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무 중시, 생활 속에서 성장하는 패션 전문가 패션 특구 지역인 강남 가로수길에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뉴욕에서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친 브랜드 버몽(BEOMONG)의 김홍 디자이너.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김홍 디자이너를 통해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이고, 향후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경우 패션 관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다. 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 뉴욕 컬렉션에 당당히 입성패션디자이너들에게 뉴욕 컬렉션은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뉴욕에서 18S/S, 18F/W, 19S/S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친 브랜드 버몽(BEOMONG)의 김홍 디자이너는 어릴 적부터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패션을 전공으로 선택한 순간부터 디자이너로서의 감성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는 옷을 만들어 컬렉션으로 해보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 그가 뉴욕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는 실력을 쌓은 곳은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의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다.학교가 위치한 가로수길에서 주관하는 ‘가로수길 패션 어워드’에서 신예 디자이너로 발탁 된 후 김홍 디자이너는 브랜드 론칭이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신예 디자이너로 선정 된 이후 그래픽디자이너인 강우현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 전시를 하면서 그의 디자인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었다. 그는 이를 계기로 ‘홍 그라운드’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3년간 운영했으며 드디어는 가고 싶었던 뉴욕의 무대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버몽(BEOMONG)으로 컬렉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무 위주의 교육, 개인의 발상 존중김홍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데 발판이 되어 준 곳은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패션 관련 분야로 진출한다고 진로를 정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길이 있다. 패션을 전공하는 정규 대학을 진학하거나 패션 직업전문학교 혹은 패션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패션전문학교의 경우 실무 위주의 교육이 강조된다.패션 공부는 전문적인 교육도 필요하지만 실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김홍 디자이너 역시 다니던 학교가 가로수길 바로 옆에 있어 첨단 패션 트렌드를 일상생활 속에서 늘 보고 경험할 수 있었고 특히 실무를 중요시해서 자유롭게 실력을 펼칠 기회가 많았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실무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기에 졸업 후 바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었다고 했다. 크리틱 수업과 전문가 특강으로 완성도 높여현재 2019학년도 3월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 중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이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전형은 수능 성적이나 내신과 상관없이 면접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패션디자인 전공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으로 나뉘며 두 과정 모두 학사와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인 컬러리스트, 머천다이징, 패션디자인,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 대학에서 한 학기라도 다닌 경우에는 전적 대학의 학점을 인정받아 편입도 가능하다.이달 30일(금)에는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 패션쇼와 졸업 작품 전시회가 삼성동 섬유센터 2층과 3층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 관람은 무료이며 오후 3시, 7시에 두 차례 열리는 졸업 작품 패션쇼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에서는 졸업 패션쇼를 위해 최고의 멘토들이 함께하는 크리틱 수업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패션디자인, 비즈니스, 취업 분야의 현업 전문가 특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실무 트렌드를 보완하고 있다. 2018-11-28
- 중점학교… 심화 교육과정·과제연구 ‘주목’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교과목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유리하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명덕고등학교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는 남학생 863명, 교원 71명(남 61명/여 10명)으로 구성된 과학 중점학교다. 탁월한 진학률과 차별화된 창의·인성교육, 열정적인 교사들로 지역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는 사립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2018학년도구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 수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12571128812318348637112.7학급당 학생수23.426.226.525.4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강한 학교명덕고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유리하다. 블록타임제로 운영하는 ‘과제연구’ 수업을 통해 연구 방법, 연구 윤리, 연구 노트 작성, 자료 검색 방법 등을 배운다.교육부가 주관하는 STEAM R&E 대회에서 5년 연속 서울지역 최다 주제선정 학교로 뽑힐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학생 R&E 대회’를 통해 학생, 교사, 자문 교수 간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 설계 능력을 신장시킨다.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적합한 연구기관 및 대학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연구논문을 작성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수학, 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명덕 인문학 페스티벌은 분기별 인문학 외부 강사 초청 강연 및 대담, ‘명덕-후마니타스 특강’(경희대 연계 융합 교육) 프로그램,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 21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개발하는 MDSEP(명덕 자기역량 강화프로그램)명품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문사회 탐구 활동 동아리를 중심으로 탐구 주제를 선정해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명덕 인문사회 탐구 발표대회’와 연구 성과의 명덕 학생 인문사회 논문집을 발간한다.수능에 강한 학교2018학년도 참여율 71.6%, 학생만족도 88.7%, 학부모 만족도 89.5%의 방과후학교는 수능 및 수시를 대비한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평균 60%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보여주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전용 자기주도학습실(202석)을 주말을 포함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어·수학·영어 교과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개발해 학년별 성취수준, 교과목별 지도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명덕 SHIFT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대비, 최저학력기준의 충족뿐만 아니라 정시에서의 탁월한 입시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치한경찰대공군사관학교합격생수13 (수시6, 정시7)18171121학교서울대 합격생수과학중점학교 서울대 합격순위졸업생수학생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명덕고13전국 3위3713.50% (실질적 전국1위)K고(강남구)16전국 1위5452.93%S고(서초구)14전국 2위6062.31%명덕고 2018학년도 대학입학 실적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프로그램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능력 배양과 국제적 안목 육성 프로그램인 영어캠프 및 글로벌리더십(M-GLP) 과정을 운영한다. 영어 원서를 읽고 영어로 발표하는 Food for Thought, 슬로바키아 대사, 이란 대사와의 대화를 통한 국제 문화 이해, 이집트와 필리핀 청소년 교류단과의 문화교류 및 과학연구 성과 발표,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생 본교 방문과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인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 영어 저널(PATHFINDER) 발간을 위한 학생 기자 활동, 영어연극 봉사 동아리(EVC) 활동, TEPS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특히, 명덕 챔버오케스트라와 토요 스포츠데이(축구/농구반), 명덕누리제(공연), 스포츠과학반 등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2학년 선택가능 교과목기하, 여행지리, 고전과윤리, 사회문제탐구, 한국지리, 동아시아사, 경제,사회문화, 생활과윤리, 생명과학Ⅰ, 화학Ⅰ, 물리학Ⅰ, 지구과학Ⅰ, 한문Ⅰ,일본어Ⅰ, 프랑스어Ⅰ, 논술, 논리학, 철학, 교육학3학년 선택가능 교과목실용국어, 경제수학, 미적분, 실용영어, 세계사, 윤리와사상, 세계지리, 정치와법,생활과과학,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한문Ⅱ, 일본어Ⅱ,프랑스어Ⅱ, 실용경제, 심리학, 체육과진로탐구마포고등학교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는 남학생 수 950명, 교원 수 70명(남 50명/여 20명)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9년 10월 22일 과학 중점학교로 지정돼 9년 차 운영 중인 사립학교다. 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구분1인당 학생수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 7차일반102981030810344309507015.1학급당 학생수29.830.834.431.7연합형 선택교육과정 운영마포고는 과학중점과정으로 1학년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수학, 2학년 물화생지I, 수학I, 수학II, 기하/실용수학(택1), 과학융합(평가 없음), 전문교과(물리실험, 지구과학실험/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3학년 물화생지II, 확률과통계), 미적분/경제수학(택1) 등이 있다.수학과학 교과 개설 과목은 과학(통학과학, 과학탐구실험, 물화생지I/II 10개 과목, 수학(수학, 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 미적분/경제수학(택1), 전문교과(물리실험, 지구과학실험/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격년제)), 특별교과(과학융합(탐구와 실험중심)) 등이 있다.특히, 마포고는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주변 학교 간 협력에 의해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 2019학년도에는 경복여고, 동양고와 연합해 정보과학, 프로그램밍 실무, 컴퓨터 구조, 비평적 읽기와 쓰기, 사회과학방법론을 운영할 계획이다.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마포고는 2017년부터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웹드라마(러브시큐리티, 아이엠), 인터넷 강의 등과 연계한 거꾸로 수업 및 토론수업을 했다. 2018학년도에는 2015 개정교육과정 1학년 통합과학 교과담당 교사들이 협력해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교원학습공동체 ‘통합과학 연구회’도 운영된다. 연구회에서는 교과서의 창의 융합 과제를 활용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자기 평가를 위한 맞춤식 피드백을 진행한다. 포트폴리오 내용을 바탕으로 학급별 통합과학 교과서를 재구성해 10개 학급별로 특색 있는 교과서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소프트웨어 선도학교와 영재캠프 운영마포고는 수학 관련 동아리로 수학과제연구반, 수학체험반, 수학목공반, 수학사 연구반을 운영하고 학교 수학체험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수학 관련 행사로 수학용어 말하기대회, 지오지브라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 일상 속의 수학 사진전이 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수학클리닉도 운영된다.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마포탐구 프로젝트 및 마포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포메이커 프로젝트는 2018 메이커 프로젝트 문화 확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설정해 PB 2018-11-23
- 내년 고1을 위한 2019학년도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급 교육과정 오는 12월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남서초 고교 중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세 학교가 과학중점학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과학특기자전형 등에 대비해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등학교 박기식 교사, 반포고등학교 박지현 교사, 서울고등학교 노석호 교사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공고’강남서초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경기고·반포고·서울고 세 곳강남서초 고교 중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는 삼성동에 있는 경기고등학교(남고), 반포동에 있는 반포고등학교(공학),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학교(남고)이다. 세 학교 모두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은 변경될 수 있음)경기고 과학중점과정과학·수학 비교과 활동 50시간 이상 이수3학년 과학 진로 심화교과(화학실험) 4단위 경기고등학교(교장 최광락)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학년 당 3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과학중점학급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경기고에 입학하는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1학년에 공통 교과목이 편성되어 일반 학급과 모든 교과목이 동일하게 운영되므로 내신도 같이 산출한다. 또한, 과학·수학 비교과 활동으로 50시간 이상 이수 프로그램에 학생 본인의 희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2학년이 되면 탐구 과목으로 과학Ⅰ4과목(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학기당 2단위로 1년간 4단위씩 이수하게 된다. 일반과정 학생들도 탐구 교과 과목당 이수 단위 수가 4단위로 같기 때문에, 동일한 교과목을 듣는 경우 내신 성적도 같이 산출한다.3학년의 경우 과학 진로 심화 과목으로 화학실험을 4단위로 개설해 학기당 2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에서 진로 선택으로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Ⅱ 4과목을 5단위(1학기 3단위, 2학기 2단위)로 모두 이수해야한다. 내신은 과학Ⅰ과목과 동일하게 과학Ⅱ과목을 선택한 일반 과정 학생들과 같이 산출한다.(표1 참조)표1. 경기고 과학중점과정 교육과정(안) - 2019학년도 입학생구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 합과학통합과학(8)과학탐구실험(2)물리학Ⅰ(4)화학Ⅰ(4)생명과학Ⅰ(4)지구과학Ⅰ(4)물리학Ⅱ(5)화학Ⅱ(5)생명과학Ⅱ(5)지구과학Ⅱ(5)46수학수학(8)수학Ⅰ(4)수학Ⅱ(4)기하(4)확률과통계(6)미적분(6)32전문교과 화학실험(4)4특별교과 과학융합(2)2토요 아카데미, 스템 전공심화 과정 주목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 시스템경기고 토요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경기 융합인재 아카데미(학기당 주 4회)’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기르기 위해 유명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경기 창의인재 아카데미(학기당 주 6회)’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특색 활동으로 창의융합 과제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 1학년은 스템(STEM) 실험반 개설, 2학년은 진로와 연계해 물리, 화학, 의생명, 공학 관련 스템 전공심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학 TED 강연회 등 수학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하다.특히 학생들의 수학·과학 비교과 활동을 정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 대입 수시 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준다. 또,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수학반, 물리반, 화학반, 생물반, 항공반, 뇌융합과학반 등) 및 자율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반포고 과학중점과정50시간 과학,수학 체험 활동차별화된 교육과정 주목 반포고등학교(교장 최춘옥)는 과학 중점 과정으로 3년간 과학・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단위 45% 이상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현재 학 학년별로 3학급씩 총 9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공통 교과목에 편성되어 일반 학급과 모든 교과목이 동일하게 운영되고 내신도 같이 산출한다. 탐구 교과로 공통과학, 과학탐구실험과 함께 특별교과로 과학 교양을 이수하고, 비교과 활동으로 50시간 과학・수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2~3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과학중점과정은 물론 일반과정 학생들 모두 동일하게 일반 및 진로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이수하고 성적도 같은 교과를 선택한 학생과 같이 산출된다.반포고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2~3학년 과정동안 수학・과학 과목 학생선택권을 충분히 준다는 점이다. 특히 전문교과로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지구과학이 개설되어 있다. 이는 수학·과학에 뛰어난 학생들은 희망할 경우 전문교과를 18단위까지 이수할 수 있어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표2 참조)표2. 반포고 과학중점과정 교육과정(안) - 2019학년도 입학생구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 합수학수학(8)수학Ⅰ(4)수학Ⅱ(4)기하(4) 확률과 통계(6)미적분(6) 32과학통합과학(8)과학탐구실험(2) 물리학Ⅰ(3)화학Ⅰ(3)생명과학Ⅰ(3)지구과학Ⅰ(3)화학Ⅱ(3)생명과학Ⅱ(3)물리학Ⅱ(6)지구과학Ⅱ(6) 40전문교과 고급 물리학(6), 고급 지구과학(6), 고급 화학(6), 고급 생명과학(6) 중 택312특별교과과학교양(2) 2수학과학 특화 프로그램 주목콜로퀴엄과 반포 TED까지 다양해반포고 과학중점과정 탐구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탐구 과정에서 철저한 지도가 있다는 점이다. 지도교사와 학생의 탐구활동 의사소통 기록인 1학생 1연구 노트제와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독자적 프로그램으로 전 교사와 학생이 탐구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논의하여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다.희망자는 누구든 참여가 가능한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수학·과학 창의체험교실과 2학년의 토요 수학·과학 심화탐구교실을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심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창의수학·융합과학·기술교육 교실을 통해 수학·과학·정보를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정규 교육과정인 스템(STEAM) 체험 학습과 Science·Mathematics Open Day, 방학을 이용한 창의 과학캠프도 주목할 만하다.안타레스(천체탐구), 물리지학반, 화학생물반, 생물탐구반, 수학반 등 다양한 과학·수학 동아리에서 자연탐사나 공개 관측, 체험 수학,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열려 있다.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융합 과학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강연자가 되는 반포 TED를 진행한다. 또, 대학 및 과학연구소 탐방 등 다채로운 연구 활동 및 진로활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서울고 과학중점과정전문교과 개설 및 과학 융합수업 진행18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 운영서울고등학교(교장 박노근)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중점과정을 포함해 학년별로 과학중점 2018-11-22
-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로 본 강남서초 고교 수시 경쟁력 지난 11월 16일(금) 오후 6시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됐다. 강남의 수시 경쟁력을 반영하듯 강남서초 주요 고교에서도 다수 합격자가 나왔다. 하지만 강남지역 이과 최상위권은 단순히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학계열 선호도가 높다. 또,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려면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 진학 성과를 두루 살펴야 한다. 따라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가 고교 서열화나 그 학교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다만 강남서초 고교들이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다는 것은 ‘강남의 수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자료확인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학교별 확인(일반전형 기준, 재수생 미집계 다수)서울대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의 의미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의 한 단면일 뿐서울대 합격자 수는 지역별·학교별 진학 성과와 입시 전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만큼,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표로 활용된다.하지만 서울대 합격자 수는 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을 들여다보는 한 단면일 뿐이다. 고교별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가 다수 배출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수시 준비가 탄탄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1단계 합격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1단계까지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학생의 노력이 균형을 이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추측한다. 또, 다음과 같은 부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서울대만 공식적으로 입시 현황 발표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합격자들의 출신 고교 및 전형별 합격 현황 등 입시 자료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대학은 서울대학교 뿐이다. 이는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입시 성과를 두루 살펴볼 근거가 없어, 강남지역 고교별 입시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과 최상위권 의학계열 선호도 높아강남지역은 이과 최상위권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들은 단순히 서울대를 목표로 하기보다, 의학계열 진학을 선호한다. 이과 최상위권이 밀집한 강남지역은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아, 서울대 지원 가능권의 학생이 의학계열로 분산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이 외, 카이스트나 포스텍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있어, 강남지역 이과 최상위권의 입시 지원 패턴이 다양하게 분산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에 집중또, 강남지역은 내신 경쟁이 치열해 상대적으로 내신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많은 편이다. 이러다 보니 고2 학년말에 수능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시 대신 정시(수능위주전형) 준비로 입시 방향을 틀기도 한다.▒ 수능 가채점에 따른 입시 전략 수정 서울대 1단계 합격자라도 수능 가채점 점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강남지역 학생들은 2단계 면접을 포기하고 정시(수능위주전형) 지원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학생은 의·치대를 목표로 하거나 수시 지원학과보다 합격점이 더 높은 학과로 지원 전략을 수정하기도 한다.이처럼 여러 가지 입시 변수가 존재하므로,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지역 입시 경쟁력을 온전히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단순한 수치 비교가 아니라, 강남지역 고교들의 탄탄한 수시 경쟁력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강남서초 주요 1단계 합격자 현황주요 고교 대부분 10명 이상 배출 강남서초 주요 고교들은 올해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강남지역 이과 최상위권 학생이 밀집해 있어, 고교별로 수십 명의 의·치대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분산된 입시 지원 패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울대 수시전형에 지원하는 인원이 다소 줄어들 수 있고, 그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진학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한다.강남서초 주요 고교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표1 참조)’를 취합한 결과, 단순 수치만 보면 상문고·중동고·진선여고가 각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합격률을 보면 중동고가 4.1%로 가장 높았고, 대다수 고교가 2.7~4.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1학년 때부터 진로에 맞춰 차근차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온 학생들의 노력과 수시 중심 교육을 지향해온 강남지역 고교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빚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하지만 강남지역 고교들의 우수한 입시 경쟁력을 더 밀도 있게 들여다보려면, 서울대를 비롯해 의학계열 및 주요 대학 입시 성과까지 두루 살펴봐야 한다. 따라서 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단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강남서초 주요 고교 서울대 1단계 합격자 현황(2019학년도)단대부고 14명(3학년 전체 523명 중 2.7% 합격), 상문고 17명(3학년 전체 478명 중 3.6% 합격), 세화고 11명(3학년 전체 393명 중 2.8% 합격), 중동고 17명(3학년 전체 413명 중 4.1% 합격), 중산고 15명(3학년 전체 463명 중 3.2% 합격), 진선여고 17명(3학년 전체 466명 중 3.6% 합격), 현대고 14명(3학년 전체 448명 중 3.1% 합격)이 합격했다. 이 외에도 경기여고, 은광여고, 영동고 등 강남서초 고교 중 서울대 1단계 합격자를 10명 이상 배출한 학교도 다수 있다.자료 취합 기준① 2019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 수는 ‘강남서초내일신문’이 각 학교 진학·3학년부장·홍보부장 교사에게 직접 확인 후 공개 가능한 학교만 게재함(2018.11.19. 월요일 기준) ② 학교별 가나다 순 ③ 1단계 합격자 수는 ‘재수생 미확인 및 예체능 미집계’ 학교도 있어, 추후 합격자 수는 변동될 수 있음 ④ 합격률은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1단계 합격자 수를 계산해 비율로 환산한 수치임(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기준) ⑤ 올해 3학년 학생 수는 학교알리미 사이트(2018년 5월 공시 기준) ⑥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기준, 지역균형전형(지균) 제외(지균 합격자는 12월 14일 오후 6시에 최종 발표 예정) 2018-11-22
-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인가? 20여 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입장에서 보면, 분명 필자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데 왜 그러질 못할까? 물론 공부를 하려는 마음을 가진 학생이다. 문제가 뭘까? 그 학생의 이력을 보면 답이 보인다. 이미 했어야 할 학습을 놓친 것이다. 재수생인 경우가 많다. 대학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재수를 하는데 중등, 고등과정을 제대로 마치지 못한 경우이다.이젠 고등학생이다. 1학년은 중등과정을 다시 한 번 해야하는데 본인들은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한다. 대학은 아직 먼 이야기다. 2학년생들, 이젠 본인들도 슬슬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갖는다. 왜? 내년에 수능을 봐야하는구나! 하는 시간적 감각이 작동하기 시작 때문이다. 고1 과정은 이미 끝났다.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 고3들의 수능이 끝난다.고3들을 보면서 다음은 우리구나! 라고 생각한다. 고2의 겨울방학은 중요한 시기다. 안하던 공부를 그나마 하기 시작한다. 부모님들은 좀 마음이 놓인다. 3학년이 된다. ‘공부가 안 된다. 모르겠다.’ 좌절을 겪기 시작한다. 왜 일까?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이미 했어야 할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고2까지는 중등과정에서 고등과정이 다 끝난다. 고3은 전 과정을 가지고 다시 수업하고 수능대비 문제를 푸는 수업이다.하지만 희망은 있다. 바로 수시이다. 공부를 좀 못 했더라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제법 좋은 6곳 대학을 수시 지원하고 이 중 한 대학은 붙겠지!라고 생각하고 고3 후반기를 보내며 정시 준비를 등한시 한다.중학생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님 손에 이끌려 학원에 다닌다. 강남 쪽 아이들 중 일부는 중2때 고등과정을 끝내(?)기도 한다. 중학교 과정이 학생의 공부성향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이다.중1때는 공부보다는 학생의 진로적성을 잘 파악해서 공부를 시킬 건지, 아니면 다른 진로를 잡을 건지를 결정하자. 요즘시대는 다양한 곳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많다. 공부를 하기로 결정이 되면 위와 같은 과정을 숙지하시고 일어날 일을 미리 예측해서 방어하기를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의 지속성’이다.노경린대표수풀림스터디카페문의 1566-1780 2018-11-22
- 강남구 모범청소년상 수상한 신승원 학생 지난 11월 8일(목)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제27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이 열렸다. 각 부분별 수상자 중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한 신승원 학생(서울로봇고등학교 3학년)을 만나봤다. 신승원 학생은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으로서의 모범을 보였을 뿐더러 서울지방경기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섰다고 한다.성실함과 단단한 심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영락없는 모범 학생11월 중순 무렵의 늦가을이 만연한 서울로봇고등학교(이하 서울로봇고) 교정을 지나 학교 교실 복도에서 처음 본 신승원 학생은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해 보였으나 인터뷰 내내 성실함과 단단한 심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영락없는 모범 학생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차분한 눈빛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강남구 모범청소년상을 받은 신승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 군은 강남구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있어 수상 사실 자체를 모르는 친구들이 아직도 많다고 한다.신승원 학생은 현재 고교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로봇고 3학년이다. 서울로봇고는 첨단로봇설계과, 첨단로봇제어과, 첨단로봇시스템과, 첨단로봇정보통신과가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로 지난 1994년 강남공업고등학교에서 시작해 2005년에는 서울로봇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고 2013년에는 로봇 마이스터고교로 개교했다.특히 로봇 분야 최고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로봇고의 기능인재반에서는 정보기술, 메카트로닉스, 공업전자기기, 산업용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로봇기초 이론부터 응용실무까지 로봇 분야의 전반에 걸친 기초이론과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공동아리인 PROTOTYPER, R.DA, THINK DIFFERNCE, M&A(IoT), ARRUN, CARPEDIEM,CREEROBOT등이 있어 다양한 공모전 참가와 로봇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방과 후 수업,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자격증 취득이곳 학생들은 재학 중에 이미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질문에 신승원 학생은 자신도 정보기능사, 웹디자인, 전자캐드기능사 등 3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곳 로봇고에는 5개가 넘는 자격증을 가진 학생들도 많다며 3개가 결코 많은 것은 아니라고 손 사래를 쳤다. 신 군은 중학교 졸업 전에 이미 자신이 좋아하는 로봇분야를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졸업 후 취업까지 고려해 취업이 잘된다는 마이스터고로 진학을 하게 됐다고 한다. 마이스터고의 경우는 선 취업 후 대학진학도 가능하다. 그가 딴 자격증 중에 웹디자인과 전자캐드기능사 자격증은 특히 스스로 공부해서 혼자 힘으로 얻은 것인 만큼 보람도 컸다고 한다.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듣고 인터넷에서 문제를 찾아서 풀어가면서 소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성과를 이뤄냈다고 한다.신군은 여러 분야 중에서도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 운영과 도큐먼트 프로세싱, JAVA 프로그래밍,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을 이용해 실력을 배양하는 정보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동아리에도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면서 정보기능사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프로그램과 관련된 과목은 다 좋아해서 C언어, JAVA언어 등도 모두 재미있게 들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기능사 자격증은 생각보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승부욕이 유달리 강한 신군이었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바를 향해 끝까지 도전했다고 한다.점수가 아닌 실력을 중요시 하는 학교2학년 때는 학급의 부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학교 일에도 앞장섰던 신군은 자신이 로봇고를 지원해 미래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는 만큼 후배들 역시 로봇고라고 해서 로봇만을 만든다는 편견을 버리고 오히려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곳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특히 신군은 기계분야이든 프로그램 분야이든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로봇고에서 폭넓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로봇고는 일반고와는 달리 필기시험보다는 수행 평가의 비중이 높아 시험을 조금 못 봐도 능력만 있다면 수행 평가로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고 특히 점수가 아닌 실력이 중요시 되는 점이 장점이라고 하면서 깨알 학교 자랑도 아끼지 않았다.지금 한창 취업을 준비 중이라는 신군은 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배워 웹개발 분야로 나가고 싶다고 한다. 친구 중에는 이미 취업을 해서 현장 실습을 나가는 친구들도 있다면서 그 역시 머지않아 취업과 관련된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신군은 로봇고의 경우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해 남들보다 사회에 1~2년 빨리 나가서 경험도 빨리할 수 있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것도 많다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다. 2018년 2월 기준으로 로봇고의 제3회 졸업생 취업현황은 96%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 11명을 포함해 서울지역 취업률 역시 1위이다. 2018-11-22
- 여름엔 메밀로, 겨울엔 ‘굴 국밥’으로 입맛 평정하는 ‘메밀마루’ 여름에는 가슴까지 시원한 메밀막국수의 국물, 겨울에는 속까지 뜨끈한 ‘굴 국밥’의 국물.‘국물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국물이 끝내주는’ 메일마루의 메뉴들은 ‘강남지엔’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메밀막국수로 여름을 평정했다면 찬바람이 불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 ‘굴 국밥’은 찬 겨울을 ‘뜨끈한’ 겨울로 바꿀 채비를 하고 있다. 시원한 메밀국수로는 워낙 입소문이 난 ‘메밀마루’. 그런데 날씨가 꽤나 추워진 요즘도 여전히 뜨거웠던 여름의 ‘메밀 단골’들이 찾는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식당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꽤나 넓은 데도 왠일인지 정겹고 아담한 느낌이다.여름엔 시원한 메밀막국수, 찬바람 불면 뜨끈한 영양만점 굴 국밥겨울을 훌쩍 앞당기는 찬바람과 함께 식당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바로 서빙해주는 간이 딱 맞는 사골육수는 언 몸과 속까지 녹여주기에 그저 그만이다. 이어서 나오는 깔끔한 밑반찬인 백김치와 열무김치의 맛이 일단 압도적이다.짠 음식을 싫어하는 기자의 입맛에도 적당히 짭짤하고 삼삼해 입맛에 잘 맞는 데다 김치 류는 일반적으로 사다 쓰는 중국산 김치가 아니라 제천 박달재에 따로 있는 김치저장소에서 직접 만들어 한 달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매주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공수해 온다. 김치뿐만 아니라 모든 소스 류도 직접 만든다. 그래선지 모든 음식에서 정성과 노력이 내비친다. 단골손님들이 밑반찬을 따로 팔라고 떼를 쓸 정도로 맛이 좋지만 아직은 그럴 여력이 없어 식당에서 필요한 정도만 담근다. 그 정도만 해도 상당한 양이고 매번 가락시장에서 김점주 대표가 직접 장을 본다. 왜냐하면 직접 고른 좋은 재료가 아니면 이 집 특유의 김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조금 기다린 끝에 나온 ‘메밀마루’의 자랑인 여름 메뉴 ‘메밀막국수’와 올해부터 겨울 메뉴로 시작한 ‘굴 국밥’. 메밀국수는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당연히 1년 내내 하지만 ‘굴 국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 중순에 시작해 다음 해 3월이면 끝을 낼 예정이다. 그러니 그때가 아니면 이 집만의 ‘굴 국밥’을 맛보기 힘들다. 10월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그때부터 굴에 살이 꽉 들어차 탱탱하고 영양도 많은 데다 식감과 맛도 좋기 때문이다. 서양에서 굴은 스태미너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굴은 우리나라 굴의 대명사인 통영에서 당일 캔 굴을 다음날 공수해 쓰기 때문에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다.직접 맛 본 ‘굴 국밥’의 굴은 뚝배기에 넣고 끓였음에도 살아있는 식감 그대로의 탱탱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맛 역시 통영의 바다 바람까지 느껴지는 듯 시원했다. 굴 국밥 그대로도 시원한 맛이지만 매생이를 더하면 바다 내음이 한층 진해진다. 매생이와 굴의 조합은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식사 한 끼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든든하기까지 하다. 속까지 뜨끈해 식사를 마치고 식당 문을 나서니 옷깃으로 스미는 찬바람이 훌쩍 물러나는 듯하다.모든 양념과 밑반찬 직접 만들고 메밀 면도 자가 제면함께 나온 메밀막국수의 맛은 소문 그대로 식감이 여느 메밀 전문집과는 차원이 달랐다. 메밀 특유의 끊어지는 느낌은 있는데도 묘하게 찰기가 있고 감칠맛과 시원함이 있어서 입안에 가득차기 전까지 계속 들어간다. ‘메밀마루’의 면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가 제면을 쓰고 있다.장사 초창기에는 좋다는 면을 사서 썼는데 뭔가 2% 부족한 것 같아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직접 메밀가루를 배합해 면을 만들어봤다. 처음에는 100% 메일가루를 사용했더니 식감이나 맛은 좋았지만 정확히 30분이 지나자 내리는 면이 찰기가 없어 툭툭 잘려져 나갔다. 이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동생의 도움을 받아 오랜 기간 여러 차례의 시도와 연구 끝에 최적의 비율을 알아내 유명 메밀가(家)로 지금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많은 메밀 전문집에서 자가 제면을 하지만 그 비율에 따라 맛은 제각각이다.2014년 9월, 대표적인 여름장사 품목인 메밀 전문점을 자곡동 이 자리에서 시작했으니 이제 만 5년을 넘겼다. 이제 완연한 식당주인의 풍모를 더해가는 김 대표는 애초에는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 한지 공예부터 지점토 공예 등을 강의했으며 이후에는 주얼리 사업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김 대표나 식당분위기나 왠지 모르게 ‘예술스러운’ 느낌을 풍긴다.어느새 강남 시내가 아님에도 일부러 차를 타고 찾아오는 단골까지 있을 정도의 메밀 전문집이 됐고 겨울에는 찬 음식인 메밀보다는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주는 영양식인 ‘굴(매생이) 국밥’과 큼직하게 두부를 썰어 넣고 묵은 지로 끓인 ‘인생’ 김치찌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만둣국과 만두전골에 들어가는 만두도 메밀로 만든 ‘메밀마루’만의 만두피를 사용해 그 맛이 더욱 건강한 느낌이다.메뉴 : 메밀 물&비빔막국수, 온메밀, 굴 국밥, 들깨칼국수, 메밀묵사발, 수제왕돈까스 8,000원 , 만둣국 7,000원, 김치찌개 7,000원, 낙지덮밥 10,000원문의 : 02-2226-6299 2018-11-22
- 26년 노하우의 예중·예고 입시 전문 ‘무한미술학원’ 내신과 실기,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 때문에 일찌감치 미술 전공을 결정한 학생들은 ‘예중-예고-미대’라는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전공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예고와 미술고의 경우 다양한 미술장르와 관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서울대, 홍익대, 이대 같은 명문 미대로의 진학률도 일반고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예중과 예고는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송파 예중·예고 입시 명문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시작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시의 핵심인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때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미술을 전공하는 데에 있어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와 하고자하는 의지이며, 목표나 꿈이 확실하다면 전문학원의 도움으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매년 예중과 예고 입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무한미술학원. 올해도 예중·예고에 총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예중·예고 합격생이 총 300명을 넘어섰다.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선화예고에 6명 지원, 5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 계원예고에 2명 지원해 2명 전원 합격(100%), 서울미술고에 7명이 지원해 7명 전원이 합격(100%)했다.특히 이들의 합격에 의미가 큰 부분은 합격생 대부분이 예중 재학생이 아닌 일반중 학생들이라는 것. 26년 입시지도 노하우가 묻어나는 결과로 학교마다 어떤 유형, 어떤 형태가 출제될지 훤히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각 학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림까지 파악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26년 동안 축적된 입시자료와 각 학교별 실기 경향 분석을 철저히 하고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개별 맞춤식으로 학생을 지도한다”며 “또한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등 기본기를 탄탄히 해 평소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간다”고 설명했다.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막강 강사진은 무한미술학원 우수 입시 성과의 중심축. 강사진 모두는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이대를 졸업한 엘리트들로 이들의 축적된 입시지도 노하우와 강한 팀워크가 높은 합격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시 결과가 입소문 나면서 무한미술은 송파, 강동 뿐 아니라 강남, 분당, 강북 지역에서까지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미술 전공 희망 학생·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입시 전문 미술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미술교육 환경 또한 차별화했다.정 원장은 “강의실 벽면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선배들의 우수 작품들을 보며 미술공부에 도움과 자극도 받고 아울러 동기부여까지 이뤄진다”며 “또, 예중·예고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라 학업 분위기 또한 우수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예고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만 가는 게 아닙니다. 중상위 정도면 충분하죠. 어떤 경우엔 하위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갑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과 목표가 얼마나 뚜렷한지가 중요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행복한 학생들이라면 예고를 준비해도 됩니다. 준비 기간 또한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확실한지, 그리고 관심과 의지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학생들이 보여주는 짧은 기간 동안의 큰 변화는 첫 테스트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관심과 뚜렷한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실제로 6월에 기초부터 시작, 5개월여 만에 선화예고란 어려운 관문을 뚫은 학생도 있고 올해 선화예중에 합격한 한 학생은 5월 중순에 실기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최종합격했다.예중 입시의 경우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그림의 기초 실력을 튼실하게 잡아주는 데 집중한다. 예고와 미술고 입시는 실기 실력 향상에 주력하며, 효율적 시간 활용법과 내신 대비법 등 예고 입시에 필요한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정 원장은 “입시 합격률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노력의 산물”이라며 “학생들 개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도를 하고 오롯이 학생 중심에 맞춰진 진학지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11-22
- 변화하는 입시 알아보기<1> 대입전형과 수능개편 편 입시제도가 변화를 맞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에 따라 대학 입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대학입시는 수능부터 비율 확대와 반영률 등이 달라진다. 부천시와 부천시교육지원청 주최 2018진로진학설명회 내용을 살펴보았다. < 달라지는 대입전형 구조Q. 정시와 수능 위주 전형 비율 확대는 무슨 뜻인가?A. 대학입시는 크게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는 ‘수시’와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정시’로 나누어진다. 현재 2019 입시에서의 정시 선발 비율은 23.8%인데, 현재 중3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2년이 되면 정시의 비율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미이다.Q. 교육부가 권고하는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30%인 이유는 무엇인가?A.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현행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하되, 대학이 놓여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안과 시민참여단 응답자의 68.5%가 수능위주전형 비율의 적정 수준으로 30% 이상을 선택한 공론화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Q. 모든 대학은 의무적으로 30% 이상의 학생을 정시에서 선발해야 하나?A. 그렇지 않다.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의 취지에 따라 산업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 등은 제외된다.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0% 이상을 선발하는 대학의 경우에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Q. 전문대학도 30% 이상의 학생을 정시에서 선발하나?A. 그렇지 않다. 전문대학은 설립 목적에 따라, 수능위주전형 비율 확대 권고 대학에서 제외된다. 참고로 올해 입시의 경우 모집정원의 86.6%를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Q. 정시 모집 인원을 지금보다 늘려야하는 대학은 어느 곳인가.A. 2020학년도 기준 정시 30% 미만,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30% 미만인 대학으로 ‘가톨릭대,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대구예술대, 동국대, 동덕여대, 부산가톨릭대, 상명대, 서울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영산선학대, 예원예술대, 이화여대, 인하대, 장신대, 중앙대, 중앙승가대, 진주교대, 총신대, 추계예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체육대, 한동대, 한림대, 한서대, 한양대, 한양대(ERICA)’ 총 35개 대학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수능전형 모집규모는 1만5990명에서 5354명이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Q. 모든 대학의 수시 전형에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나?A. 그렇지 않다. 한양대와 같이 수시 모집의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도 있고, 서울대와 같이 일부 전형에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다.< 수능 체제는 어떻게 개편되나Q. 2022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달라지나?A.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 시험이다. 2022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문과/이과 구분을 폐지한 것. 사회나 과학 탐구 과목 선택도 문과/이과 구분 없이 진로와 적성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Q. 2022학년도 수능에서 공통으로 응시하는 과목과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은?A.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으로 응시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한다. 수학에서는 수학I과 수학II를 공통으로 응시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한다. 탐구에서는 문과/이과 구분 없이 사회 9과목과 과학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한다. Q. 2022학년도 수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탐구 과목은?A. 사회 9과목은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이고, 과학 8과목은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이다.Q.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란?A. 절대평가란 주어진 목표 달성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법. 수능에서 절대 평가를 하는 과목은 등급만 제공한다. 상대평가인 과목은 학업성과를 다른 학생과 비교해 성적의 위치를 부여하는 평가방법으로, 등급과 함께 백분위와 표준점수도 제공된다.< 수능에서 과목별로 달라지는 평가방식Q.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절대평가를 하는 과목은?A. 절대 평가인 과목은 3개 과목으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이다.Q. 탐구에서 사회와 과학의 계열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한다면, 주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대신에 사회과목 위주로 선택하지 않을까?A. 대학에서는 모집단위 특성상 탐구 과목을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이과 융합적 소양이 필요한 모집단위의 경우 사회 1과목+과학 1과목, 과학 적 소양이 필요한 모집단위의 경우 과학 2과목을 지정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진로에 따라 탐구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Q.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가 되는데, 제2외국어는 어떤 과목으로 하는 것이 유리할까?A. 가장 재미있는 과목,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직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영어처럼 반영할 지, 한국사처럼 반영할 지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은 없다. 추후에 발표되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참고한다.Q. 수능에서 EBS의 반영비율이 줄어들고, 간접 연계로 전환한다는데, 그렇다면 EBS로 공부할 필요가 없나?A. 지문을 단순하게 암기하는 문제, EBS 문제풀이 식 수업을 유발하는 문제 등의 부작용 해소하기 위해서 수능에서 반영비율을 줄이고 간접 연계로 전환 하는 것이다.Q.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관한 내용은 어디에서 알아볼 수 있나?A.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한교육협의회,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경기도학부모소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자료출처 부천시교육지원청 2018-11-22
- 최적의 교통입지, 생활 편의 두루 갖춘 친환경 타운하우스 분양 경강선 개통이후 여주지역으로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판교에서 여주까지 30분, 강남에서 여주까지 14정거장(40여분 소요)으로 판교, 분당, 송파를 비롯한 강남 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강선 여주역 5분 거리에 150세대 대단지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1차 61세대가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고 해서 분당 오리역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보았다. 수도권 접근성 우수한 입지에편리한 생활환경 보장여주 IC에서 차로 불과 1~2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여주시 삼교동 소재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는 ㈜중앙토건과 ㈜중앙건설에서 시공을 진행하며 67,838제곱미터(20,520평), 150필지로 여주 최대 타운하우스 규모이다. 서울 강남역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주 IC에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또한 10분 거리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세종여주병원, 여주시내 금융시설 및 공공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보장한다. 병설유치원, 초·중·고 학교까지 모두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의 편리성도 갖추었다. 태양광 및 지열에너지 시스템으로에너지제로 하우스 실현이번 ‘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가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가 에너지제로 타운하우스를 지향하며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거실 메인 LED조명 및 세대 전체 LED조명 설치, 전 세대 3kw 태양광 설치 및 150m 천공을 통한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무상으로 설치하여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든다는 기존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또한 고화질 CCTV 및 차량관리 주차관제 시스템 등 첨단보안 시스템도 도입했다.아파트 대비 넓은 발코니 면적과 정원, 2층 테라스, 세대 당 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파인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대지별 소나무를 조경수로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타운하우스 내부 역시 빌트인 렌지 후드와 삼성 인덕션을 설치하고 디자인과 편리함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과 1층과 2층 별도로 전등을 일괄적으로 소등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시스템도 도입하여 주거공간의 편리함을 더했다. 150세대 중 1차 61세대선착순 분양 문의 잇따라아울러 1층과 2층 인덕션, 에어컨, 덱이 무상으로 설치되며 마당울타리와 잔디 및 부대 토목시설, 내부 붙박이장과 히노끼 욕조 등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30평대부터 70평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가족 구성원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으며, 30평대를 제외한 나머지 평형에서는 각 층별로 주방을 따로 갖춰 분리세대 거주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파인트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영업부의 민두영 본부장은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노부부부터 높은 전세가 대비 낡은 아파트에서 벗어나 층간소음 없는 곳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싶은 젊은 부부들까지 문의가 많다”면서 “분양홍보관에서 모델하우스를 보고 난 후 실제 현장 방문을 한 후 더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786-1561~2 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