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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지역 자사고 & 일반고 중동고등학교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중동고등학교(교장 오세목)는 112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 1994년부터 자율형사립고 전환을 준비, 2009년 최우수 평가로 자율형자립고로 선정됐다.대규모 교육 투자와 견실한 재정,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는 중동고의 강점 중 강점. ‘수능 만점자 배출’ ‘논술전형 합격자 최다 배출’ ‘서울대 진학률 자사고 중 1위’ 등 대입에서의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동고.오세목 교장은 “‘중동이 하면 다르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 육성’이라는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 학교의 탁월하신 선생님, 차별화된 교육과정, 최고의 교육 환경, 튼실한 재정이 어우러져 학생들 개개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2018학년도 대입에서 중동고는 자사고(광역) 가운데 가장 많은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18학년도 수능 인문계열 만점자와 함께 서울대 등록자수 31명(수시5명+정시26명)을 배출 한 것. 서울대 합격자는 34명이다. ‘논술과 정시가 막강한’ 학교로 입소문 나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 인문계열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연계열이 ‘더 강한’ 학교이기도 하다.안광복 입학홍보부장교사는 “학교 정규 교과 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만으로 대입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중동고의 강점”이라며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진로탐색·전공적성·인성의 성장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전통과 열정이 만들어낸 최고의 입시 성과매년 높은 입시성과로 전통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중동고등학교. 이는 최우수 교사진과 최적의 교육 환경, 그리고 최고의 진학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결과이다.중동고에는 수능 출제, EBS강의 및 연계교재, 교과서 집필 교사가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석·박사 교사 비율이 63여%에 달한다. 교사들은 자신만의 교육 및 입시지도 테마를 정해 연구, 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커리어코치 전담교사를 두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것도 중동고만의 차별화된 부분이다.또한 자사고 특성화 프로그램 담당 정교사(박사급 교원)를 전국 최초로 초빙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1억의 운영비를 자사고 특성화프로그램에 투입하고 있다. 7만 여 동문의 든든한 경제적, 정신적 후원 또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대규모 교육투자와 견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마련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인프라 역시 빼놓을 수 없다.200억 규모로 진행된 100주년 기념관 준공 및 전 교사 리모델링으로 탄생한 교육공학적 교실, 강당과 체육관, 인조잔디구장, 국내 최초 RIFID(전자식별시스템) 학교 도서관은 국제적 수준으로 그 어느 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변화하는 대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 마련2015 개정교육과정 운영과 2022 대입에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도 완벽 대비를 마쳤다.이성호 교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선택과 집중’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고려한 학기당 이수과목 수 등 고교 3년 동안 지혜의 폭과 깊이를 틔워 갈 ‘나선형 순환 설계’를 구안했다”며 “독서논술토론에 강한 국어수업, 몰입식 영어 수업, 수학이 강한 학교, 과학프론티어 프로그램,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사회·과학 과목 편성, 제2외국어, 완전선택수강제 방과후 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중동만의 프로그램 역시 눈에 띈다.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비교과 활동을 마련,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매년 논술 전형에서 중동고가 거두고 있는 압도적인 입시성과를 이어갈 논술(구술) 맞춤형 대비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다양한 교과교사들의 전문적인 팀 티칭으로 진행되는 20년 전통의 ‘중동논술교실(인문)’, ‘베테랑들의 노하우, 수리논술교실(자연)’과 함께 철학·논술을 교양교과로 편성하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중동고 도서관은 3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큰 규모로 시설 또한 첨단을 자랑한다. 꿈과 재능을 키우는 성장 스토리텔링진정한 ‘중동다움’을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2016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장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진로탐색, 전공적성, 인성의 3개로 구성되어 있는 성장 스토리텔링은 학생 개개인의 교육과정 이수 경로를 진로성장이력으로 인정받고 관리할 수 있는 중동고 대표 자체 프로그램. 이 교사는 “3년 동안 학교에서의 활동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성장 스토리텔링”이라며 “교육과정 내 기본·심화 과정과 교육과정 외 자율선택으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진로탐색 스토리텔링’은 1학년 공통 교육과정 ‘Who am I?’ ‘Global Leadership’과 교육과정 외 자율선택인 ‘진로탐색프로그램’과 ‘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 진로활동의 중심축인 ‘Who am I?’ 프로그램은 심리학, 철학, 교육학에 기반한 활동 중심의 인문학적 진로탐색활동으로 발표와 토론, 상호 강평 등으로 진행된다. ‘Global Leadership’은 영어몰입수업으로 정치, 역사,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모둠활동, 토론, 발표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총10회 영어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2~3학년은 전공적성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2학년은 기본과정으로 ‘사회과학(인문) 및 융합과학(자연) 주제탐구를 진행하고, 3학년은 심화과정으로 사회과학 주제탐구2과 창의과학 주제탐구를 진행한다. 여기에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과학적 문제를 융합적 사고로 살펴보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적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토요융복합세미나’,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관련 우수 대학 실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첨단 기자재 및 연구내용을 살펴보고 실험해 보는 ‘중동과학실험아카데미’, 인문학캠프, 전문가초빙 수요특강, 주제탐구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배려, 나눔, 봉사의 ‘인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는 1학년 모두가 참여하는 특성화 교과 ‘검도&r 2018-10-24
- 당당한 전문직 여성이 되고 싶다면 두드리세요! 저성장 시대, 취업난 속에서도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의료기관 취업이 가능한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유망 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과학 기술과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평균 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따라서 질병·질환을 치료하는 기술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며 그 역할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고잔동에 있는 ‘두드림 간호학원’을 찾아 주부들에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에 대해 들었다.경력단절여성에 인생2막을!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시험 응시에 필요한 필수 교육훈련 시간이 짧지 않기 때문에 국가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거나 우수한 합격률을 자랑하는 교육훈련 기관을 선호하게 된다.재취업을 고민하면서도 나이 때문에 망설이던 김 씨는 1년 전 비슷한 연배의 지인이 간호조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병원에 취업했다는 소식에 용기를 내 두드림을 찾았고, 1년여 공부 끝에 합격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경력단절 여성’이란 꼬리표를 벗어던지고 인생2막을 위한두드림간호학원 박윤영 원장은 “채용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간호사 대체인력으로 근무가 가능하다보니 병원은 문의전화가 쇄도하는데 간호 인력이 부족한 상태로, 자격시험에 합격만 한다면 100% 취업이 가능해요.”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안과, 한의원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병원이나 보건소 등 의료기관뿐 아니라 요양․복지시설 등 취업의 폭이 넓다.두드림은 ‘취업의 문을 두드려라’, ‘미래를 꿈꾸라(Do dream)’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간호학원으로 2011년 개원 이래 90% 이상의 합격률과 100% 취업률을 자부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두드림 간호학원에서는 현장 간호경력 20년 이상 전문 강사들이 병원 현장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수업에 녹여내며 상황에 맞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의실에서도 실무를 배우고 현장실습에서도 이론을 확인하면서 그것이 이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끈다.커리큘럼은 물론 꼼꼼한 관리도 두드림의 높은 합력률과 취업률에 큰 몫을 한다. 3개월에 한 번 수강생들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하며 취업시기, 취업지역,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의료과목 선택 후 맞춤형 교육을 하기 때문에 치과나 성형외과에 취업에도 용이하다.두드림에서는 실제 치과나 성형외과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전문 강사진이 처치과정에 대해 교육하며 용어와 도구에 대해 익히며 실력을 쌓는다.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료과목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면서 강남 성형외과로 연결시켜주기도 하고 치과, 안과, 한의원 등 학생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를 안내하고 있다. 박 원장은 “간호조무사는 익숙하지 않은 직업일 뿐, 친절함과 인성을 갖춘 주부라면 해볼 만한 일”이라며 평생교육시설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원생들을 응원한다. 2018-10-24
-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해 최근 서울과 서울 인근의 집값이 급등하고 이를 막으려 강화된 규제정책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이동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 9월 28일 통계청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23만 66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 4698명)보다 1만 192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가 13만 6819명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경기도 중 광주는 서울과 1시간 이내로 가깝고 광주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강남에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도 가능하기에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심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전원생활이 가능한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 분양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바로 옆 대단지 아파트, 강남으로 30분 이내 도착‘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마당 있는 단독주택의 꿈을 실현시키기에 알맞다. 정원 아래엔 필로티 형식으로 주차장이 있고, 그 위로 고급스러운 빨간 벽돌 3층집을 만날 수 있다. A형, B형, C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A형은 9세대, B형은 41세대, C형은 2세대로 총 52세대가 분양중이다. 모두 분양 평수는 40평대이며 대지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략 90평부터 시작된다. 세 타입 모두 1층은 주방과 거실이 자리 잡고 있고 2,3층에 방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베란다 등이 있는 구조라 두 세대가 함께 거주하기에도 적당하다.또한 단지가 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숲으로 둘러 싸여, 조용하고 쾌적한 친환경을 자랑하며 바로 옆에는 이편한 세상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통한 생활적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양벌초등학교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인도엔 안전바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약속한다. 중학교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경안중학교와 매향중학교가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등하교에 대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마트나 병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 인프라도 훌륭하다. 걸어서 4분, 7분 거리에 마트가 있고, 차로 12분만 나가면 대형마트와 영화관, 대형 병원이 있기 때문이다.광주시내로 연결하는 교통도 다양하다. 마을버스가 4개 노선이 있으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바로 갈 수 있다.쭉쭉 사방으로 뻗어가는 교통망도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태전JC에서 양재IC까지는 30분, 판교IC까지는 10분 거리이다. 때문에 강남이나 분당을 생활권으로 둘 수 있고 서울이나 분당, 판교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경강선인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4정거장만에 도착하고 강남까지는 26분 걸린다. 투자 포인트, 성장관리지역으로 개발 가능성 짙어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단지를 선택하고 싶어도 인접한 생활 편의시설이나, 학교가 없어서 혹은 교통이 불편해서 포기를 한 경우가 있다면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만족스러운 대안이 될 것이다. 투자가치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이곳은 현재 성장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개발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한편 광주 리첼바움 단지형 전원주택은 10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문의 031-766-3322 2018-10-22
- 수능과 내신 흔들리지 않는 제대로 된 국어 공부 대입 수시 전형의 확대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강남서초지역에서 국어 내신 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최근 강남서초지역의 고교들은 내신에서도 수능형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어 내신과 수능을 제대로 준비해 흔들리지 않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 ‘반포해냄학원’에서 한정민 국어 강사를 만나봤다.고1~2학년 선호도 최고의 명강사, 적중률 높은 내신 대비‘반포해냄학원’의 한정민 국어 강사는 1998년부터 강의를 시작해 2003년부터는 대치동과 반포를 중심으로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국어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명강사이다. ‘반포해냄학원’과 대치동 ‘새움학원’에서 고1~2학생들을 주로 가르치고 있는 한 강사는 적중률 높은 내신 대비 수업으로 유명하다. 나아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국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국어 시험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서초 자사고의 학생들이 한 강사의 수업을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초지역에서는 세화여고만 하더라도 1, 2학년 수강생이 각각 1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세화고, 반포고, 서문여고, 서울고, 상문고 등의 수강생들도 많아 정규반 수업은 매번 전 타임 마감될 만큼 선호도가 높다.학교별 출제경향 파악해 풍부한 콘텐츠로 맞춤 대비한 강사는 최근 고교들의 출제경향에 대해 “자사고 시험은 수능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아 수능 수업을 오래 한 경험으로 작품마다 개념이 내신과 수능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 가르친다. 일반고의 경우 그동안 교과학습을 충분히 하면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부터 보충자료를 제공하고 수능형 문제의 출제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평상시에 수능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고, 내신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싶다면 수능 공부를 전제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내신 준비기간에는 학교 선생님별 출제경향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대비시키는 것도 한 강사 수업의 큰 장점이다. 한 강사는 “세화고, 세화여고의 경우 오랜 내신 수업으로 선생님별 출제 스타일까지 파악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내신 수업의 주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 선생님이 교과 내용과 연계해 언급한 개념과 작품 관련 문제를 요청하면 이를 적용해서 예상 문제를 만들고 내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수능과 내신을 관통하는 개념 정리 및 내재화하는 공부방법이 중요학생들 중에는 수능과 내신 공부가 별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수능 시험범위가 바로 교과서이고, 교과서 성취기준을 내신과 수능에서 평가한다. 한 강사는 “예를 들어 소설에서 서술상의 특징 문제는 수능과 내신에서 반드시 나온다. 수능과 내신을 관통하는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부를 많이 했음에서 성적이 떨어졌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의 경우 사실은 공부방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라고 한다. “개념을 암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를 납득하고 내재화해 작품이 바뀌어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강사는 학생들이 개념과 필수어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편하게 소책자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후 학생들의 질문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내신을 위해서라도 수능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고1 학생과 예비 고1 학생들은 교과 개편으로 다루는 내용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은 얕은 수준에서만 출제하지 않고 상당히 깊이가 있다. 겨울방학 동안 내신을 위해서도 수능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96-9555 2018-10-18
- 새로운 시작, 예비 고3 이과수학 프리미엄반 선발고사 특히 수학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3월 모의고사가 기다려지는 학생도 있고, 두려워지는 학생도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예비 고3들의 수학 정진을 위해 새움학원에서는 수능 전문 1타 강사인 이창무 강사의 프리미엄 반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유명한 이창무 강사를 만나보았다.※사진캡션 : 서울대학교 수학과 졸업/ 前/ 강남대성학원 강사 / 現 대성마이맥 강사/ 現 대찬, 새움, 세정, 예섬, 클탑 학원 출강Q.프리미엄 반을 운영하는 이유? A.학생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하기 위함이다.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들이 모여 있으면 선의의 경쟁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강의 내용이나 교재의 차별화가 아니라 수업 분위기의 차별화인 셈이다. 특정 지식을 다 같이 알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거기에서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스피디한 강의가 유지된다. Q.출강하는 학원마다 프리미엄반이 운영될 예정인지? A.대치동에서 프리미엄반을 운영한 지 벌써 5년째다. 해마다 약 8개 정도의 프리미엄반을 운영을 했는데 이번 겨울 시즌에는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과 과정이 바뀌는 시점이기도 하고, 보다 양질의 콘텐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원소스가 좋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다른 해 보다 프리미엄반에 입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정규반 수업은 그대로 있다. Q.프리미엄반과 정규반의 차이는?A.전혀 없다. 커리큘럼도, 교재도, 과제도 같다. 정규반도 1등급 성적표를 제출해야 등록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프리미엄반은 그 반에 속한 학생들만의 독특한 분위기 형성되어 스피디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준비된 것 외에 추가로 전달하는 내용들이 발생하는 것뿐이다. 기본적인 강의안과 문제는 정규반이건 프리미어반이건 똑같다. Q.프리미엄반 선발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A.60분간 20문항을 푸는 선발고사는 미적분 10문항, 기하와 벡터 5문항, 확률과 통계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고의 경우 아직 기하와 벡터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학습이 완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재학생의 경우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실력이 다져진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기하와 벡터에서 득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선발고사에서는 미적분 단원들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Q.선발고사를 지원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A.지역균형 대상자는 무시험으로 내신 성적표만 제출하면 되고, 다른 학생들은 6·9·10월 모의고사 성적표 중 1등급 성적표 한 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으면 선발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정규반이 3번의 시험 중 단 1번이라도 1등급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프리미엄반은 안정적인 1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셈이다. Q.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남 1타 강사이지만 뜻밖에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유명하다. 강의의 원칙이 있다면? A.특이한 문제를 특이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걸 지양한다. 보편적이고 검증 가능한 풀이를 익히도록 한 후 기본지식과 문제를 매칭하는 훈련을 시킨다. 기본 지식이 약한 상태에서 편법으로 풀이를 익히면 처음에는 지름길을 발견한 것 같이 기쁘지만 오히려 나중에 공부할 게 더 많아지는 후유증을 겪게 된다. 항상 수능 기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학생들이 무엇을 알면 수능을 잘 볼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강의안과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문의 02-558-1060 프리미엄반 선발고사 일정▶1차 : 10월 27일(토) am 10:30 ▶2차 : 10월 28일(일) am 10:30▶(20분 전까지 입실 완료) ▶장소 : 새움학원 신관 2층(도곡로 505 태성빌딩) ▶주차 불가 2018-10-18
- 유학 기획① 미국 대학 진학 가이드 미국은 전 세계 해외 유학생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나라이다. 그만큼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우수한 선진 교육 시스템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은 해외 유학생에게 열린 기회를 주며 여러 대학에서 해외 유학생을 환영하는 의미로 ‘#YouAreWelcomeHer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학 기획 첫 번째로 ‘미국 대학 진학하기’를 소개한다. 도움말 유학네트 오수빈 부장, Alex Prep(알렉스 프렙) 라성은 원장 자료참조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 문화·교육 내 미국 유학 정보,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센터(EducationUSA)’ 홈페이지 내 미국 유학 정보 미국 대학 진학의 길 다양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들 Alex Prep(알렉스 프렙) 라성은 원장은 미국 대학의 장점에 대해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기회가 많으며, 전공 선택의 유연함(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Undecided로 입학을 하거나 또는 1, 2학년 때 전공수업을 거의 배제한 상황에서 교양 또는 다른 전공의 기초 수업을 들으면서 전과 또는 복수전공의 기회도 가능), 편입 기회(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나 낮은 순위의 4년대 대학에서 1~2년간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 수업 GPA 우수)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다만, 우수한 교육환경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확실하게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센터(EducationUSA)’ 홈페이지 내에 공시된 미국 유학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자. 아메리칸센터에서도 해외 유학생을 위해 ‘미국 대학 진학 전 고려해야 할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7가지 항목 점검하기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필요한 학비 규모, 학자금 지원 사항,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해외 유학생을 위해 어떤 장학금 제도를 가지고 있는지, 자신의 시험 성적과 GPA, 희망 대학의 유형(2년제, 4년제, 공립‧사립, 대도시‧도시‧교외 등), 마지막으로 대학에 진학했을 때 어떤 활동(클럽 활동, 스포츠 활동, 인턴십, 캠퍼스에서 학습과 현장 실습을 번갈아 하며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co-op 프로그램 등)을 목표로 할 것인가를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 여러 통로로 대학 정보 모으기그 다음 대학 검색 웹사이트 등 인터넷 정보 검색을 통해 여러 정보를 습득하고, 주변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도 있다. 또, 미국 현지 대학에 직접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메일 문의나 온라인 채팅 외에도 ‘미국 유학박람회(EducationUSA) 웹세미나 참가’ 등도 도움이 된다. 그 다음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을 선별하는 것이다. Tip 미국 대학 검색 사이트▒ 칼리지보드 ‘빅 퓨처’ https://bigfuture.collegeboard.org ▒ 연방교육부 교육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 NCES) https://nces.ed.gov/collegenavigator ▒ 유에스뉴스 닷컴 ‘Best National University’ 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시기‧전형별, 진로별 희망 대학 선정미국의 입시제도 들여다보기 미국 대학 입시는 한국처럼 시기별로 구분해 수시와 비슷한 조기전형인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ED)과 얼리 액션(Early Action, EA)이 있다. 정시와 비슷한 일반전형인 레귤러 디시전(Regular Decision)으로 나뉜다.시기별, 대학 랭킹별, 희망 진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 또, 커먼앱(Common Application, 미국 주요 대학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이트)이나 코엘리션 포 칼리지(Coalition for College, Coalition 회원 대학들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이트), 혹은 각 대학 원서 시스템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 미국 대학 입학시험 미국 대학 입학시험은 미국의 수능 시험인 SAT(비판적 읽기, 쓰기, 수학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SAT 과목별 시험(지원 대학의 요청에 따라 과목별 시험은 선택해서 시험을 치르게 됨), ACT(영어, 수학, 독해, 과학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교과과정 기반 선다형 시험)가 있다. 지원 대학에 따라 요구하는 시험이 다르므로 희망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 미국 대학 지원 서류온라인 지원서, 영문 성적/졸업증명서, 영문 재정증명서 및 기타 필요 서류, 공인시험성적(영어 및 미국 표준 입학시험), 추천서, 에세이,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을 준비해야 한다. Tip 미국 유학 정보에 도움이 되는 곳▒ 주한 미국대사관 https://kr.usembassy.gov ▒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센터(EducationUSA) 주한 미국대사관 내 아메리칸센터코리아(ACK)는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문부터 미국 유학 상담, 영어 학습, 미국 전문 도서관 기능, 3D 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문의 02-397-4114, AmericanCenterKorea@state.gov)▒ 미국대사관 부설 ‘아메리칸코너’한국 아메리칸코너는 미국 대사관과 한국 내 공공 도서관의 후원으로 개관, 미국에 관한 정보와 문화,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총 3곳으로 부산 시립 시민도서관, 대구 시립 중앙도서관, 광주 시립 무등도서관에 아메리칸코너 개관)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국내 고교생 유학 목적에 따라 진학 방법 여러 갈래 그렇다면 국내 고교생 및 졸업생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의 수는 어떻게 될까? 미국 유학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학생 유형을 손꼽았다. 알렉스 프렙 라성은 원장은 “첫 번째 국내 고교생 중 최상위권‧상위권 학생이 미국 대학 상위 랭킹 대학을 목표하는 경우다. HYPS(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대학에 진학하려면 모든 항목에서 뛰어나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라붙는다. 두 번째는 국내 입시의 장벽에 부딪쳐 해외로 눈을 돌리는 중위권(강남 중하위권 포함) 학생의 경우다. 세 번째는 조기 유학, 해외 거주 경험으로 우수한 영어 능력을 갖춘 강남지역 학생이나 미술, 디자인, 건축 등 특정 분야 전공을 희망하는 경우 2018-10-18
- 수학의 빈틈을 매꿰 내신 완전 정복 중ㆍ고등학교 내신의 핵심은 바로 수학. 수포자가 되지 않고 탄탄한 수학 성적으로 내신을 잡고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지역 내신에 강한 학원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포동에 위치한 ‘피치(Peach)수학’ 은 학교별 부교재 해설 강의 동영상을 제공,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는 그 자리에서, 또 반복해서 해결하도록 해 내신을 확실하게 잡고 나아가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기출문제와 부교재 완벽하게 분석‘피치(Peach) 수학’은 정용근 원장이 직접 강의하며 책임감 있는 관리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대치동에서 5년 이상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강의를 해왔고 반포동에서 오랫동안 수학 공부방을 운영, 아이들이 수학 성적에 따라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고, 또 어떤 부분에 구멍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분석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학부모와 재원생들의 평가이다. 반포동 공부방 시절부터 가르쳤던 현대고 학생은 처음에는 수학 성적이 중상위권이었지만 정 원장이 지도하면서 지난 9월 모의고사에서는 96점의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강남서초 지역의 학교 내신은 수능보다 어렵고, 기출문제로 이루어진 부교재들이 난이도가 높고, 해설도 없어서 최상위권이 아니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피치 수학’에서는 학교별 부교재를 자체 편집해서 교재를 다시 만들고 이에 대한 모든 문제풀이를 강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학원에서 태블릿 PC를 통해 바로, 또 언제든지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반복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는 고득점 내신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그날 배운 것은 그날 소화하는 완전학습 시스템정용근 원장에 따르면 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은 수학 학습에서 단계를 뛰어 넘지 못하는 몇 가지 패턴을 보인다고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또 수학 문제를 개념이 아닌 유형별로 접근해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오해를 하는 것이고 중위권 학생들은 유형별 학습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라도 문제의 글씨체가 바뀌거나 혹은 숫자만 바뀌어도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약점을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까?먼저 상위권 학생은 무조건 많은 문제, 혹은 시험에도 나오지 않을 만한 무조건 최상위 레벨의 문제를 풀기보다는 잘 틀리는 유형이나 킬링 포인트가 되는 문제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반복되는 패턴이 무엇인지 분석해보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출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또 자신이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스스로 분석해 보아야 한다고 한다. 또 중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확실하게 아는 것이 먼저라고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모르는 문제는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하고, 또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다시 반복하는 완전 학습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밀착관리로 수학에 몰입할 수 있게 ‘피치(Peach) 수학’의 강점은 과제 첨삭, 클리닉, 질의응답까지 조교나 보조 아르바이트를 쓰지 않고 직접 정용근 원장과 같은 고려대 출신인 최성준 선생님이 학년별로 전담 관리한다는 것이다. 특히 둘다 모두 학생들과 친화력이 뛰어나 구성원 하나하나에 대한 밀착관리가 가능하다. 밀착관리를 통해 수학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개인 맞춤 진단과 철저한 피드백, 진도 보강과 수준별 케어로 최상위부터 기초가 약한 학생까지 최적화된 수학수업으로 수학의 빈틈과 구멍을 메워주고 있다. 현재 현대고, 반포고, 상문고, 세화여중, 경원중 내신 대비반이 운영 중이고 인근 학교 내신 대비반을 늘려갈 계획이다. 중2ㆍ중3 선행반과 고1ㆍ고2 내신 대비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95-1757 2018-10-18
- 봉은사역 ‘치폴라로쏘’ 봉은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빨간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쓴 ‘치폴라로쏘’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탈리아 말로 ‘붉은 양파’를 뜻하는 ‘치폴라로쏘’는 삼성동의 대표적 이탈리안 맛집 중 하나이다. 요즘처럼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운 시대에 10년을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가는 곳이다.주말에는 소개팅 장소로 인기계단을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다 보면 벽면에 이곳에서 촬영했던 드라마의 장면들을 담은 사진액자들이 진열돼 있다. ‘치폴라로쏘’의 실내는 약간 어두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조명 때문인지 럭셔리한 호텔의 바를 연상시킨다. 주방 옆에 자리한 와인 잔 렉과 와인 렉이 시선을 사로잡고, 천정을 장식한 4각형의 대형 샹들리에는 밤하늘의 별처럼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매장 가운데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고, 벽면에는 많은 그림들이 걸려있어 마치 식당보다는 갤러리 분위기가 난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주말에는 소개팅을 하는 남녀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의 노현진 매니저는 “매장 전체를 갤러리 형식으로 꾸며 사진 전시회나 그림 전시회 등 각종 이벤트가 자주 열린다”며 오는 12월에도 전시회 일정이 잡혀있다고 소개했다.직장인을 위한 런치스페셜 9,900원매장 오른쪽에는 25인석, 안쪽으로는 12인석 룸이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치고는 규모가 꽤 큰 단독 룸이다. 때문에 연말모임, 가족모임 등 여러 용도의 파티장소로도 제격이다. 낮 시간에는 주부들이나 직장인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부부동반 고객들이 많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제공되는 런치 메뉴는 인원수에 따라 L1, L2, L3, L4 등으로 구분되며 가격은 44,300원~98,000원 선.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커플들을 위한 스페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빠네브레드, 만다린 샐러드, 꽃게로제파스타, 부채살 챱스테이크 등의 구성이며 가격은 56,800원. 아울러 주중에는 직장인을 위한 런치스페셜인 부채살 스테이크와 고추장 파스타를 9,900원에 제공한다.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고추장 파스타’는 남성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신메뉴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신선한 식자재로 주문 후 조리이곳의 인기 메뉴는 ‘빠네로제파스타(19,800원)’와 ‘와인소스스테이크(49,000원)’이다. 그중에서도 싱싱한 버섯과 토마토소스, 고소한 빠네빵이 어우러진 ‘빠네로제파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단골메뉴. 이곳이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는 무엇보다도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육류는 냉장을, 야채는 당일 배송된 최상급을 사용하며 소스와 피클 역시 매일매일 직접 담근다고 한다. 또 얼마 전 출시한 트러플 풍기, 갈릭 스노우, 꽈뜨로, 마르게리따, 스테이크 등의 이태리식 나폴리 피자도 인기다. 도톰하고 쫄깃한 도우와 100% 모차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또한 이곳의 모든 음식은 미리 만들어 놓지(ready made) 않고 주문 후에 조리(tailor made)하므로 차별화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샐러드, 애피타이저, 리조토, 라이스, 음료와 와인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스테이크와 파스타의 익힘, 간 조절 및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자. 위치: 강남구 영동대로114길 5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명절 당일 휴무) 주차: 건물 주차 기능문의: 02-512-1274 2018-10-18
- JW 메리어트 서울 리노베이션 강남서초 지역의 교통 요지인 고속터미널 인근에 있는 ‘JW 메리어트 서울’이 지난 10월 10일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오픈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8개월간의 전관 리노베이션 후 지난 8월 20일 영업을 재개하며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펜트하우스 오픈은 리노베이션의 하이라이트로 진정한 도심 속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탄생한 ‘JW 메리어트 서울’을 로비부터 펜트하우스까지 살펴봤다.전관 리노베이션으로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 제시 ‘JW 메리어트 서울’이 전관 리노베이션으로 세계적인 인테리어 거장들과 함께 완성한 웅장하고 세련된 공간과 오감을 감동시키는 감성 서비스를 선보이며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총 379개(펜트하우스 2개, 스위트룸 32개 포함)로 이루어진 ‘JW 메리어트 서울’의 객실은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됐다. 한국의 전통미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또한 곡선형으로 부드럽게 침대를 감싸는 베드 헤드와 시몬스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가 사용된 ‘임브레이스 유어 드림 베드(Embrace Your Dream Bed)’, 창가 옆에 배치한 대형 ‘릴렉싱 소파’ 등으로 진정한 휴식과 힐링, 숙면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2배의 규모로 확장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공간에서는 웰빙 조식, 가벼운 점심, 애프터눈 티, 이브닝 전채 요리, 이브닝 칵테일, 음료와 디저트 등 시간대별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식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박주형 센트럴관광개발 대표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JW 메리어트 서울은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면세점, 백화점, 쇼핑몰, 터미널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앞으로 아시아의 탑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차원이 다른 럭셔리 펜트하우스, 한강과 남산 풍광이 한 눈에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와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미국의 대표 건축 회사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디자인했으며, ‘JW 메리어트 서울’이 추구하는 리노베이션 콘셉트인 ‘차원이 다른 럭셔리’를 구현하는 최고급 시설과 독자적인 서비스를 고루 갖췄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311㎡(94평) 규모의 대형 사이즈를 자랑한다. 복층 구조여서 독립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33층 거실과 32층 침실은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세계 명품 브랜드 가구와 유명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져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또한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278㎡(84평)의 크기로 역시 복층으로 되어 있으며 객실 내 전용 엘리베이터와 두 층을 잇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별도의 뮤직 룸이 마련돼 음악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도 있다. 32층에는 침실과 옷장, 욕실이 위치하며 33층에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개별 투숙, 이벤트 개최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모두 전면 통창으로 한강과 남산의 전경 및 눈부신 야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시그니처 스피커 ‘베오랩 50(BeoLab 50)’ 제품을 설치해 최고 품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최고급 레스토랑‘JW 메리어트 서울’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고급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클럽을 갖추었다. 최고급 그릴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는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은 유럽식 비밀 정원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레스토랑 내에는 벽돌 동굴 디자인의 대형 와인 셀러가 구비되어 있어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진귀한 와인들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 내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는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꽃 등의 천연 재료들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인다.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을 ‘타마유라(Tamayura)’는 재료 본질의 맛과 일본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가이세키 요리 및 에도마에 스시, 데판야키를 제공한다. 7개의 개별 룸과 스시 카운터, 데판야끼 스테이션 등 모든 식사 공간이 프라이비트 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는 마스터 셰프들의 라이브 요리 시연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을 비롯하여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다채로운 메뉴들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즉석 맞춤 메뉴로 제공한다. 프렌치 스타일의 최고급 페이스트리와 케이크, 초콜릿,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들을 즐길 수 있는 ‘파티세리(Patisserie)’도 함께 운영된다.휴식과 건강, 즐거움 제공하는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진정한 휴식과 건강,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 클럽(Marquis Spa & Fitness Club)’은 완벽한 웰니스 공간으로 전면 새 단장했다.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총면적 1만 4천 212㎡ (4300평)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체련장에는 350여개의 최신 전문 운동 장비와 85m 길이의 조깅 트랙이 구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25미터 6개 레인의 대형 수영장, 키즈풀, 자쿠지, 스쿠버 다이빙 풀, 농구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명상, 건강관리 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필터링 가능한 특수필터가 적용된 산소 발생기와 환기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전 공간에 설치해 깨끗한 공기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되는 청정 공간을 실현했다. 2018-10-18
- 수능 도시락 실패와 성공사이, 우리 아이는 어떻게? 수능 D-day 30일, 수험생도 애가 타는 시기지만 학부모 역시 신경 써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수능 당일 아이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 도시락 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남은 한 달 동안 이런 저런 반찬을 만들어보며,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수능 도시락 메뉴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패와 성공 사이, 선배 맘의 생생한 경험담을 모아봤다. 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 Case 1 각종 메뉴 총망라, 뷔페 아닌 뷔페식안 먹고 그대로! 역시 변수는 ‘아이’더라“수능 전까지 한 달 동안 수능 도시락을 싸주면서 아이에게 딱 맞는 메뉴를 두 가지로 정했습니다. 전복죽과 스프, 그리고 간단한 과일과 선식 음료, 견과류, 따뜻한 보리차, 초콜릿, 포도당 사탕, 청심원까지 말이죠. 아이도 모의고사 볼 때 싸줬던 전복죽 도시락이 가장 좋았다기에, 그 때처럼 전복죽도 여러 가지 채소와 전복을 잘게 다져서 소화도 잘 되게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수능 당일, 도시락을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졸릴까봐 굶었다며 아이가 미안해하더라고요. 결국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해도 변수는 ‘아이’더라고요.” ☞ 선배 맘 조언① “전복죽을 준비할 때 다진 채소를 볶지 말고, 그냥 넣어서 끓여주세요. 기름기가 많아지면 오히려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도시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Case 2 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는 아이를 위해 비빔밥 재료를 한 번에! “저는 수능 두 달 전부터 도시락을 싸줬어요. 아이가 학교 급식을 먹으러 가는 시간이 아깝고 도시락을 싸달라고 했거든요. 처음에는 반찬도 다양하게 준비해서 보온도시락에 싸줬는데, 수능 고사일이 점점 다가올수록 나중에는 밥 먹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밥 먹는 시간을 줄이고 점심시간 때 다음 시험 최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밥에 나물류와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아이가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따뜻한 된장 국물도 함께 넣어서 싸줬더니 잘 먹고 왔더라고요.” ☞ 선배 맘 조언② “비빔밥 재료에 꼭 나물류가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저는 밥에 들깨 무나물과 버섯볶음, 김 가루에 참기름을 곁들여 싸주었는데요. 상추는 졸릴 수 있고, 콩나물·시금치·고사리 등은 길고 오래 씹어야 하니 아이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재료가 나을 거예요.”Case3 고기 좋아하는 아이, 고민 끝에 메뉴 바꿔식감 비슷한 버섯과 단백질 많은 두부로!“아이가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수능 한 달 전부터 언양식 소불고기부터 돼지고기 불백, 보쌈, 고기완자 등을 싸주었어요. 먹성 좋은 아이는 ‘수험생의 특혜’라며 매일 도시락을 기대할 정도였죠. 심지어 지난해 지진으로 수능 시험일이 일주일 미뤄졌을 때 ‘앗싸, 신난다. 엄마 내일은 한우로!’를 외쳤을 정도니, 말 다 했죠. 어쨌든 한 달 동안 도시락을 싸면서 가장 큰 걱정은 수능 당일 고기를 먹었다가 긴장해서 배탈 나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었어요. 결국 고기와 식감이 비슷한 표고버섯 볶음에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연두부에 양념장을 뿌려서 싸주었죠.”☞ 선배 맘 조언③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도시락을 싸주면서 가장 나은 메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저희 아이처럼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수능 당일 불안 요소가 있다면, 엄마가 대체할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Case 4 죽 먹으면 시험도 죽 쑨다?그래도 수능 도시락 인기 음식이 죽이라는데~“미역국이나 죽은 일명 시험 보는 날에는 예전부터 금기시 하는 음식이잖아요. 그런데 선배 언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위에 부담 적고 소화하기 쉬운 따뜻한 죽이 좋다고들 하네요. 실제로 수능 도시락으로 많이들 싸오는 인기 음식이라는데~ 그렇다면 죽이 좋을까요?” ☞ 선배 맘 조언④ “담백한 닭가슴살이나 고기와 채소를 함께 넣은 죽은 스트레스 많이 받는 수능 당일 소화하기 쉽고 충분한 영양섭취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만, 그런 속설에 민감해하는 아이라면, 먼저 아이와 의논해 보는 것이 좋을듯해요. 수능 메뉴는 아이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Case 5 의외의 복병이 있을 줄이야~올해는 아이에게 주의도 줘야겠어요“수능 도시락은 여기저기서 자문까지 구하며 완벽하게 준비했지요. 보온도시락도 구매하고 시험 날 추천하는 메뉴에 에너지 보충하라고 초콜릿과 혹시 몰라 비상약까지 완벽하게 챙겼지요. 그런데 수능 도시락 먹으며, 친구가 가져온 커피를 졸리지 말라고 같이 마셨더라고요. 오후 시험 볼 때, 화장실 참느라 힘들었다는 말에 어찌나 속이 터지던지!”☞ 선배 맘 조언⑤ “수능 당일 아이들에게도 간단히 주의를 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아이들에 따라서 괜찮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음식이거든요. 간단하게 수능 시험 날, 먹으면 좋은 음식,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팁으로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남학생들은 나눠먹었다 낭패 봤다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Case 6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아이가 원해도 올해는 절대 안 돼!“수능 전날까지 저 역시 뭐가 좋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아이가 간편하게 김밥 싸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좋아하고 입맛 없을지도 모르는데 간편하게 먹으면 좋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요. 근데 수능당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김밥이 있더라고요. 작년에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반성도 되고, 올해는 좀 더 심사숙고 해야겠어요.” ☞ 선배 맘 조언⑥ “김밥은 간편하게 먹기에는 좋지만, 꾹꾹 눌러 싸는 음식이라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이지요. 거기다 추운 날씨에는 금세 굳어 딱딱해지기 쉽답니다. 조금 번거로워도 보온밥통에 따뜻한 밥이랑 소화하기 쉬운 반찬들을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을듯해요.”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