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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수학 서술형 문제, 이렇게 준비하자!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수학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입시 위주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관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문제 또한 서술형, 문장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중학교 수학의 서술형 문제는 크게 개념형과 풀이과정형으로 나뉜다. 개념형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핵심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다. 출제자가 요구하는 핵심 개념이 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풀이과정형은 알맞은 개념과 수식을 활용해 답을 구하는 연산 과정을 평가하는 문제다. 정확한 계산 단계를 순서대로 잘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과 철저하게 검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필요한 이유다.문장제나 서술형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시험에 나오는 서술형, 문장제 문제를 보면 대부분 교과서나 익힘책의 문제와 비슷하다. 난이도 또한 중상 정도이다.수학 서술형 시험 대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서술형 문제는 개념 이해를 정확히 한 후 연산을 활용해 답을 구해야 하므로 서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문제를 읽고 말로 풀어 설명해보도록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문장을 식으로 바꾸거나, 식을 보고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등의 연습도 도움이 된다.서술형 문제에서는 개념과 용어를 중요한 채점 기준으로 삼는다. 즉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정확히 아는지 묻기 위해 출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의 묘사 여부가 중요한 채점의 기준이다. 따라서 꼭 필요한 개념이나 용어가 답안에 들어가야 한다.서술형 평가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서술형 문항의 지문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풀이과정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문제를 접했다면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살펴야 한다.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전혀 엉뚱한 답을 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고, 조건에 맞게 해결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문제 조건에 맞는지 확인해 보고 계산이 맞았는지, 용어, 기호 등을 바르게 썼는지 검토한다.서술형 평가를 위해서는 암산보다는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풀어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솔로몬 학원 원장 이난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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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의 기회 제공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4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제5기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의 참가자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외에도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 등 총 8개 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청소년 다큐멘터리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의 기획 및 제작은 물론 두 차례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수료작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고양영상미디어센터의 <제5기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4월 11일~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세 시간씩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4월 2일오후 6시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후 개별 면접을 통해 프로그램에 최종 참가할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031-960-9755(고영영상미디어센터 교육담당 김유훈)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신개념 영어 대안학원에서 꼼꼼하게 배우자 30년 역사를 지닌 튼튼영어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활용한 학원이 파주 운정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파주 운정점은 가정 방문 프로그램이 아니다. 학원처럼 교실 공간이 있고 학생들이 날마다 방문해 멘토 선생님들과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우는 곳이다. 홈 스쿨 방문수업은 나이가 어린 유아들에게 편리했다면 센터에서 진행하는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예비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령기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맞춘 프로그램이다. 학원과 홈 스쿨의 장점 살린 대안학원홈 스쿨 방문수업은 한 사람에게 맞춘 수업을 할 수 있지만 교재나 시스템을 활용에서는 한계가 있다. 대형학원 수업은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더라도 개인의 특성이 무시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홈 스쿨과 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대안학원’이라고 스스로를 부르고 있다.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의 모든 수업은 철저히 개별 맞춤으로 진행된다. 주 5일 마스터클럽에 오는 학생들은 날마다 1시간씩 자신의 진도에 맞는 교재로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배운다. 다른 사람들과 불필요한 경쟁을 하지 않으며 보강을 위한 시간 선택도 자유롭다. 자기주도학습 방식을 채택, 선생님이 티칭이 아닌 코칭을 하며 학습계획부터 평가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교재는 스피킹과 리딩, 라이팅 세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문법수업도 라이팅 영역 안에 들어가 있다. 모든 수업은 듣는 방식을 곁들이기 때문에 리스닝 영역은 따로 구성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영어의 모든 영역을 공부한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워크북 학습을 통해 교재 내용을 다지게 된다. 다양한 게임과 말하기 연습 등을 통해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아이들이 날마다 학원에 가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이유다. 한국 정서에 맞는 교재로 모국어처럼 배운다튼튼영어가 영어를 가르치는 방식은 모국어 습득방법에 기초하고 있다. 영어는 언어이며, 말을 배울 때는 문자보다 듣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파닉스를 알아야 읽고 말할 수 있다며 무리하게 파닉스 수업에 치중하는 우를 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파닉스 교육과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파닉스를 시작하기보다는 듣는 훈련을 먼저 한 다음 말문을 틔워주면서 파닉스에 접근한다. 튼튼영어 교재는 한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됐다. 한국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지적 수준과 인성을 주된 내용으로 삼으며 실생활에서 접하는 상황들을 넣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회화수업은 특히 수준이 높다. 할리우드나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녹음해서 표현이 박진감 넘치고 실감난다. 회화수업은 특히 영화를 보는 것처럼 진행된다. 하나의 교재를 마스터한 다음에는 원어민과 화상영어로 해당 교재의 내용을 공부한다. 한 달에 두세번 가량, 1회 10분 정도 진행되는 수업이다. 연상력의 힘으로 영어를 마스터한다튼튼영어는 연상력을 중시한다. 소리를 듣고 사물을 보고 그림을 그리듯 영어를 떠올리게 하는 힘이 바로 연상력이다. 어른들은 ‘애플’을 말하면 스펠링을 떠올리지만 연상력으로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바로 사과를 생각한다. 연상력은 어릴수록 습득이 빠르며 기억도 오래 지속된다.연상력을 통해 영어를 배운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학생들의 능력은 높은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 어릴 때 튼튼영어의 연상법으로 영어를 시작한 학생은 리스닝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이는 수능 듣기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튼튼영어의 강점 중 하나는 수준급의 교재. 교재에는 다양한 외국의 문화가 실려 있어 상식을 익히는 데도 좋다. 영어를 배울 때는 이야기 안에 문형과 어휘가 체계적으로 숨어 있으면서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수입 영어 교재 안에는 이런 요소들이 들어있기 어렵다. 정신적 수준에 맞추다 보면 내용이 너무 어렵고 영어 수준에 맞추면 내용이 너무 쉬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튼튼영어 교재는 학습자의 언어 수준과 정신적 수준을 고려해 만든 질 좋은 교재다. 티칭보다 코칭으로 개별 맞춤 수업대안학원을 자처하는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어떤 학생들에게 특히 좋을까? 산만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튼튼영어와 같은 일대일 프로그램이 좋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공부 량을 채웠는지 빈틈없이 체크하는 코칭 선생님이 있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참여해야만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외되거나 처지는 일이 없다. 상위권 학생들 또한 또래하고 굳이 맞출 필요가 없어 만족한다. 저학년이라도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고학년 레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파주 운정점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 스피킹 대회, 위클리 테스트 및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한다.문의 031-941-5621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남자라고 다를 게 있나요? 아이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남자 교사를 찾기가 쉽지는 않지요. 그래서인지 유치원 시기에 남자 선생님을 만난다는 게 부모들에게는 부담이고, 걱정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육에 대한 열정은 여교사 못지않으니까요. 남자여서 오히려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안현식 교사를 만났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유치원 교사는 어릴 적부터 꿈꿔 온 직업 늘푸름유치원(후곡마을)에 재직 중인 안현식 교사는 어릴 적부터 유치원 교사를 꿈꿨다고 한다. 안 교사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 빈자리를 많이 느끼면서 자랐지요. 아빠의 역할은 어떤 것일까 고민하면서 성장했고, 그러다보니 아빠의 역할을 하면서도 좋은 교육자가 될 수 있는 유치원 교사가 자연스럽게 꿈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안 교사는 첫 부임지이기도 한 지금 유치원에서 5년째 아이들을 맞고 있다. 그의 첫 유치원 교사 생활은 어땠을까. 여느 직장 초년생이 다 그렇듯, 안 교사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육아 경험이 없는 데다 갓 교사 생활을 시작한 나이가 25살 밖에 되지 않았으니 그 어려움이라는 게 짐작이 간다. “처음 만 3세 친구들을 맡았었는데, 소변 실수를 한 여자 원아의 옷을 갈아입혔죠. 그런데 팬티를 뒤집어 입힌 거예요. 부모에게 항의를 받았죠. 저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고, 지금 생각해도 큰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로는 여자 아이들의 용변 문제는 다른 교사들에게 부탁드려요” 몸으로 같이 놀아주는 인기 만점 선생님 때로는 ‘남자 교사는 싫다’며 무조건 선입견을 가진 학부모들을 만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부모들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남자 교사라서 자녀의 유치원 생활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고 감사를 전해오기도 한단다. ‘유치원 생활은 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안 교사. “유치원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여자 교사처럼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부분은 부족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교사가 부족한 부분은 제가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에너지를 풀어낼 수 있도록 신체놀이를 많이 해주는 식이죠. 바깥놀이를 할 때도 제재를 하기보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답니다.” 때문에 원아들 사이에서도 안 교사는 아빠처럼 ‘같이 놀아주는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통하고 있다. 수업의 질 역시 안 교사가 중요시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은 절대적인 기본 조건이기에 다음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집중력이 쉽게 떨어지죠. 때문에 어떻게 하면 흥미 있게 수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죠. 내용과 관련해 교구 등 기타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진심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줘 남자 교사라서 특별히 아이들을 대하는 스킬은 따로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진실 된 마음은 언젠간 누구에게나 통하는 법이니 말이다. 안 교사 역시 그 진리를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느끼고 있다. “아이들에게 교사가 남자, 여자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주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와주죠” 현재 안 교사는 유치원에서 5세 반 담임을 맡고 있다. 신학기가 시작된 지금, 아이들의 유치원 적응 기간이라 한창 바쁘고 진땀을 빼는 시기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울며 등원하는 아이, 대소변을 아직 가리지 못하는 아이, 잠깐도 제자리에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 등 제각각이라 돌봐야 할 게 많은 시간이다. 하지만 앞으로 1년 후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면 그 설렘이 힘이 된다고 한다. “사랑을 주는 만큼 아이들은 성장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끼지요. 아이들의 밝은 표정, 고맙다고 표현해주는 행동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되지요” 안 교사의 꿈은 소박하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좋은 선생님 되기다. 때문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현재는 대학원 진학을 위한 공부도 다시 하고 있다. 훗날 유치원 운영도 해보고 싶다는 안 교사. 물론 그가 꿈꾸는 유치원은 아이들이 즐거운 유치원, 행복한 유치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고니골 전원마을 분양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 전원마을’ 이 분양에 들어가 주목 받고 있다.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81번 일대에 조성되는 ‘고니골 전원마을’은 분양면적 400㎡부터 800㎡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건축되며 세대별 독립 필지에 뽕나무밭을 정원으로 갖춘 총 10세대의 저렴한 전원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고니골 전원마을은 경사지 지형을 살리는 등 자연 조망을 고려한 배치가 특징이며, 기존 대지의 수목인 뽕나무밭을 살려 주변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해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게 설계되었다.또한 건축물은 한국인의 전원생활을 담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철골, 황토벽돌, 목재 등 친환경 건축소재를 사용해 건축되었다. 모듈 온수난방 시스템과 펠렛보일러, 복사열난방기를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절약형으로 건축되었으며 경제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어 평수 대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고니골 전원마을’은 중앙고속도로 북원주 IC에서 10분,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심을 접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성을 갖추었으며 강과 저수지, 골프장, 스키장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에는 4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누에농장(고니골농장 대표 조영준) 3만평 일대에 뽕, 오디, 누에 등 양잠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시설을 비롯하여 양잠전시관, 체험관, 잠실 등이 한옥으로 조성되어 있다. 2014년 농림수산식품부 6차산업 경영체 예비인증, 농촌진흥청 교육농장 인증을 받은 원주시의 대표적인 6차 산업화 양잠테마 체험공간으로 많은 체험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사무국장 조종복)에서는 단순 택지 분양이 아니라 입주자와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 운영(양잠산물 재배 및 가공, 축제ㆍ체험)에 직접 참여해 함께 소득도 창출하며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고니골의 비전에 동참하고자 하는 귀농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우선 분양한다.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소지하고 있는 입주자를 우대한다.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니골 전원마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3-766-0207(원주양잠테마단지 고니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마술·공연·직업·자연 등 다양한 체험 풍성~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새 학기와 함께 봄이 시작됐다. 그동안 움츠렸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깨워보자. 원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청소년들 스스로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한다. 교실 안과 밖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와 상담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배움터를 제공한다.이번 봄 학기에는 ‘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와 ‘공연문화 속으로’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에서 봄과 자연을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는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다양한 마술 교육과 마술갈라쇼를 관람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강을 모두 마친 후에는 11월 청소년 마술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한다.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자아실현 등의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 학기는 참가비가 무료다.참가비 : 무료일시 : 4~10월 오후 1시~오후 3시 매주 토요일 ●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문화 속으로’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뮤지컬과 발레,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봄학기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로 창작 뮤지컬 최고의 기록을 남긴 ‘뮤지컬 영웅’부터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 오페라의 유령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웅장한 뮤지컬 ‘뮤지컬 팬텀’, 클래식 음악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금난새 페스티벌’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학생도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참가비 : 16만원(4회)일시: 4월 25일, 6월 27일, 7월 18일, 8월 29일 (모두 토요일) ● 즐거운 자연체험학습 ‘동구밖 자연학교’현장을 찾아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꾸준히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4월 숲체험과 자연물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는 가병 별바라기 마을에서 반딧불이 서식지와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압화체험을 한다. 7월에는 강릉 소돌어촌마을에서 해조류 표본 만들기와 성게 해부 및 시식, 피데기(반건조오징어) 체험을 마련했다. 10월 마지막 시간에는 포천국립수목원에서 ‘500년을 자라온 숲’이라는 주제로 동식물을 체험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참가비 : 16만원(4회)일시 : 4월 18일, 6월13일, 7월 25일, 10월24일 (모두 토요일) ●나도 플로리스트!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4회에 걸쳐 꽃화분을 만들면서 플로리스트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꽃다발 만들기를 체험한다. 다육화분을 통해 플로리스트의 작품세계를 엿보고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면서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참가비 : 6만원(재료비 포함)일시:4월 11일~5월 2일 매주 토요일 ●6~7세 유아프로그램 ‘유아놀이터’종이접기와 미술 만들기, 풍선아트로 이루어진 손끝놀이터와 스포츠 스태킹(컵쌓기)와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숲속자연물놀이와 흙·밧줄놀이로 구성된 숲속놀이터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6, 7세 유아들의 창의력, 정서안정, 협동심, 적극성 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손끝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창의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숲속놀이터는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씩 진행된다.참가비 : 각 6만원일시: 4월 4일~7월 4일 매주 토요일문의 : 745-0873~4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원주시보건소, 모유수유교실 운영 원주시보건소(소장 유영민)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유수유교실을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운영한다. 임신 24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의 장점, 모유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등을 강의한다. 모유 수유의 장점을 임신부들에게 교육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올리고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모유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며, 아기의 단 하나의 맞춤음식으로써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모유의 질과 양이 자동 변화되며,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최상의 맞춤 영양원이다.문의 : 737-4057~8(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인권감수성향상교육 참가자 모집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내방하여 인권 강의와 함께 인권상담·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일시 : 4월 7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3시장소 : 센터 2층 강당 및 문수실접수 기간 : 4월 6일까지문의 033-765-8134~5/070-4398-4427(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영어학습 리플릿 배포, 적합한 영어 학습 방법 안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영어 조기학습의 불안 해소와 우리의 외국어 환경에 알맞은 영어 학습 방법 안내를 위한 영어 학습 리플릿《아깝다! 영어 헛고생》을 3월 17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배포했다. 리플릿 배부 사업은 도교육청이 사단법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만6천 부를 발행했다. 소책자의 내용을 설명하는 홍보영상을 함께 제공해 학부모 총회나 학부모교육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리플릿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난 4년간의 연구 기간과 100차례 토론회, 강연회,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정리한 것으로, 영어 교육전문가 26인 밝혀낸 잘못된 영어 교육 정보 12가지와 대안을 담고 있다. 특히 영어 조기교육, 3학년 이전의 영어 학습, 영어 전문학원과 영어 캠프, 중·고등학교의 토익과 토플, 영어 원서 읽기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영어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2014년 11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바람직한 진로관 확산, 콘텐츠 공유,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교육여행 맞춤형 안내책자 제작 강원도는 기존 수학여행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여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강원도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으뜸명소’책자를 제작해 강원도지사의 서한문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1500여개 학교 교육여행 담당교사에 직접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제작된 안내책자는 학교교육과 체험이 연계된 교육여행으로의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군별 교과서 속 으뜸명소가 흥미롭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들의 교육여행 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시도 교육청의 교육여행 추진방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시군 관계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교육여행 추천명소를 발굴하여 서울 경기, 인천교육청을 방문하는 등 수도권 학교 공략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는 시도 교육청의 교육여행 방향 전환에 따라 지자체의 맞춤형 마케팅 추진 여부에 따라 교육여행 유치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와 시군이 공조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확대하여 관광상품화 하는 한편 시군별로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깨끗한 숙박시설, 안전대책 등 교사와 학생들이 다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교육여행 분위기 조성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