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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단계에 맞춰 수학적 사고력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남에서는 과고, 특목고를 목표로 어린 나이부터 수학학습을 시작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한두 해 선행은 당연하고, 초등학생이 정석을 푼다는 얘기도 들린다. 과연 이렇게 일찍부터 수학을 공부한 아이들 모두 그 엄청난 선행학습을 구멍 없이 다 제대로 소화해내고 있는 걸까? 너도나도 선행을 달리는 대치동 한복판에서 수학에 어느 정도 재능이 있는 상위 10%가 아니라면 무리한 선행 학습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양심적으로 말하는 수학학원이 있다. 바로 14년 전통 대치왕수학의 새이름 ‘BMI수학’이다. 0.1% 영재부터 일반 초등학생들까지,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 수학교육으로 14년 간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오고 있는 곳이다. 무리한 선행은 자칫 자신감 해칠 수 있어동양권 학생들의 경우 약 10%는 기본적으로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는 유전적 머리를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진짜 수학을 잘하는 머리를 가진 학생은 약 1%정도이다. ‘BMI수학’의 김일심 원장은 “그 10%의 아이들은 진도를 빨리 빼거나 고난이도의 사고력 문제를 풀게 해도 그렇게 심한 정신적 압박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90%의 학생들은 수학이 어렵고 머리 아픈 과목입니다”라면서 “이런 아이들을 영재반이나 과도한 우월반에 넣으면서 ‘과고는 못가더라도 수학은 어느 정도 잘 하게 되겠지’라고 기대하는 어머니들이 많으신데, 자칫하면 스스로를 수학영재와 비교하면서 자신감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타고난 수학적 능력은 부족하더라도 언어습득 능력이나 다른 능력이 우월해서 어디서나 칭찬받고 잘 해오던 아이들이 수학영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위축되는 경우를 수없이 봐온 김 원장은 “아이들이 그간의 평판이나 욕심 때문에 아랫반으로 내려가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이 정신적 압박으로 작용해 ‘나는 수학을 잘 할 수 없나보다’라고 포기하게 되고 수학 두뇌의 발전도 저해할 우려가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뇌의 신경망이 왕성하게 형성되는 초중등 시기에 정신적 압박은 뇌 발육 자체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구체적 조작기인 초등, 그에 맞는 교수법 적용해초등 수학에서 무리한 선행학습 지양과 더불어 초등단계에 맞는 수학적 교수법이 무척 중요하다. 피아제 박사 등 아동인지발달 관련 학자들은 만 7세에서 12세(길게는 14세)까지를 구체적 조작기, 14세 이상을 형식적 조작기로 구분한다. 또한 에릭슨 박사의 결정적 시기 이론에 따르면 특정한 행동의 발달 시기는 정해져 있다. 즉, 발달단계에 맞는 수학적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아동들의 수학적 인지능력 발달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으며 나중에 그것을 수정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 형식적 조작기인 중학교 단계에서 못 채운 것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얼마든지 다시 채울 수 있지만 구체적 조작기인 초등 단계에서 채워야 할 수학적 사고력은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는 채울 수가 없다. 때문에 전문적인 초등수학교육법을 배우지 않는 강사들이 중고등학교 방식으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김 원장은 “수학적 사고력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단계가 바로 초등 아동기입니다. 특히 구체적 조작기라는 특성에 맞게 면적도나 수직선, 표 등 영상적 접근 방식을 적극 활용한 방식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학 영재는 보다 전문적인 지도 필요해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발달단계에 맞는 맞춤식 지도로 대치동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 온 김 원장은 “경험상 초중등 단계에서 심화를 대충하면서 진도를 빨리 빼는 아이들보다 창의사고력 문제를 충분히 다룬 학생들이 결국 수능 수학문제 중 고난이도의 신유형 문제를 더 잘 정복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따라서 ‘BMI수학’은 저학년까지는 한 학기 예습선행을 기본으로 한다. 물론 저학년 과고 대비반이나 고학년의 경우는 진도도 빨리 나가지만 심화 사고력 문제를 충분히 다루어 사고력도 키우면서 나간다. 더불어 방학을 이용해 비교과 사고력특강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수학적 사고력에 방점을 찍어 가르친다. 이렇게 충분히 사고력을 키워 놓은 학생들은 각종 경시대회 석권은 물론 초등 고학년이 되거나 중학교에 진학해 선진도도 나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쭉쭉 뺄 수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한 번 ‘BMI수학’에 발을 들인 학생들은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오랫동안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수학을 배우는 경우가 많으며, 동생이나 친구들도 이곳으로 이끈다는 점 또한 ‘BMI수학’이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최근 신설한 고등부도 현재 다니고 있는 학부모들의 강력한 요구를 고려하여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초중고 수학전문 종합연계시스템을 자연스럽게 구축한 학원이 ‘BMI수학’이다. 문의: 02-555-5457 http://blog.naver.com/nabisuhak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경계선 지능장애에 대한 고찰 지난달 EBS 교육방송을 통해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심층 취재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했다. ‘지적장애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경계선 지능에 놓인 이들은 어린 시절 또래 관계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이 힘들어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교사나 심지어 부모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지능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뇌의 기능이다. 따라서 지능점수라는 것에 따라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지능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이전에는 정신지체라 하였으나 최근 DSM-5에서는 지적장애라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다. 경계선 지적장애는 지능이 85 이상 되지 못하고 71~84의 지능지수를 갖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아동은 학업을 따라가기 어렵고 일상생활의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 기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읽기나 수학 뿐 아니라 사회적응과 소통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따른다. 경계선 지능이라 하더라도 겉보기에 정상이고 말도 곧잘 하고 운동 신경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학업을 못 따라가서 검사를 받았더라도 막상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을 받은 후에는 이를 인정하기 어려워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 요즘처럼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요구되는 시기에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은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 또한 학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게 서툴러 무시나 왕따 피해 등의 대상이 되기 쉽다. 같은 내용을 여러 번 가르쳐야 간신히 알아듣고 수차례 학습을 해도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자라면서 스스로도 자신의 무능함에 대해 깨닫게 되면 자신감을 상실한다. 또래 관계에서 관계실패는 사춘기, 성인기에 이르러 정서적 피폐함과 사회적 위축을 경험하게 된다. 경계선 지능장애는 지능을 8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입하고 치료해야 한다. 지능은 책을 통한 학습으로 올라가기 어렵다.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이는 많이 달린다고 해서 달리기 실력이 크게 향상되기 어렵다. 지적장애도 마찬가지이다. 지적장애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어야 지능이 차츰 올라가 정상 수치에 진입하게 되고 나아가 건강한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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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취업률 상승
학생이나 부모 모두 ‘대학을 반드시 가야 한다’는 논제에 반대표를 던지는 이들은 흔치 않다. 하지만 ‘대학을 왜 가야 하는가’를 묻는다면? 대졸 백수 300만 시대에도 고교 졸업자의 80%가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학력 백수가 역대 최고 수준인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
특성화고 경쟁률 상승
교육부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취업률과 진학률을 조사한 결과, 취업률이 진학률을 5.5% 앞섰다고 밝혔다. 이는 일찌감치 진로 적성을 찾아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입학을 결심한 학생들이 대학보다 취업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좋은 대학 나온 백수가 넘쳐나는 사회적 분위기가 대한 진학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경쟁률도 상승하고 있다. 인기 있는 특성화고의 경우 정원 초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도내 특성화고 역시 지원자가 재작년부터 모집정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춘천, 원주권의 일부 특성화고는 초과된 인원이 일반고로 진학하는 상황.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특성화고 진학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진로 경쟁력으로 취업률 상승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높은 취업률이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90.6%, 특성화고 취업률도 45.3%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자체와 공기업, 대기업 등에서 고졸자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더욱 반가운 소식. 강원도의 경우, 취업률 상승폭이 전국 2위 수준으로, 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할당제를 추진, 기계, 전기, 농업, 축산 등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강원도 교육청 황중각 장학사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서부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일자리 경쟁력을 갖추는 일까지 특성화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사회집단 모두가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취업 후진학, 대학 교육 기회 제공
학부모나 학생 모두 특성화고 선택의 최대 갈림돌은 ‘그래도 아직까지 대학 간판은 필요하다’는 생각. 하지만 우선 취업을 하고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대학에 입학하는 특성화고의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눈여겨 볼만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대학에 가야한다는 편견만 깬다면, 자신의 진로를 살핀 후 경력을 쌓고 대학에서 하는 공부는 더 성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반가운 일은 2012년 20개교 865명이었던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특별전형 실시 대학이 2014년 59개교 3,788명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건국대, 국민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이 이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등록금 자비부담이 10~20%밖에 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특성화고 입시에 관심 있다면
2015학년도 특성화고 원서접수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관심이 있다면 먼저 각 학교에 배치된 진로진학상담교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 강원도교육청은 춘천기계공고 전기시스템제어과, 강릉중앙고 기계과, 태백기계공고 자동차기계과, 강원생활과학고 미용예술과, 영월공고 SMT전자과를 마이스터과로 지정해 중점 육성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포털(www.hifive.go.kr)’ 사이트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거주 지역 혹은 관심 계열 중심으로 특성화고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각 학교에 대한 세부 정보도 잘 구성되어 열람하기 편리하다. 특히, 재직자 특별 전형 개설 대학교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며, 기업 연계 특수 대학 정보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특성화고 입학을 고민 중인 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몰랐던 자신의 적성이나 계열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놓치지 말 것!
강원도 내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지역
학교명
2014-11-24 - 2014년 춘천교육문화관 문화활동한마당 개최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11월 28일(금) 13시부터 30일(일)까지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문화활동”이란 주제로 문화활동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화활동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발표와 작품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습자간의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각·청각 장애 학습자들이 학습결과물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여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는 ‘열린바자회’와 문화활동강좌 및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코너’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코너 운영장소 담당강좌 및 동아리 힐링 붓체험! 사진촬칵~ 공연장 로비 먹빛천년, 한문서예, 한가한날, 디카교실 냅킨아트 폰 패브릭 가방 만들기 현관 로비 토탈 냅킨공예 나만의 헤어핀 만들기 현관 로비 2014-11-24
- 이주의 파주소식 * 찾아가는 목요강좌, ‘스트레스 다스리기’ 무료 강좌 개최파주시는 ‘제91회 찾아가는 목요강좌’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좌를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강단에 서 ‘행복을 위한 공감 및 자존감의 중요성, 건강한 중독,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인 불안 및 스트레스’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영철 교수는 제10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무료 강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031-940-5922 *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강의능력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개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강사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1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항목은 취업성공담, 삶과 지혜, 실패 극복기 등의 진솔한 내용을 담은 1일 강좌나 또는 취미교양, 직업훈련, 정보화, 외국어, 인문학 등의 평일, 토요 무료강좌 등이다. 강의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음 1분기 유료강좌 개설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파주시교육문화회관 방문 또는 이메일(knw0075@korea.kr) 접수를 할 수 있다. *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 북아트’ 토요강좌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 북아트’ 토요강좌를 12월 6일~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지도로 보는 지도로 보는 우리역사, 고조선~조선의 도읍지 성립과 발전&쇠퇴, 조선의 정궁 경복궁, 석탑여행, 세종대왕 등을 다룬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4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1월 28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 제2회 운정가족음악회 참가가족 모집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운정1,2,3동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운정가족음악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운정가족음악회는 오는 12월 13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운정 주민인 2인 이상의 가족, 또는 운정 주민인 가족 2인과 친구, 동료, 이웃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11월 26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5층 주민자치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eranthis72@naver.com)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각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최우수상 1개팀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2개팀 20만원 상품권, 장려상 3개팀 10만원 상품권 등이 걸려있다. 기타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도 제공한다. 문의: 운정주민자치협의회 031-940-8787, 031-940-8765 * 파주시, ‘전통장 담그기 교육 실시파주시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장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전통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 교육은 12월 7일, 메주 체험 및 청국장, 2회차는 2015년 2월 26일, 간장체험 및 깻잎 장아찌, 3회차 교육은 3월 26일 된장체험 및 된장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교육장소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위치한 창하된장이다. 파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11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http://agri.paju.go.kr)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재료비는 9만원.문의: 농업진흥과 생활기술팀 031-940-4822 * 시민독서토론회 ‘夜한토론회’ 성황리 개최파주시는 12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 ‘제6회 夜한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夜한토론회’는 책 읽는 시민을 양성하고 책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독서토론회다. 이번에는 ‘소외된 이웃, 차치와 차별에 관한 성찰’이란 주제로 열렸다. 학생, 주부, 직장인, 군인 등 시민 115명이 참여했으며 원탁에 둘러 앉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홍 파주시장도 참석해 시민과 토론을 하며 자리를 지켰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회의 만족도조사에서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한 비율이 전체 참가자 중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점점 더 중요성 커지는 학생부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1. 학교생활 기록부(이하,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내신이나 수능 성적만이 아닌 비교과 영역, 즉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인성?공동체성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가 학생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라는 이름으로 입시 평가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뿐 아니라 선발형 고등학교까지 학생의 전공 적합성 여부나 자신의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가를 평가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는데, 바로 이를 학생의 학생부를 통해 판단합니다. 학생부란? 학생부는 해당 학생의 학업 성적과 함께 개인적인 활동 전반까지도 기록합니다. 학생부에서는 학생의 신변사항, 가족 사항을 기본으로 해당 학생의 특기나 발달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생부는 개인의 전반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신뢰 있는 문서이기 때문에 이제 대학에서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신입생 선발의 도구로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입학사정관제’란 해당 대학에서 입학 업무만을 전문으로 하는 ‘입학사정관’을 고용해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수능이나 내신 등의 단순히 성적만 보는 입학 제도에서 벗어나서, 이제까지 자신이 끊임없이 특기와 능력을 발휘해 온 다른 분야를 학생부를 통해 잠재력을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잠재력은 대학 신입 선발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이고 앞으로 그 잠재력의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학생부는 선생님이 임의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준에 따라 작성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학생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부의 정확성, 포괄성, 체계성, 연속성, 실용성 등이 강조되므로 종합적으로 해당 학생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고등학교 학생부 관리를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 ①막강해진 학생부, 탐색과 심화로 방향 잡기2015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수시와 정시를 합해 54.6%인 20만 6천 764명입니다. 이는 종전에 비해 10.1%P 증가한 것으로 전체 수시 선발 비율인 64.2%를 대부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한번 기록되면 돌이킬 수 없는 학교생활기록부. 성공적인 고교 3년을 보내려면 꼼꼼한 계획이 요구됩니다. ②학생부 평가 요소로 삼으려는 대학 의지 강해져2015 입시부터 학생부 중심 전형의 확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위력이 더 막강해졌습니다. 학생부가 종전보다 중요해지고 강화된 원인은 대학들이 학생 선발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도 전형을 설계할 때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전형을 설계하려고 노력합니다. 대학이 학생부 기록을 신뢰하고 평가 요소로 보겠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활동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교사의 책임도 커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문?이과 공통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학생부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 스스로 얼마나 성장하고 변하는가가 첫째, 학업 성취도 뿐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사고 역량과 창의성, 도덕성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도덕성이란 다른 학생들과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의미합니다. ③단계별로 작성되는 학생부. 계획이 필수학생부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은 학생부 기록이 한 번에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단계와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학년별로 필요한 활동이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학생부 중심 전형의 가장 큰 목적이 학생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보기 위한 것입니다.그만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일찍 시작하면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교과목을 선택할 때도 진로 계획이 세워졌다면 더 흥미를 갖고 선택하고, 학교 행사에 참여할 때도 적극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학원에 다니더라도 목표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강사의 계획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합격 가능한 성적이 목표가 되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자기 주도 학습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1학년 때는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고 큰 범주 안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년 때는 1학년 때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동아리 활동이 얼마나 심화됐는지, 1학년 때 한 활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더불어 이 과정을 통해 어떤 역량이 길러졌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3학년 때는 1~2학년 활동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서 그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전형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 기고에는 학생부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다루겠습니다. 김창호 파주토피아 대표서강대 대학원 졸업현)파주 하이츠,토피아,하이탑 진학진로연구소 대표문의 031-948-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대치동 수학 전문 민수학학원 오픈 및 수강생 모집 대치동에서 오랜 동안 수학을 강의해 온 민주홍 원장이 최근 대치사거리 부근에 민수학학원을 오픈하고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시로 학생들을 모집하며, 학생과 부모님 면담과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개인별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학생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해 책임지고 단기간에 수학 성적을 올려준다. 그동안 대형학원을 다니거나 과외공부를 했어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은 일대일 맞춤교육으로 실력을 키워주는 민수학학원을 기대해 볼만하다. 문의 02-557-54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Book City,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서초구는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Book city''를 표방하며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독서 동아리 지원’,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어린이 명예사서 교실’, ‘+1 book(플러스원북)’과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2개소와 작은 도서관 15개소에서 운영 중인 독서 동아리를 중심으로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 실적에 따라 강사료 등 동아리 운영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 주민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인문학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서초,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자들에게 작가와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반포도서관에서 ‘어린이 명예사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일일 사서체험, 도서관 소식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의 달인 9월 중에는 반포도서관의 1인당 대출 도서를 4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는 ‘+1 book(플러스원북) 주간을 운영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50개 대학 참여하는 대입 진학박람회 30일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대학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0일 원주고등학교에서‘2016 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입시지원전략 및 진로진학 특강관 △대입설명회(학생부종합전형) 및 상담관 △대입지원관 및 상담지원과의 개인상담관 등을 부스별로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입시지원전략 및 진로진학 특강관’에서는 EBS 대표강사 및 대입전문강사들이 주요대학 입시 분석과 함께 사례별 합격 전략, 자기소개서 쓰는 법 등을 강의하며 대학별, 전형별 구체적인 입시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대입설명회 및 상담관’에서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50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대학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개인 상담관’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대입지원관 및 상담지원관이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해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창의진로과 김재근 장학관은 “도교육청과 대학, 교사가 직접 만드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입시관계자나 입시상담전문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대입정보 제공과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통해 대학 진학은 물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5
- 남유진 시장 부부 ‘올해의 시장 부부상’ 수상 남유진 구미시장 최승복 부부가 지난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시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주수일) 주최로 이주영 국회의원, 구미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올해의 시장 부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탁월한 공헌과 함께 모범적인 부부로 가정의 화목을 이뤄내고 있는 자치단체장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부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남유진 시장 부부는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삶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탁월한 행정력으로 구미시의 발전을 주도하여 왔고, 부부가 서로 크고 작은 양가의 대소사와 가족기념일 등을 함께 챙기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로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정을 이끌며 소중한 친구 같은 동반자의 모습으로 32년간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져 수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남유진 시장은 민선 4, 5기를 거쳐 민선 6기 구미시장으로 리더십과 행정력을 발휘하여 경제?복지?교육?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구미시를 이끌고 있다.부인 최승복 여사는 남편이 공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남편에 대한 헌신적인 내조와 존경으로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장 3선에 성공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된 조력자. 부드러움과 세심한 관심으로 이웃의 삶을 살피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남편 남유진 시장 곁을 함께 하고 있다.남유진 시장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늘 힘을 주는 아내에게 고맙고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며 “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 건립과 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구미형 가족정책??을 펼쳐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부의 날(5월 21일)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이 담겨있는 기념일로 1995년 5월 21일 시작되었으며 2007년 대통령령에 의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