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첫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 경북 칠곡에 조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최초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이 경북도 칠곡군에 들어섰다. 경북도는 17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첫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인 ‘칠곡 나눔숲체원’을 개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칠곡 나눔숲체원은 2013년 4월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부지 30ha에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해 숲체험원, 숲속교실 등을 갖춰 산림휴양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휴식과 산림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경북도는 특히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 다문화 갈등과 같은 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황형우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은 “칠곡 나눔숲체원은 전국 처음으로 조성된 휴양?휴식기능을 갖춘 복지형 산림 휴양시설로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과 산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 협의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 오후 도교육청 의암실에서 ‘강원학교인권조례’추진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조례 제정을 위한 세부 일정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 및 2013년 상정되었던 조례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추진위원회는 교원, 전문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사?학생?학부모 대상의 설문내용 취합 정리, 자료수집 및 편집, 인권조례 해설서 제작?편집, 홍보자료 제작, 공청회 결과 분석 및 정리, 최종안 검토 및 수정?발간, 인권교육 및 설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4월에는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학교인권조례에 대한 설명회를, 5월에는 춘천?원주?강릉권에서 공청회를 실시하고, 토론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여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민병희 교육감은 “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 학교 현장에서 일상적인 삶으로서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공청회와 법률 자문을 거쳐 최종안이 마련되면 도의회와 사전협의회를 거쳐 7월 의회에 부의할 계획”이라 말했다.한편, 강원학교인권조례는 2013년 3월 강원도의회에 1차 상정되었으나 계류처리 후 2014년 6월 회기 종료로 폐기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
- 학급 운영 방침과 담임 성향 파악해야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든다. 이맘때쯤이면 대부분의 초·중·고교에서는 학부모 총회가 열리고, 총회가 끝난 후 1~2주 이내에 희망자에 한해 1학기 학부모 상담이 시작된다. 총회는 1년 동안 진행될 학교와 학급 운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며, 상담은 아이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팁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학기 초 엄마들의 통과의례인 총회와 상담을 위한 노하우를 알아본다. 학부모 총회, 갈까? 말까?해마다 돌아오는 학부모 총회지만 관련 가정통신문을 받을 때마다 엄마들의 고민은 반복된다. “직장에 다녀 학교활동을 할 여건이 안 되는데 총회 때 가면 반 강제적으로 학부모 봉사활동을 요구하거든요. 선생님 부탁인데 거절하기도 쉽지 않고 혼자만 빠지자니 다른 엄마들 눈치도 보이고요. 특히 중학교는 참석하는 엄마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더 부담스럽죠.” 부개동에 사는 주부 박영란 씨의 하소연이다.사실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들에게도 새 학년이 시작하는 3월은 심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다. 낯선 교사의 성향을 파악해 새롭게 적응을 해야 하는 것도 어렵고 서로 다른 성향의 엄마들과 새로 관계를 맺는 일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죠. 아이가 야무지게 자기 몫 잘 챙기고 학교생활도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편이라면 안 가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고민이 되는 거죠.” 학교·학급의 운영방침을 파악하라앞서 언급한 심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총회에 참석하는 엄마들이 더 많은 것은 실보다 득이 많기 때문이다. 총회는 담임교사를 만날 수 있고 아이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최초의 공식적인 자리이자 기회다. 실제로 대부분의 교사는 총회 때 학급 운영방침이나 일 년 동안의 주요 일정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부 편향된 교사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의 경우 부모의 관심이 비교적 적은 아이로 인식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특히, 총회에 참석한 엄마들을 중심으로 반모임이 결성되는 만큼 엄마들과의 교류를 원한다면 총회 참석은 필수다. 한편 총회 때는 담임의 말을 경청하면서 학급운영이나 교육관에 대한 교사의 스타일과 성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교사에게 내 아이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보다는 무난한 이미지를 주고 교사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초등보다 중·고등 총회가 더 중요하다사실 초등에 비하면 중·고등 총회에 참석하는 엄마들이 훨씬 적은 편이다. 성적으로 인해 아이의 위치가 극명하게 드러나면서 학교 가는 일이 더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보다 중·고등 시기의 총회가 더욱 중요하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자기 기준에 따라 걸러서 이야기하거나 심지어 아예 입을 닫기도 한다. 때문에 아이의 학교생활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비행, 탈선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기인 만큼 초등 때보다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고등 때는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총회 이외에는 전혀 없다. 학부모 모임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 위주로 구성되고 담임의 관심 역시 상위권 아이에게만 집중되는 탓에 대부분의 부모는 소외되기 쉽다.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려면 최소한 총회라도 참석해야 한다. 다만 아이가 학교에 오는 것을 반대할 때는 아이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다. 대신 총회 후 아이에겐 비밀로 하고 담임과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이나 아이에 대해 파악은 해야 한다. 특히 중·고교 시기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매우 높은 만큼 총회나 반모임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 또래의 특성에 대해 조언 구해야 교사의 재량에 따라 총회 때 상담을 병행하거나 총회 후 1~2주 간격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1학기 상담 때는 아직 교사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아이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은 피해야 한다. 대신 또래 아이들의 전반적인 특성에 대해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내 아이의 개별적인 특징이나 교육관계 등의 세부적인 질문은 2학기 상담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상담할 때는 교사의 시간을 많이 빼앗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리 질문지를 작성해 제한된 시간 내에 상담을 끝내야 한다. 특히, 상담할 때는 교사의 조언을 경청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학교와 집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 있는 만큼 교사를 오해하기 보다는 내 아이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부천시 아파트 주요 결정 온라인으로 투표한다 부천시가 시청 소통마당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주요 의사결정 시, 온라인투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투표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www.kvoting.go.kr)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선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투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철저한 본인인증 절차와 높은 투표율로 입주민간 부정선거 시비도 예방된다. 기존의 투표소 투표나 방문 투표 시에는 통상 가구당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투표율도 10% 내외로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동 대표를 선출한 서울시 영등포구 H아파트의 경우, 56.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온라인 투표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비용 역시 2000세대 미만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세대 당 77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종전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학교 선생님이 제시하는 고3을 위한 입시 로드맵 2015년 새로운 고3들의 대입을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고3 1년이라고는 하지만 수능까지 8개월여, 수시 원서 작성이 시작되는 9월까지는 6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제까지의 긴 학습여정에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새길 수 있을까. 진학과 관련한 자타공인 베테랑 교사들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수시, 자신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지원 전략 한영고 유제숙 교사 어떤 영화에서처럼 “나 돌아갈래!”라며 많은 고3학생들은 외치고 싶을 것이다. 이제 더 이상의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생각, 무작정 무리한 계획만 짜게 되고 일주일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에겐 수시 6번과 정시 3번의 선택기회가 있다. 그렇다면 2015 행복한 진학 성공을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할까?첫 번째로 자신에 대한 ‘바로보기’가 필요하다. 대부분 자신에 대해선 관대한 주관적 평가가 이뤄지지만, 진학 성공을 위해선 학생부를 통한 냉철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학생부는 지난 2년간의 학교생활이 담겨져 있어 대입에서 학생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부 내용은 크게 교과와 비교과로 나눠진다. 교과 성적으로 대학의 지원 폭을 결정하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우수한 비교과 활동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우선 교과 성적 수준을 파악하고 비교과 중 어느 항목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자. 이때 학생부 항목별로 정리할 수 있는 표를 활용하면 자신의 강점과 약한 부분을 구분할 수 있다. 학생부 정리표는 교과 성적, 활동구분(진로·봉사·동아리·자기주도 등), 활동 역량(수상·소논문·심화 과정 등) 등으로 나누어 구성한다. 활동역량 부분에 활동을 할 당시의 느낀 점을 간단히 메모를 해두면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용이하다. 특히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독서 기록을 정리한다면 수시전형을 위해 활기찬 시작을 하게 된다.두 번째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지난 것을 돌아보고 후회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자신의 약점을 보강하는 것도 좋지만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과학은 다소 미흡하지만 수학을 잘하는 자연계열 학생인 경우 수학과 통합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보다는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서울시립대, 인하대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세 번째로 자신의 특징을 유지시키도록 한다.많은 학생들이 고3때 비교과 활동을 얼마만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과 연세대, 고려대에 합격한 학생은 3학년 때 활동한 교내 학습 멘토링과 학습토론활동이 다른 학생과 차별화된 인성과 학업능력의 심화 정도, 전공에 대한 열정 등을 나타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고3때도 전공에 대한 열정의 단절을 느낄 수 없도록 10%의 비교과 활동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고3기간 전체를 100으로 볼 때 90%은 교과(수능)를, 나머지 10%는 비교과를 할 것을 권했다. 우리는 흔히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특히 고3 때는 이 말이 더욱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수시전형의 6번의 선택을 위해 자신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지원 전략을 세워 집중을 한다면 건강하게 고3을 보낼 수 있고 행복하게 진학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 뚜렷한 목표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보인고 오양욱 교사 현재까지의 학업 성취 정도, 학습 환경, 공부 방식 등 여러 변수에서 차이를 보이는 수험생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학습조언은 무엇일까? 지극히 평범하지만 수험생들이 쉽게 놓치는 곳에 그 해답은 있다.‘공부를 왜 하니?’. 학생 상담을 하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목적과 목표가 없는 학습은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현재의 학습이 설정된 목적과 목표에 부합하는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이 학습의 기본이다.목적과 목표가 명확하다면 성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지점들을 살펴보자.-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자.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필요한 학습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모든 과정이 능동적이어야 한다.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고3에게는 더욱 더 많은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부여된다.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실천하면 다가올 시간이 ‘득’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괴로운 시간의 연속이 된다. -학습 자료의 질을 높이자.수능 연계율이 70%가 넘는 EBS 교재 먼저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들자.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6, 9월 모의평가와 수능 기출문제가 그 다음이다.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을 파악?예측하고 자신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앞의 과정이 잘 되었다면 각 과목별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선생님이 되어보자.어려운 개념이나 문제가 훌륭한 강의를 듣고 해결이 되었다면 강사의 능력이 좋은 것이지 내 능력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언어로 가상의 학생에게 개념과 문제풀이 과정을 설명해보는 연습을 하면 학습내용이 온전히 내 것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급우들과 스터디 모임을 해 볼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에서 ‘강의 듣기’는 가장 낮은 효율성을 ‘타인을 가르치는 것’은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는 사실에 주목하자.-자신과 타협하지 말자.‘이정도 이해했으면 괜찮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은 결국 큰 후회를 남길 수 있다.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정확히 학습하는 것이 ‘실력향상’이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 내 성적을 향상시켜줄 부분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끈질기게 도전해야 한다.-학습 시간 구분을 명확히 하자.과목별 학습시간 구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푸는 시간과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구분하자는 것이다. 수능은 정해진 시간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수험생들은 학습 시간을 이원화할 필요가 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과목별 문제풀이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문항 수를 해결하는 학습을 지속해야 한다. 이후 확인?점검하는 시간은 개인의 학습정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학’ 아닌 ‘내 아이&rs 2015-03-19
- 아이보람 잠실센터, ''엄마표 영어'' 3월 무료 공개강좌 엄마표 영어교육으로 학부모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보람에서 3월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아이보람 잠실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엄마표 영어의 Secret''를 주제로 3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잠실센터에서 진행된다.이날 무료 공개강좌는 신은미 아이보람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성공적인 엄마표 영어교육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공개강좌 참석자 전원에게는 원어 DVD가 제공되며, 등록시에는 멀티플 어학기 무료 대여, 2년차 유로톡 프로그램 50% 할인권 증정, 땡큐맘 도서를 증정한다. 공개강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아이보람 잠실센터 02-418-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연극영화과, 뮤지컬 입시 전문 아우라연기학원 오픈 매년 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연극영화과와 뮤지컬과 진학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학생들을 전문 지도하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교육시스템을 갖춘 아우라연기학원이 지난 3월 2일 송파대로변에 오픈했다. 강사진 전원이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동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며 평균 강의 경력도 5년 이상으로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AURA ACTORS SYSTEM''은 독보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을 제공한다. 70여 평의 넓은 공간에 마련된 3개의 실습실, 교무실, 상담실 등 넓고 쾌적한 교육시설도 강점이다.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문의 02-425-5666 www.auraactor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광진구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을 위해 ‘2015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광진구 구의3동 구의공원과 2호선 건대입구역사 안에서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밀착형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구직자 개인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 상담자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 채용 면접 시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직업훈련교육 정보, 구청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 방법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상담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매월 둘째 주는 구의공원에서, 넷째 주는 건대입구역사 안에서 월 2회 격주 목요일마다 오후 2~5시까지 이뤄진다. 문의 02-450-70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 컨설턴트 교육 강동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션 컨설턴트 양성사업 등이 선정돼 총 1억2330만원의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사)한국메이크업 전문가 직업교류협회에서 주관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과정’은 MBC천호뷰티아카데미와 협력해 트렌드 메이크업, 웨딩 메이크업 등 2개월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수료생은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연계 취업할 수 있으며, 웨딩스타일리스트, 공연예술분장사, 공연이미지컨설턴트 등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패션 컨설턴트 양성사업’은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에서 추진하며, 패션 및 유통서비스, 고객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에 관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패션 마케팅, 매장 경영실무, 고객관리기법 등의 과정 수료 후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15개 유명패션협력기업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20~30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문의 02-3425-5810~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전곡선사박물관과 선사유적지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긴 시간에 대한 개념을 잡는 것이다. 먼지가 쌓여 토층을 형성하는 그 긴 시간을 이제 갓 10년 남짓 살아온 아이들이 가늠하기란 쉽지 않은 일. 구석기와 신석기가 헷갈리고 청동기와 철기를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시간을 느끼게 해주는 법은 바로 온 몸 감각을 이용하는 것이다. 추위를 피해 막집을 짓고 돌을 쪼개 주먹도끼를 만들어 사냥하면서 배우는 선사시대. 원시인이 되어 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곡선사박물관 만한 곳이 없다. 이제 5학년 역사공부를 시작하는 딸과 함께 연천 전곡리로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인류의 위대한 행진 안산에서 아침 일찍 전곡선사박물관으로 출발했다. 2시간 남짓 이동하면 한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거대한 지렁이 모양을 한 전곡선사박물관이 나타난다.전곡선사박물관 2층 전시실. 아프리카에서 출발해 한반도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의 위대한 행진이 전시되어 있다. 최초로 직립 보행을 시작한 700만년 전 ‘투마이’부터 1만년 전 만달인까지 14개체의 화석인류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복원 전시했다.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원시인류 ‘투마이’는 유인원과 다른 뚜렷한 특징을 가졌다. 그것은 바로 두개골과 척추뼈를 연결하는 ‘후두공’의 위치. 이 후두공이 두개골의 뒤편이 아니라 아래쪽에 위치해 원시인류가 유인원과 달리 직립보행을 했다는 증거가 된다. 직립보행으로 손이 자유로워진 원시인류는 손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뇌의 용량이 커지며 점점 진화하게 된다.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원시인류는 두발로 걸어 해안선을 따라 멀리 한반도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 많은 세대를 거치면서 추위와 굶주림을 피해 걷고 또 걸었던 인류의 조상. 그들은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를 거듭한 결과 현생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로 진화했다. 한반도에서 약 70만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우연히 발견한 ‘주먹도끼’ 고고학 정설 뒤집어한탄강변 작은 마을인 전곡리가 한반도 고고학의 중심이 된 것은 그렉보웬이라는 한 미군병사 덕분이었다. 고고학을 공부하던 그렉보웬은 학비마련을 위해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던 중 우연히 이곳에서 데이트를 하다 주먹도끼를 발견했다. 1978년 당시 고고학에서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는 유럽과 서아시아에서만 발견돼 주먹도끼 문화권과 찍개 문화권으로 나누는 학설이 정설이었다. 그러나 동아시아 끝인 한반도에서 좌우 대칭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기존의 고고학 정설이 뒤집어졌다. 인류 진화가 그러하듯 전곡리 주먹도끼의 발견도 우연과 필연의 결합으로 이뤄진 셈이다.그 후 전곡리는 30년 동안 17회 이상 발굴조사가 진행 6000여점의 석기가 발견되는 등 우리나라 선사유적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 이곳엔 석기 전시와 석기시대 체험이 이뤄진 전곡선사박물관과 토층전시실이 있는 선사유적지가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으로 느끼는 선사시대기록이 아닌 유물로만 전해지는 선사시대. 주먹도끼와 불에 그을린 자리, 몇 조각의 뼛조각으로 전해지는 선사시대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그들이 남긴 유물로 직접 체험해보는 방법 밖에 없다. 때문에 전곡선사박물관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막집짓기, 창 던져 사냥하기, 주먹도끼 만들기 등 원시인처럼 생활하는 원시체험프로그램과 고고학자가 되어서 발굴을 진행하는 발굴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발굴체험은 토층에서 구석기 유물을 찾아내는 것과 화석인류를 관찰해서 그들의 생활상을 추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몇 개의 체험으로 선사시대를 맛본 후 더 생생한 원시체험을 위해 선사유적지내 선사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직접 토기를 만들고 석기로 고기를 잘라 꼬챙이에 끼워 불에 구워먹는 바비큐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구석기인으로 살아본 아이들의 평가는 한마디로 “불편하지만 재밌었다”였다. 온가족이 함께 선사체험을 하고 싶다면 전곡선사박물관은 1박2일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해도 좋다. 이 밖에도 선사시대 다양한 생활상을 한자리에 모아 축제로 진행하는 선사축제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사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진행된다. 구석기 체험안내 (온라인 접수)체험명 : 가죽옷 만들기진행기간 : 04/04~11/28 매주 토요일참가비 : 7000원장소 : 전곡선사박물관 실내 교육실 체험명 : 선사시대 가족캠프진행기간 : 매월 1회 토요일~일요일(온라인 공지)참가비 : 1가족 10만원(3,4인) 11만원(5인)장소 : 전곡선사박물관 체험명 : 야외체험(막집짓기, 사냥체험, 발굴체험)진행기간 : 1~12월 매일 3회 운영참가비 : 무료장소 : 전곡선사박물관 야외체험장 체험명 : 구석기 바비큐 체험진행기간 : 9월부터 3월까지참가비 : 2000원장소 : 선사유적지 체험명 : 구석기 만들기 체험(장신구와 와당)진행기간 : 연중참가비 : 개당 2000원장소 : 선사유적지 토층전시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