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LPG산업협회, 가스안전공사와 사회공헌활동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회장 김상범)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지난달 24일 대구시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과 가스시설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100개를 6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가스레인지 40대를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했다. 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이날 또 경로당 등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사용 안전요령교육 등을 실시했다.김상범 대구협회장은 “대표적인 서민연료를 공급하는 LPG 산업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3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했고, 타이머 콕도 2008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8만7000여 가구에 설치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5월 14일까지 군포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GunPo 인성예절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GunPo 인성예절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군포시로부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30~50대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예절 전문가로부터 생활예절교육, 다도교육 등 이론, 실습교육과 더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육 실습을 진행한다. 취업을 원하는 30~50대 미취업 여성들을 인성예절 전문 강사를 양성하며, 미취업 여성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성예절 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전통예절에 관심이 많고 취업을 원하는 30~50대 여성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많은 미취업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390-1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우리 동네 자전거서비스센터 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가는 길에 자리 잡은 자전거수리센터. “안장이 흔들거립니다. 새 걸로 교체해 주세요.” “자전거 체인이 자꾸 엉킵니다.”자전거를 끌고 수리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하루 평균 100여명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고친다. 각종 장비, 부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자전거 정비사들이 수리를 해주기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부품 값만 받고 자전거 무료 수리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조정, 기어 세팅, 바퀴살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페달, 안장, 기어 교체는 부품 값만 받는다. 페달 1100원, 안장은 4500원, 바퀴 교체 1개 당 9500원, 유아용 의자 설치 1만4000원 등 부품 가격은 1000~1만4000원 내외.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요즘엔 동네 자전거수리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단골로 오시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부품을 가지고 오면 무료로 교체해 드리기도 합니다”라고 정비사 김학수씨가 설명한다. 이처럼 송파, 강동, 광진구는 지자체마다 자전거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자전거 정비와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는 당일 대여, 당일 반납하면 된다. 송파구의 경우 지난해 이용건수는 8만 건이며 7~8월 중에는 마천동 어린이 안전교육관에서 성인 대상 자전거 정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동구 무료 대여는 5700건, 수리 2만 건, 광진구는 무료 대여 5400건, 수리 4000건이다.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 송파구-잠실대여소(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방향 200m 지점): 자전거 70대-문정가락대여소 (훼미리아파트 부근, 광평교 진입로 입구) : 자전거 110대-거여마천대여소 (거여고가 하단) : 자전거 100대-풍납대여소 (삼표레미콘 맞은편) : 자전거 120대 02-2147-3147강동구-강동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고덕동 이마트 부근, 동남로 918) : 자전거 100대*최장 1개월 장기대여 시범서비스 실시중, 매주 월 휴무02-3425-6263광진구-광진구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강변역 1번 출구 공의공원 내) : 자전거 28대02-450-7924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2015 희망 고교를 가다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대에 가장 많은 합격생(358명)을 배출한 대원외국어고등학교(학교장 김창호, 이하 대원외고). 세계명문대학으로의 높은 진학률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해외언론의 꾸준한 주목을 받는 학교이기도 하다.김창호 교장은 “대원외고는 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은 물론 창의인성교육과 지식재능교육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품격 높은 한국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건학이념인 지(知), 인(仁), 용(勇) 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능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외고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희망 1순위’ 학교인 대원외고. 지난달 대원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윤지원(광진중 3), 이서영(신현중 3), 성정린(방배중 3)양과 최현서(무학중 3), 최지호(전일중 3)군이 대원외고를 찾았다. 학교를 둘러보고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직접 느껴본 이들은 “학교 분위기가 정말 좋고, 학교가 주는 관심과 지원이 정말 뛰어난 것 같다”며 “꼭 대원외고 학생이 되어 내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남다른 학교 학교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교실은 수업의 열기로 가득 차 있고, 체육수업이 한창인 운동장엔 함성소리와 파이팅 소리가 그치질 않는다. 먼저 대원외고 관련 영상을 보는 것으로 학교탐방이 시작됐다. 어떤 교육이 진행되고,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되는지가 상세히 소개되고, 또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축제 등도 화면을 장식한다. 선배들의 활약상에 “와~ 역시!”라는 탄성을 터뜨리는가 하면, 선배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하는 중학생들. 또, 공부에 집중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금세 숨죽이며 영상에 집중하기도 한다.학교 홍보 영상이 끝나고, 갑자기 시작되는 신나는 음악과 영상. 바로 대원외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만든 대원외고 홍보영상 플래시몹 ‘대원외고에 빠져봐’이다. “대원을 파헤쳐볼까~ Oh Oh Oh. Global magic!”노래와 랩,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안무와 연기 영상에 연신 중학생들의 감탄사와 웃음이 터져 나온다. 대원외고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홍보영상. 아울러 교훈인 ‘세계로 뻗는 품격 높은 한국인이 된다’는 끝맺음에서 그들의 목표와 비전까지도 엿볼 수 있었다. 모두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 대원외고의 자랑 다음으로 대원외고 재학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5명의 재학생들이 중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중학생을 맞아준다. 안주희(프랑스어과 2)양과 이정민(영어과 1)양, 강주현(영어과 2)군과 김세종(프랑스어과 1)군, 그리고 고주몽(스페인어과 3)군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원외고는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영어과 등의 여섯 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어와 전공어의 전문적인 수업을 비롯 대학진학을 위해 최적화된 보통 교과 학습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들의 궁금증이 끊임없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윤지원-대원외고의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이자 장점은?강주현-친구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좋은 학습 분위기다. 거의 모든 친구들이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해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고 있다김세종-“연필 하나를 떨어뜨리면 그 하나가 1학년 전체 교실에 울린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실감했다. 뛰어난 학습 분위기가 만들어내는 성과가 눈부실 정도다. 안주희-공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도 열정을 갖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평상 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학교축제인 FOLA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는 친구들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성정린-외국 대학 진학에 대한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고주몽-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인 ‘GLP(Global Leadership Program)가 있다. 해외명문대학이나 국내 명문대학 자율전공학부, 국제학부 등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실제로 큰 도움이 된다. 최지호-전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지 궁금하다.강주현-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서 충분한 기회가 있다. 청소년국제교류프로그램을 통한 자매학교와의 교류가 진행되고, 축제 때 중국이나 일본, 독일 등에서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이서영-자기소개서를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이정민-내 자기소개서가 ‘너무 초라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정말 힘들었다. 그렇다고 거짓으로 과장되게 쓰면 안 된다. 진솔하게 나에 대해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내용을 보충했다. 그래서인지 면접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응할 수 있었다. 최현서-중3때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김세종-교과서를 소설책으로 느끼며 공부에 집중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10번 이상 읽으며 이해하니 선생님의 문제출제의도가 파악되기 시작했다. 중3학생들을 위한 재학생들의 조언 한마디! “스스로의 그릇을 키워라”_안주희물론 내신 관리가 중요한 때이지만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흥미를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 친구들을 보면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소양을 갖춘 학생들이 학교에도 잘 적응하고 소신껏 자신의 일을 잘 펼쳐나간다. 토론을 위한 독서나 영어 외 과목도 열심히 집중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져라”_강주현자신이 정한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공부나 어떤 활동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이나 야간자기주도학습을 할 때에도 목표가 있으면 더 집중할 수 있고 또 효율도 높을 것이다. 인생의 로드맵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인생 선배들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으니까. “한 걸음만 더 나아가라”_이정민일상에서 조금씩만 더 나아간다면 시간이 흐른 뒤 엄청난 차이의 발전을 가져오리라 확신한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금만 더 적극적이고 또 긍정적으로 임하길 바란다. 그 조그마한 노력이 자신에게 큰 변화를 일으키게 할 것이다. “자신 있게 겸손하라”_김세종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타인에겐 겸손하고 나 자신에겐 자신을 가지라는 말이다. 정말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다보면 기가 죽을 때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경쟁은 타인이 아닌 나와의 경쟁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남과의 생활에선 겸손한 마음도 가져야할 것이다. “체력이 곧 성적이다”_고주몽고3이 되고 나니 정말 체력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체력이 마음을 따라가지 못할 땐 추스르기 힘든 괴로움이 밀려온다. 시간이 있을 때 체력을 기르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 하나쯤은 꾸준히 해 나가라고 권하고 싶다. 학력이 비슷할 땐, 체력이 곧 성적이라는 생각으로 체력을 관리하기 바란다 2015-05-07
- 도봉구,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경진대회 개최 도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도봉 무한상상 발명 경진대회’를 연다. 응모부문은 생활용품과 자원 재활용품 2개 부문으로, 도봉구 거주 또는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부문, 팀부문(1팀 2인 이내)으로 참가신청접수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2인 이상 공동발명 시 반드시 대표자 1인을 선정하여 참가 하면 된다. 신청은 5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bairi01@dobong.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완성된 작품은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이틀간 제출하면 된다.문의 : 2091-2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실시 수원시는 지난달 30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여성민방위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매우 큰 반면 119구급대나 의료진이 4분 내에 도착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점을 설명하며, 동료, 가족,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위탁교육으로 4시간에 걸쳐 실시했으며, 이수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명의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여성민방위대원의 재난 및 민방위사태에 즉각 대처가 가능 하도록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칼럼-싱가폴교육에 미래가 있다 싱가폴국립대학교는 2014년 QS 세계대학 평가보고서에서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랭크 된 바 있으며, 싱가폴은 세계 국가 경쟁력 평가에서 2012년 WEF(세계경제포럼) 세계 2위, 2014년 스위스 IM 계 3위에 랭크 된 바 있다. 싱가폴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되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싱가폴이 우리나라 학생의 입장에서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영어와 중국어의 두 개 언어를 학교 안팎에서 이머전한 환경에서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싱가폴에서는 학교 수업 언어가 영어이며 동시에 공립학교에서는 중국어를 모국어로 국제학교에서는 중국어를 외국어로서 습득을 하고 있다. 더하여 싱가폴인들은 영어와 중국어의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에 학교에서 배운 영어와 중국어를 학교 밖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두 개 언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한국과 같이 글로벌 제조 무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영어와 중국어 구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기에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은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에게는 정말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할 것이다. 둘째, 싱가폴은 영국 교육을 근간으로 하면서 세계 최상의 교육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2014년도 세계 수학 과학 성취도 대회에서의 1위가 싱가폴이며 미국이나 영국의 세계적 명문대 진학률은 전세계 최상위권이기도 한다. 이에 더하여 싱가폴 교육의 매력 중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공교육 효율이다. 싱가폴에서는 고등학교 상위 30% 정도에 들면 싱가폴 3개 국립대학교에 입학이 가능하고 미국과 영국 등의 세계적 명문대 진학까지 더하면 40% 정도가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교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과 싱가폴유학을 온 한국학생이 한국의 성적보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한국에서 30%의 학생이라면 동일한 노력으로 싱가폴에서 30% 안에 들고 이는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세계 명문대학교 입학을 의미하기에 한국 학생에게는 싱가폴교육이 매우 높은 효율을 더하여 가지고 있다 할 것이다. 싱가폴교육은 위와 같은 매력 이외에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미국 등과 다른 차별 없는 환경 등의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최근 수년간 싱가폴 유학을 찾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꿈마을 사랑장’ 지난 4월25일 광교카페거리 인근 여천변에서 주민들의 힘으로 만드는 사회적 경제마켓 ‘꿈마을 사랑장’이 열렸다. 따뜻한 봄날 오전11시부터 시작된 축제는 오후5시까지 이어졌다. 광교 주민뿐만 아니라 수원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이 된 이번 축제는 여러 행사 마당이 진행됨으로써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즐거운 축제 속으로 GoGo! ■사고팔고…, 필요한 물건은 어디에 있나?-주민참여 벼룩시장 & 홈메이드·핸드메이드 마당여천변을 따라 늘어선 벼룩시장과 핸드메이드 마당은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장관을 이뤘다.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행복한 것이 꿈마을 사랑장의 묘미. 주민참여로 이뤄진 벼룩시장에는 옷, 신발, 장난감, 서적류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예쁘면서도 싼 가격에 득템을 한 시민들의 얼굴엔 함박꽃이 가득했다. 광교 지역카페에 벼룩시장 공고를 보고, 아이가 보던 책과 입던 청바지 등을 팔러 나왔다는 조은교 씨. “독일에 잠시 거주했는데 여천변이라 마치 라인강변 벼룩시장 같은 느낌이다. 광교의 발전을 위하고 카페거리 홍보도 되는 것 같아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전서현·김예지(초5) 양도 머리핀, 색종이, 폰케이스 등을 고사리 손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안 팔려 걱정이지만 재미있단다. 벼룩시장에서 10개월 아이 옷을 저렴하게 구매한 이지희 씨는 여천변을 산책할 수 있는 사랑장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 땀 한 땀 정성이 듬뿍 담긴 핸드메이드 마당은 단연 인기다. 직접 만든 신축성 좋은 여름용 덧신, 핸드메이드 핀, 강아지 옷. 매듭 팔찌, 비누, 식품 등 종류도 알차고 다양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빈티지 캔들로 처음 핸드메이드 마당에 참여한 향남에서 온 김효진 씨는 사랑장의 분위기에 반해, 짬을 내서 축제도 즐겨볼 참이란다.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세요~-공연마당 & 체험마당 & 기부할 수 있는 복지 공동체축제에 공연이 빠질 수는 없는 법. 재능기부로 이뤄진 벤자민 학생공연팀의 랩과 힙합댄스, 풍물·클래식·우쿨렐레 공연 등은 축제의 흥을 한껏 돋웠다. 물봉선공원 앞에 자리 잡은 비누공예, 캘리크라피 공예, 도예 등을 체험해보는 체험마당도 눈길을 끌었다. 직접 해 보는 체험이라 그만큼 더 인기였다. 체험마당에 ‘천연 염색과 조각보 만들기’를 운영 중인 이종숙 씨는 재능기부로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단다. 딸인 박지현 양과 함께 체험에 참여한 최진선 씨는 “너무 재미있어 매주 열린다면 매주 오고 싶을 정도”라고 조각보 만들기에 푹 빠져 있었다.더욱이 이번 축제는 광교노인복지관, 광교장애인연합회, 모두하나교육회 등의 복지공동체들도 부스를 마련했다. 여러 형태의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었다. ■장터 기분 제대로,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먹거리 장터 & 수원·화성농민 직거래 장터벼룩시장에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여천을 징검다리로 건너면 인기 많은 먹거리 장터를 만난다. 해물부추전, 김치전, 잔치국수, 떡볶이 등 옛날 잔치를 떠올릴 만한 먹거리가 가득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또 하나 반가운 장도 열렸다. 수원과 화성 간 상생협력을 위한 화성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화성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려 재배한 과일, 채소, 곡류, 궁평항 명품 특산물 등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기 만점이었다. 먹거리 장터에서 맛있는 먹거리도 먹고, 신선한 농산품도 구입하니 장에 온 기분을 제대로 누린 것 같다. ■처음 열린 ‘꿈마을 사랑장’을 말하다광교 주민이나 타 지역에서 가족 나들이를 온 시민들은 축제도 즐기고, 광교 카페거리를 돌아보면서 하루가 즐겁다는 반응이었다. 인근 카페거리에 거주하는 곽병문 씨는 벼룩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단다. “공동체를 만드는 광교 속의 축제라 의미가 큰 것 같다”는 광교 주민 염재준씨. “다만 행사장이 너무 산발적으로 벌어져 있는 것 같고, 그늘이 없어 다니는데 조금 불편하다”고 아쉬움도 들려 줬다. 이날 참석한 김주호 영통 구청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호응이 좋다. 지역을 화합시키고 하나로 묶는 광교 축제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본부석에서 축제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이오수 단장은 “첫 행사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있다. 주민들 중에서 다음 장은 언제 서냐고 묻기도 한다. 광교에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보육내용 개방 ‘성남형 어린이집’ 는다 보육 내용을 학부모에게 개방하는 ‘성남형 어린이집’이 늘어 아이를 믿고 맡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성남형 어린이집은 텃밭을 마련해 보육시간에 부모와 함께 가꾼다거나 가족과 간식 만들기, 정원 가꾸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육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급식 조리과정, 운영위원회도 개방한다. 개방 프로그램은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기획해 보급하고, 성남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거버넌스 운동을 전개해 각 어린이집의 참여를 유도한다. 성남시는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려고 지난해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방형 어린이집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입 초기 77곳 어린이집이 참여하다 올해 120곳 늘어 모두 197곳이 보육내용을 개방하고 나섰다. 성남시내 전체 754곳(국공립·57, 민간·223, 가정·447, 직장 27) 어린이집 가운데 26%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61곳은 개방·운영 프로그램이 우수해 성남시는 지난 4월 23일 ‘성남형 어린이집’ 현판과 인증서를 줬다. 해당 어린이집에 각 70만원의 교재·교구비 인센티브도 줬다. 성남형 어린이집 교육협력 부분 ‘대상’ 인증을 받은 삼부 어린이집(민간)은 ‘텃밭으로 자연과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전면 개방한 어린이집에서 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동의 발달 차이를 이해한다. 시는 ‘성남형 어린이집’ 보육 시스템을 계속 확대해 부모, 아동, 운영자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간어린이집을 다니는 누리과정 만 3~5세 학부모에게 정부 지원 보육료 외에 차액 보육료를 최대 3만6,000원 지원한다. 국·공립, 민간·가정 어린이집별로 300~1,0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도 지원한다. 문의: 아동보육과 보육정책팀 031-729-2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직장맘을 위한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 앙코르 강좌 지난 3월 31일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1200여명의 학부모들과 함께했던 ‘2015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5월 23일(토) 중동고 대강당에서 다시 열립니다. 평일에 진행되는 브런치교육강좌를 접하기 어려운 직장맘이나 올해 강좌를 놓쳐 아쉬워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앙코르 강좌를 준비한 것입니다. ‘강남 교사들이 들려주는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2015학년도에도 높은 입시 실적을 올린 강남 고교의 속내를 분석한 올해 강좌는 그 어느 해보다 강남 학부모들에게 최적화된 내용이었다는 호평을 얻었습니다. 5월 23일 토요일 앙코르 강좌에서 강남 고교의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전하는 2015학년도 강남 입시 분석 및 대비전략에 귀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교사들의 ‘강남 학생 맞춤 입시전략’2015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이 처음으로 도입된 데다 물수능 논란까지 더해져 수험생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 해보다 컸습니다. 2016학년도에도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고 쉬운 수능 기조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우려가 여전합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입시에서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입시의 흐름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지난해 입시 결과를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최고의 입시 실적을 자랑하는 교육 1번지 강남지역의 학생이라면 강남 고교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어떤 입시전략이 유리한지부터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강남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올해 브런치교육강좌의 강사진은 모두 강남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로 구성했습니다. 다년간 강남 고교의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2015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비법도 안내합니다. 단순히 외부에서 수치만으로 강남 입시를 분석하는 것과는 달리 직접 입시지도를 담당한 공교육 교사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조언이 강남 학생들 대학가기에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강남 입시 분석부터 학부모 입시 멘탈 강화까지입시가 복잡한 만큼 이제 다수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정보만 주는 강의는 큰 의미가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강남서초 내일신문도 강남 학부모들에게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강남 특성에 맞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교육강좌 주제를 ‘강남에서 대학가기’로 압축했습니다. 이번 교육강좌는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와 숙명여고 김정훈 3학년 부장 교사,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강의를 담당합니다.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은 브런치교육강좌의 자문 역할을 맡아 전반적인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1강에서는 심재준 교사가 2015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비전략을 제시합니다. 제2강에서는 김정훈 교사가 2015학년도 강남 입시 흐름을 진단하고 앞으로 강남 학생이 대학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제3강은 안광복 교사가 맡아 ‘역전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 강남 학부모를 위한 입시 멘탈 강화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만납니다. 공교육 교사들이 전하는 강남에서 대학가기 강의에서 강남 입시의 특성과 경쟁력을 파악해 자녀를 위한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브런치교육강좌 강의 주제 및 강사진제1강 : 2015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 분석 및 대비전략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2015학년도 강남 고교 입시 결과의 특징과 여전히 높은 실적을 올린 강남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분석해준다. 강남 학생들이 어떤 전략으로 대입을 준비해 목표 대학에 합격하는지, 입시 준비에서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제2강 : 2015학년도 입시 결과 유형별로 짚어보는 강남에서 대학가기숙명여고 김정훈 3학년 부장 교사가 강남 학생들의 대입 지원 경향을 짚어주고 그에 대한 교사로서의 조언을 들려준다. 최근 입시 흐름에 따라 강남 고교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그런 변화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2015학년도 입시 사례를 통해 강남에서 대학가는 길을 제시한다. 제3강 : 역전하는 아이들은 무엇이 다를까 - 강남 학부모를 위한 입시 멘탈 강화 매뉴얼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강남형 입시’의 속내를 진단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조언해준다. 또한, 가장 교육열이 높다는 강남에서 자녀와 함께 여느 지역보다 더 치열하게 입시를 치러야 하는 학부모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입시 멘탈을 강화하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