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HR의 스타리더스, 영어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프로그램 설명회 및 체험학습 내 아이만을 위한 엄마표영어 +영어도서관 +어학원의 장점만을 모은 스타리더스가프로그램 설명회 및 체험학습을 개최한다. 영어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스타리더스는 학원 진도에 맞추어 가기엔 지식 탐구욕이 너무 크거나 어학원에 다니지만 숙제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 단체수업 등에 거부감이 있거나 수업시간에 영어로 한마디도 말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특히 적합하다. 한마디로 어학원과 도서관을 따로 다닐 필요가 없다. 이번 영어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Early Bird 독서 습관 길들이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설명회 및 체험학습은 12월 22, 23, 29, 30일 오후 3시에 본원에 진행된다.문의 031)717-05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용인문화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 개최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선발된 30명은 6개 조로 나뉘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재단의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후기 및 홍보를 재단 블로그와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재단 홍보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에 수료식에서는 모든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을 지급했으며, 가장 우수하게 활동한 서포터즈 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조별로 재단 홍보영상 만들기 미션을 부여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인 용인거리아티스트 소개 영상이 채택되었다.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홍보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재)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김지연 031-260-3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건강하고 배려할 줄 알며 배움을 즐기는 창조인을 육성한다 “사랑합니다!”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한빛고등학교의 아침 풍경은 여느 학교들과는 조금 다르다. 이 학교의 초대교장인 김성규 교장은 거의 매일 아침, 교문에 나와 학생들을 맞이한다. 학생과 나누는 인사말은 “안녕하십니까”가 아닌 “사랑합니다”이다. 교장과 학생 간에는 때론 하이파이브가 오갈 정도로 분위기가 훈훈하고 활기차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사랑합니다’란 인사로 아침을 시작하는 학교 파주 한빛고등학교 김성규 교장이 학생들과 이런 아침인사를 나누게 된 배경에는 김 교장의 평소 교육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깔려있다. 김 교장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근간으로 ‘사랑’을 첫손가락에 꼽는다.“교육은 인간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시작이 돼야 합니다. 사랑을 우선 가르쳐야 제대로 된 교육이 되죠. 서로 외면한 상태에선 이야기가 되지 않아요. 요새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없는 아이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해요. 그래서 높아진 자신감과 자존감을 바탕으로 꿈도 찾고 공부도 해야 해요.”김성규 교장은 이러한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한빛고에서 훌륭한 인성을 키워나가고 또 스스로의 진로를 모색하며 강한 학습동기도 가질 수 있길 고대한다. 한빛고는 이러한 아침인사 외에도 수업 시작 전과 후, 전 교사와 학생 간에 ‘사랑합니다’란 인사 나누기를 장려하고 있다. 인성/진로/ 독서교육 강조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준비에 박차 가해 2014년 개교한 한빛고는 파주 운정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세종대왕의 열정, 나눔, 창조의 정신을 교훈으로 삼아 건강하고 배려할 줄 알며 배움을 즐기는 창조인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빛고는 인성교육, 진로교육, 독서교육에 힘을 실어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빛고는 운정신도시 조성과 함께 설립돼 아직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행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먼저 내년도 실시를 계획으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핵심교육사업 중 하나로 ‘선진형 교과교실제’가 있다. 선진형 교과교실제는 대부분의 과목에 대해 교과별 전용교실을 따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과 특성에 맞는 기자재 구비 등 최적화된 교실환경 조성을 통해 수업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또 수업의 내용 면에서는 한 과목의 수업을 2교시 이상 연속 진행하는 블록타임제 운영을 통해 모둠별 수업과 발표, 토론수업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학교 측은 12월 중 경기도 승인이 떨어지면 내년도부터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학사에 반영, 학생 중심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를 유도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빛고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지내는 학교로 자리 잡길 바라며 따뜻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8따(따뜻한 말), 2따(따끔한 말), 0따(따분한 말)의 인성교육을 펼치고 나눔부문, 열정부문, 선행부문 등의 모범학생 표창도 한다. 또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교생 다중지능 진로탐색 프로그램, 전일제 진로탐색 체험활동, 대학탐방, 직업체험, 진로비전 캠프 등 자신을 돌아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 학생 스스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 아침독서, 수요독서 등 독서습관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매주 1시간씩 독서시간과 사제동행 독서토론 등의 자리도 갖는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비롯해 저자 특강, 시 낭송 축제, 나만의 독서 이력철 제작, 독서자료집 제작 등도 진행한다. 꿈과 끼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 지원 한빛고는 학생 각자가 가슴에 품은 다양한 꿈과 끼를 지지하기 위해 각종 동아리 개설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 주도의 자율적인 스터디그룹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학생주도의 학습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이들 스터디그룹에게는 별도의 공간을 제공하고 필요할 시에는 교사의 지도는 물론 교재와 교구 등의 지원도 한다.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재능을 응원해줄 교내 대회는 연중 발굴해 개최한다. 한빛토론대회, 수학경시대회, 세종대왕 탄신 논술대회, 사회 올림피아드, 전교생 독서토론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스포츠클럽대회, 진로 직업체험활동 보고서 쓰기대회 등 다양한 부문의 교내 대회를 개최해 학생 스스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석식 후 야간에 실시하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은 교사의 관리 하에 효율적인 학습의 자리를 마련하며, 자기주도학습실은 주말에도 연중 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 속에서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환경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400석 규모의 시청각실, 넓고 깨끗한 체육관과 도서관, 전교생이 식사 가능한 학생식당, 층별 학생들의 휴식 공간이 마련된 홈베이스, 복도에 설치된 스쿨터치 전자게시판 등 학생을 최우선에 배려한 교육 환경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는다. 문의 : 031-946-7012(교무실), 031-946-7013(행정실) “좋은 거름을 주는 농부의 마음으로 교육합니다” 파주 한빛고등학교 김성규 교장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라고 하죠. 국민행복지수 역시 열악하고요. 요새 ''스카이(SKY)''니, ''인서울(In Seoul)''이니 말들을 많이 하지만 정작 그렇게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 아이들조차도 비교 프레임 안에 갇혀 자신감도 없고 오기도 없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저는 인성이나 진로교육을 ‘농부가 거름을 주는 작업’이라고 말합니다. 농부가 수확량만 늘리려고 화학비료만 줘선 안 되잖아요. 좋은 거름을 줘서 토지를 먼저 튼튼하게 해야죠. 학부모나 교사들은 무조건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꿈을 찾아주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또 무조건 아이들을 끌고 가려 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가 2014-12-22
- 청취와 스피킹을 동시에 하다보면 어느새 귀와 입이 트이는 경험! 최근 일산에서는 보기 드문 청취&스피킹 학원이 문을 열고 수강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어 화제다. 바로 동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닥터조잉글리쉬어학원’. 이곳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자막과 스크립트 없이 영어권 나라의 뉴스와 드라마 등을 보며 앵커와 배우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 큰 소리를 내서 말하는 것. 이 과정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실력의 향상은 물론 억양과 악센트, 발음 등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교정할 수 있다. 신촌파고다학원서 영어 청취/스피킹 최다수강생 보유와 최고 재수강률 기록한 강사 닥터조잉글리쉬어학원에서는 조현덕 강사가 영국 유학 시절 직접 몸으로 부딪쳐 발견한 가장 효율적인 영어 공부 방법과 KOTRA Trade Exhibition in London 통역, London Car Exhibition 통역, 런던 킹스톤 시장 취임식 통역 등 전문직 경력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직청직해를 위한 영어 교육을 해주고 있다. 조 강사는 수업할 때 미리 교재를 제공하지 않는 데 그 이유에 대해 “영어 실력 향상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리 보고 수업을 하게 되면 영어가 다 들리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아기가 처음 말을 배울 때 엄마가 적어준 대본을 보며 엄마의 말을 받아쓰고 빚 칸을 채우며 배웠을까? 그렇지 않다. 엄마의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하며 배웠다”고 덧붙였다. 런던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템즈벨리 대학원에서 MBA과정을 공부한 조 강사는 신촌파고다학원에서 영어 청취?스피킹 최다수강생 보유와 최고 재수강률을 기록한 인기 강사였다. 지금껏 그에게 수업을 들은 누적 수강생 수는 약 1만 2000명. 대학생, 직장인, 영어 교?강사, 대학교수, 의사, 해외에서 살다와 영어구사 능력을 잃지 않고 싶은 이들, 미드나 영어권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 싶은 사람들 등이 주 수강생이다. 또 레벨별로 단계가 나뉘어져 그에 맞는 교재로 수업이 진행되는 일반 회화 학원과 달리 매일 새로운 뉴스와 드라마, 영화를 이용한 수업은 무한정 수강이 가능해 5년째 장기 수강하고 있는 이도 있다. 청취/스피킹 훈련으로 회화는 물론 토익 고득점 획득도 가능 닥터조잉글리쉬어학원은 토익이나 토플 시험의 유형을 가르쳐 주는 학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귀가 트이는 영어, 유창하게 말하는 영어를 하도록 돕는 학원이다. 단순한 독해와 의미 해석이 아닌 뉴스와 드라마를 통해 입으로 따라서 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이 붙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 실제로 닥터조잉글리쉬 홈페이지(http://cnnbbc.co.kr)에는 토익이나 토플 시험 준비에 지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조현덕 강사의 강의를 듣고 시험에서 고득점을 쉽게 획득했다는 내용의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다. 수강생들은 조현덕 강사가 준비한 최신 뉴스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등 유명인의 연설 등을 보며 큰 소리로 따라 말하며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청취와 스피킹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 필수 어휘와 관용 표현(idiomatic expression) 등의 설명을 통한 스크립트의 분석도 당연히 이뤄진다. 최신 뉴스와 유명인 연설을 통해 세련되고 격식 있는 말을 정확한 발음으로 들으며 배울 수 있어 대학생이나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해외 세미나가 잦은 의사 등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드라마를 통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구어체의 표현을 습득한다. 조 강사는 “뉴스나 드라마를 통해 원어민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대로 들으며 훈련을 하므로 그야말로 실용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며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한국인이 영어 청취 시 매우 어려워하는 연음과 말하기의 어순을 자연스럽게 익혀, 청취는 물론 회화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신 월드뉴스 실은 영자신문과 강의 파일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 매일 제공 이 곳은 수강생들이 수업 외에 스스로 학습할 때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최신 월드 뉴스로 구성된 영자 신문을 수강생들에게 매일 배부하는 것.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독해 학습도 가능하며 시사상식도 쌓을 수 있어 입사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에게 도움이 된다. mp3파일과 강의 파일 등 그날 수업에 사용한 교재도 모두 제공한다. 강의에 관련된 모든 영상도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재생해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오늘의 표현과 영상을 모바일로 바로 전송해줘 귀가하는 동안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도 복습할 수 있다. 닥터조잉글리쉬가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여 준 요소 중 하나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모든 수업을 교차, 반복 수강할 수 있다는 것. 주중에 개인적인 사유로 결석한 수업을 주말에 들을 수도 있다. 또 새벽과 오전 수업, 주말 수업도 개설돼 수강생들의 수업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센트럴프라자 2층문의 031-902-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2
- 자기주도학습의 실천전략은 예습과 복습을 수행하는 것 급격하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교육 정책도 많은 변화를 거쳤다. 일찍이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이라고 언급했던 지식 정보화 사회를 넘어, 이제는 제4의 물결인 지식 창조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지식생성 능력이 중요해진 것이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살아가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교육 정책 또한 능동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교육 정책은 나름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추진되어 왔다. 1987년 한국 교육 개발원에서 학습전략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1992년 이 프로그램은 국어 교과서에 실리게 되면서 도구 과목으로의 역할을 강화했다. 1994년 수능제도 도입, 1997년 열린교육 실시로 교수방식 개편 노력을 거쳐 2001년 7차 교육과정에서 완전 자기주도학습을 표방하게 된다. 오랜 시간에 걸쳐 교사주도의 수업에서 학습자 주도의 교육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이후 2007년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2011년 고교 입시에서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도입되면서 그간의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과정 중심의 평가로 전환된 것이다.학생 중심의 교육과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해, 교사주도의 교육과 결과 중심의 평가를 거쳤던 학부모들에게는 혼란스럽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기준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교육은 살아가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다. 자녀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잊지 않는다면 대비는 어렵지 않다. 지식창조화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능력 무엇보다도 정리능력이 중요하다. 다음은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고 조절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이다. 정보처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시켜주는 ‘자기주도학습’입학사정관제가 이름이 바뀐 학생부 종합전형은 크게 교과와 비교과 영역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교과영역에서 핵심은 성적관리이다. 성적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원하는 대학에 지원조차 쉽지 않다. 그리고 이 성적은 정보처리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다음은 비교과 영역에서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자율 활동 등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한 다면적 평가이다. 학습자의 주도적인 활동 능력이 평가 척도가 되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전제되어야 한다.정보처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강화시켜 주는 교육이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을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결과로서의 앎이 아닌, 과정으로서의 앎을 추구하는 학습이다.자신의 지식생성 과정에 적극 개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린 초, 중, 고학생들에게 완전한 자기주도학습은 쉽지 않다. 교사의 적절한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은 교사의 적절한 촉진을 기반으로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다. 예습과 복습은 학습자들에게 자신의 학습에 대한 좋은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를 갖게 해주기 때문에 정보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예,복습은 성적관리를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학습의 여유를 갖게 해준다. 이는 비교과 활동을 진정성을 가지고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된다.급격하게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대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 좋은 교육기관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자녀 스스로가 자신의 학습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된다.명문대 수석합격생들의 합격 소감은 이러한 접근이 효과적임을 말해 준다. 그들의 대답은 한결 같다. ''교과서 중심'', ''스스로 공부''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말은 교과서 중심=정보처리능력, 스스로 공부=문제해결능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이들은 충분한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갖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게 되었음은 물론 이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수험학습이 아닌 예습과 복습과 같은 기반 학습을 중요시 여겼다는 것이다.이제는 더 이상 학부모님들이 경험한 과거의 교육 기준에 자녀를 맞추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내 아이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부모와 다른 세상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은 살아가는 힘을 키워 주는 것임을 잊지 말자.문의 031-915-7109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 미니인터뷰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부모는 자녀의 감독이 아닌 응원단 돼야많은 어머니들이 자녀 교육을 학원에 맡기기만 하고 성적에 따라 학원만 옮기는 경향이 있는데 학원을 바꿀게 아니라 아이의 공부습관이 바뀌어야 성적이 오릅니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많이 배워서 탈이죠. 즉, 배운 내용을 자기학습 시간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습(習)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또한, 과정상의 문제는 자녀들의 공부감성(공부하면 떠오르는 감정)을 떨어뜨리는 태도를 보이는 어머니들입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지 못하고 억지로 시키고 간섭하고 비난하면서 공부감성과 함께 부모와의 관계도 깨진 아이들이 많아요.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들을 목표가 생기면 놀랍게 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이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게끔 주도권을 주고 작은 목표라도 스스로 정해서 하나하나 이루는 과정에서 작은 성취감들이 쌓여야 공부감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내버려두는 방치가 아니라 믿어주고 격려하고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부모가 감독이 아닌 과정에 집중하는 멘토가 되고 응원단이 돼 주면 아이들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감성이 향상되어야 고등학교 가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공부성과가 높아진다고 확신합니다. 21세기 성공 키워드는 주도력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창의력과 도전 정신, 연구하는 자세 길러주는 로봇교육 아트로봇의 교육과정은 매뉴얼 로봇제작 수업, 프로젝트 수업과 로봇미션수업, 프로그래밍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로봇제작을 위해 필요한 과학 지식 등 이론적인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내는 수업이다. 예를 들어 사이보그라는 주제를 정해주면 아이들이 스스로 그에 맞는 다양한 이론적 지식들을 탐색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매뉴얼 로보제작 수업은 로봇 키트(kit)의 매뉴얼에 따라 로봇을 만들어본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로봇의 각종 부품을 익히고 모터나 센서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익히게 된다. 이 과정을 이행하고 나면 미션수업에 들어간다. 미션수업은 매뉴얼을 참고하지 않고 매달 정해진 미션에 따라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수업이다. 미션은 한 달에 한 번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데 지난달에는 ‘놀이기구를 타는 로봇’이 이번 달에는 ‘진지를 점령하는 로봇’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미션수업과 더불어 프로그래밍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들은 직접 제작한 로봇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램을 적용시켜야 한다. 서 원장은 “아이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블록 하나를 맞추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연구하는 자세와 도전 정신, 창의력을 길러 나가게 된다”고 전했다. 이렇게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배워 스스로 만든 로봇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아이들은 창작로봇을 만드는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트로봇에서는 또한 아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공연을 기획해 매년 겨울방학과 특수학교와 병원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트로봇 작품 전시회 및 휴머노이드 경연일시 : 2014년 12월 21일(일) 오전 11시~오후 7시장소 :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8층(주엽역)내용 : 학생창작로봇 작품 전시회 휴머노이드반의 로봇댄스 경연 로봇체험(본원의 학생이 아닌 유치/초등학생이 직접 참여)* 전시회 참석시 전시회 심사권 및 소정의 상품 교환권 제공 (단, 내일신문 광고 절취) 문의 031-905-7783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겨울방학 수학 공부는 이렇게 하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당분간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긴장감이 풀리면서 해이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예비중1이나 예비고1은 방학 공부 계획은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마음을 다 잡고 새로운 시작을 한 걸음 빠르게 해야 할 텐데도 말이다. 반면에 이 시기에 학부모님들은 새 학년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정보 속에서 자유롭지 못하신 것도 사실이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어떤 전략이 학생에게 효과적일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 놓으신다. 주위에서 장기적인 계획이나 목표 없이 방학을 보내고 나서는 후회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 것들이 이를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무작정 영어를 보충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가거나, 수학이 부족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수학 선행만 한다든지, 아니면 학년이나 적성 등에 어울리지 않게 많은 학원을 순례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든지...... 이런 학생들이 방학이 끝나는 시기에 느낄 허망함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이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성실함으로 승부하길 권한다. 본인이 공부하는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성실한 사람이 된다면 학업 생활 전반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인이 과하지 않게 정해 놓은 일정을 열심히, 성실하게 지키고 습관화 할 때, 자기 관리 능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그 결과로 더 크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성실한 인성이 뒷받침되는 인재가 해가 거듭될수록 공부를 대하는 태도는 좀 더 성숙해질 것이며 우선순위를 알고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런 생활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키워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첫째,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숙제나 정해 놓은 공부 분량을 끝내고 다음 것을 하도록 공부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한다. ‘오늘만 미루자’라는 생각이 들고 한 번 미루게 되면 그런 일은 곧 반복되고 본인이 정해 놓은 계획은 절대 이룰 수 없다. 하루하루를 정말 책임감 있게 완성하다보면 자신감과 함께 성취감을 맛보면서 더 나은 도전을 할 수 있다. 學(배우는) 시간과 習(과제하며 복습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는 것이 좋다.둘째,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틀린 부분은 노트에 꼼꼼히 기록해 두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단순한 풀이를 듣고 아는 것과 본인의 것으로 소화해서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 이해하고 유사문제에 적용 가능한 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셋째, 공부를 하는 시간에도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공부를 떠밀려서 학부모의 협박에 의해 하는 학생들의 성취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공부를 할 때, 더욱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긴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식이 풍부한 학생이라도 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와 감정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때, 한 번에 무너지기 쉽고 그 불행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나약함으로 발이 묶이게 된다. 인성도 교육을 통해 계발된다고 한다면, 우리 학생들은 항상 밝고 맑은 희망찬 마음으로 학습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야 한다. 결국은 바르고 좋은 습관과 인성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본인의 성공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이번 겨울 방학에 학생 본인에게 필요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잘 파악하고 그 부분이 확실하게 마무리 되도록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예비초3 상담 사례1>Q. 집에서 어머님과 학습지, 시중 교재로 학습하고 잠시 사고력 공부 3개월 한 학생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A. 연산의 집중 공부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교과 및 교과 외 영역까지의 범주에서 선정한 다양한 주제로, 수학 개념을 적용해보고 창의력과 융합력을 키워주는 토론형 수업을 추천! 예비초6 상담 사례2>Q. 집에서 어머님과 교재로 학습하고 있는데 중1-1선행은 조금 했는데... 잘하고 있는 것인지? A. 우선 본 학년 과정 심화가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확인 과정이 필요하고, 중1-1 과정은 어느정도의 성취도를 보이고 있는지 단원별 확인이 필수! 중1-1 과정이 잘되어 있는 학생은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중1-2 과정 특강 추천! 예비중2 상담 사례3>Q. 학교 내신은 90점대이나 항상 수학을 어려워하고 선행이 잘 안 되어 있어 중2가 어려워져 걱정?A. 중2-1학기는 단원이 많고 중1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많이 높은 편인데다가 중1에서 나왔던 방정식이나 함수가 완벽하게 심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성적유지가 힘든 학기이므로, 겨울방학에 2-1 과정을 응용이상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 가능하면 2-2 기본 특강과 병행이 되면 금상첨화! 예비중3 상담 사례4>Q. 학교 내신이 중1때보다 떨어지진 않았으나 중2때 부족함을 느끼고 중3이 걱정인 학생, 친구들 중에 고등과정을 나가고 있는 경우를 보며 고입에 불안함을 호소!A. 중3과정은 고1의 수1과 아주 밀접한 단원들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중3-1 과정을 하면서 바로 이어지도록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 방학동안 3-1 심화과정을 준비하면서 수1의 개념과 문제풀이가 함께 진행되는 특강 추천! 우리학원 텐수학 이윤정 원장문의 917-85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경미’와 ‘진호’의 수학 공부 방법 중3 경미의 수학 공부 방법경미는 중학교 입학을 코 앞에 둔 시점까지 전혀 선행 학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중3 과정까지 다 배웠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경미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1 예비반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가장 앞서가는 것은 경미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제 평점, 오답테스트 등 모든 면에서 경미가 단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그대로 학교 성적에도 연결되어 3년내내 수학 성적은 항상 100점이거나 어쩌다 서술형에서 부분점수가 조금 깎이는 정도였습니다. 결국 전교 1등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경미가 다른 학생들과 달랐던 결정적인 공부 습관은 무엇일까요?과제를 풀다가 막힐 때 경미는 절대로 해답을 보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선생님께 질문해야지’하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에서 배웠던 기본 문제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면 관련된 기본 원리를 다시 뒤져 보며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바로 이 점이 2,3년씩 앞서가는 선행 학습을 이겨낸 비결이었습니다. 고1 진호의 수학 공부 방법진호는 가장 우수한 중학생들이 들어가는 용인자사고에 합격한 직후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그 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극성스러운 선행 학습을 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고1 수학은 물론이고 고2 수학까지 끝냈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진호는 그 중에서 선행학습을 가장 적게 한 학생이었습니다. 고1 1학기 과정은 어느 정도 자신 있는데 2학기 과정만 해도 겨우 한 번 봤을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첫 시간부터 진호는 다른 학생들과 달랐습니다.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대답하고. 진호는 이러한 과정에서 갈수록 그 진가를 드러냈습니다. 결국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용인자사고 첫 수학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했고 고3이 되어 수능 만점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지식은 그만큼 빨리 사라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진호처럼 자꾸 의심해보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질문꺼리가 많을수록 수학 실력은 향상됩니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은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수학 1등급을 가로막는 것은?수학 1등급의 가장 큰 적은 일방적인 주입식 수학 강의입니다. 강사가 일사천리로 설명을 하고 학생은 빽빽한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옮겨 적으면 한 순간 뿌듯할 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입니다. 스스로 고민해서 얻은 것이 아니면 금새 잊어버립니다. 결국 반복해서 설명을 들어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백지상태에서 처음부터 또다시 반복해야 합니다. 이것을 전부 합하면 결국은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도 수학적 사고력은 전혀 커지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지요.이처럼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채로 진도만 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의문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해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에 비례하여 학습 진도도 점차 빨라져서 나중에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합니다. 마치 배타고 13시간 걸려 가던 제주도를 비행기 타고 1시간만에 가게 되는 것과 같아지는 것이지요. 수학 공부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야그동안 너무도 오랫동안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공부했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능이 뛰어나거나 학습 능력이 탁월한 학생들은 잘못된 교육 방식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이들이 올바른 공부 방법을 만난다면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지만요. 그런데 재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이야말로 올바른 공부 방법과 효율적인 학습법이 꼭 필요합니다. 엄청난 시간을 들여서 무한정 반복하는 암기식 문제풀이로 간신히 학교 성적이 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미련한 방식으로는 응용,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적 사고 능력은 키울 수 없으니 1등급은 커녕 2등급도 힘듭니다. 더군다나 수능이나 수리논술은 아예 엄두가 나지 않게 됩니다. 지루한 학습 노동으로 지칠대로 지쳐더욱 심각한 것은 그동안의 수동적이고 지루한 학습 노동 과정에서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방법을 바꾸지 않고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강요해봐야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 의욕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방법을 바꿔서 서서히 흥미를 느끼게 되고 그것이 쌓여서 성적이 점차 향상되어 끝내 1등급에 이르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수학 공부의 완벽한 새 컨텐츠 필요누구나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올바른 수학 공부 방법에는 세밀한 준비가 따라야만 합니다. 먼저 학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수학 강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오랜 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검증된 강사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강의 교재와 강의 시스템이 정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덧붙여서 학생들의 정서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복합적인 평가 과정들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수학 시험에서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는 빈틈없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향상됩니다. 결국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보니까 된다는 자신감으로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어 수학 학습 능력은 비약적으로 성장합니다. 드디어 수학 1등급이 눈앞에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최 재 용 원장서울대 졸업22년간 대입 지도베리타스룩스메 원장교육상담 031-911-07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영어와 수학 평균점수, 국어에 비해 낮아 국, 영, 수 성취도 A 등급 비율, 일산구 중학교 수학과목이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 교육정보공시서비스인 ‘학교 알리미’를 통해 전국 중학교 학업성취도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1학기 학년별, 교과별 학기말 성적으로,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비율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일산내일신문에서는 고양시에 위치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국, 영, 수 성적만을 간추려보았다. 고양시에는 일산구 23개교, 덕양구 18개교로 총 41개 중학교가 있다. 정리내용은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수치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일산구 23개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과목별 평균으로 알아보기국영수 평균, 일산중 78점으로 가장 높아일산구 중학교 2학년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전체평균은 70.7점이다. 세 과목의 평균 점수만 비교한다면 일산중이 78점으로 가장 높고, 한수중과 대송중이 75.3점으로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 전체 평균은 74.7점, 수학은 69.3점, 영어는 68.3점이다. 국어의 평균 점수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높고, 수학평균이 영어 평균보다 조금 높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은 일산중이 82.3점으로 가장 높고, 발산중 78.5점, 한수중 78.1점, 풍산중 77.5, 신일중 77점 순이다. 국어는 평균 75점이 넘는 학교가 10개교에 달했다. 수학은 대송중 76.7점, 발산중 75.8점, 일산중 75.7점, 한수중 75.3점 순으로 네 학교가 평균 75점을 넘었다. 영어는 일산중 76.1점, 백석중 73.7점, 대송중 73.3점, 호곡중 73.2점 순으로 일산중만 평균 75점을 넘었다. 표준편차로 알아보기국어 과목, 표준편차 가장 낮아 일산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2.8(일산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6.0(백마중 영어과목)의 편차 범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일산구 중학교는 평균 20.8의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에 가까이 몰려있다는 뜻이다. 즉,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과목별 표준편차를 보면 국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일산중(12.8)이고, 가장 높은 학교는 현산중(20.2)이다. 수학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일산중(19.6), 가장 높은 학교는 현산중(25.4)이다. 영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오마중(18.3), 가장 높은 학교는 백마중(26.0)이다. 등급별 성취도로 알아보기수학과목, A등급 비율 가장 높아일산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의 전체 A등급 평균비율은 23.2이다. 과목별 A등급 평균은 국어 22.5, 수학 23.7, 영어 23.3으로 수학이 가장 높다.각 학교별로 보면 일산중이 A등급 평균 34.0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발산중 33.4, 정발중 31.2의 순이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의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발산중(36.1)이다. 수학과목의 A등급 비율도 발산중(40.1)이 가장 높았다. 영어 과목의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일산중(38.3)이다.>덕양구 18개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과목별 평균으로 알아보기국영수 평균, 고양중 76.5점으로 가장 높아덕양구 중학교 2학년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전체평균은 70.1점이다. 세 과목의 전체 평균 점수만 비교한다면 고양중이 76.5점으로 가장 높고, 덕양중이 74.1점, 행신중이 72.8점으로 뒤를 이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 전체 평균은 74.4점, 수학은 67.5점, 영어는 68.4점이다. 국어의 평균 점수가 세 과목 중에서 가장 높고, 다음은 영어와 수학 순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어과목은 고양중이 84.3점으로 가장 높고, 무원중 80.0점, 원당중 79.6점 순이다. 9개 학교가 국어 평균 75점을 넘었다. 수학은 화정중이 76.0점으로 가장 높고, 덕양중 75.2점을 비롯해 두 학교만 평균 75점을 넘었다. 영어는 고양중이 73.2점으로 가장 높다. 영어는 평균 75점을 넘는 학교가 없다. 표준편차로 알아보기국어과목, 표준편차 가장 낮아 덕양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1.1(고양중 국어과목)에서 최고 26.3(백양중 수학)의 편차 범위를 보인다. 대부분의 덕양구 중학교는 평균 20.4의 표준편차를 나타낸다. 과목별 표준편차를 보면 국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고양중 11.1, 가장 높은 학교는 백양중 19.9이다. 수학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도래울중 16.0, 가장 높은 학교는 백양중 26.3이다. 영어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도래울중 18.0, 가장 높은 학교는 신능중 26.0이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기 때문에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에 가까이 몰려있다는 뜻이다. 즉, 학생들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등급별 성취도로 알아보기영어과목, A등급 비율 가장 높아덕양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세과목 전체의 A등급 평균비율은 22.4이다. 과목별 A 등급 평균은 국어 21.3, 수학 22.2, 영어 23.6으로 영어가 가장 높다.각 학교별로 보면 고양중이 2014-12-21
- 119 장난전화 하면 과태료 최고 200만원 무심코 119에 장난전화를 했다가는 ‘장난이 아닌 과태료’를 물게 된다.구미소방서는 장난삼아 119에 신고한 사람에 대해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소방기본법 제56조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근거한 것으로 어떠한 전화든 접수 시 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통해 신고자의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파악된다.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는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소방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의 혼란과 유ㆍ무형 사회적 피해가 생긴다”며,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도 성숙된 의식으로 소방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장난?허위신고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1년간 119장난전화는 247건으로 전년대비 50%정도 줄어들었으며,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과 각종 홍보 효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문의 : 구미소방서 054-440-0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