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청년 취업컨설팅 운영 군포시는 청년층 미취업자의 취업능력 강화 및 취업난을 해소를 위해 군포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0세 미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5년 제1기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군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1:1 밀착상담이 이뤄졌으며 채용동향 분석 및 적성에 맞는 업종 분석 등 구직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기술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수료 후 조기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1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이 지급되며, 작년 참여자의 경우 70%에 해당하는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수료한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최신 취업정보 제공, 자신감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을 통해 청년층이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군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신설 군포시가 청소년 보호·육성 기능 강화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신설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 능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일 전문 인력 및 사례 관리 경험이 많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지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 사이의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학습 과정 개설과 대안교육기관 설치 등을 검토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효율적 지원 사업을 개발·시행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력 증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 구성 등을 3월 이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7월 개설된 이후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상담·해결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수행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문의 031-390-1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국립과천과학관 ''2015 창의체험 과학 교육프로그램'' 개강 국립과천과학관은 2015년도 신학기를 맞아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하여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창의체험 과학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물과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과학관만의 차별화된 생각을 펼쳐보는 창의적,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단체접수, 주중 수업과 개인접수, 주말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단체 교육프로그램은 학교 및 동아리 단체로 신청하여 학생들이 주중 과학관을 방문하여 1회 2시간 동안 체험활동을 한다. 신규 전시물을 주제로 추가 개발한 ‘전시물융합체험과정’, ‘과학수사대과정’, ‘무한상상과정’ 등 3개 과정 104개의 주제를 개설할 예정이다. 초등생 중심의 봄 학기 개인교육프로그램은 주말에 2시간씩 12주 동안 진행되며 과학관의 현장 전시물 앞에서 생생한 과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전시물 융합체험’과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저자와 함께하는 맛있는 과학체험’, 학부모 대상 ‘엄마의 과학관 산책’으로 총 29개 과정 54개 반을 정원 880명 대상으로 개설한다.또한,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고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성찰 및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진로탐구 체험프로그램을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과학관 관계자는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은 단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선생님의 관심이 매우 높고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접속자가 많아 전산망의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강좌별로 예약시간을 분산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창의체험 개인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6일간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과학교육’ 코너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단체교육프로그램은 이메일(gnsmedu@msip.go.kr)로 2016년 2월까지 일정을 2015년 2월 23일부터 참가신청서를 통해 접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저소득층 초·중·고 교육비 신청하세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교육비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 기간에 인터넷(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학부모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저소득층 학생의 노출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에서는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스마트폰이나 모바일로 신청 접수를 받지 않으므로, ‘교육비 지원’을 사칭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발견한 경우 접속하지 말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센터(118)나 교육비 지원 콜센터(1544-9654)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도교육청은 당부했다.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대상자, 기타 저소득층이며 올해부터는 난민인정자도 포함됐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지원항목별로 차이가 있으나, 월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 대비 100%~150%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학부모 부담이 큰 고교 학비의 경우 지원 대상이 지난해 최저생계비 130% 이내에서 최저생계비 150% 이내로 확대됐다. 보호자의 질병·사고·실직 등 일시적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워지거나 서류상 증빙하기 어려운 경제적 곤란에 처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상담 후 ‘학교장 추천’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은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소득·재산 조사와 지원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강원도교육청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고교 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비용(PC, 인터넷통신비) 등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조회하고, 시·군 지자체에서 각종 증빙서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도서관이 내 손 안에…무료로 책 읽어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통합전자도서관의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1년 762권이던 이용자료 수가 지난해에는 1만8507권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모바일 이용자가 PC이용자를 앞서기도 했다. 현재 통합전자도서관은 전자책 9631종, 오디오북 662종, 이-러닝 자료 23종 등 다양한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신간 자료를 꾸준히 늘려 장서의 질을 높이고 있다. 기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 22곳에서 제각각 구입해서 제공하던 오디오북, 이-러닝, 전자책을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일괄로 구매하여 서비스하면서 예산의 효율성도 높였다. 통합전자도서관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누구라도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원하는 자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전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꾸려 도서 선정 방향, 구입목록 심의 같은 전반 사항을 결정하고, 올 3월부터는 전자도서관 누리집에 ‘사서가 추천하는 전자책 코너’로 이용자의 자료 선택을 돕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영미 통합전자도서관 담당자는 “일반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볼 수 없었던 전자잡지 200여종을 탑재하여 3월부터 모바일과 pc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이용하려면 강원도통합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 누리집(http://lib.gwe.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로그인하여 전자도서관(http://ebook.gwe.go.kr)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컴퓨터, 태블릿컴퓨터,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 교육지원청-여행사 업무협약 개최 원주시가 최근 원주시를 방문하는 중국 수학여행단 등 청소년 교류행사의 추진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교육지원청과 전담 여행사간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개최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은 원주시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수학여행단 등 청소년 단체가 2박 이상 체류할 경우 원주시에서는 문화교류 행사 등을 지원한다. 국제관광마케팅의 알토란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지난해 6회 850명, 올 들어 2월까지 5회 864명이 원주를 다녀갔으며, 이번 협약을 체결한 (주)신우투어의 경우 지금까지 7회 988명의 중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전원주택지에서 중요한 지형적 고려사항 집은 살면서 바꿀 수 있지만 터는 한번 잡으면 영구적이다. 그래서 입지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지를 선택할 때는 자연, 행정, 사회, 인문 등의 조건을 따져야 한다. 자녀교육, 쇼핑, 방범 등에서 많은 문제가 생기고 부지 조성비용도 다르다. 이 중 자연조건은 눈에 쉽게 띈다.부지의 자연조건을 볼 때 가장 실수 하는 것이 주변 경관에 너무 치중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경관을 우선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들은 뒤에 숨어있다. 특히 위험한 것은 자연 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 재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택지의 자연조건에서 우선은 ‘지형’이다. 경관이 아무리 좋아도 터 닦을 때 큰 돈이 들고 살면서 불편한 곳들도 많다. 그래서 살펴야 할 것이 배산, 임수, 남향, 접도 등이다.‘배산’이란 뒤에 산이 있는 것이 좋다는 얘기다. 이러면 당연히 전망이 좋고 특히 북쪽에 산이 있다면 겨울 찬바람을 막아준다. 전면이 트였으니 마을 동향을 쉽게 살필 수 있고 또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에 따라 지하수도 쉽게 얻을 수 있다.다음은 ‘임수’인데 물을 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잘 못 선택하면 엄청난 자연 재해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물가에 터를 잡는 것은 세심히 살펴야 한다. 아주 좋은 자연환경이지만 여름 장마철에는 엄청난 피해를 줄 수도 있다.다음은 ‘남향’이다. 특히 전원주택지는 일조량이 중요하다. 그래서 남향을 고집한다. 서향이나 북향은 볕이 적게 들어 하루에 2~3시간 해가 드는 곳도 많다. “햇볕이 잘 드는 집에는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양지바른 곳은 햇볕이 들어 건조, 살균이 잘 돼 건강에 좋다. 요즘엔 향보다 경관을 중시해 짓는 집도 많다. 그래도 직사광선이 하루 종일 들어오는 서향집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도로와의 관계 ‘접도’도 중요하다. 누구나 뒤에 산이 있고 앞으로 강이 흐르는 볕이 잘 드는 남향을 최고의 입지로 꼽을 것이다. 이처럼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 해도 도로와 접하지 않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다. 건축 관련 허가를 받을 수도 없다. 또 도로 사정이 나쁘면 살면서도 불편할 것이고 이웃과도 갈등이 생길 소지가 많다. 실제로 시골에서 이웃과 불편해지는 것 중 가장 많은 것이 도로와 관련된 것들이다.‘토질’도 보아야 하는데 흔히 ‘비석비토(非石非土)’인 땅을 최고로 꼽는다. 돌도 아니고 흙도 아닌 곳, 마사토와 같은 토질이 배수가 잘 돼 습하지도 않고 쉽게 건조하지도 않으면서 모래나 암석이 적어 식물의 생장에도 좋다. 하지만 매립지나 지질이 다른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7
- 의왕시, 엄길청 경제평론가 초청강연 의왕시는 2월 26일 오후 3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엄길청 경제평론가를 초청해 ‘손에 잡히는 경제’란 주제로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엄길청 경제평론가는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아태경제연구소 소장과 씽크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엄길청입니다’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경제정보를 제공했다.2월 의왕아카데미에서 엄길청 교수는 ‘손에 잡히는 경제’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사회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는 앞으로 인간의 정서를 중시해 삶의 품격향상과 생태환경 보호,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가치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제적 성장을 역설할 예정이다.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한사랑병원 여성의학과 진료개시 경기도 유일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된 한사랑병원이 여성의학과 진료를 시작한다. 여성의학이란 기존의 산과와 부인과를 합한 산부인과라는 틀을 벗어나 여성에게 나타나는 의학적 문제를 총체적으로 진료하는 분야를 뜻한다.부인과로 한정하거나 산과를 배제하지 않고 여성의 문제를 심리적, 육체적, 내과적 외과적 부분을 종합하여 관리하고 치료하는 진료과목이다.한사랑 병원 여성의학과에서는 복강경과 자궁 내시경 수술센터인 부인내시경 클리닉과 복압성 요실금 클리닉, 자궁탈충증, 방광류 직장류 클리닉, 여성성형 클리닉, 난소기능부전 및 갱년기 클리닉, 피임 및 성교육 클리닉, 다낭성 난소 클리닉, 냉대하 및 질염클리닉 등을 진료하게 된다. 특히 갱년기 클리닉은 폐경을 맞이한 여성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라 개원전부터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여성의학과 과장은 이원식 산부인과 전문의가 맡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제일병원 산부인과 부인내시경 전문의로 활동했으며 안산 우성여성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 이원식 과장은 “여성의학과가 좀 생소할 수 있지만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치료하는 과목이다”며 “몸에서 불편함을 느꼈지만 진료과목이 어디인지 몰라 치료를 늦추던 여성질환에 대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골격‧근육의 조화, 바른 자세와 운동까지 삼중주 균형 잡기 균형 잡힌 체형을 지닌 사람들의 당당함과 멋스러움이 주목받고 있다. 그 건강미에 감탄을 하지만 정작 자신이 체형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운동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정작 내게 딱 맞는 운동은 무엇인지 아는 사람도 드물다.몸에 맞지 않는 운동으로 오히려 병을 얻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최근 몸의 상태를 바로잡아주는 바디워크 근육골격전문센터가 급성장하고 있다.‘바디워크’란 올바른 자세를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의 효율성을 증진시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모든 작업을 말한다. 바디워크를 시행하는 사람을 바디워커(bodyworker)라고 한다.그 중 에스바디워크는 스포츠의학이 만든 과학적인 근육골격센터이다. 균형 잡힌 몸매와 내게 맞는 운동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안산 초지동에 자리 잡은 에스바디워크를 찾았다. 바른 자세가 공부나 일, 운동보다 앞서이승훈 실장은 “이곳은 바른 자세를 교육하는 운동센터이다. 또 근육이 뭉친 부분은 수기법으로 풀어주고 약한 부분은 근육을 강화하여 몸의 균형을 찾는다”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생활태도를 뇌가 인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에스바디워크에서는 우선 개인별로 자세와 체형을 측정한 후 스트레칭과 자세조정 및 근골격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자세유지를 위한 운동이 병행된다.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이 실장은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는 20~30대 직장인들이 많다. 컴퓨터나 핸드폰 때문에 목과 등이 바르지 못한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대나무가 휘어져 있는데 그냥 두면 계속 나쁜 방향으로 자리 잡는다. 곧게 자라도록 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조선시대 선비들은 하루 종일 방안에서 정좌하며 글을 읽는 중에도 하루 세 번 밖으로 나와 뒷짐을 지고 고개를 들고 깊은 호흡을 하면서 산책을 했다고 한다. 바른 자세가 공부나 일, 운동보다 앞서 학습되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조화로운 근육과 골격이 건강 지킨다이 실장은 학생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를 방치하면 자칫 건강은 물론 집중력도 나빠진다고 지적했다. 공부할 때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굽히면 가슴앞쪽의 근육이 약해져 호흡도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고등학생인 김 군은 어깨와 등이 굽어 숨쉬기가 불편해 에스바디워크에 왔다. 처음에는 다리를 피고 반듯하게 앉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제는 점점 앉는 자세가 좋아지고 숨쉬기가 편해졌다.”성장이 빠른 학생들 중에 근육이 골격의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기도 있다. 이런 경우 전체적으로 전문적인 근육골격관리가 이루어져야 키가 크면서 근육이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것이다. 근육이 갑자기 감소하는 중년층·노년층도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긴 마찬가지. 자신의 체형관리와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으로 탄력있는 근육을 유지하고 건강한 자세를 생활속에 늘 유지시키는 것이다. 흡족한 맞춤형관리-자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다근육골격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안전성이다. 안산 에스바디워크의 이승훈 실장은 오랫동안 쌓은 경력에 만족하지 않고, 매주 주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받으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그는 “이곳은 예약제로 흡족한 맞춤형관리가 가능하다. 수기 관리와 운동법에 일대일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져 고객관리에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체형이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듯, 고객과의 신뢰도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곳임을 알 수 있었다.“맘 편하게 운동하고 간다.” “힐링이 되는 곳이다.” “아픈 곳이 줄고 자세가 반듯해졌다.” 위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33-1 한남메디칼 205호문의: 031) 411-8986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