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번 여름엔 자신 있게 비키니라인을 뽐내보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피부 노출도 많아지는 요즘, 어느 때보다 제모에 신경이 쓰이는 계절이다. 이전 같으면 면도가 가장 쉬운 제모방법이었지만 최근에는 간편하고 깨끗하게 제모가 가능한 ‘왁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이 새로운 미용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전문 샵들도 하나 둘 늘고 있는 추세다. 브라질리언 왁싱 전문 샵 ‘뷰라인’은 왁싱 뿐만 아니라 속눈썹 연장, 붙임머리, 머리 숱 증모 및 가발 등 정교하고 꼼꼼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 숙련된 전문 기술, 철저한 위생관리, 믿을 수 있는 제품 사용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뷰티공간이다. 브라질리언 왁싱, 비키니라인을 단정하고 아름답게~ 청결 유지에도 효과적왁스를 녹여 피부에 발랐다 굳힌 뒤 떼어 털을 제거하는 왁싱은 제모크림이나 면도기를 사용한 제모보다 성장기 털의 뿌리까지 뽑아 효과가 오래가고(2주~8주) 다시 나더라도 숱이 적어지고 가늘어져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브라질리언 왁싱은 음부나 항문 근처 민감한 부위에 난 털을 제거하는 시술로 주로 여성들이 비키니 라인을 뽐내기 위해 많이 찾는다.‘뷰라인’ 홍승주 원장은 “브라질리언 왁싱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일반화된 미용법”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초기에는 남에게 보이기 어려운 부위의 시술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외국에서 시술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이들이 주로 찾았다고 한다. 하지만 비키니 수영복이나 속옷을 입었을 때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생리 시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국내에서도 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한 출산 시 제모가 필수인 산모나 결혼을 앞둔 신부들도 샵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M자 이마를 왁싱 해 깔끔하고 예쁜 이마 라인으로 만들거나, 뒷머리가 길게 난 경우에도 목 라인을 길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등 머리 끝 부터 발끝까지 왁싱의 범위도 다양하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개별공간에서 1:1 맞춤관리왁싱이 인기를 끌자 많은 샵들이 생겨나면서 비위생과 저렴한 제품사용 등으로 부작용을 겪는 이들도 많아졌다. 홍승주 원장은 “모든 왁싱이 그렇지만 특히 브라질리언 왁싱은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부위인 만큼 전문적인 기술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또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왁싱의 3요소는 공간과 시술자, 그리고 사용제품(왁스)이라고 덧붙이는 홍 원장. “출입문을 오픈하지 않고 내방객을 확인한 후에 문을 열어주는 것도 뷰라인이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인 만큼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배려”라고 한다. 또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왁싱 룸과 아이래쉬 룸을 따로 마련하고 내추럴한 우드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힐링과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한 것도 돋보인다. 홍승주 원장은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피부미용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척했다. 이태리 왁싱 마스터 과정도 수료했다. 지금도 피부미용 및 왁싱에 관한 고급 테크닉 연구과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뷰라인의 차별점은 홍 원장이 직접 1:1 맞춤관리를 한다는 것. 제품 또한 과일로 만들어 식용으로도 가능할 만큼 안전한 고급 이태리 제품으로 피부타입별에 맞춰 사용하며, 일회용 기구 사용 및 철저한 위생관리, 사후 관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속눈썹 연장, 본래의 속눈썹과 유사한 모발로 쳐지는 눈썹도 자연스럽게~여성이라면 누구나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가지기를 원할 터. 그래서 한 번의 시술로 지속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속눈썹 연장이 여성들에게 인기다. 속눈썹 연장은 기존의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연장하는 것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시술. 홍 원장은 “요즘 속눈썹 연장이 인기를 끌면서 짧은 기간 동안 교육받고 샵을 열거나 시술 경우가 많은데 무엇보다 고객의 속눈썹 상태를 잘 파악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면 제대로 된 인증교육기관에서 철저하게 교육을 받은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뷰라인에서는 민감한 눈가 부위의 시술인 만큼 주기적으로 잘라줘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속눈썹과 유사한 인증된 모발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시술 시 눈 밑에 자극을 주는 테이프 대신 아이패치를 사용하고 있다. 고객의 속눈썹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튼튼한 모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뷰라인’은 왁싱 및 속눈썹 연장 시술 뿐 아니라 IEDA 인증 교육기관으로 교육인증 및 창업 또는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뷰라인의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1312 / www.beauline.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9
- 수원시, 대상별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집, 학교, 복지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까지 맞춤형 텃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맞춤형 텃밭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과정까지 대상별, 특성별 맞춤 텃밭 교육을 통한 자연 학습활동으로 오감 발달과 신체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 정서함양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기업인 ㈜팝그린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텃밭교육 프로그램은 각 기관별로 1주일에 1회씩 진행되며 텃밭 계획하기, 채소 모종심기부터, 텃밭에서 다양한 곤충 찾기, 재활용 꽃 정원만들기, 천연 농약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수확물을 이용한 요리활동 및 알뜰장터, 올바른 식습관 실천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시 관계자는 “텃밭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인성교육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특히,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해 부모들의 반응이 좋다”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예비 고1, 선행보단 중등수학 재점검부터 2015학년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현 중3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다. 특히 이 시기에는 많은 학생들이 고등수학 과정을 미리 공부하려 혈안이 돼있다. 하지만 중등수학의 기본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고등수학을 제대로 정복할 수 없다.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중등수학 재점검과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개념상상학원 이재익 원장,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 공감교육 김성규 수학강사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반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수학 단원별ㆍ영역별 재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뭘까? 수학 전문가들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수학 단원을 재점검해야만 고등수학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수포자’로 전락하지 않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은 “수학은 건축이다. 기초가 반드시 다져져야 그 다음 층을 올릴 수 있는 건축처럼 이미 배운 단원의 기본과 원리가 철저하고 완벽하게 다져진 상태가 아니면 연계된 다음 학년의 과정과 단원들을 배운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부족한 부분, 미심쩍은 단원들을 다시 한 번 완벽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등수학은 수학 교육 과정상 고등수학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된 단원을 재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개념상상학원 이재익 원장은 “예비 고1 중에는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같다. 원리가 똑같고 어렵다고 하는 내용은 다른 형식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방학 전 중등수학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감교육 김성규 수학강사도 “수와 식 등의 기초 연산 단원이나 미적분의 토대가 되는 함수 단원은 고교 진학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과정 없이 무조건 고등수학을 선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수포자가 될 확률이 높다”며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원을 반드시 재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도형 영역은 비중 있게 공부중등수학 중 일차방정식과 부등식, 일차함수, 도형 및 입체도형, 인수분해,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삼가비 등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원들이다. 이 중 도형 단원이나 삼각비 등은 고등수학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열쇠라고 말한다. 이재익 원장은 “도형은 매우 중요하다. 평면도형은 이과 학생의 경우 공간도형의 기본이 되는데 이 단원이 약하면 공간도형과 벡터 다루기가 매우 힘들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충분히 익혀두어야 한다. 여러 가지 공식들도 많이 알아두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필립 원장도 “입체도형은 고등수학 기하벡터의 직접적인 기초가 되므로 반드시 다지고 올라가야 한다. 고등수학의 모든 기하 단원 문제에서 최고의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핵심단원이다. 너무도 어렵게 판별식으로 헤매던 문제가 중등수학과 연계돼 명쾌히 해결되고 공간도형, 벡터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평면도형이든 입체도형이든 문과 수학에서는 확실히 기하 부분이 줄어들겠지만 기하 자체가 함수의 기본이 되므로 어느 정도 공부해 두어야 한다. 하지만 이과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형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쉽고도 어려운 대수 영역 대비법 중등수학에서 대수 영역이란 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부등식, 인수분해 등이 해당된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학생들이 쉽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장 어렵게 느끼며, 그만큼 실수가 잦은 단원이기도 하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인수분해나 수와 식과 같은 기초연산 과정의 경우 숫자로 제시되면 계산을 잘하지만 x+y와 같이 문자로 제시되면 학생들은 당황스러워 한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강조했다. 융합적인 공부 방법도 중요하다. 김필립 원장은 “대수 영역을 분리해서 단원별, 학년별로 점검하면 안 된다. 반드시 모아서 융합적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핵심을 짚고 하나씩 각론으로 들어가는 수업이 필요하며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나무가 아니라 숲이 보이게 되고 고등수학의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다룰 때에도 훨씬 제대로 된 접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수분해는 대수의 기본이다. 물론 기하에도 그 쓰임은 연결되므로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정복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익 원장은 단원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일차방정식은 쉽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호가 포함된 식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 단원과 연결해서 일차함수의 그래프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기호가 포함된 경우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인수분해나 이차방정식 모두 근에 관련된 단원(대수)이기 때문에 단순한 해를 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호를 포함한 방정식, 해가 여러 개 있는 부정방정식까지 다루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함수 영역 함수 영역은 고등수학 문제를 푸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단원이다. 그만큼 고교 진학 전 확실하게 공부하고 재점검해야만 고등수학의 강자가 될 수 있다. 김필립 원장은 “이차함수는 중2의 일차함수와 연결해서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반드시 함수의 뜻과 원리를 바탕으로 이차함수를 파악해야 하고 그 연장으로 미분의 원리까지 나아갈 수 있다. 이차함수로부터 미분과 적분이 연결되며 모든 여러 가지 함수의 기초와 기본이 되므로 문제풀이식 암기식 접근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도록 하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함수 공부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고등학교 수학 과정 중 70~80%를 차지할 만큼 함수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그만큼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기도 하다. 함수를 공부할 때에는 x축과 y축 좌표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그래프를 그려가며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함수 자체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익 원장은 “앞서 일차방정식과 일차함수를 연결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함수뿐 아니라 다른 단원과의 연계성도 고려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상위권에겐 임팩트 있는 강의, 중하위권에겐 동기부여! 상시 학원 개방으로 재원생 한명 한명 밀착 학습 관리해 얼마 전 후곡 학원가에 고등부 수학전문 학원인 ‘마녀수학’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소수정예 수업과 밀착 관리를 특징으로 하는 마녀수학은 G1230 학원 특목고 입시 팀장 등 15년 경력의 홍주영 원장이 지닌 강의와 관리 노하우로 중등부도 소수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수학은 문?이과 상관없이 놓칠 수 없는 중요 과목. 마녀수학 홍주영 원장과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와 학습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수학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누구나 말하듯이 수학은 주입식 과목이 아니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원리와 개념을 잘 익히려 한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암기식으로 학습하려고 한다. 그러한 공부습관은 중학교 때 길들여지는 경우가 많은데, 공식이 유도되는 과정과 원리를 깨닫는 개념학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주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거기서 파생되는 부차적인 개념들은 금방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이 완벽하면 그 내용을 가지고 파생되는 문제들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켜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 Q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할 때 문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잘 안 나온다’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실제로 가르쳐보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수학을 암기식으로 공부해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잘 모르고 있는 경우다. 1~2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특징은 굉장히 집요하게 파고든다는 것이다. 자신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질문이 이어진다. 반면 3~4등급 학생들은 얼추 이해만 하면 안다고 생각하고 넘어간다. 학습 태도와 습관의 차이가 가장 큰 것이다. 또 일산지역 학교시험은 익힘책에서 출제를 많이 하는데, 내용 파악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있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암기식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내신 성적은 좋지만 활용력과 응용력이 떨어져 모의고사는 잘 못 본다. 수능을 잘 보려면 폭넓게 공부해야 한다. Q 마녀수학에서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는가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그 바탕위에 문제 풀이 연습을 하도록 하며 예습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는 것을 강조한다. 이때 학습 효과가 아주 크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임팩트 있는 강의, 중하위권은 동기 부여에 중점을 둔다. 선행 및 심화는 수준별로 달리하는데, 상위권 학생들은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고2 상위권 학생들은 12월까지 모든 과정 마무리하고 예비고3(1월)때부터 수능 모의고사와 기출 문제 10개 년치를 공부하고 EBS 시리즈를 학습한다. 이때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문제 풀이가 버거울 수 있어 개념 학습도 병행한다. Q 학생들의 학습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 1회 학년별 첨삭시간이 따로 있고, 모든 학년이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정해져 있다. 수업 시간에 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학원에 수시로 불러 일대일 관리를 해준다. 상위권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잘 하고 있지만 중하위권학생들은 잘 안 되기 때문에 옆에서 강사가 서포트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강사와 학생들 간 친밀한 관계 형성도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생은 입시에 대해 많이 불안해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을 주는 것도 참 중요하다. Q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단기간의 성적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의고사 볼 때마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 한두 달 공부하고 그 결과를 바로 기대하면 안 된다. 단기적인 성적 향상보다 자신의 실력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수학은 노력과 시간을 많이 요하는 과목이므로 꾸준히 실력을 다지면 어느 순간 성적이 뛰어 오르게 된다. 그때까지 조급해 하지 말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Q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오랜 기간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오면서 느낀 것은 무조건 밀어붙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숙제량이 많다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다. 같은 1등급이라도 1%에 속하는 학생과 4%에 속하는 학생은 실력에 차이가 있다. 또 조기 교육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능에서 만점 받는 학생들을 보면 조기교육을 그렇게 일찍 시작한 아이들이 아니다. 너무 일찍부터 아이들을 밀어붙이면 진짜 공부해야 할 시기에 이미 지쳐있다. 폭발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가 바로 고등학교 시기다. 학생들의 성적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조급해하는 부모님들이 있는데 부모의 불안함이 아이에게도 전해진다. 공부하는 분위기를 이끌어주고 아이의 노력에 대해 인정해주고 믿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을 위해서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기다려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2(일산동 1079-1)문의 031-911-7393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인문 사회 수학 과학 등 학생부 기재 가능한 다양한 대회 개최 대학입시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집중되면서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각종 교내 대회에 관심이 높다. 특히 교내에서 진행하는 경시대회는 교과 성적과 별개로 학생의 심화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공인인증 성적이나 올림피아드 같은 교외 대회 성적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런 교내 대회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 2014학년 일산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교내 대회를 개최했는지, 주요 시상 내역을 살펴보았다.(2014 고양 특성화고 일반고 학교소개 자료 참고-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제작)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 가좌고등학교국어 독서 토론 관련 : 교내백일장대회, 진로독서특강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과학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경시대회기타 : 또래끼리스터디그룹 우수 활동 시상, 자기주도진로 활동과 교내 포트폴리오 대회 ■ 대화고등학교수학 과학 관련 : 과학탐구토론대회, 창의력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UCC 프리젠테이션 대회기타 : 진로비전 UCC 대회, 모범 성품상 ■ 덕이고등학교11교과 28종목에 대한 창의 인성 교과대회(전과목별 경시대회)국어 독서 토론 관련 : 독서삼품제기타 : 참학생상(자기주도학습능력과 봉사 활동 등 평가), 우수 동아리 및 동아리 활동 우수 학생 선발 ■ 백마고등학교15개 교과에 대한 과목별 경시대회국어 독서 토론 관련 : 다독상 시상수학 과학 관련 : 과학탐구실험대회영어 관련 : 영어 경시대회기타 : 진로 직업탐색 우수사례 선발 대회 ■ 백석고등학교국어 독서 토론 관련 : 우리말겨루기 대회, 국어교과 논술대회수학 과학 관련 : 1,2학기 수학 과학 경시대회, 수학 창의력 경진대회, 실험포트폴리오 경진대회영어 관련 :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 제2외국어과 교내 경시대회기타 : 음악예능 경연대회, 정보과 교내 경시대회, 미술 대회, 도덕 윤리과 논술대회, 한국사 논술 경시대회, 사회 UCC 대회, 자기주도 탐구 대회, 봉사활동 인정 학교장 시상 ■ 백송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독서 논술 경시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단어 경시대회기타 : 창의력 챔피온 대회, 감동을 주는 편지쓰기 대회, 천태만상 스토리텔링대회, 사회 경시대회, 미술작품 공모전, 66프로젝트(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 ■ 백신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논술 경시대회, 우리말 달인 대회, 독서 경시대회, 소논문 쓰기 대회, 백신 문예 백일장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 수학골든벨, 탐구토론 대회, 융합 과학 대회, 과학 경시대회, 발명대회영어 관련 : 영어 어휘력 경시대회, 영어 쓰기능력 경시대회, 영어 스피치 대회, 외국어 노래부르기 대회기타 : 인문사회 논술대회, 일상에서 철학하기, 지리 올림피아드, 진학포트폴리오 대회 ■ 세원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국어 경시대회, 세원 문학상, 독서우수학급 표창, 다독상 표창, 독서논술 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 수리 논술 대회, 과학 경시대회, 자유탐구 대회, 기술창의 경시대회영어 관련 : 영어 경시대회, 영어 VOCA King 대회기타 : 연극 영화 독백 대회, 음악 경시대회, TED대회, UCC 대회, 합창대회, 진로골든벨, 세원3품제(봉사활동 평가), 우수학생 표창(선행 봉사 효행 등) 동아리 발표대회 ■ 안곡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교내 토론대회, 독서퀴즈 대회, 다독상, 독서이력철 경진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증명 발표 대회, 수학 과학 경시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과학탐구 토론대회, 과학 독서 대회, 과학탐구 논문 대회, 수학 UCC 공모전, 기학프로그램 이용 그래프 그리기 대회, 수리논술 대회, 수학적 구조물 만들기 대회영어 관련 : 영어 글쓰기 대회, 영어 토론 대회, 영어 팝송 대회, 영어 말하기 체험활동 대회기타 : 모범학생 표창, 학교폭력 예방 글쓰기 포스터 UCC 제작 대회, 진로 글짓기 대회, 진로 발표 및 UCC 제작 대회, 대학교 탐방 보고서 대회, 예능 대회, 미술 실기 대회, 동아리 발표 대회, 자기주도학습 활동 수기 공모전 ■ 일산대진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논문대회, 토론대회, 논문발표 경진대회, 논술대회, 독서포트폴리오 대회, 독서후기 경진대회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과학 경시대회,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과학 창의력 경진대회, 환경과학 독후감 대회,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학 골든벨 영어 관련 : 외국어 말하기 대회, 외국어 노래 대회기타 : 1년 우등상 표창, Job Shadowing Day 보고서 제출 대회, 진로과제 대회, 사생대회, 환경사진 콘테스트, 직업 UCC 대회, 역사 골든벨 ■ 일산동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독서 논술 대회, 다독상수학 과학 관련 : 수학 경시대회, 과학 탐구 대회, 수학 디자인 대회, 수학 과학 교과교실 토론대회영어 관련 : 영어 만화 그리기 대회, 제2외국어 경연대회, SELTS Certificate(자기주도형 영어학습)기타 : 모의 UN대회, 역사책 읽기 대회, 역사 바로 알기 대회, 포트폴리오 대회 ■ 저동고등학교교과의 날 관련 행사로 전과목 경시대회국어 독서 논술 관련 : 소논문 대회, 학생 토론 대회기타 : 모범학생 표창, 자기주도탐구 대회, 음악경연 대회,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자기주도 탐구 대회, 저동 아티스트 공모전 ■ 저현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소논문 발표 대회(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분야), 독서포트폴리오 대회 수학 과학 관련 : R&E 대회, 기타 : 동아리 발표 대회, 연구 발표 대회, 학생 인권 관련 표어 및 포스터 대회, 진로 발표 대회 ■ 정발고등학교국어 독서 논술 관련 : 학생 토론 대회, 다독상, 정발 문학상, 독서 경시대회수학 과학 관련 : 발명 아이디어 및 발명품 대회, 과학탐구 토론 대회, 과학 경시대회, 수학 경시대회, 수리 논술 대회 2014-12-09
- 칼럼-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은 어떤 모습이여야 할까? 1954년도에 첫 교육과정이 공표된 이후에 7차례의 개편이 있었고 그 이후에도 수시로 개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과목중심의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과목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주어진 상황만 존재할 뿐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화면 설계(UI)를 한다고 할 때 사용되는 분야만 해도 미술, 인지과학, 컴퓨터 사이언스, 통계학 등의 분야가 사용된다. 지금처럼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도 모르는 과목중심의 교육 속에서는 위와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데 순차적인 학습으로는 요원한 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융합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표준화되는 순간 그 분야에 관심 없는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배워야할 과목에 불과할 뿐이다. 교육은 크게 두 가지 방편이 있다. 예를 들어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연습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만약에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배운다고 하면 바이엘부터 체르니까지 코스를 거치는데 보통 5~6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피아노를 전혀 못 치는 친구가 자신의 여자 친구를 위해 연주하겠다는 동기하나로 오직 한곡만 연습하는 경우 6개월 만에 소화한 사례가 있다. 그렇다면 어느 교육방법이 효과적인가는 자명하다. 그러나 지금의 초중고에서의 교육체제는 전자의 방법만 고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학원이나 연구소나 가야 비로소 후자의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후자의 교육은 불가능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 지금 부모가 된 세대들은 어릴 때 따로 배우지 않아도 딱지치기를 하면서 한글을 배웠고 간단한 산수들은 놀이를 통해 습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처럼 교육프로그램들은 좋아졌음에도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핀란드 학생들보다 두 배나 노력하면서 성과가 미진한 이유는 학습동기가 최하위 수준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학습은 자신의 동기에 의해 필요한 지식들을 융합해나가면서 원하는 학습을 할 때 일어난다. 예를 들어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중1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졸라맨을 수학의 방정식으로 표현한다고 해볼 때 삼각함수, 회전변환, 절댓값 함수 등을 공부해야만 한다. 일반 과정으로는 4~5년을 공부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반면 자신의 관심사를 쫓아서 습득하게 되면 단기간에도 소화할 수 있다. 즉, 자신의 필요에 의해 지식을 찾고 도전하고 조직화해 나가는 것만이 해마다 기하급수로 정보량이 늘어나고 있는 미래사회를 위해 필요한 교육법이다. 박왕근 교장폴수학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명문대 멘토들과 함께 ‘창의융합 진로탐색캠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의 패밀리브랜드인 ‘즐거운학교’(www.njoyschool.net)에서 상위1% 명문대 멘토와 함께하는 ‘창의융합 진로탐색 캠프’를 2015년 1월 4~8일에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융합인재(STEAM) 교육으로 창의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의 멘토링은 진학성공경험과 학습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한편 부모가 티처빌(www.teacherville.co.kr) 회원이면 참가비용이 10% 할인되며, 1가정 2자녀 또는 3명 이상 단체 참여 시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830-67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아무도 모른다! 누가 몇 등급이 될 지는… 2015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발표됐다. 영어 만점자의 비율은 3.37%로 역대 수능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1등급 컷도 9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실력이 뛰어나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수능영어에 철저한 분석과 대비만이 1등급의 열쇠임이 명백해졌다. EBS교재의 활용과 응용을 통해, 수능영어 만점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스탠퍼드영어전문학원’을 찾았다. 예비고3을 위한 2016 대입 수능영어에 대한 예상과 학습방법을 들어봤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2016수능에서 “영어의 절대 강자”는 없을 것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영어 1등급 컷이 98점으로 영어를 진짜 잘하는 학생들도 3점짜리 한 문제를 실수해 2등급으로 떨어졌다. 반대로 고2까지 아무리 열심히 해도 3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던 학생이 스스로도 당황(?)스러운 98점대의 성적을 받는 경우도 발생했다.사실 1등급 컷이 93~94점에서 형성돼 변별력이 있던 작년까지는 고2까지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리 시험이 어려워도 또한 한 두 개의 실수를 하더라도, 95점 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확고부동한 실력을 갖춘 해외 유학파와 실력 있는 재수생·반수생 등이 1등급의 총4% 가운데 3% 정도는 이미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올해의 상황은 확연하게 달라졌다. 3등급에서 1등급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변화의 사례가 적지 않았다.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절대 강자도, 해도 안 되는 절대 약자도 없는 새로운 틀의 수능영어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누가 몇 등급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박동열 원장은 앞으로의 수능영어를 분석했다. 쉬운 수능영어에 대한 일부의 논란이 있다 해도 1년 만에 변경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2016년에도 ‘쉬운 수능영어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BS수능 연계교재의 철저한 분석과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만점 도전 영어실력이 뛰어나도 1등급을 확신할 수 없고, 반면에 역전의 성공 결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박 원장은 “관건은 EBS수능 연계교재를 얼마나 충실하게 분석하고, 제대로 공부했는지에 있다. 연계교재를 단순히 암기하는 수준이 아닌 연계교재를 통한 진정한 영어실력의 향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 수능에서 EBS수능 교재와의 연계는 누누이 강조돼 왔고, EBS교재를 학습하지 않는 수험생은 없다. 그러나 단순히 교재의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고득점이 따라오는 것은 결코 아니다. 혼자서 연계 교재의 총 1200여개 지문을 모두 분석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스스로 공부한 내용의 정확성도 검증받을 수 없다. 검증된 주변의 영어 전문가에게 과감하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보다 확실한 방법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하나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수능 문제의 70%만 EBS 연계교재에서 출제되고, 나머지 30%는 비연계 지문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비연계 지문이 모두 어렵지는 않지만 그 중 한두 문제는 까다롭게 나온다. 주로 빈칸 추론 문제이거나 글의 논리성을 파악하는 문제인데,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정밀한 독해 능력을 길러나가야 하는 이유이다. 만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확신할 수 있는 요즘 한 문제도 놓쳐서는 안 되기 때문에 비연계 지문에 대비한 체계적인 영어학습도 보다 중요해졌다. 스탠퍼드는 모든 EBS수능 연계교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로 정평이 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진정한 영어의 논리적 이해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써 암기 학습의 한계를 극복해 나간다. 또한 매주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로 최대한 고난도 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차츰 스스로 실전에 강한 학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수능 만점을 향해 가는 스탠퍼드 고3강의실 엿보기▷고3 EBS수능 연계교재 ‘일요극장’‘수능영어 만점 전략’을 향해 평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천해 나가는 반. 2월말까지 ‘수능특강 영어’ 교재로 수능시험에 필요한 어휘를 공부하고, 필수적인 고난도 구문해석 능력을 만들어간다. 또한 독해 스킬도 하나씩 자기 것으로 만들며 수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해 나간다. 3월에 인터넷수능 독해연습Ⅰ·Ⅱ권이 한꺼번에 나오게 되므로, ‘수능특강’부터 밀리지 않고 예정된 스케줄대로 학습하는 것은 ‘수능영어 만점 전략’의 실질적인 첫 관건이 될 것이다.▷고3 토요 실전모의고사 특별반최대한 수능 출제 경향에 맞춘 모의고사를 매주 실전처럼 치른다. 실제 수능처럼 연계교재에서 70%, 나머지 30%는 공신력 있는 문제로 자체 제작된다. 시험 후에는 출제된 지문의 구문과 어휘에 대한 박동열 원장의 100분 직강이 이어진다. 대성, 종로, 중앙 등의 사설학원 모의고사에서는 EBS수능 연계지문을 만들지 못하게 돼 있고, 매년 3·4월에 치르는 교육청 모의고사도 연계지문은 2~3문항만 출제된다. 실제 수능과 유사한 모의고사는 6월과 9월에 치르는 평가원 모의고사뿐인 상황에서, 출제 경향에 맞춘 모의실전은 자신의 오답을 바로잡으며 보다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고3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 말 할 수 있다.▷고3 수요특별반3~4등급 정도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 수능 ‘필수어휘 1800’개과 ‘필수동사 200개’를 철저하게 반복하고 익힌다. 또 수능 ‘빈출주요구문 300’, 복잡한 구조의 ‘고난도구문200’ 등을 학습한다. 필수 어휘를 능숙하게 바로바로 독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복잡한 구조의 문장을 명쾌하게 해석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앞서 언급한 대로 고득점의 관건인 빈칸완성 문제와 글의 논리성을 파악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우선적인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스탠퍼드영어전문학원 문의 031-273-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수원시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동아리를 구성하면 전문성과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1기 훈련과정을 거쳐 ‘녹생성장지도사’ ‘청소년진로컨설턴트’ ‘미디어중독예방강사’ ‘우쿨렐레지도자’ 등 4개 동아리 50명이 수원 곳곳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서정미 팀장의 도움말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디딤돌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수원 영통지역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이 많다. 전일제보다는 시간제로 일하는 강사에 대한 선호도가 꽤 높다. 그러나 강사로 강단에 서기까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잖은가. 취업까지 가능한 역량을 길러내기 위해서 디딤돌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하고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일종의 ‘강사 뱅크’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경력단절 여성들이 국비과정으로 교육을 받은 후 자신들이 배운 것을 펼칠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디딤돌 동아리 선정은 어떻게 했나.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강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학습동아리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중에서 팀원들의 자발성과 강사로서의 자질, 전문성을 고려해 선발했다. 녹색성장지도사 과정의 경우 환경교육을 했고, 청소년진로컨설턴트의 경우는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진로교육과 직업체험교육을 하고 있었다. 이렇게 센터에서 교육받은 여성들이 동아리로 묶여 활발하게 활동할 경우 디딤돌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정 된 후에는 어떤 지원을 해주는지.각 동아리 회원들은 선발 이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멘토를 연결해주기도 하고, 강의안 작성이나 강의 시연에 필요한 교육도 개설해준다. 또 계속적인 강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강의처를 개발해서 지원하고 있다. 디딤돌 사업 담당자로 보람이 클 듯하다.주부들이 혼자서는 용기를 못 내다가 동아리로 함께 참여하니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듯하다.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모두 모여서 강의안을 함께 준비하고 격려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에 좋다. 강의처를 개발할 때는 힘도 들었지만, 해당 학교에서 ‘너무 잘해주셔서 강의를 3회에서 6회로 늘렸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을 때는 정말 기뻤다. 디딤돌이라는 이름처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아 보람이 있다. 디딤돌 사업의 향후 계획은.전문성 신장 교육, 수요처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창업 욕구가 강한 현 동아리 활동을 2년 내에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시스템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하나, 디딤돌 동아리들의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센터 내 직업 훈련 이수자들이 학습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도 활발해져 교육 훈련 효과가 증대되고 있는 점도 디딤돌 사업의 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저는 청소년진로컨설턴트입니다”대학원에서 산업보건학을 전공하고 연구원으로 일했던 조영숙 씨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이 됐다. 육아에 도움도 되고 지역아동센터나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로컨설턴트 과정을 이수했다. 이 때 함께 공부했던 이들과 의기투합이 잘 돼 청소년 관련한 상담, 심리 공부도 계속해 나갔다. 틈틈이 재능기부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로 교육을 하던 중 진로컨설턴트 동아리가 디딤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영숙 씨는 디딤돌 지원 사업 덕분에 새로운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수원 시내 많은 학교로부터 진로교육 의뢰를 받고 있어요. 우리끼리 했다면 무척 더디게 진행 됐을 테지만 디딤돌 지원 사업이 큰 도움이 됐죠. 디딤돌 심화 과정을 공부하고 현장에 나가 활동하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됐어요. 연구원으로 살았던 지난 삶도 소중하지만 ‘청소년진로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갖고 시작하는 제2의 삶이 더 멋지고 설렙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
- 쇠고기이력제 이행 강원도가 전국 1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의 사육에서 유통·판매단계까지의 과학적 관리시스템인 ‘쇠고기이력제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결과 도 단위에서 강원도가 전국 1위를, 전국 위탁기관(축협) 135개소를 평가한 결과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12월 4일~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4년 축산물이력제 연찬회’에서 강원도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이번 평가는 소 사육단계에서 사육 현황과 전산등록 일치 여부, 기한 내 귀표 부착 여부,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와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도체 라벨 번호 부착 여부, 귀표 파쇄 준수 여부 및 식육포장처리업소·판매장의 쇠고기에 대한 기한 내 전산신고 준수 여부, 개체식별번호 표시 여부, DNA 동일성검사 일치 여부 등 시·도의 쇠고기이력제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강원도는 2007년부터 쇠고기이력제 사업에 45억을 지원하여 149만7천 두에 대해 소 귀표를 부착하고 전산관리를 실시했으며,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소 중개상에 대한 교육 및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