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유사(Ayusa), 2015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참가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인트락스 산하 교환학생 전문 아유사재단에서는 2015학년도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아유사 재단은 미국무성 공식 지정 재단으로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1983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미(美) 정부 장학 지원 대상 재단으로 선정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제 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의 캠프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꼭 알아야 할 실질적 정보를 교육 받고 역할극을 통해 몸소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게 된다. 또한 2014년 아유사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초대되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 ‘Expert panel section’도 마련되어 있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2015년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6207-32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이주의고양소식 6월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행사 추진 고양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고양현충공원에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학생, 각계 인사 등 1200명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제4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가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오후 1시, 식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군의장대 시범, 특공무술 시범, 6.25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25일 오전 10시에는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참전용사,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제65주년 6.25전쟁 행사가 열린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예비부모 교육 실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30대 예비부모를 위한 교육을 오는 6월 13일, 2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매 2회기 씩 총 4회로 진행되며 예비부모 20쌍을 대상으로 한다. 결혼 및 부모의 정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영유아발달과 부모역할, 부부협상법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7일부터 전화 및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031-975-3322) 문의하면 된다. 새롭게 개편되는 주거급여 신청하세요 2015년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개편되는 주거급여 신청을 6월 1일부터 접수 중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주거급여는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43% 이하(4인가구기준 181만5천689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료나 주택개량을 지원한다. 보장수준은 임차료로 지원하는 경우 소득인정액에 따라 기준임대료(경기도 4인 가구 기준 27만원)를 지급 상한으로 하는 실제 임차료이며 주택개량의 경우 주택 노후도에 따른 보수범위별 수선비용이다. 호수장미페스티벌, 6월 9일까지 열려 호수장미 페스티벌이 5월29일부터 6월 7일까지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개최된다. 호수공원 사계절 축제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장미와 어우러진 꽃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된 무료 행사다. 호수공원 장미원은 란도라, 람피온, 센티멘탈, 핑크퍼품, 티네케 등 120 품종 3만 2천주의 장미향으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를 위해 닉키, 라미네테, 레드프라넷, 참오브파리 등 새로운 10품종을 포함하여 약 2천주를 추가 보식했다. 공연·이벤트도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1-908-7750~4 구강보건의 날 행사, 9일 개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서구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유치원,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또한 노인들의 올바른 틀니관리법 교육과 건강증진홍보 부스를 운영해 구강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을 홍보하는 패널전시와 올바른 칫솔질 교습 및 불소도포와 구강위생용품· 불소양치용액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7
- 스스로 참여하는 영어교실, 실력은 물론 학업 성취감 높아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들이 영어공부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참 많은 상황과 이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눠보면 대부분 비슷한 이유로 힘들어 하는걸 느낍니다. 동기와 목적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른들에 의해 부추겨진 경쟁에 의해 하는 타의적 학습과 그 과정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받고 느끼는 좌절감 등이 아이들로부터 조금씩 영어에 대한 관심을 빼앗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부정적 현실을 탓하기 보다는 그 해결책을 같이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방식이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방식을 바꾸어 봐야 할 것입니다. 모든 글에 쓰인 표현들이 다 그 안에서의 역할이 있듯이 아이들이 배우는 학습 내용에도 그 목적과 역할이 있습니다. 학습내용의 목적을 정확히 이해할 때 더 많은 학업 적 성취는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분명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다.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더 큰 세상을 보기 위한 도구로 여기고 이 도구로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될 때 아이들은 더 큰 동기와 성취감을 느낀 다는 걸 매일 경험하고 있기에 더 확신이 있습니다. 읽기를 통한 쓰기요즘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거꾸로 수업(Flipped Class)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수업 방식의 요점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학습내용을 연구하고 참여하는데 있습니다. 영어 역사수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다음주에 로마제국(Roman Empire)에 대한 수업이 있다면 학생들은 주어진 교제를 읽게 됩니다. 기본 적인 교제 외에 추가 자료를 원하는 학생들은 더 많은 자료를 받게 됩니다. 목적은 역사를 배우는 것이지 정해진 양의 글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읽은 내용을 자신의 글로 정리하는 paraphrase를 하게 됩니다. 이 글은 선생님들에게 메일로 보내지고 수업시간에는 쓴 글들에서 학생들이 자주 하는 문법적 오류들을 교정해 줍니다. 교정된 글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다음시간에 있을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Power Point Presentation)수업을 준비합니다. 모두가 이 역사적 사건의 일부분들을 맡아 자신이 전달할 내용을 책임 있게 준비해 옵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책임감이 강합니다. 자신이 한 그룹(group)에서 절대적 중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의 책임을 저버리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역사 수업은 아이들의 리드로 시작됩니다. 쓰기와 듣기를 통한 말하기영어 역사수업은 학생들의 발표와 서로의 발표 내용에 대한 질문으로 이루어집니다. 한 그룹의 학생들이 발표하는 동안 다른 한 쪽은 들으면서 질문할 내용들을 정리합니다. 각자의 발표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의 질문공세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전달된 내용의 타당성을 증명하느라 알고 있는 모든 표현들을 동원합니다. 말을 이미 잘 하는 선생님들 보다 아이들이 아직은 조금 어설프지만 더 말을 많이 하는 수업은 참 보기 좋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며 로마제국(Roman Empire)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수업에서 학생들이 사용했던 표현들을 교정해줍니다. 가끔은 학생들이 선생님의 잘못된 정보를 교정해 주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참여 위주의 수업은 처음에는 낯설고 다소 느리게 진행되는 듯 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다 보면 확실히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학생들 스스로가 느끼는 것을 꽤 오랜 시간에 걸쳐 목격해 왔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 자신이 이끄는 수업이야말로 일방적으로 듣고 문제 풀기에만 몰두하는 학습보다 한층 더 완성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고학년들을 위한 수험준비와 내신많은 분들이 “그럼 이런 교육을 지향하면서 지금 당장 내신이 급한 고학년들은 어떻게 지도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제 대답은 간단합니다. 영어는 하나입니다. 내신용 영어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변별이라는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자체의 취지에서 벗어나 암기를 강요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수능이 점점 쉬워지면서 내신의 비중이 커지고 특히 중위권 이상 되는 학생들은 서술형 주관식 문제에서 등급이 나뉘는 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그게 두려워 밤을 세워가며 문장들을 외웁니다. 물론 바람 직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배울게 있습니다. 만약 평상시에 기본적인 문장(sentence)정도는 무법적 오류를 최소화하는 글쓰기를 배운다면 내신에서 더 자신감 있게 서술형 주관식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학년들일수록 더 빨리 이해하고, 깨닫는 것 같습니다. 저희 학원의 경우 중고생들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3주의 내신 대비기간이 있습니다. 전 이 기간을 그리 부정적으로 보지만은 않습니다. 분명 아이들은 이 기간에 더 진지하고 이제까지 배웠던 내용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성적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진지하게 학습에 임한 학생이 내신을 망치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것입니다. 즐겁고 진실되게 공부하다 보면 내신 기간에도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알파와오메가(ALPHA & OMEGA) 어학원원장 Vincent 백문의 031-911-95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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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 공부로 배움의 즐거움 느끼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가져요”
‘인문학’ 열풍과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인성’이 중시되고 ‘인성교육’이 절실한 때다. 옛 성인들의 언행과 철학이 담겨있는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기준과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한학이 뜨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천천히 ‘앎’의 즐거움과 함께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우리 동네 한학 강좌가 열리는 곳을 소개한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주교동 고양 명륜대학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고양향교 부설 고양 명륜대학에는 기초 한자 반(<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을 비롯해 대학·중용과 논어 그리고 맹자 과정까지 들을 수 있는 경전 반 수업이 개설돼있다. 10년 넘게 수업을 이끌어오고 있는 정영애 강사는 “한학 강좌는 어떤 시기에도 적용될 수 있는 성인의 말씀을 통해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죽기 전까지 자신을 다듬고 공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젊은 엄마들에게는 자녀교육의 철학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전체적으로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수업은 유림회관과 일산 동구청 2곳에서 진행되고 현재 <맹자>(유림회관)와 <대학>·<중용>(동구청)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각 과정의 수업기간은 1년~1년 반, 수강 인원은 30명이다. 현재 20명 정도가 수강하고 있으며 자리가 있을 시 수시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업료는 무료고 교재비는 각자 부담. 위치 덕양구 주교동 603-1 603호 유림회관(월요일 오전 10시~12시) 일산동구 중앙로 1256 일산동구청(수요일 오후 7시~9시)문의 031-967-1992(고양향교 사무국)
>>>Mini Interview고양 명륜대학 정영애 강사
“한자를 잘 몰라서 한학 공부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는데 글자 너머에 있는 가치, 거기에 담겨있는 철학을 보는 것입니다. 글자 자체만을 보고 잘 모른다고 공부하기 힘든 것은 아니죠. 그리고 한자는 또 한학을 통해서 배워나가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마두동 웅산서당
마두동 웅산서당에서는 성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학 수업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수업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90분 동안 진행되며 기초 한자 수업과 경전 수업을 병행한다. 또한 자녀교육 강좌까지 함께 들을 수 있다. 현재 <대학> 수업이 진행 중이며 매주 수요일(오전 10시~11시 30분)에는 마두 1동 주민 센터에서 <논어> 수업이 진행 중이다. 학생 대상 수업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8시 30분이고 생활 한자나 급수 한자 중 선택해 경전 수업과 같이 한다. 초등학생 경전 수업으로 <사자소학>, <추구집>, <계몽편> 등을 진행하고 붓글씨 수업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수업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가능한 시간으로 선택해 오면 되고 1:1로 수업한다. 웅산서당 강태립 대표는 “수강생은 대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부터 수양을 위해 듣는 70~8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하다”며 “요즘은 글자의 뜻을 정확히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경전과 같이 한자를 익힘으로써 글자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삶의 지혜를 배우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삶의 기준과 목적을 찾는데 한학 공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 1동 751-2 4층 문의 031-906-9490 (성인 서당수업은 학기당 3만 원, 마두1동 주민 센터 수업은 무료)
2015-06-06 - 42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안전점검 멘토링 용인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완료했다. 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지난해부터 전문인력의 재능기부로 상ㆍ하반기에 걸쳐 운영,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아파트의 안전 관리 강화와 입주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해 점검단지 중 5개 단지에 대해 1억 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여 현재 옥상 기와 교체, 옥상방수 보수, 외벽 보수 등 보수ㆍ보강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단순히 안전점검 시행에서 그치지 않고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소규모 아파트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서 점검의 실효성 및 입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한 것이다.올 상반기 안전점검은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추진됐으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59명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관리사무소가 없는 42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2,34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지별로 관리소장과 입주민이 함께 멘토링팀을 이뤄 건축물, 소방, 전기, 가스시설물 등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점검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실시했다.점검 결과, 24개 단지의 시설물 여러 곳에서 외벽 균열, 옥상 기와 탈락, 옥상 방수층 파손 등의 결함 사항을 발견하고 적기에 수리할 것을 입주민들에게 통보했다. 또, 2개 단지에는 입주민 요청에 의해 주택관리사 포함, 건축사와 시공사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별도 구성된 ‘용인시 공동주택 재능기부 자문단’을 파견해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개선과 보수공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안전관리도 시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대치동 인문원, 자녀교육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가 설립한 인문원에서 초등?중등 자녀를 둔 학부형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사랑(6월 11일)’, ‘지금(6월 18일)’, ‘상처(6월 25일)’, ‘공부(7월 2일)’라는 네 가지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을 위한 철학을 세우도록 돕는다. 또한 자녀들을 인문영재로 키우기 위한 전략도 소개한다. 개강일 선착순 10명에게 신간도서『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가』를 증정한다. 시간은 6월 11일, 6월 18일, 6월 25일, 7월 2일, 각각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이다. 장소는 유니크프레젠테이션 아카데미(강남구 도곡로63길 23, 성진회관 202호)이며 참가비 무료다. 당일 주차 불가. 문의 02-6925-7215, 010-7220-53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영국 입시 설명회 개최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원장 한영호)이 ABBEY COLLEGE, MPW 등 영국 명문 Sixth Form College가 참가하는 영국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6월 25일, 26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서울 토즈 교대점에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부산 디자인센터 세미나실C에서 각각 개최하며, 영국 명문대 합격 전략 및 고득점 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영국 명문대유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 및 노하우도 제공된다. 또한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은 7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교대 부근 서울지사에서 A-LEVEL, GCSE, IB 등 전 과목에 걸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문의 02-537-9995, www.camedu.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영유아 중심 인성프로그램 운영 강남구는 6월 한 달 동안 영유아의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체험과 참여 중심의 다채롭고 풍성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5일에는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엄마, 아빠를 위한 이색적인 체험형 공연 “파롱파롱 파롱아”를 선보였다. 오는 27일에는 강남소방서와 함께 만 3세 이상 유아와 아버지 20쌍을 대상으로 ‘출동! 119,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꼬마 소방관 1일 체험을 통해 불이 났을 때 적절한 대처법을 익히고, 생활 속 위험요소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의식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5개(개포, 논현, 대치, 도곡, 삼성)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요일별로 시니어 동화 구연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동화 구연은 영아들에게 동화구연과 손 유희 활동, 율동 등의 놀이로 조부모와의 친밀감을 조성해 아이 정서 함양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모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02-546-1736, www.gncare.go.kr 또는 구청 보육지원과02-3423-5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버려지는 나무가 장난감으로 변신한 사연 버려지는 나무가 장난감으로 변신한 사연 여러가지협동조합은 도시에서 보기 드문 생산협동조합이다. 버려진 나무를 잘라 자석을 붙여 만든 핸드메이드 장난감 브랜드 ‘이야기나무’가 여러가지협동조합의 대표 생산품이다. 설문동에 공장을 연지 꼭 일 년이 지난 이들을 만나 보았다. 이야기나무 블록 장난감의 탄생전민걸 대표를 비롯한 여러가지협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미 협동조합의 형태에 익숙한 이들이다. 공동육아협동조합에서 아이를 기르고 고양파주교육연대를 통해 대안적인 교육을 고민해 온 이들이다. 그림책 작가부터 회계사, 기자, 목수와 사회적 기업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대안적인 경제활동에 대한 고민을 하다 협동조합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어떻게 하면 회사에 귀속된 삶을 벗어나 마을 안에서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다질까 하는 것이 이들의 고민이었다.가로수와 아파트 조경수, 산림을 관리하며 버려진 나무들, 재활용해도 기껏해야 땔감으로 쓰이는 펠릿 정도였던 나무들이 이들의 자산이 돼주었다. 이들은 ‘이야기나무’라는 이름으로 나무를 잘라 자석을 붙여 블록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버려지는 비경제목, 가구나 건축자재로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들이 여러 가지협동조합에서는 사업의 소중한 도구다. 한국의 100가지 나무가 아이 방으로자작나무, 굴참나무, 다릅나무, 아까시, 소태나무, 은행나무, 황벽나무, 느티나무, 뽕나무에 벚나무와 감나무, 낙엽송, 소나무, 단풍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100가지가 넘는 나무들이 내 아이의 방 안에서 아이와 함께 숨 쉬게 되는 것이 여러가지협동조합 나무장난감의 의미이자 가치이다. 나무 한 그루에 가득 담긴 우주를 갖고 노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여러가지협동조합의 나무블록을 쥐어주면 가르치지 않아도 즐겁게 논다. 칠판에 조각을 이어 붙여 이야기가 되고, 마카 펜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벌고, 아이들 감성도 키워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다. 전민걸 대표는 “나무가 갖고 있는 치유의 힘,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가 분명 있다”고 강조했다. 이야기나무 블록 장난감에 쓰이는 나무는 습도 조절이 잘 된 상온에서 6개월 정도 건조시킨다. 최근에는 건조기계를 만들어 건조 시간을 줄였지만 어떤 화학 처리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그대로 지키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물론이고 방부제나 색소 어떤 것도 넣지 않고 나무와 자석으로만 만든 장난감이다. 돌 무렵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놀 수 있으며 연계 프로그램도 개발하려고 한다. 아이들이 만들어 노는 모습을 살려 이야기나무 폰트를 개발할 계획도 갖고 있다. 문의 031-975-071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7
- “신나는 체험 한마당,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지난달 28일, 오마초등학교(교장 장미진) 운동장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바로 ‘오마창의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해마다 개최되는 오마창의축제는 전교생이 기다리는 학교의 큰 행사.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아침 일찍 시작된 오마창의축제는 벌써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더운 날씨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장 각 부스엔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눈빛들이 가득했다. “와~완성이다. 잘 만들었지요?” “선생님~ 그 다음엔 어떻게 하면 돼요?” 체험 부스 한 곳을 방문할 때마다 찍어주는 스탬프도 꼬박꼬박 챙기고, 자신이 만든 작품이 행여 망가질까 가방에 조심히 집어넣는다. 빨리 다른 부스도 가보자며 친구들을 재촉하는 친구들. “창의축제는 책가방도 필요 없는 날이에요. 하루 종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신나는 날이에요” 라며 입을 모은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오마창의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학교의 간판 행사다. 임소연 과학부장 교사는 “steam 교육이 활성화 되면서 창의적 인재 양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 창의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 과학과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결합시킨 체험 부스들을 운영한다”고 했다. 참신한 5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눈길’ 오마창의축제는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에서 출발하고 있다. 담임교사 마다 한 개의 부스를 맡게 되며 주제선정, 기획서, 지도안 작성 등 모두 교사가 직접 마련한다. 축제는 운동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되는 ‘창의체험마당’과 각 학급별로 이뤄지는 ‘창의체험교실’로 구성된다. 창의체험마당은 해마다 인기 있었던 부스를 기본으로, 참신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첨가해 약 50여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부스는 물론 탱탱볼 만들기, 색이 변하는 비즈팔찌, 방향제 만들기 등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오마창의축제는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어린 애정도 한 몫하고 있다. 각 학급 학부모들로부터 축제 부스 도우미, 인솔 도우미를 신청 받는다. 학생들의 일일 선생님이자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축제 부스 도우미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웃는 모습으로 부스를 찾아올 때마다 부모 된 마음으로 흐뭇하다. 오늘 이 행사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추억이자 알찬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mini interview 장미진 교장 “본교 특색사업인 창의?지성 함양 교육 정착화의 일환으로 해마다 창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닫힌 공간의 창의 체험교실과 열린 공간의 창의 체험마당 두 가지 창의 체험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 요소인 민감성과 유창성, 융통성, 정교성, 독창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창의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적인 태도가 육성되었으면 합니다” 학부모 부현숙 씨 “어디서나 해본 흔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은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응용력까지 배 201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