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화증권 보도 - 단 하루만 맡겨도 3.2%의 확정금리 제공 - 토요일 및 야간에도 입출금 및 홈페이지,HTS를 통한 송금 가능 - 카드 하나로 은행 및 증권거래가 가능한 멀티 금융기능 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 www.koreastock.co.kr)은 지난 4월1일부터 시행에 오던 ''Smart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의 기존 서비스에 추가 기능을 덧붙여 7월29일부터 보다 업그레이드된 ''Smart CMA''를 출시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주요 내용은 기존의 주식 및 채권, CP(기업어음) 거래와 공모주 청약기능에 수익증권 및 CD(양도성 예금증서) 매매까지 그 기능이 확대되었고, 토요일 및 야간에도 입출금이 가능해져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 또한 금리도 3.2% 확정금리로 상향 조정되었다. ''한화 Smart CMA''는 은행권의 월급통장인 보통예금의 장점은 살리면서 이자소득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단점은 대폭 보완하였다. 특히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금에 대한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 투자로 단 하루만 맡겨도 年 3.2% 수준의 확정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예탁금을 MMF로 자동 투자하는 타 증권사 CMA(年 3.0%수준, 실적배당)와 차별화 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한화 Smart CMA''는 주식 및 채권, CP 그리고 공모주 청약과 더불어 수익증권과 CD매매까지 카드 하나로 모든 증권 업무가 가능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다목적 기능을 갖춘 재테크 상품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전연하 팀장은 ‘''Smart CMA''는 카드 하나로 은행의 대출업무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증권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원-스톱 멀티 금융 상품’이라고 말하며 ‘고객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자투리 자산까지 소중히 관리하여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점에서 ''Smart CMA''는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연계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은행의 전 ATM기를 통해 야간 및 토요일에도 입출금이 가능하다. 가입문의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한화증권 전지점 및 이지콜센터(1544-8282)로 하면된다. - 끝 - ★문의) 한화증권 마케팅팀 남윤길 과장 (T:02-3772-7954) 2005-07-29
- 한국 한국투자증권 펀드자산전략 전문가, ‘펀드투자 가이드’ 펴내! == 펀드시장 200조원 시대, 현장의 자산전략 전문가가 적립식펀드에서 부동산펀드까지 펀드투자에 대한 모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식으로 쉽게 풀어쓴 책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자산전략부 조한조 연구원(펀드 포트폴리오 전문가)은 초보자들도 쉽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펀드투자 가이드’(넥스웍 출판사)를 내놨다.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한국의 투자문화가 바뀌는 요즘, 모처럼 현장의 실무경험을 가진 자산관리 전문가가 쓴 책이라 더욱 주목된다. 이 책이 다른 펀드관련 서적과 다른점은 저자가 실무경험을 살려 초보투자자 김대리가 전문 펀드매니저 이대리를 만나 펀드에 눈뜨기 까지의 과정을 재미있는 시나리오 형식으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김대리 실례를 들어, 펀드란 무엇인가?라는 기초 개념부터 펀드 가입시기, 투자유형별로 알아보는 펀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펀드 상품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손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 시대에 가장 확실한 재테크 수단으로소의 펀드의 장점과 투자성향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투자방법을 제시해 준다. 책 구성을 살펴보면.. * 돈의 포로에서 프로로 변신하는 펀드투자 * 초보자들도 손해 보지 않고 쉽게 따라하는 펀드투자 * 쌈짓돈으로 시작해서 큰 돈 만드는 펀드투자전략 * 투자유형으로 알아보는 펀드 포트폴리오 * 펀드투자로 완성되는 재테크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조한조 연구원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부를 거쳐 자산전략부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여러 언론에 펀드 투자전략 및 주식투자전략에 대해 연재하고 있다. 주요 보고서로는 ‘우량주의 유통물량감소효과’, ’10.29 부동산 대책과 증시영향’, ‘부동산 시장 전망’ 등이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에서 ‘펀드투자 가이드’를 정기간행물로 펴내왔다. 2005-07-08
- 우리 우리투자증권 - 네이버 공동 ‘ 05’ 하반기 유망투자 전략제시 ’ 투자설명회 개최 - 주식, 금융상품, 부동산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확실한 유망 투자전략 - 400명 선착순 모집, 참가자 전원 사은품 증정,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 실시 우리투자증권(사장: 朴鍾秀)은 본사 사옥이전을 기념하여 네이버와 공동으로 ‘05’ 하반기 유망투자 전략제시’라는 주제로 7월 13일(수)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고 다양한 재테크 전략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 고객들이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확실하고 뚜렷한 투자의 길을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투자증권 Wm정보팀 김정환 연구위원이 하반기 증시전망 및 전략, 상품기획팀 윤영준 연구위원이 유망 금융상품 재테크, 우리은행 PB사업단의 안명숙 연구위원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과 전망에 대해 강의하며 각 분야에서 쌓은 다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실한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인원은 400명 선착순 모집이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홈페이지(www.nave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참석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지급되며 이 외에도 경품 추첨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 문의처 : 네이버 금융팀 : 3011-1881 / 우리투자증권 온라인 지원팀 768-7811 ▶ 설명회 개요 주 제 2005년 하반기 유망투자전략 제시 일 시 2005년 7월 13일(수) PM 4:00~7:10 장 소 우리투자증권 본사 4층 우리아트홀 대 상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참 가 비 10,000원 (현장접수불가) 인 원 400명 (선착순 접수) 경 품 참석고객 전원 3만원상당 사은품지급, 다양한 경품추첨행사 ▶ 강사프로필 성 명 담 당 분 야 경 력 김정환 연구위원 증 권 · 현) 우리투자증권 Wm 정보팀 ·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 국내외 경제 및 각종 시황 분석 · 한경 WOW TV, MBN, YTN 등 각종 경제코너 다수 출연 윤영준 연구위원 금융상품 · 현)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 FP(금융자산관리사)/ · FRM(재무위험관리사) · 증권연수원 강사 안명숙 연구위원 부 동 산 · 현) 우리은행 PB사업단 ·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소장 · 연세대학교 도시공학 석사 · 부동산플러스 편집장 · 매경TV 등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 고정출연 ※“ 2005-07-08
- 동일하이빌 홈페이지 방문하면 ‘상품 풍성’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동일토건과 동일하이빌은 통합브랜드인 ‘동일하이빌’ 브랜드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하는 무료 증정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8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1대, 25만원 상당의 MP3 2대, 문화상품권 10만원 상당 3매 등은 아름다운 우리집이란 주제로 집안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회원 추천을 통해 시상자를 결정한다. 회원가입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회원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디지탈카메라 3대와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50매가 가입자에게 무료로 증정된다. 또한 회원 가족간의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다룬 가족이야기와 알뜰주부 재테크를 통해 채택된 회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한 동일하이빌 김태창 상무는 “동일하이빌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고 회원들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누릴 수 있는 사이버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뿐만 아니라 잠재고객에게도 브랜드를 많이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동일하이빌 브랜드 홈페이지 www.highvill.co.kr로 가입하면 된다. /장병호 기자 2005-08-17
- “땅투자 배우자와 함께 하라”(인물사진)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 재테크팀장 초보 땅투자 5대 전략 내놔 “꼭 배우자와 함께 다녀라. 혼자 결정하는 것보다 배우자와 충분한 협의에 의해 투자를 결정하는 게 성공확률이 높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팀장이 내놓은 초보 땅투자자의 5대 계명 중 하나다. 또 고 팀장은 중개업소가 많은 지역은 피하라고 주문했다. 중개업소가 많으면 이미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이라는 뜻이라는 것. 치장을 하고 땅을 보러 다니지 말라고 조언했다. 각종 귀금속과 과도한 치장은 외지인임을 스스로 밝히는 것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토지가격을 높게 부를 가능성이 높다. 중개업자가 보여주는 토지대장, 지적도, 등기부등본 등 공적 문서를 믿어선 안된다. 반드시 직접 등기소나 동사무소 등을 통해 최신의 자료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 고 팀장은 “아무리 투자대상 땅이 마음에 들어도 공휴일에는 계약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관공서가 문을 닫는 나에는 토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개업자가 내놓은 자료만 가지고 섣불리 계약을 체결하면 향후에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땅 투자는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투자로 꼽히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은 챙길 게 많다. 또 급하게 투자하려고 하거나 단기차익을 노리려고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고 팀장은 “토지는 남들의 조언이나 말 몇마디만으로 투자하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라면서 “토지는 법적인 부분부터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아 전문가들도 투자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서두르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유자금을 투자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05-08-10
- 아파트 소비자 ‘평형 늘려가고 싶다’ 대부분의 아파트 소비자들은 현재 살고 있는 평수와 관계없이 3.4평 가량 더 넓은 평형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 구입시 가격이나 투자가치보다 쾌적성이나 편의시설 등 주변환경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부동산114’가 향후 5년내 아파트 구입의사가 있는 가구주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20일부터 28일까지 면접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아파트 소비자 704명중 무응답자 4%를 제외한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현재 거주주택보다 더 넓은 주택을 원하고 있었다. 특히 이는 24평 이하 거주자부터 50평 이상 거주자 모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더 넓은 집’을 원하는 것은 아파트 소비자들의 기본 욕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파트 구입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쾌적성, 편의시설, 교육환경 등 주변환경을 꼽은 응답자가 39.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통환경(22.7%)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투자가치(10.1%)와 분양가격(8.6%), 아파트 브랜드(5.9%) 순이었다.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 이미지로는 녹지와 조경이 잘 돼 있는 자연친화형 아파트(34.9%)를 가장 선호하고 있고, 다음으로 고유가 시대를 반영한 듯 에너지관리비 절감아파트(18.9%)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고급아파트 이미지 보다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용성을 지향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아파트 구입목적에 대한 설문에서는 실제 거주하겠다는 응답이 67.3%인 반면, 재테크+거주를 위한 장기투자용 목적이란 응답도 23.3%로 나타났다. 주택특성 중에는 향보다는 조망권(20.1%), 내부구조(16.4%)를 중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망권이 1순위로 집계된 것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환경권이 중시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부동산114측은 분석했다. 아파트 향은 전망이 좋으면 남향이 아니라도 상관없다는 의견이 42.6%로 우세했고, 반드시 남향이어야 한다는 의견은 35.8%였다. 주차장은 되도록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조경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선호하는 의견이 압도적(82.4%)이었다. 부대시설 중에는 헬스, 수영장,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34.4%)를 가장 선호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2005-07-13
- [내일의 눈]‘부동산불패’ 이번엔 깨질까 요즘 재테크 시장 화두는 단연 부동산이다. 주가가 1000을 넘었어도 다들 주식엔 시큰둥하다. 부동산값 움직임에만 촉각이 곤두서있다. 은행예금이나 채권은 인기 없는 투자 상품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부동산은 언제부턴가 ‘묻어두면 손해 보지 않는다’는 믿음을 주게 됐다. 돌이켜 보면 IMF 환란 때를 빼곤 거의 틀리지 않는 말이다. 정부대책이 나와도 아랑곳 않고 짭짤한 수익률로 화답하는 게 부동산이었다. 물론 대다수 국민이 경험한 일은 아니다. 일부계층에 국한된 얘기다. 지금도 국민 절반은 자기 집이 없는 처지다. 하지만 ‘부동산 불패’를 부정하는 국민은 드물다. 부동산값이 오를 때마다 박탈감에 상처를 입지만 내심 부동산으로 한몫 챙기겠다며 이를 악문다. 이런 부동산에 대한 믿음과 기대는 역설적으로 정부정책에 대한 골 깊은 불신을 의미한다. 역대 정권치고 부동산값 안정을 국정목표로 내걸지 않은 곳이 없다. 집 없고 힘없는 국민들을 위해 집 값 만큼은 잡겠다며 호언장담했다. 그리고는 대책을 쏟아냈다. 다달이 하나 꼴로 대책이 나왔을 정도로 양적으론 넘쳐났지만 문제는 실천이었다. 소신껏 정책을 끝까지 밀고 나간 정권이 드물었다. 때론 정치적인 이유로, 때론 국민적 이해관계가 뒤엉켜 용두사미 대책이 되기 일쑤였다. 일관성도 없고 성의도 부족했다는 얘기다. 지도층들이 ‘부동산불패의 신화’인 강남에 눌러 사는데 집값을 잡을 수 있겠느냐며 근본적인 불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참여정부 출범에 기대를 걸었던 것도 이런 불신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애석하게도 지금까진 다른 정권과 크게 다를 게 없다. 참여정부도 금융, 세제에 공급까지 망라된 ‘10.29 종합대책’을 내놓았지만 뛰는 부동산값을 잡지 못하고 있다. 분양가원가공개, 양도세 중과, 판교개발, 중대형공급 문제 등 부동산 핵심대책을 놓고 분열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설익은 대안들로 시장에 혼선만 줬다. 오는 8월말까지 초강력 대책을 내놓겠다며 ‘당-정-청’이 다시 머리를 맞댔다. 국세청은 물론 검찰까지 동원하고 있다. 부동산값을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만큼은 확인되는 대목이다. 시장원리에 바탕을 둔 일관된 정책이 그래서 지금 중요하다. 부동산정책에 실패한 역대 정권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참여정부가 사활을 건 만큼 망국적 부동산불패는 깨어져야 한다. /재정금융팀 고병수 기자byng8@naeil.com 2005-07-08
- 한화 한화증권 강남프라자지점 6월 주식투자 아카데미 과정 개설> 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 www.koreastock.co.kr)은 6월13일(월)부터 6월17일(금)까지 1주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강남프라자지점(지점장 황성철,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9-5 대각빌딩 11층)에서 6월 주식투자 아카데미 정기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남프라자지점 주식투자 아카데미과정은 1주 완성과정으로 주식투자의 기초에서부터 실전 매매 및 재테크 전략까지 일대일 개인지도형식의 고객 특별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적, 기술적분석 및 HTS 100%활용법과 유망종목 발굴 및 매매타이밍, 투자전략등 실전투자기법 및 선물/옵션의 기본적 이해와 프로그램 매매분석등 입문에서 실전과정까지 원스톱 증권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화증권 강남프라자지점의 황성철 지점장을 비롯 증권전문방송 교육강사로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동석 차장등 지점 전직원이 참여한다. 선착순 15명에 한해 예약 접수를 받으며, 수강신청 및 문의사항은 한화증권 강남프라자지점(02-3486-1800)으로 하면된다. - 끝 - 2005-06-07
- “출산율 추락, 부동산 신화 깨진다” 24일 오후 여의도 증권업협회 11층 강의실. 60대 노신사부터 40대 주부, 20대 학생에 이르기까지 강의실을 가득 메운 100여명의 투자자 앞에 선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사진)은 자산운용의 첫 걸음은 투자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강 소장은 “미국와 일본 등은 투자자에게 투자목적을 물어보면 노후대비나 교육자금 마련 등 명확한 답변이 돌아온다. 하지만 한국 투자자는 그냥 모은다고 답한다. 이게 투자실패의 첫 번째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투자목적을 세웠으면 자신의 대차대조표를 만들라는게 강 소장의 두 번째 제언. “개인별 대차대조표를 만들어본 결과 한국의 경우 지난 2001년 현재 실물자산(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율이 83 대 17로 나왔다. 미국의 30 대 70 비율에 비해 부동산이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산의 부동산 편중 현상은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만큼 부동산이 고수익을 안겼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강 소장은 더 이상 ‘부동산 신화’는 없다고 말했다. “2003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인이 평생 출산하는 아이 수)이 1.13%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향후엔 독자끼리 만나 결혼하게 된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논리는 여기서 나온다.” 결국 금융자산쪽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는게 그의 논리다. 한국의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예금을 편애해왔다. 강 소장은 “금융자산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야한다. 생활비나 학자금을 운용하는 저축주머니와 단기 대박을 노리는 트레이딩용 주머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산형성 주머니를 만드는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녀교육자금과 결혼비용, 노후자금 등을 준비하는 자산형성 주머니는 간접투자상품과 변액보험 등 목표수익률이 높은 상품으로 구성하라는게 강 소장의 조언. 아울러 자신의 나이와 가족상황, 재산상태, 투자성향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상품의 비율을 정하라고 덧붙였다. 강 소장은 실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자신이 1억권의 여윳돈을 투자한 사례를 공개한 것. 우선 목표수익률이 높은만큼 투자위험이 큰 주식형펀드에 투자액의 절반인 5000만원을 투자했다. 주식형펀드 투자비율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는게 정석이라는게 그의 설명. 강 소장의 나이를 고려하면 주식형펀드는 4000만원이 돼야하지만, 본인의 투자성향상 비율을 높였다. 나머진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채권형펀드(40%)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MMF(10%)로 구성했다. 6개월(투자자 성향에 따라 1년) 뒤 투자성과를 보니 주가상승으로 주식형펀드 투자액이 65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 경우 주식형펀드 비중이 원래 포트폴리오 비중(50%)보다 높아진만큼, 펀드 일부를 팔아 채권형과 MMF를 매입해 최초 투자비율로 맞췄다. 역시 6개월 뒤 이번엔 주가가 떨어지면서 주식형펀드가 4945만원(45.3%)으로 감소했다. 거꾸로 채권형과 MMF 일부를 팔아 다시 최초 포트폴리오 비율로 복귀했다. 이후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재조정되고 있으며, 환갑이 되는 시점에 포트폴리오 자체를 재배분(주식형펀드 비중을 현 50%에서 40%로 낮출 계획)할 생각이라고 강 소장은 덧붙였다. 강 소장은 “개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재산을 늘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투자상품이 아닌 스스로의 직업에서 버는 수입(월급 또는 사업소득)”이라고 말해 최근 사회일각의 무분별한 재테크 열풍을 경계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강창희 소장은 누구 강 소장은 투자자교육으로 명성을 날리는 증권맨이다. 2001년1월부터 시작한 투자자교육은 최근 500회를 넘겼다. 대우증권 상무와 현대투신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2월 미래에셋에서 투자교육연구소장이란 직책을 맡고 있다. 2005-05-25
- [자녀들과 함께 하는 박철의 금융교실]우리 아이의 ‘알바’ 요즘 출근길에 새로운 일거리가 하나 생겼다. 지하철역 입구에서 사열하듯이 죽 늘어선 사람들 사이를 통과하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모두 지하철 신문을 나눠주는 이들이다. 사실은 빈손에 거의 강제로 떠안긴다는 표현이 정확할지 모르겠다. 이러다보니 신문뭉치가 처치 곤란한 짐이 될 때가 많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예외였다. 신문의 한 귀퉁이에 조그맣게 실린 기사 하나가 시선을 확 잡아끌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절반 가까이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식당,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 어디에서든 일하는 아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기회도 의지도 없었던 예전과는 판이한 모습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그대로다. 아무리 세상이‘쿨’하게 변한들 아르바이트는 여전히‘불우’나 ‘탈선’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아르바이트는 부모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그 어둡고 음침한 이미지가 아니다. 얼마 전 한 청년이 ‘나는 아르바이트로 12억 벌었다’는 책을 냈다. 책의 제목처럼 취업난에 반듯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이 신문배달, 세차, 식당 종업원 등 온갖 ‘알바’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물론 청년의 얘기를 빌어 말하고픈 것이 요즈음 넘쳐나는 ‘재테크 성공담’은 아니다. 어쩌면 청년의 말처럼 경제적 성공은 아르바이트의 부산물에 불과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청년에게 아르바이트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그랬던 것처럼 끝없이 넓은 세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이야말로 그가 가진 최고의 재산이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아르바이트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돈과 일의 가치를 체험으로 알게 하고 직업과 세상을 보는 안목까지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학습도구이기 때문이다. 또 아르바이트는 일찍부터 시장경제의 원리를 체험하게 하는 더없이 좋은 교재이다. 시장경제를 안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시장경제는 한마디로‘계약사회’다. 그리고 계약사회의 핵심은 정당한 대가를 주고받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아직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노사분규가 그 단면인지 모른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도 엄연한 계약이다. 어떤 일을 하고, 얼마를 받겠다는 약속을 하고 자신이 해야 할 몫은 꼭 해내야 대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아이들은 생활과 공부도 스스로 책임질 줄 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의 이런 장점도 모두 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있을 때 가능한 얘기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얘기에 무조건 손사래를 치기보다는 아이에게 적합한 일을 부모가 함께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일할 만한 자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또 그래야 아르바이트를 단순한 ‘돈벌이’보다는 아이가 직업의 세계와 자신의 적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아이의 희망, 성격, 취미 등을 고려해서 어떤 일이 아이에게 맞을지, 또 어느 정도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등을 함께 생각해보자. 이렇게 해서 일을 찾았다면 아이의 일터를 직접 찾아보자. 고용주를 만나 인사도 나누고 아이가 일을 하는 환경이나 사람들은 어떠한지, 또 보수나 대우는 정당한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물론 아이가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이를 충실히 지켜 나가도록 지도해야한다. 힘들지만 노동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아르바이트의 경험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추억이 될 것이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코앞의 일 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아이에게 드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세상 경험을 쌓게 하는‘작은 일터’이자 또 다른‘학교’라고 하는 것이다. /국민은행 연구소 박철 연구위원 200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