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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경기지방중기청-창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24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원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를 구축·운영해 1인 창조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및 우수창업자 추천과 홍보, 연계사업 등을 지원하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터 등 보유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진흥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창업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 창업기업 보육,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유망 창업자 발굴·육성에서 성장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창조기업의 트렌드 분야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교육,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협력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센터의 성과창출을 위해 세 기관이 공동 노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조·지식서비스 융합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오는 3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센터 입주 및 자세한 사항은 3월 말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제공을 위해 사무공간, 경영관련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 21개 센터를 설치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전국 6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팔달새일센터, 자유학기제 운영 강사 양성에 앞장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팔달새일센터)와 와이즈멘토, 행복한 아이들, 쏙쏙체험은 2월 25일 팔달새일센터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교육 및 취업 지원 공동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올해 수원시 내 56개 중학교 중 49개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부가 제시한 자유학기 운영 모형인 △진로탐색 중점 모형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점 모형 △동아리활동 중점 모형 △예술·체육 중점 모형 등의 운영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이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생에 대한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사업 및 공동사업 개발 및 확대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의 홍보 교류 및 기타 협력 등을 하게 된다.위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문의 031-259-9832~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이젠 간호조무사로, ‘엄마’라는 이름에서 ‘내 이름’을 찾자! 100세시대란 말이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되면서, 40대 이상에서는 뭔지 모를 불안함과 초조함이 팽배해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온 세월만큼을 더 살아야 할까, 남자들에게는 특히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고민이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 이런 시대적 흐름이 간호조무사의 위상을 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영통경기간호학원 문정혜 원장은 “60~70대 어르신들도 간호학원을 찾아오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며 인터뷰의 운을 뗀다. Q. 간호조무사를 나이 불문한 21세기 유망직종이라고 하는데, 자격증 취득 후 어떤 곳으로의 취업이 가능한가.일반적으로 내과, 외과, 한의원 등의 개인병원, 준종합병원으로 취업하거나 20~30대의 경우는 보험회사, 종합병원, 50대 이상은 산후조리원 등에 취업하는 편이다. 간호조무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해 국제코디네이터, 호텔 간호조무사가 되거나 대학 간호학과에 진학하는 사례도 있다. 특히 요양병원 등에서는 남자간호조무사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얼마 전에 학원을 찾아온 30대 남성분은 지방병원의 원무과장으로 있으면서 대학진학과 더불어 또 다른 인생설계를 위해 야간반을 등록했다. 남성들 사이에서도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걸 느끼게 된다. 요양보호사자격증에 이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려고 온 우리 학원 최고령 학생인 70세 어르신도 있다. 나중에 요양원을 차릴 계획이라면서, 취업처도 알아봐놓고 왔더라.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Q. 영통경기간호학원은 93.8%의 높은 취업률로도 유명한데,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영통지역을 커버할 만큼의 다양한 취업기관 확보와 경력 1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수업, 취업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기관과 수강생 간의 최상의 매칭 등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믿고 맡긴다면서, 아예 저희학원 출신 간호조무사만 받는 취업처도 있다. 61세 되신 할머니의 경우 노동부에 계좌제카드를 발급받으러 갔다가 저희 학원을 소개받고 오신 적도 있다. 아마도 우리 학원이라면 그 연세에 취업이 가능할만한 곳을 매치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안내해줬던 모양이다. 그럴 때마다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더욱 커진다. 취업의지가 정말 강하셔서 국비지원과 산후조리원 취업에 대한 안내도 해드렸다. Q. 대학병원간호사, 간호학원 전임강사 출신답게 강의내용 등 커리큘럼이 남다르다던데. 어디서 어떻게 배우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늘 강조하는데,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돼야한다. 대학병원에서의 제 실무경험을 토대로 간호 업무할 때 주의할 점 등 여러 가지 케이스에 대한 얘기들을 생생하게 시연하고 들려준다. 실습 시 유의사항, 서비스마인드, 인성교육 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사실 1년의 간호조무사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한 사람의 낙오자도 생기지 않도록 공연, 파티, 체육대회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메이크업이나 이미지메이킹 특강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8년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란 결과는 이런 과정들이 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Q.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통경기간호학원은 2009년에 시작했다. 잘 가르쳐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때만 해도 10~20대 수강생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중장년층의 비중이 훨씬 높다.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호조무사로 여생을 설계하려고 오는 분을 비롯해 네일아트, 사회복지사 등 여러 과정을 다 밟아보고, 이곳을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50~60대까지도 가능한 직업이 간호조무사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대졸 이상의 고학력 주부들 중에는 남편이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를 고려해 가족의 부담을 덜고자, 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많다. 간호조무사는 엄마라는 이름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고, 삶의 의미를 세워가는 보람 있는 일이다. 좀 더 빨리 시작하면, 더 많은 경력을 쌓아 연봉과 직업 면에서 더욱 안정적이 될 수 있다. 상담을 통해 국비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간호조무사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며,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될 멋진 당신을 응원한다. 문의 031-258-662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87 다모아프라자 7층 www.ytlp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
-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2학기에는 진로 찾아 나선다!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던 자유학기제가 성남 지역에서는 올해부터 전면 실시된다. 계원예중과 이우중 2개교를 제외한 성남 지역 44개 모든 중학교에서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게 되는 것.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토론, 실습, 프로젝트 등 학생 주체의 다양한 통합수업과 직간접 체험학습을 통해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교내 다양한 활동 참여하며 진로 찾아 한 학기지필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하자 일부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우려하기도 한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과 오성애 장학사는 “자유학기제라고 해서 학생들이 학교수업은 안 하고 밖으로만 돌아다니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중간, 기말고사 대신 형성평가와 수행평가를 수시로 실시, 학습 공백 우려를 불식하는 한편 고입 내신에는 반영하지 않아 학생들이 한 학기만이라도 부담 없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그러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구성은 학교 자율에 맡겨지기 때문에 얼마나 내실 있게 운영되는가는 각 학교 역량에 달려있다. 시범학교의 모범사례를 보아도 교사진과 학부모 지원단의 역할이 관건이었다는 평가다. 일선 교사들은 특목고, 자사고 입시 준비생들에게는 학교가 안배한 각종 동아리 활동과 선택 프로그램 등이 교내활동 참여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인다. 또한 학생 스스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은 자명하다. ※2014년 자유학기제 시범 실시 학교 프로그램 들여다보니 양영중, 학급 전원이 참여한 대형 협동작품 만들기도양영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오전에 배치된 예체능 시간을 오후로 모두 묶었다. 보통 오전에 기본교과를 편성하고 오후에 각종 진로 인성 프로그램 등 자율과정을 배치하는데 양영중은 주 2회 예체능 블록 수업을 실시한 것. 여러 반이 같은 시간에 체육활동을 하는 날은 미니 체육대회가 열려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하기도 했다. “예전 같으면 1학년 2학기쯤에 학생 간에 문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학년에서만 그런 일이 없었어요. 학생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수업이 많아진 덕분인 듯해요.” 1학년 부장 문경미 교사의 분석이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전체 학급이 참여, 몇 달 동안 기획 제작한 학급 공동 창작물이 완성되었을 때 학생들의 자부심은 대단했다고 한다. 다른 학교의 지필고사 기간에 시행됐던 직업체험 또한 학생들이 첫 손으로 꼽는 자유학기제 성과다. 학부모 지원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 직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적인 진로체험을 할 수 있었다. 진로탐색과 더불어 자유학기제의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의 수업참여도가 월등히 높아진 것이라고 이현정 교육과정부장 교사는 말한다.“문제풀이 식 수업을 할 때는 관심을 보이지 않던 운동부 학생들이 수학신문 만들기 수업을 하니 친구들과 문제도 풀고 모둠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은 놀라움 자체였죠. 각 과목 교사들도 학생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창의적 수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하탑중, 포트폴리오 완성하다보면 그려지는 나의 진로하탑중학교는 진로탐색에 보다 초점을 맞추었다. 격주로 진로탐색 시간을 할애, ‘가나안 복지관’과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적 기업과 학부모 직장 탐방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방문했다. 또한 동아리와 교과 연계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춰 선택하도록 해 학습과 진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무엇보다 한 학기 동안 이뤄진 진로탐색 과정을 학생들이 성찰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한 포트폴리오를 학교 측에서 마련한 것은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1학년은 진로를 결정하고 탐색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지만 한 학기라는 긴 시간동안 자신의 경험과 사고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다 보면 포트폴리오 완성과 함께 진로에 대한 밑그림도 그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교육과정부장 정기영 교사. 진로 교과를 맡고 있는 1학년 부장 이숙영 교사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제작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현장 방문 학습과 함께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또 다른 프로그램은 경기대 현 교수진 7명의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찰행정학, 인문학 등의 강연이었다. “참신한 선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인솔하여 거의 격주로 체험학습을 다닌다는 건 확실히 교사들에겐 부담이었지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교사진들도 변화를 모색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고 담임교사는 학생들과 유대 관계도 깊어지더라구요.” 지난 달 있었던 교사들의 자유학기제 자체 평가 중론이었다. 자료제공 : 양영중/하탑중/성남교육지원청 교육과정지원과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성남시 평생학습관 2월 27일 개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여성문화회관이 ‘평생학습관’으로 기능 전환해 남자 수강생을 모집하고 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한다. 성남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옛 여성문화회관 광장 앞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한다. 개관식과 함께 이곳은 남성, 여성 모두가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65개 강좌에 연인원 3천명이 참여하는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피부관리, 메이크업을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들이 수강할 수 있게 개선된다. 운영강좌는 꽃집 창업, 공인중개사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의류수선 창업 등 다양하다. 이정하 성남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성장, 나눔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성남’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학습의 전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평생학습과 평생교육기획팀 031-729-30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애임하이교육㈜ , 2015 미 교환학생 설명회 안내 미국 국무부교환학생은 1년간 미국 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들으며 미국인 자원봉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11일(수) 1차 설명회는 오전 11시, 2차 설명회는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서초구 서초동 1330-9 서전빌딩 9층 애임하이교육㈜ 컨퍼런스룸이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교환학생 신간 『미국 교환학생, 알고 보니 쉽네!』를 증정한다. 문의 02-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깜빡하기 전, 달력에 미리 체크! 우리 지역 봄 학기 문화센터에서 놓치면 아쉬울 만한 유익한 강좌들을 찾아봤다. 평소 관심 있었던 내용이 있다면 꼼꼼히 체크해 발걸음 해보자.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명사와의 만남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씨 강좌 외‘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 씨가 ‘인문고전으로 보는 인생의 지혜’란 주제로 3월 10일 오전 11시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 강연한다. ‘8인의 생각 나눔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좌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씨가 인문고전 읽기의 중요성과 리딩을 통한 인생의 성공법 등을 이야기한다. 이후에도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8인의 생각 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회 수강료 3천원. 문의: 031-822-4560 명지병원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강좌 ‘우리 아이 공부 상처 어루만지기’한겨레문화센터는 일산센터 개원을 기념해 일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자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의 김현수 교장을 초청해 ‘우리 아이 공부 상처 어루만지기’ 무료 특강을 연다. 공부를 못한다고 혼나는 아이들이 원래 못하거나 일부러 못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공부 못하는 이유를 공부 상처에서 찾아본다.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겨레문화센터 일산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31-923-3300 음악토크쇼 ‘이한철의 올댓뮤직’ 외다양한 음악가 및 음악평론가가 진행하는 음악토크쇼. 출판도시 인문학당 음악미학(音樂美學)이 3월~5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진행된다. 3월 25일, 불독맨션 이한철의 ‘이한철의 올댓뮤직’을 시작으로 4월 29일, ‘장기하의 얼굴들’, 하세가와 요헤이의 ‘대한민국 록 탐방기’, 5월 27일, 문학수 기자의 ‘어느 인문주의자의 클래식 읽기’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회당 1천원이다. 문의: 031-909-2621~2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문화의 다양성은 인류의 단결을 저해하는가?’ 외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은 각계의 명사들을 초청해 바칼로레아 인스티튜트를 진행한다. 3월 12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문화의 다양성은 인류의 단결을 저해하는가?’를 시작으로 ‘행복은 모든 행위를 정당화하는가?’(김만권 연세대 국제학부 강의) ‘예술가는 자신의 작품의 주인인가?’(조광제 철학자)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 열린다. 5회 강연으로 참가비는 8만원이다. 문의: 031-822-4560 소통전문가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외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은 소통전문가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특유의 유머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스토리텔링으로 나와 모두를 웃게 하는 최고의 가치, 소통의 법칙을 알아본다.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수강료는 1천원이다. 문의: 031-909-2621~2 >>>전문강좌 엄혜숙의 ‘그림책 글 작가 입문’어린이 책 기획과 그림책 글 작가, 아동문학 비평가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엄혜숙 작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글 작가 입문 강좌’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한겨레문화센터 일산점에서 열린다. 그림책 장르의 특성과 플롯, 캐릭터 분석은 물론 그림책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그림책 원고를 직접 써보고 평가도 받을 수 있다. 총 6회 수업으로 수강료 27만원이다. 문의: 031-923-3300 ‘누다심의 재미있는 심리학’누다심의 심리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강현식 심리학 칼럼니스트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 강의로 ‘누다심의 재미있는 심리학’ 강좌를 연다.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킨텍스점에서 진행된다. ‘나는 누구일까? 어린 시절이 미친 영향력’ ‘그 사람은 왜 그럴까?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 ‘남자와 여자,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 ‘현대인의 정신장애 우울과 불안, 중독’ ‘어떻게 살아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을까?’ 등 총 8강이 열린다. 수강료는 10만원. 문의: 031-822-4560 ‘그랜드 칸타빌레’ (색소폰, 튜바/유포니움, 트롬본, 바이올린, 플롯, 첼로)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일산점은 색소폰, 튜바/유포니움, 튜바, 트롬본, 바이올린, 플롯, 첼로 등을 배우는 ‘그랜드 칸타빌레’를 신설했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이들이라도 초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악기마다의 강좌 요일과 시간은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3개월 12~15만원 선이다. 월드 김영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지도사 양성’ 강좌한겨레 교육문화센터 일산점은 취업과 연계된 체험학습 지도사 양성 강좌를 개설했다. 월드 김영사와 공동기획으로 마련된 강좌로 월드 김영사 체험학습 수석 강사진이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3월 3일~6월 16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강사추천으로 월드 김영사 체험학습팀 문화체험 해설사 등에 우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 강사 채용 나이제한은 45세 미만이다. 수강료는 28만원. 문의: 031-923-3300 2015-03-02
- “동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노래”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서 아이들의 노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학교 음악시간에나 가끔씩 부르는 노래가 돼버린 동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가 다시 우리 마음속에, 우리 생활 속에 흘러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2월 12일 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에서는 개원 기념 이벤트로 ‘백창우와 함께 가족동요부르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동요가 흐르는 따끈한 현장, 그 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요 부르며 소통하고 공감 엄마나 친구들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로 센터는 활기가 넘쳤다. 기타를 메고 입장하는 선생님을 보고 아이들의 눈이 반짝 거리기 시작한다. 백창우 씨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로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들려주는 동요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모두들 즐거움과 설렘 가득한 얼굴로 나눠준 악보를 보고 노래를 듣고 부를 준비를 한다. “교과서나 방송동요처럼 고정화된 동요가 아니라 아이들 삶에서 나온,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 이 담긴 ‘자기들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아! 저거 내 이야기’로, 어른들에게는 ‘나도 그랬었지. 내 아이도 그렇구나’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백창우 작곡가)다 같이 부르게 될 노래는 아이들이 쓴 가사에 백창우 씨가 곡을 붙인 창작동요들. 첫 곡은 여섯 살 아이가 쓴,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싫단 말이야’로 시작됐다.“왜 국에다 밥 말았어. 싫단 말이야 싫단 말이야. 이제부턴 나한테 물어보고 말아줘. 꼭 그래야 돼.” 자신들의 경험이 떠올랐는지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90분 내내 아이들의 이야기가 생생히 담겨있는 노래들을 부르며, 또 백창우 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와 아이들은 함께 웃었다. 노래에 맞춰 손동작도 해보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이야기로 가사를 바꿔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어릴 때부터 노래를 듣고 부르면 잘 자라지 않을 수 없어요. 시와 노래를 가까이 하면 마음이 자기도 모르게 고와지지요.”백창우 작곡가의 이야기에 부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가족끼리 ‘함께’ 보다 ‘따로’가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일이 돼 버린 요즘.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해 할 수 있는 시간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동요를 함께 부르는 일처럼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한겨레교육문화 일산센터에서는 3월5일부터 ‘백창우의 별난 동요작곡 교실’을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업료는 18만원이다. 문의 031-923-3300 http://ilsan.hanter21.co.kr/ <<< Mini Interview백창우 작곡가 “아이들에게 동요를 돌려주자” 언제부턴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들이 사라졌고 아이들이 자기 나이 때에 불러야 할 노래를 자연스럽게 부를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럴 때는 가족들이, 특히 엄마 가 함께 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좋아하기 어렵지요. 요즘은 그 옛날 ‘골목학교’가 살아있던 시절과 달리 아이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래서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잘 돕는 방법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노래에는 나이가 없어요. 어른들도 내면에는 모두 ‘아이’가 있지요. 동요를 부른다는 것은 어린 시절 순수하고 따뜻했던 시간으로 돌아가 그 마음을 다시 깨우는 것입니다. 어쩌면 동요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탄초 4학년 아이들과 고경옥 교사“선생님과 함께여서 더 좋았어요”(왼쪽 첫째 줄부터 한성윤, 정보나, 성예빈, 강예빈 학생, 왼쪽 둘째 줄부터 고경옥, 이은선 선생님)한성윤 정보나 성예빈 강예빈 :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백창호 선생님 노래를 자주 불렀어요. 근데 이렇게 와서 직접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학교에서 노래할 때보다 목소리도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고, 정말 행복했어요. 또 노래를 어떤 마음으로 불러야 하는지도 알게 됐어요. 고경옥 교사 : 저희 학교에 텃밭이 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채소밴드를 결성해 텃밭 채소들 잘 자라라고 얘기도 해주고 텃밭에서 노래하고 춤도 췄어요. 같이 노래하고 가끔 공연도 하지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백창우 선생님의 노래들인데 이렇게 선생님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거워 한 시간이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교육특구 수성구 ‘이유 있네’ 수성구가 지난 16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내 69개 학교 85개 사업에 교육경비보조금 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시설비 지원을 최소화하고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 캠프 및 대입전형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국제화 프로그램 등에 중점 지원한다.수성구는 고등학교의 경우 대입전형 프로그램 지원 비율이 높고, 중학교는 올해 대구 지역에서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진로캠프 프로그램, 초등학교는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지원 비율이 높다고 밝혔다.교육국제화 프로그램 지원의 경우 동원중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 방문교사 숙박비 및 학생 식비, 학생 수송 차량임차비와 문화체험경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7백만원을 지원한다. 또 범어도서관은 교육국제화 사업으로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AR(Accelerated Reader)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최초 공공도서관이 된다. 범어도서관은 초등2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 독서능력 평가 및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강의를 통해 영어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 ‘글로벌 유스 아카데미’ 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전문 교수진들이 영어로 전문분야 주제 강연을 진행하고, 강연 종료 후 에세이를 작성하여 피드백하는 프로그램. 이 밖에 범어도서관은 글로벌 리더 초청 강연회,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수성구는 교육경비보조금 7억원 외에 우수식재료비 4억8천만원, 학교운동장 조성 4억1천만원, 영어체험학습비 1억4천만원 등 총 17억원에 달하는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투자 확대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문화 대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2015 단일학원 전국최다 자사?특목고 224명 합격 신화! TOPIA Academy만의 입시 노하우 전격 공개! 절대평가 시행 원년의 결과와 입시 변화 심층 진단확! 바뀐 자사?특목고 입시, 학교별/유형별 사례 분석을 통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자사?특목고 입시 대비 전략 제시 최근 8년간 민사고 76명, 상산고 74명, 하나고 89명, 외대부고 31명, 영재학교?과학고 148명, 외고?국제고 2,024명 등 총 2,5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의 메카 TOPIA Academy. 절대평가 원년인 2015학년도 입시에서도 어김없이 민사고 11명, 하나고 19명, 상산고 9명, 대원외고 20명 등 총 224명의 강북 학생들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겼다. 특히, 이런 결과는 전국적인 합격생을 모은 숫자가 아닌 ‘중계’ TOPIA Academy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친 학생들만을 합한 실적이어서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입시 경쟁을 뚫고 단일학원 전국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만큼 TOPIA Academy의 입시 노하우와 합격의 원동력인 통합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 지난 24일, 26일 TOPIA Academy 대강당에서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 심층 진단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 설명회는 합격생들의 사례 분석과 합격 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새롭게 요구되는 고도화된 역량! 자사?특목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교평준화의 해체!복잡해진 대입 전형과 +&alpha를 요구하는 강화된 선발 방식! ▶ 부모 세대보다 대학 가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유는? 이제국 대표는 그 이유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고교 유형의 다양화’를 꼽았다. 먼저 농업사회-산업사회-정보사회-스마트사회?인공지능사회로 사회 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 역시 지식, 정보, 창의성, 융합, 감성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회 구조의 변화는 글로벌융합공학부, 지식융합학부 등 학문간 경계를 허무는 대학들의 융합교육 확대로 이어졌다. 또한 1980년대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과고 등 외고와 과고를 시작으로 설립된 특목고는 199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2000년대 전국 최초의 자사고인 민사고를 시작으로 서울 유일의 자사고인 하나고까지 기존 특목고와 더불어 전국 단위 자사고가 지속적으로 설립됐다. 2010년대 전국적으로 등장한 자율고와 융합교육을 표방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설립되는 등 지난 30년 동안 고교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고교평준화는 사실상 해체된 상황.2014년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자사?특목고 수는 129개교, 졸업생 수는 3만명. 흔히 SKY로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원은 1만 여명, 여기에 in Seoul 대학으로 불리는 주요 10개교의 정원을 더해도 4만 여명에 불과하다. 선발된 우수 집단인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이 대학들을 휩쓸고 있는 현실과 일반고에서 진학하는 학생 수가 한 반에 1~2명에 불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사회 구조가 변화고 고교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대학들은 과거 부모 세대에서 요구되었던 학업 능력만을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내신(교과)과 우수성 입증을 위한 특기, 진로ㆍ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 등 비교과 역량까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생 선발 기준을 강화하였다. 현재의 대입 선발 방식을 모집 비중 순으로 살펴보면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는 특기자전형(7%), 내신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9%), 논술 중심의 대학별고사전형(22%), 교과 역량과 다양한 비교과 역량이 강조되는 학생부종합전형(24%),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35%)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현재의 정시 모집만으로 대학 진학을 했던 부모 세대에 비해 전형 방식이 복잡해지고 준비할 게 너무 많아진 그래서 대학 가기가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 가량은 자사?특목고 출신! 수능 성적으로 입증된 선발된 집단의 우수성!교과와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 운영! ▶ 자사?특목고의 대입 실적이 압도적인 이유는?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고교별 출신 현황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학교인 대원외고(78명)를 필두로 하나고(58명), 서울과고(57명), 경기과고(56명), 상산고(55명), 민사고(37명), 대일외고(31명) 등 상위 20위권 이내를 전부 자사?특목고가 독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서울대뿐만이 아닌 연세대, 고려대는 말할 것도 없이 in Seoul 대학의 합격생 추이(자사?특목고 출신 비중 31%)에서도 나타난다.이처럼 자사?특목고의 대입 실적이 압도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선발된 학생들의 성적 자체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수능 국.영.수 2등급 이내 비율을 보면 민사고(82%), 대원외고(77%), 상산고(71%), 하나고(65%)로 일반고와 비교가 안 될 만큼 뛰어나다. 또한 현재의 대학 입시에 최적화된 자사?특목고의 교육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민사고는 민족6품제(외국어, 학술, 봉사, 독서 등)의 인증제를 운영, 학생별 특기와 스펙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나고 역시 하나인증제(외국어, 독서, 봉사), 진로 희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영어와 수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대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외고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대원외고의 경우 영역별로 세분화된 DHS(교과, 수능, 외국어, 학술, 인증 등)인증제와 연간 220시간 이상의 방과 후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국 자사?특목고 학생들은 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교과 능력뿐만 아니라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학교군별 유불리 극명한 대비! 지속적인 지원자 증가와 외고 정원 축소로 경쟁률 상승!체계적인 학생부 관리와 교과 역량 강화가 합격의 열쇠! ▶ 2015 내신 절대평가 원년의 자사?특목고 입시 결과는?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나타난 핵심 변화는 무엇일까? 첫째 내신 절대평가제의 도입이다. 이 대표는 ‘절대평가제 도입’은 강북 학생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실제 절대평가 도입 후 강남, 목동 지역 중학교와 국제중의 등급별 인원 현황(영어 A등급)을 살펴보면 강남 OO중과 목동OO중은 40%, 국제중은 70%인 반면 강북 OO중은 20%에 불과해 학교군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대비된다.두 번째로 자사?특목고 지원자의 급증과 경쟁률의 상승이다. 서울 지역 과고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 3:1에서 4:1로 전국 주요 자사고의 경우 2010학년도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하나고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이 전국 최고인 무려 7:1 기록했다. 외고 역시 역대 최초로 5:1이 넘는 학과가 등장하는 등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6개 외고의 경우 모집 정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향후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세 번째로 절대평가제로 인한 내신의 지원 자격화와 동점자가 급증하면서 ‘서류 및 심층 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영어?수학 심화 학습을 기본으로, 주요 교과(국.영.수.사.과)ALL A를 목표로 내신을 집중 관리하고 지원 학교에 맞춰 진로, 독서, 동아리, 봉사, 경시대회 참가 및 실적 확보 등의 서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가 강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기출문제에서 볼 수 201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