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촌 해법수학교실 반편성고사 평촌 해법수학교실(평촌퍼스트수학학원)에서는 오는 5월16일(토), 23일(토) 오후 2시 반편성고사를 실시한다. 교육청, 대학교 영재교육원 합격자 및 경시대회 본선 이상 합격자는 경시테스트로 대체하며, 반편성고사는 무료로 진행한다.평촌해법수학교실은 토론식수업, 능력별반편성, 창의사고력수업과 수학교구재를 활용 단원별테스트를 진행한다.초·중 2015년 3분기 개강은 6월 1일(월)이며, 고등부는 5월 31일(일) 개강이다.문의 031-382-6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여름학기 신규테스트 및 학부모 간담회 안내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여름학기 신규테스트를 5월16일, 이번 주 토요일 진행한다. 여름은 초등 및 중등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및 학년에 적응이 되며 이제는 본격적인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때이다. 실력 측정 및 올해의 영어 목표에 맞게 학습 준비를 할 수 있는 여름학기 신규테스트 예약은 아발론 홈페이지 또는 캠퍼스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여름과 겨울 두 번의 방학은 특히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더없이 중요한 때이다. 테스트는 빠른 마감이 예상되어 예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재원생이 추천한 신규생 등록시 각각 2만원의 장학금 혜택과 재원생이 Early Bird 기간 가을학기 등록시 전원 고급 아발론 노트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초등과 중등 학부모님 대상 봄학기 학습 결과와 여름학기 준비를 위한 1:1 학부모 간담회도 수·목요일(5월13일, 5월14일) 양일간 진행된다.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오피스 플래서 양성과정 모집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마케팅 업계 취업을 위한 ‘오피스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기업분석과 영업전략은 물론 기업분석과 영업 전략은 물론 B2B(Business to Business) 마케팅이 교육에 포함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퍼시스 대리점 기업영업직에 연계한 취업이 가능하다.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 설명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예정되어 있다.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430-6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체험으로 배우는 학교 공부 광진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청소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다음달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목인 우리고장의 생활과 연계해 지역 내 공공기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해 애향심을 키워주는 ‘광진탐방교실’,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안전 짱’, 초등학교 과학과 교과 과정인 동식물 교육과 연계해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업체험교실’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진구는 하반기에도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미래혁신 인성교육 시범학교 지정운영 중 강남구는 지난 1월부터 올바른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원초와 자곡초 등 지역 내 초등학교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인성교육 운영과 지원 방법에 대해 교육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올 1월 개원초와 자곡초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최종 선정하고 현재 인성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중 이다. 강남구는 이들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된 교육 결과에 대해서 오는 10월 학부모,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보고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개원초에는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기 스스로 바른 행동을 습관화 하도록 하는 봉사활동 중심의 ‘푸른 학교 지킴이’, 고학년과 저학년이 의형제를 맺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의형제 프로그램’, 친구를 배려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APPLE ZONE 프로그램’, 책을 읽고 읽은 책은 다른 사람에게 기부하여 기부와 사랑의 정신을 기르기 위한 ‘독서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곡초는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리코더, 동요, 요가, 체력 튼튼, 모닝 시사, 아침독서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곡 아침 활동 프로그램’, 학생들의 지성, 감성, 인성을 균형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SEM SCHOOL 프로그램’, 학생들의 바른 인성 덕목 함양을 위한 ‘인성학사력’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인력양성과정 운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이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산기술인력양성과정(6월 1일~26일) 및 품질관리인력양성과정(6월 22일~7월 31일)과정을 개설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 산업과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사업이다.이번에 개설하는 인력양성교육과정(생산기술 및 품질관리)은 경북지역 내 취업 준비생이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약 1개월(20일~25일)에 걸쳐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분야의 현장실무 전문가로 육성하여 지역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약 무료이며, 교육 80%를 이수하면 교통비와 중식비가 지원된다. 교육 수료후에는 지역 내 기업 생산 및 품질관리 직군에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고나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이번 과정의 모집기간은 각 과정별 선착순 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에서 참가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songbc@geri.re.kr)로 제출하면 된다.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본 교육을 통하여 제품생산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육성 및 맞춤형 우수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력 확보 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하였다.”문의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성과확산팀 054-479-2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민병희 교육감, “무상보육의 법적 책임, 정부에 있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법상 무상보육의 법적 책임은 정부에 있음과 박근혜 정부의 10대 복지정책 중 하나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다시 한 번 역설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외면할 수 없기에 국고지원금(목적예비비)이외의 누리과정 지원액을 정부가 보증하는 교부금 지방채를 통해 충당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열악한 강원도 교육 재정으로 매년 1000억 가까이 빚을 내 복지부 소관기관인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방식이 아님”을 강조하고 “보편적 복지로서의 무상보육을 지키기 위해 누리과정 관련 법령의 정비와 국비지원, 교육예산 확충밖에는 다른 대안이 없기에 도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 긴급 총회에서도 “무상보육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며, 누리과정 재정에 대한 정치적, 법적 책임은 시도교육청이 아니라 중앙정부에 있다”며, 지방채 발행이 아닌 정부의 근원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박병훈 강원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소요되는 예산은 정부가 약속한 목적예비비 228억과 정부보증 지방채로 충당할 계획”이라며, “관련예산 지원으로 초·중등교육의 부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천연잔디운동장, 도내 58개교 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해 7월 인조잔디운동장 신규조성 사업 추진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후,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현재 58개교가 천연잔디운동장을 활용하고 있고, 이중에 38개가 2010년 이후 조성되었으며,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나 여학교는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도 8개교를 선정하고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해 천연잔디운동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도교육청이 천연잔디운동장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한 까닭은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한 유해성분 검출 논란이 끊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운동장 조성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7~8년이 지나고 나면 당초예산의 70% 가량의 교체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인조잔디운동장의 사용연한이 초과될 경우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흙(마사토)으로 교체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운동부(축구, 야구 등) 육성학교의 경우나 자체 예산 확보 방안이 마련될 경우는 학교구성원 다수의 동의를 전제로 신규 조성과 교체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 놓았다.이재기 도교육청 체육담당 장학관은 “도교육청이 지난해 인조잔디운동장 신규 조성 금지와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사업을 한발 앞서 추진했다”면서 “해가 거듭할수록 인조잔디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더욱 커질 개연성이 높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도내 학교 중 인조잔디운동장은 115개교, 천연잔디운동장은 58개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제9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제9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아이디어 상품 분야‘힐링&휴식’으로 대상 수상한 임옥희씨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수상작 전시가 꽃박람회 기간인 4월 24일~5월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호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수상작과 함께 선보이는 고양압화브랜드상품 전시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로 고양압화회원들이 연구개발한 자연소재 판재를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50여점의 압화 디자인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는 국내 압화 소재시장 및 화훼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압화 소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압화공예대전 공모에는 국내 및 중국, 미국, 대만 등 10개국의 전 세계 압화인들의 3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신설된 화훼가공 산업 공로상에는 고양 압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고양시압화연구회 최희옥 고문이 수상했으며, 최고상인 종합대상에는 신재승씨(전북 익산)의 작품인 ‘꽃을 품은 트로피’가 선정돼 고양시장상을 받았다. 분야별대상으로 압화 작품 분야는 유미애씨(경기 고양)의 ‘그 자리에 다시 찾아온 봄’이, 압화 아이디어상품 분야는 임옥희씨(경기 고양)의 ‘힐링 그리고 휴식’이 선정됐다. 국제 공모 작품 중에는 우크라이나 Elena Podmogilnaya씨의 Eat an apple, my friend가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40점, 특선 59점이 선정됐다. 이번 압화공예대전에서 종합대상은 놓쳤지만 ‘생화개선고양시연합회’ 압화 분과(분과장 이화영)에서는 압화 작품 분야와 압화 아이디어상품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 압화 분과는 지난 2001년 5월 고양시압화연구회로 창립, 고양시의 후원과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고양시의 특산물인 화훼류를 압화로 가공해 고양시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매년 고양시압화공예대전을 주관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신입회원을 모집해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압화기초반교육을 오는 6월에 시작하는 교육부터 국가공인자격시험인 화훼가공기능사반 교육으로 변경 시행해 보다 전문적인 압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문의 031-8075-4305~8(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고양시압화연구회는 예술성뿐 아니라 압화 소재의 다양성을 통한 상품화를 위해 실용적인 압화 연구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다양한 압화를 가운데 삽입할 수 있는 판재를 개발해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량생산이 가능한 압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화영 생화개선고양시연합회 압화 분과장) “지난 2005년 ‘플라워 in 그린’을 창업했다. 초창기에는 압화 장신구 등을 선보이다 최근 압화상패 명패 그림액자 등을 개발해 고양시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주문의뢰가 늘어나고 있어 압화 공예의 비전은 밝은 편이다” (화훼가공산업 공로상 수상 최희옥 고문) 아이디어상품 부 2015-05-15
- 수학의 좋은 코치는 함께 고민하는 적극적 멘토이다 수학의 좋은 코치는 함께 고민하는 적극적 멘토이다 사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지만 아쉽게도 그 다양한 학생들 대부분은 평범한 아이들이다. 비범한 수학적 사고를 갖고 있거나 수학을 쉽다고 여기는 아이들은 쉽사리 찾아보기 힘들다. 많은 수의 학생들은 수학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수학이 논리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모든 학문의 초석이 된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모두 알고 있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는 정규 교과 과정에서 수학이 왜 주요 과목이며 수학 공부가 왜 필요한지 충분히 알고 있지만, 수학은 쉽게 고득점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런 불편한 진실 때문에 수학 점수의 향상과 안정화를 기대하는 많은 이들은 유능한 수학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길 원하고 새로운 수학 학원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지난 논지에서도 밝혔듯이 학생과 학부모들은 효과적 수학 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결국 좋은 시스템과 좋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결과물만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일관성 없는 사교육 강박에 노출되기 쉽다. 사교육 강박은 두 가지 사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학원의 커리큘럼이나 학습 연계성 등의 컨텐츠보다는 규모, 브랜드, 트렌드 등의 외형성을 중시하는 학원 순례형 수요자와 지나치게 학원에만 의지하여 주도적인 수학 학습을 등한시하는 학원 의존형 수요자가 그것이다.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할 학업 과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는 수학 파트너를 찾으려는 의지는 빠진 채 학생들의 개별적 역량을 무시하는 공장식 교육만을 선호하는 행태는 반드시 지양 되어야 한다. 수학 점수의 향상을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수학실력을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결과를 예측해야한다. 거듭하여 원하는 수학 점수를 얻지 못하거나 수학 공부를 하면서도 매번 명쾌한 풀이에 접근하지 못한다면 수학 학습 방법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잘못된 학습 방법에 대한 발견과 새로운 방향 제시는 아이들이 변화하는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 학습 방법임을 알면서도 잘못된 방법을 고집한다면 더 높은 단계로의 진입이 힘들어 질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잘못된 수학 학습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첫째, 개념 만능형 학습태도이다. 높은 수학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수학적 개념 못지않게 다양한 문제풀이 경험이 절대적이다. 기본 개념만을 중시하는 수학 학습 방법은 아이디어의 확장과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에 한계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결국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는데 한계로 작용하며 수학 실력의 정체를 가져올 수 있다. 둘째, 사교육을 선용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는 수학 교육 과정에서 특정 학년, 특정 범위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전체적인 큰 맥락을 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숲을 보려는 선행 학습의 본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작은 나무만 보게 되는 좁은 시야를 가지게 됨으로 사교육의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연산 무시형 방관자적 학습이다. 훌륭한 수학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마는 것은 단지 누군가가 문제 푸는 모습을 구경한 것에 불과하다. 결국 시험장에서 수학 문제와 고군분투해야 할 당사자는 학생들이며 정답을 얻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는 신속 정확한 사칙연산이다. 문제 유형에 적합한 효과적 풀이법은 익혔으나 연산을 소홀하게 여기는 수학 공부로는 고득점을 장담할 수 없다. 반복은 완벽을 만들지만 지혜롭지 못한 방법으로 거듭하는 것은 쉽게 지칠 수 있으며 그 효과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때론 수학 공부의 당위성을 설명할 때 순수하게 교과서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대입을 위한 확실하고도 효과적인 전략임을 강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분명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수학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단기적 목표를 세웠다면 위와 같은 사교육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운지 한번쯤 검토해 보아야하며 수학 학습 방법에 대한 엄격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좋은 코치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하고 설계된 그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적극적 멘토이다. 다시 말해 지금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절실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수학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세심한 관리자를 찾으려는 주체적인 판단과 장기적 안목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새움FIT영재센터유일한 원장문의(02)553-4353http://www.saeumfit.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