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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중3의 수학선택 내 아이에게 최선인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다. 고교선택의 외적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내적 기준은 내 아이의 수학 공부능력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수학으로 빛을 볼 수 있을지 냉철하게 판단하고, 수학 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뛰어난 고등전문 강사들이 중3부터 담당분당 정자동 월드프라자에 위치한 ‘수학의 빛’은 낙생고를 비롯해 분당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수학학원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한 자리에서 만 6년간 분당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수학을 가르쳐왔고, 학생 관리에 신뢰도가 높아 한번 다니면 끝까지 오래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김근표, 박광희, 전철환 3명의 원장과 4명의 강사까지 총 7명의 강사가 운영하는 중형 규모로 한 반 10명 내외의 개별밀착관리가 강점인 학원이다.전철환 원장은 “중등부, 고1, 고2까지는 가르치지만, 고3 수능까지 연계 능력이 부족한 수학학원이 많습니다. 저희 강사들은 고3 수능까지 꿰뚫는 통찰력과 강의력이 매우 훌륭합니다. 고3 수능과 수리논술을 담당하는 강사들이 예비고1을 담당하기 때문에 고1, 고2 과정이 향후에 어떻게 쓰이는지 간파하고 아이들을 가르칩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생 알바생의 질의응답을 배제하고,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학습상태 및 특성파악은 물론 질의응답, 주말 클리닉까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관리한다. 입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프로그램입시가 각각 다른 현 중3, 고1, 고2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변화 대처능력이 필수이다. 특히 2022학년도 입시를 치러야 하는 현 중3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내신과 수행평가의 변화가 매우 많으므로 이를 대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박광희 원장은 “2022학년도 개정 입시 및 교과과정 변화에 맞춰 토론식 수업과 프로젝트형 주제탐구 수업을 마련했습니다. 강의식 수업 후에는 묻고 답하는 최상위권 수업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바뀐 입시제도 하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진로를 정해야 하므로, 내신 시험 후 개별상담을 통해 진로설정을 도울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수행평가와 내신, 수능까지 완벽 준비‘수학의 빛’은 10여 년간 분당, 강남, 목동권 기출문제를 분석해왔고 응용문제를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분당권 고등학교는 부교재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수행평가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시킨다. 주말에는 외고, 자사고, 자공고 등 학교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방학 때는 강의식 수업으로 개념을 완성하고, 개학 후에는 레벨별로 실전 문제를 구성해 학생들의 실력이 점진적으로 향상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의 학습상황은 등·하원 체크 문자와 정기적 가정통신문으로 전달된다. 내신 시험과 월말 평가 후에는 학부모와 주기적인 상담을 진행 중이며, 석 달에 한 번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 관리 체크와 진도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문의 031-712-3446 2018-11-05
- 상위권 수학 학습, 확실한 맞춤 지도가 비결 아는 개념들을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학은 실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 수업이 더욱 효율적이다. 정자동에 위치한 ‘대치 수신 분당’은 개별 학습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진단, 처방, 지도, 상담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맞춤 수업 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 어느 곳보다 꼼꼼하게 진행되는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원하는 결과를 일궈내는 ‘대치 수신 분당’의 박세영 원장에게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을 들어 보았다.수학 실력 끌어올리는 확실한 솔루션, 1:1 개별 맞춤 수업단원 간의 연계성이 강한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학습양도 증가한다. 때문에 하위 학년에서 미흡한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는 상위 학년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박세영 원장은 “같은 진도를 학습하는 학생이라도 서로 다른 이해도와 성향, 학습 습관으로 인해 어려워하는 부분이 달라요. 예를 들어 같은 문제라도 단순한 계산 실수를 한 학생을 비롯해 개념 부족으로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용이 어려운 학생까지 부족한 부분이 모두 다릅니다”라며 제대로 된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별 학생들의 문제점을 바로 해결해 주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개념부터 심화ㆍ응용 실력까지 탄탄한 수학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효율적인 수학 학습이 중요하다. 수업부터 관리까지 책임지는 ‘개별 맞춤 수업 시스템’‘대치 수신’의 ‘개별 맞춤 수업 시스템’은 객관화된 테스트 결과를 활용해 학습상황을 분석한 ‘맞춤 진단’에 이어 꼭 맞는 수업으로 설계된 ‘맞춤 처방’, 1:1 피드백으로 미흡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맞춤 수업’, 그리고 영역별, 단원별, 난이도별 학습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맞춤 상담’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런 시스템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적은 재원생 이탈률로 확인할 수 있다.이곳 수업은 각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개별 교재로 진행하는 정규 수업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주말 클리닉 보강으로 철저하게 진행된다. 또한 자유학년제와 혁신학교 지정으로 인해 부족한 객관적 실력 평가를 ‘인증제’와 ‘새 학기 진단 평가’로 대신한다. 특히, 강남과 분당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로 구성된 시험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을 점검하고 객관적 성적 확인을 통한 동기부여와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또한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에 맞춰 개념과 심화 문제를 알 때까지 반복하는 특별한 ‘무한진도 시스템’은 개별 실력을 완성하는데 효과가 좋다. 이런 확실한 수업 시스템이 입소문 나면서 방학을 이용해 실력을 끌어올리려는 국제 학교나 유학생들의 문의도 많다. 단 기간에 실력 다지는 ‘중3 수리 집중반’과 ‘중등 개념 단기 집중반’아무리 효율성이 높은 맞춤 수업이지만 오래 지속하다 보면 개별 진도로 인한 동기부여와 객관적인 실력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대치 수신’에서는 이를 보완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7주 몰아치기 수준별 수업으로 고1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심화와 응용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지는 ‘중3 수리 집중반’과 한 학년 과정의 개념을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1개월 동안 개별 클리닉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채워주는 ‘중등 개념 단기 집중반’이다. 무엇보다 개별 학습 상황에 맞게 수업을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수업은 최상위 수학실력을 노리는 학생들을 위한 확실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보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는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과 전략이 궁금하다면 11월 6일과 12월 6일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그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698-2089 2018-11-05
- 현 중3 고교 국어 학습전략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1월초에 기말고사가 마무리된다. 겨울방학을 포함해 11월 중순부터 고교 입학 전인 2월말까지 3개월 넘게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입학 후 출발점이 달라질 수 있다. 그동안 영어, 수학 공부보다 국어공부를 소홀히 했다면 이 시기에 고교 국어 학습을 위한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 달라진 교육과정과 달라진 수능을 살펴보고 이에 맞춰 현재 중3 학생들이 어떻게 고교 국어를 대비하면 공·사교육 국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국어과 곽동훈 교사(현 EBS 수능 국어 강사)새움학원, 반포해냄학원 한정민 국어강사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와 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 국어 현재 고1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현 중3 학생들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범위에 다소 변화가 있다. 교육과정은 고교에 따라서 학교 지정 과목이 많은 학교도 있고, 선택의 폭을 보다 다양화 한 학교도 있어서 선택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의 첫 세대인 현 중3 학생들은 진로에 맞게 고교를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고, 추후 배정받은 고교에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육과정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를 살펴보면 공통과목은 국어,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이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고, 진로선택과목이 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등이다. 현 중3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등급제로, 진로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로 평가되며, 모두 대입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현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범위도 변화가 있다. 2021학년도 수능의 범위는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중 매체는 범위에서 제외)가 범위이지만 2022학년도 수능의 범위는 독서와 문학은 공통 범위이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교과 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 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실용 국어, 심화국어,고전읽기▒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범위2021학년도2022힉년도공통 과목선택 과목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강남서초 지역 고교별로 다른 국어 교육과정 살펴보기 강남서초 지역의 5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국어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공통과목인 ‘국어’는 모두 1학년의 학교지정과목이며, 일반선택과목 중 ‘문학’은 5개 학교 모두 2학년 학교지정과목이다. 그 외의 선택과목들은 학교별로 교과 편성에 큰 차이를 보였다. # 학생 선택의 폭이 넓은 유형 : 세화고/세화여고5개 자사고 중 세화고와 세화여고는 학교 지정과목을 최소화하고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눈에 띈다. 세화고의 경우 2학년 과정에서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의 국어 2개 과목을 영어 3개 과목과 함께 총 5개 과목 중 학기별로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과정에서는 국어 3과목(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을 영어 5과목, 수학 5과목 등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로 5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즉, 2학년부터 진로나 성향에 따라 부족하거나 선호하는 과목을 집중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세화여고도 세화고와 마찬가지로 학교지정과목을 최소화 한 것이 두드러진다. 2학년 과정에서 1학기에는 화법과 작문, 영어독해와 작문 중 1개 과목을 선택하고, 2학기에는 언어와 매체, 진로영어, 수학 3개 과목 등 총 5개 과목 중 3개 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3학년 과정에서도 학기별로 선택과목을 세분화해 선택범위를 넓혔다. # 학교 지정과 학생 선택의 절충형 : 현대고현대고는 세화고나 세화여고에 비해서는 학교지정과목에 화법과 작문 한 과목이 더 추가돼 3학년에 6단위를 편성했다. 이는 학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보다 화법과 작문을 많이 선택할 것을 예상한 교과 편성으로 보인다.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총 7개 과목 중 심화국어와 실용국어는 제외하고 5개 과목만 교과로 편성한 점도 눈에 띈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국어 교과 선택의 폭은 타 학교에 비해 크지 않다.# 학교지정과목이 다수인 유형 : 중동고, 휘문고중동고와 휘문고의 경우 국어 과목의 학교지정과목이 다수를 차지해 국어 교과를 상당히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중동고는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되는 일반선택과목 4개 과목을 모두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해 2학년 과정에서 화법과 작문, 문학을, 3학년 과정에서 독서와 언어와 매체를 모든 학생들이 배우도록 했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는 고전읽기와 심화국어를 영어나 수학의 다른 교과목을 포함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휘문고는 국어교과의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총 7개 과목을 모두 교육과정에 편성했는데, 학교지정과목(4과목)도 많고, 2~3학년 선택과목(3과목)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이한 것은 다른 학교들이 독서를 2학년이나 3학년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한데 비해 휘문고는 3학년 1학기 지정과목으로 심화국어를 편성하고 독서는 3학년 1학기 선택과목으로 편성한 것이 눈에 띈다. ▒ 강남서초 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 국어 교육과정 비교고교명학교 지정2학년 선택3학년 선택세화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 국어2/영어3 총 5개 과목 중 학기별 택1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 국어3/영어5/수학5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 택5세화여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1학기: 화법과 작문/영어독해와 작문 중 택12학기: 언어와 매체/진로영어/수학3 총 5개 과목 중 택3심화국어, 실용국어, 고전읽기1학기: 국어2/영어3/수학2 중 택3+국어1/수학2 중 택12학기: 국어2/영어3/수학2 중 총 7개 과목 중 택3 중동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화법과 작문, 문학3학년: 독서, 언어와 매체고전읽기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1심화국어국어1/영어1/수학2 총 4개 과목 중 택1현대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3학년: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1고전읽기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2휘문고1 2018-11-02
- 가로수길 맛집 ‘돼지다방’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특이한 이름의 개성 넘치는 간판들과 종종 마주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강렬한 느낌의 ‘돼지다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에 ‘돼지’자가 붙었으니 고기집은 맞는 것 같은데 뒤에 붙은 ‘다방’은 무슨 뜻일까, 무척 궁금해진다.제주흑돼지에 홀딱 반한 방 대표10여개의 원탁 테이블이 깔끔하게 정리된 매장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검은색으로 꾸며 세련미가 넘쳐난다. 이곳은 청담동에서 영업을 하다가 최근 가로수길로 이전하면서 상호도 새롭게 ‘돼지다(多)방’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돼지는 알겠는데 다방은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이곳의 방 대표는 “제 성이 방씨인데 ‘방’을 넣기 위해 고민하다가 앞에 ‘많을 다(多)’를 붙여 ‘다방’으로 하면 자연스러울 것 같아 그리했다”고 수줍게 웃는다. 유난히 돼지고기를 좋아하던 그는 맛있는 돼지고기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제주도에서 흑돼지 맛에 반하게 됐고,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제주흑돼지 연탄구이 전문점을 오픈하게 됐다는 것. 단백질과 미네랄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효과적 제주흑돼지는 예로부터 일교차가 크지 않은 섬의 특성 때문에 스트레스가 적다. 체질이 건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고기의 질도 우수하다. 일반 돈육에 비해 지방질은 40% 정도로 낮은 반면 단백질은 3배가량 높으며 미네랄도 풍부하다. 방 대표는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야한다는 통념과는 달리 제주흑돼지는 적당히 익혀야 제 맛이 난다”며 흑돼지 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가 가스불이나 숯불 대신 연탄불을 택한 이유는 연탄불이 일정한 온도의 열을 가하여 고기가 천천히 고루 익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방 대표는 매일 저녁 5시면 저녁 손님을 위해 미리 연탄불을 피운다. 일산화탄소 위험을 염려하니 연탄을 붙일 때 처음에만 가스가 좀 새나올 뿐 일단 불이 붙으면 안심해도 된다고 전했다.가성비 최고인 영양만점 점심 메뉴 대표 메뉴인 돼지고기는 100g에 9,500원이며 2~3인 기준인 400g(38,000원)을 기본적으로 주문해야한다. 매장 앞 불판에서는 방 대표가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 초벌구이를 해준다. 또한 그는 각 테이블마다 다니며 일일이 고기도 구워준다. 아울러 제주도산 멸치로 담근 멸치젓갈인 멜젓이 고기의 풍미를 더해주며 이곳만의 특화된 메뉴인 ‘항정껍데기(항정살이 붙어있는 껍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잘 구워진 고기 한 점에 각종 야채와 파채, 멜젓을 넣어 쌈 싸먹으니 흑돼지 고기의 쫄깃한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얼마 전에는 가성비 좋은 점심 메뉴도 출시했다. 뚝배기 소불고기, 뚝배기 닭볶음탕과 돼지고기 김치찌개, 냉면 등이며 가격은 6,000~7,000원 선. 특히, 제주흑돼지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는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아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외에도 김치찌개 국밥, 라면, 누룽지, 계란찜, 계란 프라이, 스팸 등과 다양한 주류가 준비돼 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2길 53, 1층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 저녁/ 오후 5시~다음날 새벽 3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16-8292 2018-11-02
- 줄서서 먹는 신사역 맛집 ‘먹거리 양곱창’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우회전해 들어가다 보면 최근 인기몰이 중인 곱창집 ‘먹거리 양곱창’이 보인다. 노란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쓴 투박한 간판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도 소박하기 그지없는 옛날식 식당이다. 하지만 이곳은 오후 5시 식당 문을 열자마자 예약한 손님들로 자리는 금방 만석이 된다. 예약 없이 온 손님들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먹거리 양곱창’의 메뉴는 곱창구이, 양구이, 대창, 유창, 간첩엽, 재첩국 등이며 국내산 한우와 육우를 섞어 제공한다. 가격은 10,000~22,000원 선. 고기를 주문하면 먼저 푸짐한 기본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진다. 백김치, 상추 겉절이, 된장, 소스, 파채, 야채 등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것들이다. 백김치를 곱창과 함께 구워먹어도 별미다. 곱창은 살짝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고 감자와 양파 그리고 고깃기름 제거용인 큼지막한 식빵 조각이 등장한다.곱창 한 점을 겨자를 푼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갖은 양념과 파, 풋고추, 마늘 등으로 만든 이곳만의 특화된 소스가 이집이 왜 유명한가를 짐작케 한다. 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9길 35 원창빌딩 1층 운영시간: 오후 5시~다음날 새벽 3시 / 일요일 휴무문의: 02-3442-7166 2018-11-02
-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환절기 불청객 ‘비염’ 요즘처럼 가을이 온 듯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 간절기가 되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코’이다. 그리고 ‘코’에 이상이 생기는 비염이 환절기마다 유행이다. 줄줄 흐르는 콧물을 비롯해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재채기, 코 막힘 등 여간 성가신 질병이 아니다.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비염의 치료와 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염에 걸리면 콧물, 재채기, 코 막힘에다 집중력과 면역력까지 떨어져 꽤나 괴로운 질병이다.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은 비염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쉬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코는 기(氣)를 마시고 입은 혈(血)을 먹는다고 표현한다. 여기서 ‘기’는 곧 ‘숨’이고, ‘혈’은 ‘음식’을 일컫는다. 그런데 반대로 코가 막혀 코로 숨을 못 쉬고 입을 벌리고 숨을 들이마시는 아이는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당장은 없더라도 곧 생기게 된다고 한다.코는 삶을 지탱하는 ‘숨길’코는 기운을 받아들이는 우리 몸의 일차적 기관이다. 즉, 기(氣)의 출입구이자 생을 유지시키는 기본이며 ‘숨의 길’이기도 하다. 때문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코로 좋은 공기, 맑고 신선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오염된 환경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시골이나 산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요원한 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토피 치료를 위해 시골로 이사 간 사람들이 만성비염까지 고쳤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입으로는 울음을 터트리고 코로는 숨을 뱉고 마시면서 기혈(氣血)을 소통한다. 이것이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임종을 앞두고 흔히 ‘마지막 숨을 거둔다’고 표현하는 것은 기(氣)의 끝남, 즉 숨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의 시작과 끝을 관장하는 것이 ‘숨길’인 ‘코’의 역할이다. ‘코’는 숨길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냄새를 맡는 기관이고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게 하는 의사전달의 중요한 기관이기도 하다. 더불어 코는 찬 공기가 폐로 들어가서 폐를 상하지 않도록 폐안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가 항상 32℃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히터 역할까지 해준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히 코가 하는 역할은 삶을 유지시켜준다는 측면에서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집중력 좌우하는 비염이렇게 중요한 코에 병이 생기면 그야말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중에서도 비염은 생명을 좌우하는 급한 병은 아니지만 최근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성가신 병임에는 틀림없다. 비염은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고 항생제 등을 써서 낫는다 하더라도 이내 재발하곤 한다. 줄줄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머릿속에 콧물이 꽉 들어찬 듯한 코 막힘 등은 당연히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거기다 한창 클 나이의 학생들에게 성장장애까지 동반될 수 있어 다른 어떤 병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화된 비염치료로 입소문이 난 ‘코편한한의원’ 강남본점의 채규원 한의사는 비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 ‘면역력 저하’를 꼽는다. 감기가 오래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까지 동반으로 저하돼 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비염으로 발전하면 대개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이나 주사를 써서 금세 나은 듯 보이지만 근본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곧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채 원장은 양방에서 쓰는 스테로이드 종류의 약 처방 대신 근본치료를 하기 위해 폐를 강화해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약제를 쓴다고 한다. 즉, 코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코의 바탕이 되는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줘야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비염 역시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찬 음식을 피하고 곧 겨울이니 찬바람 역시 가급적 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외출을 할 때도 마스크와 스카프를 해 찬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1-02
- [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 중계관] 고1 2018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강남에 본원을 둔 대형 학원으로 2014년 중계관을 개원해 중계2관, 3관, 선덕관까지 확대하면서 노원·도봉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수학에 미친 사람들(이하 수미사)’. 매 학기 우리 지역의 고교 중간고사 수학 문제를 분석, 기말고사 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3의 경우는 고교 선택의 팁이 될 것이다. 중계관 강태규 팀장(고등부)은 이번 중간고사는 대진고 외 모든 학교가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특징을 보였다며 기말고사 준비를 보다 치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수미사’는 고교별, 수준별로 반편성이 되어 있어 학생 개별 학습상황에 최적화가 가능하고, 수업노트, 숙제노트, 오답노트로 이어지는 ‘쓰리노트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학습 습관 관리에 강점이 있다.수학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중계관 고등부 강태규팀장◆ 대진고 - 객관식 50점(13문항) / 서술형 50점(10문항)1학기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각각의 문제는 높은 난이도가 아니였지만 풀이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였다. 학생들 대부분이 시간이 부족해 점수가 낮게 나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객관식 4번의 교대합 문제(집합파트)는 약 10년 전 기출문제로 처음 보는 학생들은 당황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객관식에는 낯선 문제들을 배치하고 서술형은 평이하게 출제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객관식에서 시간을 많이 허비해 쉬운 서술형을 못 푼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기말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순열, 조합 단원이므로 상위권 학생이라면 시중 문제집뿐만 아니라 과거 수능, 강남권 고교 기출도 풀어보면서 생소한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 대진여고 - 객관식 65점(15문항) / 서술형 35점(6문항)전체적으로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이어서 꼼꼼히 대비를 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풀었으리라 예상된다. 크게 낯선 문항이 없었기 때문에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99점이었다. 객관식 9번은 ‘쎈’ C단계와 유사하게 나왔으며, 증명문제인 서답형 3번은 학교프린트에 있는 빈칸 채우기 문제를 서술형으로 바꿔 출제했다. 이번 시험이 쉬웠던 관계로 기말시험은 변별력 제고를 위해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특히 기말시험 범위에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순열과 조합 단원이 있는데 경우의 수 단원 특성상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오답이 나올 가능성이 큼으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불암고 - 객관식 55점(16문항) / 서술형 45점(7문항)대부분의 문제가 ‘쎈’ 수학의 B단계 대표문제 정도의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실수 없이 풀어야만 1등급이 가능한 시험이었다. 과거에는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들도 하나둘씩 출제되곤 했었는데 올해는 찾아볼 수 없었다. 서술형 문제가 총 7문제 45점으로 출제되어 비중이 높은 편이다. 증명문제가 3문제 출제되었으나 그마저도 교과서 예제 난이도의 문제들이었다. 기말고사는 등급을 가려야하기 때문에 어렵게 출제될 것이므로 유리, 무리함수와 순열조합 파트의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까지 꼭 대비해야 할 것이다.◆ 서라벌고 - 객관식 68점(15문항) / 서술형 32점(4문항)평소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과 달리 다소 쉽게 출제되었고 고득점자가 많이 나왔다. 11번 문항은 ‘블랙라벨’ 스텝3에서 숫자만 바꾸었고 15번도 스텝2에서 변형되어 나왔다. 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문항이 거의 보이지 않아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낮았을 것이다. 기말고사는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순열과 조합 파트가 서라벌고 특유의 스타일로 출제된다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따라서 심화문제집 풀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고난도 문항이 많이 나왔을 때의 시간안배 연습도 철저히 해놓아야겠다. ◆ 서울외고 - 객관식 90점(18문항) / 단답형 5점(1문항)/ 서술형 5점(1문항)전체적으로 아주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어 변별력이 사실상 없다고 판단된다. 교과서와 거의 유사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단답형, 서술형이 총 2문항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비중이 적은 편이다. 다만 객관식 마지막 두 문항은 ‘쎈’ C단계 유사문항으로, ‘쎈’ 수학을 끝까지 반복해서 풀어본 학생이 아니라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지난 시험에서는 ‘일품’에서 유사 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이번 시험은 ‘쎈’ C단계에서 출제되어 시중 문제집들을 반복적으로 많이 풀어보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선덕고 - 객관식 60점(16문항) / 단답형 40점(9문항)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어서 고득점자가 많이 나왔다. 대부분의 문제가 ‘쎈’ B단계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일부 고난도 문항도 있었지만 크게 어렵거나 특이한 형태의 문제는 없었다. 특히 주관식 7번은 ‘일품’에서, 객관식 16번은 ‘블랙라벨’에서 똑같이 출제되어 심화문제집(‘쎈’ C단계, ‘일품’, ‘블랙라벨’ 등)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에게는 매우 유리했다. 기말고사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음으로 심화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푸는 연습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선덕고의 특이점은 단답형 9문항이 모두 서술과정 없이 답만 표기하면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정답을 정확히 결정짓는 연습도 병행해야 한다.◆ 신일고 - 객관식 75점(17문항) / 서술형 25점(5문항)대체적으로 평이했으며 변별력 있는 문제가 2개정도 포함된 적당한 난이도의 시험이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서술형 비중이 낮고 배점도 5점씩으로 크지 않다. 서술형 마지막 문제로 절댓값이 포함된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고 격자점의 개수를 세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배점에 비해 풀이 시간이 길어 시간 조절이 어려웠을 수 있다.그 이외의 문항들은 객관식 함수파트가 ‘자이스토리’에서 출제되는 등 시간배분만 잘 했다면 대부분 평이했다. 기말고사는 순열, 조합 파트에서 객관식이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인 학습으로 정답을 확실하게 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 영신여고 - 객관식 60점(15문항) / 서술형 40점(6문항)전체적으로 교과서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감난도는 매우 쉬웠을 것이고 실수여부로 희비가 갈렸을 것으로 보인다. 14번 문항이 ‘쎈’ B단계(상) 문제가 숫자만 바뀌어 출제되었고, 서술형 6번은 도형의 이동파트 ‘블랙라벨’ 스텝3에서 출제가 되었으나 크게 어려운 유형은 아니었다. 기말고사도 대체로 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위권 변별을 위해 3~5문항이 어렵게 출제될 수 있으니 최상위권이 목표라면 심화문제까지 2018-11-01
- 중계동 에이플러스영어학원 개원 지난 5월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이 은행사거리 마들플라자 5층에 새롭게 개원했다. 이곳의 수장 최종문 원장은 사교육 현장에서 이미 인지도와 신뢰도를 갖춘 입시영어 전문가로써 에이플러스영어 강남 본원도 운영하고 있다. 강남의 극상위권 대상 그룹 과외는 물론 중계·상계 지역에서 영어전문 강사로써 이미 검증받은 최 원장은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계동에 학원을 개원했다. ‘그룹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결합하여 학생의 성적향상에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에이플러스영어학원에 대해 알아봤다. # CASE1> 김희수 (가명, S중3, 내신 61점-> 98점)처음 그룹과외를 통해 최 원장을 만난 희수의 영어성적은 하락세였다. 초등학교 시절 원어민과의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언어실력을 보였던 희수는 유독 영문법에 취약했다. 초등5, 6학년때 한국형 내신 문법을 소홀히 했던 것.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의 클리닉과 보충수업을 통해 희수는 문법과 내신 유형을 챙기며 1년여 만에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CASE2> 최운용 (가명, S고3, 모의고사 80점 -> 100점)육사 진학이 꿈인 운용이의 약점은 낮은 영어성적. 학원에 등원한지 불과 5개월여 만에 만점을 받아냈다. 이유는 무엇일까? 최 원장이 제안한 계획부터 실행, 피드백을 통한 보충학습에 성실히 참여하고, 집중관리실과 자습실에서 자신의 약점을 관리한 것이 ‘영어만점’ 전략이었다. 중·고등부, 원장 직강 & 소수정예 개인 맞춤 수업과 관리에 집중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각 반에 5~6명 이내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주2회 각 2시간씩 정규수업(문법과 독해중심)과 집중관리실에서 개인별 클리닉 수업으로 구분된다. 관리전담 강사의 감독하에 클리닉 수업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레벨별로 수능단어 학습(30분)과 듣기 학습(30분)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어휘력과 듣기 실력을 물론 철저한 복습이 가능해진 것. 그외에도 주말에도 반별로 등원하여 보충 수업 및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고난도 문제(빈칸추론 어법 등)의 오답 풀이 등 개인 맞춤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최 원장은 “계획보다 실행여부가 중요하다. 우리 학원에서는 주말마다 관리강사가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꼼꼼히 답변하고, 아이들의 보충학습 및 약점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이 성적향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수능과 내신 모두 고난도 문제 잡아 만점 도전에 주력에이플러스영어학원에서는 ‘10점에서 40점’에 이르는 내신 및 모의고사 성적향상을 경험한 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도 85%의 재원생들이 성적이 올랐다. 핵심은 ‘원장의 월등한 강의력과 치밀한 관리’에 있다. ‘질적인 강의, 질적인 관리’를 강조하는 최 원장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학습량을 채워주고, 약점 분석을 통해 학생마다 약한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내실있는 수업을 지향한다. 단순한 티칭이 아니라 학습코칭으로 성적향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소통을 기반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면 그만큼 성장한다.”고 설명한다. 에이플러스의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정규수업은 중등부와 고1 고2를 구분하여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내신대비는 학교별 학년별 수업으로 자체 교재를 제공한다.초등부, 사립초 TOEFL 중심 수업에이플러스영어학원 초등부의 경우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사립초 토플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실력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에 필요한 어법 등 고급 영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현재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ETS 주니어 지정센터으로, 마들프라자의 류흥덕 국어학원, 초이‘S 수학학원과 협력중에 있다. 또한 12월 초에는 12월초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오해 및 해결방안‘ 등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문의 : 에이플러스영어학원 010-3477-3030최종문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재종반 외고반 고등부 대표강사전) PLUS 어학원 TOEFL (중고등부) 외고담당현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대치동/중계동) 2018-11-01
- 패션, 간호, 뷰티 등 다양한 학과에 주목하라! 청년일자리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결정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현실에서 간판 보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학생들의 판단 아래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은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안양권 특성화고와 입학전형을 소개한다.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열정 넘치는 즐거운 학교… 취업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교장 전병주)는 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후 발전을 거듭, 현재 2011년 3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통상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경기글로벌통상고는 국제통상 특성화 고등학교로 국제통상경영과, 국제통상 IT콘텐츠과, 글로벌 뷰티경영과 등 3개 학과를 편성 운영하고 있다. 해외 고등학교와 교류를 통한 외국어교육 및 직무수행능력 강화 교육으로 취업과 진학 영역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창의적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글로벌통상고는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18년 1억48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3년간 약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비행기’(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또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NCS 기반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정규 교과 수업을 운영하며 드론, 3D 프린팅 모델링, 로봇틱스, 모바일 앱 개발, IT News Reading 토론 등 팀 프로젝트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다.경기글로벌통상고에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수익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 학교로 글로벌 인재반 등 20여개의 각종 자격증 및 시험대비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 탐색 및 개척을 위한 전문 동아리반을 운영하며, 취업지원관을 활용한 취업 상담 및 지도,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스쿨, 자기소개서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취업기능강화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2018학년도 2월 졸업생 기준 KTIS,(주)한화, ㈜매일경제신문사, ㈜이랜드파크, 롯데지알에스 등에 12명이 취업했으며, ㈜한국공인인증서비스, ㈜서울랜드 등 중소기업에 43명이 취업했다.진학 성과도 우수하다. 2018학년도 졸업생 기준 한양대·경희대·국민대·용인대·성결대·강남대 ·대전대·순천향대·한세대·안양대 등 4년제 대학교에 21명, 수원여대·계원예대·인하공업전문대·한양여자대 등 2년제 대학에 104명이 진학했다.한편 경기글로벌통상고는 2020년부터 게임 마이스터고로 운영될 예정으로 11월 말 교육부 지정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특성화고로는 올해 마지막 전형을 실시한다. 경기글로벌통상고 이명희 교사는 “일찍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의 경우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것인 진로와 진학에서 모두 유리하다”며 “중학교 때 이미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인문계고에 진학하게 되면 학교 수업 후 별도로 전문 교육을 개인경비를 들여 교육을 받아야하지만 특성화고에 진학할 경우 수업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과 진학을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보다 일찍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경기글로벌통상고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을 갖는다. 모집 학과는 국제통상경영과와 국제통상IT콘텐츠과, 글로벌뷰티경영과 3개 학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총 150명을 모집한다.◆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학과 소개기업 경영 및 관리 능력을 겸비한 경영인으로 ‘국제통상경영과’기업의 경영사무 및 자금운용을 강조한 교육내용으로 기업 및 대학과의 협약을 통하여 취업과 진학이 동시에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 경영인을 육성한다. 향후 각종 기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할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졸업 후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IT콘텐츠 전문가 ‘국제통상IT콘텐츠과’IT기술, 프로그래밍, 디자인, 영상제작 등의 체계적인 학습, 모바일·IT 전문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한 취업, 관련 대학과의 연계교육을 통한 무시험 진학환경 조성,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웹 마스터, 인터넷 관련분야, 정보검색 관련 분야, 정보통신 관련분야, 인트라넷 및 엑스트라넷 개발 분야, 웹 호스팅 및 IP분야, 시스템운용 분야,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등의 분야로 취업 및 진학한다. 차별화 된 경쟁력, 글로벌뷰티경영 전문가 ‘글로벌뷰티경영과’뷰티 관련 전공수업 및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각종 뷰티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한 취업 지도 및 뷰티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뷰티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이 즉시 가능하고 해외 진학도 가능하다. 진학 중 분장사, 두피관리사, 발 관리사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8-10-31
- 수시? 정시?, 전형의 빠른 선택이 대입 성공 보장해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으로 나누어진 현재의 입시 체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분석에 의한 선택이 필요하다. 자신이 가진 성향과 성적을 고려하지 않고 고3까지 두 가지 전형 모두를 준비하다 보면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메가 스터디 재수정규반, 대치동 블루스카이 수능 전문반에서의 지도 경험으로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는 ‘마테마 교육’의 황재성 원장.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를 앞둔 황 원장에게 대입 성공을 위한 전략을 들어보았다.학생부종합전형이 답? 합격 가능성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황재성 원장은 분당에서 수학학원을 하며 가장 안타까운 점은 모든 학생들이 수시 전형,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입전형에서 학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정시모집 비율과 비슷하지만, 실제 분당지역 고교에서 내신 3등급이 넘으면 모의고사 성적이 학교 내신등급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학종에 거의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3등급 대 학생들은 수시에서 6논술을, 2등급 대 학생들은 학종으로 3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하지 않습니다”라며 고3 학생들이 평균 6장의 수시 원서 중에서 학종에 지원하는 경우는 25%인 1.5장 정도밖에 안된다고 했다.이런 점을 고려해 1학년 말이나 늦어도 고2 여름방학 전에는 수시와 정시 중 확실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분당지역 학생들, 충분한 수능 경쟁력 갖추고 있어수시만 고집하다 보면 다양한 봉사활동과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한 생기부 준비로 많은 시간을 뺏기게 된다. 따라서 수능이 보다 합리적인 대입전략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히 학종을 버리고 수능에 집중하는 준비를 하라는 것이 황 원장의 현실적 조언이다.“1학년이 지나가기 전에 학교의 진학 교사나 담임교사를 찾아가 자신과 비슷한 성적을 가졌던 선배들이 학종으로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에 합격했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실제 합격한 졸업생의 결과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황 원장은 열심히 노력하면 2학년에 올라가 내신이 올라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버리라며 일반고 이과에는 1학년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므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문과는 내신등급이 오를 수는 있지만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수능에 최적화된 강사들의 직강을 들을 수 있는 강남과 분당에서 빠른 선택으로 체계적인 정시 준비를 한다면 수시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등학교 수학은 반드시 수능 전문 강사에게 배워야 한다!대입의 성공을 결정하는 수학 과목들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 전문 강사에게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황 원장은 거듭 강조한다. 현재 수능을 가르치는 강사여야만 고1을 포함한 고등학교 전 과정을 꿰뚫어 수능을 큰 틀에서 바라보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어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사고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요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가리기 위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은 기계적으로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고1부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생각하는 수학을 가르쳐 어떤 변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한다.황 원장은 10년 이상 고3은 물론 수능을 지도해 온 ‘마테마 교육’의 강사들을 소개하며 11월 1일과 8일 학원에서 열리는 ‘수시와 정시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면 대입 전략을 위한 확실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031-726-3474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