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취학 아동대상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구미시가 오는 29일까지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유치원 6~7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90여명 아동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 체험교실은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추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실기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 강사들이 맡았다. 구미시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체험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습관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 청소년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구미시청 녹색정책담당관실 054-480-6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스승의 날’ 쉬는 날이 많아 즐거운 5월이지만 한편으론 챙길 게 많아 부담스럽기도 한 나날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도 그 중 하나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본래의 의미는 퇴색되고 생색내기 식의 분위기만 과열되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몇 년 전에는 촌지 근절을 위해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상적으로 등교하는 학교가 대부분인 만큼 엄마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다.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이라는 스승의 날, 어떻게 보내야 할까? 아직도? 나부터 촌지근절 실천해야! 지난 4월 경기도에 자리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촌지를 받던 교사 두 명이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A교사(61)는 학부모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미용실 무료 시술권 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으며, 옆 교실의 B교사(60)는 명품 브랜드 파우치백과 화장품 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는 신학기가 시작된 직후로 학교 차원의 학부모 상담 기간이었으며, 총리실 소속 감사관이 학부모로 위장해 은밀하게 감찰 활동을 벌이던 도중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각 교육청마다 촌지근절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공공연하게 촌지가 오고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학부모들의 경험에 비춰보면 일부 교사는 학부모에게 때론 은밀하게 때론 노골적으로 촌지를 요구한다. 또 촌지를 바라는 교사의 요구를 묵살했을 경우 이를 핑계로 아이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공정한 문화인 촌지를 계속 이어가서는 안 된다. 나부터 촌지를 절대 주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내 아이만 특별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 촌지근절 없이는 정상적인 교실 운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 매월 감사결과 뉴스레터 발송경기도교육청은 청렴도 꼴찌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감사결과를 매월 뉴스레터로 만들어 전 직원에게 발송하는 것이다. 뉴스레터에는 금품수수·공금횡령 등 부정부패로 인한 징계현황과 음주운전 등 규정위반 사례, 감사 주요 지적사항, 청렴활동 홍보,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의 내용이 실린다. 특히, 단순 행정처분 결과뿐만 아니라 처벌을 받은 당사자가 안게 될 재정적 손해와 인사 불이익까지 실어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거성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감사결과 뉴스레터를 통해 전 직원에게 공지하는 것은 물론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도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정보를 쉬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자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 편지와 핸드메이드 선물로 정성 표현지난 3월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립·사립학교 교사 역시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포함되면서 잘못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규정에 따르면 스승의 날 공개적으로 받는 꽃이나 케이크 등 3만원 이하 선물은 가능하다. 때문에 3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선물은 아이의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손 편지다. 여기에 직접 만든 수제쿠키나 초콜릿, 커피, 천연 화장품이나 비누, 캔들 같은 작은 선물을 함께 전하면 성의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종일반 교사나 원장, 원감 등 챙겨야 할 교사가 여럿인 경우에는 떡이나 케이크, 과일 같은 먹 거리 선물을 보내 여럿이 함께 나누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스승의 날 편지쓰기 대회경인지방우정청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5월 15일까지 편지로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Heart to Heart 스승의 날 편지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인천지역에서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 사랑, 감사의 내용 등이다. 응모방법은 학생들이 편지를 쓰고 우체국을 통해 선생님에게 보내고 편지를 받은 선생님이 직접 감동적인 편지를 선정해 경인지방우정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부천교육지원청, 청렴교육과 청렴토크쇼 실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지난 4월 29일 계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등 총 2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경기교육,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최근 교육지원청의 감사결과와 부패사례를 소개하고 청렴 및 책임 역할모델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청렴교육이 끝난 후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청렴도 향상방안’을 주제로 청렴 토크쇼가 진행됐다. 교육행정 책임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분야는 무엇이며, 교육행정에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취업, 창업 관련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 주말반 모집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5월 보드게임지도사 입문, 전문과정 주말반을 개강한다. 참가대상은 취업 희망자, 자녀와 함께 학습을 놀이로 하고 싶은 분, 방과후교사나 홈스쿨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 블록방·레고방에 보드게임수업을 하고픈 분, 노인복지 관련 수업을 원하는 분 등이다. 보드게임지도사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요즘 교육에서 강조하는 융합적 통섭적 인재를 육성한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안양시,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 실시 안양시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21세기형 녹색생활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그린리더 양성교육 개강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40명을 신규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은 매주 수요일 개설된다. 안양대학교 구윤서 교수, 이승훈 교수 등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에너지 정책의 흐름과 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에너지 및 녹색생활 실천 등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3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대원여고 이유림 “중학교 때까진 ‘성적’에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가 우선이었죠.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미래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우선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이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선 공부가 밑바탕이 되리란 생각이 들었어요.”더불어 하고 싶은 꿈도 생겼다.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라는 큰 과업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시작했다. 생기발랄하면서 무한긍정에너지가 넘치는 ‘명랑소녀’ 이유림(3 문과)양의 공부와 학교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신만의 공부법, 최상위권 등극의 비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고1의 유림양. 스스로만의 자기주도학습을 철저하게 이어갔다. 질문하기, 복습 철저히 하기, 혼자서 토론하기. 중위권이던 유림양의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린 공부법이다. “그날 배운 건 그날 모두 복습하고, 그 내용을 혼자 분석하고 토론하는 거예요. 어떨 땐 누군가에게 가르치듯 혼자말로 내용을 읊조리죠. 집에서 공부할 땐 ‘입’으로, 학교 야간자율학습 땐 ‘손’과 ‘눈’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단번에 정상을 찍진 못했다. 조금씩 올라가는 성적, 중간 중간 나태해지고 지칠 때도 있었다. 그때 유림양을 채찍질한 건 늘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던 ‘역경을 피해 도망친 곳에 낙원이란 없다’는 말이었다. 힘들고 귀찮고 피곤한 일이라 회피하거나 피해버리면 지금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더 큰 시련이 닥칠 것이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해 내리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야간자율학습. 1학년 때 500시간을 채우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익혔다. 3학년인 지금 야간자율학습 1000시간을 목표로 공부에 집중, ‘문과3등’이란 성과를 거둔 유림양이다. 사회에 대한 관심,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져 어릴 때부터 아줌마들의 수다에 낄 만큼 오지랖이 넓었던 유림양. 그만큼 세상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세상에 대한 관심은 시사이슈, 사회 문제점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다. 더 이상 제3자의 입장이 아닌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에 일조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을 접한 후 꿈에 대한 확신도 가지게 됐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막연한 관심이 아닌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과 분석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동아리 시사반 활동. 사회 이슈나 학생들과 관련된 주제를 토론하고, 여러 사회기관을 견학, 그리고 모의재판에까지 도전했다. 2학년 땐 부장으로 ‘시사반의 시사 스토리’ 동아리책까지 직접 편집하고 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주제 선정에서부터 원고 작성, 역할분담,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해야 하는 대회다. 1학년 때 형사재판 3위에 이어 2학년 땐 민사재판 2위를 수상했다. 자율동아리인 사회연구동아리를 창설, 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사회연구동아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 나아가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편의점 야간운영에 대해 직접 현장조사도 나가고 보고서까지 작성, 팀원들과의 수차례 회의를 진행한 후 ‘편의점 당번제’라는 나름대로의 해결책까지 도출했습니다. 저희들의 해결책이 실제로 시행되진 않겠지만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정말 흥미롭게 재미있었습니다.”이런 사회에 대한 관심은 ‘시사 UCC제작 동아리’로 이어져 학교폭력, 바른 언어생활, 청소년 성폭력 등의 UCC를 제작하기도 했다. 사회 발전 위한 정책 연구가 꿈 자신의 장점을 적극 활용,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는 유림양이다. 특히 학교 후배들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 교육봉사는 특히 보람이 컸던 활동. 평소에도 반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주려 노력했던 유림양. 후배들에게 영어와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것은 신나면서도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 나중엔 후배들의 반응까지 살펴볼 여유가 생겼다고 뿌듯해했다.교육봉사는 지역아동복지센터 청소년들과도 2년 동안 함께 했다. 처음엔 마음의 문을 열지 않던 아이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림양을 믿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마지막으로 유림양의 구체적인 꿈에 대해 물었다. “정책 연구원이 되는 게 제 꿈입니다. 희망의 빛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시하고 싶어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관련공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도봉구, 2015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도봉구가 5월 1일까지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도봉구 학습동아리,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학교로 분야는 소외계층 지원, 직업능력 향상, 인문 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지역특성화 및 기타 우수 평생교육의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 2,9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 규모와 우수성에 따라 학습동아리는 각 80만원, 민간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는 각 200만원, 공공 평생교육기관 및 학교는 각 250만원 내외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동아리, 기관, 단체, 학교는 지원 신청서, 운영 계획서 등의 서식을 도봉구 평생학습관(도봉구 시루봉로 128 1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2091-2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미담 초등 국어논술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함은 지극히 자명하다. 사칙연산을 모르는 데 수학이 될 리 없고, 걷지도 못하는 아기에게 뛰라고 한다면 어불성설이다. 기초의 중요성은 중·고등 국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정작 초등 국어 수업을 간과하고 있어 안타깝다. 미담언어교육연구소에서는 초등 국어 수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첫째, 문학의 경우 주제별 교과 연계 단편소설을 읽고 있다. 단순히 텍스트를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 낭독을 한다. 자연스레 줄거리를 파악하고 인물 및 인물관계, 사건(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배경, 시점, 주제 파악하는 훈련을 한다. 그리고 이를 글로 정리하여 표현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문학(시, 희곡, 수필 등) 전반에도 보다 넓고 깊은 읽기와 비판적 질문 및 창조적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둘째, 비문학의 경우 NIE(Newspaper In Education) 즉, 신문활용교육이 필요하다. 매주 시사 및 주요 쟁점 기사로 논리적 글쓰기(논설문)를 하고 있다. 또한 사설 속 주요 어휘를 한자로 치환하고 이를 아이들이 우리말 어휘로 다시 바꾸게 한다. 모르는 한자 어휘도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문맥을 고려하여 우리말 어휘로 접근하는 학습을 한다. 이는 어휘 추론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게다가 틀린 한자 어휘의 주요 뜻과 딸린 뜻도 찾아 쓰게 하여 근본적 어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미담언어교육연구소에서는 ‘한자어 추론’ ‘문장 독해’ ‘글쓰기·토론’ 수업을 연계한다. 단편소설 읽기 수업에서 작품 감상 능력을 증진할 수 있다. 그리고 NIE로써 논리적 글쓰기 및 근원적 어휘 확장을 꾀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총체가 수능 국어(문학·비문학) 영역에서의 감상 및 지문 독해 능력 그리고 논술의 주춧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學: 1. 배우다 2. 공부하다(工夫--) 3. 흉내내다 4. 모방하다(模倣ㆍ摸倣ㆍ摹倣--) 5. 가르침 6. 학교(學校) 7. 학문(學問) 8. 학자 9. 학통(學統) 10. 학파(學派) 習: 1. 앙감질하다(한 발은 들고 한 발로만 뛰는 짓을 하다) 1. 익히다 2. 익숙하다 2. 절룩거리며 가는 모양 3. 배우다 3. 일정(一定)하지 아니한 모양 4. 무상(無常)한 모양 4. 연습하다. 황인학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9
- 영통더웰간호학원에서 간호인의 꿈을 펼쳐라! 간호조무사가 인기유망직종으로 떠오르면서 간호학원 선택의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취업률은 물론 강의의 퀄리티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장비, 시설, 강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승인을 해주는 국비지원 과정! 오픈 2년 만에 간호조무사 국비지원과정(주간반)을 획득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지리적인 조건과 실무 강사진, 심층상담 등을 활용해 최고의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고 있다. 병원밀집건물 위치, 병원 실무자 강의 등 최고의 조건과 강사진 확보영통 대우월드마크에 위치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의 병원이 한 건물에 있어서 실습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병원 현직 간호부장을 비롯해 수간호사, 전문 간호사가 강사진으로 포진돼 살아 있는 현장강의가 이뤄진다. 이병희 원장은 “실무자 중심의 강사진 구성은 우리 학원의 위상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건물 내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갖춰 북수원권, 화성, 오산에서도 많은 수강생이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쾌적하고 산뜻한 강의실도 수강생을 만족시키는 부분 중 하나. 높은 천정으로 인해 시야가 탁 트인데다가 상가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통해 시원한 공기가 강의실로 유입, 학생들의 건강까지 살뜰히 챙겨준다. 간호조무사는 고등학교 3학년 포함 고졸 학력 이상이면 가능하다. “학교, 약국, 어린이집 등에서도 병원 근무경력이 있는 간호 인력을 필요로 하는 등 취업처는 더욱 늘어나고 있어 간호조무사의 전망은 더욱 밝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특화된 진로*인생 상담은 숨겨진 나를 찾고, 힐링해가는 과정오랜 공직생활 끝에 개인제과점을 오픈했다가 1년 만에 폐업해야만 했던 50대 주부 윤 모씨는 지인의 손에 붙들려 간호학원을 찾았다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실패했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 좌절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죠. 할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1년여의 과정을 잘 마칠 수 있게 도와드렸고, 현재는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취업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로나 취업상담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인생사가 쏟아져 나온다는 이 원장은 상담을 통해 이런 것들이 치유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게 된다고 들려줬다. 의지가 약했던 미혼모를 밥 사 먹이며, 물심양면으로 다독여, 간호조무사로 만든 것도 꽤 기억에 남는 케이스다. 이렇듯 학생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세심한 배려와 상담은 영통더웰간호학원이 가진 가장 큰 장점. 기초상담 시 개인적인 환경, 지원동기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후에 장기적인 실습상담, 애로*고충상담, 취업상담, 사후상담까지 단계별 상담절차를 통해 실습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아름다운 기부를 통한 박애주의 실천, 학생이 주인 되는 간호학원이 되고파“학원은 여건만 마련해줄 뿐, 학원의 이미지는 학생이 만들어가야죠. 학생 스스로 간호인의 비전을 세워가는, 학생이 주인 된 간호학원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영통더웰간호학원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수강생과 월드비전을 연계, 수강료의 일부를 아프리카 어린이 2명을 후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기부도 계속될 것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올해 3월 국비지원과정이 시작된 영통더웰간호학원은 9월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에 따른 상담을 7월경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9월 초엔 간호조무사과정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위치 영통구 봉영로 1620 대우월드마크 214호 문의 031-202-114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영통더웰간호학원의 교육과정국비지원과정- 간호조무사: 실업자 계좌제(주간반)-일반인 대상(주부 환영)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훈련(재직자-야간반)-정규직, 비정규직 일반과정- 병원코디네이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
- 힐링여행의 시작은 월문제이스호텔에서, 객실에서의 온천욕과 사우나가 굿! 봄도 무르익어 가는데, 일과 학업을 핑계로 변변한 외출 한번 못한 가족을 위해 뭔가 특별한 나들이를 준비하고 싶었다.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화성 월문 온천단지, 그 중에서도 우리는 단지 가장 안쪽에 위치한 월문제이스호텔을 택했다. 객실 내 가족탕을 구비, 대중탕을 이용하지 않고도 오롯이 가족끼리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힐링이 필요한 우리에겐 제대로 안성맞춤이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100% 천연온천수, 가족탕?개인사우나 등 객실타입별로 선택가능일단, 숙박 예약할 땐 가족규모부터 어떤 편의시설을 갖춘 객실을 원하는지 등을 미리 생각해둬야 한다. 4인 가족을 위한 대형가족탕, 개인사우나, 목욕다이 등이 객실마다 다르게 구비되어 있어 취향이나 방문목적에 따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족단위 고객의 경우 충분한 객실크기와 사우나, 욕조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타입을 권해드립니다. 때밀이 침대에선 묵은 때도 시원하게 벗을 수 있고, 전용사우나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세면대, 변기 등 호텔 내의 모든 물은 100% 천연온천수라는 최현 대표는 낮에 서너 시간 편안하게 온천을 즐기러 오는 가족도 많다고 들려줬다. 일일 대실비용이 2~4만원에 불과, 4인 가족 기준 대중사우나 요금과 비교해 봐도 손색없고, 그것도 가족이 흩어지지 않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니 충분히 매력적인 조건이다. 소소한 비품까지 챙겨주는 센스, 숙박고객에겐 맥주와 마른안주 무료 제공 우리는 사우나와 4인용 대형욕조를 갖춘 프리미엄 타입을 선택, 뜨끈한 사우나와 시원하고 개운한 온천욕을 두루 즐기기로 했다. 세월이 묻어나는 집기류, 나무로 정리된 내부 인테리어에서 고즈넉하고 오래된 온천호텔의 느낌이 풍겨져 나왔다. 그대로의 멋스러움이 좋았다. 예열시킨 황토방 불가마 사우나에서 실컷 땀을 뺀 뒤, 욕조로 고고. 천연온천수 아니랄까 봐 매끈하게 몸에 감기는 물의 감촉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약간의 아토피가 있던 팔 주변의 가려움이 가라앉고, 큰 아이의 여드름도 약간은 진정된 듯 했다. 칫솔, 치약을 비롯해 로션, 클렌징, 입욕제 등 비품들도 기본적으로 제공돼 몸만 와도 될 성 싶다. 온천 후엔 시원한 맥주로 갈증 해소, ‘그래 바로 이 맛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숙박이벤트로 500cc 맥주 두 잔과 마른안주가 무료로 제공되니, 마무리까지 완전 굿이다. 객실 당 2인 조식 뷔페 무료, 고급 원두커피로 마무리오전7~8시에 제공되는 무료조식을 먹기 위해 온천으로 노곤해진 몸을 일으켜 1층 로비에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중국관광객들을 비롯해 몇몇 가족들로 식당 안은 꽤 북적댔다. 식성에 따라 한식과 양식(토스트)을 선택할 수 있고,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 국이며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만족할만한 식사를 마친 후 카운터에 마련된 커피머신에서 원두커피 한 잔. 이 기분 좋음이 그대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에서도 즐거운 추억이 많이 쌓일 거란 기대감이 밀려든다. “주변엔 관광지들도 많아 온천호텔과 더불어 1박2일 코스로는 월문단지 만한 것이 없다. 서울, 경기, 충청도 인근에서 1시간 이내에 올 수 있다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Tip. 워크숍하기 좋은 월문제이스호텔월문제이스호텔은 최대 32명이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도 갖춰, 회사 등 단체에서 워크숍 하기 좋은 비즈니스호텔로서의 여건도 갖췄다. 최대 100명까지 커버되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와이파이는 물론 전 객실에 컴퓨터도 제공된다. 음료수와 생수도 항상 비치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워크숍 후 객실에서의 온천욕이야말로 제대로 된 휴식코스. 객실예약은 필수다.위치 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235-61 월문온천단지 내 예약 및 문의 031-359-8991추천! 관광코스▷ 유아, 초등 저학년 자녀에게 알맞은 ‘화성우리꽃식물원’ 호텔에서 차로 3분 거리.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 식물탐구원, 희귀식물 등산로를 갖춘 화성우리꽃식물원에선 다양한 우리꽃들을 만날 수 있다. 꽃과 관련된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식물관련 정보도 얻고, 식물 프로타쥬, 식물퍼즐맞추기 등의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유리온실이 장관인데, 꽃과 나무와 함께하는 동안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주변으론 재배원, 산책로, 들꽃정원 등도 갖춰 포토존으로도 그만. 유아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당한 관광코스다. ▷ 나라를 지킨 이들의 치열한 함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1919년 화성시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일제의 만행으로 제암교회에서 희생당한 23인의 넋이 순국 합동묘지, 순국 기념탑, 상징 조형물 등을 통해 기려지고 있다. 1,2전시관에선 화성의 3.1독립만세와 제암리 학살사건의 배경, 일제 만행자료, 경기도와 전국의 3.1운동 자료 등을 볼 수 있다. 호국보훈캠프로 이곳을 한차례 다녀갔던 큰아이는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치열하게 지켜냈던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 같다. ▷ 발안만세시장, 융건릉 등 발안만세시장은 추억의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만큼 과거 시장의 모습으로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외국인 음식점으로도 유명해 다양하면서도 특별한 세계의 맛을 즐길 수 있다.정조의 아버지 장헌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인 융건릉은 익히 알고 있는 관광지. 가볍게 능을 돌아본 뒤 주변에 즐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1박2일 코스 마무리. 2박3일이 부럽지 않은, 힐링과 동시에 삶에의 진지한 자세까지 충족된 나들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