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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바라는 ‘나도 한마디’ 12월2일 강동 송파 100인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OO원탁 @학부모’ 브런치 토크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에 대해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하기위해 마련한 이번행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자녀, 부모, 학교가 공감하고 바라는, 함께 만들어가야 할 참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이 펼쳐졌던 현장의 소리를 들어본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의 주체‘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OO원탁 @학부모’ 브런치 토크는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만들기 위해 서울교육의 현재에 대한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교육 비전을 찾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 모둠에 10명씩 총 10모둠으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자사고 폐지, 9시 등교 등 교육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월호 사건은 교육에 있어서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은 어른과 동일한 권리를 갖고 있는 권리의 주체이며 자기문제는 자신이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넘버원(number one)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자녀의 숨겨진 잠재력을 키우는, 오직 한사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키워주는 온리원(only one)으로 변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행사에는 강동 송파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과 허순만 평생진로교육국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초중등교육이 창의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학력중심에서 벗어나 소질과 적성, 꿈을 키워주고 학교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부모 의견수렴의 기회를 매년 2회 정도 정례화 할 계획이다”라고 해 현장의 소리를 상징적 의미가 아닌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사고와 일반고의 동반상승 필요진로·진학지도와 관련한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토론한 6~10모둠에서는 평생교육을 위한 연속성 있는 교육제도의 필요와 함께 자사고 폐지와 자유학기제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중학생 학부모인 박지영씨는 “자사고 폐지에 앞서 일반고를 살리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면서 “학생에 대한 관심과 소통,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 등 자사고의 장점을 벤치마킹해서 일반고와 자사고가 동반상승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교육감이나 장관 등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관리자들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교육정책으로 인해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할 아이들이 오히려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을 통해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의 부재에 일침을 놓기도 했다. 자유학기제에 대한 토론을 했던 6모둠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진로교육이 행사를 위주로 하고 학생의 의사가 거의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부모의 숙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이 적어 원하지도 않는 직업체험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예산과 인적자원으로 인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강동구에서 온 주부 진민정씨는 “서울대 탐방이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꿈을 심어줄 수 있는지 의심이 간다”며 “시간 메우기식 전시적인 교육보다 아이들의 꿈을 염두에 둔 진정성 있는 진학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선생님들의 정보부족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오히려 사교육시장이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대학 스스로 전통 있는 선발시스템을 갖춰야한다, 정말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이 대학에 갈수 있도록 경쟁력 없는 대학은 폐지해야한다, 혁신학교를 늘려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9시 등교, 아이중심으로 생각해야1모둠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9시 등교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있었다. 9시 등교의 첫 출발은 아이들 스스로 의견을 내고 교육청에 의견을 제시하면서 시작, 확대되고 있다면서 9시 등교 자체가 정치나 정책논점이 아닌 아이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9시 등교는 강제조항이 아닌 선택의 문제다. 교장일변도의 결정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만큼 학교국민투표를 통해 학생, 부모,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되 학생 스스로의 의견이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권리의 주체는 학생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이들의 생체리듬 등 성장과정을 배려한다면 필요한 제도이긴 하지만 직장맘, 안전상의 문제 등 선행조건이 따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학교 내 체육시설이나 도서관 시설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멀게는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어 보완을 통한 실천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학교폭력예방 등 안전한 학교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과도한 학업스트레스가 폭력성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만큼 교과과정에서의 인성교육과 가정에서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경어사용, 전문상담사의 상주, 1회성이 아닌 연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한 장기적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송파구, 전국 참살이실습터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난달 27일부터 30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참살이실습터경진대회’에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2014 창조경제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중 커피바리스타와 네일아티스트 부문에서 각각 4명, 플로리스트 부문에 2명이 출전했다. 커피바리스타 부문에 ‘문희정’ 교육생과 플로리스트 부문에 ‘김현진’ 교육생이 대회 대상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고 그 외 교육생들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7월 22일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으로 선발돼 하루 4시간의 정규교육 외에도 대회를 위해 5시간씩 추가 훈련을 받아왔다. 송파구 참살이실습터는 4년째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지원받아 경력단절자 및 초급기술자, 창업과 취업에 의지가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독일식 놀이 교육 전문 ''아이잼평촌원'' 3세~7세 원생모집 독일식 놀이교육전문 ''아이잼 평촌원''이 2015학년 신학기 원아모집을 실시한다.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자기실현을 돕기 위해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4-5세 감각, 지각, 운동, 음악, 운동, 발달놀이를 기본으로 발달을 돕고 6-7세 리더십 교육을 통한 사회적적응력, 인지능력, 창의적 사고력를 기르는 영재교육으로 교육과정이 연계되어 이루어진다. 전 연령이 뇌 발달 교육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학습의 효율성을 돕는 교육이 이루어진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i-gaem.com 또는 방문 상담하면 된다. 안양·과천지역 셔틀운행.문의 031-388-12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평촌 CMS 12월 학부모, 학생대상 설명회 평촌 CMS에듀케이션은 매년 재원생의 60% 이상이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자사고, 외고에 진학하고 있다. 올해 전기고 입시 결과를 보면 영재학교 25명, 과학고 9명이 합격했으며 이는 영재고반 재원생의 70%가 넘는 수이다. 또한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안양외고, 과천외고, 북일고, 동산고, 북과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에도 22명이 합격했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9일 오후 7시40분 2015년 KMO 과학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 및 각종대회 총정리, 12월 20일 오전 11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영재고, 특목고 입시 총정리와 1월 CMS 프로그램, 12월 20일 오후 1시 올해 특목고 입시 총정리 및 mc2커리큘럼, 12월 20일 오후2시30분 비 재원생을 대상으로 한 A-SAM(학생만 참여하는 동기부여 설명회)를 CMS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비 재원생 A-SAM에서는 특목고에 합격하기 위한 학교별 선배들의 공부법을 소개한다. 설명회 직후 약 60분간 현재의 실력을 점검하는 테스트가 실시되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CMS에서 전문적인 상담이 실시된다. 12월 23일에는 오후 7시40분 올해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 총정리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31-476-1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수능 우수자 인터뷰_양명여고 신지원 지난 12월 3일 양명여고의 한 교실에서는 환호의 박수가 쏟아졌다. 많은 수험생들이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기다리던 수능 성적표가 전달되는 순간이다. 이날 축하 박수를 받은 학생은 신지원 학생. 문과인 지원은 국·영·수·사탐 중 국어 영어 수학과 사회문화까지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다. 사탐 선택 과목 중 한 과목인 한국사에서 한 문제를 틀려 수능 만점자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양명여고 최고점을 기록하며 행복한 순간을 맞았다. 지원은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1학년 때부터 꾸준히 해 온 ‘문우재’ 심화반 수업과 토론 대회 등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문우재(文友齋)는 이문회우(以文會友)에서 따온 말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가운데에서 경쟁을 뛰어넘어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명여고에서 시행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지원은 1학년 때부터 문우재에서 수준별 심층수업과 제2동아리활동, 학생 간 멘토 시스템, 주간 형성평가 및 자기주도학습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3학년 문우재를 담당하고 있는 최상권 교사는 “일명 터줏대감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있다. 주중은 물론 주말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우재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일컫는 말인데 지원이도 그 학생들 중 한 명”이라며 “밤늦은 시각 교실 문을 닫아야 할 때에도 ‘더 하면 안되냐’고 말할 정도로 성실하고 학습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학생”이라고 칭찬했다. 지원은 그동안 학교생활 중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토론 동아리 활동을 꼽았다. 특히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실력으로 교내 토론 동아리에서 1학년 때는 장려상을, 2학년 때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어떤 과목을 전공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원은 주저하지 않고 “언론 분야를 전공하고 싶다”고 답했다. 사람들 간의 소통창구는 많은데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언론의 한 분야를 담당, 사람들이 좀 더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지원은 또 앞으로 수능을 보게 될 후배들에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성적에 안주하지도 불안해하지도 말고 멀리보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양명고등학교 김동국 교장은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만점자가 인문계열 8명 자연계열 21명으로 총 29명으로 알려졌다. 신지원 학생은 한 문제를 틀려 만점은 아니지만 학교와 자신만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걱정 말고 눈을 즐기세요~ 성남시는 폭설, 한파 등 각종 재해·재난에 선제 대응해 제설 자재를 비치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해 12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가동한다. 이를 위해 사전대비 추진 기간(10.16~11.30)에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 협업 기능별 임무·역할, 제설 자재?장비?인원 확보 등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눈이 오면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며, 제설 인원과 장비를 유기적으로 투입한다. ▲적설량 3㎝ 이내의 1단계는 성남시 공무원 인원의 3분의 1인 837명이 제설작업을 한다. ▲적설량 5㎝ 이상인 2단계는 인원의 2분의 1인 1,256명 공무원이 재난상황 근무를 한다. ▲적설량 10㎝ 이상인 3단계는 2,513명 성남시 공무원 전원이 제설작업에 동원된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업체별 협업 체계가 매뉴얼에 따라 움직여 성남시와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성남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KT, 열관리시공협회, 굴착기연합회, 청소대행업체 등이 시민 안전을 지원한다. 시는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도로 60곳 250㎞ 구간을 중점 제설대상 노선으로 지정해 적사함 1,041개를 설치하고, PP마대(비닐주머니) 20만장, 염화칼슘 9,377톤, 친환경 액상 제설제 271톤, 모래 172㎥ 등을 비치했다. 제설차, 살포기, 페이로더, 굴착기, 제설 삽날 등 모두 154대 제설장비도 정비·점검을 완료해 대기 중이다. 폭설시 관의 한정된 인력과 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주택가 이면도로 등의 눈을 치우기 위해 48개 모든 동 주민센터별로 30~40명씩 1,500여 명의 시민 제설봉사단도 구성 중이다. 또, 한파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홀몸 어르신 연료 수급책,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접수, 노숙자 쉼터·상담센터 운영 체제 강화에 나서며, 화재 예방과 대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의 시설물, 소화기 상태 등을 안전 점검한다. <문의전화> 도로과 도로관리팀 031-729-3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세종시교육청, 청렴도 평가 1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의 평균점수는 7.43점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7.94점으로 평균보다 0.51점 높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 취임 이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시민감사관제 운영, 내부고발 활성화 추진 등 비위발생 차단을 위한 강력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왔다. 내부 청렴강사를 양성해 각급 학교까지 찾아가는 청렴 연수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렴한 세종교육의 정착을 위해 사전 예방적 공직감찰 강화와 공사관리 및 감독,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 현장학습 관리, 운동부 운영 등 부패개연성이 높은 4개 분야를 중점 관리해 내년에도 깨끗하고 신뢰 받는 으뜸 교육청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영국, 미국, 홍콩, 싱가폴의 명문대학 입학 상담과 컨설팅, 시험 준비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토리에듀케이션(신상현 원장)이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총 5주간 진행할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 수강 대상은 Key stage(Yr 7~9), Pre-IB(Yr 10~11), IGCSE(Yr 10~11), IB(Yr 12~13), A-level(Yr 12~13)이며, 특강 과목은 Maths, Physics, Chemistry Biology, Geography, History, Psychology, Economics, English, Korean 등이다. 특별 초빙 강사인 Alex(영국 옥스포드대 영어영문학과 졸업)가 영어, 철학, 역사, Drama, General Essay Techniques 등을 강의하며, 신상현 원장, 오지연 부원장 등 영국 명문대 출신의 최고 수준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교육칼럼 - 큐브논술 1. 수시 전형의 앞으로의 전망 논술중심전형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은 논술중심전형보다는 학생부중심전형과 수능중심의 전형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부중심전형이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실시되기는 하지만 그 대상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의 대부분은 논술중심전형이 수시모집의 근간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논술전형 자체를 대폭 줄일 수는 없는 현실이다. 논술이 사교육을 조장하고 학생 스스로 준비할 수 없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지만 대학별로 논술자문교사를 위촉하여 출제 시 고교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하며, 논술문제 유형의 지나친 다양화를 지양하고 고교교육과정의 범위에서 출제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문제를 공개하고 예시답안, 출제의도, 채점기준 등을 공지하여 수험생들이 스스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 수능과 같이 수능의 변별력이 약하게 되면 대학 입장에서는 논술의 비중을 낮출 수 없을 것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입학사정관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이 소수이므로 대부분의 학생은 수시일반전형(논술중심전형)에 응시할 수밖에 없다. 2. 입시 전략 수시 올인, 정시 올인 전략만큼 위험한 전략은 없다. 수시와 정시는 별개의 전형이지만 하나의 입시 전략에서 출발한다. 수시는 정시의 연장선에서 생각하고 준비하여야 한다. 즉, 수시 지원 대학의 결정은 정시에서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정시를 기준으로 수시 전략을 짜야한다. 그러려면 냉정하고 객관적인 수능 가능 점수를 가늠하여 정시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안정, 약간 높은 대학은 소신, 가고 싶은 대학은 상향으로 정하여 1개는 안정, 3~4개는 소신, 1~2개는 상향으로 수시에 지원하여야 한다.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수능 전 논술전형에 1~2개, 수능 후 논술전형에 4~5개를 지원하는 것을 권한다. 물론 특별한 스펙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전형에 지원하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시에 합격하려면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언론 기사 한 줄에 휘둘리면 안 되고 자신만의 수시와 정시의 황금비율을 찾도록 하자. 3. 수리논술, 왜 준비해야하나 학생부 전형,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등 여러 입시체계 중 가장 일반적인 수시 전형은 논술 전형이고 자연계열 수시 일반전형 대비의 핵심은 수리논술이다. 즉 수리논술은 문제에 대한 착상이 되지 않으면 전혀 풀 수 없어 요행을 바랄 수 없고 변별력이 매우 크므로 논술 전형의 핵심은 수리 논술인 것이다. ① 다음 표는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 중 일부이다. 논술전형의 반영요소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논술 점수, 수능 최저등급 이고 내신 성적의 실질반영률이 미미한 점을 감안하여 위 표을 살펴보면 일단 수능 최저기준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은 논술에서 당락이 결정됨을 알 수 있다. ② 수리논술이란 수학적 원리를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논리적 추론과 논증으로 문제 해결에 이르는 과정을 서술하는 논술이다. 수리논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수리논술은 과정 중심의 서술형 시험이다. 수리논술은 깊은 사고가 필요한 문제이다. 수리논술 학습은 수학 정복 학습이다. 수리논술 학습은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학습이다.이에 따라 기존의 객관식 수학공부와는 차별화 되어있어 별도의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신과 수능의 연장선에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더욱이 최근 고교수학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수능 수학공부와 별개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상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겠다. 수능 수학에서 출발하여 수리논술로 완성된다.즉 정시와 수시를 별개로 생각해선 안 되며, 수시에서 수리논술은 핵심이며, 수능수학과 연계성이 강화된 수리논술에 수능 수학공부와 더불어 꾸준히 일주일에 3~4시간을 꾸준히 투자하여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을 동시에 준비해가는 것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전성우 부원장목동 큐브논술 02-2606-4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예비중, 교육의 트렌드를 읽어라!! 마냥 귀엽기만 우리 아이가 이제는 교복을 입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대견하게 잘 자란 것 같지만 이제부터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할 것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학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도 앞선다. 초중인가? 중고인가?중학교는 초등학교 수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업의 시작선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그 시작인 중학교 생활도 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내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던 중학교 단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대학을 위한 장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중학교에서의 학습이 3개월짜리 내신용 학습이라면 고등학교의 학습은 3년짜리 대입용 학습인 것이다. 상대적으로 짧은 3개월짜리 내신부터 중학교에서 철저히 준비해가면서 연습하다 보면, 3년짜리의 긴 호흡인 대학입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상단한 정신력과 인내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시장의 트렌드의 변화물론 앞으로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의 교육 키워드는 융합, 통합, 종합 등이다. 한 가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전문화가 아니라 가급적 많은 것에 대한 소양과 교양을 의미하고 있다. 이는 취업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없는 모든 직종에서 인문학적인 소양을 면접 시에 물어보는 회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인문학과 공학의 결합을 혁신이라 외쳤던 스티브잡스의 모습을 모두에게서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변화하는 교육트렌드에 맞춰서 생각을 해야한다. 몇 년 전의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기 위한 학습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넣어야 한다. 영어를 잘한다고 외국어 특기자로 진학하는 길은 이미 너무나도 좁아져 있다. 입시 실패로 향하는 길이다. 잘하는 것 보다는, 못 하는 과목에 힘쓰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봐야 한다. 그속에서 나타나는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한다. 고입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나 대입의 학생부 종합전형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 의미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커지는 학생부종합 전형앞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당연한 교육트렌드의 산물이다. 학생부종합의 특징은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으며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통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 보는 것에 있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학교라는 사회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3년 동안의 발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중학교는 고등학교의 예비단계그렇다면 고등학교 입학의 시점에서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과정을 미리 선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중학교 때이다. 중학교 3년간 자기소개서라던가, 교내활동, 면접 등의 준비는 차후 고등학교에서의 3년간의 생활의 소중한 경험과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특목고에 진학한다면 그동안 입시에서의 많은 불리한 점도 극복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아쉽지만,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3%정도의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성실히 자기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될 수 없듯이 고등학교 입학도 절대로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상처받고 성취하면서 단련되어가며 성장한다. 그 중학교 3년간의 경험은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한 우리 아이만의 소중한 경험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겨울방학부터 시작하자이런 소중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출발선에 모든 학생들은 같은 조건과 자격으로 서있다. 갖고 있는 능력과 소양은 다르지만 앞으로 무궁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선은 교육과 입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목고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해야 한다. 3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목표와 중학교 첫 시험의 목표 등 장기목표에서 단기목표로 세분화하면서 구체화시키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의 엄마들은 대개는 나름 교육전문가가 되어간다. 하지만 혼자만의 고민과 판단으로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교육전문가와 상의하며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세워보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많다. 이번 겨울방학의 시작도 교육전문가와 협의하여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