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이 기부하는 강좌 ‘안양시 학습나눔 행복교실’ 안양시가 재능 기부의 일환인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대학교수나 전문 강사가 아닌 일반인이 자신이 보유한 특별한 경험이나 지혜 또는 재능을 강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이른바 기부강좌이다. 시는 이 달에 8개의 학습나눔 행복교실 강좌를 마련해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4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수요일마다 열리는 시니어 온라인 창업아카데미가 있고, 언변력을 높일 수 있는 현대인의 명품스피치는 스피치지도사 이재선 씨가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만안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의약품 보관법과 복용법,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선택, 의약품 안전사용, 약 바로 쓰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좌 약과 건강은 안양시약사회 김필여, 정성희, 조태연 약사가 이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 강좌씩 강의를 맡는다. 미술을 통해 힐링도 하게 되는 미술치료와 함께 하는 마음여행은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공무원 백동현 씨가 수요일마다 열고, 노인도 참여가 가능한 자신감 UP Fun-Fun 미술교실은 마술· 웃음치료 전문강사인 이석기 씨가 4월 13일 시작해 6월 8일까지 마술이론, 숫자카드, 동전, 떨어지는 링 마술을 매주 월요일 강의를 연다. 소자본 창업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창업과 입지분석 등을 내용으로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밖에 1회성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이미지 변신으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과 메이크업은 메리케이 뷰티컨설턴트 정진희 씨의 강의로 15일 열리며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소통, 부모역할, 의사소통 방해 영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녀의 저항다루기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이 달 24일 열린다. 5월에 진행되는 강좌로는 연극배우 정다운 씨가 기부강사로 나서는 연극놀이가 있다.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 강좌는 연극놀이를 통한 치매예방, 상황극, 토론극, 마임 등의 교육 내용으로 55~70세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인생 설계 꿈 드림 강좌는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정홍자 씨가 맡고 부모(자녀)교육 강좌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모교육 강사 박정옥 씨가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 6월에는 오간지 프로덕션 대표 오상익 씨가 액티브 시니어 제2의 인생 강사로 시작하기 라는 주제로 성공사례, 강의안, 강의계획서 등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펼친다. 6월 15일에는 2011년 시민대상 수상자인 권오익 씨가 법의 종류, 사회조직에서 필요한 법률 등의 내용으로 재미있는 법 Story 에 대해 강의한다. 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해박한 지식이나 재능을 타인에게 전달해 자부심을 쌓고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식을 취득하게 하는 매우 유익한 교육사업”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기부강좌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방문이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에서 100명까지이다.문의 031-8045-601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이런 발명품은 어때요?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심사하는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성남시대회’가 지난 11일 매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성남시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총 658편의 발명품들이 빽빽하게 전시된 체육관에는 발명품을 만든 학생들이 대회장에 직접 나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발명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총 5개 부문에서 초등 164편, 중등 308편, 고등 186편의 발명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의 심사 항목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이날 발명품 중에는 뇌성마비 장애우를 위한 ‘호미 숟가락과 가위 고정 장치’, 수납 형태가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높낮이가 조절되는 수납함’, 아이들이 실수로 문을 잠그는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는 ‘잠금 방지장치’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이번 성남시대회 심사 결과 출품작의 40% 이내 작품에 대해서는 성남시 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이 교육장상을 시상하며, 그중 우수작품 20여점은 발명품 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생발명품경진대회와 함께‘제61회 경기도과학전람회 성남시대회’도 실시되었다. 물리, 화학, 동물,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8개 부문에서 과학탐구를 통한 연구 결과물의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소형 풍력발전기의 구조적 변경을 통한 최적구조 도출에 관한 연구’, ‘내가 만든 우리 동네 대기환경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연구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맛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중동고등학교 강혜원 &이지연 교사 중동고등학교(이하 중동고)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방과후학교 ‘중동논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논술반 강혜원 교사와 수리논술반 이지연 교사를 만나, 논리·논술에 강한 중동인을 육성해온 중동논술교실의 저력과 방과후학교의 인기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교육의 질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 중동고 방과후학교 중동논술교실은 신청과 동시에 단 몇 분 만에 마감되는 인기강좌다. 그만큼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수업이자 신청 경쟁이 치열한 강좌이기도 하다. 학년별로 인문논술반 12명, 수리논술반 10명 등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이 수강 인원을 늘려달라고 끊임없이 요청할 정도이다. 인문논술반을 이끌고 있는 강혜원 윤리교사는 “논술 수업은 정해진 시간 안에 말하기, 쓰기뿐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이러한 교육적 효과는 소수정예 수업일 때만 가능하다. 인원을 늘리게 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쉽지만 소수의 학생만이 방과후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 확장시키는 인문논술 수업 중동논술교실 수업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다. 1학년은 읽고 쓰기, 2학년은 말하고 토론하기, 3학년은 입시논술로 진행된다. 올해 2학년 인문논술반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부터 한국 문학, 프랑스 문학 단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고전을 읽고, 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교사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연스럽게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다보니 학생들은 2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는 수업을 지루해하지 않는다”며 중동논술교실의 인기를 대신 전했다. 3학년은 입시에 맞춰 지원 대학 군별로 학생들을 모아 수업을 한다. 서로 자극을 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한 덕분에 해마다 중동논술교실 수업을 듣는 학생 중 4~6명이 논술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에 강 교사는 “학교별로 채점 방식이 다르고 학생의 능력을 보는 관점도 다르다. 연세대는 다면적 평가로 학생의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려대는 개요 작성부터 학생이 모든 걸 재구성하는 열린 사고에 중점을 둔다. 이처럼 학생과 지원 대학에 맞춰 논술 수업이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열린 사고 지향하는 수리논술 수업 수리논술반은 궁극적으로 ‘열린 사고’를 지향한다. 학교 수업의 진도에 맞춰 주제를 주거나 기출문제를 응용한 논술 문제를 풀고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수리논술반을 이끌고 있는 이지연 수학교사는 “읽기 자료의 경우 수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준비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 준비를 한 학생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자기공부를 하는 셈이다. 수학은 문제마다 해결방법이 두세 가지가 넘는다. 학생들은 발표자의 풀이방법에 자극을 받아 자연스럽게 도전의식을 갖고 다른 방식의 풀이방법을 고민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수학적 아이디어를 얻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수리논술은 매 수업마다 주제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서에 없는 수학적 정의를 함께 탐색해가며 열린 사고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1타 교사로 주목받고 있는 강혜원, 이지연 교사는 “논술은 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학생의 생각 주머니를 톡 건드려주는 것뿐”이라며 모든 공을 학생들에게 돌렸다. 생각 주머니가 활짝 열린 탓일까. 방과후수업 내내 진심으로 즐기며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중동논술교실의 저력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강원지역 방과후강사 교육 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그루> 최근 강원지역 방과후강사 17명이 사회적협동조합 <그루>를 만들었다.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이유는 무엇일까?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그루> 소속 방과후강사들을 만나보았다. 아이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다니는 경우 대부분 방과후수업 하나씩은 받고 있을 것이다. 방과후수업은 정규수업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특기 적성에 따라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아이들의 흥미도가 높은 편이다. 또 방과후수업은 아이들의 진로 탐색에도 큰 기여를 한다. 안타까운 사실은 방과후강사들의 활동 여건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1년 단위의 계약직이라는 것 때문에 고용이 불안정한데다 외부 강사라는 이유로 학교의 눈치를 봐야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공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4월 6일 강원지역 방과후강사 17명이 모여서 방과후강사 사회적협동조합 <그루>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들은 작년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과후강사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했다. 이 과정을 통해 방과후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책에 관심을 가지는 과정에서 <그루>가 만들어진 것. <방과후강사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제일 먼저 제안한 사람은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이영숙 관장이었다. “저희가 그간에 방과후강사들을 많이 양성했어요. 그런데 취업 현장에서 이분들이 겪는 고충이 많아 보였습니다. 방과후강사들의 경우 온종일은 아니어도 반나절 동안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사회적협동조합을 제안하게 되었지요. 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 협동조합과 달리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조직입니다. <그루>의 경우 유료 방과후수업과 별도로 ‘재능기부’ 형식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계약직이라는 한계, ‘을’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뛰어넘고 싶어 지난 4월 8일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미나실에서는 <그루> 소속 강사들의 열띤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창립총회를 개최한 지 겨우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향후 활동 계획들을 논의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5년째 방과후 과학수업을 하고 있다는 한 강사에게 <그루>에 들어온 이유를 물어보았다. “학교에 들어가면 항상 느끼는 것이 우리는 ‘을’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불합리한 대우를 당해도 다음 학기 계약을 위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심한 경우 화장실 청소까지 요구받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사료 지급 문제 역시 빼놓을 수 없다고 했다. 강사료가 바로 바로 지급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고. “학생 중 한 명이라도 수업료를 내지 않으면 그 달치 강사료를 받을 수 없어요. 할 수 없이 미납 학생의 수업료를 저희가 대납하고 나중에 그 학생에게 따로 수업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요. 학생이 끝까지 수업료를 내지 않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이런 불만들을 강사 한 사람이 제기하기는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이 <그루> 소속 강사들의 공통된 기대이다.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시켜줄 수 있다 최근 <그루>는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공모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는 앞으로 <그루>가 계획하고 있는 방과후강사 육성사업, 학교·지역아동센터 연계 위탁사업,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 사업 등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도심 학교의 경우 방과후수업이 활성화된 반면 외지 학교의 경우 방과후강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 학교가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과후수업’을 구상 중입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수강신청 학생이 두세 명밖에 되지 않아 폐강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도 아이들이 정말 필요로 한다면 적자를 무릅쓰고라도 달려갈 의향이 있습니다.” <그루>의 조합이사장이자 10년째 방과후 공예수업을 맡고 있는 민경미 강사의 말이다. ‘방과후 2시간,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방과후 2시간, 방과후강사의 미래를 바꾼다.’ 이는 방과후강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루>의 창립으로 강원지역 방과후강사는 물론 강원지역 아이들의 미래까지 밝게 빛나기를 기대해본다.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춘천로봇체험관 제1회 과학경진대회 춘천로봇체험관제1회 과학경진대회 춘천로봇체험관에서는 4월 과학의달을 맞아 과학경진대회(고무동력기부문)를 오는 4월 24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단독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까운 미래 세계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자신이 직접 만든 고무동력비행기로 대회도 참가하여 미래 항공우주과학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구와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날자! 하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춘천 관내의 초등학생 40팀이 참가대상이다. 오후2시부터 진행되는 본 대회는 직접 만든 모형비행기로 시연을 해보며 대회 준비를 하여 본선에 참가해 체공시간이 가장 긴 비행기가 우승을 하다 보니 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공기역학적 설계에 기반을 둔 비행기 제작이 관건일 것이다. 대회가 종료되고 시상식이 열리기전 특별행사로 국내 한국드론협회와 관련된 드론동호회인 ‘팬텀프로’ 동호인들이 직접 드론 단독주행 및 그룹주행 등 멋진 항공쇼를 보여줄 예정으로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행사에 이어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6월과 11월에 로봇캠프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개최하는 로봇캠프는 벌써 3회째를 맞아 어린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 정이다. 참가자 선정은 춘천시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장 추천으로 이뤄지며, 평소 로봇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여성회관 “커피바리스타 과정” 교육생 모집외
시내와 외곽 관광지에서 상설공연 이어 진다
이달부터 가을까지 시내 곳곳에서 상설공연이 열린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이달 22일부터 10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길거리 상설공연을 마련한다.
전문 공연자와 지역 문화동호인들이 함께 진행한다.
공연 장소는 풍물시장, 춘천역, 명동, 브라운5번가, 약사천 공원, 석사교, 구곡폭포 외에 올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추가했다.
주말을 중심으로 연중 110여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풍물시장 공연은 장이 서는 2,7일 오후2시~ 4시, 춘천역, 브라운 5번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2시~ 4시, 명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2시~ 4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5,7,9,10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2시~ 4시다.
석사교, 약사천 공원은 다음 달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7시~ 9시, 구곡폭포는 5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4시30분이다. 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259-5832
여성회관 “커피바리스타 과정” 교육생 모집
춘천시여성회관은 커피 바리스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료는 2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기간은 5월11일~ 6월 20일까지 6주간이다.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5. 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 문의 시 여성회관 245-5190~1
제일시장 문화강좌 2기 수강생 모집
약사명동 제일시장(대표 김윤성)은 문화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5-04-20
- 한방으로 공부효율 높이자! ‘총명청뇌법’ 한약과 음식, 운동으로 공부 잘하는 몸과 마음 만들어야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공부효율’을 높여야 한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중시하는 요즘 교육은 엉덩이 싸움만으로 승산이 나지 않는다. 긴 시간을 투자해 무조건 외운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핵심을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전에 먼저 아이의 몸과 마음을 살펴보는 지혜로운 부모가 돼야 한다. 한방명의 20인에 선정된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한약과 음식, 운동으로 학업에 방해되는 것들을 개선해주면 학습능률이 확실히 좋아진다”며 공부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총명청뇌법’을 이야기한다. 숙면은 공부할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과정지식과 정보는 뇌에 입력된다. 뇌를 공간으로 생각해보자. 공간이 꽉 차 있다면 무엇이든 채워 넣기 어렵다. 비어있어야 어떤 것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머릿속에 잡념이 차 있다면 공부가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 뇌를 비우고 정리하는 과정이 자는 동안 일어난다. 잠이 들면 육체적 활동이 느슨해지지만 그 가운데 우리 몸의 특정 부위에서 엄청난 활동이 일어난다. 뇌의 경우 낮 동안 받아들인 지식과 정보를 저장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일을 한다. 하루 종일 분주히 일한 심장도 자는 동안 휴식을 취하며 충전되는데 그 때 마음의 불편함이 함께 정리된다. 이처럼 숙면을 취하면 밤새 몸과 마음의 문제들이 해결된 가벼운 상태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일찍 자는 것이 좋다. 일찍 자야 깊이 잠들기 때문에 저녁 9시 무렵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저녁 11시~11시30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고, 최후로는 새벽 1시~1시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그 이후 잠이 들면 몸과 마음을 정리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또한 숙면에 방해 되는 요소들을 잠자리에 들기 전 해결해야 한다. 속이 상하거나 머리가 복잡하면 잠을 잘 못자는 것처럼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고, 마음도 편안히 한 후 자는 것이 좋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 올 경우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후 잠자리에 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심장은 숙면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한방에서 말하는 심장은 육체 장부인 심장과 마음 모두를 말하는 것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해야 잠을 잘 잔다. 심장이 튼튼하지 못해 잠을 잘 못자는 경우 꾸준한 운동과 한약복용을 권한다. 숙면은 다음날 공부를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수면이 제대로 이뤄져야 공부할 준비가 되는 것이다. 두뇌에 산소와 당분, 진액 충분히 공급돼야두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선 산소와 당분, 진액(신경전달물질) 등이 꼭 필요하다. 이 세가지 중 하나만 부족해도 머리 회전이 느려진다. 우리 몸의 혈구는 산소를 뇌까지 전달하는 일을 한다.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려면 혈구가 제 기능을 다해야 한다. 혈구가 제 역할을 못할 경우 뇌에서 어지러움증을 느끼며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공부만하면 졸린 아이들이 있는데 이는 혈구의 산소운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만성이 될 경우 몸이 무겁고 만사가 귀찮은 증상으로 이어진다. 뇌는 자신의 산소 부족 상태를 강하게 표출한다. 산소 부족 상태에서 공부를 하면 결국 우리 몸이 견뎌내지 못한다. 공부를 하다가 시선이 떨리거나 멀미를 한다면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신호로 봐야 한다.뇌에 양질의 당분을 공급하기 위해선 밥과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흔히 아침을 거르기 쉬운데 당분 공급을 위해 아침밥은 꼭 챙겨 먹도록 해야 한다. 특히 설탕과 과일로 섭취한 당분은 넘치면 소화 흡수에 방해가 되므로 넘치지 않게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당분의 주된 공급원은 탄수화물인데 고탄수화물 식품인 밀가루는 그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속이 불편하거나 심하면 장이 붓기도 한다. 두뇌에 진액 공급을 좌우하는 것은 대장과 부신이다. 대장이 튼튼하면 맑고 깨끗한 진액이 전신에 전달돼 눈과 머리가 맑다. 반면 대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열독이 생긴다. 열독은 뇌와 신경 등을 바싹 말려 눈과 머리에 건조함과 압박감,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부신은 몸과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부신의 기능이 활발해진다. 대장은 기본적으로 대장에 좋은 음식을 잘 먹으면 제 기능을 발휘한다. 신선한 야채 단백질, 우리 전통음식이나 유산균 같은 한번 발효된 음식들이 대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유산소 운동과 음식 오래 씹기 실천해야총명청뇌법은 우리 몸이 공부할 준비가 되도록 한약과 운동, 음식 등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뇌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아 한약으로 개선해주고 대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과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운동은 하체를 강화시키는 유산소 운동 대부분이 좋은데 기마자세를 지속하는 것이나 줄넘기 등이 대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음식은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음식을 오래 씹다보면 과식을 하지 않게 되고 정량을 먹게 돼 대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과식은 위와 대장에 부담을 줘 좋지 않지만 오래 씹어 먹으면 이 또한 큰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수면부터 시작해 음식섭취와 운동까지, 공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건강한 생활에서 시작된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소아/청소년 한의원인 ‘은빛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도원아이한의원(전국 19개지점)을 열며 한방소아과 영역을 개척했다. 1998년부터 쓰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증류한약을 개발했고, 비염치료공동체 [숨길을열다]를 만든 대표원장으로 전국 30여개 한의원의 진료프로그램과 환자 서비스 체계를 갖추기도 했다. 19년간 비염을 비롯해 아토피, 경기 등 질병치료에 힘써 왔으며 이런 노력이 인정받아 대한민국 한방명의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아 청소년 대표질환 알아보기 비염과 축농증, 성장과 공부 집중력 위해 치료해야 꽉 막힌 코는 입 호흡과 숙면방해로 이어져 얼굴을 변형시킨다. 또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부 집중력도 떨어뜨린다. 효과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서는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비염은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늘 달고사는 병으로 오해하는 게 일쑤다. 하지만 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구조적인 코의 문제만 없다는 조건 아래서는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만들어줘야아이들의 성장기에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2015-04-17
- ‘창의 컴퓨팅 교육’에 눈 뜨자 광진구가 컴퓨터를 통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5년 창의 컴퓨팅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11월28일까지 총 24주 동안 각 60명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중곡동 용마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우리나라 창의 컴퓨팅 교육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인교대 미래인재연구소연구원 4명이 지도한다. 교육은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스크래치와 센서보드 사용법,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스크래치와 센서보드는 모두 MIT 미디어 랩에서 개발한 프로그래밍 환경으로 스크래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며 센서보드는 스크래치를 재밌게 즐기며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드웨어 지원도구다. 광진구는 연말에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과 부모를 초청해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생을 표창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루나잉글리쉬, ''효과적인 영어공부법'' 무료 세미나 개최 영어사고력 기반의 스피킹, 라이팅 전문 초등영어학원인 루나잉글리쉬에서 ''효과적인 영어공부법''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4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는 세미나는 서울교대 파닉스 전문가과정 강사와 사립 경복초등학교 영어 전임 강사를 역임한 박은주 선생님이 진행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어 교육의 세계적 트렌드, 한국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읽고, 말하기, 꿈을 실현시키는 부모의 역할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이 증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전화로 문자로 보내면 된다.02-2203-0579, 문자 010-7359-03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맛좋기로 소문난 일산 열무김치, 맛 한번 보실래요? 열무는 무가 작고 가늘지만 푸른 잎이 많아 봄부터 여름 내내 김칫거리로 많이 쓰인다. 젓갈을 넣어 국물 없이 담가도 맛있고 풀국을 넣은 시원한 국물김치도 맛나다. 날씨가 더워지면 열무김치비빔밥, 열무김치국수 등이 인기 만점. 특히 일산지역에서 나는 열무는 맛좋기로 소문이 나 전국에서 알아준다. 장항동에는 이런 일산 열무로 담근 맛깔난 김치를 선보이는 담담이김치 김일순 대표(58)가 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이름난 일산 열무로 시원한 경기도식 김치 담가 인기 25년여 간 남편과 열무농사를 짓던 김 대표는 2012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의 농촌여성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김치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할 정도면 김치 담그는 솜씨가 뛰어나겠다고 말을 건네자 김 대표는 손사래를 치며 자신을 낮췄다. “저보다 김치 잘 담그시는 분들이 많죠. 제가 할 줄 아는 일이 음식 만드는 것이고 열무와 고추, 마늘 등 농사를 지으니까 재료비가 적게 들겠다 싶어 시작한 거지 특별히 잘해서 시작한 것은 아니에요.(웃음) 맛있기로 유명한 일산 열무로 김치 사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렇게 겸손한 표현과 달리 김 대표의 김치 맛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주위에서 알아줬다고 한다. 고향이 경기도인 김 대표는 경기도식으로 김치를 담근다. 경기도식 김치는 간이 짜지 않고 풍성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이 나는 게 특징. 김 대표의 담담이 김치는 다시마와 표고버섯, 북어대가리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조금만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무는 채 썰지 않고 갈아 넣는다. 깔끔해 보이면서 무의 시원한 맛이 김치에 골고루 배어들게 하기 위해서라고. 김치의 감칠맛은 매실과 양파엑기스로 내고 설탕은 아주 조금만 넣는다. 매실엑기스로 감칠맛을 내는 것은 어머니에게서 이어받은 방식이다. “김치는 달거나 짜지 않고 국물이 촉촉해야 해요. 국물이 없으면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넓어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데다 말라서 맛이 없지요.” 재료부터 보관까지 세심한 노력 기울여 처음 열무김치로 시작한 김치 사업은 이후 알타리 무김치와 깍두기, 오이소박이를 더했다. 올해부터는 쪽파김치와 갓김치도 새로 내놓기 시작했다. 처음엔 판로가 확보되지 않아 지인들과 알음알음으로 알게 된 이들에게만 팔정도로 소량만 생산했는데, 지난해 농협의 로컬푸드 매장과 하나로마트 주말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찾는 이가 늘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 올해엔 조금 더 늘릴 계획이다. 그렇다고 김 대표의 김치 사업이 처음부터 술술 잘 풀린 것은 아니다. 열무김치 사업을 하겠다고 비닐하우스 한 동에 모두 열무를 심었다가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남는 열무를 직접 팔러 나서기도 했다. “딸까지 나가서 대화역 앞에서 열무를 팔았죠. 정말 별짓 다했어요. 호호.” 이에 굴하지 않고 제대로 된 김치를 선보이기 위한 김 대표의 노력은 계속됐다. 본격적인 김치 사업을 위해 농협대학교에서 1년 동안 식품가공에 대한 공부를 마치고 김치 명인에게서 교육도 받았다. 지난해엔 직거래 장터에 내놓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을 했다. 미리 담가 냉장고에 넣어두면 맛이 제대로 들지 않기 때문이란다. “김치는 발효식품이라 방금 버무린 것과 이틀 지난 것의 맛 차이가 많이 나요. 버무린 지 이틀 된 김치의 맛이 가장 떨어지죠. 또 김치를 담가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냉기가 들어 맛이 제대로 들지 않아요.” 재료부터 보관까지 모든 과정에 하나하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담담이김치는 직접 농사지은 열무와 고추, 마늘과 더불어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김치를 담근다. 위생설비도 철저히 갖춰 지난해엔 HACCP(해썹,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 인증도 받았다. 소량 생산으로 어려운 점 많지만 계속 노력할 터 값싼 중국산 김치와 대기업의 대량 생산 김치의 틈바구니에서 어려운 점은 없을까. “인력 수급이 어려워 재료를 다듬어 씻는 것부터 절이고 버무리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어요. 남편과 딸이 많이 도와주긴 하지만요.(웃음) 또 명품 김치를 만들어 제값 받고 내놓으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 뿐이 아니다. 김치를 비닐이나 플라스틱 항아리에 담는 포장도 모두 직접 하고 있다. “김치를 담글 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만 용기에 담는 과정에서 고춧가루가 묻거나 국물이 튀면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항상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죠. 그래서 남에게 맡기지 못하고 제가 일일이 손으로 포장을 하고 있어요.” 이렇듯 김치 사업을 하는 데엔 어려운 점도 많지만 김 대표는 웃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유치원 아이들이나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예전보다 김치를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아요. 또 식당이나 시중에 중국산 김치가 너무 많이 나와 있구요. 특히 아이들에게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제대로 담근 김치의 맛을 보여주고 싶어요.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좋은 재료로 김치를 내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일순 대표의 담담이김치 판매처와 가격이 궁금해요!일산농협 로컬푸드 매장과 매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하나로클럽 고양점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4월 20일부터는 고양시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벽제에 새로 여는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1.2kg짜리가 1만 800원(4월 중순부터는 1만 원), 소포장 600g(쪽파김치는 500g) 짜리가 5천 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