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자와 속독을 활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 교육부는 2018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문을 별도의 과목으로 채택하지는 않지만 교과서 주요 어휘 옆에 한글과 한자를 나란히 표기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의 한자교육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독서, 글쓰기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일부에서는 학생들의 과도한 학업부담을 지적하는 반대의 목소리도 크다. 하지만 이미 한자교육을 하던 강남의 학교들은 한자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한자교육은 국어의 정확한 의미파악뿐 아니라 사고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방대한 양의 한자를 익히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심한 스트레스임이 분명하다. ‘한국한자속독교육’은 속독의 원리와 한자를 접목한 획기적인 융합교육이다. 한자뿐 아니라 집중력 강화와 독서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교육의 해답을 찾아보자. 두뇌계발학습, 한자+속독+독서논술을 동시에‘한국한자속독교육’은 속독의 원리와 한자의 특수성을 활용한 획기적인 교육이다. 속독과 한자를 동시에 훈련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독서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뇌 자극의 원리에 맞춰 개발된 과학적 교육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따라 훈련만 하면 좌·우뇌 활동이 증진되어 효과적인 두뇌계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속독이 단순히 책을 빨리 읽기 위해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이라면 한자속독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집중해서 빨리 읽는 것을 말한다. 즉 눈과 두뇌의 잠재능력 계발이라 할 수 있다.‘한자속독’은 미국 솔로몬대 최정수 석좌교수가 3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두뇌계발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한자속독 첫 훈련은 초집중력 훈련과 기본 안구 운동으로 시작된다. 정확한 안구운동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자속독은 모든 글을 이미지화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의 한자 학습 방식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장기기억력 향상으로 인해 한자뿐 아니라 국·영·수 등의 과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초등생 엄마들 사이에서는 한자속독교육을 영재교육프로그램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매 수업마다 모든 뇌를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흥미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교사 양성교육 실시‘한자속독’은 현재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학교당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최근 한자속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대전세종 교육본부의 박태원 본부장은 “한자속독은 한자와 속독을 동시에 훈련하는 융합교육이다. 집중력 향상과 독서능력의 신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두뇌계발의 황금시기인 초등생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다”며 “하지만 대전·세종에는 지금껏 한자속독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 없어 많은 초등생들이 한자속독의 교육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올 4월 드디어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대전세종 교육본부’가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인근에 문을 열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녀교육을 위해, 혹은 강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자속독을 배우려는 주부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교육은 주 1회로 12주간 이루어진다. 현재 대전세종 교육본부에서는 한자속독 강사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강사과정 수료 후에는 강사로서의 확실한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한자속독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만 발명특허를 받은 프로그램이라 경쟁사도 없고, 현장에서 지도할 선생님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한자속독 강사 수료 후 방과 후 지도교사, 공부방, 학원, 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박 본부장은 “한자속독은 한자 실력과는 무관하다. 두뇌를 계발하는 프로그램 수업이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한자속독 강사는 안정적인 소득의 기회는 물론 직업적으로도 전망이 밝은 분야다”고 말했다. 문의 042-328-5678/ 010-7308-1400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어린이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유아들을 위한 전문공연 건강교육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이 무대에 오른다. 일본 아동문학가 사이토 타카코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콧구멍을 후비면’은 유아들의 콧구멍 후비기나 이 닦기 싫어하는 것, 손가락을 쭉쭉 빨거나 배꼽을 자주 쑤시는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자 만든 작품이다. 이 닦기 귀찮아하고 콧구멍 후비기 좋아하는 밤톨이가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눈앞에 한쪽 콧구멍이 우스꽝스럽게 커진 아이가 나타나 자신이 밤톨이라고 우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잘못된 행동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하며, 동시에 논리적 추리와 판단을 시작하는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향상시켜준다. 공연일시 5월2일(토) 오후3시공연장소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전석 3만원(아이 동반 부모 30%할인)문의 1588-5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그림책 보고 인형극 보고 다시 그림책으로! 춘천인형극장에서는 4월 22일부터 5월17일까지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인형극 <아기돼지삼형제 늑대와 친구되기>가 공연 중이다. 널리 알려진 동화인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재해석하여 어린이들에게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의 자세를 알려주는 공연으로, 늑대와 적대적 관계가 아닌 늑대를 친구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존 막대인형극 형태와 배우가 직접 출연하는 아동극, 그리고 관객 또한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기는 뮤지컬 형식의 놀이인형극으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려하고 빠른 영상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인형극은 자칫 한때의 소박한 즐거움으로 끝날지 모른다. 하지만 그림책을 활용한 연계활동과 부모와 함께하는 대화가 이어진다면 아이는 정감 넘치는 극단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긴 여운으로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림책을 먼저 읽고 가자 먼저 인형극 관람을 계획했다면 인형극장으로 가기 전에 아이와 그림책을 한번 읽어보고 가도록 하자. 원전을 재해석한 작품의 경우, 특히 아이가 원전의 스토리를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새로운 시각으로 패러디 작품의 교훈과 유머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 ‘아기돼지 삼형제’는 웬만하면 다들 알고 있는 스토리라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와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다. 직전에 책에서 본 그림과 엄마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다른 형식으로 살아 움직일 때 아이는 훨씬 빠르게 무대 위 세상으로 빠져들 것이다. * 엄마랑 아빠랑 이야기하자 이번 인형극은 나쁜 이미지만으로 각인된 늑대가 돼지들과 함께 친구가 되는 내용을 통해 아이들에게 모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도하는 놀이극형식의 공연으로 웃음과 감동이 있는 유쾌한 가족뮤지컬이다. 인형극이 끝나면 “어땠어?” “무얼 느꼈니?” 등의 형식적이고 어려운 질문은 피하자. 유치원 혹은 학교에서 극중의 늑대 같은 친구가 있는지, 그 친구가 혹시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건 아닌지, 혹은 내 아이가 늑대의 캐릭터라면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자. * 또 그림책을 보자 아기돼지 삼형제는 특히 작품성 있는 패러디 그림책이 많은 작품 중 하나이다. 인형극을 보고 나서 패러디 그림책으로 아이의 다양한 시각을 길러주고 유쾌한 상상력을 확장시켜 주자. 패러디 동화가 갖는 교육적 효과와 해학적 요소, 창의적인 상상은 또 다른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유명한 패러디 그림책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아기돼지 세자매 [프레데릭 스테르 글, 그림 | 파랑새어린이] -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이야기 [존 셰스카 글, 레인 스미스 그림 | 보림] - 아기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유진 트리비자스 글, 헬리 옥슨버리 그림 | 시공주니어] - 아기돼지 세 마리 [데이비드 와이즈너 | 마루벌]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춘천홍천 내일신문 카페 <아기돼지삼형제 늑대와 친구되기>무료 공연 티켓 이벤트! 네이버 카페에서 ‘춘천 홍천 내일신문’을 검색하거나 2015-04-28
- 영어교육에 관한 소신만큼은 찰떡궁합~ 영어교육에 관한 소신만큼은 찰떡궁합~ 일산의 유명학원들이 밀집되어 있는 후곡마을 학원가, 어쩌면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에 특별한 어학원이 있다. 2001년 처음 문을 연 이래 수많은 학원들이 뜨고 지는 사이에 15년 째 학부모들의 무한신뢰를 얻고 있는 곳, 바로 STL어학원(이하 STL)이다.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 현장에서 STL이 오랜 시간 인지도를 높여온 데는 이곳 승세원 원장과 이정숙 부원장 부부의 특별한 교육철학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 다른 건 몰라도 교육관에 있어서는 찰떡궁합이라는 승세원, 이정숙 부부를 만나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공통된 가치관을 가진 동지에서 평생의 동반자로한국외대를 수석 졸업한 승세원 원장과 독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정숙 부원장. 이런 이력만 보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모범생으로 탄탄대로를 걸어오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다. “둘 다 30대 중반까지 공부를 했으니 늦게까지 한 셈이지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우리가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편견과 어려움이 많았어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대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입학 때도 차별이 있었으니까요.”학업도 난관이 많았지만 두 사람의 결혼도 순탄치 않았다는 이정숙 부원장. “승 원장과는 어려서 같은 학교에 다닌 적이 있어서 알고 있는 사이이긴 했어요. 그러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게 됐지요.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도 한국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은 여전하더라고요. 성적이 우수해도 대다수 장애학생들이 입학 면접에서 차별을 받았고 또 대학을 졸업한다 해도 취업은 더 어려웠고요. 그런 문제들을 같이 나누고 방안을 찾아보자는 모임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승 원장을 다시 만났어요.”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그곳에서 좋은 조건으로 일할 기회도 있었지만 이 부원장은 “그곳에 남아 있는 것이 유리했지요. 하지만 어려움이 있다 해도 그동안 배운 것을 내 나라에서 기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어요”라고 한다. 배우고 익힌 것을 통해 사회기여를 하는 것이 옳다는 가치관은 승세원 원장도 마찬가지. 공통된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지금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지이자 부부로 한 길을 걸어왔다. 가르치는 일은 우리에게 job(일)이자 vocation(소명)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그를 통해 아이들이 발전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라는데 생각이 같았던 부부는 2001년 STL어학원을 개원했다. 승 원장은 “어릴 때 세브란스 부설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그때 스승이었던 김태희 선생님의 가르침이 이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장애인이란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정확한 판단으로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전인교육을 펼치셨습니다. 그때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했던 것이 제 교육철학의 근간이 됐다고 생각해요”라고 한다. 이런 승 원장의 교육철학은 개원 당시 자기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된 통합형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즐겁게 스며들며 몸에 배이는 영어를 목표로 시도한 영어뮤지컬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데 효과가 컸다. 하지만 이정숙 원장은 지금의 STL로 자리 잡기까지 어려운 점도 많았다고 털어놓는다. “힘든 적도 있지만 가르치는 일을 일이라기보다 사명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우리 학원에 아이들을 맡긴 학부모들은 고마운 분들이죠. 솔직히 학원에 입학상담을 하기 위해 왔다가 원장이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고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우리의 교육 커리큘럼을 믿고 학생을 보낸 학부모들은 목표했던 학업 성취를 이룰 때까지 학원을 옮기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신뢰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때 보람과 행복을 느끼게 되고요.” 즐겁게 배우고 FUN하게 즐기는 영어교육부모의 생각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는 법. 이 부원장은 “부모들이 교사에게 신뢰를 보내는 만큼 아이들도 선생님을 믿고 따르게 됩니다. 저는 사람은 누구나 핸디캡이 있고 우리의 핸디캡은 단지 신체적 불편함이라고 얘기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이 있으면 극복하고 도전하면 된다고 일러주지요. 그런 것들이 바로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라고 한다. “STL은 단기간의 목표를 향한 영어공부가 아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는 승세원 원장. 이정숙 부원장은 한 마디로 ‘영어, 즐겁게 배우고 FUN 하게 즐겨라’가 STL의 모토라고 덧붙인다. 지금은 통합형 영어교육이 일반화되었지만 2001년 학원을 열 때만 해도 자기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된 통합형 교육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었다. 두 부부는 이런 천편일률적인 강의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맞춰 가장 효과적으로 말하기와 듣기, Writing을 비롯한 영어습득에 주력하면서 배우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특별한 Teaching Method를 개발하고자 많은 연구를 했다. 이런 노력은 STL학생들을 특목고와 맥길대 일리노이대 뉴욕대 등에 진학시키는 데에 나름 기여했다는 보람을 갖는다 했다. “꼬마였던 아이들이 방학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올 때 함께 이 일을 하길 잘했다 싶지요. 하지만 성격이 달라 부딪힐 때도 많아요. 다행히 우린 음악이나 사회적 성향 등 공감대가 많아서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 사이 의기투합하고 있더라고요.(웃음)” 쾌활하고 적극적인 이정숙 부원장과 그의 뒤에서 묵묵히 지원군 역할을 담당하는 승세원 원장, 천생연분이 따로 없다. STL어학원 문의 http://www.stli.co.kr 031-916-78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미 대학 준비 ‘2015 Think IVY 써머캠프’ BCC 캐나다에서는 G9~G11(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6주간 ‘Think IVY(씽크 아이비) 써머캠프’도 진행된다. 미 입시 전문인 ‘Think IVY’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 에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개인 맞춤형 SAT 준비’는 물론 ‘입학 원서 준비’ 등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2014년 써머캠프와 윈터캠프를 통해 단 2주만에 참가 학생들의 SAT 점수가 각각 평균 151점, 273점 향상되는 성과를 거둔 만큼 2015 써머캠프에서는 평균 300점 이상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콜럼비아대, 예일대, 존스홉킨스대 등 SAT 영어 만점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하버드대 멘토들로 구성된 컨설턴트팀이 개별 맞춤 SAT 취약점 분석 및 교육은 물론 미 대학 최신 정보 제공, 목표 대학 선정, 전공 선택, 자소서, 에세이 작성 등을 직접 지도한다. 문의 02-3486-1000, www.thinkiyv.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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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미술교육 통해 만든 ‘어린 작가들의 책’ 보러 오세요!
“아이들이 보는 책을 모두 어른들이 쓴다는 거, 이상하지 않으세요? 이는 어른들의 시선에 맞춰 아이들의 생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의 첫 마디다. 그는 “아이들도 다양한 계층이 쓴 책을 보며 나름의 의견을 조정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이 창작한 책을 보며 이들의 고민이나 가치관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책을 만드는 것은 ‘문화 소통’이라고 표현했다. 바퀴달린그림책에서는 이렇게 만든 아이들의 책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2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동화책, 자기만의 이야기로 스스로 기획해 만든다 바퀴달린그림책의 첫 출발은 2003년 개설한 ‘그림책미술교실’이었다. 이후 ‘우리아이가 만든 그림동화책’ 출판을 시작으로 해마다 작품전시회와 출판 기념회 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프랜차이즈 센터를 하나둘씩 열어나간 바퀴달린그림책은 현재 전국에 43개 프랜차이즈 센터를 운영 중이며 필리핀과 대만 등 해외에도 지점을 가지고 있다. 바퀴달린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한 권의 이야기책을 완성하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따라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그림책을 기획하고 그에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그림 동화책을 완성하는 동안 글쓰기 지도뿐 아니라 사고력 계발을 돕는 질문과 토론이 함께 이루어진다. 바퀴달린그림책 이종구 대표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문학적 표현, 그리고 논리적인 언어 표현과 기획 능력의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그림을 그릴 때 필요한 대상에 대한 깊은 관찰은 대상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얻어 내고 분석하는 태도를 얻게 해줄 것”이라며 “이러한 모든 과정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깊고 넓게, 그리고 조리 있게 펼치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술과 스토리텔링교육 통해 탄생한 어린 작가들 이종구 대표는 미술을 ‘시각적 언어’라고 본다. “그림은 애초 언어에서 출발한 것인데 거기에 조형이 들러붙으면서 교과과목처럼 돼버렸습니다. 저는 그에 반대해요. 그림에 대한 평가 기준을 조형성이 아닌 ‘전달’, 즉 ‘그림에서 작가가 의도한 이야기가 잘 전달되고 있는가’에 가장 높게 둡니다. 조형적인 요소는 거기에 가미될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일 뿐이죠.” 그는 이어 “언어에 스토리를 접목시키면 훨씬 더 재미있는 결과가 생긴다. 지금은 스토리 텔링이 하나의 트렌드라 여겨질 정도로 많이 쓰는 말이 됐지만, 2003년 그림책미술교실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그런 말이 없어 ‘이야기 만들기’ 하는 곳이라 소개하곤 했다”며 “현재의 교육은 수많은 정보 중 필요한 것을 조합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드는 의미 만들기 교육, 구성주의 교육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의 핵심 키워드는 ‘문제해결 능력’이다. 그런데 이야기 속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얼마나 기발하면서도 말이 되게 풀어 가느냐가 바로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말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이를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스토리텔링’을 삼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관점으로 쓴 독창적인 이야기를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논리를 가지고 전개하며 아이들은 창의성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은 의미’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가치관’이다. 말을 하고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것,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책을 만드는 일의 교육적인 의미”라고 전했다.
2년 연속 세종문화회관서 전시회 열려 이러한 스토리텔링 미술교육을 통해 전국의 ‘어린 작가’들에 의해 창작되는 책은 1년에 약 3000권. 이중 600권의 책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바퀴달린그림책 어린이작가 초대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선보인다. 사설 미술관이 아닌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작품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것. 이 대표는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전시회에 대한 반응이 무척 뜨거워 올해는 어렵지 않게 전시회를 유치하게 됐고, 기간도 1주일이 더 늘어 2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5층 문의 031-904-3363 홈페이지 www.maybook.co.kr문소라 리포터 eighbor123@naver.com
2015-04-27
-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 발대식 지난 4월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통합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김석진 에너지관리공단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 민관협력기구, 참여 아파트의 대표와 시민들이 참여했다.이날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정명호 안산YMCA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에너지 절약운동에 공공기관과 전문협력기구가 지원하고, 환경단체가 함께 하는 것은 지구환경을 위해 모범적인 일이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일”이라며 “에너지절약은 남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 자발적 환경운동으로 발전안산에너지절약마을은 이미 10여 년 전 개별단체에서 소규모로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개하며 시작되었다. 2007년에는 화랑유원지에서 제1회 소등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2009년 5개 아파트와 학교 지역공공기관이 동참한 에너지절약마을이 지난해에는 10개동 43개 아파트로 늘었다. 양적으로 성장함은 물론, 활동도 점점 발전하여 마을에너지진단사를 양성하고 베란다에 태양광발전기 보급하는 등 그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올해는 특히 안산시 환경재단인 에버그린21, 에너지관리공단과 활동을 통합하여 더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은 현재 38개 아파트가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에 참여했고, 2020년까지 100여개의 아파트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민 셋 중 하나, 스위치 끄면안산에너지절약마을 세부목표는 약 20만 톤 온실가스를 감축해 세계 최고의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키 위한 추진전략은 오는 2020년까지 안산시 총 가구 수 약 28만 세대 중 35%에 해당하는 10만 가구에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것. 그리고 고효율 전기제품을 사용하고 단열보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다. 또 지하주차장 및 공용공간도 꼭 필요한 만큼의 조명사용으로 에너지가 새는 것을 줄일 계획이다.이런 활동으로 아낀 전기는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의 70%에 해당하는 전기와 같은 양이다.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재)에버그린21 신윤관 대표이사는 “각 세대 또는 아파트 단지를 에너지 발전소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안산시민과 참가단체 모두 에너지 절약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통합 발대식을 계기로 안산시는 생태도시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 에너지학교’가 생긴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파트 동별로 다양한 에너지교육과 에너지 절약실천을 위한 활동이 추진된다.5월부터는 마을에너지상담사 양성교육이 시작되며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 학교와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 학교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교육과 주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과 환경교육이 함께 진행된다.에너지마을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해 시민은 “이미 시민들이 지난 10여 년간 에너지 절약활동을 전개해 왔다. 에너지 절약운동은 미래가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미력했지만 끊임없이 지속 될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시와 전문기관이 시민들이 함께 한다는 것, 즉 통합 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별망중 진로마더코치 아카데미 개강 “나 꽃꽂이에 특별한 재능이 있나봐. 이거 너무 재미있다. 화원 차릴까?”“너무 잘 만드셨어요. 진짜 재능 있으신 것 같아요.” “하하하….”지난 4월 22일, 안산 별망중학교(교장 최귀숙)에서는 어머니들의 웃음소리가 한참 동안이나 이어졌다. 현직 플로리스트의 지도로 카네이션 꽃장식을 배우는 30여명 어머니들의 웃음소리다. 이날 별망중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별망중 진로마더코칭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그 첫 강의로 현직 플로리스트인 유혜림 씨를 초청해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들은 어머니들은 카네이션 꽃장식과 학교 중앙 현관 로비장식을 하면서 일정을 이어갔다. --- 교감은 “별망중 진로마더코치 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어머니들이 직업이나 자녀 진로, 자녀와의 관계 형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듣거나 체험을 한 후 이를 자녀에게 적용해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추가됐다”고 설명했다.별망중 진로마더코칭 아카데미는 교사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 현실적이면서 알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1학년 김지원 학생 어머니 조지현 씨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진로마더코치 아카데미가 있다는 걸 알고 신청을 했다”며 “플로리스트 체험을 해보니 프로그램이 아주 디테일하게 진행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오늘 짧은 강의를 들으면서 한국농수산대학이라는 게 있다는 것도 알았다”고 말했다.3학년 박일하 학생 어머니 백지수 씨도 “매년 진로마더코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정보가 객관적이고 우수해서 아주 만족스럽다”며 “지난해 들은 ‘직업의 세계’라는 강의가 너무 좋았다. 들은 내용을 아이에게 적용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별망중 진로마더코치는 4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회당 2시간씩 총 10회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회는 오는 5월 13일 진행될 예정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케이크를 만들면서 파티쉐 등의 직업에 대해 탐구하게 된다. 이후 6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별망중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도 참가하게 된다.한편, 별망중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의 하나가 고교진학 결과의 다양화이다. 지난해 별망중 졸업생은 안산에 있는 일반계고나 특성화고 진학 외에도 과학고, 국제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 자립형사립고 등에 다수 진학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독서로 공부저력 키우는 ''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오픈 독서를 통해 마음이 행복해 지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공부의 저력까지 키워주는 ''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가 오픈했다.''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의 권진영 원장은 "책을 통해 생각하는 세대를 만들어가는 교육이 생각키움의 방향"이라며, "독서를 통해 마음, 생각, 공부의 세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은 독서심리교실 ''마음아이''와 독서논술교실 ''생각아이'', 그리고 엄마들의 독서힐링 ''엄마의 쉼표''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의 권진영 원장은 국어교육 및 상담교육을 전공했으며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출강을 하고 있다. 또한, 중등국어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생각키움 독서교육센터''는 생각키움 독서 상담 교육연구소를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데 강좌 및 그림책 연구 세미나, 성인독서토론 소모임을 운영중이다. 010-3027-6141단원구 광덕동로 41 로진프라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의왕시,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의왕시가 급변하는 입시제도로 불안해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명쾌한 정보를 제공한다.의왕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인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을 초청해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입시전형은 전년과 대비해 정시모집 인원이 줄고 수시모집 인원이 대폭 증가되면서 대학별 모집 요강이 중요해졌으며, 학생부 전형 증가와 논술·적성고사 시행대학 감소 등 변화된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적인 접근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설명회는 대성학원에서 30여 년 동안 꾸준히 대학입시 자료 개발과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16학년도 대학입시 분석 및 전략 지원’이란 주제로 달라진 대학입시 전형과 학습전략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수험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창의교육지원과 학교지원팀(031-345-2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