리본’이라는 명예 리본이 주어진다. ‘단기 스쿨링 유학’이란 이 ‘블루리본’으로 선정된 미국 명문사립학교에서 2개월, 5개월, 1년 단위로 학생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이 때 스쿨링 수업은 유학생끼리 진행하는 일반 캠프가 아니라 미국 사립학교의 정규 수업에 유학생이 배정되어 미국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정규수업을 듣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단기 스쿨링 유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국학교에서 같은 나이 또래의 미국학생들과 어울려 수업을 하면서 한국에서 배운 영어 능력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구체적으로 미국 또래학생들이 사용하는 영어발음을 따라하며 발음을 교정할 수 있으며, 한국식 영어표현이 아닌 미국식 영어표현을 습득할 기회도 갖게 된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며 미국학생들의 문화와 정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미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단기 스쿨링을 통해서 미국유학을 미리 체험해보고, 장래 유학에 대한 실질적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도 된다. 또한 스쿨링 유학은 한국에서 영어 학원을 다니는 일반학생들보다 단기간에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학생의 경우에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중1~고2학생들의 미국 관리형 유학미국 학생들은 한인교포학생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처럼 평소 방과 후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수업을 거의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한국유학생 입장에서는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것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내신 성적 관리를 하는 것 보다 훨씬 유리하다.Daniel Kang 원장은 “하지만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 간다고 해서 누구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에서 학업을 도와줄 미국 대학입시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지 미국 학생들이 거의 하지 않는 방과 후 과외수업을 유학생들이 잘 활용해서 내신 성적을 향상시킨다면 명문대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최근 발전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의 대학입시전문가들은 내신관리를 위한 현지과외수업 제공뿐만 아니라 수상경력 관리, EXTRA CURRICULAR ACTIVITY, SAT, AP, STEM 등의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도와준다. 또한 그는 ‘학교선택 시 한국계교포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한인 밀집지역이나 유학생 비율이 높은 보딩스쿨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인 밀집지역의 경우 교포학생들이 한국처럼 학원을 다니며 내신 성적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유리한 이점이 없기 때문이다. 문의 : 02-585-7571, www.ushonors.co.kr 2018-10-11
- 분위기 좋은 강남역 브런치 카페 ‘더플라잉팬레드’ 강남역 9번 출구 GT타워 지하에 위치한 ‘더플라잉팬레드’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5시까지) 모두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를 비롯한 샐러드와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디저트 등의 메뉴로 주변 직장인들이나 커플, 주부들의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하는 셰프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무한한 신뢰감이 느껴진다. 게다가 아이스링크 옆에 자리해있어 마치 야외에 나온 것처럼 시원하고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매장 앞 야외 테이블 좌석이 제격이다. 그곳에 앉으니 얼굴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도심 속 가을을 만끽하게 한다. 브런치 메뉴에는 에그 베네딕트, 더 플라잉의 아침, 트러플 비프 크레이프 등이 있으며 가격은 16,000원에서 21,000원 선. 대표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는 계란과 햄(또는 연어), 빵, 구운 토마토, 시금치 등의 조합으로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다. 전복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복 크리미 리조또(21,000원)’도 단골 메뉴다. 이외에도 방사유정란, 벨기에산& 프랑스산 초콜릿, 미국산 소고기, 국내산 닭, 노르웨이산 연어 등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한 다양한 건강식을 만날 수 있다. 위치 :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타워 지하 1층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만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90-2488 2018-10-11
- 나이 들면 등 굽는 이유 평소 허리 통증이 자주 나타난다면 잘못된 자세가 몸에 배어 있진 않은지, 운동 부족은 아닐지 일상생활을 점검해봐야 한다. 특히 노화로 인해 중년 이후 척추가 뒤로 굽어져 구부정해보이는 경우도 많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척추후만증’. 그 예방법과 허리 통증 완화 방법을 살펴봤다. 노화로 인해 근육, 근막, 인대 등이 약해지고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 불균형이 주원인등이 굽어보이고 심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후만증’은 중년 이후 더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평소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 불균형이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년 이후에 더 빈번한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척추를 바르게 유지시켜주는 근육, 근막, 인대 등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척추를 바르게 지탱할 수가 없어서 척추가 뒤쪽으로 굽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골절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척추후만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마디힐신경외과’ 이승준 원장은 “척추 후만으로 인해 척추신경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해 가벼운 외상에도 취약하며 외관상 등이 굽고, 양쪽 어깨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서 양쪽 어깨통증, 골반 불균형, 허리통증, 다리 저린 느낌을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척추 통증과 거북목 증상 연쇄적 발생 가능증상에 따라 자세 교정, 운동 치료 등 필요이승준 원장은 척추 후만증에 대해 크게 선천성, 청소년기, 노인성, 결핵성, 요추 퇴행성 후만증으로 나뉘고, 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이 설명했다. ‘선천성 후만증’은 신속히 병원에 찾아가 보존적 요법 혹은 후방교정술까지도 필요하다는 것. ‘청소년기 후만증’은 호르몬 이상, 유전적 성향, 영양 부족, 골다공증, 물리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운동 치료, 교정치료, 보조기 착용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 원장은 “요추 퇴행성 후만증은 장기간 쪼그려 앉아서 일을 많이 하면 허리 근육이 약해져 허리가 구부정해질 수 있으므로, 수술적 치료와 후만증 치료가 필요하다. 노인성 후만증은 골다공증에 의해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압박골절이 되어 흔히 발생한다. 예방 차원에서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호르몬제, 비타민D, 칼슘 등의 약물치료, 척추성형술 등의 치료 방법이 있다. 결핵성 후만증은 결핵 치료가 우선되면서 함께 후만증을 치료해야 한다. 공통적인 치료방법으로 운동 치료, 교정 치료, 보조기 착용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 유지와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척추후만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으로 봤을 때 자세가 나쁘고 체형이 불균형해 보일 수 있다. 김태호 원장은 “몸이 앞쪽으로 굽어지면서 보행 자세도 나쁘고 일자목·거북목 등이 연쇄적으로 생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경추(목뼈)-흉추(등뼈)-요추(허리뼈)에 이르는 척추 전반에 걸쳐서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아서, 많은 분이 치료를 포기하는 등 병을 더 키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중년 이후 척추후만증이 있다면 척추를 바르게 펴는 것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자세 교정보다는 현재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치료와 더불어 통증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척추후만증 조기치료 무엇보다 중요해바른 자세, 코어 운동, 영양분 섭취로 예방척추 후만증은 디스크처럼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질환이 아니다 보니, 척추·허리 통증이 있어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을 키우곤 한다. 대부분 무슨 질환인지 모르고 방치하다가 늦게 내원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태호 원장은 “척추 통증이나 나쁜 자세 습관이 있으며, 약을 먹거나 파스를 사용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검사받기를 권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자세가 좋지 않다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척추 후만증을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해야 한다. 그래야 성인이 되었을 때 통증이 덜 생기고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며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아, 보조기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이승준 원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척추를 잡아주는 의자,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경추베개, 매트리스 등은 사람마다 체중과 키가 다르기 때문에 매트리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직접 누워보고 적당한 탄성을 제공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 척추 후만증은 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칭이나 코어 운동(등, 복부, 엉덩이, 골반근육 운동), 좋은 영양분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Tip. 혹시 나도? 척추후만증 자가진단마디힐신경외과 이승준 원장은 ‘척추후만증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벽에 등을 대고 서보세요→목, 등, 허리가 벽에 나란히 붙지 않는다면?정자세로 눕거나 앉아보세요→만일 바른 자세로 누웠을 때, 혹은 앉았을 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척추후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병원에서 ‘방사선 검사,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할 것을 권합니다.Tip. 척추·허리 건강을지키는 운동법►앱도미널 프레스①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 ② 무릎을 구부리고 발을 바닥에 댄다 → ③ 허리를 당겨주어 아치형으로 만들고, 한쪽 다리씩 차례로 반대편 무릎 높이까지 올려 3초 정도 유지했다가 원위치 한다(반대쪽 다리로 반복)►브릿지① 등을 바닥에 대고 눕는다 → ② 무릎을 구부린다 → ③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 올려 3초간 유지했다가 풀어준다※ 에어로빅, 수영, 필라테스나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Tip 전문의에게 물어봐!시중에서 판매하는 파스, 근육이완제 성분이 있는 연고나 약물 등은 척추·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나요? “일시적으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단, 장시간 사용하고도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우선이죠. 근육이완제는 대부분 부작용이 없지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에게는 졸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_&nbs 2018-10-11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 달콤한 유혹 ① 자기 합리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느끼는 고민일 것이다. 머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필자가 보기엔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은 특이한 현상은 아니다. 김은주 박사의 연구논문(국제 뇌교육 종합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에 의하면 중학생의 13.8%만이 공부가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는 보통이거나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하는 것일까?아니면 내가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까? "너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낮을 뿐이야". 아이를 저성취 증후군으로 이끄는 많고 많은 말 중 가장 대표적인 말이다. '저성취 증후군(低成就症候群)'이란 간단히 말해서 '성적이 낮은 아이들은 아이 스스로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낮은 학업성적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노는 것이 좋고, 단순히 게으른 아이들과는 또 다르다. 저성취 증후군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또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패했을 때에 주변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 아이 스스로 실패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마음속에는 실패에 따른 두려움과 자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항상 '다음번'에는 더 잘하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음번이 와도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다. 어려움이 닥치면 금방 포기하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을 회피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그저 평범한 수준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이 없다. 노력해도 안 된다는 것보다 누구보다 잘할 수 있지만 안 해서 안 된 것이라고 위안하면서 자존심을 지켜나간다. 우리 아이의 자기 합리화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머리가 나쁠지라도 그것을 인정하기 쉽지 않은데다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좋은 말로 둘러대는 것이다. 물론 부모 스스로 자기 위안을 하기 위해 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의 의사와는 정반대로 부모의 말을 자신을 합리화시키는데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너는 충분히 자질이 있고 머리가 좋은 아이니까 지금 당장의 저조한 성과에 기죽지 말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하면 해낼 수 있어!"라는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지만, 아이들은 "그래, 나는 원래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성적이 나쁠 뿐이야. 그런데 만약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되면 내가 머리가 나쁘다는 것이 돼 버리겠지? 그렇다면 그냥 공부를 안 하고 안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머리가 나쁘다.’라는 소리는 듣지 않을 테니까!"라는 식으로 자기를 합리화시켜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기를 살려줄 목적으로든, 부모의 자기위안으로든 "너는 머리는 좋은데…"라는 식의 말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말들은 어쩌면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변명꺼리를 직접 제공해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의 학교성적은 대체적으로 90점대 전후이다. 딱 욕먹지 않을 수준에서 학습이 정지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니 학부모들은 우리 애는 머리는 있구나하고 안심할 수밖에 없다. 사실 아이큐와 입시와는 연계성을 따지기는 힘들다. 강남이나 목동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수능전형은 실제로 보면 머리보다는 학습에 대한 의욕을 가진 학생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좋은 학습 환경을 가졌느냐에 따라 점수가 나오는 것을 쉽게 목격하고는 한다.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다. 우리 아이는 꿈을 가지고 있는가?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공부를 하게 된다. 꿈이 없는데 무슨 공부를 하고 싶겠는가? 지능지수가 높으면 공부를 잘 할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지능지수대로 학업 성적이 나올 확률은 많아야 36%다. 전문가들은 이를 IQ의 '성적 예언도'라 부른다. 자라온 환경, 교육기회, 본인의 노력 등이 지능보다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과 지능과의 상관관계는 점점 낮아진다. 또한 우리는 IQ가 높은 사람이 당연히 수학을 잘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선천적인 지능지수인 IQ는 출발점만 결정지을 뿐 수학 성적과는 큰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13년 1월 국제저널인 ‘아동발달’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스엔젤리스대학 소속 무라야마 고 박사 연구팀은 지능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IQ보다는 동기 부여나 공부 방식이 수학적 실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기존의 속설을 뒤집는 연구였다. 연구팀은 독일 바바리아주에 거주하는 IQ가 확인된 학생 3천 520명의 수학성적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매년 측정하였고, 그들의 습관 역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5학년 첫 측정 당시에는 IQ가 높을수록 수학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IQ와 성적의 연관관계는 희미해졌다. 더 나아가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거의 없어졌다. 이는 성적 향상에 IQ가 미치는 영향이 어렸을 때에는 있을 수 있지만 성장하면서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성적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신감과 같은 동기부여로, 성적이 크게 오른 학생의 상당수는 IQ가 낮았음에도 ‘수학이 재미있다.’ 혹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성적이 올랐다.’와 같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IQ와 성적은 크게 상관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IQ와 환경과의 관계는 실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센드힐 물라이나단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난이 뇌에 인지적 부담(Cognitive tax)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즉 학생의 물질적 환경이 풍족하면 어느 정도는 학습효과가 높게 나타날 개연성이 높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다음 회 2편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0-10
- 현 중1~중3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이것만큼은 알고 가자 배우리학원이용언 입시전략연구소장우선 2022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이 개선된다. 간략하게 내용을 간추려 보면 항목2022학년도 개선1인적사항통합 (부모 정보 및 특기사항 삭제)2학적사항3출결상황질병, 미인정, 기타(무단→미인정)4수상경력상급학교 진학시 제공하는 수상 경력 개수 제한5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대입 자료로 미제공6진로 희망사항항목 삭제(진로 희망은 창체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기재)7창의적 체험활동봉사활동봉사활동 특기 사항 미기재동아리활동(자율동아리)가입제한은 두지 않되 기재 가능 동아리 개수를 제한(소논문)기재 금지(청소년 단체)교육과정에 편성된 청소년 단체는 단체명, 활동 내용 모두 기재, 학교 밖 청소년 단체 활동은 미기재(학교스포츠클럽활동)기재 간소화, 정규 교육과정 내에 있는 것은 개인 특성중심, 정규 교육과정 외는 클럽명/시간만진로활동진로희망 분야 기재 추가(대입 자료로 미제공)기재분량특기사항 기재 분량 1700자로 축소누가기록누가기록 기재, 관리 방법 시도 위임8교과학습 발달 상황(방과후 학교)내용 미기재(교과세특)현행유지9독서활동 상황제목과 저자만 입력은 현행 유지10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기재분량 500자로 축소, 누가기록 기재주로 내용은 통합과 기재 분량 축소가 주된 내용으로 되어 있고,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처럼 미제공 되는 자료 등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화 되어 진다.본 내용으로 들어가면 지난해 8월 말 국민과 정치권의 반발로 1년 유예(문/이과 통합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로 물러섰다가 1년 동안 다소 생소한 공론화과정을 거치면서 “2022학년도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 내용은 문이과 통합으로 개편 작업을 하였지만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에서 사탐/과탐 영역 전 과목(사탐 9과목, 과탐 8과목)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외에는 문이과 통합 취지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수능 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2022학년도 개편안은 현 중3부터 중1까지 적용되지만 현 초등학생 학부모도 이 개편안을 참고해야 한다. ▷수능에서 상대평가, 절대평가는?현행 방식을 유지 하지만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 등 특정과목 쏠림 현상으로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 된다. ▷수시 학생부종합에서의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는?전형 서류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는 문항을 통합하고 글자수를 축소하여 학생들의 작성 부담을 줄인다. 현재는 대교협 공동 양식 3개 문항 3,500자, 대학 자율문항 1개 1000자에서 1500자를 작성 했지만, 3개 문항 3100자로 줄어든다. 하지만 글자수가 줄기에 압축적으로 활동 등을 보여줘야 해 학생들의 부담이 결코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교사추천서는 생기부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현장의 의견을 고려해 폐지할 수 있다. 이용언 배우리입시전략연구소장현. 배우리학원 입시전략 연구소 소장현. 송림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현. 전국 대입 입시설명회 강사전. 대치이강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전.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전. 서울전문학교 멀티미디어과 겸임교수전. 강남인터넷수능방송 입시설명회 강사전. 조선에듀 브런치에듀 강사 등*브릿지TV 입시맘 백문백답 출연(2017. 11)주요매체 : 매일경제,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입시관련 기사 외 다수 2018-10-08
- 원하는 결과 이끌어내는 맞춤형 과외 연결 내 아이의 성향과 학습 상황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과외를 선택하려 마음을 먹었지만 검증된 실력 있는 강사를 찾기 힘들어 포기했다면 분당 판교에 위치한 과외 전문회사 ‘멘토림’을 방문해보자.벌써 6년이 넘도록 맞춤형 과외 연결로 분당ㆍ판교ㆍ수지지역의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멘토림’은 전문 상담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8,000명 이상의 강사 풀에서 선별된 강사의 수업을 제안해준다. 이처럼 전문가가 매칭을 해주는 강사들이 진행하는 맞춤 과외 수업의 효과에 대한 만족과 믿음은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ㆍ잠실센터와 목동센터 운영으로 확인할 수 있다.전 EBS강사부터 대학생 강사까지,경쟁력 갖춘 강사 풀정해진 학원 시스템에 적응이 힘들거나 예ㆍ체능 계열을 희망해 학원 시간표를 맞추기 힘든 경우, 진도에 맞는 맞춤 수업이 필요한 경우, 집중 수업으로 단 기간에 성적을 올리려는 경우 등 과외를 선택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때문에 과외는 원하는 목적에 맞는 수업을 할 수 있는 강사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최고의 실력과 경력을 지닌 8,000명 이상의 과목별 강사들로 구축된 강사 풀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니즈에 꼭 맞는 강사들을 연결해 주는 것이 바로 ‘멘토림’의 강점이다. 더욱이 ‘멘토림’의 철저한 검증 시스템과 강사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시켜 더욱 믿음이 가는 강사들은 유명 입시학원 및 EBS 강사 출신, 분당ㆍ판교ㆍ수지지역 학교별 전문 내신 전담 강사, 명문대와 상위권대 대학생 강사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궁합 맞춰볼 수 있는 무료 시범 수업 제공초3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과외를 연결해주는 ‘멘토림’은 강사 선택 과정부터가 다르다. 장민성 대표는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화 상담으로 아이의 성별, 학습 상황, 특성, 그리고 과외로 기대하는 효과와 목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전문 강사들을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과외의 특성상 시범 수업을 받아본 후에 최종 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며 수업의 효율을 높이려면 직접 수업을 경험하고 결정하는 것이 후회가 없다고 설명한다. 실제 시범 수업을 거쳐 최종 선택을 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철저한 분석을 통해 제안된 강사는 실제 수업으로 98% 이상 연결되지만 수능을 앞두고 단 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고3, 고난이도 문제의 질문을 해결해 주는 수업을 바라는 최상위권 학생,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과 에세이 수업, 심화 과목 수업을 원하는 국제 학교와 자사고ㆍ특목고 학생들이 원하는 특별한 수업에 이르는 시범 수업에서는 ‘멘토림’에 등록된 강사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인다.세심한 관리와 정보 제공으로멘토 역할까지 해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멘토림’은 단순히 과외를 연결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멘토 역할까지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과외를 선택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개별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수업을 제시해 최대한의 학습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직장 맘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상담실을 수업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은 물론 자녀에게 맞는 학습 스케줄과 원하는 대학 입시 정보까지 제공된다고 전한다.이런 ‘멘토림’의 노력은 대학 합격 후에 강사로 등록하는 학생들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목표를 이룬 학생들이 믿음으로 다시 찾는 곳, 이것이 바로 개인 과외와는 다른 ‘멘토림’의 경쟁력이다.문의 031-703-0470 2018-10-08
- 감성 충만 공간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요리 ‘조인바이트’ 맑은 하늘과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으로 계절감을 한껏 느끼는 요즘, 음식점을 가더라도 실내보다는 야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멋진 공간과 계절을 담은 요리로 가을 감성을 더욱 충만하게 해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인바이트’를 찾아가봤다.넓은 테라스가 있는 2층 구조의 멋진 공간선정릉역 2번 출구에서 한 블록 뒷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조인바이트’는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외관과 시원하고 넓은 테라스가 눈에 띄는 곳이다. 2층 구조의 비교적 넓은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며 1층은 은은한 조명의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2층은 1층보다 밝은 분위기이고 개별 룸과 파티 룸 등이 갖춰져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를 비롯해 소소한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제격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이다.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등 계절을 담은 이탈리안 요리‘조인바이트’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등의 이탈리안 요리로 종류도 다양하다. 레스토랑 분위기만 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일 것 같지만 메뉴판을 펼치면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콥 샐러드, 스테이크 크림 리소토, 소 안심 로제 파스타, 빼쉐 등이다. 콥 샐러드(22,000원)는 토마토, 베이컨, 계절과일, 치즈, 포칭새우 등을 곁들인 샐러드로 양도 푸짐해 신선한 계절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스테이크 크림 리소토(24,000원)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진한 크림 리소토가 어우러져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인기 메뉴이다. 부드러운 소 안심과 버섯으로 요리한 소 안심 로제 파스타(24,000원)는 고소하면서도 깔끔하다. 매콤한 국물에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간 빼쉐 파스타(23,000원)는 주문할 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며 따뜻하면서도 개운해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이외에도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 찹스테이크 등의 스테이크 요리와 안주로 곁들일 수 있는 과일과 치즈 플레이트, 모듬감자튀김 등도 제공된다.런치 타임(오전11시~오후 3시)에는 조인브런치, 콥 샐러드, 김치필라프, 까르보나라 등의 ‘조인바이트’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고 음료도 할인된다.와인과 디저트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조인바이트’는 대부분의 메뉴가 와인과도 잘 어울려 와인 마니아들도 즐겨 찾는다. 와인은 샴페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또한 와인을 가져갈 경우 세 가지 이상의 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이용(병당 콜키지 비용 1만원)도 가능하다. 수제 와플, 브라우니, 조각케이크 등 10여종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112길 13(삼성동 36-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전 2시, 일요일은 오후 1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44-3611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