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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달새일센터 ‘공동주택 사무원’ 취업에 팔 걷고 나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는 지난 19일 팔달구 교동 팔달새일센터에서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의숙 팔달새일센터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서 팔달새일센터와 관계기관들은 팔달새일센터의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훈련수료생의 취업지원에 공동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교육생의 실습처 지원, 수료생에 대한 취업지원 방안, 팔달새일센터와 경기도회 및 지부 간 협력방안이 논의됐다.한편 팔달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원받은 여성종합취업기관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과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팔달새일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본관 2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259-983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건강한 맛, 편안하고 즐거운 만남의 시작은 샤브향에서 다국적 음식문화가 대중 속으로 파고들면서 소비자 입맛의 품격도 높아졌다. 여기에 힐링의 바람을 타고, 건강까지 생각하면서, 야채와 고기, 해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대세가 됐다. 월남쌈구이&샤브샤브 전문점 ‘샤브향’은 단언컨대 이런 필요충분조건을 충족하는 건강한 밥상이다. 더구나 점심엔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예약은 필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대는 샤브향 영통점에서 행복한 식사가 시작된다. 월남쌈&샤브샤브&rarr쌀국수&rarr죽으로 이어지는 풀코스, 부족함이 없어라!라이스페이퍼에 가지런히 채 썬 야채와 육수에 살짝 익힌 쇠고기를 얹어서 돌돌 말아먹는 것까지는 여느 샤브샤브 전문점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때, 맛을 배가시킬 화룡점정의 포인트는 바로 스미소, 피쉬, 핫수끼라 불리는 샤브향의 특제 소스! 라이스페이퍼를 직접 소스에 찍어먹기보다는 야채 위에 소스를 골고루 얹어서 말아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는 안지현 대표는 “처음 오시는 분들한테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린다. 소스는 직접 만들어 신선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함께 넣어 드시라고 권유한다”고 설명했다. 비트를 넣은 보랏빛 색감의 무피클, 흑임자소스가 고소한 샐러드, 맛깔 나는 김치 등 반찬들에도 안 대표의 정성을 담았다. 그 정성을 먹는구나 싶어 제대로 힐링한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쌀국수, 죽으로 이어지는 풀코스는 잘 대접받는다는 만족감이 들게 한다. 국내산 쌀로 만든 생면으로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쌀국수도 좋지만,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삶은 단호박이 들어간 건강죽. 단호박 맛에 야채와 계란향이 은근히 어우러지면서 따뜻하게 채워지는 행복한 식사가 마무리된다. 주인장 추천메뉴_ 가격대비 훌륭한 버섯샤브샤브, 생면으로 만든 냉쌀국수삼겹살이나 오리훈제 등을 좋아한다면 월남쌈구이&샤브샤브가 안성맞춤. 육수 그릇을 둘러 싼 불판 위에서 삼겹살, 차돌박이 등을 구워 육수에 익힌 야채를 함께 싸 먹으면 이것도 별미다. 월남쌈버섯샤브는 주인장 안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쇠고기, 야채와 함께 만가닥, 황금송이, 황금팽이, 새송이 등 평소 만나지 못했던 버섯들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버섯샤브는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고요.” 냉쌀국수는 곧 다가올 여름에 인기몰이를 할 착한 계절메뉴다. 여느 쌀국수와 달리 동글동글한 면발이 특이하다 싶은데, 국내에서 국내산 쌀로 제조한 생면이라고 안 대표가 귀띔한다. 그러다 보니, 일반 쌀국수에 비해 단가는 비싸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만든 생면을 제공하고 싶은 샤브향의 마음이다. 면이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쌀국수의 품격부터 다르다. 토마토와 새싹채소까지 곁들인 냉쌀국수는 더위도 저만치 달아나게 한다. 사이드메뉴로 금어교, 해물샤오마이, 후레쉬롤 등 딤섬류도 판매, 다양한 월남음식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이래서 일주일에 4~5번 이상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은 모양이다. 샤브향 영통점에만 있다_ 1인용 미니집게&스푼, 최고급 원두커피, 친절서비스충성고객이 많다는 안 대표는 “음식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서비스다. 손님의 취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고객에게 작은 감동을 전해준다”며, 특히 홀 서빙의 경우 친절서비스교육에 더욱 신경을 쓴다고 했다. 다이아몬드 딜러로 활동했던 경험이 묻어나서인지 인상부터 말투까지 친절로 무장한 안 대표의 스마일은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마무리까지 제대로 대접해야 한다는 생각에 커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커피빈에서 공급되는 블루문, 수프리모 원두를 최고급 머신으로 추출해 테이크아웃용 컵에 가득 담아주는 남다름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커피찌꺼기는 다시백으로 만들어 입욕제나 탈취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님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라이스페이퍼를 적실 때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1인용 미니집게, 적당한 양의 소스를 뜨기에 딱 알맞은 미니스푼 등 고객의 편의를 배려한 아이템들은 샤브향 영통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안 대표는 “많이 벌기보다는 지금처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고 정직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며 웃어보였다.위치 영통구 영통동 998-9 럭셔리프라자 2층문의 031-204-222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그들의 특별한 토요일에서 ‘이웃’을 만나다 108여 개의 좌판이 모인 벼룩시장, 핸드메이드 소품, 액세서리 등으로 가득한 프리마켓, 닭꼬치, 바비큐, 떡볶이 등의 군침 도는 먹거리, 사생대회, 사진전, 체험마당, 신풍초 취타대 공연 등 5월16일의 토요일은 햇살만큼이나 후끈후끈했다. 단일 아파트의 자체축제라고 하기엔 규모나 내용면에서 매머드 급. 입주민들이 모두 쏟아져 나온 듯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단지는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딸과 벼룩시장에 참여한 주부 박현옥 씨는 “우리 아파트는 축제가 많은 편이다. 벼룩시장에선 주민들과 서로 필요한 것을 나눠서 쓸 수 있고, 아이가 경제관념도 익힐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1764세대 84㎡전용의 자연앤힐스테이트는 입주민 대부분이 30~40대로, 주변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단지, 커뮤니티가 활발한 단지로 통한다. 특히 재능기부단, 동호회, 동아리,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화합의 아파트문화를 이끌어간다. 이번 어울림축제도 새로 출범한 2기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 호텔 엠배서더와 모두하나교육회와도 MOU를 맺어 주민에게 이용혜택 및 기부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어울림축제는 보다 풍성하게 채워졌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자연앤힐스테이트에서 만난 사람들Ⅰ_ 광교힐스사랑봉사단 자체방범, 광교 주변 정화활동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2012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모인 6명이 힐스사랑봉사단의 시작이었어요. 입주가 시작되면서 어질러진 단지를 자발적으로 청소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죠. 지금은 30여 명으로 회원도 늘고, 단지도 이만큼 단정하게 정돈이 될 걸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오수 힐스사랑봉사단장은 광교호수공원 등을 비롯해 광교 주변 공원 청소 시에는 300여 명이 모일 만큼 입주민들의 참여도 활발하다고 덧붙였다. 생애 최초로 집을 장만한 경우가 많은데다가 입주 2년여가 지나면서 자가 세대 비율이 늘어난 것도 이유라면 이유. 이웃 간 정을 나눠보고 싶어 봉사단에 초기멤버로 참여하게 된 문정록 총무는 “봉사하면서 보니 젊은 세대들의 생각도 긍정적이고, 따뜻한 아파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이 동네는 사람 사는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개인적으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보람도 많이 느낀다”고 했다. 독거노인 김장봉사를 비롯해 정기적인 광교 주변 청소, 매일 순번제로 돌아가는 저녁방범, 행사 준비 등 적재적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포털 1365에도 등록, 봉사점수도 부여된다. 무엇보다도 기획, 총무, 문화, 홍보, 방범팀 등으로 조직이 세분화돼 원활한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이런 경험을 살린 단원들이 동호회나 재능기부 등의 자생단체를 많이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여러 창구로 입주민들과의 소통의 접점이 만들어진 셈이다.울타리 없는 이웃사촌 같은 봉사단들과의 끈끈한 교류 덕분에 재미있는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 단장은 “앞으론 좀 더 밖으로 시선을 돌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으로의 봉사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준비한 물량이 오전 중에 금세 소진될 만큼 폭발적이었던 닭꼬치의 인기 덕에 다시 장을 보러 가야 한다는 힐스사랑봉사단원들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행사 안내로, 그렇게 축제의 곳곳을 누비고 있었다. 자연앤힐스테이트에서 만난 사람들Ⅱ_ 고연석 입주자대표회장 ‘광교의 중심인 아파트’로 주변에 소통문화 전파하고파 “자연앤힐스테이트가 에듀타운에 속해있는 만큼,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벼룩시장, 어른들은 프리마켓, 그밖에 공연, 체험, 먹거리 등 입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죠.” 고연석 입주자대표회장은 1기 힐스사랑봉사단장 출신으로 봉사단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축제를 위해 자생단체들도 불러 모았다. 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들의 모임인 수다클럽, 골프, 배드민턴, 탁구동호회, 커피, 영어교실, 매듭교실 등의 재능기부단, 각종 동아리 등이 부스를 하나씩 맡아 먹거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런 문화를 잘 정착시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더 나아가선 주변의 5개 아파트 단지들과 함께 에듀타운 축제를 만들어갈 생각이다. 실제로 힐스사랑봉사단 등 우리 아파트의 문화를 벤치마킹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고 고 회장은 들려줬다. 입주자대표회장은 봉사직으로, 시골마을의 이장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고연석 회장에게서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의 은근한 힘이 느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청소년수련관 에니메이션 제작 스쿨 ‘꿈의 공작소’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애니메이션 제작스쿨 ‘꿈의 공작소’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5년 꿈의 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꿈의 학교로 선정된 ‘꿈의 공작소’는 의왕시 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 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을 통해 미래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의왕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애니메이션 기초이론과 실습, 애니메이션 제작캠프, 단편애니메이션 제작활동 등 3가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며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커리큘럼 구성과 애니메이션 제작 등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미래 콘텐츠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데 ‘꿈의 공작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양군포의왕 초등생 친 환경쌀 생산지 체험 (재)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안양, 군포 초등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안양시의원이 참여하는 친 환경쌀 생산지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학교 급식에 제공되는 친 환경쌀 생산지를 방문하여 소비자는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고 생산자는 자신의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주려는 도농 교류의 취지로 진행되었다. 가평군은 안양지역 관내 초등학교와 MOU 체결을 맺고 쌀을 공급하고 있는 쌀 생산지역이다. 또 2학기부터는 군포시 초등학교에 일부 가평쌀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길놀이, 모내기체험, 우렁이 방사, 농경박물관 견학 등 모내기체험 및 전통문화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안양군포의왕시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2013년 5월 개소하여 2주년을 맞았으며 식재료 유통의 공적조달기능은 물론 영양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을 하는 대상별 식생활교육 그리고 영유아대상 식단제공사업으로 공공 급식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송파교사들이 전하는 ‘송파에서 대학가기’ ‘송파에서 대학가기’를 주제로 2015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가 오는 6월23일(화)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매년 입시 흐름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가이드해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는 내일신문 교육강좌가 더욱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최근 입시는 지역화, 개별화가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송파에서 대학가기’는 송파 지역의 입시 특징과 흐름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학로드맵을 가이드하는 특화된 교육강좌입니다. 이를 위해 송파 고교의 진학지도 전문교사들을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진학지도 실전경험이 풍부한 공교육 교사들이 들려주는 송파 입시 분석과 맞춤형 대입 전략에 학부모들께서는 귀를 활짝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수시:정시=67:33 입시의 중심축이 수시 전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학생부 중심의 수시와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으로 대입의 큰 틀이 간소화 됐다지만 실제로 ‘내 아이 대학 보내기’에 성공하려면 고1 때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만만치 않은 입시 대장정을 치러야 합니다. 특히 2016학년도에도 쉬운 수능의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입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수험생,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학부모들이 잘모르는 ‘송파 입시 이야기’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으로 대입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우선 지역별, 고교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등급은 같은데도 학생 개개인의 스토리에 따라 당락이 갈리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1등급대가 불합격하고 2등급대가 합격하는 사례도 속출합니다. 즉 지역화, 개별화가 최근 입시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지역과 고교 유형에 따라 학력 격차가 큰데다 정성적 평가가 이뤄지는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바뀌면서 학생의 스토리와 인성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알차게 준비하는 ‘내신, 학생부, 자소서’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전형을 놓고 혼돈에 휩싸인 학생, 학부모를 위해 ‘송파 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입시 솔루션을 제시해 보자’는 고민을 가지고 이번 브런치 교육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이를 위해 송파 지역에서 오랫동안 진학 업무를 담당한 베테랑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강의 주제를 잡았습니다. 송파지역 고교들의 입시 결과와 합격생 데이터를 토대로 송파 입시 결과를 분석합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성적대의 수험생, 학부모들과 상담하며 입시를 지도한 공교육 교사들이 송파지역 학생들의 경쟁력과 지원 성향, 특징을 짚어주며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가이드합니다. 송파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 입시의 흐름이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교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합니다. 효과적인 내신 대비법을 고민하는 송파 학생들을 위해 수업 100% 활용법과 학교시험 대비법을 공교육 교사가 허심탄회하게 들려줍니다. 또한 고1 때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송파 지역의 다양한 합격, 불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짚어줍니다. 특히 학생이 아닌 평가자 관점에서 개인의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방법, 합격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송파 학생, 학부모를 위한 ‘입시 나침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강좌를 통해 자녀의 입시 로드맵을 차근차근 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송파 공교육 교사들이 전하는 ‘송파에서 대학가기’] 송파 학부모를 위한 입시 매뉴얼 -대입 방향 잡고 전략적으로 준비하기 _ 안연근(잠실여고 교사) 서울시진학지도협의회 회장, 교육부 대입수능 개선 자문위원, 대교협 대입전형심의실무위원으로 ‘입시통’ 안연근 교사가 학생부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대학입시의 흐름, 방향성을 짚어준다. 또한 중요성이 커지는 내신 성적 관리법에 대해 풍부한 사례와 함께 시험 출제자인 선생님 수업 100% 활용 노하우, 효과적인 내신 대비법을 조언한다. 송파 학생의 대입 지원 성향과 맞춤형 지원 전략 _ 윤희태(영동일고 교사) 10년간 진학 업무와 고3 담임을 맡아 입시 최전선에 있는 윤희태 교사가 송파 지역 고교들의 입시 데이터, 합격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서울시 전체 특히 강남과 차별화되는 송파만의 입시 특징을 짚어준다. 또한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등 수시 전형 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송파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도 제시한다. 송파에서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학생부 & 자소서 만들기 _ 배영준(보성고 교사) 배영준 교사는 보성고에서 20년간 진학업무를 담당하고 시도교육청 진학지도강사로 활동중이며 ‘자신만만 자소서&학생부’ 저자다. 학생이 아닌 평가자 입장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조언한다. 특히 송파지역 합격생, 불합격생 사례와 풍부한 첨삭 샘플 자료를 가지고 합격의 포인트를 짚어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경기새울학교 성교육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경기새울학교가 지난 18일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이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고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춰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닌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 성문화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경기새울학교는 학교폭력과 Wee센터의 심사로 장기위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중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다. 두 단체가 협관을 맺음으로써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새울학교 학생들에게 성적자기결정권 확립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경기새울학교 이경세 교장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맞춤교육을 준비하고 유익하게 진행 해주어 고맙다. 앞으로도 매 학기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성교육을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제갈성숙 센터장은 “우리가 청소년을 향한 마음을 다해 준비한 교육이 통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 변화와 호응이 있었던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경기새울학교의 성교육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향후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경기새울학교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11월 말부터 매주 2회씩 3일에 거쳐 6회기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안산 최대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 ‘리베르’ 분양 고잔동 고대안산병원 맞은편에(고잔동 526번지) 안산 최대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 ‘리베르’가 준공된다. 지하6층 ~ 지상17층으로 전용면적 19.97~31.90m2 오피스텔 480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복합시설이다.리베르가 돋보이는 이유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뉴코아아울렛등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클러스트와 안산시청, KT, 우체국, 고용노동부, 국민연금공단, 교육지원청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고, 안산의 유일한 대학병원 고대안산병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또한, 다년간의 오피스텔의 생활을 연구한 건축 설계사의 설계가 눈에 띈다. 안산 최초 층간소음방지 시공 설계, 적용테라스 및 옥상정원으로 인한 휴게 및 녹지공간 등은 효율적인 공간을 창출한다. 특히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리베르의 분양가는 3.3㎡당 630만원 ~ 650만원이며, 전체분양가는 8000만원 ~ 9000만원 대이다. 입주부터 임대까지 책임관리 하는것도 장점.또한, 준공때까지 60%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시행사는 (주)에프앤비, 신탁사는 하나자산신탁, 시공사는 해용종합건설(주)이다.문의 : 윤정미실장 010-9676-71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문·이과 계열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고교 3월 학력평가 응시 현황에 따르면 고2 자연계 과학탐구 응시자비율과 고3 자연계 과학탐구 응시자비율이 지난해보다 각각 4.1%포인트, 0.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학의 불안감 때문에 문과를 선택했던 여학생들의 이과 지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고등학생들의 이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순히 취업과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이과를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단언한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보다 신중한 계열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 이과 문과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우리 지역 교사의 조언으로 들어봤다. 17년간의 스토리 전체를 반영할 것 고2 진급을 앞두고 고1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선택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 1학년 때 진행되는 다양한 진로 적성 검사들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개성에 맞는 계열 선택 진단이 가능하고 이후 선택한 계열에 대한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쉬운 결정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대학입시 및 인생설계의 로드맵을 빈틈없이 준비해야 하는 관점에서는 어렵고 중요한 결정일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계열선택 시 어떤 부분이 고려되어야 할까? 먼저, 지나온 17년간의 스토리 전체를 반영한 결정이 이뤄져야한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3학년 부장교사는 “현 시점에서 내가 잘하는 교과목이 무엇이고 어떤 직업이나 직군이 미래에 유망한지에 대한 탐색 등을 통한 단순한 계열선택은 그 결정이 쉬울 수 있겠지만 감당해야 할 변수 또한 크다”며 “‘지난 17년 간 성장한 환경은 어떠했는지’ ‘어떤 조건에서 가장 학습에 집중하고 높은 성취를 보였는지’ ‘개별학습과 집단학습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장래 희망은 그동안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등 오랜 시간 동안 파악된 학생의 인생 스토리가 온전히 반영된 계열선택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부분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생의 생각과 결정을 충분히 존중하면서도 그 생각이 지난 17년간의 스토리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수학을 잘하면 이과, 못하면 문과? 계열선택 시 가장 고민 되는 것이 수학 성적이다. 이과 수학이 문과 수학보다 어렵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인문계열의 수학비중이 자연계열보다 떨어진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다. 고등학교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교과는 ‘수학’이다. 인문-자연 간 교차지원이 가능한 현 입시에서 이는 통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양욱 교사는 “2015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 중 수학B 선택자는 26%에 불과한데, 이는 지난 3년간 큰 변화 없이 나타난 특징이다”며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 성적이 매우 우수한 소수의 학생들과,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A(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수학 ‘나’형으로 변경)에 응시한 자연계열 학생들을 포함한 다수의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어떤 상황이 더 유리하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단순히 수학 교과의 성적으로 계열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올해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영역 또한 유형구분 없이 단일 유형으로 출제, 국어교과의 우수성 또한 계열선택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국어나 수학 성적의 우수성이 변수로 작용할 여지는 있다.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28개 주요 대학이 1만5349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조금씩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 고1 학생들에게도 논술전형은 주요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문계 논술의 경우 분석형, 요약형, 자료제시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제되지만 그 기본은 제시문을 통해 논제를 파악하는 것이다. 국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자연계 논술의 경우 수학문제의 정답 도출 과정을 논리에 맞게 서술하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수학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변수로 작용될 수 있을 뿐, 계열선택의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다. 대학교 입시에도 관심 가져야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흐름 또한 중요하다. 계열을 넘나드는 학문간 ‘융합’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이고, 융합교육을 내세운 학문단위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계열 간 이중전공과 복수전공을 권장하는 것 역시 대학교육의 흐름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 특정 교과의 우수성 여부에 의해 계열을 선택하기 보다는 선택한 계열 모든 교과목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 및 학업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희망하는 대학교와 학과의 입시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전경렬 교감은 “통계경영이나 건축, 지리학과, 그리고 보건계열 학과 등은 대학교에 따라 문·이과 계열이 달라질 수 있다”며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의 입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다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전경렬 상일여자고등학교 교감 오양욱 보인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어르신 행복지수 올려주는 노원구 프로그램! 노원구는 건강보험공단, 생활체육회,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강사 등 ‘경로당 활성화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기관과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프로그램 확대 등 어르신들의 활동적·능동적 참여 프로그램을 중점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상계보람아파트 경로당 등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28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강사파견을 통한 ▲성교육 ▲웰다잉 ▲치매예방 ▲금융관리 및 노후대책 ▲교통안전교육 등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 프로그램도 오는 10월까지 진행해 유익한 복지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도, 구청과 대한노인회, 복지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48개소의 경로당에 대해 각 참여기관별로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순회 제공한다. 문의 : 02-2116-3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