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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4호 양천구 소식 신월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청소년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미터! 겨울방학 청소년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우얼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및 보광 휘닉스 파크 (강원도 평창)에서 초등학생 3학년~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는 이번 캠프는 스키&보드 강습, 눈썰매 체험, 실내 워터파크, 팀워크 게임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7일 오후 6시까지. 참가비는 스키(220,000원), 보드(240,000원), 스키복 대여 시 20,000원 추가된다. ☎02-2604-7485 양천구 신정3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양천구 신정3동 장학회(회장 김재길)가 지난 5일 주민자치회관 3층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장학생으로 중학교 3명을 선발해 새서울보습학원 종합반에서 1년간 수강(수강료 300만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양천구 신정3동 장학회는 1989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25년 동안 632명에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비전 진로 디자인 체험학습’양천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전 진로 디자인 체험 학습’교육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절차를 거쳐 참여 학교를 선정한 후 2015년도에는 디자인교육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교육과정별 월1회 순회교육을 하고 운영결과에 따라 2016년도에는 교육대상 및 강의 시간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02-2620-3567(건축과) 2015 겨울방학 양궁교실 수강생 모집안양천 양궁장 영학정에서는 겨울방학 양궁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내거주 초(3~6학년) 중, 고생 50명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양궁교실은 1월3일부터 2월15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학생반(매주 수,토요일) A반(2시~3시30분), B반(3시30분~5시), 성인반(매주 일요일) A반(2시~3시30분, B반3시30분~5시까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달 18일부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02-2620-3418 12월 3차 소규모 취업박람회 12월 3차 소규모 취업박람회가 이달 18일 오후 2시부터 해누리타운 4층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실에서 개최된다. 참여업체는 LG전자 하이프라자이다. ☎02-2620-4640 청청청 이화여대 미디어영상학부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 만들기아델의 청소년문화공간 청청청에서는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 만들기 ‘청소년원터미디어교실_카메라스쿨’을 개최한다. 1월6일부터 17일까지 화목토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카메라스쿨은 뮤직비디어 선정, 기획, 대본작성, 카메라 조작법 기초, 영상 편집 등 뮤직비디어 제작과 기획, 촬영, 편집, 유투브 업로드 등 뮤직비디오와 관련된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 2만원. ☎02-2648-75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우리 동네 사람들_ 2014 서울시 우수 봉사상 단체부문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배냇저고리 봉사회’ 서울시에서는 각 구마다 자원봉사센터가 있어 봉사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10월 28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있는 봉사단체와 회원들 중 1년간 가장 열심히 활동한 14명의 시민과 7개 단체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그 중 단체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 배냇저고리 봉사회는 40~60대의 주부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 그들의 따끈따끈한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손으로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세트로 사랑을 전해요매주 수요일 오후1시,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 재단한 천에 바느질을 하며 무언가를 열심히 만든다. 이들이 만든 것은 신생아들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입는 배냇저고리. 앙증맞은 무늬가 있는 작은 천에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으로 탄생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배냇저고리 봉사회는 2013년에 시작된 자발적 봉사모임으로 현재 24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배냇저고리 봉사회 이진화 회장은 “미혼모,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산모와 출산예정자에게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2년째 하고 있다”며 “24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손수 아기 옷을 정성껏 만든다”라고 설명한다. 이들은 배냇저고리, 손싸개와 발싸개, 모자, 담요까지 한 세트로 상자에 예쁘게 포장해 준비한다. 올해 3월부터 가을까지 만든 배냇저고리 60세트를 지난 10월, 낙태반대운동연합회에 전달했다. 낙태반대운동연합회는 위기임신여성, 양육미혼모 등 힘든 양육환경을 가진 여성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며, 교육을 통해 낙태예방에 힘쓰는 단체다.봉사회 회원들은 대부분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빠르게는 손주를 봤거나 대부분 자녀가 중고등학생이라 육아부담에서 자유롭다. 이 회장도 올해 봄 대학생 학부모가 됐다. “아이가 다 크고 나니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보면서 아이 어릴 때를 떠올리게 돼 감상에 젖기도 해요. 사회적 또는 경제적 상황에 밀려 낙태를 고민하거나 입양시키려 하는 미혼모들에게 이렇게 손으로 직접 지은 배냇저고리를 전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 저희 봉사회의 목적입니다.” 나눔의 기쁨, 함께 하는 즐거움배냇저고리 봉사회 김현영 총무는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봉사활동을 계속한지 어느덧 8년이 넘는다”며 “자원봉사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뿌듯함과 보람을 주고, 한번 빠지면 계속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봉사회 회원들은 6~10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온 이들이다. 한 사람이 2~3개 봉사모임에 가입해 활동할 정도로 왕성한 봉사실적을 자랑한다. “배냇저고리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바느질 솜씨가 늘었어요. 그 전에는 바느질을 잘하지 못했지만 봉사활동을 계속하면서 솜씨가 늘고 마음씨가 늘고, 입가에 미소도 늘었죠.”(양옥순 회원)24명 회원들의 바느질 실력은 다 다르다. 따라서 이들은 서로의 바느질을 검수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다.40~60대 주부들이 흔히 겪는 갱년기나 우울증도 여럿이 함께 하며 남을 돕는 자원봉사를 통해 슬기롭게 이겨내는 경우도 많다. 이 회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이지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실히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위주로 선발한다”며 “매주 봉사가 마무리 될 시간에는 간식을 함께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한다”라고 전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원봉사센터 중 봉사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봉사회 참가 회원은 정해진 봉사요일이나 시간을 지키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위주로 모집한다. 매주 출석부를 기록하고 불가피한 사정으로 결석할 때에는 사전에 연락해 양해를 구한다. 매주 자신의 봉사시간은 센터에 기록으로 남는다. < 미니인터뷰 >이진화 회장봉사는 자신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기에게 첫 선물을 주게 돼 기뻐요.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에게 유익한 활동인 것 같아요. 받는 기쁨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크죠. 매주 4시간씩 아기들을 위한 배냇저고리를 만들면서 누구보다 우리 자신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어요.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해요. 김현영 총무회원들의 참여와 센터의 지원 덕분이죠저희 봉사회가 이번 서울시 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기뻐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이죠. 아이의 봉사활동시간 인증 때문에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 지금은 보람과 기쁨을 얻는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됐네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목동 학군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영역 학습법’ 중학교 때는 비교적 수월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던 목동 학군 중3 학생들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저희 아이가 중학교 때 영어는 항상 90점 이상이었는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3등급으로 확 떨어졌어요”라는 말은 매년 5월 첫 중간고사 이후, 고1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이는 ‘달라진 고교 시험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부족’에서 나온 결과다.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는 어떻게 다른지, 고등학생의 영역별 영어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예비고1학생을 위해 효과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Grammar예비고1 학생은 문법을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문법은 내신과 수능 모두중요하다. 특히 내신의 경우 단일유형으로는 출제비중(30%)이 가장 높은 만큼, 대부분의 학생에게 감점요인이 되므로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문법문제는 지엽적인 문법적 지식을 묻기 보다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따라서 영문법 핵심개념학습과 문제풀이가 병행돼야 한다. 개념학습을 방학 동안 2회 정도 반복하자. 기출문제는 최근 3년간 고1, 2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풀이에서는 정오답의 결과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선택어법과 밑줄어법의 출제포인트(출제의도)를 분석, 이해하려는 학습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울러, 문법 공부는 고교 3년 동안 방학시기를 이용해서 5번 정도 반복하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어휘영어 실력의 80%가 어휘 실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어휘력은 중요하다. 어휘력이 약하면 듣기가 되지 않고, 독해지문의 한 문장도 제대로 해석이 되지 않는다. 문법내용을 설명한 예문들이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휘 암기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하며 다음의 학습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첫째,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자. 듣기 독해 문법 등 각 영역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어휘를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한 후 자투리 시간(1시간 이상)을 활용하여 자주 보고 발음해보고 손에서 놓지 않는 습관이 영어를 잘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둘째, 철자와 의미는 기본이고 정확한 발음과 강세를 익힌다. 암기할 때 무조건 연습장 가득히 깜지를 만들려는 노력보다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는 입체적 훈련이 효과적이다. 셋째, 핵심 다의어를 공부한다. 쉬운 단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다의어들을 암기해야 정확한 문맥의 의미를 알 수 있다. 넷째, 문맥에서 추론해보자. 지문 속에서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면 당황하거나 사전을 찾을 것이 아니라, 앞뒤의 문맥 의미를 통해서 그 의미를 유추해 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영어사전을 통째로 외울 수는 없다. 지문 속에서 흐름을 잃지 않고 의미를 유추해내는 것이 중요한 어휘 학습 자세이다. 문장 해석 훈련과 독해 무턱대고 독해 문제를 많이 풀면 독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자. 우선 독해를 잘하기 위한 전제조건을 명확히 하자. ①어휘력 ②정확한 직독직해를 통한 문장해석 훈련 ③문장구조 파악을 위한 문법실력이 실제 독해실력을 좌우한다.글은 단어 문장 단락으로 이루어진다. 단락독해에 앞서 문장단위의 정확한 해석 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 문장구조 길이 수식어 등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어 어순 그대로 직독직해를 하면서 그 문장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문장단위 훈련이 우선임을 명심하자. 독해문제를 풀 때는 무엇에 관한 글인지,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이 우선이다. 제한시간 내에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각 유형에 따라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정답의 근거가 되는 핵심내용을 찾아서 읽을 수 있는 ‘유형별 독해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고난도 독해 문제와 빈칸추론 문제에서는 특히 ‘논리적 추론능력’이 절실한 만큼,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논리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듣기듣기는 시간투자와 노력에 비례한다. 일주일에 듣기 Full-set 2회분의 학습계획을 세우자. 듣고 난 후 모르는 어휘와 표현들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하여 암기하고, 듣기 교재의 빈칸부분은 모두 Dictation(받아쓰기)을 철저히 하는 것이 실력향상의 밑거름이다. Dictation을 할 때 5번 이상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면, Script(대본)를 보고 그 단어와 표현을 원어민의 속도와 발음으로 따라 읽는 shadowing 훈련을 통해서 몸으로 체득시키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고1 학생에게는 이번 겨울방학이 영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다. 열정으로 착실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내년 3월에 자신 있고 당당하게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단기간의 점수향상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어휘 어법 문장해석 듣기를 포괄할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운 후 실천하기 바란다. 전병오 부원장사과나무 교육그룹스토리 영어학원목동 수능&텝스 / 진명여고, 한가람 전문02-2650-82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7
- 우리 아이 내년에 어떤 고등학교 보낼까 기말고사가 끝나는 방학을 전후해 고교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진학할 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고교는 크게 지역 내 일반고와 특성화고 그리고 특목고 및 자사고 등으로 나뉘지만, 그 선택을 위해서는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부천 중학생을 위한 고교선택 가이드를 정리해 보았다. < 부천 일반고 23개교, 특성화고 4개교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진학 희망 고교에 대해 관심이 크다. 고교선택은 대학진학은 물론 취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이다. 부천시내에는 모두 28개 고교와 2개의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이 있다.그중에서도 부천시내 중학생 대부분이 진학해오고 있는 일반고는 모두 23개교이며, 이중 사립고는 3개교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사립고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타시도지역의 경우 차별화된 진학률에 따른다. 평준화지역인 부천의 일반고는 후기학교로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일반고는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한 후, 추첨 배정을 하게 된다. 부천은 선발고사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 만점으로 배정 예정자를 선발한 후,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지망순위에 따라 학교를 배정한다.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형을 실시하고, 2016년 2월 3일 배정 학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천지역의 일반 특성화고는 4개교이다. 입학전형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다. 이에 앞서 부천공고처럼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이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의 경우는 내신성적 반영 시,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 학기말성적까지로 하고, 출결상황, 봉사활동, 학교활동 실적은 3학년 9월말까지로 한다. < 경기도 고입전형 알아보기2016학년도 경기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경기도 고입전형은 크게 전기학교(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등)와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등)로 나뉜다. 전기학교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목고(예술고, 체육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자율형사립고 등이 포함된다. 후기학교는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이다.이들 학교의 2016학년도 전형 일정은 4~6월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를 시작으로 8월 과학고(경기북과학고), 10월 마이스터고·특성화고(진로적성 특별전형), 11월 예술고·체육고·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특성화고·일반고(특성화학과)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이어 12월에는 예술중점학교(예술중점과정학생 모집)·일반고·자율형공립고의 전형이 예정되어 있다. 특목고나 과학고 등의 학교별 전형요강은 입학전형 실시 3개월 전에 발표된다. 외고나 자율형사립고 등 전기학교는 전형 시기와 관계없이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기학교 중에서 마이스터고나 직업계열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 지원했다가 탈락했을 경우, 같은 전기학교인 직업계열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진로적성 특별전형은 10월 2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6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특성화고(특별전형 제외한 전형)는 11월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25일 이내에 전형이 끝나게 된다. < 2016학년도 경기지역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외고와 자사고의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5일부터 시작된다.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리 기본계획’ 공고에 따르면, 자사고의 경우 ‘1단계 전형에서 모집정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추첨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명시했다.경기도도 내 자사고는 용인외대부고와 안산동산고 등 2곳이다. 지난해 재지정평가를 받은 안산동산고는 2015학년도 입시 1단계 전형에서 일부(모집정원의 30%, 지역추첨·사회통합전형)를 추첨으로 선발했었다. 하지만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1단계 추첨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다. 자사고와 특목고 등 학교장 전형 고교의 모집요강은 오는 6월 학교가 정해 시도교육청에 제출하면 교육감 승인을 거쳐 오는 7월경 확정될 예정이다.일반 특목고들의 경우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며, 교과지식 측정 목적의 전형 금지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입시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난 입학전형이 금지된다.또 교내·외 각종 대회 수상실적, 인증시험, 지필고사 등은 전형요소로 활용할 수 없다. 또 학교별 필기고사와 교과지식 측정을 목적으로 한 전형(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과 적성검사, 외국어 면접·토론, 외국어 동영상 활용, 중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제2외국어 활용능력에 대한 질문 등)도 배제된다. 내신은 성취평가를 활용하고 반영 학기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이다.내신 반영 과목 등은 학교 유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을,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영어만을 반영한다. 자율형사립고는 학교장이 정하게 된다. 외국어고와 국제고의 경우, 영어 내신을 산출할 때 2학년은 성취평가수준, 중학교 3학년은 석차9등급성적이 반영된다.전형 방법은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로 모집정원의 1.5~2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형태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원곡고,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위한 좌담회 개최 지난 19일 원곡고등학교(교장 김재인)에서는 송바우나 시의원을 초청해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교육과정 클러스터(원곡고와 동산고가 공동으로 운영) 참여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교육과 지역문제를 연결시키려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과목을 인근학교와 함께 개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이다. 원곡고는 2015년부터 동산고등학교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특성화 및 다양화를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곡고에서는 사회과학방법론이 개설되어 원곡고와 동산고 2학년 학생들이 소논문 작성, 지역문제 탐구 등을 하고 있다. 간담회는 송바우나 의원의 의정활동을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학생들이 안산의 역사·문화, 교육활동, 안전한 안산,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질문과 제안을 했고, 이에 대해 송 의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황도영 학생과 김한나래 학생(원곡고2)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학생과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는 방안으로 녹슨 철길만 방치되어 있는 수인선과 신길동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질문했고, 설민영 학생(원곡고2)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송바우나 시의원은 안산에서 초중고를 다녔으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안산시 최연소 남성 시의원으로 당선 됐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관양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로 미래 핵심 인재 양성 관악산 양지바른 곳에 위치한 관양고등학교는 지난 2002년에 개교해 현재 38학급, 1,300여 명의 학생들이 큰 꿈을 품고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관양고는 교육부 지정 인문교양교육 선도학교, 학생 자치법정 선도학교, 영어독서교육 으뜸학교, 영어·수학 교과교실제 운영 등으로 내실을 다져온 결과 비교적 짧은 역사를 뛰어넘어 전국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는 학교로 명성이 높다. 자기주도학습 모델 개발 및 그룹스터디 활성화 관양고는 학생 스스로가 기획하고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그룹스터디는 관양고가 자랑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진로희망별(인문사회, 경영, 자연공학, 의·치계), 교과희망별(국, 영, 수, 사, 과), 테마희망별(독서·토론, 사회적 이슈 토론)로 5~7명의 학생이 지도교사와 함께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개의 그룹스터디실과 학년별 현대식 자기주도 학습실을 구축하여 스스로 탐구하면서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법정, 진로캠프, 스터디그룹, 학습멘토링 등 각종 교내 경시대회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진로와 소질, 적성에 따른 64개의 자율 동아리 조직,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및 방학 중 교육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학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독서, 토론, 논술 교육 및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및 지역 도서관과 상호교류 시스템 구축, 교과통합 논술 교육, 독서 동아리 운영, 탐구토론대회, 독서캠프, 학부모와 함께하는 달빛 독서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관양고 김종표 교장은 “‘스마트한 교육을 통한 EBF 미래형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역량기반 교육과정 중심의 미래형 선진학교를 구축하고자한다”며 “EBF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삶에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재미를 아는 학생을 의미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의 인성교육 강화와 자율역량 신장, 자기주도학습 모델 개발 및 적용,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를 경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재구성 통한 수준별 맞춤 수업관양고는 학생들의 교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별 선택 집중과정 및 교과과목에 대한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해 진로희망별로 다르게 교육함으로써 진로에 따른 개별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영어·수학 중점형 교과 교실제 운영과 함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주요 과목에 대한 학생 선택형 방과 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생 간에 이루어지는 멘토-멘티 및 튜터링 제도가 눈에 띈다. 학력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을 수준별로 구성하여 과외 식으로 개별학습 함으로써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식 처방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토론능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간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학생간의 멘토링은 가르치는 학생과 배우는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교육부에서 인문교양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기본생활 습관과 고운 인성 교육을 강화하고 교과과정 재구성을 통한 융합수업 활성화 및 인문학 특강, 윤독도서 읽기, 시낭송대회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초 인문교양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체계적 진로진학시스템 구축으로 맞춤식 진로지도 실시관양고는 체계적 진로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맞춤식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자신의 활동과 소감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볕에서 키우는 나의 꿈‘ 책자를 모든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자기소개서 및 학업 계획서 쓰기대회, 진로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직업체험 보고서 쓰기대회 등을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진로 체험을 위한 ‘클래스 데이’ 운영, 매월 진로진학 소식지 제공, 진로주간 운영, 대학 탐방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고로서 학생들의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 교사가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학교 전체가 1학년 때부터 학생자치법정, 진로 캠프, 그룹스터디,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수시 지원을 마치고 난 후 면접전형을 위해 면접방과 후 학교를 개설하여 필요한 학생들에게 1:1 면접을 실시하고 외부강사나 본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학별 특성에 맞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고 있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 관양고 졸업생 인터뷰 “내신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와 면접 중요”배경석(서울대 지리교육학과) - 지역균형선발제도로 합격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지역균형선발제도는 내신이 좋지 못하면 추천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내신 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다음 동아리, 학생회, 축구부 등 교실에서 접할 수 없는 경험을 많이 한 덕분에 자기소개서 내용이 풍성해졌고, 면접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합격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결국 지역균형선발제도는 내신이 기본이고, 얼마나 자신의 차별화된 학창시절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녹여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고등학교 재학시절 공부 방법은?관양고는 학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다. 그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야간자율학습에는 빠지지 않았고 정규 수업시간에 완벽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했다. 또한 늘 마음속으로 했던 말이 있다. ‘공부 방법은 다 비슷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좋은 공부 방법이 있어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공부 방법은 간단하다. 친구들이 한 번 볼 때 나는 두 번, 세 번 보고 모르는 영어단어나 문법은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다만 누가 이것을 실천하는지가 중요하고 이 실천의 원동력이 동기부여인 셈이다. - 후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대학 입시를 겪으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과, 도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최선을 다하면 성공 가능성은 높아지고, 결과가 좋지 않아도 노력한 과정에서 배울 점이 분명히 있다. 서울대에 합격했으니 이렇게 허울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아 2015-06-25
- 의왕도시공사,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 우수사례 대상 선정 의왕도시공사가 ‘2015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우수사례’에 응모해 ‘경영혁신 대상’에 선정됐다.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우수사례 대상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지방공사와 공단 등 13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효율적 경영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공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공사는 출범 4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실시한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조류탐조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여성취업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발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관내 4개 마을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평생교육 마을일자리 창출사업(골든트라이앵글) ▶장애인·노인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과 특히 지난해 총 168개 업체에 493명 취업알선, 267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수술 없이 예뻐지자! 노원JK성형외과·피부과가 제안하는 美프로젝트 (1) 예방성형이란? 100세 시대를 앞둔 요즘, 값비싼 화장품 매출의 급성장, 입소문으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시대다.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 본지는 이런 흐름이 반영된 신조어 ‘예방성형’의 등장에 주목하고, 노원역에서 13여년 이름을 알려온 JK성형외과 피부과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 수술 없이 예뻐지는 ‘예방성형’, ‘건강 성형’을 위한 ‘美 프로젝트’를 4회에 걸쳐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는 예방성형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 젊은 시절, 피부미인으로 남들의 부러움을 샀던 주부 A씨 (60세), 바쁜 생활에 치여 40대를 훌쩍 넘은 후에야 비싼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챙겨먹으며 건강과 미용을 챙겨왔다. 그러나 최근 동창회를 다녀온 후 성형수술까지 고민하고 있다. 유독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던 친구 B씨 (60세)의 놀라운 동안 피부와 매끈한 얼굴윤곽에 상대적인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B씨는 피부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20대 중후반부터 꾸준히 피부 관리 및 가벼운 시술, 생활 습관관리를 통해 피부를 가꾸어온 것. 선척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후천적인 관리로 세련된 이미지로 거듭나면서 예방성형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노화도 질환이다. 꾸준한 의학적 관리가 해법이다.최근에는 생존을 위한 건강관리에 국한되지 않고 질 높은 삶을 위한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방성형은 노화를 치료 관리해야 되는 질환으로 보고 주름, 탄력, 피부 쳐짐 등을 예방 차원에서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성형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등장한 신조어다. 몸의 노화를 치료받기 위해 병원을 찾듯 기미, 주름 등 피부 노화를 개선하기 위해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노력이야말로 예방성형이 등장한 이유다. 김 재철 대표원장은 “사람의 피부는 밀가루 반죽과 같다. 탄력과 찰기가 유지되었을 때 윤곽, 모양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지만, 굳어지면 칼을 대는 수술도 효과가 미미하고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탄력 있는 반죽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의학적인 시술 역시 예방성형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주름’, ‘탄력’, ‘노화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등장하는 예방성형은 ‘성형수술을 할 것인가? 꾸준한 관리를 받을 것인가?’ 선택에 대한 해법이 되고 있는 셈이다. 단, 주의해야 될 것은 70대 어르신들이 돈을 투자해 성형, 시술 등 의학적인 방법을 모색해도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예방성형 역시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예방성형, 시기 놓치면 성형수술도 효과 없다!예방성형의 기본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전문의와 상의해 피부노화를 늦추고 동시에 적극적으로 균형 있는 얼굴 또는 이목구비가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해내는 것에 있다. 주로 성형외과 또는 피부과를 찾는 여성의 대부분이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반 혹은 40대 중후반 에 관리를 시작하는 데, 나이 변화에 따라 피부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시기별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의의 조언이다. 특히 45~55세 폐경기를 겪으면서 급격히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55세 이후에는 성형수술로도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 특히 항노화 시술은 나이 또는 개인별 노화 진척에 따라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을 통해 비용대비 뛰어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30대부터 항노화 시술 등 피부 관리를 시작해야 하고, 40대 후반부터는 종합적인 노화 관리를 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이제 예방성형은 필수인 시대다. 미용성형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항노화 시술은 30대 전후 주름과 탄력저하 등 전반적인 피부 처짐을 경험하기 전에 관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관리 여부에 따라 피부트러블은 물론 얼굴 형태마저 무너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에 초점이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능한 수술자체는 늦추는 것이 현명하다. 자칫 칼을 대는 수술은 어색한 안면근육 움직임, 반복적인 성형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런 차원에서 JK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고비용의 성형수술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속 있게 관리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복합적인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고객의 나이, 체격조건 및 노화정도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예방성형에 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2회 직원교육을 통해 의료진의 솔루션과 의료서비스, 고객응대 마인드 공유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병원을 찾는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움말 JK성형외과 피부과 김재철 대표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중계2·3동주민센터, 옥상힐링텃밭에서 이웃 사랑을 키워요! 노원구 중계2·3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중계2·3동 복합청사의 넓은 옥상 공간을 활용한 옥상 힐링텃밭을 운영하면서 동은 (사)함께가는노원장애인부모회(회장 최인혜) 회원 25명 및 장애아동들에게 쌈채소 모종 50상자를 관리토록 하여 장애아동 스스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면서 환경체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중계2·3동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들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들을 방문·상담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을 통해 휴먼서비스의 일환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 2116-2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새중앙상담센터·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 지난 5월말 새중앙상담센터·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201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인증기관 상을 받았다. 이번 새중앙상담센터·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가 받은 우수인증기관상은 상담, 교육,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의 여러 분야를 상담 관련 교수들의 평가하고 그 내용을 학회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새중앙상담센터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1999년 발족된 기독교상담심리학회는 4,500여명의 개인회원과 70여개의 기관회원으로 구성된 공신력 상담관련 학회이며, 이번 상을 수상한 새중앙상담센터·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는 아동 ·청소년·성인 등 각 영역 별 상담전문가에 의해 연 2만 여건의 심리상담이 진행되는 심리상담전문기관으로 안양 평촌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420-85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