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보건소,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치매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기억회상 워크북, 공예 및 놀이활동 등을 통한 인지기능 재활교육이 주요 내용이다.1기당 10회 운영되며, 총 3기가 진행된다. 1기는 지난 3월 10일 시작되어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2기는 4월 21일 ~ 5월 22일, 3기는 6월 2일 ~ 7월 3일 기간 중 월·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기당 10여명을 모집한다.우리나라는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치매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의 수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고통 받는 가족의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성남 어린이 7,250명 자연 속으로 성남시 어린이 7,250명이 도심 자연 속에서 생태 환경에 대한 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기존의 수정구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 외에 분당구 수내동 생태습지와 삼평동 운중천 숯내저류지를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해 지난 4월 13일부터 현장 교육을 하기로 했다. 이론 수업이 이뤄지는 환경교육센터까지 포함하면 한번에 25명 정도씩 올 한해 모두 290차례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탄천습지생태원에서 자연체험을 하려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수가 2010년 822명에서 지난해 3,176명으로 급증해 교육 수요를 맞추려고 체험 장소와 참여 계획 인원을 확대했다. 새로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수내동 생태습지는 6,000㎡ 규모이다. 자연 그대로의 습지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징검다리, 6개의 데크, 수질정화시설(3천t/일) 등이 있다. 삼평동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이다. 장마 때 45,000㎥ 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농구장, 게이트볼장의 운동시설이 있다. 기존의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은 2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5개의 인공 습지가 있고, 산책길, 징검 다리, 평상과 의자 6조 등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어린이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5년째 인기다. 성남시는 이 3곳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생태 현장 체험 교육을 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저류지와 습지 주변을 돌며 돋보기와 루페로 식물과 곤충 관찰하기, 습지에 날아온 새 관찰하기, 창포물에 손 씻기, 풀잎 배 띄우기, 나만의 식물 찾아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하다. 새 흉내 내보기, 애벌레처럼 줄 서서 이동하기, 뱀처럼 지그재그로 걸어보기, 돌멩이로 여러 가지 모양 만들기, 민들레 씨앗 불어보기 등 자연놀이도 한다. 이와 함께 양지동 환경교육센터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실내교육을 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생태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환경도시에코성남(www.ecosn.or.kr&&rarr체험학습프로그램&&rarr실내교육 또는 현장교육 장소 선택 &&rarr교육 희망 날짜 지정)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우리집 애완견도 예절 교육 받아요~ 반려동물이 이름인식부터 산책예절까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성남시에서 마련된다. 성남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한 60명 개 주인과 반려견이 오전(10시~12시), 점심(1시~3시), 오후 (4시~6시) 세 개 반으로 나뉘어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교감형성= 이름 부르기, 이름 인식시키기 ▲2주차·교감형성= 불러들이기, 인사 방법 ▲3주차·포인트= 앉아, 엎드려 ▲4주차·포인트= 기다려, 이리와 ▲5주차·포인트= 종합 훈련 ▲6주차·세이프존=하우스, 공간 만들기 ▲7주차·아이컨텍과 놀이= 아이컨텍, 놀이로 스트레스 풀기 ▲8주차·산책예절=사회화 적응훈련 등이다. (사)유기견없는도시 소속 반려견 교육전문가 4명이 재능 기부해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지역경제과 동물자원팀 031-729-2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초등학생이 직접 ‘안전 지도’ 만든다 성남지역 3~4학년 초등학생들이 오는 5월까지 ‘아동 안전 지도''에 제작에 나선다. 아동 안전 지도는 초등학생이 학교 주변 반경 500m를 직접 다니며 위험하거나 안전한 공간을 스스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지도에 표시한 위험 또는 안전 요인은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올해 지도 제작에는 17개 초등학교, 45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사를 비롯해 지도제작 인솔자, 어머니 폴리스, 경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한다. 성남시는 아동 안전 지도 제작에 필요한 지도와 문구류 일체를 제공하고, 강사 4명을 파견한다. 지도 제작 전 아동여성보호 전문 강사가 성범죄 예방교육을 한 후 어머니 폴리스 회원의 인솔 하에 5~6명씩 현장에 나가 안전 또는 위험 요소를 지도에 표시한다. 아동안전 지킴이, 주민과 인터뷰도 진행한다. 현장 조사 내용을 팀별로 정리해 발표하고, 지도를 만들며 느꼈던 점을 토론해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도 평가한다. 제작한 안전지도는 해당 학교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 게시해 아동들에게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안내한다. 관계 기관도 정보를 공유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에도 초등학생이 직접 만든 안전 지도를 바탕으로 신규 CCTV 설치, 가로등 교체, 아동안전 지킴이 집 정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문의: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031-729-2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성남 용인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스윗하모니 오케스트라> 하나의 악기를 세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악기의 소리보다 “빰바밤 빠빠빠” 입으로 장단 맞추는 사람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조금 특별한 오케스트라가 있다. 성남·분당·용인 지역에 사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스윗하모니 오케스트라(단장 김은경/ 이하 스윗하모니). 지난 4월 2일 저녁, 그들이 연주하는 SWEET HARMONY는 어떨지 기대를 품고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한 교회를 찾았다. 달콤한 화음의 첫 번째 소리, 25명의 발달 장애 아이들스윗하모니는 2011년 12월에 창단되어 현재 10살부터 20살까지의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 청소년 25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입단원은 일정 기간의 참관 과정을 가진 후 적성에 맞는 악기를 선택한다. 또한 음악 기초 이론 수업과 각 파트별 연습, 주 1회 전체 연습, 개인 레슨을 통해 악기 연주에 도움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방학 동안 캠프를 기획해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자기 안에 갇혀 살던 아이들이 음악을 만나 사람들과 소통하며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의 인식 변화에까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병상에서 고통 받는 환아 및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국내 유수의 앙상블, 합창단과의 협연 무대인 ‘함께 하는 음악회’ 등으로 세상에 먼저 손을 내민 스윗하모니 25명의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달콤한 화음의 두 번째 소리, 매니저이자 냉철한 관객 어머니들스윗하모니에는 특별한 매니저들이 있다. 연습에 동행해 완성되지 않은 연주를 지켜보고, 때로는 연습에 동참도 한다. 지난 달 있었던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기념행사 초청연주회 리허설 현장에서도 첫 번째 관객으로 참여하고, 단원들의 옷매무새 가다듬기부터 악기 점검, 격려와 기도까지, 만능 매니저들의 정체는 바로 어머니들이다. 스윗하모니의 학부모 대표 조진옥(분당구 정자동)씨는 “스윗하모니는 참 따뜻해요. 어떤 오케스트라는 오로지 연습 위주로 흘러가는데 이곳은 정서적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한 명 한 명 보듬어 가며 음악으로 아이를 키우는 곳입니다.” 이인호 군이 1학년 때 입단하여 4학년이 된 지금까지 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계속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유가 바로 스윗하모니 때문이라고. 오케스트라 연습 내내 이 군의 첼로 활이 엄마인 조진옥 씨의 손에 들려 이 군의 첼로를 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 다른 학부모 장혜원(분당구 수내동)씨 역시 이곳에서 친구들하고 마음 편히 악기를 연주하며 아이가 행복해 하는 것만큼 본인 역시 같은 처지의 엄마들과 함께 모이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며 담담하게 이야기했다.달콤한 화음의 세 번째 소리, 22명의 재능 기부 선생님들스윗하모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개인 레슨으로 전문적인 연주 기능 향상, 합주 활동으로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 향상, 음악회로는 세상과의 소통을 목표로 재능 기부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되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목표가 이루어지리라 장담하진 못했다. 초창기 단원들 대부분 악보조차 읽지 못하는 것은 물론, 채 5분도 한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고 딴 짓을 하거나 악기를 집어던지기도 했기 때문. 하지만 선생님들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이 바르게 악기를 잡고 소리를 내는 방법을 가르치고, 다른 사람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합주하는 방법을 익힐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악기 및 개인 레슨을 지원하면서 아이들이 변화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 바이올린 ?파트에서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도 너그러이 받아 넘겨주고 호탕한 웃음과 경쾌한 목소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백현정(분당구 이매동)씨는 정기 연주회가 끝나고 속삭이던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제자의 목소리를 잊지 못한다고.*미니인터뷰 - 스윗하모니 오케스트라 김은경 단장“아주 느리지만, 음악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속도에 맞게 자라고 있습니다.” “장애와 비장애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음악성이 뛰어난 아이들이 간혹 있어요.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소리를 이끌어 가줄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저는 얼마든지 다른 오케스트라에서도 환영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은 돌려보냅니다.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되고, 착석이 가능한 아이들이면 누구나 단원이 될 수 있어요.” “제가 음악 치료를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처음에는 아이들과 소통이 안 돼 힘들었어요.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애쓰기보다 진심으로 아이들과 관계 맺기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조금씩 아이들이 변하는 것이 보이더니 얼마 전에 있었던 연주회 때는 무대 뒤에서 한 아이의 과잉 행동이 있었는데 다른 아이가 그 아이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며 확신했지요. 아이들이 한 뼘씩 자라고 있구나.” 인터뷰 후 진행된 전체 합주 중 연습시간이 30분을 넘기자 아이들의 집중력은 현저히 떨어졌다. “얘들아, 우리 귀여운 꼬마해 볼까?” 김은경 단장의 지휘에 맞춰 아이들, 바로 옆에 선생님들, 엄마들, 아이들의 형제자매, 선생님들의 자녀들까지 <귀여운 꼬마 변주곡>을 함께 연주했다. 배고픈 여우에게 암탉을 뺏기고 웃을까 울까 망설였다던 귀여운 꼬마처럼, 그들의 연습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는 한편 살짝 눈시울도 뜨거워졌다.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2천만 원대 미국 동남부 명문 사립, 윗필드아카데미학교 설명회 안내 애임하이교육(주)가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초등~고2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애임하이교육 본사에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 동부지역 명문학교인 윗필드 아카데미(Whitefield Academy)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SAT 스코어, AP 개설과목 등이 명문이다. 20여 개 넘는 다양한 AP 코스 및 30개 이상의 클럽활동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 MIT 등 다수의 명문 대학 입학을 자랑한다. 특히 검증된 안전한 홈스테이와 철저한 학사관리가 유명하다. 문의 02-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 ‘떡 케이크가 꽃을 만나다’ ‘떡 케이크가 꽃을 만나다’ 좋은 날, 기쁘고 감사한 날 빠질 수 없는 케이크! 그중 우리 쌀로 만든 떡 케이크는 몸에도 좋고 맛도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조금은 밋밋한 비주얼 때문에 특별한 날, 축하하고 싶은 날 선보이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그런 떡 케이크가 꽃을 만나 화려하게 변신했다. 색색의 앙금으로 만든 꽃들이 설기 떡 위에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하게 만드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를 소개한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설기 떡(백설기)위에 흰 강남콩 앙금으로 만든 여러 가지 꽃을 장식해 완성하는 케이크다. 다양한 색의 앙금을 만들기 위해 단 호박, 비트, 클로렐라, 백년초 등 여러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설기 떡으로는 백설기를 기본으로 그 안에 여러 가지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넣어 다양한 맛의 떡 케이크를 만든다. 손으로 하나하나 꽃을 만들어 장식한 케이크는 눈을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만든 이의 정성이 느껴져 행복한 기분을 절로 느끼게 한다. 앙금의 달콤함과 설기 떡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그 맛 또한 보는 것만큼 감동적이다. 작년부터 여러 블로그와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올해도 그 인기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돌잔치나 환갑, 칠순 잔치는 물론이려니와 예비 시부모님 생신, 팬 사인회, 기념파티 등 잔칫날을 빛내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특별한 날을 위해 주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은 구입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만드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취미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창업을 위한 30~40대 여성들이다. ‘라이스트리’의 유인수 대표는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적은 자본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일’이라고 한다. ‘트리안’의 이혜진 대표는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고 해도 꽃을 표현하고 색을 조합하는 일들로 만들 때마다 다른 케이크가 탄생해 특별한 날 온전히 나만을 위한 하나밖에 없는 맞춤 케이크로서의 매력과 경쟁력을 지닌다’고 말한다. 우리 동네에서도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정규강좌와 일일 특강수업을 진행하는 곳들이 많다. 감사와 축하할 일이 많은 봄,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거나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고자 고민하고 있다면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공방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실질적인 창업교육과 수강생들의 소통 중시하는 ‘Rice Tree’ 작년 4월에 첫 수업을 시작한 ‘라이스트리’는 창업을 목적으로 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강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곳이다. ‘라이스트리’를 운영하는 유인수 대표는 한복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친구가 만든 떡을 보고 배우기 시작해 미술전공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떡 케이크의 디자인, 색깔 등과 같은 미적인 부분을 연구하고 계발하는 일에 몰두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올린 작품이 입소문을 타게 됐고 여러 곳에서 수업문의가 들어와 강좌까지 열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 쌀로 만든 건강한 재료에 먹을 수 있는 꽃을 얹어 아름다움까지 표현한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며 대량생산이 아닌 가정식으로 찐 수제품이라서 질감이나 맛에서도 기존의 떡 케이크와 차이가 있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수강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전국 각지에서 온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과 기존의 떡집 운영자들이다. 정규강좌는 기초반과 심화 반으로 각 4주 과정이고 인원은 한 반에 3명, 주 1회 3~4시간을 기본으로 한다. 수업에서 유 대표가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수강생들 간의 소통이다. “몇 시간이고 앉아서 케이크를 만드는 작업은 외롭고 고된 작업이죠. 수강생들 서로가 소통하고 의지하는 게 힘이 됩니다.” 또한 유 대표는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창업한 졸업생들에게 두 달에 한 번 쌀 산업에 관한 정보제공과 비전에 관한 ‘쌀 세미나’를 개최해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정규강좌 외에 졸업생들이 진행하는 캐릭터 설기, 찹쌀 브라우니와 파이 등을 만들어 보는 일일 특강수업과 8주 과정의 떡 공방 창업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업스케줄과 내용은 수시로 블로그를 참고하고 신청과 기타 문의는 문자로 할 것.(3일 내로 직접 연락 줌.)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0-1 한라밀라트 C동 506호문의 010-7177-9283 (blog.naver.com/ryuinsoo78) >>>Mini Interview‘라이스트리’ 유인수 대표 “창업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초반을 이수한 뒤 충분히 연습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기간 동안 실제로 주변 의 지인들에게 돈을 받고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한 번 판매해 보고 심화 반 수업비용이나 창 업 비용을 2015-04-27
- 구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위촉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7일 수돗물에 대한 관심과 학식이 있는 시민 중 15명을 제9대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촉식 후 2015년 첫 회의를 열고 깨끗하고 맛있는 물 공급을 위한 위원회 활동방안과 수도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구미시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조례 제3조에 의한 기구로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시는 1999년 4월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최초 구성한데 이어, 2013년부터 15명으로 증원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9대 위원회는 지역 대학교의 수질분야 교수, 시의원, 교육청, 상공회의소 직원을 비롯하여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임원 및 일반시민 등 각계 각 층의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수돗물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과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는 김휴진 상하수사업소장이 참석, 상수도 수질향상 방안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많은 자문을 당부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직원도 참석하여 낙동강 조류현황과 현재 건설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구미과학관, 청소년 과학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이 지난 17일 영천 임고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과학진로 멘토링 을 운영했다.이날 학생들은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휴대폰의 발전과정과 전시물 등을 둘러 본 후 구미과학으로 이동해 과학관을 관람했으며, 관람 후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실험실에 참여하여 전자기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과학자 위인들을 알아보고 호모폴라 전동기 만들기 아름다운 수학실험 이라는 황금비에 대한 체험을 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체험을 위해 구미과학관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산업체 견학과 과학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 행사는 3월~12월까지 구미를 포함한 경북도내의 22개 중학교에서 총 160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해 매월 2회 운영된다.한편 구미과학관은 지난 2011년 4월 개관하여 과학체험관과 4D영상관,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 및 지역기반 과학교육과 다양한 주제의 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둘레길 탐방 어린이 건강프로그램 소사보건소가 어린이 건강강좌 및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4월, 5월, 9월, 10월에 각 1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성모병원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성장과 비만관리 등을 주제로 건강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고, 숲 해설가의 지도로 원미산 둘레길을 탐방하며 자연체험 놀이를 하게 된다.또 오는 4월 25일에는 ‘키 성장과 비만관리’, ‘봄철 알레르기비염 관리’란 주제로 강좌도 진행된다. 5월 23일에는 ‘알레르기비염과 두통’, 9월 19일에는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 10월 31일에는 ‘천식 바로 알고 치료하기’의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문의 032-625-43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