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홀로 육아? 이제 다함께 해요! 송파구가 취약가정에 찾아가 맞춤 양육코칭을 해주는 ‘가정보듬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12월 4일 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외출이 쉽지 않은 지역의 취약계층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추진한 가정보듬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가천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영아 양육코칭 프로그램이다. 3개월마다(3?6?12개월) 양육전문가가 영아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부모에게 상담 및 놀이 활동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그간 송파구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 정서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는 것은 물론, 부모들에 과학적인 양육법을 알려줬다. 문의 청소년과 02-2147-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춘천에 이런 카페는 없었다! 거두리 호반 베르디움 맞은편에 요즘 서울에서 한창 뜨고 있는 셀렉토커피가 문을 열었다. 아메리카노 종류만 5가지이고 어느 자리든 앉아보고 싶은 편안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벌써 화제다. 이곳에 다른 커피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 가지 명물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아메리카노만 5가지라고? 첫 번째 명물은 바로 가장 대중적인 커피인 아메리카노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는 블랜드라는 한 가지 원두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셀렉토커피에서는 "Select Your Americano"를 표방하며 취향에 따라 5가지 원두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 이 5가지 아메리카노(코나, 예가체프, 안티구아, 수프리모, 블렌드)는 모두 현지 계약 재배를 통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이제 더는 춘천 어디를 가도 셀렉토커피 보다 맛있고 다양한 커피는 없다고 자부하는 이곳의 대표 이야기가 거짓으로 들리지 않았다. 비교할 수 없는 와플과 팬케익, 그리고 드라이아이스 빙수 커피만 맛있는 게 아니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은 와플과 팬케익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어느 정도 냉동된 제품으로 만들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여 만들기 때문에 맛이 차별화될 수밖에 없어요.”매일 오전 8시부터 정오 사이에는 브런치세트 메뉴를 통해 와플과 팬케익을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여름을 앞두고 출시된 우유 눈꽃 빙수 역시 춘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뽐낸다.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하여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멋진 빙수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훌륭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기타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하기까지 한다. “저희는 원가를 생각하기보다는 손님들에게 맛과 품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보장해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학생활을 기억하며 시작한 카페 두 번째 명물은 바로 사람이다. 김한얼 대표는 춘천에서 교육열이 좀 있다는 엄마라면 다 알 법한 사람이다. 미국 명문대를 나와 춘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그나쿰라우데(MCL)라는 비영리 교육단체를 만든 교육 멘토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유학생활 할 당시 카페에서 공부했던 추억 때문에 잠시 한국에 들어온 시기를 이용해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이곳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만한 칸막이 테이블도 준비했고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 방도 따로 만들었어요. 저희는 음악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클래식 곡들로 선곡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제가 논문과 책 출판을 앞두고 있어 카페에 자주 있지는 못하지만, 미리 연락을 주시고 찾아주시면 아이의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드리겠습니다.” 셀렉토커피 거두점에는 특별한 氣가 흐른다? 세 번째 명물은 좀 엉뚱하지만 신기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카페 입구에서 가까운 자리에 있는 두 군데의 스페셜 스팟, 바로 ‘氣받는 자리’라는 곳이다. 김 대표의 아버지가 찾아낸 이 자리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믿을 수 없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가 옛날부터 기 수련을 많이 하셨어요. 우연히 이 두 곳의 기운이 범상치 않음을 발견하시고 제게 알려주셨어요. 신기한 건 이 두 곳에 서면 예외 없이 누구나 좋은 기가 통한다는 것이죠.” 실제 그 두 곳에 서서 오링테스트를 해보았다. 정말 신기하게 그곳에만 서면 오링테스트의 결과가 달라졌다. 실제 축농증으로 고생하던 손님 한 분이 ‘氣받는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신 후 막힌 코가 뚫린 상태로 돌아가고 카페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한 학생 역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재밌잖아요? 앞으로 제가 아는 학생들이 찾아오면 그 자리 근처에서 공부하라 하려고요.” 신기하고 재미있으며 고급스러운 춘천 최고의 디저트카페 셀렉토커피,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려 봐야 하는 명소이지 않을까. 문의 261-6727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7
- 631호 영등포구 소식 2014년 제6차 아이돌보미 채용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공상길)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아이돌보미를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보육관련 자격증 소지자 3명과 대학생 돌보미 1명이다. 급여 및 근무조건은 시간제 아이돌보미의 경우 시간당 5,500원과 추가수당으로 건당 교통비 2,200원이며 종일제 아이돌보미의 경우 시간당 6,500원, 추가수당으로 건당 교통비 2,200원과 한 가정 3개월 이상 활동시 매월 활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자격요건은 보육관련 자격증(보육교사, 유치원교사, 간호사, 장애아 관련 자격증)소지자와 대학생 및 그에 준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서울시 거주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만19세 이상, 40시간이상 의무활동 가능한 자이다. 제출서류는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아이돌보미 근로신청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 사본, 최근 1년 이내의 경력증명서 각 1부이며 대학생 돌보미의 경우 근로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대학재학증명서 각 1부다. 서류접수는 12월 3일 오후 6시까지며 우편 및 방문접수에 한한다. 면접은 12월 5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면접합격자는 자격증소지자의 경우 10시간의 실습 후 활동하며 대학생 돌보미의 경우 80시간의 양성교육과 10시간 실습 후 활동한다.문의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02-2678-2193 서남권글로벌센터내 대사증후군 상담실 개소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은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에 대사증후군 상담실을 개소,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도신로 40)에 추가로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실은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검진은 오전시간에만 진행한다. 개인별로 ▲영양상담, ▲운동처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필요에 따라 병원연계까지 제공해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도와 대사증후군을 관리한다. 30세~64세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사증후군 검진 및 관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후 방문하면 된다.문의 서남권글로벌센터 대사증후군 상담실 02-2670-4756 영등포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최우수구 선정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서울시 주관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사업은 공간 물건 재능 및 정보 등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을 나눠쓰는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인센티브사업이다. 구는 18개동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37곳을 개방해 지역주민에게 모임과 회의장소로 제공했으며 16곳은 야간이나 주말에도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공유사업 공모에 아이옷 및 주차장 공유, 문래창작촌의 특성을 살린 공유여행 등 3건의 사업을 제출, 모두 선정돼 3천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문의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 02-2670-7533 예방소아 폐렴구균 무료접종영등포보건소(소장 엄혜숙)는 관내 생후 2개월 ~ 만5세미만(59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도 해당되며 건강한 만5세이상 아동에게는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 5월1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은 폐렴구균 접종비 전액 무료다.문의 영등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631호 강서구 소식 제14회 강서서예인협회전 & 강서미술협회전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14회 강서서예인협회전과 강서미술협회전을 강서문화원 1층 갤러리 서에서 개최한다. 강서서예인협회전은 12월 2일 오후 5시에 개회식을 갖고 2일 ~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강서미술협회전은 12월 9일 오후 5시30분에 개회식을 갖고 9일 ~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전시 마지막날은 오후 12시까지 운영). 강서서예인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전시회이므로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2014 강서구 동 합창 페스티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합창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강서구 동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강서구 우장산로 66)이다. 동별로 대표 합창단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경쟁이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최되어 구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1 2015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 3시30분에 개최한다. 장소는 마포고등학교 대강당이며 강사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사전 예약없이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입시자료집은 무료로 배포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79 강서 가족 문화체험단(강서 가족 문화탐방)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서구의 문화역사 자원을 알리기 위해 강서 가족 문화체험단(강서 가족 문화탐방)을 모집한다. 3회 운영하며 일시는 1차 12월 7일, 2차 14일, 3차 21일, 오후 2시 ~ 4시이다. 장소는 허준박물관(허준테마거리, 허가바위 등),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이다.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주소지 기준)으로 회당 19명(2인가족 5팀, 3인가족 3팀)이다. 전시관 관람, 투어 및 체험활동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1차 11월 17일 ~ 12월 1일, 2차 11월 24일 ~ 12월 8일, 3차 12월 1일 ~ 15일이며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배너클릭 또는 열린광장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접수완료후 무작위 전산추첨이다. 가족당 접수는 한번만 가능하며 당첨권의 양도는 불가하다. 선정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정영준 02-2600-6456 12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이광연 한의원 원장)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94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로 이광연 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음식과 약차’란 주제로 연다. 일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12시,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다. 중년의 지친 몸을 풀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강좌는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3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에서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한다. 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한편 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이면 참가비용이 10% 할인되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시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2학년 기간: 2015년 1월 4일 ~ 8일 (4박5일)문의: 02) 8360-6758 http://www.njoyschoo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에서는 오는 2015년1월4일부터 1월8일까지 4박5일간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한다. 캠프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높여준다. 또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학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에 가입하면 참가비용을 10% 할인해 주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할 경우에는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문의: 02-8360-6758 http://www.njoyschoo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스쿨버스 신목초등학교 토요 티볼반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과후학교 활동이 활발합니다. 학교별로 미술이나 음악, 체육이나 창의력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지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학교별 방과후 프로그램을 찾아갑니다. 양천구 신정2동에 위치한 신목초등학교(교장 안상숙)는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클럽활동이 활발하다. 그 중 토요 티볼반은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 인기 덕분에 저학년부터 고학년 반까지 여러 수업이 개설돼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있다. 티볼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는 신목초 토요 티볼반 학생들을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팀플레이의 중요성 자연스럽게 배워토요일 오전 7시40분,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신목초등학교 운동장에는 글러브와 배트를 들고 온 아이들로 붐빈다. 언뜻 보면 야구를 하는 것 같지만 공을 던지는 투수 없이 타자가 배팅 티 위에 공을 놓고 치면 상대편 내야수와 외야수가 수비를 한다. 티볼은 야구를 아동이나 여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시킨 스포츠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다. 10명이 한 팀이 돼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하며 1회에 10명 전원 타격을 한다. 투수 의존도가 높은 야구보다 수비수가 많은 경기로 삼진아웃제가 아닌 전원타격제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학생 전원의 참여율이 높고 협동심이 중요하다. 티볼은 주로 학생들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슬라이딩이 금지돼 있으며 공과 배트가 폴리우레탄, 플라스틱 등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신목초에서는 4년 전 티볼 수업을 개설했고, 올해 서울시 교육감배 티볼스포츠클럽 대항전에서 강서교육청지부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수업은 신목초 체육교과 담당 이철제 교사가 맡고 있다. 이 교사는 2010년 한국티볼연맹에서 주최하는 티볼 지도자연수 및 심판연수를 받으면서 학교에 티볼반을 만들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티볼은 최근 초등 5학년 체육교과서에 등장하면서 각 학교마다 방과후교실이 개설되는 등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요. 10명의 팀원들이 각자 맡은 바 역할을 해야 하고 돌아가면서 타격을 하는 경기라 아이들이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죠.” 토요일 아침 일찍 수업이 시작되지만 출석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 학생들마다 실력차가 있지만 팀웍을 발휘해 서로 도와가며 경기를 한다. 5학년 김종학 학생은 “티볼은 움직이는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멈춘 상태의 공을 치기 때문에 야구보다 좀 더 쉬어요. 공을 치는 재미가 있고 수비수가 많아 안타를 치려면 타격이 정교해야 해요”라고 설명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 목동운동장에서 하는 주말 프로야구경기를 선생님과 함께 관람하러 가기도 한다. 방과후교실 티볼 수업을 받다가 재능을 발견해 인근 학교 야구부로 스카웃돼 전학가는 경우도 있다고.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에 나와 수비와 타격연습에 여념이 없는 신목초 티볼반 학생들의 모습에서 내일의 체육 꿈나무들을 볼 수 있었다. < 미니 인터뷰 >이철제 지도교사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배워요티볼은 단체운동으로 팀원들간의 협동심이 중요한 운동이죠.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서로 경쟁을 하지만 간혹 실수를 해도 격려해 주는 등 팀원들끼리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김종학 학생 (5학년)주말 늦잠보다 티볼이 더 좋아요4학년 2학기부터 1년간 티볼반 수업을 듣고 있어요. 원래 야구를 좋아하는데 티볼은 공을 놓고 치기 때문에 더 쉽고 친구들이랑 함께 해서 재밌어요. 주말에는 늦잠을 자곤 했는데 티볼을 시작한 후에는 아침형 인간이 됐어요. 남궁재윤 학생 (5학년)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요3학년부터 티볼 수업을 들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져요. 친구들과 토요일에도 만나 함께 운동하니 즐거워요. 티볼경기를 하면 팀원들과 협동심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6학년이 돼도 계속 할 거예요. 조시연 학생 (5학년)홈런타자가 될 거에요아침운동을 하니까 예전보다 밥맛이 좋아지고 건강해졌어요.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저는 수비보다 타격이 더 재밌어요. 실력있는 홈런타자가 되고 싶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수원그린트러스트, 경로당 김장 나누기 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유문종)가 지난 17, 18일 이틀간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 회원과 대학생 봉사대 수원와이즈아카데미3기 회원, 조경가드너교육 수료 후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또봄가드너 상록봉사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수원시 청소년 문화공원 텃밭에서 지난 8월부터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을 담아 공원 인근 4개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했다.수원그린트러스트는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와 함께 공원텃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텃밭가꾸기를 통해 수확한 작물은 전량 인근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문종 이사장은 “텃밭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시 공원텃밭을 찾아 작물의 이름과 생육과정을 살펴보는 모습을 보며 공원의 변화를 실감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그린트러스트는 이번 김장행사로 2014년 봄부터 진행된 공원텃밭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 많은 봉사자와 함께 활동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활동을 동절기 내내 추진할 계획이다. 공원 활동에 참여를 원하면 수원그린트러스트(031-242-882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칼럼-K-pop과 조기교육 1990년대 말부터 드라마로 아시아 각국에서 한류(韓流)열풍이 일어났고, 2000년대 후반 한국대중가요에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면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로 미국진출을 하여 한국인 걸 그룹으로는 두 번째로 빌보드 핫 100에 76위로 진입하였다. 이어서 소녀시대, 카라도 일본 오리콘 차트에 오르며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돌진하다가 결정적으로 2012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미국빌보드의 싱글차트인 핫 100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K-pop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 이어 아프리카 시장까지 인기 있는 글로벌한 음악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철저하게 계획되어진 교육시스템에 의하여 제대로 훈련되어져 눈을 확 사로잡는 걸그룹의 화려함 그리고 아이돌의 잘 만들어진 군무, 거기에 시각적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미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우리의 K-pop이 세계인들에게 소위 ‘먹히는 음악’이 된 것은 세계인 모두가 같이 이해할 수 있는 리듬과 멜로디가 바탕이 되었던 것이 그 주된 요인일 것이다. 여기에 SM, YG, JYP등의 기획사들의 조기교육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기획사들이 연습생들을 몇 살 때부터 기획하는지 알고 있나? 모른다면 지금 TV를 틀어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길 권한다. 많아야 20대 중반이다. 가끔 나이 많은 사람들도 나오긴 하지만 일명 ‘병풍’들이다. 나중에 탑10정도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들 아는 2AM의 조권도 13살 때부터 오디션 프로에 나오기 시작했다. 음악학원 운영하며 다양하게 많은 경험으로 음악적인 끼와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고 싶어 하여 시대에 잘 맞춰나가시는 부모님들이 있으신 반면 아이들의 예술적 경험을 등한시 하시는 부모님들도 만나게된다. 지금의 K-pop 한류를 이끈 몇몇 발 빠르게 조기 교육을 한 몇 명의 학부모들이 지금의 한류를 이뤄 낸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현재 교육 하시는 분들이나 부모님들도 앞선 생각으로 현재 자라나는 아이들을 예술 복합 교육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한류를 지속적으로 이끌면 한층 더 발전한 또 다른 신 한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소노뮤직음악학원최수경 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광주청솔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및 재수선행반 모집 대입의 메카, 광주청솔기숙학원에서 예비중3, 예비고1, 예비고2, 예비고3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공부체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캠프의 강사진은 대한민국 교육1번지 강남 대치동 재학생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재학생들의 공부를 위한 생활습관 만들기와 학습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Study Planner’를 통한 공부습관 들이기, 강사진과의 과외식 1대1 질문 시스템, 입소생 전원 ‘약점 넘기’ 무료특강 등 학생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각반 20명 이내 소수정예이며,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은 FIND수학, TMAP수학으로 이원화시켜 집중 지도한다. 한편 남들보다 빨리 시작하고 싶은 수험생들을 위해 ‘2016학년도 수능 성공하는 8주’ 재수선행반을 시작한다. 재수선행반은 2015 수능을 철저히 분석한 청솔입시전략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수능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된 국·영·수 기본틀을 완벽하게 다지는 특별과정으로 24시간 밀착관리를 통해 학습습관은 물론 생활습관까지 완전히 바꿔준다. 어려운 경기를 감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학생들에게 230만원을 168만원으로 파격적인 장학제도도 실시한다.문의 031-8027-2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