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년 대학입시 합격생 인터뷰 - 김잔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1학년) 올해 숙명여대 성악과에 합격한 김잔디 학생. 삼수 끝에 원하던 대학 학과에 진학하면서 새내기로서의 대학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실기는 기본이고 성적까지 관리해야 하는 입시준비과정은 지난하기만 했다고 김 양은 회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예체능 그 중에서 성악과 입시는 목 건강유지, 컨디션 조절 그리고 수능공부까지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김 양이 들려주는 예체능 입시이야기를 들어보자.고3 말 건강 적신호로 병원 입원, 삼수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예체능 입시의 가장 힘든 점은 실기와 학과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거에요. 특히 음악 대학은 실기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노래는 며칠만 쉬어도 벌써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든요. 목 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서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수입니다.” 김 양이 삼수까지 하게 된 이유는 고등학교 3학년 입시가 끝날 무렵부터 몸이 아파 6개월 가까이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몸이 아파 실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불안했다는 김 양이다. 몸이 아픈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중학교때부터 꿈꿔 온 성악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불안이었다. “3개월 이상을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쇠약해졌어요. 더 힘든 건 앞날에 대한 걱정이었죠. 공부도 손을 놓은지 오래됐고 실기도 제대로 연습할 상황이 안되니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재수아닌 재수기간을 허망하게 보냈습니다.” 실기 병행하며 독학으로 수능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 받아 삼수를 시작한 2014년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 해다. 입시는 감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양. 꾸준하게 실기 훈련을 하면서 수능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학원의 도움없이 혼자만의 공부로 수능 3~5등급을 받았지만, 대학에서 받아주는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실기는 꾸준히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수능 공부는 혼자 계획을 세워서 공부했어요. 늘 불안할 수밖에 없었죠. 주로 정시로 선발하는 음대 입시는 실기 80%에 수능이 20%가 반영돼요. 수능 반영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결국 변별력은 수능성적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김 양은 2015년 수능에서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을 받았다. 수능 기본 교재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다.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6월 이후에는 개념을 적용한 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했다. 이 때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활용되는지를 이해하며 개념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수능 성적 잘 나오자 실기 시험에도 자신감 붙어 작년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과목은 국어. 김 양 역시 1교시부터 국어가 너무 어려워 절망적인 기분으로 시험을 치렀다고. 사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한 것이 순간 후회되기도 했다고 김 양은 회상한다.“1교시 국어가 끝나고 화장실에서 엄청 울었어요. 또 이렇게 실패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암담했고 순간이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하며 추스렸고, 3교시 영어시험지를 받아들었는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이렇게 정신없이 수능을 치렀다. 가채점 결과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이라는 성적이 나왔다. 국어는 너무 어렵게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의 발목을 잡은 과목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4~5등급을 예상했던 국어에서 선전했다는 기쁨이 컸다고 김 양은 말한다.“수능 성적이 잘 나오자 이후 실기 연습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실기보다는 수능이 늘 마음을 짓눌렀거든요. 수능 성적만으로는 목표 대학 예상 컷을 충분히 받은 듯했어요.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하고 성취했다는 뿌듯함을 만끽했습니다.” 때론 지옥같던 입시과정이 나를 훌쩍 성장시켰다수능이라는 하나의 큰 고비를 넘었지만 더 큰 고비인 실기시험이 남아있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했다. 실기는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생활관리는 필수적이었다.“밤 10시 이전에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라고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셨어요. 목소리 하나에도 그 사람의 영혼은 물론 몸 상태까지 다 들어 있다고요. 시험은 이태리 3곡, 독일 3곡 총 6곡 중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노래 3곡 중에 한곡을 선택하고, 나머지 한 곡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추첨해서 봐요. 운이 좋았던지 제가 공들였던 곡이 출제되어 실수없이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 입시라는 힘든 과정이 자신을 훌쩍 성장시킨 것 같다고 말하는 김 양. 절망에 눈물 흘린 적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지나고 보니 한단계 성장하기 위한 통과의례같은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어떤 계열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예체능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실기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안배도 중요합니다. 참, 건강도 꼭 챙겨야 해요. 건강은 수험생활을 전체를 지배하는 힘이니까요.”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12주간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은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12주간 진행한다.‘내가 만든 정원’은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재능기부와 재단의 전문 교육 강사가 만나 마련한 전문미술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단기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갈 갈 것이다. 프로그램은 ‘꽃’을 주제로 하여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그리고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되었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보태니컬 아트는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고등수학 전문 폴샘수학 대치동에 개원 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 출신으로 강남정일학원 진명, 이화 기숙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재수생이 절대적 지지를 받았고 특목고 팀별 수업으로도 명성이 있는 폴샘이 대치동에 고등수학 전문학원을 오픈했다. 새로운 교과과정 및 입시제도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소수정예의 집중화된 수업과 책임교육을 강조한다. 내신, 수능 만점을 위한 출제유형의 체계적 응용학습을 통해 내원하는 학생들 모두 단기간에 성적향상이 가능하여 수학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전체적인 학업 성과를 높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픈을 기념하여 6월 학원 등록자에게는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문의 02-549-5788, 010-6361-38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자신감과 경쟁력 있는 리더를 만드는 ‘에이펙스리더쉽 프로그램’ 대한민국 유일의 방식인 야외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이펙스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방법은 와튼 스쿨(The Wharton School), 켈로그 경영대학원(Kellogg School of Management), 구글(Google) 등의 엘리트 단체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행동 스킬들인 자신 및 타인에 대한 바른 인식,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능력, 자신감, 회복력, 심한 압박감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한국학생들은 학문적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명문대학에서 강조하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특히 주목해야할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문의 070-4343-9033, http://www.apexleadership.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춘천 당찬영어학원 김건웅원장의 토익이야기 토익, 피할 수 없다면 빨리 해치워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토익응시자가 2백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미국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국제적인 시험이긴 하지만, 전세계 응시자 중에 우리나라 사람의 비중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 번은 거쳐 가는 시험입니다. 입시부터 입사, 승진, 졸업에까지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시험이라, 집안에 찾아보면 집안에 토익책 한 두권은 거의 다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외국 기관이 시행하는 시험에 많은 사람들이 매달리는 상황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 상황을 바꿀 수가 없다면 차선책은 가능한 빨리 해치워버리는 것입니다. 토익이란 시험은 국제간의 교류 특히 무역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통수단으로서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듣기와 독해로 구성되어 있는데, 발음은 미국식 발음에서 최근에는 영국식 호주식 발음도 추가되어 테스트되고 있습니다. 독해파트는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충실히 이해하고 있다면 특별히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고, 사용되는 어휘도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표현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토익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국어 시험을 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영어를 꽤 하더라도 그 기준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하고, 반면에 영어가 딱히 장점은 아니어도 대학을 갈 정도로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대비를 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쉽게 점수를 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시나공이니 모질게니 영단기니 하는 토익시험준비서들의 제목을 보면 이 시험의 본질과 공부방향이 나옵니다. 영어를 무작정 많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토익에 나오는 것을 공부하고, 쉽다고 슬슬 할 것이 아니라 준비기간에 집중적으로 하고, 오래 끌면서 점수 나올 때까지 하다 말다 운에 맡길 것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목표를 정해서 통과하자는 것입니다. 모든 시험의 출발은 전략입니다. 영어문법의 큰 틀을 복습하고 그중에 모르는 구멍을 메꾸고, 어휘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준비하고 독해문제를 풀이하는 해법을 파악한다면 충분할 것입니다. 토익 때문에 서울을 가야했거나 혼자 하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데 내가 투여할 시간과 비용을 감안하여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통합적인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까지 평가하는 텝스나 미국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준비정도를 평가하는 토플과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토익 너를 어쩌랴? 토익! 입사시험에 필요하고 승진에 필요하고 졸업에 필요하고 등등 여기저기에 많이 필요한 영어시험이여서 직접 보지는 않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에 익은 시험일 것입니다. 춘천에서만도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을 때는 천단위 까지 한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시험을 봅니다. 한번에 끝나는 경우보다는 몇 번이고 좋은 성적이 나올 때까지 반복을 합니다. 2015-06-15
- 한국전쟁서 전사한 ‘나야 대령’ 아시나요? 수성구 범어동 156번지(대구여고 뒷동산)에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국제연합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파견되어 1950년 8월12일 왜관지구 전선시찰 중 지뢰폭발로 순직한 고(故) 우니 나야 대령의 기념비가 있다.또 “죽으면 남편 곁에 묻히고 싶다“는 나야 대령 부인 비말라 여사의 간절한 유언에 따라 지난 2012년 8월, 여사의 영현도 이곳 나야 대령 곁에 모셔졌다. 수성구청은 나야 대령의 이야기를 호국안보 스토리텔링으로 만들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수성구협의회(회장 류정길)의 후원을 받아 ‘꿈꾸는 우리역사 그림책, 나야 대령’을 사회적기업인 리더스앤리더스를 통해 제작, 발간했다.수성구는 지난 6일 제60회 현충일에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야 대령 기념비 참배식 행사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그림책을 배부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나야 대령 기념비를 잘 보존하고 개발해 충효의 산 교육장으로, 나아가 글로벌 문화 관광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에는 이런 나야 대령부부의 애틋한 순애보를 기억하는 많은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나야 대령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스토리 북을 제작 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3
- 치의학 발전과 국민 구강보호 향상에 이바지하는 활동 펼쳐갈 것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지난 5월 1일 대한 치과 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식임플란트 학회는 올해 38년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회다. 특히 학회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전 세계에 임플란트 학회가 있었던 나라가 손꼽을 정도로 적었다. 학회의 토대를 만들었던 선배 치과의사들은 해외에 나가 임플란트 관련 연수와 인터뷰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지금은 대중화된 임플란트 시술의 선구자였던 것이다. 김현철 회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지혜롭게 이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8년 역사와 전통 있는 학회1970년대 초기 임플란트는 지금과 같은 방식이나 모양이 아니었다. 성공률도 높지 않았다. 하지만 치과의사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며 임플란트를 연구했다. 학회 회원 중엔 자기치아를 뽑은 자리에 직접 임플란트를 만들어 심은 회원도 있었다. 무모한 시도 같지만 당시에는 획기적인 도전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한 이와 같은 노력이 오늘날의 임플란트를 만들었다. 지금과 유사한 형태의 임플란트는 1970년대부터 등장했다. 그 이후에도 임플란트는 계속 바뀌며 발전해왔고, 지금은 더 어떻게 진화할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적인 임플란트가 등장했다. 현재는 임플란트를 심을 때 더 빠르고 효과적이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세포와 성장요소, 단백질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김현철 회장은 “임플란트의 발전과 성장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연구와 노력을 지속해 왔던 선배 치과의사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그 정신을 승화시켜 학술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치의학문을 발전시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삶의 질 높인 임플란트현재 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이 올 7월부터는 70세 이상으로 대상자가 확대된다. 보험 적용 개수가 두 개뿐이긴 하지만 임플란트를 계획했던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면서 임플란트 대중화가 가속되고 있다. 의료보험으로 임플란트를 해주는 경우는 아직 유례가 없어 전 세계가 이 정책을 지켜보고 있다. 인간에게 치아가 중요한 것은 음식을 섭취하는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잘 소화하고 영양분이 균형 있게 공급되려면 저작능력이 좋아야 한다. 노인이 돼 치아를 상실하고 저작능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고 영양의 균형도 깨지게 된다. 임플란트가 단순히 치과치료의 하나로 보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 지점이다. 잃어버린 치아를 대신해줄 임플란트를 통해 저작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실버세대들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다. 임플란트 의료보험 적용이 평생 단 두 개라는 조건은 치과의사들을 고민하게 한다. 어떤 선택을 해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 학회와 회원들에게 과제처럼 남아있다. 학술연구활동 지원, 공부하는 학회로김현철 회장은 20년간 학회 임원으로 활동해왔고 우연처럼 20대 회장이 됐다. 20년이란 긴 세월을 학회와 함께했기에 소회가 남다르다. 학회 활동을 하며 그가 걸어온 시간은 치과의사로서 개인적인 발전과 성장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학회의 성장이기도 했다. 치과의사는 학술 연구와 진료를 통해 환자와 소통하며 존재한다. 그래서 김 회장은 여전히 공부하는 학회, 개업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를 강조한다. 학회에는 대학병원이나 대학에서 연구하는 회원들보다 개업한 회원들이 월등히 많다. 개업을 하면 학술연구활동에서 멀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개업의들이 더 적극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지론이다. 환자를 직접 만나고 날마다 임상에서 환자들을 접하는 사람들이 바로 개업의들이다. 다른 누구보다 앞선 진료를 해야 환자가 편안하고, 그럴 수 있도록 학회에서 학술적인 교육과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 요즘은 앞선 시술, 더 효율적인 치료에 대해 환자들 또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 이식임플란트 학회는 학술대회와 세미나, 연수회 등 연간 일정이 꽉 차있다.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나누는 것은 환자들을 위해 학회와 치과의사가 해야 할 의무인 것이다. 김현철 회장은 “회원 한 명 한 명의 발전이 학회의 발전이고, 이는 치과의사 개인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치의학 발전으로 이어 진다”며 “치의학 발전은 분명 국민의 구강보호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병원장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한국 국제 구강 임프란트학사회 부회장대한치과마취학회 부회장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일본 구루메대학 비상근 강사아주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PFA 한국회사무총장 전 대한레이저 치의학회 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스타샘] 강인환 배명고 교사 수능 중심의 입시 체제가 출렁거리면서 학생도, 고교도 분주해졌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스펙 관리에 공을 들이고 일선 고교도 입시 변화의 흐름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바삐 움직인다. 교과 과정 편성부터 진학지도까지 입시를 넓고 깊게 아는 ‘노련한 교사’ 강인환에게 여기저기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입시에서 ‘대박’ 났다는 학생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합격할 만한 아이들만 대학이 쏙쏙 뽑아갔더군요. 최근 중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한 우리 학교 학생도 내신, 수능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꾸준한 독서활동, 토론대회 참여, 인성과 끈기, 리더십이 도드라지니까 결국 성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이처럼 대학마다 우수 인재 선발에 공을 들이기 때문에 입학담당관들은 정교한 선발 기준을 가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평가합니다.” 강 교사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입시가 바뀌면서 고교 역할 커져 점수로 줄 세우는 단순한 평가 방식에다 다양성이란 잣대로 학생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정성평가까지 대학마다 앞다퉈 도입하면서 고교가 담당해야 할 몫이 커졌다.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는 자기주도성, 창의성, 잠재력, 도전정신 같은 좋은 자질을 고루 갖춘 학생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숨은 능력을 끌어내 줄 수 있도록 멋진 판을 어떻게 깔아 주느냐는 결국 일선 고교의 몫입니다.” 주요 대학들은 각종 교내 경시대회, 논문 발표대회,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고교 3년간 문이과의 과목별 시수 편성 같은 수업의 질적인 영역까지 꼼꼼히 평가하는 추세라고 그는 귀띔한다. 배명고 교무부장인 그는 이 같은 입시 흐름에 맞춰 수학, 영어, 물리 고급 과정을 정규 교과에 편성했고 문이과를 통합한 1년 과정의 방과후 융합수업을 도입했다. “성적이 아니라 학생의 의지, 열정을 보고 선발해 무학년제로 운영합니다. 매 주제별로 국영수, 사회, 과학, 체육교사가 통합수업으로 진행되며 외부 교수 특강, 소논문 작성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해 호응이 좋습니다.” 진학지도의 멀티플레이어 그는 학교 안팎으로 멀티플레이어다. 교육청 소속 서울시진학지도지원단 부장교사를 맡아 입시 데이터를 분석해 교사,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중등교육과정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일선 고교를 컨설팅하기도 한다. 입시 관련 대학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대학별 면접·구술의 특징, 고교 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의 차이 같은 학생,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뜨거운 주제를 가지고 동료 교사들과 공동 연구까지 진행한다. 교직 경력 25년차의 강 교사가 우직하게 입시 연구에 몰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어교사인 그는 수능출제검토위원, 전국학력평가 출제 교사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지필 평가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어떨 때는 우리 팀이 출제한 문제들이 검토 과정에서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요. 동료 교사들과 열띤 토론을 하면서 새로운 관점에서 좋은 문제 출제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국어교사로서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갔던 그는 고3 담임을 맡으면서 ‘진학 연구’의 필요성에 눈뜨게 됐다. “초임 교사 시절, 성적이 뛰어난 우리 반 학생에게 서울대 지원을 권했는데 본인도, 부모님도 불안하다며 하향지원을 하더군요. 미련이 남았던 그 학생은 결국 반수를 해서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그걸 보면서 ‘담임인 내가 입시 정보와 진학지도 경험이 많았더라면 제자가 1년을 허비하지 않도록 잘 설득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그걸 계기로 입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급관리 전산프로그램 독자 개발 고교 교사라면 교과연구와 진학지도 부문에서 전문성을 두루 갖춰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런 필요성 때문에 컴퓨터와 씨름하며 학급관리 프로그램까지 개발했다. 학생 개개인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 MBTI 등 각종 검사 결과를 비롯해 수업시간 발표 태도와 내용, 과제 완성도까지 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전산으로 관리한다.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변화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고 기록해 생기부와 추천서를 알차게 채워줘야 합니다. 충실히 기록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법론을 고민하다 전산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습니다.” 수업시간 마다 그는 노트북을 가지고 들어가 학생들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 “좋은 교사는 칭찬하거나 혼을 낼 때 학생들의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 낼 줄 알아야 합니다. 칭찬도 막연히 의례적으로 하면 감흥이 없어요. 뭘 잘하는 지 구체적으로 짚어줘야 학생도 신이 나서 더 잘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기록을 정확히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교사는 늘 학생과 줄다리기하는 사람입니다. 끝까지 줄을 놓지 않으면 학생들은 교사를 따르기 마련입니다.” 교사는 365일 공부하는 사람 이처럼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깐깐하게 구는 이유는 교사란 직업의 무게감 때문이다. “학창 시절, 한문을 좋아해 한문학과에 원서를 쓰려는 내게 고3 담임은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면 한문과 국문학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고 조언해 주시더군요. 덕분에 국어교사로서 이 자리에 있는 거지요. 이처럼 교사는 학생들의 인생 방향성을 조언해 주는 자리입니다. 때문에 늘 공부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IT 기술의 발달로 산업 구조 자체가 확 바뀌는 요즘에는 더 많이 노력하고 분발해야죠.” 교사의 책임감을 차분히 이야기하는 강 교사에게는 분명한 소신이 엿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논술로 대학 가자! 2016년도 수시 논술 전형은 28개 대학에서 1만5349명을 선발한다. 최저 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고, 여전히 수시에서 32%나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논술’은 간과할 수 없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논술 시험은 일찍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글쓰기와 사고력의 측면에서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요즘 논술로 대학 가는 학생들의 통계치를 들여다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최근에는 불과 2~3개월 기출 논제 분석을 하고 논제유형에 따른 글쓰기 연습만으로도 합격하는 사례가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마도 그 첫 번째 이유는 논술 제시문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교과 범위와 EBS 교재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대학에서 모의논술 문제를 만들어 친절하게 출제방향을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그 채점기준이 명확해진 점도 도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현재 고3인 학생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경쟁률만 가지고 단정 지어 논술전형을 회피하는 것은 현명한 자세가 아니다. 논술고사 출제 유형을 분류해보면, 인문계에서 영어 제시문이 들어가는 학교는 경희대 사회계열, 부산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인문계열이고, 수리논술이 들어가는 학교는 건국대 상경, 고려대, 숭실대 상경, 이화여대 사회·상경, 중앙대 상경, 한양대 상경, 항공대 이학 등이다. 자연계에서는 광운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처럼 과학논술이 포함되지 않는 학교도 있지만, 과탐 선택사항이 학교마다 다르므로 꼼꼼히 자신의 강점을 따져서 해당 학교 논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수시 논술고사 지원 Tip3 1.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낮다는 점을 명심하자. 대학마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논술을 잘 봐도 불합격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2. 수능(6,9평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원서를 넣을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약화되면 경쟁률이 급상승하고, 학력기준이 높을수록 경쟁률이 하락한다. 3. 논술 유형에 따라 자신이 어떤 영역과 논제유형에 강점을 가졌는지를 판단하여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미리 학교별 문제 유형을 살펴보고 수차례 첨삭을 받아본 후에 자신이 어떤 대학의 논제유형에 유리한지 따져보아야 한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7
- 칼럼-자연계! 이과 준비의 시작점은 중3!! 요즘 청년실업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다. 이공계가 인문계열에 비해서 취업이 유리하다보니 요즘 고등학교에서는 자연계열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들 또한 취업난 때문에 자연계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인문계, 자연계의 선택의 시기와 선택이후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1. 인문계와 자연계열의 선택의 시기는?가장 좋은 시기는 중3이다. 중3에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외고, 국제고등을 준비해야 한다.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과학고 또는 과학중점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고를 준비해야 한다. 바로 이시기가 중3이다. 중3 2학기에는 자연계와 인문계열의 선택이 80%는 결정되어 있어야 한다. 외국어고 재학생중에서 상당수가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자연계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가 없다 때문에 외국어고에서는 실제로 자연계열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결국 이는 또 다른 사교육을 야기하고 만다. 잘못된 선택은 고교생활 내내 학생을 힘들게 한다. 2. 인문계열 학생의 공부의 시작은 영어, 그리고 국어, 수학2018년 수능시험부터 수능영어의 절대평가 도입이 확정되었다. 영어는 절대평가도입확정을 통해 고2까지 안정권 성적으로 만들어야 되는 시대가 왔다. 중3때는 적어도 어휘만큼은 어느 정도 완성시켜야 한다. 고3이 되서도 단어장을 들고다니면서 단어암기를 해서는 안 된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국어와 수학에 대한 영향력이 증가했다. 국어는 철저하게 독서능력위주로 중3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요즘 상당수의 학생들의 독해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IT세상에서 살다보니 결과를 빠르게 찾는것은 잘하나 그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 있는 사고를 하는 것은 약하다. 이를 보충해야한다. 중3 2학기때는 학생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는것이 좋다. 사실상 입시를 준비하기전 가장 마음 편하게 독서를 할수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인문계열에서 절대적인 과목은 수학이다. 수학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과의 차이가 큰 과목이다. 인문계열이라고 해도 수학점수는 필수이다. 중3 2학기 때 제대로 된 개념학습을 통해서 수학을 준비해주는것이 좋다. 2. 자연계열 학생의 공부의 시작은 수학자연계열 학생의 상당수가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왜 수학이 힘들까? 그 이유는 수능시험을 공부해야 되는 교과서가 인문계열에 비해 2권이 더 많다. 정상적으로 수능을 보기 위해서는 고2까지 교육과정을 끝내야 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도 이에 맞춰서 진도를 진행하다보니 학습부담이 크다. 특히, 기하와 벡터 부분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대적으로 다른 교과에 비하여 선행을 할 기회도 적고, 익힐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리논술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수리논술은 어느 정도 학습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업진행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중3때부터 자연계열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자연계열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은 단순한 기본, 심화형태의 선행이 아니다. 철저한 개념학습이다. 기하와 벡터의 근간이 되는 중학도형도 문제풀이가 아닌 개념중심으로 철저하게 복습을 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수학에 풀어야 되는 문제가 너무 많고 잘 안 풀리기 때문이다. 사실 이게 수포자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다. 과연 풀어야 되는 문제에 끝이 없을까? 끝은 있다. 냉정하게 200여개의 개념만 알고 있다면 수능을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왜 문제가 안 풀릴까? 그 이유는 문제유형암기방식의 공부방법이기 때문이다. 즉, 왜?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고 단순하게 풀이만 암기한다. 단순하게 중간, 기말고사를 잘보기 위한 문제풀이식의 공부가 학생들을 수포자로 양산하고 있는것이다. 적어도 중3부터는 문제풀이 중심의 선행이 아니라 철저한 개념중심의 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수학능력시험은 공부할수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유형을 암기하는것이 아닌 독해능력을 통한 문제를 분석하고 사고해야 되는 시험이다. 중3 7월부터는 일반고의 자연계를 희망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사실상 수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수학을 제대로 학습한다면 이전에 점수와는 상관없이 수학을 잘할수있는 아이로 변화의 싹을 틔울수 있는 시기이다.영통몰입수학학원 우창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