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한우리 블렌디드러닝 독서지도사 과정 모집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에서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선정한 독서지도사.한우리에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인 블렌디드러닝을 진행한다.4월 25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4개월 동안 60시간 온라인과 출석수업을 병행하며 진행된다.수강료는 42만원에서 12만원 할인된 30만원 이며, 대상은 자녀 독서지도에 관심이 있거나, 유아 및 청소년 독서지도를 원하는 사람,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나 학원강사, 도서관사서 등이 대상이다.안산 한우리독서 관계자는 "먼거리 출석 없이 한우리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 자율수업을 들을 수 있다"며 "대한민국 1%의 독서지도사 교육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춘 독서지도사를 배출해 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실력이 높기에 수익과 보람도 높은 평생 교육전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단원지부 031-413-1919상록지부 031-408-19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뚜벅뚜벅 ‘걸어서 부천 속으로’ 늘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세우지만 바쁜 일상 탓에 막상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 동네 걷기’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준비물도 단출하기 때문이다. 발이 편안한 신발과 생수병만 있으면 충분한 우리 동네 걷기, 지금 시작해보자. 가까워서 더 좋은 부천 걷기 좋은 길걷기의 가장 큰 매력은 혼자도 좋고 여럿이서 함께 해도 좋다는 점이다. 실제로 부천 지역에는 동호회 별로 세대별, 장소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평일걷기, 주말걷기는 물론 종달새족을 위한 새벽걷기, 낮 시간이 여유로운 주부들을 위한 대낮걷기, 직장인과 올빼미족을 위한 달빛걷기 등 다양한 시간대와 다양한 장소의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부천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걷기 좋은 코스는 단연 ‘부천 둘레길(http://cafe.daum.net/dulle-gil/)’이다. 지난 2011년 조성된 둘레길은 1코스 향토유적 숲길(9km), 2코스 삼림욕길(7km), 3코스 물길 따라 걷는 길(6km), 4코스 황금 들판 길(13km), 5코스 누리길(7km)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42.195km의 부천 둘레길은 높지 않은 산과 가파르지 않은 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특히, 부천 지역 어디서든 둘레길로 들어설 수 있는 만큼 접근성도 크다. 1코스인 향토유적길은 숲의 생태와 향토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구간으로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출발해 부천 수목원, 진달래동산, 원미산, 소사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봄에는 철쭉과 진달래, 튤립 등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구경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고강선사유적지 등 청동기부터 철기시대까지 이어지는 향토유적지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역사 체험학습 코스로도 적당하다. 제2코스인 삼림욕길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쐴 수 있는 곳으로 서울신학대학에서 하우고개와 마리고개를 지나 성주중학교와 송내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가파르지 않은 언덕배기 고갯길을 따라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만큼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하기에 좋다.제3코스인 물 길 따라 걷는 길은 인공하천인 시민의 강에서 시작해 상동호수공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굴포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제4코스는 봉오대로, 대장들판, 오정대공원, 변종인신도비에 이르는 길로 도심 속에서 농촌의 모습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자전거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제5코스인 누리길은 베르네천, 옹기박물관, 백만송이장미원, 아기장수바위, 원미산에 이르는 코스로 울창한 숲과 함께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을 둘러볼 수 있다. 부천원미보건소, ‘힐링! 부천둘레길 걷기교실’ 부천원미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3개월 동안 만성질환, 비만 등 건강위험군 및 질환자를 대상으로 ‘힐링! 부천둘레길 걷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 부천둘레길 걷기교실’은 걷기운동 전문지도자와 함께 원미산, 도당산 등 부천의 다양한 둘레길 코스를 주 2회 2시간씩 걷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인 건강매니저가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및 혈압, 당뇨 검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운동·영양 교육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강좌도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부천남부지사, ‘건강백세 운동교실’ 국민건강보험 부천남부지사는 괴안동주민센터와 소사구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10월까지 주3회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건강백세 운동교실 도심공원 야외운동’을 진행한다. 소사구 괴안동 괴안근린공원 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운동교실은 생활체조, 라인댄스, 파워워킹 걷기운동과 함께 비만 및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로 꾸며질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올바른 걷기 방법발의 기형을 야기하는 신발을 신고 걷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랜 동안 걷게 되면 무릎이나 골반, 허리 등에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올바른 걷기운동은 척추병과 심장병,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올바른 걷기 방법은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어깨를 곧게 펴고 아랫배와 엉덩이, 종아리와 허벅지에 힘을 주는 것이다. 또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팔은 자연스럽게 L자형을 만든 상태로 11자를 유지하면서 50~60㎝ 정도의 보폭으로 걷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학습서 완비, 인문학적 소양도 배워가는 문화 공간! 90년대 말 아파트 개발과 더불어 학원밀집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강북 명문교육지구로 인정받아온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곳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그랜드문고의 수장은 장원기 대표다. 대형서점에서의 10여년 직장생활을 거쳐 그랜드문고 대표를 맡은 지도 13여년. 출판유통업에 오랫동안 몸을 담아온 장 대표는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지키며 지역적 특성과 문화를 살려 ‘그랜드문고만의 최적화된 운영’에 집중해왔다. 학원가에 위치한 그랜드문고의 변천사와 장점을 들어보았다. 연매출 70%가 학습서, 학원과 소통하는 서점!학원 밀집 지역의 특성상 은행사거리에서의 ‘서점 운영’은 학원과의 원활한 교류를 배제할 수 없다. 단적으로 대형서점에서의 학습서 매출이 연매출 30% 비중이라면, 이곳 서점들의 학습서 매출은 70% 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랜드문고의 최대 장점은 고객층이 다양하고 많다는 점이다. 가장 큰 구매고객은 학부모. 학원수업을 듣는 지역 학생의 특성상 학습서 및 학원 교재 구입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때로 학원 정보를 요구하는 학부모도 있어 지역학원의 흐름도 꼼꼼히 살펴 학부모들의 학습서 구매에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같은 자리에서 서점을 운영하면서 ‘몸집 키우기’식의 기업형 대형학원의 흥망성쇠를 거쳐 최근 입시 전문 학원 등장에 이르는 학원가 트렌드를 지켜본 장 대표는 “학원은 교육과 사업의 합체다. 영리 위주의 사업측면만 지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고등전문 수학학원 등장, 영리보다는 교육자로서의 자긍심, 지역적 책임감을 강조하는 학원의 등장이 눈에 띈다. 은행사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출판유통 인프라를 확보한 전문 서점 & 책 읽는 문화를 지향하는 커뮤니티 공간그랜드문고는 지역 특성에 맞게 학습서와 학원의 필독도서를 모두 갖추고 있는 전문서점으로 출판유통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실제 그랜드문고는 지역의 30여개 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재의 아웃소싱을 책임지고 있으며, 교재학습서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담당과장이 업무를 분장해 과목별 전문 학원과 직접 대응하고 있다. 현재 그랜드문고의 직원은 6명으로 10여년 경력자도 2명이나 된다. 신학기와 방학 특강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아르바이트생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원별 전담직원은 30여개 학원별로 커리큘럼의 틀과 특징, 교재를 숙지하여 구매 고객에게 ONE-STOP으로 대응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제논리에 의해 책과 문구가 공존하는 타 서점과 달리 그랜드문고는 ‘책’에만 집중하고 있다. 초창기 80평 규모를 200여평 규모로 확장하여 벽면에 이중서가를 설치해 교양서적 및 청소년 필독도서, 아동도서, 인문서적 등 가급적 많은 책을 빼곡히 비치해놓았다. 이유는 무엇일까? “어릴 때부터 서점은 조용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정숙함이 있어야 된다는 동경이 있었다. 학생이 서점을 찾는 짧은 시간이라도 책를 읽어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고 전한다. 디지털 문화 속 아날로그 정서, 책은 살아있다!기업형 대형학원의 교재 자체판매, 도서할인의 만연화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 헤쳐 나온 장 대표는 모바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의 문화적 유입에 대해 책이 주는 아날로그 정서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과거 라디오 문화에서 TV 문화로 이동했지만 라디오 문화는 살아남았다. 종이책만의 맛과 정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문화 속에서도 삶을 기억하고 감성을 기록하는 아날로그 문화에 대한 향수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전한다. 그 중심에 ‘책 읽기’가 있고, 그가 그랜드문고에 희망을 거는 이유다. TIP> 현장인터뷰! 장은주 과장 (경력 11년), 신주희 과장 (경력 9년) Q. 구체적인 업무는? 장은주 과장은 수학학원을 신주희 과장은 국어와 영어 학원을 전담하여 학습서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Q. 학원과의 협력, 어디까지 지원하고 있나? 학원교재 업무를 전담하면 학원별로 과목별 학년별 학습과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 4~5년 동안 교과서 개정이 이어지면서 절판과 조기 종료되는 교재들이 많아졌는데 학원에서는 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원 교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여 학원의 강의계획에 맞춘 출판사 (외부교재)의 연계, 학원과 구매고객 모두가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Q. 학원 교재판매 및 구매과정 지원은? 30여개 학원과 협력을 통해 학원 교재 판매에도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ISBN 등록을 마친 자유자재학원의 수학교재의 경우는 4~5년 전부터 단독 공급계약을 통해 이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인천이나 지방에서 교재구입 요청이 있으면 택배배송도 지원한다. 그 외에 학원별 시기별로 (신학기, 방학특강) 주요 교재목록을 전달받아 학생들의 구매를 도와주고 있다. 문의 : 938-106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노푸’와 유기농 영어교육 최근 전 세계의 블로그와 한국의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에 노푸가 유행하고 있다. 노푸(No poo)는 노 샴푸(no shampoo)의 줄임말로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헹구어 내는 것인데 두피의 모발건강과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매일 감아야 하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주로 화학물질로 구성된 샴푸로부터 보호하고 싶다는 친환경에 바탕을 둔 생각들이 늘어나면서 열풍처럼 퍼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자연에서 답을 찾다대량생산을 바탕에 둔 현대사회에 있어서 작물들에게 사용하는 화학비료와 농약들은 빠른 효과를 통해서 생산성을 높여주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화학비료의 남용은 토양을 산성화하고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서 땅이 점점 굳어지게 되어 작물의 생육에 커다란 장애 역할을 한다. 식물의 뿌리는 숨을 쉬어야 하고 더 깊게 땅속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그것이 어려워진다. 땅이 굳을수록 농부들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친환경농법으로 나온 것 중에 하나가 지렁이 농법이다. 지렁이는 땅속을 다니면서 작은 통로들을 만들어서 땅을 정기적으로 뒤집는 쟁기질을 하지 않아도 땅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분변토라 불리는 배설물에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뿌리를 잘 내리게 하고 생장을 촉진하며 토양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제는 교육도 유기농이다우리 자녀들의 교육에서도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땅도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듯이 우리 아이들도 숨을 쉬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 기회를 주는 가장 좋은 재료가 책이다.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음미하여 이해하고, 내가 이해한 것을 과거의 경험 또는 자신의 사고력을 더하여 친구들과 토론하며 발표하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영어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더 이상 영어는 문법과 단어, 독해 중심으로 해석하거나 입시나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대상이 아니다. 세계가 하나 되고 있는 세상에서 영어는 국어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인 것이다. 자녀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책들을 읽고, 그 책을 바탕으로 우리 자녀들의 생각을 한 문장이라도 창의적으로 쓰고 말할 수 있는 진정한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키워야 할 시점이다. 이러한 노력이 아이들의 장래를 놓고 보면 더 빨리 가는 것이고 자정까지 공부하느라 숨 한 번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5
- 글나래 스피치 특강 모집 방송인 김채현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글나래 스피치에서 문학전집을 이용하여 책도 읽고 스피치와 논술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매직 클래스를 개설했다. 과외 형태로 운영돼 개개인에 최적화된 소수정예 교육이 가능하다. 자신감을 키우고 발표력과 글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을 좋아하게 해주면서 스피치까지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수업에 참여한 많은 아이들이 영어말하기 대회 우승, 학급 회장에 선출되는 등 좋은 교육 효과를 내고 있다. 추가 정보는 네이버에서 김채현으로 검색하면 된다.문의 070-8237-7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허브미술학원, 예중·예고 및 대학입시 설명회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회화계열 전문교육 허브미술학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4월 18일(토)과 22일(토) 오전 11시 회화계열 대학입시 설명회는 서울대와 이화여대 수시 실기고사 변경내용과 인체실기 대학별 전형방법과 차이점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는 예중과 예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기와 내신관리 등 입시전략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herb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719-7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노인행복도시 허브,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개관 용인시는 3개구 가운데 최대 노인인구 거주 지역인 기흥구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 지난 2일 기흥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기흥구 노인들의 여가 활성화와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을 위해 세워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기흥구산양로 71에 연면적 3,4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다. 대강당,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바둑ㆍ장기실, 당구장 등 여가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평생교육지원, 취미여가지원, 고용지원, 사회참여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지역노인들의 젊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학교법인 강남학원을 기흥노인복지관 위ㆍ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2014년 10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강남학원은 2017년 10월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에는 처인노인복지관(2005년 9월 개관)과 수지노인복지관(2012년 5월 개관)이 운영 중이며, 금번 기흥노인복지관 개관으로 권역별 노인복지관 운영으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만8,344명(2014년12월말 기준)이다. 기흥구에는 3만7,897명으로 3개구 가운데 노인인구가 가장 많다 (처인구 2만5,403명, 수지구 3만5,044명). 기흥노인복지관은 올해 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 2,500여명의 등록회원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문의 031-284-8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토요일, 수지도서관 독서교실로 모여라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책읽기의 즐거움을 고취하는 주말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대상 독서교실은 독서치료와 스토리텔링 전문 강사인 정순재(서울독서교육연구회 운영위원) 씨가 그림 읽기, 교환편지 쓰기, 요리하기, 전래놀이,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25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시청각 실에서 총5회 열린다. 참가자는 4월 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초등 3~4학년 대상 주말 독서교실은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5월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주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수지도서관 031-324-89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용인시 시민농장에서 행복텃밭 가꿔요 용인시가 시민들의 농사 체험을 위해 만든 ‘시민농장’ 분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농장’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송담대학교 맞은편 여성회관 예정부지 1만3천569㎡로 모두 325명(325구좌)에게 분양됐다. 구좌당 분양면적은 개인 16㎡, 단체 32㎡이며 임대료는 없다. 분양자들은 12월까지 자유롭게 분양받은 텃밭을 가꾸게 된다. 직접 씨앗을 뿌리고 키워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수확물로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송담대학교 교육관에서 분양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원활한 농장운영과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 교육에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농장 분양자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 이재욱 강사가 텃밭 설계와 작물 재배법에 대해 강의하고,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들이 텃밭에 거름주기 등 텃밭재배의 기본과 관리의 유의사항을 알려준 후 이행협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분양받은 텃밭에서 상추와 오이 등을 재배할 계획이라는 김홍기(49, 동백동) 씨는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채소재배 책자까지 제공해주니 어려움 없이 초보농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4
- 남원주초, 우수 글로벌 동아리 선정 남원주초등학교(교장 김희성)의 학생 글로벌 동아리 ‘어울림’이 2015년 강원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우수 글로벌 동아리’로 선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도민 홍보, 학생 참여의식 고취 및 올림픽 성공 개최의 붐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남원주초 ‘어울림’은 홍보 내용의 참신함과 홍보 방법의 차별화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도교사 2명, 5~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어울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 활동 및 공연 활동을 교내외에서 지속할 계획이다. 5월 중 러시아어 및 몽골어로 제작한 올림픽 관련 소식과 학교 홍보 자료를 관련 기관에 배부하고, 앞으로 해당국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홍보와 공연 외에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독도에 관한 내용도 포함시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