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으뜸아파트 만들기 ‘공동주택 법률상담실’ 운영 “전 입대의 회장이 임의 사용한 아파트 운영비 돌려받을 수 있나요?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 가능합니다. 돈을 돌려받으려면 민사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 하고요.” 이는 지난해 용인시 공동주택 법률상담실 상담사례의 하나다. 용인시는 공동주택 법률상담을 3월 중순부터 월2회(둘째, 넷째주 화요일) 시청사 2층 법률상담실에서 실시한다.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의 조기해결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으뜸아파트 만들기 종합계획’의 하나로 법률상담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능기부 참여 변호사 3인과 주택관리사 1인 등 4명의 상담관을 위촉했다.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입대의 대표자 교육 시 홍보 및 상담사례 전파 등에 힘쓸 방침이다. 상담은 법률 분야, 시설물 분야, 관리 실무 분야 등 3분야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분쟁사항 △관리규약 및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등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또는 관리주체), 또는 입주민 간 분쟁사항 등 △단지 내 시설물 유지·관리 및 보수방안, 주택관리실무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주체는 상담일 7일 전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공동주택 상담실 코너 또는 팩스나 서면으로 신청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상담료는 무료이다. 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 법률상담실을 운영, 지난해까지 모두 50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상담건수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 간 분쟁 상담이 3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간 분쟁, 입주민간 분쟁, 기타 사업주체와의 분쟁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행정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사적인 분쟁에 대한 갈등 해소 및 민원발생 사전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문의 용인시 주택과 031-324-24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5기 입주자 모집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5기 입주자를 모집한다. 제5기 과정은 지역 내 만 20 ~ 39세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지식서비스(오락, 문화, 운동, 프리랜서 등), IT컨텐츠 개발(방송, 소프트웨어개발, 모바일 창업 등), 디자인(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 웹디자인, 수공예 등), 일반창업(인터넷쇼핑몰 등) 등 총 4가지 분야 70명 내외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모집신청은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gangnam. saramin.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이전계획(2016년 2월말 예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발되면 법률·금융 등 지식교육, 전문가 컨설팅, 우수기업가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진출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자녀교육을 위한 지침서 ‘엄마학교’ 개강 건강한 책임감과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교육 해법을 제시할 ‘엄마학교’가 개강한다. 고등학생 대입전문학원인 ‘대학가는 길’(원장 송민수)는 3월 26일부터 한달에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엄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엄마학교에서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고등학교 자녀를 대하는 방법과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법을 강의한다. 대학가는길 송민수 원장은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면 더 이상 아이가 아니라 인격적 존중을 받길 원하는데 부모들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는 변하지 않아 마찰이 종종 발생한다”며 “아이를 열심히 노력하는 실력있는 아이로 키워내는 데 부모의 지원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엄마학교’ 강의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직접 실천하고 2주 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와의 올바른 소통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자녀에게 관심을 표시하는 방법,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 간섭이 아닌 믿음을 주는 대화법 등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된다. 엄마학교 참가비는 10만원이며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학가는 길 031-509-50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3월5일이 지나야 가능한 반 재편성 이모저모 안산 관내 54개 초등학교 중 10여개 학교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서 반을 재편성했다. 해마다 학기가 시작하고 나서 다시 진행하는 반 편성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학생과 교사에게 적잖이 불편함을 주거나, 혹은 형편상 꼭 진행해야할 절차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안산 지역 초등학교들은 어떠한 기준과 어떤 절차를 거쳐서 반을 편성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현직 교장·교감과 ‘안산 교육지원청’ 반 편성 담당자의 입을 통해서 들었다. 인터뷰에는 안산 양지초 정병균 교장·광덕초 조길현 교감이 응해주었고,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백동호 주무관이 도움을 줬다. “왜 반을 바꾸는 거예요?”올해 관내 초등학교는 3월 2일에 대부분 개학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지난 2월 봄방학 때 배정 받았던 새 반과 담임교사를 만나 한창 적응기간을 보내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배정받은 반을 뒤집고 다시 편성하는 반 재편성이 실시됐다. 반이 재편성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2주. 학생들은 3주차가 되는 16일에 본인 사물함과 책을 정리해서 새 담임과 교실을 찾아 이사를 해야 했다. 양지초 정병균 교장의 말이다.“우리 학교는 이번에 28명이 전학 왔다. 이 과정에서 2학년이 반을 재편성했다. 그 결과 학급 수는, 학급 별 인원은 줄었다. 앞으로 학생들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지만, 그로인해 다시 적응기를 보내게 됐다. 학교에서도 되도록 빠르게 일을 진행하고 싶지만 여러 절차상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다.”아직 어린 2학년들은 “그동안 선생님도 좋아졌고, 친구들도 벌써 사귀었는데 다시 헤어져야 한다는 게 서운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사실 이 학생들은 도대체 왜 학교를 다니다가 반을 옮기는지 알리가 만무하다. 명확한 이유를 모르는 것은 학부모들도 마찬가지. 그저 궁금증과 불만이 생길 뿐이다. 이쯤해서 경기도교육청 2015년 초등학교 지침서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봤다. 1월말 1차 반 편성, 3월 5일 2차 반 편성 진행도내 초등학교 반 편성은 교육지원청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의 허가를 통해서 이뤄진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1차 반 편성을 1월중 진행했다. 안산은 1월22일에 1차 반 편성을 실시했다. 그런데 이것은 가편성. 전입생을 포함한 본 편성은 날짜가 뚝 떨어진 3월 5일에야 하고 있었다. 이점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안산 교육지원청 백동호 주무관에게 물었다.백 주무관은 “학생들 대부분이 전입하는 시기가 3월2일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학생을 포함한 재편성 서류를 2일부터 4일까지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3월5일을 기준일해서 재편성 허가를 낼 수밖에 없다”고 했다.3월이 되면서 갑자기 복잡하고 빡빡하게 느껴지는 일정. 다시 요약정리를 해보면 학교는 2일부터 다시 반 편성서류를 내고 5일까지 기다렸다가 9일에 신규교사를 발령받고 신규 교사들은 다시 일주일을 기다렸다가 16일에 근무를 시작해야 한다. 어찌됐든 간에 학교는 무조건 2주를 기다려야하고 결국 학생들은 반이 편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학을 해야 하는 다소 어리둥절한 시스템이다. 말 많은 반 재편성, 학생들 혼란 최소화가 관건그렇다면 도교육청 지침에는 반하지만 애초에 전입 예상인원을 포함하여 반을 편성하면 어떨까? 이에 대해서 양지초 정병균 교장은 “교육청에서는 학생인원수에 맞춰서 예산을 편성한다. 이때 예측 인원으로 반을 편성했다가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국고가 낭비된다. 사실 이 문제를 놓고는 답답하기는 모두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학부모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는 학교도 있었다. 전입은 되도록 2월 20일 이전에 진행해달라는 것. 그것이 반을 재편성하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전입 가정이 날짜를 맞추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한편 재편성을 미리 전체 공지한 학교도 있었다. 6학년을 재편성한 광덕초등학교가 그곳이다. 광덕초는 반 재편성 건을 놓고 학부모회들이 다수결 투표를 하기도 했다. 그 결과 찬성 80%로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었다. 광덕초 조길현 교감의 말이다. “학교입장에서는 3월 5일 이전에 와준 전입생이 고마울 따름이다. 그 학생으로 인해서 반이 증원됐고 학급당 인원은 31명에서 25명으로 줄었다. 물론 기다리는 2주가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남은 1년여를 위해서 잘 참아주었다.”사실 들어보면 제각각 볼멘소리를 하는 이 상황에서 과연 반 재편성을 줄이고 재편성을 하더라도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반 편성과 신규 발령을 조금 서두르는 일은 과연 누구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일까? 다만 학부모들은 도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에게 어떤 역할이 남든 학생들의 혼란은 최소화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개선하기를 바랄 뿐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수학교육 결과보다 과정 중심으로 바뀐다 초·중·고등학교 수학교육에서 과정중심의 평가가 확대되고 계산기 사용이 가능해진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수학교육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과제를 담은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을 16일 발표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수학의 학습량과 난이도를 적정화하고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생활 관련 내용이 강화된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 등의 과목이 신설될 예정이다.또한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평가를 강화하고 학생의 체험과 참여 중심의 수업이 강조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서술·논술형 평가, 관찰평가, 자기평가 등 대안평가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활용성을 검증한 뒤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서술·논술형 평가의 비중은 커지고 수학적 추론과 의사소통 등 학습과정 평가요소는 더 많이 반영될 전망이다.교육부는 또 불필요한 계산에서 벗어나도록 계산기, 소프트웨어(SW) 등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하는 ‘성공 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수학교육의 인프라를 넓히는 방안도 제시됐다. 교육부는 우수 수학교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수학교육 및 인재양성에 힘쓴 교사들을 발굴해 ‘수학교육상’을 수여할 계획이다.아울러 모든 시·도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학축제를 개최하도록 지원하고 연중 하루를 ‘수학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학부모 수학교육 프로그램도 개발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청소년 정신발달과 인성고양 ‘보드와’, 토요일 반 운영 청소년 정신발달과 인성고양을 보드게임 놀이로 다양한 수업방식을 접목하여 도와주는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토요일 주말반을 진행한다. 도형, 공간, 패턴, 규칙, 확률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고체, 액체, 기체, 물의순환, 식물, 동물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보드게임을 통해 단체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공동체 생활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어서 정신적 안정과 집중력을 길러준다. 3월 21일부터 개강이며 오전 10시 반, 오후 1시 반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김혜영 놀이강사가 직접 강의하며 놀이에 관심 있는 안양 지역주민 20명 내외 규모로 선착순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안양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교실 운영 안양시보건소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 6, 8, 12월로 나뉘어져 년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한 시간동안 만안보건과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뿐 아니라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있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교실은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식이요법, 건강한 발 관리,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4주 후에는 혈액검사와 운동교실로 이어진다. 시 보건소는 또한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현대인병 상담실도 운영한다. 혈액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건강위험도에 따라 3~6개월간 영양, 운동의 개인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대입성공 위한 최적 교육법 제시 입시전문 이투스 교육이 대입명문 청솔학원의 8025관리와 온라인 인강을 접목해서 대전에 이투스센터를 개원했다. 지난 1월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입시전략설명회에 지역 학부모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를 통해 이투스 교육에 대한 대전 학부모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대전 학생들의 대입실적을 올려 이투스청솔의 저력을 확인시키겠다며 오픈한 ‘상위권 대학 진학의 전초기지’ 이투스센터를 찾았다. 공부법을 바꾸면 입시결과 달라져이투스센터는 기존 학원과 확연히 다른 교육방식을 적용했다. 학습관리와 입시 컨설팅을 지원해 최적의 입시 성공방법을 제시한다. 학생 성향이나 취약점을 파악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해주는 곳이다. “공부는 학원 수업을 많이 듣는 것보다 자기 체득의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배운 것을 피드백 할 시간도 없이 수업을 듣는 것에만 익숙하죠. 학습상태를 점검해 공부 방향을 설정해주면 스스로 공부하면서도 얼마든지 학습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입시컨설턴트로 이투스기숙학원, 강남청솔기숙학원, 강남청솔학원 원장을 거쳐 대전에 온 유영권 원장의 뼈있는 충고다.고등학생과 재수생을 전문으로 하는 이투스센터에서는 학습 상태를 진단해 학생별 학습 일정을 짜고 학습관리를 한다. 중장기 과목별 커리큘럼과 학습계획, 강좌 선택, 복습 코칭을 진행하며 이투스청솔교육평가연구소와 연계해 입시를 관리한다. 학습관리 기반은 대입전문으로 명성이 높은 청솔학원의 8025관리이다.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한 센터 내부 또한 남다르다. 학생들이 공부에 몰입하고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강의실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 훨씬 많은데 개인학습 공간과 오픈 스터디룸, 세미나실, 북카페가 대표적이다. 북카페에는 서울대 권장도서 200여권과 신문이 비치돼 있다. 회원이 되면 개인 좌석을 부여받고 학습공간을 활용한다. 개인학습실에는 책상마다 태블릿PC가 구비돼 있어 인터넷강의를 들을 수 있다. 1층 입시카페에는 입시설명회 자료집과 입시경향분석표 등을 비치해 엄마들이 교육정보를 교류하고 입시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입시카페를 찾는 엄마들이 요청할 경우 유영권 원장과 입시정보에 대한 간단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과 과목별 세부 평가로 꼼꼼 학습이투스센터의 특징은 개인의 학습수준을 다각도로 분석해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부족한 과목은 온라인 강의에서 해결할 수 있다. 현장강의는 이투스 온라인 강사와 강남청솔학원 오프라인 강사가 특강형태로 진행한다. 유 원장은 “대한민국 내에서 입시 명강의는 온라인 강사들이 최고다. 강의 실력과 수업 파급력이 대단하기에 스타강사들은 늘 수강생들이 줄을 선다. 이투스센터에서는 본인이 부족한 영역의 세부단원을 찾아 수업을 듣고 피드백 한다”며 “스스로 연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습의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전문으로 하는 이투스센터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필수다.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하며 모의고사성적표 등 성적표를 지참해야한다. 모의고사 기준으로 3등급이내가 커트라인이며 학습의지가 강한 경우에는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면접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자기완성형 학습이 가능한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법이기 때문이다.진단평가를 통과하면 진단평가 결과와 내신, 수능성적을 검토해 유형별 오답률을 분석하고 학생에게 맞는 강좌를 추천한다. 학습매니저는 수강 강좌를 토대로 주간 학습 계획표와 일과표를 짜주고 1일 학습 피드백 테스트, 오답문제 대면풀이와 문제풀이 영상을 활용해 학습 성과가 누적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별 진도와 시험 결과, 학습 진행도는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부모가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개인별 입시전략 조언`방향 제시특히 수학의 경우 세부적인 관리와 학습피드백이 돋보인다. 2만여 문항으로 제작된 수준별 맞춤형 수학 피드백 프로그램이 그것. 좀 더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 단원의 학습이 마무리되면 수학진단평가를 보는데 중단원, 소단원으로 평가 문항을 구분했고 난이도를 5개로 나눠 학습 정도나 정확한 수준 파악이 가능하다.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을 숙지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더 풀어볼 수 있고 문제별 해설 강의도 들어있다. 대입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입시전략도 매우 중요하다.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입시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이투스센터에서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객관적인 입시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입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입시설명회와 입시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매월 최상위권 전문 대입학원인 하이퍼학원과 청솔학원의 1만여 명 상위권 재수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분석해 입시의 방향을 설정해준다. 이투스센터 둔산점 1800-092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인터뷰> 이투스센터 유영권 원장“입시의 완결은 수능에 있다”유 원장은 “10시간을 똑같이 투자한다고 10시간의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학습관리를 하면 효과는 극대화된다”고 힘주어 말했다.센터 개원 후 지역 학생들을 만난 유 원장은 대전에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데 입시 결과에서 한계가 보였다며 안타까워했다.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이 의무화된 지역 분위기에서 대전의 학생들이 학습 애로사항이나 입시 전략을 상담 관리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학습에 집중해야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로 전략을 세워 준비해야합니다. 이 때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데 내 아이의 부족한 점을 연구하고 잘 이해해 도와주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강조한 한 가지는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유 원장은 “수시 비중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실제 내막을 들여다보면 수능 비중이나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건양사이버대-예지중고, 업무 협약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와 대전예지중고등학교(교장 박규선)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대전예지중고 재학생에게는 건양사이버대학을 통한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예지중고 졸업생이 건양사이버대에 입학하면 입학금을 면제해 주고 수업료도 감면해준다. 또한 두 학교는 각종 정보교환과 교육 및 특강 등에 대한 협력과 자문도 하기로 했다. 김희수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학습자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을 디자인하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우리 사회에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배움을 이어가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있다”며 “누구나 쉽게 공부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예지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101명 중 19명이 건양사이버대에 지원했으며 현재 33명의 예지중고 졸업생이 만학도로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
- “스마트교육 허브 도시 보러 왔어요” 17일 독일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 11명이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참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참샘초에서 스마트교육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스모그 글라스, 창의체험마당, 가상 롤플레이 학습실, 다양한 감성체험 공간 등의 스마트스쿨 교육현장도 둘러봤다. 특히 스마트교실 공간 구성 체계와 스마트스쿨 시설관리 운영 모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세종시의 스마트스쿨 인프라에 놀라워했다. 바이에른 주 의회 관계자는 “소문으로만 듣던 세종시의 스마트교육 시스템을 실제 보고 체험하니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세종시와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주 참샘초 교장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스마트교육 도입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스마트교육 세계화를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