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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살펴보는 2017 주요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완화되었다. 우선선발의 폐지는 수능 고득점자가 수시에 선발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현상을 가져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및 폐지는 그동안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을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정시 지원이 많은 강남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가 되고 있다.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 서울대 서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7명(76.7%), 정시로 729명(23.3%)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5.6%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지역균형선발전형(735명, 23.4%)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음악대학 작곡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지역균형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포함전형):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12명(70.1%), 정시로 1,029명(29.9%)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259명), 학생부종합전형(492명), 일반전형(683명), 특기자전형(978명), 고른기회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지원자 본인이 사회공헌자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 체능계열 5등급 이내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단, 수학과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2016학년도의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완화됨)- 일반전형(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6명(74.1%), 정시로 983명(25.9%)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040명, 학교장추천전형 635명, 융합형인재전형 505명, 특별전형 598명을 선발한다. 이중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2016학년도의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강화됨) # 서강대서강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61명(72.1%), 정시로 450명(27.9%)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전형 601명,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4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종합(일반형), 사회통합전형에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과 과탐 중 1개 이상 반드시 2등급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76명(71.7%), 정시로 1,055명(28.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760명, 글로벌인재전형 402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02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중 의예과,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며,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수학,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한양대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047명(71.6%), 정시로 810명(28.4%)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073명, 논술전형 432명, 특기자전형 224명을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주요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개 영역 2등급 이내- 연세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3개 영역 1등급- 가톨릭대: 논술우수자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학교장추천전형은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1등급)- 성균관대: 글로벌인재/논술우수전형 3개 영역 1등급- 울산대: 논술전형 3개 2015-06-15
- 서초구 ‘시니어 영어카페’확대 오픈 지난 5월 신규 오픈한 서초구 ‘시니어 영어카페’를 서초영어센터에 이어 6월 양재영어센터에도 확대 오픈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현재 어린이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서초구 권역별 영어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다양한 연령층에 오픈하기 위해 ‘시니어 영어카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 영어카페’는 60대 이상 재능기부 시니어들이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영어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지역 내 영어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숨어있는 수준 높은 어르신들의 인적자원을 발굴해 활용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새로 오픈되는 양재영어센터의 시니어 영어카페에서는 ‘문학 속을 거닐다, 영문학산책’, ‘꽃보다 할배처럼, 여행영어’, ‘세상을 읽자, 시사영어’ 등 요일별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초, 양재에 이어 방배, 반포 등 나머지 영어센터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프로그램별 선착순 10명이고 월 수강료는 15,000원이다. 문의는 서초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팀(02-2155-8827)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엄마와 아이의 마음 <담>에 담다 해마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는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이 열린다.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만들어진 어린이 책 가운데 예술성, 창의성,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작품에 수여하는 라가치상은 어린이 책 관련 상 가운데서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사라져가는 골목과 담의 모습을 수묵으로 그려 낸 지경애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 <담>이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일산서구 가좌마을의 주민이기도 한 지경애 작가는 “운이 좋아 큰 상을 받았다”며 수줍어했다. 담에서 놀며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아주 어릴 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저희 4남매를 혼자 키우셨어요. 엄마가 일 나가시고 언니오빠들도 다 학교 가면 혼자 집 밖에 나가 담벼락에서 놀았어요.”멜빵바지 주머니에 열쇠를 넣고 혼자 놀다 지겨워지면 담벼락에 쭈그리고 앉아 엄마를 기다렸다.“엄마가 이 책을 보면 눈물이 나신대요. 그렇게 고생하면서 키우셨던 게 생각나는지.”그림책 <담>은 글이 적지만 많은 이야기를 걸어온다.‘책의 커다란 판형을 활용한 그림들은 풍부한 감수성을 담아낸, 차분하면서도 압도할만한 시적공간을 창출해냈다’는 심사평에서 보듯 절제된 가운데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담벼락에서 혼자 놀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시선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어린 시절 그때로 돌아가 있다.담 위로 살금살금 걸어가는 고양이는 어린 시절 늘 보던 그 녀석 같고 혼자 숨바꼭질하고 담에 낙서하며 노는 아이는 친구의 뒷모습 같다.아파트 놀이터가 아닌 동네 골목에서 아이들이 뛰놀던 시절, 그때의 풍경을 그림책 <담>은 덤덤하게 그려내고 있다. 담을 지나 세상으로지경애 작가의 어릴 적 꿈은 서예가였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두 달 다니고 그만 두었지만 서예학원에 다니면서 붓글씨 쓰기를 좋아하게 됐고 곧잘 상을 받기도 했다. 글씨 잘 쓰는 아이라는 게 알려져 학교에 붙이는 알림판 글씨를 쓰라고 불려 다니곤 했다. 복도에 붙이던 ‘복도에서 뛰지 맙시다’ 같은 글씨를 쓰는 일도 어린 경애의 몫이었다.먹과 화선지가 좋아 들어간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아이들도 가르쳤다. 한창 붐이 일어난 방과후교실 강사, 미술학원 강사 등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동양화 그룹 전에 참여했다.그림책에 대한 관심이 자라나던 중 때마침 그림책 작가 양성 기관이 생겨났고 지경애 작가도 SI그림책학교를 찾아가 작가 정신과 그림책에 대해 공부했다. 일산에 이사 온 것은 2009년, 큰 아이가 다섯 살 때였다. <담>을 마무리할 무렵 태어난 둘째는 이제 20개월, 아직 한창 엄마 손이 필요할 때다. 담이 있던 서울의 어느 마을 골목에서 일산의 아파트까지 먼 길을 온 것 같지만 결국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의 이야기를 그려낸 그림책. <담>에는 엄마가 등장하지 않지만 결국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다. 엄마는 아이가 기다리는 집으로,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세대를 이어주는 그림책 <담> 담에 대해 모르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들려주게 된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이야기로 바뀐다. 지경애 작가는 얼마 전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한 마을 도서관을 찾아 초등학생 20여 명과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네모난 담처럼 이어 붙인 종이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담아 그림을 그려보는 작업이었다. 처음에 어떤 아이는 표지에 그려진 고양이를 보고 “담이 고양이 이름이에요?”라고 묻기도 했다. 작가는 아이들에게 ‘담을 통해 이어지는 세상에 무엇이 있나 상상해 보라’고 주문했다. 아이들은 특유의 상상력으로 아이스크림 세상, 괴물 나라, 산 아래 마을 초가집 등을 그려냈다.한 시간 가까운 작업 후 아이들은 지경애 작가 팔에 매달려 “또 만나자”고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 속 담을 그려 보여준 사이라 그런지 스스럼없어 보였다.이처럼 <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기에도 적절한 그림책이다.5년을 걸려 첫 그림책 <담>을 작업할 때처럼 지경애 작가는 날마다 반복되는 그림책 작업을 묵묵히 하고 있다. 작가의 다음 책은 <담> 못지않게 조용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담는다고 한다. “교육적인 목적보다 예술로 그림책을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당부대로 하나의 작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의 두 번째 이야기를 맞으려 한다.이향지 리포터 2015-06-12
- 경기도교육청, 메르스 대응 철저히 경기도교육청은 6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병 대책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학생의 안전과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조치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의거 학교장 판단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체휴업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결정된 내용은 ▲확진 학생 및 교직원 발생시 : 학교장 판단 하에 자체 휴업 결정 ▲학생이나 교직원 가족 확진 환자 발생시 : 학교장 판단 하에 교직원 회의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 휴업 결정 ▲기타 : 의심환자 발생 등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학교장 판단 하에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휴업 결정이다.이에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메르스의 확산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시 유의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체험학습 시행 여부는 기존의 학부모 동의나 결정에 불구하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학교장 책임 하에 신중히 결정할 것 ▲각급 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 신체 허약자, 호흡기 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자 등의 관리 방안을 철저하게 마련 할 것 ▲학교장은 학교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중에 메르스 환자 접촉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여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학교의 경우 체험학습 및 단체 활동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추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상향되거나 ‘관심’단계로 하향 될 경우 별도의 시행 방안을 마련하여 시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인천시교육청, 13일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경기대, 성공회대, 수원대, 한국교원대, 공주교대, 공주대, 인천대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동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진행된 대입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의 입학팀장 및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하여 대학 특성 및 201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각 대학은 설명회 이후에 개별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이병욱 교육혁신과 진로진학팀장은 “대입설명회는 강의 후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디자인 입시준비’, 미래를 위한 인재로 모두가 미대입시의 성공에 가장 적절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 분야에서도 1위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삼포세대’라 말하고, 일본은 젊은이들을 잃어버린 세대라는 뜻으로 ‘사토리세대’라 말한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을 안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긴 말이다. 복잡한 사회에서 경제가 장기침체 되어 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돈이 없는 젊은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연쇄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삼포 상황에 빠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취업을 못하는 젊은이들 중에서 디자인 교육을 받은 학생은 사회에서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 경제 전반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디자인에 대한 발전이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디자이너의 역할과 역량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2015디자인 경영포럼’에서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회사 인터브랜드의 ‘앤디 페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제 막 시작된 당신의 시대에서 디자인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라고 발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현재와 미래에 디자인의 역할과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에게 묻고 싶다. 우리의 현실은 미래를 향해 가고 있고 미래사회가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 과거에는 인문, 자연계열 일반 학과를 졸업해도 어느 정도 자신의 일자리를 찾아가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재도 그렇듯이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이 미술 디자인에 관심이 있고 그림 그리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디자인 공부하기를 권한다. 디자인 전문가로 사회 진출을 하면, 미래가 원하는 인재가 되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김종민 부원장탑클래스창아 주엽(본원) 문의 031-917-0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 설명회 개최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201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교육과정, 학생생활, 신입생 모집전형에 대한 정보와 재학생·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7일 오후 2시 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가네트홀)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2시 평촌(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 19일 오후 2시 일산(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 25일 오후 2시 수원(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 26일 오전 10시 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다이닝홀), 29일 오전 10시 판교(테크노벨리R&D센터 연구 B동 대강당), 29일 오후 3시 용인(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예약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gafl.hs.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361-05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나트륨 줄여, 건강 도시 만들기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인 2000mg에 비해 약 2.4배에 달한다. 광진구가 외식업소에서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저염실천 참여음식점’을 운영한다. 광진구는 참여 업소에 저염실천 참여 음식점 업소 표지판을 배부하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 메뉴얼, 저염 레시피, 염도계, 저염메뉴 주문서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와 홍보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업소별 월 1회 이상 저염실천 메뉴에 대한 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 특별 교육을 실시해 저염 실천방안 및 주기적 염도 측정방법 등 안내할 예정이다. 나트륨관리시스템인 ‘나(NA)지수’를 운영, 업소에서 저염 실천 메뉴를 선정해 수시로 자가 측정함으로써 단계적 염도 저하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참여 업소의 나트륨 지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노원도봉 공연전시 정보 - 2015년 6월 2주 <연극>벤트(BENT)기간: 6월5일~21일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요금: 25,000원 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010-3707-8618 사랑하고 싶다기간: 5월23일~오픈런장소: 대학로 연진아트홀 요금: 40,000원(일반 예매시 18,000원/ 대학생 예매시 15,000원/ 중,고등학생 예매시 13,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747-1912/ 010-6698-1912 곰스크로 가는 기차기간: 6월16일~21일장소: 대학로 서완소극장요금: 1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10-3919-0719 애꾸눈 광대기간: 6월17일~21일장소: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요금: 2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742-7563 동물원 이야기기간: 6월11일~21일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요금: 20,000원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952-1770 외계인들기간: 6월10일~21일장소: 게릴라극장 요금: 20,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010-4878-6920 <뮤지컬>엘리자벳기간: 6월13일~9월6일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출연: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 최동욱,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외요금: VIP석 14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6391-6333 사랑은 비를 타고(SABITA) 기간: 6월6일~8월30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543-7727 약속기간: 6월12일~21일장소: 대학로 해오름 소극장 요금: 2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010-3472-3123 고스트 메모리기간: 6월10일~7월5일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요금: 25,000원 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10-2849-1929 하늘나비 유관순기간: 6월16일~20일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요금: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10-4972-6326 제비뎐기간: 6월13일~14일장소: 소월아트홀 요금: 30,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10-3441-8808 <콘서트/ 클래식>앙상블 디토-2015 Different DITTO ‘추락천사’기간: 6월19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VIP 50,000원/ R석 40,000원/ S석 30,000원 등급: 8세 이상 관람 문의: 031)828-5841 2015 Arte Diva 정기연주회기간: 6월17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2-0040 신금호의 오페라 이야기 No.24 ‘돈 카를로스’부제: 역사가 갈라놓은 비극적 사랑이야기 기간: 6월16일장소: 영산아트홀 요금: 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A석 80,000원/ B석 60,000원 등급: 만 8세 이상 문의: 812-0230 100인의 첼리스트와 함께하는 첼로 듀엘로기간: 6월15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요금: R석 110,000원/ S석 77,000원/ A석 55,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5-4055 <국악>부암아트홀 초청-제3회 명인명창전기간: 6월15일~29일장소: 부암아트홀 출연: 안숙선, 김청만요금: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391-9631 실내악-나무 곁에 눕다 2부제: 2015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정기공연 기간: 6월18일~19일장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요금: A석 20,000원/ B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0-3300 <무용>고진성, 이지연의 ‘춤과 사람의 이야기’기간: 6월19일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2289-6767 유니버설발레단 ‘그램 머피의 지젤’기간: 6월13일~17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B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70)7124-1737 <어린이공연>음악극 ‘봉장취’기간: 6월12일~21일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요금: 15,000원등급: 48개월 이상 문의: 3667-3958 드로잉 피노키오기간: 6월6일~8월30일장소: 명보아트홀 다온홀 요금: VIP석 6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70-4070-8336~9 우리는 친구다기간: ~7월19일장소: 학전블루 소극장 요금: 어린이 13,000원/ 성인 22,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763-8233 <전시 및 체험>전통예술교육-이것이 놀이謠(요)기간: 6월14일~8월7일, 6/14, 21, 28, 7/5(일) 15:00/ 8/4~7(4일간) 10:00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콘서트홀 요금: 4회 패키지 프로그램 15,000원 등급: 초등학교 전 학년 문의: 2289-5467/ 070-4407-8552 &n 2015-06-12
- 서울시내 주요대학 2016 대입 수시전형 II 2016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에게 사실상 첫 시험대라 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6월 4일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6월 모의평가는 수능출제기관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여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진다. 따라서, 고3 수험생은 올해 수능의 영역별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성적이 실제 수능에서 어느 정도일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거나 기복이 있는 학생이라면, 상대적으로 정시준비에 대해 불안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교육부의 강력한 주도하에 대입전형이 이미 수시 중심으로 굳어진 만큼, 수시전형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이번 주에는 지난 회차 기사에서 다루지 못했던 서울시내 주요대학들을 살펴보면서 2016학년도 수시전형 특징 및 2015학년도 전형과 달라진 부분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학 가나다순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