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안양시가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 갱생공사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9500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300~3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준공되고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 다가구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은 연면적 85㎡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신청서 양식을 작성, 안양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리포터와 함께 하는 안양 역사기행…①안양의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서 신도시로 개발된 평촌과 구도심으로 이루어진 안양,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고 오래된 건물이 재건축, 재개발이 되지만 새삼, 과거 안양의 모습은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는 어떤 역사의 발자취가 있을까? 안양지역의 역사유적을 찾아 나섰다. 안양역사관에서 안양의 과거를 보다안양 역사 유적을 찾아 나서기에 앞서 먼저 자유공원 평촌아트홀 1층에 있는 얀양역사관을 들러 안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예습에 나섰다. 안양역사관은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다양한 자료를 소장ㆍ전시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생동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 음향설비 등도 있어 어린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둘러볼 수 있을 만했다. 만안교나 1960년대 산업화 과정의 안양의 모습과 현재 안양의 모습도 모형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좋았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궁궐 등 대단한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안양의 역사와 유적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이다. 안양역사관을 둘러보며 안양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유적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안양이 그 오랜 선사시대부터 터를 이루고 살던 곳이라 하니 느낌이 새롭다. 안양역사관을 나서며 시간을 거슬러 안양의 가장 오래된 유적인 선사시대 유적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자유공원 내 평촌지석묘 ‘고인돌’안양역사관 밖을 나와 자유공원 내 있는 고인돌을 찾아 나섰다. 놀이터 옆 넓은 잔디밭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 5기. 그저 조경을 위한 것이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치던 그 바위가 ‘고인돌’이라니. 안내문을 확인하고서야 고인돌이려니 싶다. 이 고인돌은 평촌신도시 조성을 위해 택지개발을 할 때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의뢰하여 실시한 1989년 지표 조사와 1990년 발굴 조사를 통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동안구 평촌동 신촌·귀인마을에서 발견된 고인돌 5기로 갈산동 자유공원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모두 남방식 고인돌로 지하의 무덤방 구조는 석관실·석곽실·다곽실 등으로 다양하다. 발굴 당시에 돌화살촉과 민무늬토기 등의 유물들도 발견되었는데, 이 유물들은 안양역사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사용된 것이 아니라 무덤에 묻는 의식용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고인돌의 출토로 미루어 볼 때 안양천을 낀 평촌지역이 안양지역의 오래된 주거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하니 역사책이나 박물관에서나 보던 물건이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안양에서 곳에서 출토되고 그 오랜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이 된다. 자유공원은 평촌아트홀과 자유센터, 교통공원, 축구장등이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 놀이터와 야트막한 산과 숲이 있어 안양역사관과 고인돌을 둘러보며 역사공부도 하고 나들이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관양동 동편마을 청동기 유적지자유공원을 나와 이번에는 청동기 유적이 출토된 관양동 선사유적지로 향했다. 관양동 동편마을 초입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들어가면 청동기 선사유적(70m)라는 조그만 안내판이 보이고 안내판의 안내에 따라 오솔길을 70미터쯤 걸어 올라가면 왼편으로 돌계단이 보인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관양동 선사유적 주거지’라는 안내판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사방을 커다란 통유리로 막아 놓고 밖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볏집 움막처럼 만들어진 주거지에 사람 모형까지, 제법 실감나게 복원되어 있다.관양동 선사유적 주거지는 2002년 ‘수도권 광역상수도 6단계사업’을 위한 상수도관 매설지역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구석기시대 뗀석기부터 조선시대 자기류까지 여러시기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그 중에서도 청동기 시기의 취락유적 8기가 발견되어 형태와 건물 기둥 터와 화덕자리, 저장구덩이 등의 형태가 양호한 2기를 복원한 것이다. 규모는 길이 6.4m, 너비 3.5m, 최대 깊이 73cm로 면적은 약 22.4㎡이다. 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안양을 포함한 경기중부 지역의 청동기 주거 양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안양역사관에서 보았던 뗀석기 등 선사시대 유물이 이곳에서 나온 것이구나 생각하니 좀 더 실감이 나기도 했다.안양은 원삼국시대와 선사시대에 관한 뚜렷한 기록이 없었으나 1989년 평촌지역 문화유적 조사시 석기시대의 각종 유물과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발견되면서 안양지역이 오래된 주거지였음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청동기시대를 거쳐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영토에서, 백제 근초고왕(346-375)때에는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가 고구려 장수왕(394-491)때 한강연안 및 경기도 전지역이 고구려 남쪽의 영토가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안양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청동기 선사유적지를 뒤고 하고 걸어 나오는 오솔길은 마치 시골 산속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할 만큼 호젓하고, 나뭇가지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다. 마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신비한 통로처럼.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목동 아파트 단지마다 웬 현수막? 목동 아파트 내 현안문제가 현수막으로 표현됐다. 최근 목동아파트 단지를 지나다 보면 현수막이 띈다. 단지마다 현수막을 내건 이유는 뭘까? 재건축으로 인한 용적률과 작년 공사에 들어간 제물포터널의 매연배출구 조성 문제 외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배분까지 아파트 마다 내걸린 현수막으로 목동의 이슈를 살펴봤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목동아파트 1단지 목동아파트 1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촉법)에 따라 조성된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 175억 원이 배분되지 않고 누적돼 있어 지원기금을 배분할 것을 현수막으로 촉구했다. 서울시2016-04-20
- 일성트루엘, 춘천의 새로운 중심을 열다! 후평 주공2단지의 재건축아파트인 일성트루엘이 2018년 입주를 앞두고 분양을 하고 있다. 춘천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은 2년 만의 일이라 새 아파트 입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123세대 중 조합원 600세대를 포함해 대부분의 분양이 마감되었고 현재 약 100여개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잔여세대 분양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서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보았다. 교육과 교통의 최중심지에 들어서다 깨끗하고 구조가 잘 나온 새 아파트에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 하지만 새 아파트는 가격이 비싸 그림의 떡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시세, 구조, 교통, 생활,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단지 아파트가 춘천에 들어선다. 후평 주공2단지의 재건축아파트인 일성트루엘 더 퍼스트가 바로 그 주인공. 일성트루엘이 들어서는 곳은 강원대, 한림대는 물론 부안초, 후평중, 사대부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고 유명 학원가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풍부한 곳이다. “딸이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나중에 어느 고등학교에 배정받든 모두 교통이 편리할 것 같아 입주를 염두에 두고 있어요. 강대 앞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데 걸어 다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일성트루엘 입주를 계획 중인 이정아(42) 주부의 말이다. 이정아 주부의 말대로 일성트루엘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만으로도 춘천시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과 함께 주변 도로도 확장될 예정이라 인근 주민들도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잔여 100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 일성트루엘에 관심을 갖는 이들 대부분은 일성트루엘이 향후 춘천시내 중심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바로 옆에 기존 재건축 아파트인 포스코더샵 1700세대, 또 향후 재건축 건립 예정인 후평 주공3단지 1800세대가 맞붙어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춘천의 중심가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일성트루엘 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같은 평수의 인근 아파트와 비교할 때 1천~1천500만 원밖에 시세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주부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최적의 일조권과 통풍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남향, 남서향, 남동향 등 전세대가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 동이 1층 필로티 설계가 되어 있어 저층부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어린 자녀가 많아 일부러 1층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1123세대 중 조합원 600세대와 일반 분양 대부분은 마감이 되었고 현재 잔여세대 100세대만이 남아있다. 남아있는 평형은 28평형과 34평형인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더 넓게 누리는 세심한 공간 구성 돋보여 같은 평수인데도 더 넓게 보이는 아파트가 있다. 일성트루엘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주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곳에 살면 적어도 수납 걱정은 없겠다는 것. 복도에 대형 수납이 가능한 창고장이 있는데 다른 벽면에 생활 수납장이 또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에서 근무 중인 김운선 분양 팀장은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가격이 좋고, 유니트가 너무 잘 나왔다고 좋아하십니다. 일성트루엘을 눈여겨보고 있었지만 청약 통장이 없어서 신청을 못한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지금 오시면 분양이 가능하니 서둘러 오세요.” 라고 말했다. 일성트루엘은 새 아파트이다 보니 여러 가지 새로운 건축 기준을 적용받는다고 한다. 때문에 층간 소음 차단 및 단열차단이 기존 아파트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편들을 미리 차단해준다고. 또 맘스앤키즈 센터,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문고 등 부대 복리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 트루엘은 진심, 진정성을 뜻하는 TRUE와 LIFE의 합성어로 ‘진정한 삶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일상을 의미 있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일성트루엘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성트루엘 현장 춘천시 백령로 209 (구 후평 주공2단지) 일성트루엘 견본주택 춘천시 공지로 178 (석사사거리) 문의 1544-1811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강동구 상일·명일동 소재 고등학교 학생(학급)수 조사 학생수 많으면 내신 성적 경쟁력 갖추고 다양한 교육활동 진행 전반적인 인구수 감소로 초·중·고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 학생 수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 421호 4면 기사 참조). 전체적인 인구수 감소와 더불어 상일동 재건축 아파트 이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여파가 본격적으로 학교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학생 수 감소는 학교에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강동구 소재 학교 관계자는 “출산률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와 더불어 재건축 이주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일동 지역 학교에서의 학생수 감소로 인한 대책과 교사 수급, 학생들의 교육활동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다”고 전했다. 이 지역 5개(강동고·광문고·상일여고·한영고2016-04-14
- 제20대 국회의원 부천지역 후보자 알아보기 지역 일꾼을 뽑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 지역은 전체 4개 선거구에서 모두 1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각 선거구별로 투표에 도움이 되고자 후보자관련 정보와 지역 공약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참조사항>-. 당명 표시: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국민의 당(국), 정의당(정), 민중연합당(민)-. 표기 순서:정당 기호, 성명, 당명, 성별, 나이, 직업, 지역구관련 공약 3가지 < 원미갑1. 이음재(새)-여, 60세, 정당인, 소사역개발, 소사대곡 간 석왕사역 개설, 부천대 앞 등 문화시설유치2. 김경협(더)-남, 53세, 국회의원, 춘의 원미 공업지역 디지털산업단지 조성, 뉴타운 재개발 후속대책 원도심 재생, 경인고속도로와 전철 지하화3. 황인직(국)-남, 50세, 기업인, 도시재생프로젝트, 원미 낙후 환경과 경제지원, 원미 사회안전망 시범특구지정 <원미을>1. 이사철(새)-남, 63세, 변호사, 대장동 등 산업단지조성, 문화예술회관건립, 대형마트 등 진출억제 소상공인 활성화지원2. 설 훈(더)-남, 62세, 국회의원, 과학고유치, 7호선 배차간격조정 부천구간 증편운행, 친환경국가산업단지조성, 3. 이승호(국)-남, 50세, 교수, 특목고유치 및 특성화고 신설, 국립대유치, 열병합발전소 인근 지대 자연생태복원, 1기 신도심 재건축개발 요건완화 4. 백현종(민)-남, 44세, 종교인, 공공형 청년일자리창출, 국공립어린이집 동마다 설치, 고등학교 무상교육실시 <소사구>1. 차명진(새)-남, 56세, 정당인, 경인전철지하화, 기숙고교유치, 소사역사권개발2. 김상희(더)-여, 61세, 국회의원, 소사지식정보산업센터 조성, 경인전철지하화, 주민부담 없는 도시재생3. 김정기(국)-남, 49세, 정당인, 원주민 피해 없는 도시재생추진, 소사 원시 간 지하철완공, 보육료현실화 및 관련 종사자 처우개선4. 신현자(정)-여, 44세, 정당인,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누리과정 안정화, 공공 산후조리원과 요양원 장례식장 확충, 상가세입자 영업권 보호 <오정구>1. 안병도(새)-남, 57세, 정당인, 경인고속도로 고강과 원종동 진출입로 건설, 사격장 반대, 오정 까치산역 전철2호선 연장2. 원혜영(더)-남, 64세, 국회의원, 원종~홍대 지하철 확장 및 오정~계양 연장추진, 경인고속도로지하화, 작동 군부대 이전, 과학고 유치3. 서영석(국)-남, 57세, 정당인, 대장동 100만평 국가산업단지유치, 고강동 소음 및 사격장 이전, 특목고와 폴리텍대학 유치4. 구자호(정)-남, 41세, 정당인, 오정구 문화재생도시 건설,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대책, 교육, 주거, 의료, 통신 가계부담 절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강남구,‘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빨라져 강남구는 지난 달 15일 삼성동 ‘상아아파트 2차’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처리하고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주택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착공, 준공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1개동에서 법적 동의율 4분의 3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여 년 동안 발목이 잡혀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9월 2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동별 구분소유자 동의율이 2분의 1로 크게 완화돼 상아아파트 2차 재건축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되었다.해당 규정이 올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아아파트 2차’는 지난달 27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 86% 이상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 인가를 구청에 신청했고 구는 개정된 법률에 의해 전국 최초로 이달 15일 조합설립 인가를 했다.삼성동에 위치한 ‘상아아파트 2차’는 현재 529세대로 재건축이 진행될 경우 향후 666세대 규모로 재탄생된다. 해당 지역은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고 7호선 청담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등 대중교통 등의 이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학동로, 삼성로, 영동대로, 봉은사로 등에 다양한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많다.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강남구는 오는 6월경 ‘상아아파트 2차’가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하반기 내 사업시행 인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2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지정공모 주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화합’과 재개발,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공동 주택에 대한 문화, 역사, 전통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기록 보존’이다. 그 외 공동주택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지원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단지 내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공모 사업에는 27곳의 마을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부들이 바느질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꼼지락 꼼지락’, 엄마와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공동육아를 함께하는 마을 극단 ‘밥상’,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실현 활동을 하는 ‘꺄르르 건강 100세’ 등이 있다. 문의 02-488-6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서초구,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 받아 서초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7일(화) ‘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초구는 올 4월, 전문가 및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했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문가, 법조인, 기업인, NGO, 구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밀착형 환경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푸른 서초 환경실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에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초구에 서초형 청정주택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현재까지 11개 단지 9,814세대에 재건축 사업 인가 시 적용하여 7,700여t CO2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52개 단지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9
- 안양시 찾아가는 아파트 운영교육 서비스 실시 안양시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운영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아파트에 대한 특성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시는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입주민은 해당아파트 관리소나 시 주택과에 교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관리소에 비치돼 있으며 신청은 언제나 가능하다. 시는 교육희망자들에 대해 적정한 날을 선정,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실 등의 장소에서 담당공무원이 출장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아파트 관리비 사용실태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방식, 재건축과 리모델링, 보조금 등을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