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씨앤씨학원,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 모집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 교육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다. 자녀를 특목고나 명문대에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하는 후배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제반 여건은 씨앤씨학원에서 제공한다.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2016년도 입시 정리 및 2014년도 입시결과 분석’, ‘중위권 학생을 위한 특목고, 명문대 진학 Know-how’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 설명회는 11월 20일(목)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세미나실, 2차는 22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강서구 소식 2014 김장철 김장 생쓰레기 배출방법 안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김장철 가정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 생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하도록 한시적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허용한다. 기간은 11월 14일 ~ 12월 12일이며 가정에서 배출되는 20리터 이상 김장 생쓰레기가 대상이다. 배출방법은 배출대상 쓰레기만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별도로 담아 매직펜으로 김장쓰레기임을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절였거나 물기가 있는 생쓰레기, 20리터 미만 소량 쓰레기, 음식점이나 시장 마트 등의 대량 쓰레기는 제외된다. 김장 생쓰레기에 다른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 배출할 경우 해당 쓰레기는 처리가 거부되고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강서구청 청소자원과 02-2600-4062 제33기 강서구여성교양대학 작품전시회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33기 강서구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과 솜씨를 발휘한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수강생들의 작품판매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다. 기간은 11월 18일 ~ 20일, 오전 10시30분 ~ 오후 5시이며 장소는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 및 갤러리(9호선 염창역 1번 출구)다. 요리 제과제빵 샌드위치 분재 고색한지공예 천연비누 네일아트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밑반찬 샌드위치 커피 발효식품 등이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문의 강서구청 여성가족과 02-2600-5340~1 11월 무료공연 ‘이야기가 있는 Kids 칸타빌레’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대표 박국자)는 11월 문화공연으로 ‘이야기가 있는 Kids 칸타빌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3월 큰 반응을 얻은 디즈니 클래식 오케스트라단을 재초청하여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를 비롯한 아름다운 클래식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일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 2시30분이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클래식과 악기체험, 로보카 폴리 코코몽 타요 겨울왕국 주제가, 기본 클래식 연주, 동화 클래식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다. 강서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내방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02-2662-3485 강서구 관광안내(문화체험) 해설사 양성과정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의 문화역사 자원을 소개하는 관광(문화체험)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관광안내(문화체험) 해설사 10명으로 영어 및 중국어 가능자 2명을 우선 선발한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 만50세 이하(1964년부터), 강서구(주민등록지 기준)에 거주하고 교육 이수후 관내에서 분야별 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한 자로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자가 모집대상이다. 교육일정은 12월 1일 ~ 2015년 1월 19일이며 총 77시간 (월화목금, 주4회), 24강이다. 교육장소는 강서구청, 허준박물관, 강서문화원 등 시민문화교실 강의장 및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다. 교육생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이며 지원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7일 오전 9시 ~ 26일 오후 5시이며 접수방법은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다. 면접은 11월 28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이다. 최종 교육생 발표는 11월 28일 오후 5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강서구 투어프로그램 강사로 우선 활동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문화체험)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정영준 02-2600-6456 zerozun76@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생활단신 모음 전문플로리스트가 강의하는 다양한 코스의 플라워스쿨목동 하이페리온 2차 상가에 위치한 ‘코튼테일 플라워 스쿨’는 다양한 코스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만 수강하여 특별한 날에 직접 만든 꽃을 선물 할 수 있는 ‘원데이 코스’, 수강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코스인 ‘쁘띠클래스’ 는 부담 없는 가격과 시간으로 인기다. 또한 웨딩부케, 화관 등을 만드는 ‘웨딩코스'', ‘취미반’ 및 ‘플로리스트 코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저녁반’도 있다. 강사인 채상아 플로리스트는 영국 맥퀸즈, 제이미 아스턴에서 유학하였으며, 제인 패커 캐리어코스 등을 수료한 전문플로리스트다.위치 양천구 목동 961-1 하이페리온 2차 206동 1층 문의 02-2640-1982 ‘이종임의 名品 절임배추’ 10kg 1만6900원(주)강가의나무에서 ‘이종임의 名品 절임배추’를 특별가로 판매한다. 국내산 배추와 소금으로 절인 배추 5kg은 1만900원, 10kg은 1만6900원, 20kg은 2만9900원이다. (주)강가의 나무는 2002년 창업한 중견기업으로 전 제품을 식품의약안전청의 위생관리체계인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만든다.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이자 수도요리학원 원장인 39년 경력의 요리연구가 이종임씨와 함께 ‘마음심은 이종임의 名品김치’를 비롯한 탕류를 홈쇼핑 및 온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마음심은 이종임의 名品김치’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포기김치 10kg은 2만9900원, 20kg은 5만7900원이다. 깍두기, 백김치, 총각김치 5kg은 각각 1만6900원, 1만7900원, 2만2900원이다. 강가의나무 쇼핑몰(www.treeshore.co.kr)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국비지원 ‘노후설계 컨설턴트’ 교육생 모집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노후설계 컨설턴트’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교육 지원자의 생애재설계멘토링, 기본역량강화교육, 취업맞춤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교육대상은 45세 이상 중장년남녀 실업자이며, 교육기간은 11월 24일부터 2015년 1월 27일까지다. 교육 이수 후 노인종합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에서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문의 02-2692-4549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 인체적용시험 참여자 모집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인체적용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험은 카카오추출물의 혈행 개선 효과를 알아보는 시험이다.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남녀로 일정 조건에 맞는 이가 대상이다. 약 6주간 3회 방문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하며, 혈액, 소변 검사 및 영양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는 이메일(sangmi8937@hanmail.net)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문의 02-2650-58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우리 선생님_ 월촌중학교 함영기 교사(교실밖교사커뮤니티 대표)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30년차, 중학교에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학에서는 예비교사들을 가르치고 있는 함영기 월촌중학교(교장 김종화) 교사. 17년째 온라인 교사공동체 ‘교실밖커뮤니티’ 대표를 맡아 교사전문성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해 오면서 강의 및 저술 활동으로 교육에 대한 사유와 교육과정, 시민의 교육 참여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혀왔다. ‘수업 전문성’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교육희망 객원 필진으로, 페이스북에서 교육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함영기 교사를 만났다. 교실밖교사커뮤니티 대표와 7번째 저서 ‘교육사유’교실밖교사커뮤니티(이하 교컴)는 1997년 8월 시작된 온라인 교사공동체다. 전국의 초중고, 특수 교사들 7만 5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수업 및 학급운영 자료는 물론 교육이슈가 되는 칼럼과 해외에 나가 있는 통신원으로부터 들어오는 해외교육 소식까지 수시로 올라오는 교사들의 공부공간이자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교컴 대표를 맡고 있는 함영기 교사는 “교컴에서는 ‘책 읽는 교컴’, ‘공부하는 교컴’, ‘교단일기’를 비롯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 년에 두 번씩 전국의 교사들이 모여 활동성과를 나누고 성장의 기회를 갖는 ‘교컴 수련회’가 스물네 번째 진행됐다”고 소개한다. 사실 교컴은 함 교사가 97년 컴퓨터 교육으로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온라인으로 교사들과 교육에 대해 소통하고자 만들게 됐다. “교육 문제에 대해 교사들끼리 생각도 나누고 토론도 하고 공론화 시켜서 교사들의 의식을 제고하자는 의미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교컴이 탄생한 97년은 인터넷이 막 활성화되기 시작한 초기라 인터넷을 하는 교사가 별로 없었다. 온라인상으로 소통을 하려면 교사들을 컴퓨터 앞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먼저였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교육용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사례로 풀어보는 pc테크닉’ ‘바람직한 ICT활용교육 이론과 실제’ 등과 같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책을 편찬해 교사들이 컴퓨터와 친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컴퓨터가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교컴은 순식간에 ‘개인으로 시작해 웹사이트를 성공시킨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저기 강연이 이어지고 네이버나 교육부 에듀넷의 자문과 컨설팅을 맡으면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됐다. 하지만 함 교사가 원했던 건 교사들과의 소통이지 컴퓨터를 가르치는 건 아니었다. ‘이건 아니다’는 생각을 갖게 된 함 교사는 단행본으로 출판 작업 중이던 동영상 제작 교재를 인쇄 직전 e-book 형태로 무료로 배포했다. 그리고 모든 활동을 접고 다시 교육학으로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업전문성’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리더십’ ‘수업전문성의 재 개념화를 위한 실천적 탐색’ 등의 책을 펴냈다. ‘교사 문화’ ‘수업전문성’ ‘ICT 교육의 상업화’ 등에 대한 학술논문도 발표했다. 올해 1월 함 교사의 7번째 저서 ‘교육사유’가 출판됐다. 부제를 ‘실천하는 교사, 깨어있는 시민을 위한’으로 달았다. 그동안 틈틈이 써 온 교육칼럼에 새로운 글을 추가해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함 교사는 “교육사유는 ‘생각하며 사는 교직생활’을 전망하자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를 국가, 사회 등 구조 측면과 교사의 개인적 실존을 통합해 사고할 때 개선에 대한 그림도 그릴 수 있다고 제안하는 글”이라 소개한다. 급훈, 이곳에 귀하지 않은 삶은 없다함 교사의 첫 교직생활은 동작구에 있는 ‘장승중학교’였다. 아이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은 싫지만 수학선생님은 좋다고 말할 만큼 아이들 편에 서는 교사였다. 공부가 뒤처지는 아이들은 따로 모아서 밤늦도록 보충학습을 시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집을 개방해 아이들이 수시로 드나들기도 했다. 아이들 편에서 보면 함 교사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었다. 그 점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50대 교사로서 아이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잘 따르고 친구처럼 지낸다. 함 교사는 “권위를 내려놓으면 아이들과 소통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고 밝힌다.함 교사는 현재 월촌중학교에서 2학년 담임을 맡고 있다. 그 반의 급훈은 ‘이곳에 귀하지 않은 삶은 없다’이다. 함 교사가 이런 내용으로 급훈으로 삼은 이유는 다른 사람도 나만큼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에서란다. “이렇게 성장해야 어른이 됐을 때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갖게 됩니다.”이 교훈은 함 교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반 학생들과 세우는 원칙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함 교사는 학생들의 복장이나 머리 모양 등에 대해서는 주의를 주지도 단속하지도 않는다. 이유는 아이들이 머리와 복장으로 자신의 개성을 발현하기도 하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통로로 삼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폭력이나 따돌림,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들은 예외 없이 벌을 준다.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함 교사만의 원칙이란다.앞으로도 계속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는 함영기 교사는 수업 종이 울리고 교무실을 나서 교실로 들어가는 1~2분 동안 학생들이 기다려 주는 교사가 되고 싶단다. 또 한 가지 교사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을 1년에 한 권씩 쓰고 싶다고 갈무리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고등학교 수학학습을 위한 ‘선생님’들의 메시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고1 학생들. 중학교와는 양적 질적으로 완연히 달라지는 학습에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수학은 국어와 영어에 비해 변별력이 큰 만큼 보다 많은 양의 공부를 필요로 하는 과목. 어떻게 하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까. 수학 선생님 3인이 예비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고등학교 수학을 위한 학습방법과 방향, 그 로드맵을 제시한다. ‘천천히’ 그리고 ‘잘’ 알아야 한다!한영고 유제숙 교사 자녀가 어릴 땐 ‘빨리 아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리라는 신념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의 마음은 초등 4학년에 시련을 맞게 되고, 중학교 2학년이 되고서는 욕심의 일부분을 놓게 된다. 수학을 곧잘 한 우리 아이에게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초등 4학년과 중등 2학년 수학교과서의 특징은 ‘기하’ 개념이 시작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 계산력을 바탕으로 하는 이제까지의 대수학과는 조금 다른 형태에 적지 않은 학생들이 당황한다. 이렇게 학생을 괴롭히는 ‘기하’는 고등학교에서도 공간상에서의 도형으로 경험하게 되는데, 단원이 시작되기도 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속출한다. 하지만 ‘학년별·과목별 승계’가 가장 뚜렷한 수학교과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처음 개념을 배울 때 꼼꼼히 학습, 어떤 교과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즉,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빨리 하려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는 것. 여기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천천히’를 ‘느리게’로 이해하면 안 된다. 자신의 학습능력에 맞는 학습량을 정해 되도록 해답지를 보지 않고 자신만의 풀이를 찾는 것을 뜻한다. 수학 고수가 되고 싶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개념을 꼼꼼히 정리하고 단계별 심층심화문제로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학교 논증기하에 대한 이해가 높으면 고교 과정인 해석기하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고등학생이 되면 대학 진학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진학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대학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사고의 폭이 넓은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 다양한 경험에는 독서와 같은 간접체험도 포함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읽기 능력은 필수다. 특히 수리논술은 수학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서술하는데, 독서는 수리논술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수학 관련 독서는 자연계열 학생에겐 넓고 깊게 수학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인문계열학생에겐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수학을 폭넓게 ‘잘 알 수 있는’ 수학 독서를 많이 하길 권한다. 고등 수학은 중등 수학의 심화과정! 그수학학원 김지선 원장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과정의 심화·연계 학습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학습의 연속성이 있다. 하지만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학습’과 ‘이해수준의 차이 및 학습습관의 형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중학교 과정까지는 짧은 기간이라도 집중적으로 학습에 몰입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아마 머리만 믿고 수학 공부를 등한시 학생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은 높은 수준의 이해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수업을 따라가기조차 힘든 방대한 분량의 학습이다. 중학교 수학 성적엔 큰 무리가 없다가 고등학교 진학 후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는데, 바로 이런 차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고등학생이 되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직전인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 진학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고등학교 학습을 위해 자신의 공부습관을 반성하고 올바른 학습습관을 들이는 것이다.자신의 학습상황과 능력을 고려한 선행학습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이과를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1년 정도의 내신대비와(수1, 수2) 더불어 미적분1, 미적분2의 진도를 나가야 여유롭게 심화학습이 가능하다.상위권 문과생이라면 1년 정도의 내신대비와(수1, 수2) 함께 미적분1의 진도를 천천히 나가면서 내신대비와 선행학습의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중학교 수학에서 어려움을 느낀 중하위권이라면 선행에 집중하는 것보다 중학교 과정을 다시 한 번 복습하는 기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중3과정 중 1학기 부분은 수1과 내용이 연계되므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중 3-1학기 수학을 다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욕심낸 무리한 선행보다 고1 내신대비에 포커스를 두고 준비해야 시험 이후에 수학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의 나쁜 습관을 버려라!보인고등학교 강유명 교사 예비고1이라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마음으로 고등학교 수학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다. 아울러 이제까지 몸에 밴 수학학습의 나쁜 습관이 있다면, 점차 그 습관을 떨쳐버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학을 공부하며 가장 나쁜 습관은 조금만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해답부터 찾아보는 것. 해답에 의지하는 습관은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마다 해답에 의지, 비슷한 유형을 풀 때 똑같은 부분에서 막히는 문제점이 반복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해답을 보는 건 전혀 무의미한 과정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시간을 투자, 고민하며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는 동일한 실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이것저것 많은 문제집에 욕심을 내는 학생들이 있다. 문제집을 몇 권 허투루 푸는 것보다 내 수준에 맞는 한 권의 문제집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마치 여러 권의 문제집을 전부 풀었다고 생각하는 착각은 일찌감치 버려야 한다. 내용을 100%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풀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한 권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를 읽는 과정은 고등학교 수학 학습 시 반드시 가져야 하는 습관. 최근 수능에서는 단순한 계산과 문제풀이의 기술이 아닌 통합적인 사고력과 개념을 이용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수학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개념의 도입부분을 정독하고, 각 단원에 소개되어 있는 읽을거리나 토론과제들도 확인하고 지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시간이 많은 요즘, 중학교 수학을 반드시 다시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중학교 수학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은 기초 없이 건물을 세우는 것과 같다. 특히, 평면도형부분은 중학교에서만 나오는 내용이지만 대입에 꼭 필요한 부분인 만큼 확실한 점검이 필요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평촌 ‘에녹수학학원’ 소수정예 반편성과 차별화된 심화수학으로 입소문난 에녹수학학원은 서울 대치동과 송파 등에서 유명 강사와 원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백에녹 원장이 이끄는 곳이다. 학생들을 최상위권으로 이끌기 위해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기보다 먼저 그 실력을 담아낼 그릇으로 키우고 본다는 이곳은 평촌 학원가에 자리한 지 3년 만에 확장 이전할 만큼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수학실력을 다지고 싶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에녹수학학원 백 에녹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상위권으로의 도전을 위해 개념부터 심화까지 확실히 잡아에녹수학학원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수학전문학원이다. 한 반에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구성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학생들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에녹수학학원 백에녹 원장은 “수학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파악과 그에 맞는 맞춤 교육이 필요한데, 인원이 많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아져 소수 반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예비 중1부터 시작되는 중등반의 경우, 진도에 급급한 가르침보다는 학생 개개인을 상위권 수학실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키워내는 것에 보다 집중한다. 이를 위해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주고 집중적인 심화학습을 통해 사고와 실력을 함께 넓혀 나간다.백 원장은 “학생들마다 그 연령대에 맞는 사고 그릇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선행을 진행하면 지식은 늘지 몰라도 사고가 안 돼서 결국 실력은 제자리걸음하게 된다”며 “고등수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반복적인 개념 설명과 함께 실력과 단계에 맞는 심화학습과 사고력 수학을 진행해 단단하게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우리의 경우, 대치동과 송파 등지에서 특목고 대비와 심화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친 경험이 많아 심화수학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에녹수학학원은 학년별로 나오는 수학의 개념을 가르치기 보다는 중등시기 전체에서 배우는 수학의 개념과 학습을 통합적으로 나눠 가르치고 심화를 진행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레벨과 수준에 따라 편성된 반에 따라 수학의 진도가 다르게 진행된다. 또, 교재도 시중의 유명 교재는 물론 중등시기 전체의 내용을 담은 통합교재를 자체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백 원장은 “통합적 수학 수업과 교재 활용은 학교 시험 대비는 물론 학생들의 최종 목표인 수능 준비에도 효과적”이라며 “거기다 특목고 대비는 물론 외고 자사고 등에 들어가서도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수능과 내신대비를 위한 고등수학도 주목!에녹수학학원은 수능과 내신을 챙기는 고등수학에도 강점을 보인다. 우선 수능시험은 주제별 테마별로 수학을 준비해 대비한다. 백 원장은 “수능에서는 50여개 정도의 주제나 테마 안에서 문제를 선정해 출제한다”며 “수능 시험에서 다루는 50개의 테마가 무엇인지 파악해 그 개념을 설명하고 그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 풀이와 모의고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수능이 임박한 고3의 경우에는, 변별력을 위해 출제된 어려운 문제 유형을 이해하고 풀어내도록 하기 위해 이에 대한 접근법과 함께 풀이 과정 등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또한 내신대비는 시험 3주 전부터 학교별로 나눠 진행하며, 출판사별로 교과서와 문제집을 분석해 가르침으로 보다 세부적인 준비까지 챙기고 도와준다.뿐만 아니다. 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수시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등 학생관리도 적극적이다.에녹수학학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중1과 예비 고1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내년에 새로운 환경에서 수학을 접할 학생들에게 개념이해와 심화학습을 통해 실력을 잡아준다는 계획. 백 원장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상위권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을 최상위권 실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평촌 에녹수학학원 031-386-333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우리 아기 꼬추 관리법 누구나 대놓고 물어보지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우리아기 꼬추관리법을 연령대별로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본원에도 많은 귀두지와 함께 염증이 발병하여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연 우리아기 꼬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걸까? 신생아나 영아의 경우 아기를 씻길 때에 미온수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과도하게 포피를 잡아당기거나 벗길 필요는 없다. 꼬추 끝이 빨개지거나 물러지는 경우 대부분 기저귀 발진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이때에는 발진연고를 바르거나 항생제 연고등을 발라주면 금방 호전된다. 신생아에서 염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흔히 빨간약이라 부르는 포비돈액이 아닌 알콜로 소독해야 하고 6개월 이상의 아이부터는 포비돈액으로 소독을 해주면 된다. 유아의 경우 꼬추에 자주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쉬워지고 이로 인해 귀두포피염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가 시작된다. 이때부터는 지저분한 손으로 성기를 만지지 못하도록 교육하고, 샤워시에는 부드럽게 포피를 힘줘서 벌려주면서 조금씩 포피의 앞부분이 벌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이러한 방법으로 포피 안쪽이 잘 노출될 경우 염증의 원인이 되는 귀두지를 미온수로 부드럽게 닦일 수 있도록 씻어줘야 한다. 다 씻어낸 후에는 다시 귀두를 포피로 덮어줘야 아직은 여린 귀두 및 포피의 피부가 부풀거나 자극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직 포피 안쪽이 잘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는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으나 조금씩 피부가 늘어나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샤워할 때마다 조금씩 벌려주면 좋다. 만약 염증이 의심될 때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더불어 포비돈액, 항생제 연고 등을 발라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학령기 아이의 경우 사춘기 전단계로 포경수술을 할지 결정을 해야하는데 예전처럼 무조건 포경수술을 권하지는 않으나 포피염이 반복해서 생기거나 귀두지가 과하게 끼어서 청결도 유지가 안되는 경우 포경수술을 해야 하며, 포경수술후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샤워할 때 귀두부분을 노출하여 피부를 튼튼하게 해야 포경수술 후에 자극 및 통증이 덜하게 된다. 사춘기부터는 이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성기가 발달하게 되므로 성인과 같이 귀두 및 포피 안쪽의 피부를 노출시켜 샤워시에 깨끗하게 닦아주면서 관리를 하게 된다. 위의 관리법을 맹신해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아기가 아파한다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발진이 생길 경우 가까운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진료를 제때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안양 인덕원 코넬비뇨기과 이승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제31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제31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축하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영숙 상명대학교 교수가 예술부문상을, 신태복 영통초등학교장이 교육부문상을,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이 지역사회봉사부문상을, 박광국 수원시 체육회 부회장이 체육부문상을, 고영규 OBS 경인TV 경기총국 차장이 언론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영숙 교수는 수원 출신 성악가로 후학 양성과 수원에서 열린 크고 작은 공연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 수원이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태복 교장은 1975년 교직발령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39년 6개월간 교사, 교감, 장학사,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을 역임하면서 헌신적 교육애와 교육 열정을 갖고 공교육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김현덕 회장은 신체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좌절감을 극복하고 1988년 한국곰두리봉사회읭 설립에 기여했으며, 수원지역 봉사활동, 장애인의 권익보호, 고용창출, 이동서비스 활동 등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광국 부회장은 지역출신 글로벌 스타의 양성을 위해 우수 꿈나무 장학사업과 각급 학교운동부에 우수지도자를 파견하는 등 엘리트 운동선수 육성사업을 전개했다.고영규 기자는 수원에서 20여년 근무하면서 수원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수원의 발전을 위해 취재와 보도활동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오늘 수상자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수원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수상자분들께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신 공로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한편, 1984년부터 매년 수원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는 수원시문화상은 올해까지 총 31회에 걸쳐 15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캔자스과학고와 미주리 아카데미 미국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두 학교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두 학교 모두 미국 정부에서 영재교육에 역점을 두기 위하여 설립된 과학고로서 유이하게 외국인 학생을 받아 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두 학교의 닮은 점, 다른 점을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하다. 공통점: 정부에서 중점 육성하는 과학고 두 학교의 공통점은 주 정부에서 설립한 영재학교란 점이다. 주립대학교 부설로 설립되어 11학년, 12학년 2개 학년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졸업할 경우 바로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각 주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집결하고 있으며 대부분 명문 사립대 혹은 많은 장학금을 받고 해당 주의 대표 주립대학에 진학한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비, 기숙사비 포함하여 연간 3만불 내외의 비용이 든다. 차이점: 소규모 캔자스와 대규모 미주리 캔자스과학고는 전체 정원이 100명, 미주리아카데미는 160명이다. 외국학생 선발인원은 캔자스과학고의 경우 연간 10명 내외, 미주리아카데미의 경우 연간 25명 내외이다. 소수정예교육을 원한다면 캔자스 과학고를, 좀 더 많은 학생과의 교감과 경쟁을 택하고 싶다면 미주리아카데미이다.미주리 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캔자스과학고는 2009년부터 외국학생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그동안 대학 진학 측면에서는 미주리아카데미가 레퍼런스가 많다. 미주리아카데미는 그동안 아이비리그 입학생, 국내 KAIST 입학생을 배출한 바 있고 캔자스과학고는 지난 해 처음 조지아텍, UCLA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12학년 재학 중인 3명이 모두 명문대 진학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외국인 학생에게도 파격적인 장학금 실시캔자스과학고에 따르면 지난해 입학한 한국인 학생 3명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내년부터 외국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의회승인이 났다고 한다. 약 5-6명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1인당 5,000불 정도의 장학금이 예상되고 있다. 수학과 영어에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로드맵으로 미국 과학고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손재호 대표이사(주)애임하이교육문의 02-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싱가폴 4대 사립교육기관 입학담당자가 추천하는 명문대학 및 학과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싱가폴에는 국립대학 외에도 미국, 영국, 호주, 유럽의 명문대학들이 사립교육기관들과 제휴해 정규 학부, 대학원, MBA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폴에 있는 해외 명문대들은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졸업 시 본교 졸업장도 수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비도 본교보다 50% 이상 저렴해 국내 대학 학비 수준으로 해외 명문대의 다양한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싱가폴 4대 사립교육기관인 KAPLAN, MDIS, SIM, PSB 입학담당자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주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해본다.KAPLAN_ June Luo 사립대학 선호도 1위 ‘KAPLAN’세계 최대 교육기관인 카플란(KAPLAN)은 싱가폴 사립대학 선호도 1위(2014년 잡 센트럴 조사)를 자랑한다. 가장 인기 있는 대학은 세계 랭킹 94위(2011년 타임즈지)인 아일랜드국립대이며 경영, 재무, 자산관리, 물류, 마케팅 학사과정과 재무 및 경영학 석사과정이 개설돼 있다. 교수진의 약 40%가 본교 교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짧은 교육기간(학사 2년 2개월, 석사 1년)과 저렴한 학비(약 3,200여만 원)가 장점이다. 또한, 추가학비 없이 본교 이수 기회도 제공된다. 영국 최고 명문대인 로얄홀로웨이런던대학의 경영, 회계, 국제비지니스, 마케팅 학사과정도 인기다. 본교와 동일한 학위과정으로 단기간(2년 2개월, 학비 약 3,000여만 원)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싱가폴 내에서 선호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MDIS_ 최원태 가장 오랜 전통의 ‘MDIS’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교인 MDIS는 다양한 전공의 학사 및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립대학교로는 유일하게 교내에 최신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학위과정들 중 영국 노섬브리아대학의 생명공학전공과 브래드포드대학의 생명과학전공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현재 싱가폴 과학기술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MOU를 체결하고 합작투자한 대단위 바이오 허브가 Buona Vista 지역에 건설되고 있어 앞으로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출처 The Straits Times)되기 때문이다. 또한, 싱가폴은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이며 정부에서 관광 사업에 집중 투자하므로 영국 호텔관광대학 랭킹 2위인 선더랜드대학의 학사과정도 유망하다. 고교 내신 70점 이상이면 6개월 유급 인턴십을 포함해 1년 11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전체 학비도 2,500여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를 배출한 영국 10대 패션스쿨인 노팅험트렌트대학은 영국 내 취업률 3위이며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SIM_ Celia Her 최고 명문 사립교육기관 ‘SIM’SIM은 싱가폴에서 6번째 국립대학교로 승격된 SIM University와 런던정경대, 버밍엄대, 스털링대, 뉴욕주립대 등 세계 100위권 대학들과 제휴한 SIM 글로벌 에듀케이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포털 아시아원 선정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사립대학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영국 명문대인 런던정경대의 대표적인 전공으로는 회계, 경제, 경영, 국제관계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회계학과 졸업생은 영국공인회계사 시험 14과목 중 9과목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3년간 총 학비가 약 2,500여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또한, 버밍엄대학교 국제비지니스 학사과정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지막 학년은 추가비용 없이 싱가폴 4개월, 영국 본교 4개월, 연계된 대학 4개월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뉴욕주립대에서는 경영, 심리, 커뮤니케이션, 사회, 무역, 경제학과를 단일전공하거나 복수전공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수진의 60%가 본교 교수들로 구성돼 있고 본교로의 캠퍼스 이동도 자유로워 학비 부담 때문에 미국대학 유학을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PSB_ Ann Sum 호주, 영국 명문대 학위과정 ‘PSB’PSB는 아시아원 선정 싱가폴 3대 사립대학 중 하나이며 싱가폴 관광청이 선정한 ‘2010 Best Education Experience 사립교육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호주 뉴캐슬대학과 울런공대학, 영국 코벤트리대학 및 에딘버러나피에르대학과 제휴해 경영, 회계, 마케팅, 관광경영 및 저널리즘, IT, 물류, 전자공학 및 기계공학 학사·석사과정과 MBA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뉴캐슬대학은 호주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이며 특히 공과대학은 호주 G8 그룹의 명문대학으로 손꼽힌다. 호주에서는 공과대학이 파운데이션 포함 5년 과정이지만 싱가폴에서는 16개월 자체 디플로마과정과 3년 학사과정까지 총 4년 4개월이 소요되며 디플로마 이수 시 성적에 따라 최대 2,000여만 원까지 학비를 절감할 수 있다. 울런공대학은 세계 최상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PSB을 통해 입학할 경우 연간 3학기 교육으로 2년 만에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교 내신 75% 이상인 학생에게 자체 디플로마과정을 면제해줘 재무, 마케팅, 경영, 물류학 2년 학사과정을 3,000여만 원의 학비로 취득할 수 있다. 코벤트리대학은 전자공학 및 회계, 비즈니스재무 학사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단기간에 저렴한 학비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문의 신세기유학원 02-585-9898, 070-8666-7118 www.uhak114.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싱가폴 대학 입학 설명회4대 교육기관(SIM, MDIS, KAPLAN, PSB) 입학담당자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일시: 11월 29일(토) 오후 2시장소: 신세기유학원 세미나실 (100명 이상 수용)예약: 02-585-9898 △ 참가학교런던대(LSA 세계 37위), 로얄홀로웨이런던대(세계 119위), 버밍엄대(세계 59위), 쉐필드대(세계 72위), 워릭대(세계 50위), 사우스햄튼대(세계 73위), 아일랜드국립대(세계 94위), 뉴욕주립대(미국 1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