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메르스 관련 강남 유치원·초등학교 12일까지 휴업 지난 6월 10일(수) 서울시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교육청 관내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체에 대해 6월 11일(목)과 12일(금) 2일간 교육감 명으로 휴업을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강남구와 서초구의 유치원 69개, 초등학교 57개교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8일(월)~10일(수) 사흘간 일괄 휴업 중이었다. 강남지역에서는 이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6개 외에 26개 중학교 역시 6월 5일(금)부터 1~5일간 자율적으로 휴업을 결정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있는 대왕중학교는 6월 8일(월)~12일(금) 5일간 휴업을 시행했다. 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Tip1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을 때메르스 핫라인(질병관리본부) 043-719-7777서울시(다산콜센터) 120강남구 보건소 02-3423-7980~4서초구 보건소 02-2155-8090~3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감염관리실)02-570-8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예비고1 수학, 수험생활 시작은 중3 겨울방학 때부터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년 또는 3년과 그이후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우리아이가 학교에서 어느 정도 등수를 유지해야 상위권 좋은 학교로 진학 할 수 있을까?’ 일 것이다. 그러나 중학생의 경우 대학에 대한 막연한 환상만 가질 뿐 중학교에서 어느 정도 공부해야 희망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대학 모집정원과 현재 중3 재학생 인원을 바탕으로 과연 얼마나 좋은 등수를 받을 때 좋은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전국 중3학생의 1.7%만 SKY 대학진학가능대입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극히 일부대학이다. 그 일부대학을 우리는 명문대라고 부르고 있다. 대학 입학 정원을 살펴보면 흔히 SKY 즉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총 11,216명을 선발한다. 상위 8개 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정원을 합쳐도 23,364명에 불과하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으로 보아도 그 인원은 40,583명에 불과하다.이는 전국 중3 학생의 1.7%(11,216)만이 SKY대학에 입학이 가능하다는 말이 된다.상위권 8개 대학은 4.1%(26,364명),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6.28%(40,583명)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면 현 중3 학생 중에서 93.72%(605,465명)은 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입학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전국의 중학교는 3,153개교가 있다. 각 중학교의 중3학생수가 205명으로 동일하고 학업수준 역시 동등하다고 가정할 때, SKY대학은 전교 3등까지 진학이 가능하며 상위8개 대학은 전교8등까지, 서울 주요15개 대학은 전교13등까지 진학할 수 있다는 수치가 나온다. 서울대는 이번에 3,350명을 선발하여 중3학생 대비 0.5%에 해당되고 이는 전교1등만 지원 가능한 석차에 해당된다. 더구나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40%정도 보내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서울대의 문은 정말 높기만 하다.이게 현실이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93.72%에 속하게 되어 소위 지방대로 갈 위험이 엄청나게 높다.?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하시고 확실한 정보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서울대에서 수시비중을 줄이고 수능의 비중을 키워 정시가 늘어남을 알수있다. 앞으로 특목고나 자사고의 인기가 더 높아 질것도 예상할 수 있다. 대학은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를 떠나 우수한 학생을 뽑는 것이 목적이므로 어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 보다 앞으로 어떻게 대입을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기존 교육과정에서 변화가 많은 수학과정기존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고등수학을, 2학년 이후부터 문과는 수학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이과는 수학1과 수학2를 배우고 적분과 통계, 기하벡터를 학습했다. 하지만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1때 수학1,2를 배운 뒤, 2학년 이후부터 문과는 미적분1과 확률과 통계를, 이과는 미적분1,2 확률과 통계, 기하벡터를 학습한다. 기존의 교육과정으로 선행한 학생들은 새롭게 바뀐 교육 과정에 맞춰서 다시 공부해야 한다. 단원별 내용과 순서가 많이 바뀜에 따라 나올 수 있는 문제유형도 바뀔 것이기에 그에 발맞춰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수학 과정과는 차원이 다른 고등수학중학교 수학에 비해서 새롭게 개정된 고등학교의 수학은 단원별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단원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특히 수능의 4점 문제들은 여러 개념들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논리적 판단력, 추론 능력 등의 수학적 사고과정을 중요시하기에 내용의 흐름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심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일단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새롭게 개정되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념정리를 확실히 하고 심화과정까지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변수가 많고 내신준비와 여러 가지 학교행사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기에 지금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소 수학1,2 는 겨울 방학에 끝낸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고 실제로 그렇게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면 2학년 때 배우는 미적분1과 확률과 통계 내용까지 선행을 한다면 충분할 것이다.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 즉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된다는 부담감과 함께 교육과정의 변화로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수학적인 추론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은 고민하고 변형해 나가고 있다. 중학교 때처럼 수동적으로 엄마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실패 할 수밖에 없다.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공부한다고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일단 하루하루를 열심히 준비해간다면 앞으로 3년 후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진규 대표원장JK 수학학원문의 초중등관 031-925-5006고등관 031-919-9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산에서 뛰놀고 탐색하며 자라요 숲이 뜨고 있다. 아이들의 배움터로 더 이상 좋은 곳은 없다는 것이 숲 유치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다. 억지로 뭔가를 덧붙이려 하지 않고, 서둘러 뭔가를 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충분해지는 그곳이야 말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필요한 곳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과 친해지는 법을 배운다. 친구들과 놀 거리들도 스스로 찾아낸다. 기본적인 인성을 지니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먹는 것, 이 세 가지를 꿈꾸는 숲 유치원, 그 현장으로 가보았다. 정발산동 ‘노아자연키즈월즈’“아토피가 있는 친구들 배려하며 안전한 먹거리 먹어요” 올해로 8년째가 되는 ‘노아자연키즈월드’는 정발산 아래에 있는 유치부를 위한 자연학교다.4개 반, 4~7세까지의 아이들이 모여 매일 산을 오르고 야외활동을 한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실내 활동을 하고, 날씨에 따라 비가 오면 우비를 입고, 눈이 오면 방한복을 단단히 챙겨 입고 숲으로 향한다. 연령에 따라 가는 코스가 다르지만 거의 매일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산에 오를 땐 그날의 간식을 싸가서 먹기도 한다. 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되도록 안전한 환경과 마주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먹는 것이 노아의 생활이다. 처음에는 아토피가 있는 친구들을 위해 설립된 유치원이 지금은 꼭 아토피가 아니어도 건강한 삶을 원하는 친구들에게 열려있다. 노아의 가장 큰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또 은하수 원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소통하며, 어떤 문제든 잘 풀어나가는 그런 아이들이 됐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한다. 특별한 입학규정은 없고 자리가 있으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대기자로 등록해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단지 야외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아이들의 옷을 매일 빨아줄 수 있는 부모라야 적응하는 데 어렵지 않다. 점심은 원에 돌아와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100% 유기농으로만 만든 음식을 먹는다. 점심 후에는 매일의 활동으로 한학을 배우거나 자연물을 이용해 만들기를 하고, 전래동요도 배운다. 6~7세는 통합반이고, 20명 안팎의 아이들로 구성된다. 원비는 연령마다 달라 4~5세는 70만원, 6~7세는 60만원선이다. 차량운행은 지역에 따라 제한적으로 제공되니 입학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위치:일산구 장항동 817-1번지 2층문의:031-9080-777 식사동 ‘행복한 아이들’“숲이 교실이고, 교실이 숲 이지요” ‘행복한 아이들’은 2015년 3월 식사동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숲 유치원이다. 유럽의 숲 유치원을 그대로 살려 ‘자연이 교실이고 교재고, 교육내용이고 교사’라는 생각으로 세워진 곳이다. 그래서 어떤 건물이 있는 게 아니고 농장 한쪽에 비닐하우스 모양의 공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주 생활은 비닐하우스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인 ‘능안길 산’에서 이루어지고, 비닐하우스는 아이들이 비를 피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수 없을 때 사용한다. 매일 등원을 하면 산에 오르고 날씨가 허락하는 한 산에서 점심을 먹는다. 오후에는 농장의 텃밭에서 직접 먹는 야채도 기르고, 비닐하우스에 모여 하루의 수업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커다란 틀 안에서 하루하루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아이들은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유롭게 탐색하고 탐구하는 생활을 한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또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땐 언제든 아이들의 공동학습자가 된다. 유치부를 위한 기독교 대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곳은 매일 아침을 기도와 성경읽기로 시작한다. 5~7세 연령 통합으로 반이 구성되고, 한 반에는 10~12명의 아이들과 2명의 선생님이 함께 한다. 4세는 2012년 1월부터 6월 출생자만으로 소수 구성될 예정이다. 수업료는 매월 4세는 70만원, 5,6,7세는 65만원이다. 지금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 중이고, 입학원서 작성 후 입학금 15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차량은 일산동구와 서구, 덕양구에서는 원당과 화정지역까지만 제공된다. 위치:일산동구 식사로 109문의:031-969-7726 생태 프로그램 운영하는 ‘딸기봐봐’ “자연친화 교육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력 키워요” 탄현동에 위치한 ‘딸기봐봐’는 각 영역별로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놀이와 다양한 체험놀이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농작물 20여 가지를 직접 기르는 텃밭교육과 숲 체험,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의 변화와 순리를 몸소 느끼게 하고, 자유롭게 탐험하고 관찰하면서 그것들을 삶에 적용하는 것을 자연스레 배우게 한다. 여러 가지 자연친화 교육을 통해 인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정규 프로그램에는 영어로 진행되는 뮤지컬, 과학, 파닉스, 롤 플레이 등의 원어민 수업이 포함돼 있다. 1년에 4권 만들어지는 딸기봐봐만의 작품집에는 아이들의 다채로운 생각과 상상력이 들어있고, 1년 동안의 아이들의 발달과정이 한눈에 볼 수 있게 돼있다. 매주 1회 진행되는 스페셜 데이와 1년에 4번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5일 동안 수업하는 Full Moon Factory가 진행된다. 일 년에 한번 딸기봐봐 페스티벌도 열린다. 4~7세 연령으로 반이 구성되고, 한 반의 인원은 10~12명이다. 연령별 학부모 상담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위치:일산서구 탄현동 1491-1 동화플라자 3층(탄현 홀트학교 앞)문의:031-911-56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수능 수학! 이제 만점이 아니면 1등급이 아니다! 스토리수학학원은 대치동에서 18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정혜원 원장이 3년 전 화정에 문을 연 초중등 수학전문 학원. 스토리수학학원의 재원생 중에는 화정뿐만 아니라 일산 지역의 상위권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있다. “스토리수학학원의 목표는 지역사회 1등급정도가 아니다. 전국 상위 2% 명문대 진학이 목표다”라고 단호하게 밝히는 정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수능 만점 받으려면 초/중학교 실력 탄탄해야“수능이 쉬울수록 철저히 대비하지 않는다면 의대를 비롯해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더 어려워진다. 특히 초등, 중등 과정이 완벽해야 수능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정 원장이 자리를 마주하자마자 꺼내는 말이다. 그 이유는 “초,중학교에서 심화학습 없이 90점 이상의 내신에 만족하는 아이들은 막상 수능에서 2~3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그는 “수능 만점을 받으려면 고교 방학 때라도 중학교 수학 기하 파트 등 중등 심화과정을 완벽하게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전한다.정 원장은 오랜 강사 경험으로 초등학교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때 수학이 어려워진다. 이 때 그릇을 어떻게 키워내느냐가 중요하다. 무조건 많이 푸는 것보다 한 가지 개념을 배우더라도 고등부까지 지도할 수 있는 강사에게 확장성을 갖고 배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배운 학생들은 이후 본격적인 선행학습 시기에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런 교육적 철학에 따라 스토리수학학원은 고등부까지 강의하는 강사가 초등부 학생들도 지도하고 있다. 최고의 학습효과 내려면 ‘몰입’ 선행해야스토리수학학원의 교육 시스템은 학기 중 ‘현행심화’, 방학 중 ‘몰입선행’이 기본이다. 정 원장은 “학기 중에는 현행 과정에서 ‘심화’ 문제를 다루게 되는데 이것은 현행이기도 하지만 자기학년 눈높이에서 또 다른 모습의 선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 방학 중에는 “최고의 학습 효과를 위해 선행학습을 몰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등부는 학교시험 3주전까지 실력을 키워주는 교재로 학습한다. 개인에 따라서는 하이레벨, 최상위수학, A급 수학 등 자기학년의 심화교재를 7권까지도 풀게 하며 시험 3주전에는 ‘10 to 10’ 프로그램이라 하여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시험대비 자체 프린트를 단계별로 풀게 한다. ‘리뷰 시스템’ 역시 스토리수학만의 강점. 각 학생에게 맞는 교재를 리뷰 강사가 판단해 정해 주는 시스템이다. 기본 수업교재를 잘 따라가지 못하면 다른 교재로 바꿔주고, 잘 따라가면 더 많은 교재를 붙여준다. 또 리뷰 강사가 학생과 개인별 학습 케어 강사를 매칭시켜 준다. 수능 만점은 확실한 개념학습으로 고등학생들의 수학학습에 대해 묻자 정 원장은 “현재 고3은 수학 10-가와 나, 예비 고2는 수Ⅰ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대치동 아이들은 수능대비를 위해 실력 정석을 몇 번씩 본다. 얼마나 심화 교재를 끝까지 보느냐가 중요하다. 스토리수학에서는 중2때부터 기본정석으로 선행을 하고 공부하고, 고등부는 실력정석, 블랙라벨, 자이스토리 등의 심화 개념서 및 수능대비서로 공부한다”며 ”이제 수능 만점이 아니면 1등급이 아니다. 실력정석과 같은 개념서로 확실하게, 정도를 밟아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토리수학 고등부에서는 2학년 2학기에 들어서면 정규수업 외에 학원에서 개인별 부족한 부분도 철저하게 관리해준다. 학부모들 입시교육으로 아이들 학습 시기 놓치지 않아야스토리수학학원은 겨울방학 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6시간 끝장 특강’이라는 중학교 과정 무료 강의를 열었다. 기본정석 ‘6시간 무료 특강’도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정 원장은 이를 재능기부라고 표현했다. 그는 “초?중학교 학부모들이 입시 교육을 통해 어느 시기에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명문대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스토리수학에서는 설명회를 자주 개최한다. 주맘스(주니어 맘스 스쿨)라는 무료 학부모 입시 교실을 연다. 같은 취지로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무료로 열고 있다. 매년 겨울방학 시작 전 사명서를 쓰고 비전 보드를 만들어 보며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하는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인데, 재원생이 아니라도 미리 신청하면 함께 할 수 있다. “그냥 수학학원이 아니라 대체될 수 없는, 유일한 학원을 지향한다. 스토리가 있으면서 지역에 유익한 학원이고 싶다.” 정 원장의 밝히는 각오이자 바람이다.스토리수학학원에서는 오는 12월 6일에 학부모설명회와 무료 학부모 입시교실 ‘주맘스’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예약해야 한다. 위치 덕양구 화정동 1002-1 명지프라자 8층문의 031-938-7003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4
- 구미장애인복지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개최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경기장에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윈드 오케스트라’는 그간 더욱 향상된 연주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별(플룻, 클라리넷, 색소폰)로 3개월간 합주연습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지역 주민과 나누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호두까기 인형, 비발디 4계 중 겨울 1악장 등의 클래식 명곡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인 ‘Love is open door'' 등이 연주된다.문의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지원팀 054-457-31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부천 초중고재수종합 블루스카이학원 겨울방학 특강 개강 변화된 2016년 입시제도에 맞추어 새롭게 단장한 중·고등부 소수정예, 국영수 단과연합전문 블루스카이학원이 겨울방학 특강을 12월 15일 개강한다. 대상은 예비고1·2·3 대상이며 내신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서 내신관리와 수시 및 정시 학교생활과 함께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지 전방위로 멘토링 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부 영어, 수학반도 모집 중이다. 초등부원장과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HERALD NIE를 통한 영어논술 토론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국제적시각의 교육방법을 통해 기존의 초등영어에 변신을 꾀하고 수학의 정석적 공부방법의 일환으로 MATH PRO 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2015학년 수시발표가 끝난 시점에 정시 준비를 위해 1:1개별 컨설팅을 대입전문 상담가가 진행하고 있다. 본인 점수 토대 정시 지원가능대학은 물론 가·나·다군 모집시기별 지원전략, 최근 5년 수능성적 과년도 경쟁률 모의지원, 합격자 통계와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형태로 컨설팅 해준다.문의 032-321-00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정시대비 대입박람회 13일 열려 인천시교육청이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3일 2015학년도 대입전형 정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소재 신송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정시모집 전형에 맞추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입 정보를 교육수요자에게 제공하게 된다.인천시교육청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송고등학교와 공동 주관해 교사 및 학생, 학부모들에게 생생한 대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진학지도에 따른 공교육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소재 33개 대학 입학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인천 시내 60명의 대학입학 전문 상담교사들이 1:1 맞춤식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에서 사용하는 자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만든 지료를 사용하게 된다.자료는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식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전년도 합격, 불합격 사례를 20만 건을 분석해서 개발한 진학상담프로그램이다. 특히 상담에서는 개인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상향, 적정, 하향지원 등 정밀 분석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는 기존의 단순 숫자 통계에서 벗어난 개인 맞춤식이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에서는 정시 대비 분석자료집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또한 대학별 제공 자료집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개인별 상담과 입시컨설팅 신청은 사전 인터넷 (http:// jinhak.ice.go.kr)과 당일 현장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대학별 상담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건국대(글로컬), 경인여대, 김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단국대, 명지대, 부천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성결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안양대, 유한대, 재능대, 중앙대, 청운대, 평택대, 한국산기대, 한서대, 한신대, 협성대, 한양대(에리카)이다. 문의 032-420-82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전통주연구회 가양주(家釀酒)란 집에서 빚은 술이다. 예전에 우리의 어머니들은 집안의 행사를 앞두고, 우선 큰 항아리에 술을 담그셨다. 술밥을 찌고 미리 만들어 놓은 누룩에 물을 넣어 정성을 들여 빚는다. 시대가 달라져 이젠 옛날이야기가 되었지만, 용수에 고인 맑은 동동주의 맛과 동동주를 모두 뜨고 난 다음 체에 걸러 만든 막걸리의 맛은 아직도 사람들입에서 종종 회자되곤 한다. 이 전통의 맛을 현재로 옮겨와 보존하고 나누는 사람들 소식을 듣고 상록구 사동에 있는 작은 사무실을 찾았다. 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이 모여 전통주 빚는 것을 배우고 공부하는 곳이다.전통주연구회 회원들은 지난 11월 전주에서 열린 제6회 국선생선발대회와 2014 경기도 전국 가양주주인(酒人)선발대회에 1위와 2위는 물론 특별상까지 휩쓸었다. 마음으로 빚는 전통주, 우리정서에 맞는 이야기에 잠시 취해보자. 정성어린 효심으로 빚어낸 술이기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는 ‘전통주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전통주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 수업은 4월에 시작되어 11월까지 진행되는데 신청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올해에는 추첨까지 해야 했던 인기프로그램이다. 전통주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 20여명이 지난해 만든 동아리가 바로 전통주연구회이다.국선생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한미경(본오동·47) 회원이 전통주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제사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죠. 전통주를 담아보니 할아버지나 시아버님제사에 직접 만든 술을 올리고 싶어 더 열심히 배우게 되었어요.” 술을 담을 때마다 맛이 달라 늘 새로운 맛의 술을 기대한다는 한 씨. 그는 친척들과 가족들이 전통주를 좋아해 명절 때 선물하기도 한다.한 씨는 “쌀과 누룩과 물, 세 가지 재료는 같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담아야 하는 것이 바로 정성”이라고 말했다. 국선생선발대회에서 “맛이 특별히 좋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들었다고 한다. 아마도 정성어린 효심이 빚어낸 술이기에 그 특별함이 인정받았으리라. 순수한 마음을 지닌 술 ‘감골백주’2014 전국 가양주주인선발대회에서 ‘감골백주’라는 작품으로 3위를 차지한 김영일(사동·60) 씨는 “이 술은 ‘감골 마을의 탁주’라는 의미이다. ‘막걸리’라는 이름보다는 ‘흰 백(白)’자를 따서 ‘백주’라고 했다. 순수한 맛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40여 년 전 군대에 있을 때, 그 지역에 사는 할머니께 얻어먹은 막걸리 한 사발을 잊지 못해 전통주를 시작했다고 한다. “아직도 그 맛을 못 찾았다. 예전에 농사짓는 사람들은 막걸 리가 음식이었다. 요즘 판매되는 막걸리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 아쉬움이 많지만 소주보다 백배는 낫다.” 김 씨는 ‘주인(酒人)’이라는 술잔에 작은 촛불을 밝혀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직접 농사지어 가지고 온 조롱박은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 백색이었다. 순수한 마음을 지닌 술 ‘감골백주’는 주인장의 마음을 닮아 내로라하는 전국대회에서도 그 맛을 뽐낸 것이 아닐까? 향과 단맛의 조화 ‘향미가득’심우태(사동·50) 회원이 선보인 찹쌀로 빚은 맑은 청주를 보여주었다. 항아리 안에는 맑게 술과 쌀알이 동동 떠 있었다. 아주 조금 맛보았다. 순하면서 개운한데 맛은 진했다. 찹쌀만을 이용하여 만든 달콤한 술도 한 모금 맛을 보았다. 심 씨는 “찹쌀만으로도 이렇게 단맛이 나온다. 싱거운듯하지만 16~18도 정도이고 건강에도 좋은 술이다. 전통주는 그 가치 때문에 폭음을 하는 술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예전에는 경험이나 감으로 술을 빚었지만 지금은 이론공부를 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해 실력이 단기간에도 좋아 질수 있다고 한다. 심 씨의 ‘향미가득’이라는 술도 향과 단맛이 조화를 찾으려 노력한 작품이다. 고문헌에 나오는 석탄주의 기법을 응용했다고 한다. 화목하게 하는 마음으로 빚은 술전통주연구회의 살림꾼인 김계숙 총무는 마음을 활짝 열고 인정을 나누는 회원들을 자랑했다. “회원들은 인정 많고 나누기 좋아해 가족처럼 서로 챙겨주며 지낸다. 우리 회원들이 빚은 술은 모두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려고 만든 것이다. 우리 집안 어른들이도 전통주를 만난 후 판매되는 술을 줄였다. 이제는 모두 전통주 홍보대사가 되어 더 화목해졌고, 전통주가 건강에 유익함을 알리기도 한다.”김 씨는 내년 5월 청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가 실력을 발휘할 에정이다. 가족 그리고 회원들까지 모두 화목하게 하는 마음으로 빚은 술이라면 그 맛도 기대된다. 소설가 유주현의 <대한제국>에는 이런 글이 있다. ‘떡과 술을 빚어 벗을 맞이하기 좋아하는 이 나라 백성들처럼 순후(淳厚)한 인심을 어느 고장에서 찾아보겠는가.’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주부의 변신과 도약은 무죄 여성비전센터가 지난 11월 28일 ‘2014년 하반기 교육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반기 여성비전센터 졸업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수료생 93개 과정 1,617명을 대표하여 이경옥님 외 3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구명선, 임진희, 노명원 강사와 윤명화, 정영자, 최영선 수강생이 교육운영 유공에 따른 시장 표창을, 이흥주 강사와 구서현 교육생은 시의회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수료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공연으로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노래와 가수 규진의 정겨운 트로트로 흥을 돋우었으며, 수료생 작품발표 공연은 하모니카, 한국무용, 동화 구연, 단전호흡, 요가,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등 7개 과정 100여명의 수료생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갤러리를 비롯한 1, 2층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에서는 화훼장식기능사, 마사지테라피 등 25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지난 5개월간 배우고 익힌 작품전시 행사와 함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노원구, 자연의 벗들과 함께 할‘생태해설가’모집 노원구는 우리 주변의 생태공간에 대한 관찰과 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한 ‘생태해설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전문 생태해설가’를 모집한다. 인원은 22명으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주민 가운데, 현재 생태해설가로 활동 중인 자이거나 생태해설 양성 교육기관이나 단체에서 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생태해설 능력을 구비한 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녹색환경과 현장방문, 우편, 전자우편(sanamul@nowon.go.kr) 등의 방법을 통해 신청서 1부와 생태해설교육과정 이수 및 경력사항 증빙서류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 2116-31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