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섬유무역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송파구가 20~40세의 전문대졸업자(예정자포함)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섬유무역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섬유무역 전문인력양성과정은 2014년에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지원사업 평가에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S등급(매우 우수)을 받은 우수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23명 수료생 중 이달 현재 기준, 19명이 약진통상과 한림통상, 한국패션협회, 다다이앤씨, 레뱅드매일 등 섬유무역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등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의 모범 사례하고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에서 31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월 22일에서 7월 29일까지, 총 140시간이며 30명을 모집한다. 모집방법은 조합 홈페이지(www.textra.or.kr)에서 교육신청서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15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섬유·패션산업의 이해와 실전 섬유지식, 무역영어 및 비즈니스영어, 무역실무교육, 섬유무역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회원사로 취업도 연계한다. 희망하는 20~40세의 초대졸 졸업자(예정자포함)들은 한국섬유수출입조합( 02-528-5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중계동 상위권 중심 중고등전문, 토브수학학원 확장 이전! 강북 사교육의 메카, 은행사거리에서 중고등 전문 수학학원을 표방하며 개원한 지 6여년. 유수 대형학원의 서울대반 팀장 등을 거친 정명근 원장과 학생들의 탁월한 입시 멘토 학원, 학생 개인별 입시관리로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온 토브수학학원이 지난 3월 영광프라자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정명근 원장은 “확장 이전과정을 거치면서 토브수학학원의 구성원 (학생, 강사)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학생을 위한 쾌적한 자습실 확보, 전문 강사와의 1:1 클리닉으로 학습완성도를 높이고, 강사들 역시 교육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쉬운 수능수학 & 고난이도 내신수학, 그 해법은? 신학기 첫 중간고사를 겪고 난 후 학생들의 평가는 ‘쉬워지는 수능수학과 달리 수학내신의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 수시전형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내신 고득점’은 입시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신획득이 수월하다던 S고, B고, H여고 역시 이번 평가에서는 최상위문제를 풀어보지 않았다면 고득점이 불가능해졌다. 난이도 높은 내신,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토브수학학원에서는 ‘학생 개인 맞춤식 수준 높은 수업과 학생 성향, 학습법, 과제 및 오답 점검 등 밀착된 학습관리‘에서 해법을 찾고 있다. 정 원장은 “쉬운 수능이라고 하지만 수학100점이 1등급인 상황에서는 정확하고 꼼꼼한 풀이가 필요해졌다. 동시에 난이도 높아진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소 최상위 심화와 선행을 통한 반복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소수정예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전문수업과 학생별 상담을 통해 학습플랜과 학습방법의 교정, 다른 과목의 학습법 코칭까지 다각도에서 학생의 입시성공을 위한 교육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어렵다면 남보다 앞서 깊이 있게 준비하자.’는 생각에서 5월 중순부터 기말고사 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매주 학교별 단원별 실전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고등부, 전문 강사진 확보 & 최적화된 수준별 수업과 밀착된 학습관리!고등부에서는 고1은 학교별 내신형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한편, 고2는 내신형 문제와 모의고사 유형을 동시 지도하고, 고3은 매주 수능실전 연습에 초점을 맞춰 지도하고 있다. 학년별 변화에 맞춰 학원의 학습계획과 수업 방식을 최적화해서 수학적 내공을 쌓도록 관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내신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수준별 강의와 전담 담임강사를 맡아줄 강사를 추가 확보해 질 높은 수업과 학습 밀착관리를 강화했다. 과제수행, 학습 진도 및 학습수용력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서는 강사 1인이 담당하는 학생 수를 줄여 ‘수업과 학생관리’를 책임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시간 대비 효율적인 관리가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을 통해 학생입장에서는 ‘자기 수준에 맞춘 수업과 자기만을 위한 철저한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8차 교과과정 적용을 받는 고1, 고2는 학생별로 부족한 유형을 보완하기 위해 중요한 유형별로 문제를 확보한 프린트 물로 취약유형을 집중관리해주는 피드백 수업도 진행했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난 주말, 학생별로 담당강사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습플랜을 세워주고, 학습 진도. 타 과목에 대한 학습법 등에 대한 조언으로 입시중심의 학습관리도 진행했다한편 토브수학학원에서는 고3을 대상으로 대치동 미래탐구 등 유수학원에 출강 중인 수리논술강사 3명을 영입, 주1회 (오전/오후) 수준별 개념 및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외부 학생을 대상 수리논술 수강도 받고 있다. 중등부, 학습습관 키우기 & 학생별 선행과 심화학습 병행중등부는 고등전문 강사를 배치해 장기적 관점에서 입시중심의 수학학습 가이드라인을 통해 중등 수학학습의 전체 틀을 조정하면서 중고등 연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중심 공부보다는 고등학교 진학 후를 고려해 수준별로 학습 진도(고등수학 선행)를 조정해 지도한다. 중위권 이상 학생은 심화를 전제로 한 선행을 병행하고, 문/이과를 불문하고 학생능력별로 일정수준의 선행을 통해 고등과정을 사전에 익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등부 역시 수학평가와 진학시기에 맞춰 꾸준한 상담이 진행된다. 특목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중1,2부터 목표치에 맞춘 선행과 심화학습을 지도해주고, 일반고 진학 학생 역시 학습패턴, 성적향상도, 강점, 성향을 충분히 고려해 중계지역 고등학교와 매칭시켜 진학 상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문의 : 936-469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미국 명문 주립대 신입·편입 설명회 개최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워싱턴주립대 등 미국 5개주 15개 명문 주립대 신입생, 편입생 선발 관련 설명회가 5월에 진행된다. 대치동 설명회는 5월 11일(월), 5월 18일(월) 오후 6시에 대치4동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되고, 코엑스 설명회는 5월 9일(토), 5월 16일(토) 오후 2시에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0호에서 개최된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신입생, 편입생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을 진행한다. 6개월~1년 동안의 국내 교육과정을 거쳐 미국 주립대에 신입생과 편입생으로 진학하게 되며, 다양한 장학제도와 편입 기회 등 혜택이 부여된다. 문의 1600-35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한국아트심리평생교육원, 모래놀이상담사 수강생 모집 색채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모래치료, 인지치료 등 분야별 전문 인재를 교육하고 배출하는 한국아트심리평생교육원(대표 김미경)이 5월 23일(토)부터 6월 20일(토)까지 4주 동안 주1회(오전 11시~오후 2시) 모래놀이상담사 과정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비는 교재비 포함 40만 원이며, 5월 9일 이전까지 수강 등록하면 수강비를 34만 원으로 할인해 준다. 모래놀이상담사는 국가바우처 상담사가 가능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이다. 모래놀이상담사는 유치원, 놀이방, 보육시설, 미술학원 등 아동 대상의 기관이나 단체, 보건소, 노인 전문 요양소, 재활병원, 정신과 등 시설에 매우 적합한 상담 직종으로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 문의 070-7703-97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특별반 프로그램 통한 집중학습으로 고교수학 1등급 따낸다 특별반 프로그램 통한 집중학습으로 고교수학 1등급 따낸다 유비츠학원은 탄현동에서 8년째 학생들을 가르치며 탄탄하게 성장해온 학원이다. 유비츠학원이 300여 명의 수강생을 보유한 지역 강자 학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된 것은 실력은 기본, 이에 더해 ‘학생들과 소통을 잘 이루는’ 능력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학원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즐거운 발걸음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고교 최상위권의 목표, ‘특별반 프로그램’으로! 유비츠학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어(논술)와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는 목적은 무엇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목표 대학 진학하려면 수능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수능시험이 쉬워지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요과목에서 최상위권의 실력을 갖춰야 상위권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 실력이 관건이라는 것은 입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바이다. 이런 상황에 맞춰 유비츠학원에서는 ‘수학 특별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중학교 1·2 학년 중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과 심화학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비츠학원 황종환 원장은 “고교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고 이를 유지하려면 중학교 저학년 때부터 집중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가능하다”며 “새로 운영하는 수학 특별반 프로그램을 통해 중상위권 학생을 최상위권으로 올리고자 한다”고 특별반 운영 목적을 밝혔다. 선행과 심화 집중학습으로 수능과 내신 동시 1등급 따낸다 특별반 프로그램은 주3회 수업, 1회 4시간 반 동안 수학 선행과 심화학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행 과정에 대한 복습은 내신대비 과정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한 반 정원은 10명으로 제한해 학습 능률을 높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과 지망 예정 학생들은 고1 여름방학 또는 고1이 끝나는 시점에 수능 모의고사를 풀 수 있도록 실력을 기르는 것이, 이과 지망 예정 학생은 고교 2학년 1학기를 마칠 때쯤 수능모의고사 B형을 풀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모의고사와 내신을 동시에 1등급으로 만드는 것도 목표로 한다. 황 원장은 “수학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동떨어져 있는 과목이 아니며 내신 시험이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수능 1등급 학생은 동시에 내신도 1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특별반 프로그램의 수업은 3시간 동안의 개념 강의 + 문제 유형 강의와 1시간 반 동안의 문제 풀이로 구성된다. 강의는 황 원장이 직접 실시하는데, 특히 문제유형 강의에 중점을 둔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에서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가 나올 수 있으므로 유형 강의가 중요하며 그에 따른 풀이 학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황 원장의 설명이다. 이어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문제풀이 시간에는 그 날 배운 개념에 따른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 보고 질문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제 풀이 수업에는 중간 중간 어려운 개념이나 유형에 대한 강의가 들어간다. 또 개념 이해가 덜 돼 문제 풀이에 잘 접근하지 못하는 학생은 개별 클리닉을 통해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매 수업 후에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한 달 단위로 묶어 성적표를 발송할 예정이며 뒤처지는 학생들에 대한 개별 보충 또한 꼼꼼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성장 비결은 학생들과의 소통 노력과 실력 있는 강사진에 황종환 원장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과 소통을 하지 않고 밀어붙이기만 한다면 아이들은 강사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지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데 아이들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며 “지금 아이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과 생각에 대해 항상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에 대한 유비츠학원의 배려는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생들 몰래 학원비 면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비츠학원이 지역에서 강자로 위치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또 있다. 바로 강사들이다. 강사의 능력은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황 원장은 “학원은 혼자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선생님들이 의욕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최고의 대우와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진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부모님들에게도 통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꾸준함을 간직하겠습니다.” 끝으로 황종환 원장이 전하는 다짐이다. 위치 일산서구 산현로 15(탄현동) 5층문의 031-914-990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3
- ‘탑클래스’ 입문을 위한 첫걸음 탑클래스라는 말은 최고라는 수식어다. 탑클래스에 들어가기 위해서 학생과 우리 선생님이 준비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해보자. 모두가 항상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다짐과 노력은 누구나 한다. 그러한 마음가짐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실제 학생과 선생님은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탑클래스의 시작은 바로 스스로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성적 실기 마인드 발상력 창의력 등의 능력에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 약점과 강점을 시작점에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로 탑클래스의 입문이다.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의 성적에 얼마만큼의 실기력으로 창의적인 발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시작점을 알아야 목표점까지의 전략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현재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전략을 세울 수 없다. 탑클래스는 서울대, 한예종, 이화여대, 국민대 등의 최상위권 대학의 입시를 위해 준비된 클래스이다. 위 학교는 획일적인 패턴이나 정형화된 표현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입시와의 차별화를 꾀한 학교이며, 상위권 점수를 확보한 학생이 도전해야 할 학교들이다. 목표 설정과 목표에 대한 관리는 입시를 함께 준비하는 선생입장에서 참 쉬운 일이다. 하지만 학생의 하루하루와 변수에 대응하는 실기력과 변화하는 성적을 주시하고 관리하는 것은 교육을 하고 관리를 하는 선생님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탑클래스는 곧 냉철한 판단과 정확한 관리, 열정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실을 맺기 어렵다. 스스로의 마음가짐만으로는 탑클래스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목표설정과 목표의식이 학생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되어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입시를 준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미술은 개인의 창의와 개성을 존중하며 하나의 답이 아닌 여러 개의 답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정답과 제한된 영역 안에서의 정답을 강요하는 입시로부터 탈피해야 할 때이다. 인문과 자연계열에서 애매한 점수를 받은 학생과 미술에 대한 의지를 가진 학생이라면 탑클래스 전문 선생님과 함께 미래의 꿈에 도전하기 바란다. 김종민 일산주엽 탑클래스창아 원장031-917-0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3
- 마음이 통하는 과학, 생활에 필요한 진짜 교육으로 이어져 학창시절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때론 사교육이라는 거센 파도에 휩쓸려 쓴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듬뿍 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하며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으려 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과학, 생활에 필요한 진짜 교육으로 이어져 한국경진학교(교장 김은주)의 심승현 교사가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 그는 일상에서 가장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과학’을 도구로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소통의 지혜를 가르치고 있다. 이외에도 2010년 교육방송 EBS ‘최고의 교사’에 출연했으며, 2013년 <마음 통하는 교실>이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경진학교의 심승현 교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마음 들여다보는 눈을 가지다 심승현 교사는 특수교사다. 공주사범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국립특수학교인 한국경진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부터 특수교사가 꿈은 아니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돈이 적게 드는 학교를 선택했어요. 특수교육과는 2지망이었는데 뭔지도 모르고 왠지 특별해 보여서 지원했어요.”어릴 때 잠시 병원생활을 한 적이 있어선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없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도 특수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생기지 않았다. 특수교사가 될 마음이 없었기에 그 흔한 봉사활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졸업 후 우여곡절 끝에 유아를 가르치는 특수교사가 됐다. 그렇게 아이들과 마주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아이를 직접 보니 예뻤어요. 그리고 좋았어요. 좋아하니까 관심이 생기고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특수교육은 장애를 이해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거예요. 아이들 마음을 읽고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게 중요하죠.”그는 늘 ‘아이들의 눈높이가 어디일까’, ‘아이들 마음속에 뭐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지내고 있다. 마음이 통하는 과학 수업심승현 교사는 ‘마음이 통하는 과학 수업’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교육방송 EBS ‘최고의 교사’에 출연하기도 했고, 그 수업들을 모아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그가 말하는 마음이 통하는 과학은 ‘만지고 느끼는 과학’을 통해 아이들의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실험 위주의 수업이라 틈만 나면 도망가던 아이들도 가만히 앉아 호기심을 보인다. 시작은 2008년이었다. 당시 과학 전담교사가 되면서 그도 몰랐던 실험 본능이 깨어났다고 한다. 쉴 새 없이 실험재료를 만들고 사전 실험을 했다.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제 쓰레기통을 뒤지는 건 일상이 됐다. 간단한 수업이라도 다양한 재료를 많이 준비해서 모든 아이들이 경험하게 한다. 그래서 자타 공인 ‘실험 맨’으로 불린다. ‘이거 한 번 해볼까’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실천에 옮긴다. 두부도 만들고 정수기도 만들고 정전기 실험도 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건 색 놀이다. “과학은 삶을 알아가는 하나의 도구예요. 우리 아이들은 과학적 지식을 이해하는 것보다 과학 실험을 통해서 조작 활동을 하고 기다림을 배우죠. 가위질을 하면서 정교한 소 근육 운동도 하고요. 생활에 필요한 살아있는 교육을 하는 거예요.” 늘 처음처럼 ‘차름&rsquo 2015-05-02
-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된 영양 균형식을! 윤 선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와 세종호텔 한식부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정렬 쉐프는 ‘영양 균형식’으로 대중과 만나고 싶어 ‘인마이키친’을 오픈했다. “집 밥이 그립다”,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 하나. 맛있는 건강 밥상을 표방하는 ‘인마이키친(In My Kitchen)’이 마두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윤선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세종호텔 한식부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정렬 셰프가 ‘영양 균형식’으로 대중과 만나고 싶은 뜻을 모아 오픈한 건강 식당이다. 영양 균형식으로 현대인의 허기 달래주고파윤선 교수는 “인마이키친을 오픈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요리에서 헤어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지역사회 주부들이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어 가져가고, 영양교육도 하는 커뮤니티 키친 형태의 사회적 기업을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그에 대한 대안으로 인 마이 키친을 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우리 집 부엌’에서 한 것과 같은 음식, 집 밥과 같은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어요.”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간편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는 쉬 허기를 느끼게 해 간식 섭취나 군것질로 이어진다. 윤 교수는 이를 “현대인의 허기”라고 표현했다. 그는 “영양 균형식을 먹지 못해 허기를 느껴 군것질이 잦아지고, 이 때문에 살이 찌면 다이어트 한다며 굶다가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한 끼라도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현대인의 허기를 채워주는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당질과 단백질, 오메가3, 필수지방산, 비타민돠 무기질, 식이 섬유 등 사람들이 한 끼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는 다양하다. 윤 교수는 “식품영양학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제대로 된 영양 균형식으로 대중과 만나고 싶은 것도 식당 오픈의 이유”라고 밝혔다.이러한 뜻을 반영해 이곳에서는 영양의 균형을 맞춘 다양한 코스요리와 반상 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요리 중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스페셜은 먼저 녹두죽이나 호박죽 등 계절 죽과 계절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다. 알팔파 등 특수 채소와 견과류 등이 들어가는 샐러드에는 오디 드레싱을 낸다. 여기에 마늘소스 & 해파리냉채, 각종 채소와 청포묵으로 만든 오색 탕평채, 묵은지 메밀지짐이, 양파와 겨자소스를 곁들여 상큼하게 즐기는 훈제 유황오리구이, 낙지볶음, 생선구이(고등어)가 나가고 식사와 차로 마무리 한다. 코스요리 외에도 민물장어구이, 송이 루비 해삼 볶음, 떡갈비, 고등어구이, 낙지삼채비빔밥 등 다양한 일품요리와 10여 가지의 반상 메뉴를 갖춰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맛과 건강 고려한 식재료와 조리법 사용맛의 조화와 건강을 고려한 재료 사용도 돋보인다. 코스요리에 들어가는 묵은지 메밀지짐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메밀을 사용해 만든다. 장어구이나 떡갈비, 낙지 요리등에도 항암 채소로 알려진 삼채와 구운 채소, 버섯을 곁들여 낸다. 떡갈비는 돼지고기나 두부 등을 섞지 않고 소고기만 사용하며, 식감을 살리기 위해 고기를 갈지 않고 만들었다. 윤 교수는 “맛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쓰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식품이 가지고 있는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곳의 고등어구이는 고등어에 함유된 오메가3를 파괴하지 않기 위해 적당한 온도에서 맛있게 구워낸다. 드레싱 하나도 건강을 위해 오디 드레싱이나 마늘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기름이나 마요네즈를 쓰지 않고 오디나 마늘장아찌에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것이다. 밥은 꼭 잡곡밥을 내고, 물 대신 몸에 좋고 구수한 우엉차를 낸다.간을 세게 하지 않는 저염식, 정직한 식자재 사용과 화학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음식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한다. 윤 교수는 “이곳을 찾으신 분들이 먹고 나면 힐링된 느낌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고 전했다. 품격있고 여유로운 공간은 가족 모임 등에 안성맞춤인마이키친은 널찍한 공간에 여유롭게 테이블이 배치돼 있고,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큰 방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서 세미나, 회의 및 상견례 장소로도 이용 가능하다. 칸막이를 이용한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 친지들과 정다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메뉴에 갖춰진 모든 음식과 반찬류는 포장 판매하며, 도시락(1만원~1만 5000원)과 접대 음식의 주문도 받는다. 특히 생 들기름과 약콩 청국장, 저염 전통 된장, 오디, 마늘 드레싱등은 인기있는 건강 식품이다. 윤 교수는 ‘최고 명의는 건강 밥상이다’라는 신념으로, 다이어트,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영양 상담과 맞춤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치 일산동구 강석로 123 뉴삼창빌딩 2층문의 031-902-9912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영어교육의 현주소와 학습방법 어머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영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참 많은 상황과 이유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면 거의 대부분 힘들어 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동기와 목적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부모님의 기대와 학교나 학원에서의 경쟁에 의해 타의적으로 하는 공부, 그리고 그 와중에 하려고 노력은 해보았지만 노력에 비해 성취감을 느껴보지 못했을 때 아이들은 영어에 흥미를 잃고 더 나아가기를 꺼려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일단 영어 공부에 있을 수 있는 많은 부정적 영향들 중 동기와 방식이라는 부분으로 먼저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학습 동기학교나 학원에서 아이들은 영어 수업을 듣습니다. 문법, 독해, 듣기, 쓰기, 말하기, 그리고 물론 단어 암기까지 많은 양의 공부를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꽤 많은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을 투자합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왜 이렇게 영어공부를 열심히 시키고 하냐고 물어보면 동기는 아주 분명합니다. 좋은 대학 가려고, 좋은 직장 가지려고, 돈 많이 벌려고…… 다 맞는 말입니다. 아주 현실적이고 분명한 동기입니다. 물론 아직 초등학생인 학생들에게 이런 대답을 들으면 좀 씁쓸하지만 그래도 이 사회에서는 분명 강한 동기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너무 멀리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먼 미래를 위해 공부하면서 하루 하루를 몰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학생들에게는 그들이 이 외국어를 공부하게 해주는 보다 강한 일상의 동기가 필요합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그나마 말을 빨리 배우는 이유는 미래의 꿈 때문이 아니고 다음날 하루를 살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생활 초기에 영어가 참 힘들고 불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공부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말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만의 방식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잡지 두 개를 정기 구독해서 화장실에 놓고 계속 읽었습니다. Friends 라는 TV drama 에 흠뻑 빠져 매일 보며 조금씩이라도 더 이해해보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저도 모르게 드라마를 보고 웃고 주변 사람들과 극장에 나온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무척 즐겁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먼 미래의 꿈 때문에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학습 방식요즘 아이들은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초등학교에서부터 심도 높은 영어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 중학교에 가면 갑자기 이제까지 배운 영어공부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일단 유치원과 초등영어는 표현과 활동 위주의 학습을 합니다. 아이들이 원어 민 선생님들과 맘 편히 말하고 뛰어 놀며 부담 없이 즐기면서 영어를 학습합니다. 정말 좋은 방식이고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의 교육 system 은 이런 유 초등 영어 교육과 연계되는 중 고등 교육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현실이 이렇다면 이젠 방식이 조금 바뀌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의 아이들을 보다 효율적을 지도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일단 초등학교 고 학년부터 표현과 활동위주의 수업에서 조금씩 이제까지 사용했던 표현과 말들이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규칙을 배워야 합니다. 일상의 생활에서 늘 써왔기에 습관처럼 쓰는 표현들과 말은 쓰지 않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기억 속에서 사라져갑니다. 모국어로 배우는 언어와 외국어로 배우는 언어는 습득의 과정과 방식이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모국어를 배우듯이 비슷한 환경에 계속 오래 노출시키면 자연스럽게 계속 습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외국어는 일단 문장의 기본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고 단어를 눈뿐만 아니라 귀로도 같이 외워야 읽고 듣기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듣기가 되어야 말하기가 되고 읽기가 되야 쓰기가 되기 시작합니다. 대안잘못을 탓하기 보다는 대안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위의 내용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신다면 이젠 같이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동기를 부여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공부로 내일을 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한 공부가 내일 바로 내가 원하는 지식을 얻는 수업에 도움이 된다면,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면 오늘 더 공부하고 알고 싶을 것 같습니다. 동기가 부여되었다면 바른 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글에 쓰여져 있는 모든 단어와 표현들은 다 그 안에서의 목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배우는 모든 내용에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배우는 이유를 알고 그 목적을 조금씩 달성해 간다면 힘든 문법 공부도, 지겨운 단어 암기도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막연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분명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다. 동기를 위해서는 일단 영어를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한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영어는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언어이지 학습의 주제가 아닙니다. 이 도구를 가지고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정확히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실지로 교실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알파와오메가(ALPHA & OMEGA) 어학원원장 Vincent 백문의 031-906-59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2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19세 이상 구미시민을 대상을 ‘2015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연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오는 13일~9월 23일까지 20강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까지 운영된다.아카데미는 △문학과 실존, 혹은 이념에 대응하는 생존의 방식 △지식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지식은 어떻게 사랑의 한 형태가 될 수 있는가 △역사고전을 통해 본 역사와 인간 △조선 성리학 등의 4개 주제에 대해 각 5강씩 강의가 진행된다.이 강좌의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모집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www.gumilib.or.kr&rarr나만의 도서관&rarr온라인 수강신청) 교육비는 무료다.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사서 담당 054-480-46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