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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_ 안산대학에서 만난 정치인 이준석 씨 지난 28일 안산대학교 금융정보학과 한 강의실. 이 대학을 방문한 중학생 40여명 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사람, 바로 이준석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다. 그는 서울과학고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고, 귀국 후 벤처사업을 하다가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전격 영입된 인물이다. 이날 이 위원장은 “일등이 아니라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벤처기업(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이면서 정치권과 방송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안산대학교에서 중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대학 교육현실 알고 싶었다이준석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안산대학교 금융정보과에서 매주 2시간씩 캡스톤디자인 강의를 하고 있다. 이 대학 금융정보과 백진욱 교수와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백진욱 교수님이 강의 제안을 했을 때 제가 가진 지식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전문대학의 교육현실을 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이 강의가 제 삶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가 안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만 강의를 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안산대학교를 찾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기도 한다. 이럴 때면 “1등이 아니라 리더가 되라”는 말을 강조한다고 했다. 과거에 비해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풀은 넓어졌지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거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은 적어졌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제가 정치권에 입문한 게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대학이라는 학벌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학벌은 저 말고도 수없이 많습니다. 제가 정치권에 입문할 수 있었던 것은 문제의식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뚜렷하게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질문이 던져질 수 있습니다. 이 질문을 받았을 때 명료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건 1등을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교육 분야에서 계속 활동할 계획이 위원장은 정치를 계속 하게 된다면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했다. 교육이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는 전제가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로 공부를 가르치는 교육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 강사로 활동한 후부터다.“10년 전, 배나사를 만나기 전까지 저는 수월성교육 대상자였고 신봉자였습니다. 그런데, 배나사에서 아이들을 만나보니 수월성교육은 구호에 매몰되어 있는 ‘수준별 격리수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아이들 스스로 “난 하지 않아도 돼”라면서 목표를 낮춰버린 경우를 수없이 만났다고 했다. “문제를 풀라고 하면 어떤 아이들은 “선생님, 학교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 풀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처음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 스스로 목표를 낮춘 거잖아요. 그 말이 얼마나 차별적인 말인데, 아이들 스스로 당연하게 느끼도록 교육이 체계를 잡아놓았잖아요. 교육정책이 (집중적으로) 투여돼야 할 곳은 지금의 교육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스템 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만드는 곳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것과 좋은 대학 진학은 다른 의미이 위원장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했다. 또 좋은 대학에 가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는 것과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는 혼재될 때가 많단다.“‘힐링 멘토링’이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배나사에서는 성적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려고 강의하는데, 힐링 멘토링 강의 듣고 온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고 꿈을 찾아 나서라고 얘기했다“는 말을 하면 힘이 빠지죠. 좋은 학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이 위원장이 활동하는 배나사에서는 아이들이 정해진 분량의 공부를 모두 한 후에 집에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2시간에 모든 과제를 수행하는 아이도 있지만 저녁 늦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를 시키면 성적이 오르고, 성적이 오르는 걸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생각자체가 바뀐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이런 과정을 “첫 바퀴를 굴리는 게 힘들지 굴리기만 하면 스스로 빠르게 굴러간다”고 표현했다. “부모님들이 아이의 도전, 그게 공부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더라도 응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아이의 도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아이는 도전 자체를 하지 않게 됩니다. 제가 정치 제안을 받았을 때 부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네가 가서 시간 낭비할 인간은 아니지.” 이 한마디가 제게는 정치했을 때 득이 무엇이고 실이 무엇인지를 분석해서 알려준 것보다 더 큰 힘이 됐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강남권 유일의 외고로 중학생들 사이에 한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서종찬, 이하 한영외고)의 선호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짜임새 있는 교육 커리큘럼, 실력 있는 교사진, 학생들의 열정이 시너지를 내면서 역사는 짧지만 명문 외고로 빠르게 성장한 저력 때문이다. 특색 프로그램과 입학 전형이 궁금한 송윤하(정화여중3), 한지수(면목중 3), 문혜원(광양중 3), 최소영(마장중 3), 장혜린(서운중 3), 이경은(잠실중 3) 학생이 한영외고를 찾았다. 캠퍼스 안은 활기가 넘쳤다. 열성적으로 회원모집에 나선 동아리들, 자투리 시간에 도서관을 찾아 독서 삼매경에 빠진 남학생 등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는 중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교투어 첫 순서는 윤일억 한영외고 입학담당관과의 간담회. 학생들은 방송인, 국제공무원, 기자, 외교관, 교사 등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독서와 봉사 활동 등 외고 입시와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했다. “어떤 기자가 왜 되고 싶은가요?”, “본인의 진로와 관련해 중학교 때 어떤 활동을 했고 무엇을 느꼈나요?”, “반기문 총장 자서전을 읽고 느꼈다는 나눔의 정신을 본인의 경험담과 연결시켜 보세요.” 윤 입학담당관은 중학생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추가 질문들을 재차 던지며 팽팽한 긴장 속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어때요? 내가 여러분께 던진 질문은 쉽지만 대답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경험했을 겁니다(웃음). 실제 면접도 이렇게 진행됩니다. 면접 질문은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 안에 다 있습니다. ‘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본인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자신 있게 막힘없이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는 걸 깨닫기 바랍니다.” 윤 입학담당관의 부연 설명에 중학생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소나기 질문에 진땀을 뺐던 장양은 “이번 탐방을 외고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외국어 특화 프로그램 통해 학생 잠재력 성장 ‘노력으로 기른 실력’을 중시하는 한영외고는 자존감, 적극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990년 개교한 한영외고는 영어과, 중국어 각 3학급,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각 1학급씩 6개 전공어과로 이뤄졌다. 올해 23기 졸업생까지 배출했으며 법조계, 언론, 학계 등 다방면으로 진출한 선배들이 재학생과 자연스럽게 멘토와 멘티로 만날 수 있는 특색 프로그램을 짜임새있게 진행한다. 해마다 대규모로 개최하는 전교생 대상의 한영모의유엔대회(Hanyoung Model United Nations)도 그 중 하나다. 이틀간 100% 영어로 진행되는 행사는 의장, 사무총장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유엔 회의 절차와 형식을 그대로 재현해 진행한다. 모의유엔이 익숙지 않은 학생을 위해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 “대회가 매년 열리면서 우리 학교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제 이슈를 발굴해 공론화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부입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는 스피치상, 글쓰기상, 노력상 등 다양한 수상 기회를 줍니다. 정운찬 전 총리 등 리더 초청 강연회도 열리고 졸업생들까지 찾아와 후배들을 격려합니다. 행사를 치루며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내적으로 성장합니다”라고 이상미 영어 교사가 설명한다. 외고의 특성을 살린 특색 프로그램으로 HYSPADE(Hanyoung Specialized Program in Advanced Debate & Essays)도 호응을 얻고 있다. 고3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고급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익히고 국제화 시대 맞춤형 인재를 길러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 시간에 주 2~3회씩 진행된다. 심리학, 경제학, 언어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한국인 영어교사 3명과 원어민교사 4명이 팀티칭으로 수업을 이끈다.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골고루 짚어보고 시사 상식과 글로벌 에티켓까지 커리큘럼 안에 골고루 녹였다. 소수 정예로 분반 수업을 하며 졸업생 멘토링, 자율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해 수업의 밀도를 높였다. “영어를 왜 공부하는 가?, 국제 무대에 나가 영어란 도구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란 큰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져주며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9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함께 토론하고 PT로 발표하면서 영어 말하기, 쓰기 실력이 집중적으로 길러집니다. 수업 만족도가 높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를 목표로 큰 꿈을 갖게 됐다는 데 의의가 큽니다”라고 이시나 영어교사가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수시 전형으로 명문대 국제학부에 합격하거나 UN 등 국제기구에서 활동하는 등 졸업생들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이 교사는 덧붙인다.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수준별 진행 국어, 수학, 영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수준별로 진행한다. 모의고사나 내신 최상위권인 목표인 학생들을 위해 고난도 문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 특정 과목의 학업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생과 연계해 개별 맞춤식 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기본 실력을 다져준다. 논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한편 본인의 생각을 글로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도 교사에게 첨삭지도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40여개의 동아리, 스터디그룹, 진로 프로그램, 1:1 진학상담도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학교 투어를 통해 수업 현장, 도서관을 둘러보고 한영외고 재학생, 교사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중학생들은 “한영외고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선배들, 선생님의 생생한 조언이 도움이 됐다. 남은 중3 기간 최선을 다해 외고 입시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학생-재학생 허심탄회 토크한영외고 학교생활, 입시가 궁금해요! Q. [송윤하] 선배들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성유빈_ 활동을 나열하는 식의 자기소개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중학교 시절 여러 활동들을 취사선택해 꼭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 점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며 다양하게 조언을 받으며 여러 번 고쳐 쓰다 보니 내용이 압축되면서 풍부해졌다. 차유정_자기주도학습 내용을 기술할 때 굳이 학습적인 부분만 적을 필요는 없다. 나는 관심 분야 보고서를 쓰고 책 읽은 것까지 꼼꼼히 적으며 어필했다. Q. [한지수] 면접 준비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김원준_ 예상 질문을 뽑고 답변을 달달 외운 뒤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면접관이 봉사 항목 중 장애인 시설 봉사를 꾸준히 하지 않은 이유를 묻더라. 당황하지 않고 공식적인 봉사 인증은 한 번이었지만 어르신을 돕는 등 생활 속 봉사를 꾸준히 했다는 걸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과장하지 말고 진정성 2015-06-04
- 영어만점 전략, 약점 잡는 맞춤식 자체교재로 승부! 노원 중계지역 전교 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온 영어전문학원, 스터디코치. 전교1등 학생 20여명이 몰리면서 최상위권 중심의 영어전문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해 8월 은행사거리에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면서 영어 약점 극복을 위한 70여종의 차별화된 자체교재, 학생개인별 파일을 통한 밀착관리, 분기별 자체 모의고사와 성적 및 진학상담으로 ‘입시전문’ 영어 학원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교육현장에서 경력만 17여년. 강 인환 원장을 만나 매년 서울대, 연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을 이끌고 있는 스터디코치의 강점을 정리했다. 70여종 세분화된 자체교재로 학생별 약점 보완학습 진행스터디코치 수업은 100% 자체교재로 진행된다. 단순한 짜깁기 방식의 교재가 아니라 원장이 직접 학생 수준별 영역별(문법, 독해, 어휘, 듣기 외)로 분석해서 제작한 세분화된 70여종의 교재를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반별 5명,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수준별 수업에서는 공통 기본교재와 함께 학생별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로 다른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해에 취약한 학생이라도 학생별로 약점 (빈칸, 삽입, 삭제, 배열, 어휘 등)에 따라 세분화된 교재로 집중 공략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제 수준에 따라 수업시간 내 빈칸추론 실전연습, 주제쓰기, 실전모의고사, 단문독해, 주제별 독해 등 8권의 자체교재를 사용하는 반도 있다. 또한 독해, 문법/듣기, 영작으로 이원화된 수업에 따라 1명의 학생을 2명의 전임강사가 책임지고 있다. 학생개인별 파일관리, 수업태도 과제수행, 성향, 습관 등 치밀한 관리스터디코치의 학생 밀착관리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생의 학습능력을 비롯해 수업태도, 학습습관, 성격, 가족관계, 타 과목성적, 성향, 문제풀이 방식, 과제수행 등을 분석해 개인별 파일로 보관하고, 학생 밀착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학교와 학원 모의고사의 성적 추이를 비롯해 세분화된 오답 분석 (대의파악, 세부사항, 추론이해, 담화구조 외), 학생 개인 파일을 토대로 성적 상담을 진행한다. 고3의 경우는 입시지원에 필요한 진학상담도 진행된다. 현재 고등부는 학년별로 1~3등급 반이 운영되고 있다. 1등급은 세분화된 유형분석 자체교재 수업이, 2등급은 난이도를 조정한 유형 위주로, 3등급은 자체교재를 통해 경제이론, 과학 상식, 사회현상에 관한 독해 과제로 배경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신 성적상승, 출신학교 강사의 1:1 맞춤수업 & 전임강사의 확실한 피드백 수업 효과! 스터디코치 만의 효율적인 내신 학습시스템도 강점이다. 전임강사들이 내신만점 수업 후 충분한 내신자료(빈칸, 밑줄, 어법, 영작 등)를 제공하여 클리닉 수업에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클리닉 수업은 학교별로 출신학교 클리닉 강사가 1:1로 붙어서 개인별 과제수행 및 복습을 도와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클리닉시간을 통해 공부노하우 또는 시험경향 등을 전수하고 있다. 이때 클리닉 강사는 스터디코치 선배들로 지역균형선발로 대학진학에 성공한 학생, 외고 또는 과학고 출신 학생들로, S고 내신 클리닉은 S고 출신 지역균형 선발학생이나 전교 권 선배들이 같이 공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클리닉수업 후에는 전임강사가 학생별 약점을 피드백 받아 최종 취약한 부분을 잡는 반복 확인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상위권 학생의 믿음 = 강사들의 범접하기 어려운 실력!강 원장은 “최근 물 수능으로 표현되는 ‘쉬운 수능’의 등장으로 TEPS와 같은 고난이도 독해나 어휘를 익히는 것보다 ‘확실한 100점 만들기’를 학습목표로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은 1~2문제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만점, 내신만점’을 위해서는 학생의 성격, 학습태도, 풀이습관에 관한 꼼꼼한 관리와 학생별 약점을 잡기 위한 세분화된 맞춤식 교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강 원장은 “성적은 학원에서 책임진다. 그러나 학습과정에서 학생의 노력, 성실성, 수정하려는 의지, 교정 태도가 없다면 성적향상은 불가능하다. 재원 중에도 학생파일을 통해 학습과정에 대해 끊임없이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다. 중등부, 통번역대학원 수업방식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서술형 만점 효과 누려~ 중등부에서는 중등전문 강사를 영입, 학생의 사고력과 인지력을 고려한 독해와 영어독서를 통해 ‘영어노출’을 높이는 한편 문법 역시 개념 - 이해 - 암기 - 문제풀이 적용 - 평가 - 확인학습 순으로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 완성을 위해 정확한 문법이 적용된 ‘영작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듣기’ 수업은 ‘귀로 듣지만 반드시 말로 표현한다.’는 ‘외대 통번역대학원 수업방식을 적용해 어학적 실력을 높이고, 오답은 완벽하게 Dictation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 939-0511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배재대 운영 세종학당 5곳으로 늘어 배재대학교가 운영하는 ‘세종학당’이 모두 5곳으로 늘어난다. 배재대는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중국 천진공업대에 설치하는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배재대는 지난해부터 짐바브웨 아프리카대학교에 ‘무타레 세종학당’과 알제리 알제2대학교에 ‘알제 세종학당’ 브라질 유니시소스대학교에 ‘상레오폴두 세종학당’ 인도네시아 하사누딘대학교에 ‘마카사르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학당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가르치며 ‘작은 문화원’ 역할을 하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신규 운영기관 선정에서도 모두 31개국 70개 기관이 신청해 4.4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0개국 16곳이 최종 선정됐다. 배재대 정문권 한국어교육원장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4곳의 세종학당에는 1년여 만에 100여명이 공부하고 있는 등 꾸준히 수강생이 늘고 있다”며 “5곳으로 늘어나는 만큼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취업성공, 전문직업훈련으로 준비하세요” 대전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이번 달부터 8월까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사회사업기획전문가, 온라인마케팅전문가, ITQ마스터 과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사회사업기획전문가과정은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 5회, 총 160시간(오전 9시~오후 1시) 동안 사회복지 실무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능력, 소양, 프로그램 계획 등 체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명을 뽑는다. 블로그와 SNS 미디어활용 분야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는 온라인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 22일부터 8월 28일(주 5회, 총 200시간, 오후 1시~5시, 20명)까지 진행한다. ITQ마스터 교육은 7월 6일부터 8월 28일(주 6회, 총 160시간, 오전 9시~오후 1시, 20명)까지 진행한다. 엑셀, ?글, 파워포인트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10만원의 예치금이 있지만 교육에 80%이상 참여하면 5만원을 환급한다. 1년 안에 취업하면 나머지 5만원도 돌려받는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3회 이상 취업 알선도 한다.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하려면 반명함사진 2매,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구직신청서, 교육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대전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재직자를 위한 ‘실무컴퓨터교육과정 UP&UP’교육도 13일부터 8월 1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070-4362-6403, 042-520-5305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 아버지 합창단’ 단원 모집파주 지역 아버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파주 아버지 합창단’이 아버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가 파주 지역이거나 직장이 파주인 아버지, 혹은 예비 아버지이다. 합창을 매개로 지역 내 아버지들이 모여 여가를 선용하고, 또 자녀 교육이란 공통분모를 통해 건전한 대화를 나누며 노래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모임이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한빛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다. 문의 : 010-6278-3690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 장난감 도서관’ 개관 파주시는 지난 19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 장난감 도서관’ (파주시 경의로 1180) 개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신세계 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희망 장난감 도서관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신세계 이마트로부터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도서관 면적은 207.34㎡(약62평)로 장난감 및 교구대여, 아동 및 부모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12년 6월 문산읍에 처음 설치돼 파주 북부권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교하, 운정, 금촌 등 남부권역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없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보육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에 운정에 개관하는 장난감 도서관으로 남부권역 부모들도 교육적,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도서교환전...28일, 30일 파주시는 파주시 병영도서관의 도서지원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나눔 도서교환전, ‘바꾸자, 책장 속 헌책을 새 책으로’를 개최한다. 1차 교환전은 28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까지 파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진행되며, 2차 교환전은 30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금촌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기증 도서 3권 당 도서교환권 1매로 교환해갈 수 있으며 문제집이나 아동도서, 심하게 훼손된 책은 교환이 불가하다. 도서교환권으로 양질의 신간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문의: 031-940-5042 파주시 새마을문고 제2기 독서지도사 2급 과정교육 참가자 모집파주시 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는 제2기 독서지도사 2급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문고지도자, 문고회원 및 이용자, 일반 시민 등이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7월 22일까지 15주 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12시 30분에 파주시 새마을회관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60명 내외로 15명 이하 신청 시 폐강될 수 있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ajusmu@naver.com), 또는 팩스(031-944-8900)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 010-7171-0577, 010-8826-70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모집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가족단위로 참여,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사랑을 실천할 ‘모두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구미시 거주 가족(막내 자녀 초등1학년 이상)으로, 봉사활동은 매월 1회 진행된다. 봉사내용은 △지역 노인시설 방문 봉사 △지역의 행사 도우미 및 캠페인 참여 △물품 나눔장터 및 기부 활동 △가족 봉사단 특별교육 등이다.참가신청은 수시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형곡동로2길4(형곡동))로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봉사활동 내용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한편,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역량 강화와 가족건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문의 및 접수 : 전화 054-443-0541 팩스 054-443-05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5
- 내 아이를 위한 선물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는 내 아이의 평생건강을 위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다. 아이가 커갈수록 집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엄마의 의지만으로 아이의 먹거리를 단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결코 포기하거나 양보할 수만은 없는 일,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결핵에 취약한 이유 지난 5월 초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이 집단으로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줬다. 실제로 수 년 동안 고등학생의 결핵 발병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흔히 ‘후진국병’으로 불리는 결핵에 유독 청소년기 아이들이 취약한 이유는 뭘까?가장 큰 이유는 면역력 저하다. 학업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집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편의점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학교나 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단체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신생아 때 접종한 예방주사의 효력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다. 이외에도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지나친 다이어트 역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와 <자연을 닮은 밥상-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에서 강조하는 공통점은 ‘좋은 먹 거리를 골라 제대로 먹는 것’의 중요성이다. 저자들은 무분별하게 섭취한 음식이 현대인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때문에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건강한 먹 거리를 통해 내 몸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를 위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원거리 먹 거리는 과도한 가공과정과 방부제처리가 필요한 만큼 최소화해야 한다. 또 각종 약물로 키우는 공장식 사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방목한 건강한 육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먹거리 골라 제대로 먹어야인스턴트나 가공식품에 포함된 첨가물은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식품 위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가려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먹는 과자류와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에는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유화제, 감미료, 가소제, 카페인, MSG 등 유해성분이 다량 포함된 만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2차 성장기인 사춘기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체질이 변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먹 거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만큼 고단백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되 육류는 살코기 위주로 선택해야 하며, 조리법은 구이나 튀김보다는 찜이나 조림이 좋다. 또 사춘기 아이들은 야행성 성향이 큰 탓에 야식이 습관화될 수 있다. 하지만 야식은 위장장애와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데다 제대로 소화를 못 시킨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돼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고생은 학업을 비롯해 가정과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극적인 음식에 집착하는 경향이 크다. 지나치게 맵거나 단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만큼 의식적으로 횟수를 제한해 최소화해야 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냠냠’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자리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냠냠’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 거리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돕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체험 중심의 알록달록한 전시 구성으로 미취학 어린이와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또 체험형 놀이와 게임 프로그램 등을 접목시켜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아이는 눈으로 보고 게임을 하면서 내 몸에 좋은 음식과 건강한 먹 거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트림맨, 푸드맨, 세균맨, 색소맨, 소금맨, 튼튼맨, 아토피맨 등 재밌고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해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어린 아이들이 건강한 먹 거리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리포터가 간다 _ 2015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내가 만든 그린카, 청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 대학생 창작그린카 경진대회가 열렸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국내외 대학 68개 팀 약 880명이 참가했다. ‘그린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공해 발생이 적은 자동차를 의미한다. 대학생들은 탄소발생이 적은 전기자동차와 연비가 향상된 하이브리드자동차(플러그인)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주행성능부문, 제동 및 조향안전부문, 가능성능부문, 창작기술부문에 도전했다.아침부터 비가 간간히 내린 30일, 개회식과 전날 예선을 통과한 자동차들의 결승 레이싱을 보기위해 화성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았다. 자동차를 만들고 주행하고 다시 수리하는 대학생은 피곤해보였지만, 집중하는 눈빛에서 눈부신 푸르름이 엿보였다. 속도이날 오전에 치러진 하이브리드 주행성능부문 경기는 처음부터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 107번 서울과학기술대학 MDS팀과 101번 YSU(인도네시아)대학 GARUDA UNY RACING팀이 처음부터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쳤다. 22.5km를 22분17초에 완주한 서울과학기술대학 MDS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관람하는 학생들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안전한 주행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2위는 YSU대학, 3위는 한국기술교육대학 STARDOM-HYB팀이 차지했다.서울과학기술대학 MDS팀은 지난해도우승을 했던 팀이다. MDS팀의 한 대학생은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고, 주행실험을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열정오후에는 국악과 국악대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친환경 그린카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미래자동차산업에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이 끝난 뒤, 45km를 주행해 최소 주행 시간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전기자동차 주행성능부문 경기가 시작됐다. 경주 시작 전부터 내리던 비는 경기 중반에 이르러 그쳤다.햇빛까지 환하게 비추자 경기를 진행하던 사회자는 “날씨가 안전한 경기 진행을 돕는다”고 했다. 경기장에서 만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상원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과 주말은 자동차를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반납했다. 우승과 관계없이 맘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이 경기에 참가했다는 사실 자체가 보람 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축제참가학생들이 사용하는 60여개의 부스를 돌아보니 힘을 모아 함께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대부분 지난 겨울방학부터 설계를 시작했고 자동차를 만들기까지 약 1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일본이나 유럽에 비해, 아직은 우리나라 친환경자동차 기술이 부족하다’고 염려했다. 그리고 ‘제작과정에서 적지 않게 드는 비용을 충당하느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인터뷰에 응한 대부의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행복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종합우승은 ---대학의 --팀. 상금과 트로피, 우승기와 꽃다발에 쌓여 서로를 축하했다. 대학생들의 창작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또 다른 배움을 경험하는 현장은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했다. 마치 청춘의 가능성처럼. 끝도 없이 넓게 펼쳐진 화성 주행시험장 벌판에서 열린 축제였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총무회계사무원 과정 참가자 모집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인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5년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총무회계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중소기업총무회계사무원은 7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컴퓨터활용능력을 위한 (ITQ 한글, 엑셀자격취득)과정, 전산회계자격취득을 위한(회계원리, 계정과목, 재무제표 작성 등)과정, 전산세무자격취득을 위한 (부가세 신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고, 원천 징수 등)과정으로 구성되며, 여성취업비중이 매우 높은 일반 사무 및 회계 경리사무분야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중소기업총무회계사무원은 경력단절 및 미경력의 여성으로 사무직에 흥미와 적성이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취업의지가 확고한 분들이 신청가능하며, 교육기간 동안 다른 국비사업과 중복 수혜는 받을 수 없다. 중소기업총무회계사무원 교육 수료생은 수료 후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부터 지속적인 취업알선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교육 수료 및 취업시 전액 환급된다. 2015년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총무회계사무원을 신청하고 싶은 여성들은 6월 12일 오후 4시까지 교육신청서, 구직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센터로 내방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453-4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